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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세상을 담다 vol.6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청년, 세상을 담다 vol.6
    • 유페이퍼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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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세상을 담다 vol.7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청년, 세상을 담다 vol.7
    •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지음
    • 주식회사 씨에스엠앤이
    • 2017-12-07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청년이여, 지금 시작하라 - 작은 도전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청년이여, 지금 시작하라 - 작은 도전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이야기
    • MBN Y포럼 사무국.최은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10-16

    박항서, 컬링 팀킴, 아이콘, 수현, 박은하, 임일순 … 그들은 어떻게 성공 신화를 만들었을까? 세 가지 ‘두드림’에 집중하라!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유통업계 첫 여성 CEO 임일순, 세대를 아우르는 K-POP 스타 iKON…업계 리더의 성공 비밀을 찾다스포츠, 연예계, 정치 등 각 분야 리더에게는 어떤 성공 비밀이 있을까? MBN 기자들이 그 비밀을 분석해본 결과, 한 단어로 두드림(DoDream)이었다. 이루고자하는 열망을 꿈꾸고(Dream) 실제 행동으로 옮겨 끊임없이 두드린 것이다(Do). 이렇듯 두드림을 실천한 사람은 굴지 기업 CEO, 정치인, 금메달리스트,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었다.파트 1에서는 성공 비밀, 두드림을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꿈의 갈망, 계획, 실행 방법을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스스로 꿈을 정하고, 도전해나가는 방법을 알지 못했던 청년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될 수 있다.파트 2에서는 두드림 3단계 중, 가장 중요한 실행 방법을 보다 자세히 알려준다. 그 방법은 대단히 복잡하지 않다. 작은 발걸음 하나면 위대한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에어비앤비 창업자들도 달랑 방 한 칸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처럼 일단 한 발 먼저 내딛고 자신의 꿈을 따라가면 성공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파트 3에서는 역사를 바꾼 두드림의 기적을 엿본다. 무명감독 스필버그, 시각장애인 스티비 원더, 대학을 포기한 허영만 등 본인만의 두드림으로 세상을 뒤흔든 이들을 만나본다.파트 4에서는 대한민국 청년 15만 명이 직접 뽑은 ‘2018 우리들의 영웅’ 이야기를 엿본다. 여성 최초 주 영국 대한민국 대사 박은하, 유통업계 첫 여성 CEO 임일순, 음원 차트 휩쓴 iKON, \'어벤져스\'에서 활약한 배우 수현, ‘영미’ 돌풍의 주인공 컬링 팀킴 등의 특별한 성공 비밀을 집중 인터뷰하여 담았다.파트 5, 6에서는 최장수 국민 MC 송해, BTG를 성공시킨 방시혁, 파워 유튜버 한국뚱뚱, 건축학자 유현준 등의 이야기로 청년에게 희망을 준다.이처럼 각계각층 인사들의 꿈을 이룬 수많은 사연과 노하우는 2030세대 독자에게 커다란 희망 메시지가 될 것이다.“베트남 말도 모른 상태에서 두려움이 많았죠.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 정신으로 베트남 대표팀 감독에 도전했죠.”-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유통업은 여성이 남성보다 100만 배는 더 잘할 수 있는 분야죠.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창출하는 유통업엔 여성으로서 강점이 많죠.”-홈플러스 CEO, 임일순-iKON, 이제훈, 수현, 싸이는 연예계에서 어떤 방법으로 스타가 될 수 있었을까? 샤넬, 손정의, 임일순 등은 어떻게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었을까? 마윈, 저커버그, 제프 베조스가 IT 분야 리더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컬링 팀킴, 박항서는 어떻게 세계를 놀라게 하는 스포츠 영웅이 되었을까? 이들은 모두 ‘두드림 정신(DoDream Spirit)’을 갖고 자신만의 성공을 만들어갔다. 즉, 나는 할 수 있다고 믿는 ‘캔두 정신(Can-do Spirit)’과 실패해도 계속 시도하는 불굴의 ‘도전 정신(Challenge Spirit)’이다.독자는 이 책에 등장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청년실업, 경제불황 등으로 지친 청년이 많기 때문이다. 선수 생활을 뒤로한 채 29세에 코치가 된 박항서, 너무 가난해 끼니 걱정했던 송해, 직원 월급 걱정하던 방시혁, 형편이 어려워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허영만… 이들도 요즘 청년과 같은 상황에 놓여 있었다. 그럼에도 좌절을 이겨내고 변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독자도 나만의 두드림을 찾아 성공 스토리를 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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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문회에서 배우는 추궁과 반박의 스피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청문회에서 배우는 추궁과 반박의 스피치
    • 이철연 지음
    • 제논북스
    • 2017-12-07

    ● … “그걸 왜 했을까?”(더불어민주당 김경진 의원의 발언 - “그걸 어떻게 아셨을까?”)Secret 4. 기정사실화 하고 물어보라 : 사실 관계를 따지는 것은 하수다. 그것을 기정사실화 한 후, ‘왜’를 물어야 한다.이번 청문회에서 김경진 의원은 ‘쓰까요정’으로 찬사를 받았다. 그 단단하던 우병우의 철벽에도 강력한 타격을 준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쓴 어법이 바로 ‘왜 했을까? 어떻게 알았을까?’이다. 이 어법은 일단 상대방의 행동을 전제하는 어법이다. 그러니까 ‘너 그랬어 안그랬어?’라는 차원의 질문은 아직 그렇게 했는지, 안했는지가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런데 여기서 ‘쓰가’ 어법이 시작되면 묘하게도 그러한 사실을 확정하는 단계가 되어버린다. 다음의 두 문장을 비교해보자. - “너, 그 남자(여자)랑 연락했어? 안했어?” (일반어법)- “너, 그 남자(여자)랑 왜 연락했을까?” (쓰까어법)후자의 말은 이미 ‘너는 연락했다’고 확정을 해버리고 질문을 해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상대방의 심리적 저지선이 다소 무너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미 상대방에게 들켜버린 듯한 심리 상태가 되면서 좀 더 당황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 … “내가 우습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발언 - “국민이 우습죠?”)Secret 1. 물방울과 싸우지 말고 물줄기와 싸워라 : 표면적인 것과 싸우다보면 한도 끝도 없다. 좀 더 심층으로 내려가 싸움의 프레임을 바꿔라상대가 증거를 가지고 의심을 할 때에는 세밀한 반박을 통해서 그것을 물리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런 증거라는 게 무슨 사진이나 동영상이 없는 한 어차피 서로가 애매할 뿐이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어차피 정황증거에 불과한 일방적 의심이다. 이럴 때는 ‘아니야’라고 말해봤자 상대방의 추궁은 그치질 않는다. 이때는 보다 ‘근원적인 방식’으로 상대방을 압박할 필요가 있다. 그러니까 강으로 치면 자잘한 수면 위의 물방울들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근원적인 강의 물줄기와 싸울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해당하는 말이 ‘내가 우습냐?’라는 말이다. 이 말은 곧 ‘네가 지금 나에게 이런 식으로 의심을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내가 우습기 때문이 아니냐?’라는 것이다. 이는 곧 싸움의 프레임을 ‘내가 바람을 피웠냐, 피우지 않았냐?’가 아니라 ‘내가 우습냐? 그렇지 않느냐?’로 바꾸게 된다. ● … 너는 참 ··· 할말을 잃게 만드는데 달인이구나” (정의당 윤소하 의원의 발언 - “참 국민들이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증인이네요”)Secret 2. 어이없음의 최고봉을 제시하라 : 상대가 여유를 주지 않고 공격해 올 때에는 반드시 반격의 시간적, 심리적 여유를 확보해야 한다.근거없는 의심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억울함을 하소연할 필요가 있다. 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할 말을 잃게 만든다’는 표현도 한번쯤 사용해볼 수도 있다. 이는 한마디로 ‘어이없음의 최고봉’이다. 말을 하는 것, 싸우는 것도 서로의 격이 맞고 상대가 되어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전혀 이런 상태가 아님을 말해주는 것이 바로 ‘할 말을 잃게 만든다’는 표현이다. 또한 이렇게 말함으로써 ‘더 이상 너의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라는 점을 강력하게 어필을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 말이 노리는 또하나의 전략점 지점은 당신이 반박할 수 있는 심리적 여유과 논리적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반박을 하더라도 상대는 여지를 주지 않고 집요하게 공격해 들어올 수 있다. 그때는 당신이 공격의 포인트를 잡기가 힘든 상태가 된다. 따라서 바로 이 시점에서 ‘참 할 말을 잃게 만드는구나’라고 대응하게 되면 상대는 ‘왜, 말해봐, 말해봐’를 연발할 것이다. 즉 ‘그래? 알았어 그럼 네 말을 한번 들어봐줄 테니까 말해봐’라는 심리적인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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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 그저 견디기엔 너무 아까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청춘, 그저 견디기엔 너무 아까운
    • 위안쯔원.위안쯔하오 지음, 김정자 옮김
    • 문학테라피
    • 2017-12-07

    『청춘, 그저 견디기엔 너무 아까운』중국 백만 청춘이 선택한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청춘 이야기1. 북경대 흙수저들이 빚어낸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청춘이야기아B에게 찾아온 인생의 기회는 ‘린천’이었다.‘린천’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 가장 잘난 남자였다. 준수한 외모에 공부까지 잘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싱가포르 국립대학에 당당히 입학했다. 나보다 네 살 위인 린천은 그야말로 ‘다른 세계사람’이었다. 머리가 좋은 린천은 시험 기간에 공부에 취미가 없는 친구들에게 요점 정리 노트를 빌려줄 만큼 여유 있었고 길거리에 지쳐 보이는 할머니라도 있으면 그냥 지나치질 못할 만큼 착했다. 심지어 집도 잘 살았지만 잘난 척할 줄 몰랐다. 그렇게 말도 안 되게 훌륭한 남자가 아B를 사랑하게 된 것이다. 눈치 빠른 나는 린천이 아B를 좋아하게 되었음을 재빨리 간파했지만 왜 좋아하는지는 이해가 안 됐다. 로맨틱 코미디도 아니고, 왜 저런 엄마친구아들이 어느 모로 보나 평범한데다가 침울한 소녀에게 푹 빠지냔 말이다. 4년 동안 외국에 살다보니 여자 보는 눈도 뒤흔들린 걸까?난 린천을 보면서 ‘사람은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는 말을 떠올렸다. 그는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사람이었지만 여자 보는 눈만은 그렇지 않았다.-본문 중에서얼마 전, 바이허가 다시 케이와 만날 약속을 잡았다. 케이는 그녀의 전화를 받고 너무 흥분한 나머지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바이허는 지금 너무 힘들어서 그에게 기대고 싶다고 했다. 케이는 바이허를 만나고 나서야 그녀가 호텔 체인점을 운영한다는 사장 놈에게 뻥 차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날 저녁에 케이와 바이허는 술을 진탕 마셨다. 바이허는 울면서 케이를 자기 여자 친구 하나도 제대로 못 지키고 밖으로 돌게 만든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욕했다. 케이도 헛웃음을 지어 보이며 “그 새끼도 너를 밖으로 내돌린 건 마찬가지잖아. 그래도 나는 널 축구공처럼 차버리진 않았지.”라고 말하고는 울다가 웃기를 반복했다. -본문 중에서내가 바라는 건 단지 바보 같은 그녀들이 넘치는 사랑을 자신에게 쏟길 바랄 뿐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여자는 매력이 없다. 진심을 갖다 바칠 만한 사람인지, 그럴 필요가 없는 사람인지 구별하지 못하는 여자는 더더욱 매력이 없다. 진심을 갖다 바칠 만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신을 위해 남겨둘 진심이 없는 여자는 바보다. 적어도 괜찮은 남자라면 상대가 행복하기를 원한다. 나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헐떡거리는 상대를 원하지 않는다. 착하다는 것, 순수하다는 것, 늘 긍정적이라는 것은 모두 아름다운 가치들이다. 하지만 그래서 나를 파괴하게 된다면 그것은 허세고 바닥난 자존감의 또 다른 표현일 뿐이다.-본문 중에서이 책이 소개하는 삶에 면역이라고는 없는 청춘들은 온 힘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고 있지만 인생이 파놓은 함정마다 모조리 빠진다. 하지만 어설픈 판단력으로 서로와 자기를 상처 입히는 만큼 그들은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 누군가를 전력으로 사랑할 줄도 안다. 그들은 청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삶에는 어떤 요령도 없음을, 부딪치며 자기를 알아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슬픔에도 기쁨에도 흠뻑 젖으며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삶에는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느라 잊고 있었던 눈부심이 있다. 2. 그저 견디기엔 너무 아까운 청춘무모하고도 겁 많고, 열정적이지만 게으르고, 소심하지만 허세부리는 여느 청춘들의 가장 아름다운 지금자신이 원하는 길에는 결국 혼자서 걸어가야 하는 시간이 반드시 있고, 혼자 힘으로 해내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어떤 밤이면 내가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존재인 것만 같고 왜 눈물이 나는지 설명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좋아하는 사람의 SNS를 몇 시간이나 들여다보며 타인의 인생에 탐닉할 때가 있다. 그리고 휴대폰을 내던지고 깊은 우울감에 빠지기도 한다. 어차피 안 된다며 미리 포기하고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 나를 미워해 보기도 하고, 죽도록 노력했지만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해 좌절한 적도 있다. 그러다 뜻대로 되지 않는 것들을 모조리 부셔버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감정들보다 그 끝에 이 세상에서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빠지게 될까봐, 그런 나를 괴롭히게 될까봐 두렵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사람은 누구나 그렇다. 게다가 청춘은 아직 원하는 인생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충분하다.-본문 중에서화려한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며 쓸쓸해 할 필요도 없다. 그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청춘이 있었고 방황했었다. 게다가 그들에게는 영원히 오지 않을 청춘이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는 있다. 나는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다. 나는 이 청춘을, 이 순간을, 원망과 부러움으로, 부당함과 허세로 메우고 싶지 않다. 진심으로, 아름다운 것들로, 소중한 것들로, 옳은 것들로, 생기 넘치는 것들로, 새로운 것들로 활기차게 채우고 싶다. 언젠가 오늘을 돌아보며 스스로 감동받을 수 있도록 말이다. 그리고 나는 청춘이기에 그런 삶이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고 믿는다. -본문 중에서사실 젊음은 가장 연약한 존재다. 긴 시간 겪은 상처와 실패들이란 완충제 없이 아직 부드러운 영혼으로 세상과 부딪쳐야 한다. 그래서 청춘에게는 모든 사건 하나하나가 깊게 새겨지고 가끔은 감당하기 어렵지만, 그 경험들이 또 그들을 단단한 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괴로워하면서도 또 극복해나가는 젊음의 모습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덤덤해진 사람들에게서 찾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다. 이 책에서는 청춘이 현재진행형인 저자들과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세상 속에서 자기 자리를 찾아나가는지, 어떻게 소중한 가치를 만들고 지키는지 보여준다.3. 청춘, 길을 잃어 보석을 얻는다.생각해보니 그때가 케이의 인생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날들이었다.꿈은 깨지고 직장은 사라졌으며 살 곳조차 없어진 상황에서 여자 친구는 이별을 통보했다. 설상가상으로 십년지기 친구에게 뒤통수까지 맞아 통장에는 십 원짜리 하나 남아 있지 않았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불행한 일들이 한 번에 케이의 인생을 덮친 셈이다.케이는 하늘에 버림받은 게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고서는 자신에게 닥친 불행을 설명할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본문 중에서 밤 10시가 다 되도록 야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같았어. 한 손으로는 가방을 들고 다른 손으로는 서류더미를 안고 있었는데 바닥에 새로 산 식용유가 놓여 있었지. 피곤에 절어 연신 하품을 하는 여자를 보며 난 10년 뒤에 절대 저렇게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어.-본문 중에서친구는 아무리 강한 척 해도, 아무리 멀쩡한 척해도, 알 수 있다. 너도 홀로 남겨진 텅 빈 시간이 누구보다 아프고, 늘 당당하게 맞서는 많은 일들 앞에 조용히 떨고 있다는 것을. -본문 중에서다 이해해요.내가 싫어져 새로운 이에게 관심을 보이는 게 아니라는 걸요.그대가 외로울 때 내가 옆에 있어 주지 못했어요.-본문 중에서세상을 원망하기는 쉽다. 하지만 아무리 원망해도 세상은 여전히 불공평하고, 그 곳에서 힘을 내는 건 온전히 자신의 몫이다. 그걸 깨닫고 나면 보이는 게 있다. 나 홀로 세상과 싸우는 것 같던 순간에도 사실 늘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의 모습이. 자신 아닌 누군가를 위해, 세상을 위해, 혹은 바로 나를 위해, 힘겨운 한발을 떼고 있는 바로 그 사람들이 보인다.-본문 중에서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낙관적인 태도와 낡은 자신을 부정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길, 세상에 순응하는 인내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포부를 가지길, 태양을 쫓는 꿈과 어두운 밤을 지키는 신념을 가지길, 홀로 길을 나서는 노력과 고독에 저항하는 단단한 의지를 가지길 바란다.그러고 나면 나머지 좋고 나쁨, 성공과 실패는 시간이 모두 증명해 줄 거라 믿는다.나는 언제나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지금,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 -본문 중에서중국 백만 청춘이 선택한 이 에세이는 청춘이란 가장 탁월해 보이는 사람조차 헤매고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정해지지 않은 미래에 대해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한 시간이란 걸 숨기지 않는다. 가끔 지질하고, 우스꽝스러운 한편 비장하기도 순수하기도 한 익숙한 청춘의 모습들이 여럿 등장한다. 이들이 맞닥뜨리는 현실은 무겁지만, 역시 청년이고 갈 길을 찾는 중인 저자들이 바라보는 그 모습에는 사랑스러움이, 이 시간만의 반짝거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금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살고 싶다”는 그들의 외침은 미래의 무게에 짓눌려 있는 우리에게 무거운 질문을 던진다. 책을 넘기다 보면 오늘의 내 삶에도 내가 놓치고 있는 빛은 없는지, 그저 견디고만 살고 있지 않은지, 그 견딤이 나를 잃어가게 하는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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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긍정의 사람들 - 팔자와 운명까지 바꾸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초긍정의 사람들 - 팔자와 운명까지 바꾸는
    • 정병태 지음
    • 좋은땅
    • 2019-10-16

    부정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은 환경이나 여건, 팔자 탓을 한다는 것이다. 이를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로 바꿔야 한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것은 ‘절대긍정’밖에 없다. 우리는 틈만 나면 ‘안 된다’,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과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허우적대려고 하는 나쁜 습성을 갖고 있다. 변하지 않으면 새로운 기회를 놓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긍정 마인드를 갖는 가장 명확한 길을 제시한다.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의 마인드’이다!‘인성학’ ‘칭찬학’ ‘감사학’ ‘미소학’ ‘인사학’ 전문가의 긍정 코칭정병태 박사의 새로운 책 《초긍정의 사람들》은 긍정을 바탕으로 하여 살았을 때 어떤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지 다양한 예시들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을 수차례 반복하여 읽고 독자들의 삶에 적용하다보면 평범한 삶이 비범한 삶으로 변하는 기적을 경험할 것이다.이미 습관이 되어 있는 부정적인 사고방식, 말과 행동을 한번에 바꾸기란 어렵다. 그러나 바꾸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불가능하지 않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어려움을 헤쳐나간 사람들과 자연에서 볼 수 있는 긍정의 힘을 본받자.지친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현대인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주는 저자의 책을 통해 긍정 마인드를 새기고, 그 에너지를 타인에게도 전파하는 독자들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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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 프리랜서 번역가 일기 - 베테랑 산업 번역가에게 1:1 맞춤 코칭 받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초보 프리랜서 번역가 일기 - 베테랑 산업 번역가에게 1:1 맞춤 코칭 받기
    • 김민주, 박현아 (지은이)
    • 세나북스
    • 2021-03-03

    초보 프리랜서 번역가가 베테랑 산업 번역가를 만났다.스토리텔링으로 생생하고 쉽게 이해되는 상황별 문제 해결 방법!프리랜서 번역가 되기 ‘특별 수업’을 책 한 권으로 받아보세요!갑작스러운 권고사직으로 일자리를 잃게 된 미영은 앞으로 무슨 일을 할지 고민하다 번역가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우연히 알게 된 5년 차 프리랜서 산업 번역가 하린에게 메일로 번역가가 되기 위한 개인 지도를 받게 된 미영. 그녀는 과연 퇴직금과 실업급여가 동나기 전에 안정적인 수입을 올리는 번역가가 될 수 있을까?『프리랜서 번역가 수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현아 번역가와 김민주 번역가가 실제 많은 번역 관련 문의 메일과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리얼 번역가 되기의 모든 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특히 산업 번역가 되기에 초점을 맞추어서 실제로 번역가들이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일과 번역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하는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번역은 일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고 노하우가 쌓이며 누군가가 하루아침에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정직하고 특별한 기술이다. 번역가가 특별히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이런 특징을 가진 전문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입은 쉬워도 안정적인 번역가로 정착하기 위한 과정은 절대 만만하지 않다. 더군다나 프리랜서 번역가는 혼자서 일하기에 동료나 선배에게 도움을 받기도 힘들다. 초보 번역가에게 궁금증이 생기거나 업무상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떤 질문에도 답을 주는 멘토가 있다면 안정적인 번역가로 정착하기가 훨씬 쉬울 것이다. 나중에 성공적으로 번역가가 되면 또 다른 번역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을 도와주라는 멋진 조건으로 시작된 스토리텔링의 주인공 김미영과 박하린의 1:1 프리랜서 번역가 되기 맞춤 코칭 수업! 독자들은 이 특별하고 유익한 수업을 책 한 권으로 받아볼 수 있을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초일류 잡담력 - 모든 관계와 성공을 열어주는 마스터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초일류 잡담력 - 모든 관계와 성공을 열어주는 마스터키
    • 야스다 다다시 지음, 황세정 옮김
    • 나라원
    • 2017-12-07

    45만 부 판매! 일본 TV프로그램 등 언론에서 화제!일본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채택한 화술 책!2016년 일본 대형 서점 비즈니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최강의 공부 명상법 - 단박에 성적과 행복을 끌어올리는 명상 비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최강의 공부 명상법 - 단박에 성적과 행복을 끌어올리는 명상 비법
    • 일우 자현 지음, 김재일 그림
    • 불광출판사
    • 2024-02-19

    국내 최다(6개) 박사학위 소지자, 학국연구재단 등재지에 논문 180여 편 수록자현 스님의 30년 공부 내공과 머리가 확 트이는 명상 비법을 낱낱이 공개한다!“나는 천재형의 비범한 사람이 아니다. 단지 평범한 머리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만들어서 머리 좋은 사람들을 뛰어넘었다.”초등학교 성적표에 ‘가’도 있고, 학번도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나쁜 기억력에 독수리타법으로 속도마저 밀리는 자현 스님. 그는 어떻게 국내 최다인 6개의 일반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또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180여 편의 논문을 수록하며 ‘논문의 신’으로 통하게 되었을까? 자현 스님은 머리 좋은 공부 귀재의 방법을 따르지 않았다. 자신의 머리로는 도저히 그 수재들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현실을 자각했기 때문이다. 대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다. 명상을 통해 머리를 틔워야겠다는 생각은 이후 100여 가지의 명상법과 수행법을 배우게 되는 동기가 된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실함이 있었기에 갖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포기를 몰랐고, 마침내 자신에게 특화된 공부 명상법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였다. 그 과정에서 스님은 숱한 도전과 모험을 즐기며, 종교·철학·역사·문화를 종횡무진 오가는 전방위 지식인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삶은 실전이다. 허학(虛學)으로 가득한 껍데기는 가라!”여기, 현실에서 통하는 최강의 공부 명상법이 시작된다!세상은 급변하며 실시간으로 수많은 정보와 지식을 쏟아내고 있다. 평균 수명은 연장되어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세계화의 추세 속에 세계노동시장은 단일화되고 있다. 바야흐로 글로벌시대의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이제 공부와 자기계발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이다. 복잡다단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원활한 소통과 인간관계를 위해서라도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대화를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 공부는 경쟁상대와 차별화하며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도 있겠지만,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며 인생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도 큰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면서도, 공부를 어려워하며 일과 인생 사이에서 자신감을 잃고 흔들리고 있다. 개인의 생활 습관이 잘못되어 공부 의욕을 잃었을 수도 있고, 환경이 열악해 공부할 엄두를 못 내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공부를 포기하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행복한 삶을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의 공부도 포기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와 똑같은 공부 약자의 입장에서, 수많은 난관을 헤치며 온몸으로 체득한 자현 스님의 생생한 경험은 절대적인 공감을 이끌어낸다. 암기력이 아닌 창의력이 주가 되고 평생공부의 시대가 열리는 지금, 스님의 30년 공부 내공은 세상의 이치를 꿰뚫으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온다. 더불어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통찰력은 덤으로 얻게 된다. 단순한 방법으로 공부 효율을 극대화하고 자신의 내면을 정리해서 삶의 가성비를 높이는 것,이것이야말로 이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명상의 가치다!“머리 나쁜 나도 하는데, 당신들은 더 잘할 수 있다.”자현 스님이 제시한 공부 명상법은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키는 데 특징이 있으며, 이는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최선의 묘약이다. 특히 자신의 능력을 탓하며 열등감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단숨에 공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공부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한다. 자현 스님이 이 책에서 ‘명상법’을 이야기하며 특히 강조하는 것은 어린아이와 노인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고 단순하며 효율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읽히며 명확한 이해를 돕는다. 고려인이 흙으로 빚은 도자기로 황금의 위엄을 넘어선 것처럼, 이제 이 공부 명상법만 활용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특별한 가치를 지닌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의 목표를 하나씩 실현해가는 성취감 속에서, 인생의 참의미와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게 될 것이다. <현실에서 즉각 통하는 최강의 공부 명상법 7>1. 노력하면 된다는 ‘허상’을 깨트려라. 현실에 대한 자각에서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 2. 자기 자신과 충돌하지 마라. 공부를 방해하는 내면의 안티를 설득하라. 3. 암기력은 공부를 좌우하지 않는다. 느낌을 떠올리는 이미지 기억법을 사용하라. 4. 잡념을 양성화해 내 편으로 만들어라. 5. 공부 잘하는 복권은 ‘자존감!’이다. 이것은 누구나 갖고 있는 복권이다. 6. 긍정은 가장 값싼 아편일 뿐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부정을 통한 자신감이다. 7. 공부보다 중요한 것은 휴식이다. 마라톤에서 초반 스타트는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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