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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 평생공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흔, 평생공부
    • 푸른영토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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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 - 나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 - 나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
    • 백성호 지음, 권혁재 사진
    • 앵글북스
    • 2017-12-07

    내 마음에 일어나는 온갖 생각 그것에 휘둘리지 않고삶의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는 없을까?“이미 쓴 마음은 붙잡지도 움켜쥐지도 말라.”100만 독자와 소통하는 중앙일보 인기 칼럼리스트 백성호 기자가 말하는 ‘툭툭 비우고 내려놓기’ 힘들 때, 지칠 때, 외로울 때, 슬플 때, 화가 날 때를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그 순간에는 어김없이 내가 나의 숨통을 틀어쥐고 있습니다.결국 힘든 감정, 외로운 감정, 슬픈 감정은 일종의 신호입니다. 힘들어. 놓아줘. 숨을 쉬고 싶어!내가 나에게 보내는 구조의 신호입니다. 그런 마음의 이치를 모른다면 어찌될까요. 마음을 움켜쥐려고만 합니다. 마치 바람을 움켜쥐려고 하듯이 말입니다. 마음의 정체를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고통은 대부분 거기서 비롯됩니다. 움켜쥘 수 없는 마음을 움켜쥐려 할 때 고통이 생겨납니다. 마음은 생겨났다가 작용하고 사라지는 바람일 뿐인데, 우리는 계속 움켜쥘 수 있는 것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헤르만 헤세는 소설 『데미안』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새는 알에서 깨어나려고 한다. 알은 하나의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마찬가지입니다. 삶의 이치가 깨어날 때도 그렇습니다. 하나의 세계가 파괴됩니다. 이치를 거스르는 쇳덩어리처럼 단단하던 나의 착각, 나의 고집이 주르륵 녹아내립니다. 그렇게 하나의 세계가 부서집니다. 그것이 파괴될 때 비로소 새가 알에서 깨어납니다. 그렇게 깨어난 새는 자유롭게 삶을 비행합니다. 문학가, 기업가, 종교인 등 대한민국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을 다시 선보이다!복잡한 세상,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는 삶의 속도.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돌아가는 일상은 두렵고 불안하기만 하다. 매순간 흔들리는 마음과 작아지는 자존감. 이런 자신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고통스러운 쳇바퀴에서 우리는 과연 빠져나갈 수 있을까?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의 저자 백성호 기자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더 이상 외부에서 찾지 말라고. 당신을 가두는 벽에서 벗어나려면 내면으로 들어가라고 말이다. 그는 마음의 프레임을 넓혀야만 우리를 괴롭히던 삶의 좌충우돌이 줄어든다고 강조한다. 이번에 ㈜앵글북스에서 출간한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은 한국 3대 신문사인 중앙일보에서 인기 칼럼리스트이자 최고의 기자로 손꼽히는 저자가 10년 넘게 수많은 종교인과 인문학자 들을 만나면서 얻어낸 삶의 공식을 한 땀 한 땀 모아 정리한 글이다. ‘생활 속 수행자’로 일컬어지며 깊은 내공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는 백성호 기자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문학가 중 한 명인 고(故)최인호 씨가 ‘당신의 책을 기다려 왔다.’고 말할 정도로 문학가, 굴지의 기업가, 종교인, 인문학자 들을 팬으로 두고 있으며, 책의 베이스가 된 칼럼 「현문우답」은 오피니언 리더 이외에도 많은 신문 애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도 국내 최고 장수 칼럼으로써 계속 연재되고 있다.또한 ‘소장해야 하는 책’으로 쟁쟁한 오피니언 리더들 사이에서 입소문처럼 알려진 만큼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은 단순히 삶의 기술을 가르쳐주는 자기계발서나 피상적인 사상을 떠드는 인문서가 아니다. 지금 우리가 왜 이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지, 왜 이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해결법과 이해를 돕는 책이다. 나아가 ‘깨달음’과 ‘이치’라는 피상적이고 모호한 개념을 보다 ‘실용적이고 실천적’인 성격으로 쉽게 정리함으로써 삶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수수께끼를 풀어내고 좀 더 수월하고 행복한 인생을 운용할 수 있는 법을 보여준다.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은 기존에 출간된 『현문우답』의 개정판으로, 첫 출간 후 깊은 사색을 통해 더욱 크게 성장한 저자가 기존의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그러나 보다 알기 쉽고 단순하게 풀어내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널리 이름이 알려져 있는 사진작가인 권혁재 기자도 이 작업에 함께하여 ‘성장된 글’에 맞춰 자신의 최고 작품들을 선별해 수록했다. 따라서 계속되는 숱한 독자들의 요청으로 재출간되는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은 그 기대치만큼이나 한 장 한 장 힘이 느껴지는 글과 사진으로 구성되어 그 소장가치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마음과 삶을 풀어내는 열쇠는 심리학이 아닌 바로 당신 안의 ‘질문’에 있다!『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은 15년 넘게 종교기자로 살아온 저자가 여러 성인과 종교 지도자, 영적 수행자 들의 발자취 속에서 배운 ‘마음을 마음대로 쓰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그것은 크게 ‘이해하기’와 ‘써먹기’로 나뉘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적어도 하루 한 번, 나를 비우고, 묵상하고, 깨치고, 거듭나면서 인생의 난관에 부딪쳤을 때 맞설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삶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들의 원인이 되는 포인트들을 정리하여 ‘푯대를 놓치지 않는 법’, ‘편견을 넘어 나의 길을 가는 법’ 등 희망의 끈을 다시 잡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아까지 않는다. #두려움의 뿌리는 어디일까요. 답을 찾긴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두려움은 수시로 올라오니까요. 두려움의 바닥을 봐야 합니다. 두려움은 어김없이 나라는 자아가 생존의 위협을 느낄 때 뿜어져 나옵니다. #어떤 씨앗을 고를 건가의 문제는 그에게 어떤 열매를 고를 건가의 문제가 됩니다. 씨앗 속에서 미리 그 열매를 보고, 그 열매 속에서 또 씨앗을 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더 멀리 보고 더 깊이 보고 더 넓게 보는 겁니다. 그게 바로 안목이고, 통찰력이죠. 책은 ‘마음’이라는 근원에 관련된 내용답게 천주교, 불교, 기독교 등 수많은 종교의 벽을 넘나들며 우리의 일상을 소재로 하여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음 훈련법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는 우리가 실제로 종교라는 터널을 건너는 이유가 바로 삶을 고단하게 만드는 수많은 장애물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함이라고 말하며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때’야말로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한다. 문제 속에 이미 답이 있고 답 속에 문제가 있다채우기 위해 비우는 것. 새로움을 받아들이기 위해 낡은 생각과 자신을 버리는 것. 이는 여타 종교들이 말하는 ‘행복을 찾기 위한’ 수행법들의 기본 원리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내 안에서 올라오는 수많은 질문에 집중하고, 자연히 올라오는 그 답을 반복해서 바라보는 것이다. 이 훈련은 사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원활한 삶을 살기 위한 최고의 습관이 된다. 내면에서 일어나는 질문에 대한 이러한 구체적인 문답법은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의 본질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백성호 기자는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과연 무슨 의미인지, 내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내 안에 깊이 물어볼 것을 권한다. 이러한 묵상은 어떠한 하나의 답에 이르게 하는데, 저자는 이때 멈추지 말고 다시 한 번 그것이 무엇이며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끊임없이 물어보라고 이야기한다. 바로 그때 우리가 진정한 삶의 본질에 다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물음의 열쇠는 누가 듣느냐, 어떤 마음이 듣느냐 입니다. 슬플 때 듣는 풍경소리는 슬픔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반면 기쁠 때 듣는 풍경소리는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내 마음이 슬프고, 내 마음이 기쁜 겁니다.#두려운 마음을 창조한 뒤에는 두려운 마음을 파괴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자리에서 다시 다른 마음을 일으킬 수가 있는 겁니다. 필요한 때 필요한 장소에서 필요한 마음을 쓸 수가 있는 거죠. #그게 마음의 힘입니다. 쫓기는 마음도 만들고, 두려운 마음도 만들고, 속상한 마음도 쓱싹쓱싹 만들어내는 겁니다. 우리의 마음이 가진 창조의 에너지는 그렇게 무한합니다. 그럼 묻겠죠. 나는 왜 원하지도 않는데 불안해하며 살고 있나? 나는 정말 불안한 삶에서, 불안한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스스로 불안한 마음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언가를 잃게 될까봐 두려워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불안한 겁니다. 그 불안을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거머쥐고 있는 거죠. #뜻대로 되지 않나요? 나만 불행한 것 같나요? 흙탕 속에서도 꽃이 핍니다. 지금의 번뇌는 곧 시작될, 희망의 예고입니다.세상이 던지는 고통의 의미를 파악하고, 그것을 파도 타듯 쉽게 넘길 수 있는 지혜. 자신을 가둬두는 편견과 독선에서 보다 자유로워질 수 있는 안목.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은 그러한 깊고 넓은 프레임을 가질 때 세상은 고통이 아닌 기적으로 가득 차 있으며, 우리의 여행은 행복해지기 위해 시작된 것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담고 있다. 당신이 이 책을 통해 마침내 깨우치고, 껍질을 깨고, 다시 깨어나기를 반복한다면, 삶의 목적과 더불어 자신만의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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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주변이 없어도 대화 잘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말주변이 없어도 대화 잘하는 법
    • 김영돈 지음
    • 다연
    • 2017-12-07

    불통의 언어를 버리고, 소통의 언어를 취하라 대화법 코칭 전문가가 전하는 진짜 소통법! 세상이 온통 불통이다. 일방적인 침묵으로 불통하고, 일방적인 자기주장으로 불통한다. 그 ‘일방’이 정말 문제다. 같은 하늘 아래에서 누군가가 침묵으로 생을 내려놓는 사이, 누군가는 무엇인가를 얻고 무엇이 되고자 악다구니를 달변으로 여기며 목소리 높인다. 일방적인 대화로 인한 불통을 우리는 얼마나 빈번히 접하고 있는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살이에서 ‘말하는 방법’은 대단히 중요하다. 수많은 사람이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지 못한 채 ‘마음의 감옥’에 갇혀 살아가는 요즘, 저자는 대화법 코칭 전문가로서 대인관계를 밀착시키는 말하기의 현실적 노하우를 이 책 《말주변이 없어도 대화 잘하는 법》에 모두 담았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취업 준비생, 직장인 등 그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역설한다. ‘공동체의식’, ‘상생의 정신’, ‘이타심’, ‘사랑’을 밀알로 하여 불통의 언어를 버리고, 소통의 언어를 취하라고! 이제 저자가 전하는 진짜 소통법, 그 새로운 말문을 오늘부터 내 인생에 열어보자.부드럽지만 당당하게, 간결하지만 정확하게!품격 있는 말본새로 인생을 바꿔라! 말주변이 없어서 고민인 사람에게, 대화를 잘 못하여 매번 불통하는 사람에게 우선 필요한 것은 ‘화술’이 아닌, ‘자신에 대한 각성’이다. 실제로 저자는 ‘당신은 관계에서 얼마나 원만합니까?’라는 화두를 가지고 사람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자신을 잘 알지 못하고, 삶의 목표가 불분명하고, 불편한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고, 불편한 마음 상태를 방관한 채 그저 견디며 살아가고 있음을 사람들에게 인지시켰다. 이 사실로부터 저자는 소통의 문제를 풀어나갔다. 효과적이고 원활한 소통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이러한 자기 인식이다. 말본새가 곧 그 사람이다. 소통은 결국 ‘말하는 기술이 아닌, 자신의 성품을 깨닫고 이를 잘 다루는 지혜’다. 이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이를 토대로 ‘인기 있는 사람의 대화법’, ‘사람을 사로잡는 첫인상 대화법’,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경청의 기술’, ‘말주변 없는 사람을 위한 전략적 대화법’, ‘인생을 바꾸는 말의 기술’ 등 총 5장에 걸쳐 ‘말주변이 없어도 사람들과 제대로 소통하는 법’을 수록했다. 이 책을 통해 부드럽지만 당당하게, 간결하지만 정확하게, 나답게 말하며 소통하는 ‘걸작’으로 거듭나자. 그래서 이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나 자신을 빛내고 타인을 빛내고 세상을 빛내는 행복한 사람, 행복한 이웃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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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를 써야 할 때 감정을 쓰지 마라 - 인생 쿨하게 살고 싶은 당신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머리를 써야 할 때 감정을 쓰지 마라 - 인생 쿨하게 살고 싶은 당신에게
    • 차이웨이 지음, 정유희 옮김
    • 유노북스
    • 2017-12-07

    흥분하면 지는 거다,쓸모없는 감정 소비로 인생을 망치지 말라!감정 과잉 시대에 쿨하고 이성적으로 사는 법!출간 즉시 중국 자기계발 1위, 30만 부 판매!많은 사람들이 차분하게 머리를 써야 할 때 너무 쉽게 흥분해서 일을 망쳐 버리고 후회한다. 주식 투자 광풍에 휩싸여 재산을 탕진하고, 이미 끝나 버린 사랑에 매달려 자존심을 짓밟히고, 당장의 나태와 일탈 욕구를 다스리지 못해 한순간에 인생 패배자의 나락으로 떨어진다.실제로 당신의 오늘 하루를 돌아보라. 하루 중 또렷한 정신을 유지하고 이성적으로 보낸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당신 주위의 사람들의 모습을 돌아보라. 제정신으로 살고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되는가?중국의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저자인 차이웨이는 이처럼 감정 과잉 시대에 쓸데없이 감정을 소모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사는 법에 대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곁들여 차근차근 들려준다. 책은 무엇보다 감정에 쉽게 휘둘려서 행동했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많은 여성들에게 직장, 사랑, 성공 등 인생살이에서 냉철하고 쿨하게 사는 법을 안내한다.저자는 지금 당장 내가 처한 삶의 조건은 바꿀 수 없지만 그 삶의 방향은 바꿀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리저리 흔들리는 감정이 아니라 인생의 꿈과 목표에 맞춰진 이성에 키를 쥐어 주면 된다. 그러려면 먼저 스스로에게 잔인해져야 한다. 철저하게 감정을 통제하고 이성적으로 살아야 한다.흥분하면 지는 거다. 당신이 당장의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미래가 달라진다. 그러니 쓸모없는 감정 소비로 당신의 인생을 망치지 말라.아무리 처지를 하소연해 봐야 소용없다,세상은 처음부터 당신에게 관심이 없었다!사랑이 현실을 만나면 그 즉시 낭만은 멈춘다. 수많은 연인들을 보라. 못 보면 죽을 것처럼 연애를 하다가도 결혼 후 현실의 벽에 부딪히다 보면 우리가 언제 사랑한 적이 있었느냐는 듯, 보기만 하면 못 잡아먹어 안달이지 않은가. 사랑에 대한 환상이 크면 클수록, 그 환상이 깨졌을 때 받을 상처도 크기 마련이다.어디 사랑뿐이랴. 인생의 그 어떤 환상도 현실이라는 벽을 넘을 수는 없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일에서 성공하기를 바라고, 친구와 우정을 지속하기를 바라고, 부모나 자식에게 기대를 가진다. 그러다가 조금이라도 일이 잘못되기라도 하면 쉽게 상처받고 실망하고 좌절하고,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느냐며 하소연한다.이 책은 이처럼 툭하면 상처받고 하소연하는 우리에게 세상은 당신의 어머니가 아니고, 당신이라고 해서 특별히 관심을 가져 주지 않는다고 일침을 놓는다. 세상은 처음부터 당신의 나약한 감정 따위에는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따라서 세상일에 반응하는 당신의 모든 감정은 환상이라는 사실을 하루라도 빨리 깨달아야 한다. 환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해야 비로소 당신의 삶이 시작되기 때문이다.왜 아무런 매력 없는 당신에게백마 탄 왕자가 나타날 거라 생각하는가?그렇다면 어떻게 감정이 지배하는 환상의 삶에서 벗어나 이성이 주도하는 현실의 삶을 살 수 있을까? 먼저 신데렐라 이야기에 대한 오래된 오해부터 풀어야 한다.신데렐라 이야기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 가며 여성들을 속여 왔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이야말로 몰락한 공주이며, 언젠가 백마 탄 왕자를 만나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한 가지 명백한 사실을 믿으려 들지 않는다. 즉, 신데렐라가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지 않았다면 결코 인생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을 것이라는 점이다. (154쪽)실제로, 도대체 그 어떤 정신 나간 왕자가 별 볼 일 없는 여자에게 구애하겠는가? 그러니 인생에서 ‘로또’를 맞는 것도 결국 자신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나서야 가능한 일이다!그러면 신데렐라 이야기가 들려주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저자가 책 전반에서 누누이 강조하듯이,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 삶은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도 없고 행복을 느낀다 해도 그 사람의 마음이 멀어지면 순식간에 허물어져 버린다는 것이다. 게다가 감정만큼 허무한 게 어디 있을까를 생각하면, 그 사람이 한때 내게 보여 준 마음이 오래 지속되리라 생각하는 것은 참으로 부질없는 짓이다.따라서 저자는 또 강조한다. 스스로 살아갈 능력이 없는 사람은 사랑도, 성공도, 행복도 누릴 자격이 없다! 그러면 어떻게 사랑도, 성공도, 행복도 누릴 자격을 얻을 수 있을까?감정 처리 속도가 성공으로 가는 속도다,머리를 써야 할 때 감정을 쓰지 마라!책에는 6개 장에 걸쳐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준다. 저자가 살면서 보고 겪고 들었고, 사실은 우리도 주위에서 흔하게 보고 겪고 듣는 ‘평범한 삶의 이야기들’이다.이혼녀도 있고, 이혼을 앞둔 여자도 있고, 이혼해야 하지만 주저하는 여자도 있다. 남편에게 ‘얹혀’ 사는 아내가 있고, 남편과 ‘독립’적으로 사는 아내가 있다. 한 번 상처에 두 번째 사랑을 머뭇거리는 여자도 있고, 사랑을 기다려도 사랑이 오지 않는 여자도 있고, 남자의 무심함에 자존심이 짓밟히는 여자도 있다. 가난한 집에 태어나 악착같이 사는 여자가 있고, 자신의 힘으로는 독서 리스트조차 만들지 못하는 여자가 있다.저자는 삶이 요동칠 때마다 감정에 휘둘려 판단을 그르치고 인생을 망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와 반대로 삶의 고비마다 중심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가는 사람들의 특징을 들려주면서, 오늘날 감정 과잉 시대에 꼭 필요한 삶의 자세가 무엇인지에 대해 성찰한다. 바로, ‘감정 처리 속도가 성공으로 가는 속도’라는 것이다.저자는 말한다. 이 세상에 결코 부족하지 않은 것이 실패자와 불평하는 사람이라고. 그들은 실패하고도 왜 실패했는지 모르고, 성공의 기회가 와도 잡을 줄을 모른다. 이성의 눈을 감고 시시각각 흔들리는 감정에 자신의 삶을 내맡긴 탓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을 유지하며 살 수 있을까?물론 지금 당장 내가 처한 삶의 조건은 바꿀 수 없다. 하지만 그 삶의 방향은 바꿀 수 있다. 이리저리 흔들리는 감정이 아니라 인생의 꿈과 목표에 맞춰진 이성에 키를 쥐어 주는 것이다. 그러려면 먼저 스스로에게 잔인해져야 한다. 철저하게 감정을 통제하고 이성적으로 살아야 한다. 그러니 쓸모없는 감정 소비로 당신의 인생을 망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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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모의 재발견 - 어제의 나를 변화시키는 작지만 강력한 메모의 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메모의 재발견 - 어제의 나를 변화시키는 작지만 강력한 메모의 힘
    •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12-07

    “잘나가는 사람은 펜과 종이부터 준비한다!”디지털 시대, 왜 다시 ‘아날로그 메모’인가?일단 적어라! 손이 멈추면 당신의 생각도 멈춘다!《혼자 있는 시간의 힘》, 《잡담이 능력이다》로 3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사이토 다카시가 알려 주는 결과의 차이를 만드는 사소하지만 강력한 메모 습관의 힘!구글링과 빅데이터의 시대, 왜 다시 아날로그 메모인가?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소설가 김영하 씨의 메모하는 모습이 화제가 된 적 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밥을 먹는 중에도 틈틈이 수첩을 꺼내 빠르게 단어를 적어 내려가는 그의 모습은 스마트폰 하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시대에 무척 신선한 장면이 아닐 수 없었다. 그는 왜 손쉬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놔두고 굳이 수첩과 펜을 꺼냈던 것일까?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한국과 일본에서 300만 독자들의 멘토로 자리매김한 메이지대 교수 사이토 다카시의 신간 《메모의 재발견》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넘쳐나는 많은 정보들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제대로 선택하고, 지식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스마트폰이 아닌 노트와 펜을 준비하라고 말한다. 단편적이고 생각의 확장을 가로막는 디지털 메모와 달리, 노트 위에서 손을 움직이며 쓰는 아날로그 메모는 사고를 자유자재로 뻗어나가게 하면서 기존에는 하지 못했던 유연한 생각을 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오늘도 출퇴근을 하는 지하철에서, 회의를 하면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거나 강연을 들으면서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리며 ‘멍 때리고’ 있지 않았는가?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사진으로 찍고 사이트를 통째로 캡처하고 누군가의 말을 그대로 녹음하면서 뭔가 대단한 통찰을 얻었다고 ‘착각’하고 있지 않은가? ‘스마트’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지금 당장 노트를 펴고 펜을 들어 메모를 시작하라!어제의 나를 변화시키는 작지만 강력한 메모 습관의 힘《메모의 재발견》은 단순히 자료나 정보 수집을 위한 메모를 넘어 논리적 사고를 키우고 아이디어를 발견하며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로서 아날로그 메모의 중요성을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세상이 디지털화될수록 직접 손을 움직이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머리와 손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스탠포드 대학교와 UCLA 심리학자들의 연구를 비롯한 많은 연구를 통해 증명된 사실이기도 하다. 똑같은 강의를 들으며 손으로 직접 메모한 사람과 노트북으로 내용을 타이핑한 사람을 테스트를 해본 결과, 손으로 필기한 쪽이 강의의 핵심 메시지를 더 잘 이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손이 멈추면 뇌도 멈추고, 그만큼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스마트폰이 생겨난 후로 굳이 펜을 잡고 종이에다 무언가를 쓰는 일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진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노트북이나 태블릿으로 뭔가를 열심히 적지만 말 그대로 ‘베껴 쓰기’만 할 뿐 그것을 일과 삶을 변화시키는 데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저자는 에디슨, 아인슈타인 등 역사적 인물부터 스포츠 스타, 비즈니스 리더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화려한 성공 뒤에 매일매일 써온 메모가 있었음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우리가 잊고 지내던 사소한 메모라는 습관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보길 권한다.오늘 무엇을 썼느냐가 당신의 10년 후를 바꾼다!이 책은 별 것 아닌 듯 보이는 메모라는 사소하고 평범한 습관이 어떻게 일과 삶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주는지 그리고 급변하는 사회에서 손으로 쓰는 메모의 의미와 그 실용 가치를 되짚어보며 효과적으로 메모를 활용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메모 습관의 가장 큰 효용 네 가지는 다음과 같다.1. 생산성을 높인다메모는 일의 절차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게 도와주며 실수를 줄여준다. 즉, 당신이 어느 위치에 있든 높은 생산성으로 당신의 돋보이게 만들어준다.2. 진짜 ‘자기 지식’을 만든다검색으로 1초 만에 원하는 지식을 얻었다고 하자. 그 지식은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것일 뿐, 내 것이라고 하기 어렵다. 손으로 메모를 하게 되면 스스로 생각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지식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3. 새로운 아이디어를 샘솟게 한다메모는 창의적 사고를 극대화하는 가장 유용한 도구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것이 곧 성과와 이익으로 이어지는 현대 사회에서 메모는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당신을 거듭나게 할 것이다.4. 삶의 무게를 줄여준다메모는 비단 일이나 공부에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감정을 관리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글로 감정을 표출하면서 불안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고, 글을 쓰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면 고민의 많은 부분이 해소될 수 있다. 성공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 모든 위대한 업적도 처음에는 보잘것없이 시작되는 법이다. 성공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은 사소한 깨달음과 생각들을 매일매일 착실히 쌓는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그런 깨달음과 생각들을 효과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 확실한 방법이 바로 ‘메모’다. 지금 당장 메모 습관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어보자. 오늘 쓰는 만큼 내일이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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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강사 명강의를 위한 신나는 강의 기법 SPOT - 청중을 사로잡는 신나는 강의 스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명강사 명강의를 위한 신나는 강의 기법 SPOT - 청중을 사로잡는 신나는 강의 스킬
    • 이광재 지음
    • 해피앤북스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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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으지 않는 연습 - 마음.관계.물건에서 가벼워지는 가르침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으지 않는 연습 - 마음.관계.물건에서 가벼워지는 가르침
    • 나토리 호겐 지음, 이정환 옮김
    • 세종서적
    • 2017-12-07

    더 이상 모으지 마라!이미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을 모두 잃어버릴 수 있다30만 독자의 선택 《신경 쓰지 않는 연습》 나토리 호겐의 신간!삶을 산뜻하게 정돈하는 마음 ? 생활 대청소 팁살다 보면 물건은 자꾸 불어난다. 스트레스받은 김에 지른 전동드라이버, 유행을 좆아 구입한 넥타이, 한눈에 들어 구입하고 보니 옷장에 가득한 비슷한 종류의 옷, 세일이라는 말에 충동적으로 구입한 다량의 볼펜. 이뿐만이 아니다. 넘쳐나는 물건 때문에 그것들을 보관할 물건까지 새로 구입하게 된다. 책장, 찬장, 옷장, 신발장 등이 그런 경우다. 물건들은 마치 친구를 불러 모으거나 몸집을 불리는 것 같다. 물건들은 어지간해서는 줄어들지 않는다. 아니, 줄어들기는커녕 시간이 흐를수록 늘어나고 쌓여간다. 그러나 물건이 많다고 해서 삶의 질이 높아지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집은 지저분해지고 점점 정리할 수 없을 정도로 어수선해져 스트레스가 쌓인다. 물건뿐 아니라 대인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고, 호감을 얻으려 한다. 그런 나머지 자신은 내팽개치고 상대방의 기분만 신경 쓰다 보면 결국 본래의 자신은 사라지고 가면을 쓴 가식적인 인격만 남는다. 돈, 지식, 외모, 스펙의 갑옷으로 나약한 모습을 감추며 끊임없이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리며 살아간다. 그런데 우리는 무엇이건 일단 손에 넣으면 어떻게든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마음의 갑옷을 벗으면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쉽게 벗어 던지지 못한다. 그것이 바로 ‘집착’이다. 집착을 하면 걱정과 근심 속에서 살게 되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잊어버린다.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국내에서 『신경 쓰지 않는 연습』으로 이름을 알린 ‘행동하는 승려’ 나토리 호겐은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삶의 군더더기를 버리고 심플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필요 이상의 돈이나 물건뿐 아니라 과도한 인간관계나 지식은 우리의 마음을 얽어매고 생활을 어지럽히기 때문에 무엇이든 적당한 정도만 소유하라고 권한다. 이를 위해 마음, 관계, 물건에서 조금씩 가벼워지는 가르침을 전한다.저자의 이런 가르침은 공허한 훈계로 그치지 않는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고, 탐욕과 허세를 부리는 우리의 모습을 질타하기보다는 저자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현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그는 설교하지도 않고, 실천하기 어려운 것을 우리에게 요구하지도 않는다. 도쿄 사찰의 주지인 종교인이자 아내와 자식이 있는 평범한 생활인으로서 저자는 수십 년간 수행의 결과인 깨달음을 방 청소, 쇼핑, 메뉴 선택, 목욕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주제로 이야기한다. 부드럽고 친근한 말투로 작고 소박한 습관이 어떻게 행복을 불러오는지를 보여준다. 우리가 물건이나 사람에 집착하는 본질적인 이유를 깨닫고, 마음과 생활을 산뜻하게 청소해보면 몸과 마음이 훨씬 가벼워지는 자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버리는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모으지 않는 연습이다비움, 단순함,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라이프가 대유행이다. 어느새 행복한 삶을 위한 수단이 목적이 되어버린 상황도 적잖게 목격되고 있다. 갖고 싶어도 돈이 없어 소유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자기 위로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난도 있다. 그러나 가야 할 목적지만 잊지 않는다면 심플한 생활방식은 먼저 행복을 맛보고, 평온한 경지에 이른 사람들이 알려주는 지름길이자 실천적 지침이다. 나토리 호겐 또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줄이고, 버리고, 정리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가 이야기하는 ‘모으지 않는 연습’은 단순한 정리 기술이 아니다.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직시하게 하고 소중한 것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를 통하여 불필요한 것을 잘 버리는 것보다 모으지 않는 것이 우선임을 깨닫게 한다. 모으지 않으면 버릴 일도 없다. 아무리 상쾌하게 잘 정리한들 다시 끌어모으고 쌓아두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끌어모으려고 하는 원인을 알고 마음을 함께 닦으면 탐욕으로부터 멀어지고 마음은 편안해진다. 즉 ‘모으지 않는 연습’은 치유하는 과정이자 행복을 위해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는 과정이다. 사람들은 보통 재물이나 사람들의 인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렇게 사람, 물건, 지식, 추억, 지위 등에 집착하는 모습을 저자는 ‘막대기에 매달린 지네’에 비유한다. 뒤로 물러날 줄 모르는 지네가 필사적으로 막대에 오르지만 꼭대기에 닿으면 이도 저도 못하고 단지 매달려 있을 뿐이다. 막대에 매달려 꼼짝도 하지 못한다면 막대를 놓고 땅으로 떨어지면 된다. 집착을 버리고 땅으로 떨어지면 어느 정도는 고통스럽겠지만 어디든 자유롭게 갈 수 있다. 그러나 가진 것을 내던져버리기는 쉽지 않다. 저자는 우리가 막대기를 움켜쥔 손을 놓지 못하는 마음 뒤에는 나약한 모습과 두려움이 있다고 말한다. 돈이나 재능, 인맥을 내세워 자신의 열등한 부분을 감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이라면 허영이나 허세를 부리지도 않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도 않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되 주눅 들지 않고 고쳐나가려고 노력한다.저자는 1장에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마음의 정체를 나약함과 두려움이라고 밝힌 뒤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업무에서도 과감해지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인간관계에서의 여유를 강조하는 2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지만,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소외감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내용이 담겨 있다. 누구에게나 매력적으로 보이거나 좋은 사람인 척하느라 무리하게 애쓸 필요 없이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고 위로한다.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원망하기에 앞서 욕망이나 기대를 줄이라는 마음의 준비 운동도 일러준다. 이어 3장과 4장에서는 물질적 생활과 마음의 족쇄에서 벗어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매달 가지고 있는 모든 물건 중에서 아무거나 무작위로 10개씩 줄인다’, ‘구입하기 전에 물건 가격을 앞으로 사용할 횟수로 나눠본다’, ‘옷, 신발, 양말 등 늘어날 것 같은 물건은 수량을 제한한다’, ‘아직 발생하지 않은 일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 ‘누군가는 잘못을 지적해줄 테니 자신을 너무 책망하지 않아도 된다’, ‘비판을 들으면 기대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등의 마음과 생활의 대청소 팁을 알려준다. 마지막 장에서는 좀 더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는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집착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모으지 말라는 가르침은 이솝 우화와 만담, 신화 속에 재미있고 알기 쉽게 녹아들어 있다. 또한 욕심에 다 읽지도 못할 책을 무더기로 구입하고, 자신의 나쁜 본성이 드러날까 봐 전전긍긍하고, 다른 사람의 호의를 의심하고, 제대로 걸을 수 없을 만큼 어지럽혀져 있는 방 등에 대한 저자의 개인적인 일화는 그의 소박한 생활만큼이나 친근하게 다가온다. 취약점을 인정하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통해 저자는 조금씩 현재의 상태에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을 갖게 된다. 우리도 한번쯤 주변과 마음을 점검해보고 이 책의 99가지 방법 중 몇 가지라도 실천해보면 평범함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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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 정리 마음 정리 - 버리고 비우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심리학자의 정리 멘토링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방 정리 마음 정리 - 버리고 비우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심리학자의 정리 멘토링
    • 사하라 미와 지음, 유미진 옮김, 이와이 도시노리 감수
    • 카시오페아
    • 2017-12-07

    최적의 공간을 찾는 내 안의 새로운 변화나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심리학자의 정리 멘토링미니멀리스트,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니멀리즘을 실천한 이후 집이 깨끗해진 것은 물론 우울증이 없어지거나 삶에 활력을 찾았다는 이들의 증언이 이어진다. 정리하고 불필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덜어내면서 심플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여전히 “정리하고 싶은데 정리를 잘 못하겠다”고 말한다. “언젠가 쓸지도 모르는데 아까워서, 의욕이 통 안 생겨서” 등과 같은 이유를 대며 정리를 미룬다. <방 정리 마음 정리>는 정리 컨설턴트인 저자가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딱 맞는 최적의 공간을 만들어가도록 돕는 책이다. 정리와 심리학을 결합한 이 책은 단순히 방을 치우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 정리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나를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물건의 편집을 지향한다. 자신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최적의 공간을 만드는 것을 정리의 목적으로 삼는다. 그에 따른 장소별 물건별 디테일한 정리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정리하지 않는 가족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등 마음까지 정리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책이다.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이 있고 정리로 한번이라도 상쾌한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다면, 자신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은 모든 이에게 권한다.“정리와 뒷정리는 다르다!”보통 사람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유용한 정보 명쾌한 답변‘정리’하면 사람들이 겁을 집어먹는 이유는 ‘뒷정리’와 ‘정리’를 혼동하기 때문이다. ‘뒷정리’는 쓰고 난 후 나와 있는 물건을 다시 제자리로 넣어놓는 것이다. 뒷정리를 위해서는 물건의 제자리만 정하면 된다. ‘정리’는, 보다 근본적으로 쓸 물건을 남기고 필요 없는 물건은 버리는 것이다. 대부분의 책들이 ‘정리’에만 포커스를 맞추지만, 사실 뒷정리만 잘해도 물건 찾을 일이 없어진다. 늘 나와 있는 물건의 제자리를 정하면 방은 어질러지지 않는다. 이러한 뒷정리 습관을 몸에 익히면 정리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게 된다. 이 책은 우선 뒷정리하는 방법과 뒷정리를 습관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그 후에 물건과 장소를 정리하는 법을 알려줌으로서 보통 사람들의 살림 많은 집에 딱 맞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나답게 방을 정리한다”정리의 기준은, 나의 에너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인가?많은 이들이 정리의 기준을 제시한다.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라든가, ‘3년 동안 안 썼으면 버려라’와 같이 말이다. 이 책이 말하는 정리의 기준은 단 하나다. ‘소유하면 나에게 플러스가 되는가?’ 자신과 가족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고, 그것이 있으면 위안이 되고 활동 에너지가 높아지며 안심할 수 있는 것, 기분이 고양되고 행복감을 느끼는 것, 물건 그 자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갖고 있어서 플러스가 된다고 느껴지면 굳이 버리지 않아도 괜찮다. 정리의 방법 또한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에너지를 주는 방식의 정리’를 권한다. 아들러의 심리학의 핵심은 ‘목적론’이다. 당신이 정리하는 목적은, 당신의 에너지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책의 4장과 5장에서는 상쾌한 에너지를 주는 물건 정리법과 쾌적한 활력을 주는 장소정리법을 알려준다. 특히 물건의 ‘역할’과 ‘목적’에 따라 정리를 하라는 저자의 말이 인상적이다. 옷, 선물, 책, 서류, 학교나 학원 통지표, 알림장 등 집을 어지럽히는 주범들의 정리법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유용하다. ‘스크랩이 목적이 되어 다시 꺼내보지 않는다면 차라리 버려라’는 부분이나 ‘가전 제품 사용 설명서 한 번이라도 찾아본 적 있는가?’와 같은 항목은 명쾌할 정도다. 거실, 부엌, 옷장, 아이 방 등 장소를 간편히 정리하는 방법으로 쉬운 장소, 작은 영역, 그리고 가족 공용의 공간보다 자기만의 공간부터 정리해 나가라고 알려준다. ‘품목별로 정리하는 주방’이나 ‘아이가 스스로 치울 수 있게 하는 아이 방 정리법’ 등 디테일한 일상 맞춤 정보에서는 저자의 섬세함이 느껴진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면, 심리학자의 리바운드 멘토링정리하지 않는 가족을 위한 아들러식 대화법많은 이들이 마음 잡고 정리를 하고 나서도 금방 제자리로 돌아가는 리바운드 현상을 겪는다. 저자는 이런 경우 다시 한번 ‘정리하고 싶은 목적, 이유는 무엇이었나?’ 생각해보도록 권한다. 또한 용도에 맞는 수납용품이 아니면 원상태로 돌아가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수납용품을 가지고 있는지 묻고 저자만의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정리하지 않는 가족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리’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정리’로 인해 가족과 갈등을 겪기 전에 다른 1차적 갈등은 없었는지 되묻는다. 갈등을 겪는 가족에게 효과적인 대화법, 아들러 심리학을 활용한 가족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정리하는 습관이 유지되지 못하는 이유를 짚어주며 처음의 생각을 늘 되새기고 갑작스러운 변화보다는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버리고, 비우기 - 삶이 복잡하고 무거운 당신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버리고, 비우기 - 삶이 복잡하고 무거운 당신에게
    • 가비 림멜레 지음, 장혜경 옮김
    • 터치아트
    • 2017-12-07

    공간은 넓게, 삶은 가볍게,버리고 비우는 삶의 지혜!소비가 미덕인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아도 너무 많은’ 물건들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그것을 유지하는데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한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과도한 모임과 활동, 수많은 사람들과 맺는 인간관계는 또 어떠한가? 지금 내게 이 모든 것들이 ‘없으면 큰일 날’ 진정으로 필요하고 소중한 것들인가?이 책은 물건을 버리고 정리해 공간을 넓히는 차원을 넘어 자신의 삶에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연습을 통해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덜어 내도록 도와준다. 또한 유한한 삶 속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발견하고, 더없이 단순하고 가벼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운다.자발적 무소유,왜 미니멀라이프인가?꼭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삶, 미니멀라이프(minimal life). 전 세계적으로 미니멀라이프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한눈에 파악되는 소박한 살림살이, 꼭 필요한 가구만 놓아 허전한 느낌마저 드는 집,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의 옷만 걸린 단출한 옷장, 며칠 내로 요리할 신선한 식재료만 보관된 텅 빈 냉장고. 미니멀라이프는 물질적 차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만나면 마음만 공연히 헛헛해지는 피상적인 인간관계를 정리하고, 힘에 부치는 각종 활동을 그만두며, 일상을 복잡하게 만드는 잘못된 습관과 고정관념을 바꾸는 등 정신적 차원에서도 삶을 보다 더 단순하고 간결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현대 문명이 이룬 풍요의 축복을 거부하고 자발적 무소유를 선택하는 것일까? 이러한 현상은 ‘소유의 공허함’을 절감하고 삶의 본질을 찾아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은 현대인들의 열망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독일 저명 정리 컨설턴트가 전하는 삶을 단순하고 가볍게 만드는 노하우! 독일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던 이 책의 저자 가비 림멜레는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집 안 정리를 통해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다. 소중한 추억이 담긴 앨범, 버리기엔 아까워 모셔 둔 유행 지난 옷들, ‘언젠간 쓰겠지’ 하고 쌓아 둔 각종 살림살이 등 집 안 구석구석 공간만 차지한 채 먼지를 뒤집어쓴 물건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며 버릴 것과 남길 것을 숙고하고, 결정하고, 정리하기까지 몇 년의 세월이 훌쩍 흘러가 버렸다. 하지만 몇 년 동안 스스로를 찬찬히 되돌아보고 삶에 진정 필요한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눈에 띄게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한다. 본인이 경험한 놀라운 변화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던 저자는 2012년부터 베를린의 한 주말 장터에서 이동 벼룩시장을 열기 시작했다. 더불어 정리 정돈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정리 컨설턴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개인적 정리 경험 및 벼룩시장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상담 사례를 통해 축적한 ‘삶을 단순하고 가볍게 만드는 노하우’를 이 책 《버리고, 비우기》에 모두 담았다.비울수록 충만한 삶삶의 본질을 찾아가는 여정, 버리고 비우기이 책은 우리의 일상을 단순하지만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을 단계별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먼저 삶이 복잡하고 무거운 이유를 분석, 문제점을 파악한 후 정리를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본격적인 공간 정리, 마음 정리에 돌입한다. 1장_물건이 쌓이는 이유물건을 사 모으기만 하고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각자 나름의 이유와 경험이 있다. 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그렇게 되기까지 그들에겐 공통적으로 몇 가지 동기와 배경이 있다. 1장에서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몇 가지 기본 동기와 원인들을 살펴본다. 결핍의 경험, 쓸 수 있는 물건을 버린다는 죄책감, 완벽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강박증, 학습된 질서 의식 등 우리가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2장_정리를 위한 준비2장에서는 본격적인 정리에 앞서 성공적인 정리 정돈을 위해 꼭 필요한 준비 작업을 소개한다. 저자는 정리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자신의 욕망과 가치관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버릴 것과 간직할 것을 결정하기가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나만의 집 안 정리 지도’를 만들 것을 권한다. 공간별 특성을 파악해 집을 ‘잘 정리된 공간’, ‘아끼는 공간’, ‘소망의 공간’, ‘피하고 싶은 공간’으로 나눠 지도를 만들면 어느 곳부터 시작하고, 어느 곳을 집중적으로 정리해야 할지 파악하기 쉬워져 정리가 더 이상 부담스럽고 막막한 노동으로 다가오지 않게 해주기 때문이다. 3장_공간 정리욕실, 부엌, 옷장과 신발장, 거실과 서재, 지하실·다락방·베란다 등 구체적인 공간별 정리 정돈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 정리 정돈이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닌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리된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10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충동구매, 바겐세일, 재고떨이 조심하기’, ‘비닐봉지와 쇼핑백 거부하기’, ‘아이디어 상품 경계하기’, ‘빈손으로 다니지 않기’, 2분 안에 처리할 수 있는 일은 당장 처리하는 ‘2분 규칙’, ‘망가진 기계는 당장 수리하거나 버리기’, ‘잡동사니 보관함 만들기’, ‘모든 물건에 자리 정해 주기’, ‘빈 공간 즐기기’, ‘성공 자축하기’의 방법들을 일상에서 실천하면 항상 정돈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몸과 마음도 늘 가볍고 자유로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4장_마음 정리일상생활, 인간관계 등 정신적인 차원의 내려놓기를 다룬다. 먼저 일상에서 ‘자신의 에너지에 맞는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의무감 때문에 참석하는 연례행사, 피곤해도 습관처럼 가는 헬스클럽 등 중독처럼 되풀이하는 활동의 악순환을 끊어 내고 너무 과도한 활동은 없는지 점검한다. 점검 결과 힘에 부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면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활동이라면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삶에 꼭 필요한 휴식과 여유를 빠트리지 않는 신중한 시간 관리만이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때문이다. 에너지를 앗아가는 인간관계도 청산하고 ‘지금의 나’에게 의미 있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집중하라고 권한다. 《버리고, 비우기》는 복잡한 삶에 지친 당신이 유한한 삶 속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덜어내고, 진정으로 소중한 것들을 발견해 더없이 단순하고 가벼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환하게 길을 밝혀 줄 등불이자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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