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전체 1169건(43/130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너는 나의 시절이다 - 정지우 사랑 애愛세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는 나의 시절이다 - 정지우 사랑 애愛세이
    • 정지우 (지은이)
    • 포르체
    • 2022-02-24

    삶을 관조하듯 바라보는 인문학자 정지우 작가의 시선을 통해일상 속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사랑을 깨닫다스스로를 ‘사랑의 습작생’이라고 표현한 정지우 작가가 오늘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사랑에 대하여 오랫동안 적어온 기록들을 한데 묶었다. 평범한 일상에서 소소하게 마주하는 사랑의 감정부터 삶의 낭떠러지와도 같은 절박한 순간에 우리를 끌어올렸던 사랑의 역할까지, 우리 삶의 전반을 관통하며 눈부시게 삶을 비추는, 사랑의 여러 모양에 대한 고찰을 전한다. 삶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마주할 때마다 우리를 구원했던 것은 사랑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작가가 직접 경험하고 생각해온 사랑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지금껏 인생의 여러 굴곡을 지나며 우리가 받고 또 전했던 사랑에 대하여,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것들에 대하여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게 된다. 작가는 ‘사랑은 되어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완성된 형태로 우리 마음에 쿵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사랑이 되어간다고 믿는다. 사랑이 되어갈 수 있도록, 작고 미세한 다정함마저 놓치지 않고 포착한다. 그렇게 알아챈 순간을 작가의 언어로 적어내려간 ‘사랑을 이루는 말들’은 다시 우리의 마음에 다가와 각자의 언어로 정리될 것이다.우리에겐 애석(愛惜)함이 있다사람, 사랑, 사유, 그리고 삶에 관하여우리 삶에 대한 성찰, ‘쓰는 사람’에서 ‘사는 사람’으로의 한 걸음작가는 사람과 사랑과 사유와 삶에 다소간 집중한다. 작가의 글은 소년스럽고 정갈하지만, 깊이 있다. 인문학의 매력을 바탕으로 한 사유는 외유내강의 특성을 지닌다. 작가의 글을 읽으면 내가 내팽개친 삶을 다시금 소중하게 여기고 싶은 마음이 든다. 작가가 사유하는 삶이 독자에게 ‘나의 삶에 보다 정겹게 이입하는 법’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가족에 대한 소담한 작가의 글은 우리에게 절로 위로가 될 뿐만 아니라, 그 단상들이 단순 소회가 아닌 철학적 사유에 뿌리를 두고 있을 때는 독자로서 자신의 주변인들을 소중히 대하고 싶어진다. 기존 작가의 목소리가 세상에 관한 성찰적 메시지를 던졌다면, 이번 에세이는 오리지널 버전의 산문집 느낌으로, 작가 자신의 이야기에 관한 성찰과 관념, 사유를 담는다. 독자는 이에 자신의 삶을 고찰하고, 느린 호흡의 삶이 주는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사랑하는 일도, 사랑을 쓰는 일도 결코 포기하지 않은 작가가 지금의 자신을 빚어낸 수많은 사랑에 대하여 적어낸 이야기를 통해 독자분들에게 한 움큼의 사랑이 전해지길, 또 그렇게 전해진 사랑이 다시 주변으로 흘러가길 바란다.에세이스트 김혼비 강력 추천!냉소의 세상에서 사랑을 잊은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오늘을 살아갈 힘을 얻기 위해 우리는 다시, 사랑으로사랑은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마음이다. 언제나 우리 곁을 맴돌고 있는 감정이다. 하지만 어떠한 노력도 없이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선물은 아니다. 그래서 작가는 꼭 연애 감정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시절에 잠깐이나마 찾아와 사랑이 되어주었던 모든 인연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 어느 한 시절에 잠시동안 머물렀다가 금세 떠난 사랑일지라도, 완전한 타인이었던 누군가와 ‘우리’가 되는 순간에 편협하던 혼자만의 세계가 확장되었던 놀라운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자에게 주어진 사랑의 총량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때로 사랑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서기도 하겠지만, 그때마다 사랑에서 배운 것들은 계속 우리의 마음 한편에 남아 우리를 지키고 성장시킬 것이라는 믿음을 전한다. 이러한 작가의 믿음은, 가족이나 연인처럼 길게 밀도 높은 관계를 이어오며 우리에게 깃들었던 사랑뿐만 아니라 스쳐 지나가며 불쑥 우리에게 들이닥쳤던 다정한 호의까지도 떠오르게 한다. 그리고 그 기억은 삶에 지쳐 버석해진 마음을 적시고,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되어줄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 이샘물 지음
    • 좋은땅
    • 2024-02-19

    그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와 은혜는 아들의 고통과 아픔을 능가하였습니다.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예준이는 말없이 퇴행과 아픔을 통해 우리의 건강한 육체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알려 주고,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가 누리는 영혼의 행복을 천사 같은 미소로 육이 건강한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지 못함으로 생긴 정신적인 장애에 대해 말해 주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그 크신 사랑 안에 거하며 끊임없이 찾아오는 고통 가운데에서도,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나와 같이 그 하나님의 사랑의 교제 안에 거하는 행복을 누려 보지 않을래요?” 이렇게 저와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에게 손 내밀어 도전하고 있습니다.살아 있음이 주님께 영광이요 기쁨이다주님이 택하신 아들이기에 사랑받는 자녀이다이 책은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의 어머니가 아이를 통해 만난 하나님과 그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묵상 에세이다.저자의 아들 예준이는 미토콘드리아 근병증이라는 난치질환을 앓고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안에 있는 작은 기관으로 에너지 생산에 가장 중요한 소기관이다. 이 병의 증상은 근육 약화, 경련, 심장이나 장 기능 약화로 인한 수명 단축 등이 있다. 확실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아 완치법 또한 아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난은 고통이며 삶을 피폐하게 한다. 하지만 저자는 예준이의 삶을 통해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체험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은 거룩한 신비요 하나님께서 숨겨 두신 선물인 것이다. 현재 고난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끝으로 저자는 이런 말을 남겼다.“예준이를 통해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태내고자 하심이라’ 하셨던 하나님의 말씀. 그 하나님의 사랑이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넘치는 위로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기도한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너라는 별에 행복을 줄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라는 별에 행복을 줄게
    • 백인희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첫 직장에, 이직한 회사에, 39살인 지금, 전 여전히 하고 싶은 일이 없습니다.매월 안정적인 월급이 있어야 은행에서 대출도 받고, 내 일이 나에게 있어 중요한 건 분명한데,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여전히 하고 싶은 일은 아니에요.하고 싶은 일을 찾는다는 건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일인 건 분명합니다.39살, 지금도 일상에서 하는 건,산책하기, 최애 보이 그룹 노래 듣기, 그들의 영상 보기,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가기, 뮤지컬 보기, 맛있는 음식 먹기, 드라이브하기. 이런 사소한 것들입니다.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것들이지요. 그리고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건 굉장히 많습니다.점심 먹고 얼음이 담긴 믹스커피 마시기, 열라면 끓여서 즐기며 먹기, 공원 산책하며 나무와 꽃 보기, 주말에 남편, 딸과 함께 수영 같이 가기, 수영을 끝내고 회전 초밥집에서 초밥 먹기, 일요일 오전에 카페에서 딸과 친구와 같이 책 보기, 잠들기 전 딸을 꼭 껴안아 주며 사랑한다고 말하기.이런 일들은 하고 나면 마음이 풍족해지고 뭔가 좋은 에너지로 꽉 찼다는 느낌을 많이 받곤 합니다. 전 하고 싶은 일은 없지만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는 건 아주 잘하거든요.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너라는 위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라는 위로
    • 김수민 지음, 김찬 그림
    • 쌤앤파커스
    • 2017-12-07

    30만 베스트셀러 ≪너에게 하고 싶은 말≫ 김수민 작가의 두 번째 책!“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너라서 충분해.”세상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위로 울고 싶은 날은 누구의 신경도 쓰지 말고 울어도 된다. 사랑받기로 한 것은 상처받기로 허락한 것이니 두려울 것 없다. 나 싫다는 사람은 과감히 끊어내도 괜찮다. “당신은 지금 그대로 예쁘고 가치 있는 사람이니까.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뿐인 존재니까.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소중한 사람에게 듣고 싶었던 말이다. 고마운 사람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다. 베스트셀러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을 통해 30만 독자의 마음을 토닥였던 김수민 작가는 두 번째 책 ≪너라는 위로≫에서 다시 한 번 ‘위로와 공감의 힘’을 전한다.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과 한층 더 깊고 성숙해진 사유로 흔들리는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어준다. 그리고 그 온기는 ‘용기’가 되어 다시 오늘을 살아나갈 수 있게 해준다.쉬지 않고 달려온 당신에게오늘은 휴가를 주세요.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마침표가 아니라쉼표입니다.그가 전하는 짤막한 글 속에 담긴 한마디 한마디는 밤잠 설치며 했던 고민은 결코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며, 사랑도 외로움도 저마다 소중한 나의 ‘마음의 조각’임을 깨닫게 해준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듣고 싶었던,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조근조근 건네온다. 사랑하는 사람이 불안해한다면확신을 주세요.도대체 왜 그러냐며 화를 낼 게 아니라,“그런 점 때문에 불안했구나.”“내가 더 노력할게. 잘할게.” 이 한마디에그 사람은 안심하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니까요.당신을 믿지 못하고 헤어지고 싶어서가 아니라당신으로부터의 확신이 필요한 거예요.사랑에 아프고 내일이 불안할 때, 문득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용케 버텨온 것들이 무너져버릴 것 같을 때… ≪너라는 위로≫는 “괜찮아, 너라서 충분해.”라고 말하며 곁에서 당신을 토닥거려준다. 나 스스로가 정말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않도록 해주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특별한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 - 글 쓰는 바리스타 정인한의 단단한 하루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 - 글 쓰는 바리스타 정인한의 단단한 하루
    • 정인한 (지은이)
    • 사우
    • 2022-02-24

    “가장 아름다운 글을 쓰는 작가” 정인한의 첫 에세이매일 아침 7시면 어김없이 카페 문을 열고, 저녁에는 두 딸과 함께 놀이터를 지키는 ‘선비’ 바리스타가색다를 것 없는 오늘을 빛나는 하루로 만드는 법글 쓰는 바리스타 정인한은 따듯하고 진솔한 글을 쓰는 작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정인한 작가의 첫 책 《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그의 글이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는 이유는, 삶을 화려한 문체로 미화하거나 인생을 대책 없이 낙관적으로만 바라보아서가 아니다. “어느 삶에나 있기 마련인 무수한 감정을 인정하고, 어느 일상에서나 있을 법한 걱정을 다루면서도, 그 모든 것을 견디고 끌어안고 긍정하는 태도가 아름답다.”(문화평론가 정지우) 매일 카페와 집을 시계추처럼 오가는 단조로운 생활을 반복하면서도 작가는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아내를 만나 구원 같은 사랑이 있음을 알게 되고, 딸들을 키우면서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고, 손님에게 정성껏 내린 커피를 건네면서 마음이 오가는 뿌듯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꾸준하게 정성을 다하면서 사랑이 점점 더 커지기 때문이다.잠자는 시간을 쪼개 한 자 한 자 눌러쓴 그의 글은 읽는 사람의 심장을 가만히 건드린다. 가족과 직원들, 손님들, 주변 사람들 그리고 커피와 고양이까지, 그를 둘러싼 세상 모든 것에 진심을 다하는 삶의 태도에 감탄하게 된다. 그래서 그의 글을 읽다보면 내 옆에 있는 사람을 다른 눈으로 보게 되고, 시시하고 지루한 오늘이 새로워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너를 생각하고 사랑하고 - 한 시인이 바라보는 세상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를 생각하고 사랑하고 - 한 시인이 바라보는 세상
    • 김재홍 지음
    • 서교출판사
    • 2024-02-19

    “저 여리고 상처받은 영혼들을 어찌하나?”- 나태주 시인이 추천하는 ‘사랑과 희망’의 말들! ‘잠 못 드는 밤’ 위로받고 싶은 사람 사랑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휴먼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2003년 「메히아」로 중앙일보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한 김재홍 시인의 첫 산문집이다. 『너를 생각하고 사랑하고』(서교출판사)에는 ‘인생’ \'사랑‘ ’결혼‘ ’우정‘ ’정의‘ ’경제‘ ’희망‘ ’이별‘ ’도전‘ 등 33편의 통찰이 담겨 있다. MZ 세대는 물론 기성세대들도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법한 주제들을 시인의 예리한 눈으로 풀어냈다. 저자 김재홍 시인은 “이미 제가 겪은 일들이고, 앞으로도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현실적 테마들”이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후배들에게 희망의 언어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풀꽃시인’ 나태주 시인도 “그동안 전국을 돌면서 문학강연을 하느라 심신이 지칠 대로 지쳤는데 시인의 깊은 사색과 마치 고해성사를 하는 듯한 글을 읽으면서 ”편안해지는 마음, 고요해지는 마음, 평화로운 마음”을 만날 수 있었다며 “저 여리고 상처 받은 영혼”들에게 감히 일독을 권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시인협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홍 시인(문학평론가)은 스포츠를 다룬 여러 작품을 발표해 ‘스포츠와 시의 만남’을 본격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단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시집 <돼지촌의 당당한 돼지가 되어>로 제15회 시작문학상을 수상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너를 위한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를 위한 이야기
    • 아율 외 지음
    • 글ego
    • 2024-02-19

    ‘꿈★은 이루어진다.’이 말을 혹시 들어봤는지 모르겠어요. 오래 전, 2002년 월드컵 때 우리나라의 응원 문구였지요. 갑자기 오래 전 응원 문구는 왜 들고 왔냐고요?제게는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것 자체가 하나의 꿈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삶이 워낙 바쁘고 여유가 없어서 잊고 있던 꿈이었지요. 좋은 기회가 닿아 그 꿈에 도전을 해 볼 수 있게 되었고요.함께 모인 작가분들 역시 자기만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요. 봄에 만난 우리가 이야기라는 꽃을 피워내기까지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물론 꿈이 이뤄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다들 저마다의 이야기를 찾기 위해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어야 했거든요. 그렇게 찾아낸 자기의 씨앗들로 어떤 꽃을 피워내어야 할지도 고민이었답니다. 그 꽃들을 정성껏 가꾸어야 모두가 지나가면서 한번쯤은 발걸음을 멈추고 볼 테니까요.그래도 마침내 각자가 소중히 품어온 이야기들을 쓰고 모아, 마침내 하나의 책으로 만들게 되었어요. 모두 저마다의 빛깔을 지닌 어여쁘고 소중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겼답니다. 이 안에서 여러분들이 무엇을 발견하고 어떤 이야기를 특히 마음에 들어 할지는 모르지만요. 제 작은 소망이 있다면, 부디 바라건대 이 이야기들을 통해 여러분도 자기의 꿈을 찾아서 써내려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쓴다는 건 자기의 세계의 일부를 보여주는 일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그건 무척 멋진 일이랍니다!앞에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로 시작했죠? 저는 지금 제 꿈을 이루었답니다. 그리고 더 큰 꿈도 꾸게 되었고요. 제가 그랬듯이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의 꿈을 꾸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꿈이 이 책을 넘어 저 우주로까지 훨훨 날아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너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누군가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누군가가
    • 김지훈 지음
    • 진심의꽃한송이
    • 2023-04-14

    너의 하루가 오늘도 무탈하게 행복하길 기도할게.김지훈 작가의 신간 『너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누군가가』가 출간되었다. 너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누군가가는 김지훈 작가가 삶을 향해 기도하고 명상하며 독자들과 함께 나눈 100개의 기도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그 매일을 함께한 독자들의 출간 요청으로 책으로 엮어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한 평화와 행복을 마음 안에 소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매일의 마무리를 김지훈 작가님의 글과 함께해요.”“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어요.”매일 독자들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글을 쓰는 김지훈 작가의 신간과 함께 내 마음의 평화를 되찾고 삶의 기쁨과 활력을 회복하도록 하자. 독자들과 함께한 100개의 기도문은 종교와 관계없이 누구나 읽다 보면 마음 안에서 어떠한 사랑의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진정한 사랑과 용서, 기쁨과 평화에 대해 알고 싶은 당신이라면 이 책이 꼭 마음에 들 것이다.“무엇보다 당신은 내내 사랑이어라”사랑인 당신이 사랑임을 아는 것, 그것이 이 책이 쓰여진 목적이다. 그리고 그것을 알기 위해 당신은 용서하기 어려운 누군가를 용서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고, 기쁨을 발견하기 힘든 하루 안에서도 기쁨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노력은 다름 아닌 당신 자신을 위한 노력이다. 그리고 마침내 당신이 마음에 그 어떤 감정적인 짐도 없이 자유로워졌을 때, 당신은 이미 사랑으로 가득 찬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왜냐면 처음부터 영원히, 당신은 사랑이지 않은 적이 없었고, 다만 당신이 사랑임을 모르게 하는 여러 가지 생각과 감정들에 의해 그 사실을 오래도록 망각해왔었던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 사랑을, 다시 되찾고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 이 책이 그것을 도와줄 것이라 믿는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은 당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은 당신
    •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예유진 옮김
    • 샘터사
    • 2015-11-30

    ‘노력하지 않아도 당신은 이미 대단해요!’애쓰고 노력하는데 행복은 더디 오는 당신실은 더 격렬히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당신너무 노력하지 않아도 이미 훌륭한 당신불확실한 미래가 아닌 오늘 하루의 확실한 행복이 더 절실한 당신을 위한 반전 솔루션!밤새워 쓴 내 제안서는 바로 퇴짜. 대충 쓴 그 친구는 바로 통과…….도대체 왜!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너무 열심히 하지 않아도 ‘이미 대단한’ 당신에게 전하는 속 시원한 격려와 위로!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다 이루어진다? 그 ‘언젠가는’이 행복을 향해 가는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건 안 된다는 걸 실은 다들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모두들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오늘 하루의 ‘확실한 행복’을 양보하며 끝없이 노력하는 삶을 살아간다. 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성실히 노력하고 있는데 제자리를 맴도는 듯한 억울한 기분. 어떤 사람들은 별반 노력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이상하게 행복해 보인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20년 가까이 대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성격 리폼 전문 심리 카운슬러’로 전직한 저자는 치열한 생존경쟁의 현장에서 직접 겪으며 깨우친 진리를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에서 쉽고 친근하게 전한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고 인정받지도 못한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스스로 나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노력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는, 그 정도뿐인 존재’라는 강박관념은 결국 우리를 지치게 만든다. 진정한 자신감은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그래도 나는 고유하고 대단해’라고 생각할 때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다. 노력과 그 결과 이전에, 고유한 가치를 지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노력하는 나만이 존재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죽는 날까지 더 높은 곳에 있는 나를 찾아 노력만 하다가 하루하루의 행복을 놓치게 될지도 모른다. ‘너무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포기와 만용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원하지 않는다면 억지로 최선을 다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저자는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너무 노력하지 않고도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기회를 끊어버리는 게 아니라 다양한 기회의 문을 열어두기 위해 거절할 줄 알기, 지나치게 열심히 할수록 주변 사람들을 무능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때로는 남이 나를 도울 수 있는 기회와 권리를 허락하기, 가끔은 대충대충 해보기, 남의 기대에 지나치게 부응하지 않기, 공포와 콤플렉스에 정면으로 맞서서 아무렇지도 않게 만들기, 나만의 계획이나 규칙에 너무 얽매이지 말기, ‘좋은 사람’이라는 역할에서 벗어나기. 그리고 내가 열심히 하든 안 하든 일어날 문제는 일어난다는 진실, 지금 있는 곳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은 언제, 그 어디를 가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 성공과 돈은 경험해본 사람에게 더 쉽게 찾아온다는 것을 일깨운다.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온 사람일수록 발상의 전환은 쉽지 않다. 그리고 달라질 용기를 내는 것보다 스스로를 탓하는 편이 더 쉽다. 미움받을 용기, 노력해보지 않을 용기를 실천하는 것보다는 스스로를 탓하는 게 차라리 덜 아프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선택을 하는 한 삶은 나아질 수 없다. 참고 있는 동안은, 스스로 나다운 면을 억누르고 있어야 한다. 나답게 살 수 없는 인생, 진심이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는 인생이라면 결코 행복할 리 없다.나답지 않은 삶을 사느라 지친 당신에게, 내일을 위한 현재가 아니라 오늘을 위한 현재를 살아가고픈 할 당신에게, 단순하지만 핵심을 담은 반전 해결책들과, 게으르고 뻔뻔하지만 유쾌하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가득한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는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힐링을 안겨줄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