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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리더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지음, 김현정.문규선 옮김
    • 더블북
    • 2017-12-07

    문제는 리더야!...리더십의 구루, 맨프레드 교수의 직언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 인시아드 프리미엄 리더십 특강 출간다양한 이해관계의 충돌, 기존 정치와 정책에 대한 불만 등이 표출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포퓰리즘 성향의 정치 세력이 확대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당연하게도 리더십의 다양한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세계 최고의 리더들이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Responsive and Responsible Leadership)’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국내 사정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탓에 ‘리더십의 위기’를 돌파할 해법을 찾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 창립자로서 리더십을 학문 분야로 세운 8인 중 한 명이며, 리더십 학회에서 비 미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50인, 인사 분야(HR)에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18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교수의 ≪리더는 어떻게 성장하는가≫(원제 : Telling Fairy Tales in the Boardroom)가 번역 출간되었다.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리더십의 다양한 문제점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일어나고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한국의 리더들도 예외가 아니다.”라면서 책에 실린 리더십의 치명적인 다섯 가지 위험 이야기는 “자신에 대해 더 현명하게 인식하고, 세상을 바꾸는 리더가 되는 데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며 “당면하고 있는 ‘진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진정성 있고 생기 넘치는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한다.”고 역설한다. 리더의 여정에서 왜 동화를 읽는가 리더의 ‘성장’과 조직의 위기를 돌파할 통찰력 제시≪리더는 어떻게 성장하는가≫에는 리더가 범하기 쉬운 리더십의 다섯 가지 치명적 위험과 잘못을 묘사한 동화 다섯 편이 실려 있다. 저자는 기존 동화의 독자층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고위 임원이나 조직의 리더, 그리고 그들을 돕는 코치를 위해 동화를 새로이 집필했다. 동화 뒤에 덧붙인 해설에서는 각 이야기의 상황적 기반과 현실의 리더십 행동, 그리고 조직문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야기가 전달하는 메시지를 제시함과 동시에 저자가 러더십을 코칭하면서 만난 역기능적인 임원들의 실제 행동을 진단하고 그들을 어떻게 다루었는지를 설명한다. 각 장 말미에는 ‘자가진단 테스트’를 제시해 핵심교훈을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도록 했다. 국제 공인 정신분석가로서 ‘경영학계의 프로이트’로 불리는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교수는 수많은 동화가 오래전부터 구전이나 문자로 전해지는 이유는 도덕적 교훈을 제공하고 인간 행동을 성찰케 하는 지름길 역할을 하면서 문학적으로나 심리학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이 창작한 다섯 편의 동화가 리더들이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법, 성공하는 리더가 되는 방법, 리더십의 치명적인 다섯 가지 위험을 피해갈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속의 두려움과 욕망을 치유하는 ‘정신적 성장’을 돕는다고 주장한다. 리더의 여정에서 동화 읽기는 ‘리더의 사명’을 밝혀주는 등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리더가 스스로 던져야 할 5가지 질문조직이 오래가려면 공감과 팀플레이 리더십 필요“어떤 리더가 성공하고 어떤 리더가 중도에 사라져버릴까?” “어떤 차이가 효과적인(성공한) 리더로, 혹은 비효과적인(실패한) 리더로 만드는 걸까?” 이 질문에 대해서 저자는 가장 많이 경험하는 첫 번째 위험 요소로 리더가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부족하다는 점을 말한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알아야, 자기중심을 가지고 있어야 다른 사람도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을 안다는 것은 우리가 누구고, 우리가 진정으로 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한다는 의미다.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열망하는가?”를 자문하는 이유다.두 번째 위험은 오만이다. ‘자기애(나르시시즘)’가 과도하게 강하고 자기도취적인 자기인식에 빠질수록 거만하고 현실감각이 부족해진다. 이로 인해 수많은 리더들이 파괴적인 행위를 한다. 자기 이익과 자기실현의 건강한 추구가 자기 몰두(self absorption)로 바뀌면, 나르시시스트는 타인을 자아의 욕구와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하찮은 존재로 여기게 된다. 반면, 자기도취적인 행위가 건설적으로 진화된다면 이는 성공적인 조직으로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건강한 ‘자기애’를 가졌는가?”를 자문하는 이유다.세 번째 위험은 사람들 각자에게서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무능력이다. 좋은 리더는 사람들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재주와 능력을 알아보고, 그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람들에게서 최선을 끌어내는가?”를 자문하는 이유다. 네 번째 위험은 효율적인 팀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효과적인(성공하는) 리더는 자신의 한계를 알고 받아들여, 자신에게 없는 장점을 가진 사람들로 주위를 채운다. 상호보완적인 사람들로 ‘우주 최강’의 팀을 만들어낼 줄 안다. “성공하는 팀은 무엇이 다른가?”를 자문하는 이유다.다섯 번째 위험은 조직을 인재 무덤으로 만드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은 건강한 환경을 필요로 한다. 건강한 일터란 구성원들이 리더를 신뢰하고 일 자체와 회사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동료의식이 충만한 곳이다. 정말로 좋은 일터는 동기부여 시스템에 부응하는 세 가지 필수요소인 사랑, 재미, 의미를 제공한다. 사람들은 이처럼 ‘진정성 있고 생기 있는 조직’에서 온전히 살아 있음을 느낀다. 저자는 이러한 요소가 결여된 조직에는 단지 ‘생존(alive)’만 있을 뿐이라고 일침을 놓는다. “진정성 있고 생기 넘치는 조직인가?”를 자문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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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 보기 연습 - 있는 그대로 행복하기 위한 작은 습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음 보기 연습 - 있는 그대로 행복하기 위한 작은 습관
    • 유정은 지음, 강소영 그림
    • 북로그컴퍼니
    • 2017-12-07

    심리학 책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내면의 행복,이젠 마음챙김 명상이 답이다! 행복해지기 위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자존감을 지키며 인생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 심리학 책을 읽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책을 읽는다고 해서 어느 날 갑자기 삶이 행복해지고, 자존감이 높아지고, 스스로를 사랑하며 내 삶의 주인으로 살 수 있게 되는 건 아니다. 물론 이론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내면에서의 변화가 아닌 이상 근본적으로 내 삶을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 내 삶의 주인으로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내 마음과 감정의 흐름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시간과 일에 쫓겨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과연 하루의 얼마를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까? 진짜 내 감정과 기분, 생각이 무엇인지 모른 채 정신없이 살다 보면, 행복의 기준 역시 내 것이 아닌 남들의 것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 좋은 학교, 탄탄한 직장, 비싼 차, 높은 수입 등 외부적인 것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할수록 진정한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외적인 것에 영향받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이 바로 ‘마음 보기’ ‘마음챙김’이다. 구글이 개발한 획기적 명상 프로그램 국내 도입한 유정은 대표, 마음챙김 에세이 출간!!마음챙김 명상이 미국을 비롯한 서구 사회에서 유행을 넘어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은 움직임의 중심에는 구글의 107번째 엔지니어 출신 차드 멩 탄이 있었다. 그는 까칠하고 논리적인 구글의 엔지니어들도 수긍할 수 있게끔, 스탠포드 대학의 뇌과학자·심리학자와 함께 논리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마음챙김 명상을 훈련시킬 수 있는 7주간의 ‘내면검색(Search Inside Yourself)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현재 구글을 넘어 SAP같은 실리콘밸리의 다른 기업들뿐 아니라 삼성, 카카오 같은 우리나라 대기업에서도 직원들의 정서지능 향상 및 리더십 향상을 위해 각광받는 프로그램으로 확산되고 있다. 요즘은 대학에서도 취업 준비생들의 불안감 해소 및 자신감 회복을 위해 마음챙김 명상 강연을 하는 추세다. 구글의 명상 프로그램을 한국의 기업들에 도입하고 명상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이가 바로 유정은 대표(한국내면검색연구소 대표)다. 어릴 때부터 사람들의 행복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심리학과 인사조직을 공부한 뒤 컨설팅 회사에 입사했다. 사람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의 생활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느꼈기 때문. 기업의 조직 구조, 인사제도, 일하는 방법 등을 개선하면 삶의 질이 나아질 거라 기대했지만, 결국 행복은 조직과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문제임을 깨닫고 컨설팅 회사를 나왔다. 그즈음 우연히 차드 멩 탄의 책을 읽은 유정은 대표는 한국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내면검색 프로그램’이라는 강한 확신을 얻게 된다. 이후 차드 멩 탄을 직접 만나 그의 프로그램을 한국에 도입했으며, 마음챙김 명상을 기반으로 한 앱 ‘마보’와 명상 에세이 《마음 보기 연습》도 출간 등을 통해 명상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명상, 마음의 근육을 키워주는 작은 연습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챙김 명상 효과 기대! 마음챙김 명상은 똑같은 상황에서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뇌를 훈련시키는 매우 논리적이고 실용적인 마음 훈련법이다. 짧은 기간의 명상 체험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공감능력 향상, 뇌기능 향상, 회복 탄력성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져 있다. 이런 이유로 명상을 배우고 싶다는 사람이 많지만, 전문 프로그램이나 사설 기관 등에 가기는 선뜻 내키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이 책은 혼자서도 마음챙김 명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국내 최초 마음챙김 명상 앱 ‘마보’ 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마음챙김 명상을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눈을 감고 명상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거나 앱을 통해 명상을 들으면서 따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이 책을 읽으며 마음챙김 명상을 할 수 있다. 화가 났을 때, 우울할 때, 외로울 때, 불안하고 의기소침할 때, 무기력할 때 등 일상생활에서 늘 접하는 감정, 즉 기분의 변화에 따라 이 책을 펼쳐 읽으면 읽는 것만으로도 명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지금 마음에서 올라오고 있는 그 감정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둘 수 있게 함으로써, 부정적 감정에 매몰되는 대신 평상심을 되찾고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길에, 회사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걸으면서, 자기 전에 등등 하루 중 언제 어디서든 책을 펼쳐 읽기만 해도 짧은 명상을 한 것처럼 긍정과 행복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마음을 본다는 것,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아차리고 받아들이겠다는 것!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은 자기 자신과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질문을 하나씩 던져 마음챙김 명상을 하고 나서 느낀 감정이나 생각을 적어보도록 했다. 명상을 할 때마다 바뀌는 내 감정과 기분을 글로 적어서 붙여놓으면, 내 기분이나 감정이 얼마나 자주 변하는지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아차리기가 훨씬 쉬워진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평소 아무 생각 없이 해온 나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면, 내가 갖고 있는 부정적 감정과 고통이 사실은 다른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만든 것임을 알게 되고, 그 고통을 잡고 있을지 멈출지의 선택 역시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더 노력하고 더 공부하고 더 일하고 더 돈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 쫓기는 우리들에게 단호히 말한다. ‘지금 나’로 ‘지금 여기’를 살라고. 그러면 있는 그대로 충만한 행복을 누리는 기적이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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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 수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음 수업
    • 윌리엄 조던 지음
    • 바른번역(왓북)
    • 2017-12-07

    누구나의 삶이 그러하듯이 삶속에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들은 포기할 수 없는 마음과 내려놓지 못하는 마음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너무나 많은 생각을 하며 산다. 마음속의 파도를 다스려 생각을 조금이라도 고요하게 할 수 있다면 삶은 훨씬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행복도 습관이며 행복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마음 다스리기이다. 마음이 편안하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 행복은 이미 내 안에 있다. 행복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게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는 근본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자신의 미래와 운명을 개척하고 안정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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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가는 대로 살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음가는 대로 살기
    • 해성전자북 엮음
    • 해성전자북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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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 평생공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흔, 평생공부
    • 푸른영토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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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 - 나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 - 나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
    • 백성호 지음, 권혁재 사진
    • 앵글북스
    • 2017-12-07

    내 마음에 일어나는 온갖 생각 그것에 휘둘리지 않고삶의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는 없을까?“이미 쓴 마음은 붙잡지도 움켜쥐지도 말라.”100만 독자와 소통하는 중앙일보 인기 칼럼리스트 백성호 기자가 말하는 ‘툭툭 비우고 내려놓기’ 힘들 때, 지칠 때, 외로울 때, 슬플 때, 화가 날 때를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그 순간에는 어김없이 내가 나의 숨통을 틀어쥐고 있습니다.결국 힘든 감정, 외로운 감정, 슬픈 감정은 일종의 신호입니다. 힘들어. 놓아줘. 숨을 쉬고 싶어!내가 나에게 보내는 구조의 신호입니다. 그런 마음의 이치를 모른다면 어찌될까요. 마음을 움켜쥐려고만 합니다. 마치 바람을 움켜쥐려고 하듯이 말입니다. 마음의 정체를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고통은 대부분 거기서 비롯됩니다. 움켜쥘 수 없는 마음을 움켜쥐려 할 때 고통이 생겨납니다. 마음은 생겨났다가 작용하고 사라지는 바람일 뿐인데, 우리는 계속 움켜쥘 수 있는 것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헤르만 헤세는 소설 『데미안』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새는 알에서 깨어나려고 한다. 알은 하나의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마찬가지입니다. 삶의 이치가 깨어날 때도 그렇습니다. 하나의 세계가 파괴됩니다. 이치를 거스르는 쇳덩어리처럼 단단하던 나의 착각, 나의 고집이 주르륵 녹아내립니다. 그렇게 하나의 세계가 부서집니다. 그것이 파괴될 때 비로소 새가 알에서 깨어납니다. 그렇게 깨어난 새는 자유롭게 삶을 비행합니다. 문학가, 기업가, 종교인 등 대한민국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을 다시 선보이다!복잡한 세상,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는 삶의 속도.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돌아가는 일상은 두렵고 불안하기만 하다. 매순간 흔들리는 마음과 작아지는 자존감. 이런 자신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고통스러운 쳇바퀴에서 우리는 과연 빠져나갈 수 있을까?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의 저자 백성호 기자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더 이상 외부에서 찾지 말라고. 당신을 가두는 벽에서 벗어나려면 내면으로 들어가라고 말이다. 그는 마음의 프레임을 넓혀야만 우리를 괴롭히던 삶의 좌충우돌이 줄어든다고 강조한다. 이번에 ㈜앵글북스에서 출간한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은 한국 3대 신문사인 중앙일보에서 인기 칼럼리스트이자 최고의 기자로 손꼽히는 저자가 10년 넘게 수많은 종교인과 인문학자 들을 만나면서 얻어낸 삶의 공식을 한 땀 한 땀 모아 정리한 글이다. ‘생활 속 수행자’로 일컬어지며 깊은 내공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는 백성호 기자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문학가 중 한 명인 고(故)최인호 씨가 ‘당신의 책을 기다려 왔다.’고 말할 정도로 문학가, 굴지의 기업가, 종교인, 인문학자 들을 팬으로 두고 있으며, 책의 베이스가 된 칼럼 「현문우답」은 오피니언 리더 이외에도 많은 신문 애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도 국내 최고 장수 칼럼으로써 계속 연재되고 있다.또한 ‘소장해야 하는 책’으로 쟁쟁한 오피니언 리더들 사이에서 입소문처럼 알려진 만큼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은 단순히 삶의 기술을 가르쳐주는 자기계발서나 피상적인 사상을 떠드는 인문서가 아니다. 지금 우리가 왜 이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지, 왜 이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해결법과 이해를 돕는 책이다. 나아가 ‘깨달음’과 ‘이치’라는 피상적이고 모호한 개념을 보다 ‘실용적이고 실천적’인 성격으로 쉽게 정리함으로써 삶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수수께끼를 풀어내고 좀 더 수월하고 행복한 인생을 운용할 수 있는 법을 보여준다.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은 기존에 출간된 『현문우답』의 개정판으로, 첫 출간 후 깊은 사색을 통해 더욱 크게 성장한 저자가 기존의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그러나 보다 알기 쉽고 단순하게 풀어내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널리 이름이 알려져 있는 사진작가인 권혁재 기자도 이 작업에 함께하여 ‘성장된 글’에 맞춰 자신의 최고 작품들을 선별해 수록했다. 따라서 계속되는 숱한 독자들의 요청으로 재출간되는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은 그 기대치만큼이나 한 장 한 장 힘이 느껴지는 글과 사진으로 구성되어 그 소장가치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마음과 삶을 풀어내는 열쇠는 심리학이 아닌 바로 당신 안의 ‘질문’에 있다!『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은 15년 넘게 종교기자로 살아온 저자가 여러 성인과 종교 지도자, 영적 수행자 들의 발자취 속에서 배운 ‘마음을 마음대로 쓰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그것은 크게 ‘이해하기’와 ‘써먹기’로 나뉘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적어도 하루 한 번, 나를 비우고, 묵상하고, 깨치고, 거듭나면서 인생의 난관에 부딪쳤을 때 맞설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삶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들의 원인이 되는 포인트들을 정리하여 ‘푯대를 놓치지 않는 법’, ‘편견을 넘어 나의 길을 가는 법’ 등 희망의 끈을 다시 잡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아까지 않는다. #두려움의 뿌리는 어디일까요. 답을 찾긴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두려움은 수시로 올라오니까요. 두려움의 바닥을 봐야 합니다. 두려움은 어김없이 나라는 자아가 생존의 위협을 느낄 때 뿜어져 나옵니다. #어떤 씨앗을 고를 건가의 문제는 그에게 어떤 열매를 고를 건가의 문제가 됩니다. 씨앗 속에서 미리 그 열매를 보고, 그 열매 속에서 또 씨앗을 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더 멀리 보고 더 깊이 보고 더 넓게 보는 겁니다. 그게 바로 안목이고, 통찰력이죠. 책은 ‘마음’이라는 근원에 관련된 내용답게 천주교, 불교, 기독교 등 수많은 종교의 벽을 넘나들며 우리의 일상을 소재로 하여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음 훈련법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는 우리가 실제로 종교라는 터널을 건너는 이유가 바로 삶을 고단하게 만드는 수많은 장애물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함이라고 말하며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때’야말로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한다. 문제 속에 이미 답이 있고 답 속에 문제가 있다채우기 위해 비우는 것. 새로움을 받아들이기 위해 낡은 생각과 자신을 버리는 것. 이는 여타 종교들이 말하는 ‘행복을 찾기 위한’ 수행법들의 기본 원리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내 안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질문에 집중하고, 자연히 올라오는 그 답을 반복해서 바라보는 것이다. 이 훈련은 사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원활한 삶을 살기 위한 최고의 습관이 된다. 내면에서 일어나는 질문에 대한 이러한 구체적인 문답법은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의 본질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백성호 기자는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과연 무슨 의미인지, 내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내 안에 깊이 물어볼 것을 권한다. 이러한 묵상은 어떠한 하나의 답에 이르게 하는데, 저자는 이때 멈추지 말고 다시 한 번 그것이 무엇이며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끊임없이 물어보라고 이야기한다. 바로 그때 우리가 진정한 삶의 본질에 다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물음의 열쇠는 누가 듣느냐, 어떤 마음이 듣느냐 입니다. 슬플 때 듣는 풍경소리는 슬픔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반면 기쁠 때 듣는 풍경소리는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내 마음이 슬프고, 내 마음이 기쁜 겁니다.#두려운 마음을 창조한 뒤에는 두려운 마음을 파괴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자리에서 다시 다른 마음을 일으킬 수가 있는 겁니다. 필요한 때 필요한 장소에서 필요한 마음을 쓸 수가 있는 거죠. #그게 마음의 힘입니다. 쫓기는 마음도 만들고, 두려운 마음도 만들고, 속상한 마음도 쓱싹쓱싹 만들어내는 겁니다. 우리의 마음이 가진 창조의 에너지는 그렇게 무한합니다. 그럼 묻겠죠. 나는 왜 원하지도 않는데 불안해하며 살고 있나? 나는 정말 불안한 삶에서, 불안한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스스로 불안한 마음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언가를 잃게 될까봐 두려워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불안한 겁니다. 그 불안을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거머쥐고 있는 거죠. #뜻대로 되지 않나요? 나만 불행한 것 같나요? 흙탕 속에서도 꽃이 핍니다. 지금의 번뇌는 곧 시작될, 희망의 예고입니다.세상이 던지는 고통의 의미를 파악하고, 그것을 파도 타듯 쉽게 넘길 수 있는 지혜. 자신을 가둬두는 편견과 독선에서 보다 자유로워질 수 있는 안목.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은 그러한 깊고 넓은 프레임을 가질 때 세상은 고통이 아닌 기적으로 가득 차 있으며, 우리의 여행은 행복해지기 위해 시작된 것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담고 있다. 당신이 이 책을 통해 마침내 깨우치고, 껍질을 깨고, 다시 깨어나기를 반복한다면, 삶의 목적과 더불어 자신만의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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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주변이 없어도 대화 잘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말주변이 없어도 대화 잘하는 법
    • 김영돈 지음
    • 다연
    • 2017-12-07

    불통의 언어를 버리고, 소통의 언어를 취하라 대화법 코칭 전문가가 전하는 진짜 소통법! 세상이 온통 불통이다. 일방적인 침묵으로 불통하고, 일방적인 자기주장으로 불통한다. 그 ‘일방’이 정말 문제다. 같은 하늘 아래에서 누군가가 침묵으로 생을 내려놓는 사이, 누군가는 무엇인가를 얻고 무엇이 되고자 악다구니를 달변으로 여기며 목소리 높인다. 일방적인 대화로 인한 불통을 우리는 얼마나 빈번히 접하고 있는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살이에서 ‘말하는 방법’은 대단히 중요하다. 수많은 사람이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지 못한 채 ‘마음의 감옥’에 갇혀 살아가는 요즘, 저자는 대화법 코칭 전문가로서 대인관계를 밀착시키는 말하기의 현실적 노하우를 이 책 《말주변이 없어도 대화 잘하는 법》에 모두 담았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취업 준비생, 직장인 등 그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역설한다. ‘공동체의식’, ‘상생의 정신’, ‘이타심’, ‘사랑’을 밀알로 하여 불통의 언어를 버리고, 소통의 언어를 취하라고! 이제 저자가 전하는 진짜 소통법, 그 새로운 말문을 오늘부터 내 인생에 열어보자.부드럽지만 당당하게, 간결하지만 정확하게!품격 있는 말본새로 인생을 바꿔라! 말주변이 없어서 고민인 사람에게, 대화를 잘 못하여 매번 불통하는 사람에게 우선 필요한 것은 ‘화술’이 아닌, ‘자신에 대한 각성’이다. 실제로 저자는 ‘당신은 관계에서 얼마나 원만합니까?’라는 화두를 가지고 사람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자신을 잘 알지 못하고, 삶의 목표가 불분명하고, 불편한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고, 불편한 마음 상태를 방관한 채 그저 견디며 살아가고 있음을 사람들에게 인지시켰다. 이 사실로부터 저자는 소통의 문제를 풀어나갔다. 효과적이고 원활한 소통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이러한 자기 인식이다. 말본새가 곧 그 사람이다. 소통은 결국 ‘말하는 기술이 아닌, 자신의 성품을 깨닫고 이를 잘 다루는 지혜’다. 이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이를 토대로 ‘인기 있는 사람의 대화법’, ‘사람을 사로잡는 첫인상 대화법’,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경청의 기술’, ‘말주변 없는 사람을 위한 전략적 대화법’, ‘인생을 바꾸는 말의 기술’ 등 총 5장에 걸쳐 ‘말주변이 없어도 사람들과 제대로 소통하는 법’을 수록했다. 이 책을 통해 부드럽지만 당당하게, 간결하지만 정확하게, 나답게 말하며 소통하는 ‘걸작’으로 거듭나자. 그래서 이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나 자신을 빛내고 타인을 빛내고 세상을 빛내는 행복한 사람, 행복한 이웃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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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를 써야 할 때 감정을 쓰지 마라 - 인생 쿨하게 살고 싶은 당신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머리를 써야 할 때 감정을 쓰지 마라 - 인생 쿨하게 살고 싶은 당신에게
    • 차이웨이 지음, 정유희 옮김
    • 유노북스
    • 2017-12-07

    흥분하면 지는 거다,쓸모없는 감정 소비로 인생을 망치지 말라!감정 과잉 시대에 쿨하고 이성적으로 사는 법!출간 즉시 중국 자기계발 1위, 30만 부 판매!많은 사람들이 차분하게 머리를 써야 할 때 너무 쉽게 흥분해서 일을 망쳐 버리고 후회한다. 주식 투자 광풍에 휩싸여 재산을 탕진하고, 이미 끝나 버린 사랑에 매달려 자존심을 짓밟히고, 당장의 나태와 일탈 욕구를 다스리지 못해 한순간에 인생 패배자의 나락으로 떨어진다.실제로 당신의 오늘 하루를 돌아보라. 하루 중 또렷한 정신을 유지하고 이성적으로 보낸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당신 주위의 사람들의 모습을 돌아보라. 제정신으로 살고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되는가?중국의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저자인 차이웨이는 이처럼 감정 과잉 시대에 쓸데없이 감정을 소모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사는 법에 대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곁들여 차근차근 들려준다. 책은 무엇보다 감정에 쉽게 휘둘려서 행동했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많은 여성들에게 직장, 사랑, 성공 등 인생살이에서 냉철하고 쿨하게 사는 법을 안내한다.저자는 지금 당장 내가 처한 삶의 조건은 바꿀 수 없지만 그 삶의 방향은 바꿀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리저리 흔들리는 감정이 아니라 인생의 꿈과 목표에 맞춰진 이성에 키를 쥐어 주면 된다. 그러려면 먼저 스스로에게 잔인해져야 한다. 철저하게 감정을 통제하고 이성적으로 살아야 한다.흥분하면 지는 거다. 당신이 당장의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미래가 달라진다. 그러니 쓸모없는 감정 소비로 당신의 인생을 망치지 말라.아무리 처지를 하소연해 봐야 소용없다,세상은 처음부터 당신에게 관심이 없었다!사랑이 현실을 만나면 그 즉시 낭만은 멈춘다. 수많은 연인들을 보라. 못 보면 죽을 것처럼 연애를 하다가도 결혼 후 현실의 벽에 부딪히다 보면 우리가 언제 사랑한 적이 있었느냐는 듯, 보기만 하면 못 잡아먹어 안달이지 않은가. 사랑에 대한 환상이 크면 클수록, 그 환상이 깨졌을 때 받을 상처도 크기 마련이다.어디 사랑뿐이랴. 인생의 그 어떤 환상도 현실이라는 벽을 넘을 수는 없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일에서 성공하기를 바라고, 친구와 우정을 지속하기를 바라고, 부모나 자식에게 기대를 가진다. 그러다가 조금이라도 일이 잘못되기라도 하면 쉽게 상처받고 실망하고 좌절하고,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느냐며 하소연한다.이 책은 이처럼 툭하면 상처받고 하소연하는 우리에게 세상은 당신의 어머니가 아니고, 당신이라고 해서 특별히 관심을 가져 주지 않는다고 일침을 놓는다. 세상은 처음부터 당신의 나약한 감정 따위에는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따라서 세상일에 반응하는 당신의 모든 감정은 환상이라는 사실을 하루라도 빨리 깨달아야 한다. 환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해야 비로소 당신의 삶이 시작되기 때문이다.왜 아무런 매력 없는 당신에게백마 탄 왕자가 나타날 거라 생각하는가?그렇다면 어떻게 감정이 지배하는 환상의 삶에서 벗어나 이성이 주도하는 현실의 삶을 살 수 있을까? 먼저 신데렐라 이야기에 대한 오래된 오해부터 풀어야 한다.신데렐라 이야기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 가며 여성들을 속여 왔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이야말로 몰락한 공주이며, 언젠가 백마 탄 왕자를 만나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한 가지 명백한 사실을 믿으려 들지 않는다. 즉, 신데렐라가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지 않았다면 결코 인생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을 것이라는 점이다. (154쪽)실제로, 도대체 그 어떤 정신 나간 왕자가 별 볼 일 없는 여자에게 구애하겠는가? 그러니 인생에서 ‘로또’를 맞는 것도 결국 자신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나서야 가능한 일이다!그러면 신데렐라 이야기가 들려주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저자가 책 전반에서 누누이 강조하듯이,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 삶은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도 없고 행복을 느낀다 해도 그 사람의 마음이 멀어지면 순식간에 허물어져 버린다는 것이다. 게다가 감정만큼 허무한 게 어디 있을까를 생각하면, 그 사람이 한때 내게 보여 준 마음이 오래 지속되리라 생각하는 것은 참으로 부질없는 짓이다.따라서 저자는 또 강조한다. 스스로 살아갈 능력이 없는 사람은 사랑도, 성공도, 행복도 누릴 자격이 없다! 그러면 어떻게 사랑도, 성공도, 행복도 누릴 자격을 얻을 수 있을까?감정 처리 속도가 성공으로 가는 속도다,머리를 써야 할 때 감정을 쓰지 마라!책에는 6개 장에 걸쳐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준다. 저자가 살면서 보고 겪고 들었고, 사실은 우리도 주위에서 흔하게 보고 겪고 듣는 ‘평범한 삶의 이야기들’이다.이혼녀도 있고, 이혼을 앞둔 여자도 있고, 이혼해야 하지만 주저하는 여자도 있다. 남편에게 ‘얹혀’ 사는 아내가 있고, 남편과 ‘독립’적으로 사는 아내가 있다. 한 번 상처에 두 번째 사랑을 머뭇거리는 여자도 있고, 사랑을 기다려도 사랑이 오지 않는 여자도 있고, 남자의 무심함에 자존심이 짓밟히는 여자도 있다. 가난한 집에 태어나 악착같이 사는 여자가 있고, 자신의 힘으로는 독서 리스트조차 만들지 못하는 여자가 있다.저자는 삶이 요동칠 때마다 감정에 휘둘려 판단을 그르치고 인생을 망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와 반대로 삶의 고비마다 중심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가는 사람들의 특징을 들려주면서, 오늘날 감정 과잉 시대에 꼭 필요한 삶의 자세가 무엇인지에 대해 성찰한다. 바로, ‘감정 처리 속도가 성공으로 가는 속도’라는 것이다.저자는 말한다. 이 세상에 결코 부족하지 않은 것이 실패자와 불평하는 사람이라고. 그들은 실패하고도 왜 실패했는지 모르고, 성공의 기회가 와도 잡을 줄을 모른다. 이성의 눈을 감고 시시각각 흔들리는 감정에 자신의 삶을 내맡긴 탓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을 유지하며 살 수 있을까?물론 지금 당장 내가 처한 삶의 조건은 바꿀 수 없다. 하지만 그 삶의 방향은 바꿀 수 있다. 이리저리 흔들리는 감정이 아니라 인생의 꿈과 목표에 맞춰진 이성에 키를 쥐어 주는 것이다. 그러려면 먼저 스스로에게 잔인해져야 한다. 철저하게 감정을 통제하고 이성적으로 살아야 한다. 그러니 쓸모없는 감정 소비로 당신의 인생을 망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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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모의 재발견 - 어제의 나를 변화시키는 작지만 강력한 메모의 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메모의 재발견 - 어제의 나를 변화시키는 작지만 강력한 메모의 힘
    •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12-07

    “잘나가는 사람은 펜과 종이부터 준비한다!”디지털 시대, 왜 다시 ‘아날로그 메모’인가?일단 적어라! 손이 멈추면 당신의 생각도 멈춘다!《혼자 있는 시간의 힘》, 《잡담이 능력이다》로 3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사이토 다카시가 알려 주는 결과의 차이를 만드는 사소하지만 강력한 메모 습관의 힘!구글링과 빅데이터의 시대, 왜 다시 아날로그 메모인가?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소설가 김영하 씨의 메모하는 모습이 화제가 된 적 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밥을 먹는 중에도 틈틈이 수첩을 꺼내 빠르게 단어를 적어 내려가는 그의 모습은 스마트폰 하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시대에 무척 신선한 장면이 아닐 수 없었다. 그는 왜 손쉬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놔두고 굳이 수첩과 펜을 꺼냈던 것일까?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한국과 일본에서 300만 독자들의 멘토로 자리매김한 메이지대 교수 사이토 다카시의 신간 《메모의 재발견》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넘쳐나는 많은 정보들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제대로 선택하고, 지식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스마트폰이 아닌 노트와 펜을 준비하라고 말한다. 단편적이고 생각의 확장을 가로막는 디지털 메모와 달리, 노트 위에서 손을 움직이며 쓰는 아날로그 메모는 사고를 자유자재로 뻗어나가게 하면서 기존에는 하지 못했던 유연한 생각을 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오늘도 출퇴근을 하는 지하철에서, 회의를 하면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거나 강연을 들으면서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리며 ‘멍 때리고’ 있지 않았는가?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사진으로 찍고 사이트를 통째로 캡처하고 누군가의 말을 그대로 녹음하면서 뭔가 대단한 통찰을 얻었다고 ‘착각’하고 있지 않은가? ‘스마트’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지금 당장 노트를 펴고 펜을 들어 메모를 시작하라!어제의 나를 변화시키는 작지만 강력한 메모 습관의 힘《메모의 재발견》은 단순히 자료나 정보 수집을 위한 메모를 넘어 논리적 사고를 키우고 아이디어를 발견하며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로서 아날로그 메모의 중요성을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세상이 디지털화될수록 직접 손을 움직이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머리와 손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스탠포드 대학교와 UCLA 심리학자들의 연구를 비롯한 많은 연구를 통해 증명된 사실이기도 하다. 똑같은 강의를 들으며 손으로 직접 메모한 사람과 노트북으로 내용을 타이핑한 사람을 테스트를 해본 결과, 손으로 필기한 쪽이 강의의 핵심 메시지를 더 잘 이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손이 멈추면 뇌도 멈추고, 그만큼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스마트폰이 생겨난 후로 굳이 펜을 잡고 종이에다 무언가를 쓰는 일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진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노트북이나 태블릿으로 뭔가를 열심히 적지만 말 그대로 ‘베껴 쓰기’만 할 뿐 그것을 일과 삶을 변화시키는 데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저자는 에디슨, 아인슈타인 등 역사적 인물부터 스포츠 스타, 비즈니스 리더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화려한 성공 뒤에 매일매일 써온 메모가 있었음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우리가 잊고 지내던 사소한 메모라는 습관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보길 권한다.오늘 무엇을 썼느냐가 당신의 10년 후를 바꾼다!이 책은 별 것 아닌 듯 보이는 메모라는 사소하고 평범한 습관이 어떻게 일과 삶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주는지 그리고 급변하는 사회에서 손으로 쓰는 메모의 의미와 그 실용 가치를 되짚어보며 효과적으로 메모를 활용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메모 습관의 가장 큰 효용 네 가지는 다음과 같다.1. 생산성을 높인다메모는 일의 절차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게 도와주며 실수를 줄여준다. 즉, 당신이 어느 위치에 있든 높은 생산성으로 당신의 돋보이게 만들어준다.2. 진짜 ‘자기 지식’을 만든다검색으로 1초 만에 원하는 지식을 얻었다고 하자. 그 지식은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것일 뿐, 내 것이라고 하기 어렵다. 손으로 메모를 하게 되면 스스로 생각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지식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3. 새로운 아이디어를 샘솟게 한다메모는 창의적 사고를 극대화하는 가장 유용한 도구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것이 곧 성과와 이익으로 이어지는 현대 사회에서 메모는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당신을 거듭나게 할 것이다.4. 삶의 무게를 줄여준다메모는 비단 일이나 공부에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감정을 관리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글로 감정을 표출하면서 불안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고, 글을 쓰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면 고민의 많은 부분이 해소될 수 있다. 성공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 모든 위대한 업적도 처음에는 보잘것없이 시작되는 법이다. 성공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은 사소한 깨달음과 생각들을 매일매일 착실히 쌓는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그런 깨달음과 생각들을 효과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 확실한 방법이 바로 ‘메모’다. 지금 당장 메모 습관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어보자. 오늘 쓰는 만큼 내일이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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