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정보 입력 영역

내서재

더보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전자책

  • 다운로드
  • 뷰어사용안내
  • 자료대출안내

새로나온 책

더보기

공지사항

더보기

전자책목록

전체 2346건(245/261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오리지널리티를 찾아서 - 나만의 유일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오리지널리티를 찾아서 - 나만의 유일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
    • 김훈철.김선식 지음
    • 다산4.0
    • 2015-11-30

    “완벽하지 않은 나에게도,분명 스스로 빛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내 안에 숨어 있는 보석 같은 가치를 찾는 자기발견서“인간은 다른 사람처럼 되고자 하기 때문에 자기 잠재력의 4분의 3을 상실한다.” _쇼펜하우어삶이 바쁘고 정신없이 흘러갈수록 우리는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 속으로 들어가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내 삶의 근본적인 질문들을 소홀히 여기고 있지 않은가? 혹은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기준을 통해 내 삶의 목표를 판단하고, 남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며 수시로 흔들리고 있지는 않은가?이 책 『오리지널리티를 찾아서』는 현대인들에게 나타나는 이런 고민과 불안의 근원이 ‘나답게 살지 못하는 삶’에 있다고 말한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완벽하지 않아도, 저마다 보석 같은 가치와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고, 이를 발견한 사람만이 ‘나답게 사는 삶’, ‘나를 사랑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삶이 불안하고 흔들릴 때, 내 인생의 방향에 대해 의심이 들 때 이 책을 펼쳐보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타인의 성공담이나 조언이 아닌,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이고 이를 삶 속에서 실천해나가는 일이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가는 작업을 통해 우리는 내가 가진 역량을 최고조로 발휘하는 삶을 만날 수 있다.일생에 한 번은 격하게나를 찾는 시간이 필요하다‘나는 누구인가?’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완벽하지 않은 나이지만, 내가 가장 빛날 수 있는 자리는 어디일까?’내 삶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거나 행복하지 않은 까닭은 바로 ‘나답게 사는 길’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자기만의 모습으로 드러나고 인정받기를 바란다. 있으나 마나 한 ‘대체 가능한 인간’으로 대접받고 살아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이 책 『오리지널리티를 찾아서』에서는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나만의 가치와 잠재력을 발견하는 방법을 정면으로 다룸으로써 ‘내 삶을 온전히 내가 원하는 대로 살게 하는 용기’를 심어준다. 그리고 결국 자기답게 살며 자신의 가치로서 사회나 조직에서 포지셔닝할 수 있는 사람만이 경제적 안정뿐만 아니라 삶의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나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찾겠다는 굳은 결심이다. 한 번뿐인 나의 삶에서 진짜 내가 누구인지를 알며 살아야겠다는 절박한 각오이다. 나답게 사는 삶의 즐거움오리지널리티를 찾아서…『그리스인 조르바』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사람이란 나무와 같소. 당신도, 버찌가 열리지 않는다고 해서 무화과나무와 싸우지는 않겠지?”즉, ‘나는 나일뿐인데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거나 타인의 삶을 그대로 흉내 내고 싶어 하지 않는가?’라는 의미이다. 사람은 분명 저마다 자신만의 열매(가치)가 있고, 거기에 초점을 두어 사는 삶이 훨씬 효율적이고 기쁘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내가 어떤 나무인지, 어떤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부터 알아야 한다.이 책에서는 나만의 유일한 삶의 가치, 즉 ‘오리지널리티’를 찾기 위해 우리가 탐구하고 고민해야 할 세 가지 요소를 전한다. 첫 번째로 ‘정체성(Identity)’을 알면 나를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고 비로소 내 삶의 방향을 발견할 수 있다. 자기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과거의 행동과 경험을 통해 나를 끄집어내야 하는데, 그런 과정을 거치면 내가 어떤 일에 관심을 갖고, 어떤 일을 잘할 수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두 번째로 ‘개인성(Personality)’을 알면 나와 타인을 특정 짓는 차이점이 드러난다. 자기 스스로 존재감을 느끼면 굳이 타인에게 자신을 내세울 필요가 없고, 타인의 입장에서 나의 강점과 가치를 생각해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세 번째로 ‘창조성(Creativity)’을 알면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생존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진정한 ‘나다움’을 추구하는 이들은 완벽한 몰입 속에서 독창적인 가치를 끝없이 창조하기 마련이며, 이것이 세상을 이끌어나가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결국 나를 만드는 것은‘나 자신’뿐이다“결국 나를 만드는 건 ‘나 자신’뿐이다!” 세상에서 가장 당연한 진리이지만, 우리가 쉽게 잊고 사는 명제이기도 하다. 내가 존재하지 않으면 이 세상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진실로 깨달을 때, 우리는 다가올 미래를 스스로 창조하는 삶을 살 수 있다.바랑 하나 메고 더 넓은 세계 속으로 나를 던져보기, 일기를 통해 내 마음의 진실과 마주하기, 나의 꿈과 생각을 타인에게 공유하여 목표 의식을 공고히 하기, 상상 속에서 나를 죽음의 순간으로 내몰아 삶을 반성하고 되돌아보기 등 이 책에서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방법들은 지금 내 인생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타인에 의해 내 삶이 휘둘리고 있지는 않은지를 냉철하게 진단해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다른 사람의 삶이 아닌, 오롯이 나와 내 삶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그렇고 그런 자기계발서와 달리 ‘자기발견서’라 부를 만하다. 동시에 진정한 나의 길을 발견하고 생을 즐기게 하는 최고의 인생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희망과 꿈은 나를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나의 생각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세상의 움직임도 달라집니다. 내가 나의 운명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즉, 내가 무너지면 세상이 무너집니다.” _본문 중에서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오빤 强男스타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오빤 强男스타일
    • 고준철 문광호 이용설
    • 유페이퍼
    • 2015-11-30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올바름을 읊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올바름을 읊다
    • 강성수 지음
    • 네오딕
    • 2015-11-30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완벽이란 놈에 발목 잡혀 한 걸음도 못 나갈 때 - 갈팡질팡 인생길마다 펼쳐보고 싶은 매력적인 인생 오답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완벽이란 놈에 발목 잡혀 한 걸음도 못 나갈 때 - 갈팡질팡 인생길마다 펼쳐보고 싶은 매력적인 인생 오답
    • 김글리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5-11-30

    ※ 이 책의 제품성분세계여행 10g + 이야기 10g + 사색 5g + 야매 5g + 충동질 3g + 방랑 2.6g + 한숨 0.5g◆ 이 책은… “내 인생에도 누군가 리플을 달아줬으면 좋겠어”정답 대신 ‘자신의 답’으로 살아가는, 23개국 친구들이 들려주는 세계 최초 인생 오답 안내서!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자가 인근 도시의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친구들에게 받은 질문 하나, ‘넌 누구야?’ 이 질문으로 사춘기를 격하게 앓으면서 인생 최대의 고민이 시작된다. ‘난 누구? 여긴 어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지?’《완벽이란 놈에 발목 잡혀 한 걸음도 못 나갈 때》는 이 질문 하나를 품고 35개월간 국내와 세계 23개국을 여행하며 경험한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펼쳐놓는다. 저자는 언젠가의 행복을 위해 지금껏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어느 날 문득 정신 차리고 보니 그다지 보람이나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하여 이 세상 어딘가에는 사회가 정해놓은 기준이 아닌 자기만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는 기대를 품고, 세계 여행의 첫 관문인 실크로드로 향한다. 중국,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 터키, 이집트, 튀니지, 모로코, 영국,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쿠바, 멕시코, 미국, 아랍에미리트, 호주, 뉴질랜드, 인도, 태국 그리고 말레이시아까지! 나를 찾아가는 여정, 아니 방황이 시작되었다. 이 책은 정답이 아닌 저마다 자신의 답으로 살아가는,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이 들려주는 매력적인 인생 오답 안내서다(오답은 ‘틀린 답’이 아닌 ‘나만의 답’임을 알려둡니다). 갈팡질팡 인생길에서 가끔은 내 인생에도 누군가 리플을 달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다면, 분명 놀라움 가득한 기똥찬 삶의 힌트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자기 안에 있는 새로운 대륙과 세계를 발견하는 건 온전히 독자의 몫으로 돌립니다.) * 이런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생긴 대로 못 살아서 욕구불만이 머리 꼭대기까지 차오른 분들- 뭔가 다르게 살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나는 분들- 나는 왜 이럴까, 나만 이상한가 하고 혼자 끙끙 앓고 계신 분들- 인생이 피곤하고 별로 행복하지 않는데 딱히 출구가 안 보이는 분들* 이 책을 읽을 때 주의사항 (★★필독!★★)- 제품 신선도를 위해 야매와 충동질이 일부 포함돼 있으니 보관상 주의 바랍니다.- 순서에 따르기보다 아무 곳이나 마음 가는 대로, 천천히 읽기를 권합니다.- 읽다 보면,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잊고 있던 질문이 튀어나올지 모르니 주의 바랍니다.남들처럼 사는 것 말고, 나대로 행복하면 안 되나요?한 번뿐인 삶, 기왕이면 폼 나게 멋지게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당최 현실이 도와주질 않는다? 뭐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고, 내가 하는 일은 사건 사고의 연속이고, 시시각각 숨만 조여 온다? 저자 김글리 역시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하루하루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생의 온갖 갈굼을 감당하지 못하고 ‘돌발행동’을 저지르고 만다. “다르게 살아보고 싶어! 남들처럼 사는 대신, 이제 나대로 행복해지고 싶다구~” 5개 대륙, 23개국, 1000일의 세계 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다르게 살 수는 없을까’를 오랫동안 궁리해온 저자는 국적·성별·나이를 불문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이 삶을 대하는 다양한 힌트들을 이 책 곳곳에 펼쳐놓았다. “작은 실수 좀 했다고 머리 복잡하게 만들지 마. 적어도 시도는 해봤잖니.”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 하루 살고 말 거야?”“누구도 네 삶을 좌지우지하도록 놔두지 마.”“남보다 뛰어나려 하지 말고, 남과 다른 한 끗을 찾아.”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저자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기어코 길 위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을 하루하루 매력적인 오답들로 채워 나간다. 이와 비슷한 질문을 한 번쯤 품어본 적 있는 사람들이라면, 분명 이 책에서 위로와 용기, 그리고 적잖은 안도감을 받게 될 것이다. 단, 따뜻한 충고나 어쭙잖은 위로의 방식은 아니다. 저자 김글리는 고민의 강도, 당시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글의 문체를 달리하는데, 그 덕분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글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묻기보다 그 물음에 답해야 한다‘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여행길에서, 저자는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눈여겨 관찰한다. 다른 기후, 다른 문화, 다른 종교… 나라마다 사람들마다 생각도 기준도 방식도 모두 제각각이라 어느 하나를 두고 ‘이게 옳다’, ‘저게 그르다’ 말하는 건 무의미했다. 다만 어디서든 정말 중요한 한 가지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내가 행복한가’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기 의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저자는 삶의 의문들이 하나씩 풀리는 듯한 가슴 뛰는 경험을 하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도 ‘정답’이 아닌 ‘나만의 답’이을 찾는 것이다. 각자의 삶에는 하나의 길이 아니라 다양한 길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저자가 여행을 통해 삶의 물음들에 하나하나 답을 해나가는 방식이기도 하다. 모든 사람들이 세계 여행을 할 수는 없다. 그리고 꼭 여행을 떠나야만 삶의 물음에 답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살아가면서 출구가 보이지 않는 순간이 찾아올 때, 조금 다른 시선과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친구들이 ‘이렇게도 살 수 있다’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저마다 자기 삶에서 어떤 영감을 받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내 한계는 내가 정하지 말입니다”제2의 한비야, 김글리이 책을 쓴 김글리는 20대 동안 4년은 공부에, 3년은 일에, 그리고 나머지 3년은 통째 들어다 여행에 썼다. 공부든 일이든 노는 것이든 하나에 꽂히면 온 힘을 다해 아낌없이 열정을 쏟아붓는다. 물론 원칙은 있다. 무얼 하든 정해진 방식이 아닌 ‘나만의 방법은 뭘까’를 늘 궁리한다는 것. 예를 들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곳’ 하면 빠지지 않는 페루의 마추픽추를 가더라도 자기만의 방식을 찾는다. “표 끊으려고 돌아다니다 그만 배알이 뒤틀렸다. 모든 게 페루 물가에 비해 심하게 비쌌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느 경로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기차는 너무 쉬운 데 비해 너무 비쌌고, 트레킹은 너무 비싼 반면 너무 힘들었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 사람들은 하나같이 기차 아니면 잉카트레일밖에 방법이 없다고 했다. 관광사무실을 여러 군데 드나들며 정보를 알아보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샛길이 있다는 걸 알아냈다.” (263쪽)이런 식으로 여행한 덕분에 가는 곳마다 색다른 경험을 하고, 다양한 답을 얻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김글리식 여행법이야말로 나날이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며 살고 있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일탈이자, 나를 리셋시키는 자극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내 뜻대로 살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에게 정해진 한계란 없다.앞길이 보이지 않는 청년 세대에게 본격적으로 딴짓을 권함 “회사에서 야근을 밥 먹듯이 해.”“사람들이 잠을 안 자. 늦게까지 일하고, 끝나면 회식하거든.”“학생들? 자율학습하고, 학원 갔다 오면 자정이야.”“우린 유치원생도 학원 대여섯 개 다녀.”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의 실상 중 일부분을 들려주었을 뿐인데, 이들은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한목소리로 말한다. “미쳤어? 어떻게 그렇게 살 수가 있어?”이집트 다합을 여행하면서, 저자는 아무것도 안 하고 늘어져 있는 여행자들을 보며 처음에는 그 풍경이 굉장히 낯설었다. 여행지마다 일상이 돌아가는 고유의 속도들이 있기 마련인데, 다합은 특히 더 한국과 다른 속도로 흘러가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여행길에서 수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면서 저자는 흥미로운 사실도 하나 발견한다. 유럽에서 온 여행자들은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젊은이들이 많은 반면, 아시아 여행자들은 대부분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이 많았던 것이다. 그러면서 왜 우리들은 그들처럼 좀 더 어린 나이에 자기 길을 모색하지 않을까를 고민한다. 회사 생활에 쫓기고, 학업에 쫓기고, 일에 쫓겨 허겁지겁 살아가기 바쁘지만, 그럼에도 1~2년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향후 자기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훨씬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저자 역시 미래가 두려운 대한민국 청년 세대로서 이 땅의 친구들에게 다양하게 말 걸기를 시도하는 중이다. 어둡고 험난한 시간을 지나고 있을 당신을 위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고 있을 당신을 위해, 나와 비슷한 여행을 하고 있을 당신을 위해, 이제는 딴생각도 하고, 딴 길로 빠져보기도 하면서 살아보자고!덤) 나만의 방식을 찾고 있다면, 이런 길도 있습니다!예를 들면, ‘가이드북 없이 여행하는 법’ 같은…인생 고민을 빙자해서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에게 가이드북 대신 《완벽이란 놈에 발목 잡혀 한 걸음도 못 나갈 때》를 가방에 넣어 갈 것을 적극 추천한다. 꽉꽉 짜인 일정에 남들이 정해놓은 루트를 따라가기보다는, 한 번쯤 새로운 길과 색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인생에서 소중한 경험이 될 터다. 그럼에도 가이드북을 놓기가 정 어렵다면, 참고로 이 책에는 ‘가이드북 없이 여행하는 법’, ‘돈 없이 세계 여행하기’, ‘국경 넘기’ 같은 주옥같은 비급이 들어 있다는 걸 덧붙인다. 저자 역시 처음 여행길에 올랐을 때는 주머니 사정이 허락되는 한 가능하면 많은 사람, 많은 세상을 만나고 경험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그들을 통해 ‘나’와 만나는 시간이 많아졌음을 고백한다. 그때부터 올바른 방식을 버리고 ‘나만의 방식’을 찾게 됐다고. 부디 독자 여러분도 여행을 빙자해서 인생 탐험에 제대로 안착하기를 기대해본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왕초보 글쓰기 : 공대출신 베스트셀러 작가의 글쓰기 비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왕초보 글쓰기 : 공대출신 베스트셀러 작가의 글쓰기 비결
    • 장창훈 지음
    • 서울문학
    • 2015-11-30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
    • 후쿠모토 요코 지음, 김윤희 옮김
    • 오브제(다산북스)
    • 2015-11-30

    3천 명의 남자를 부엌으로 불러들인 요코 선생님의 요리 에세이요리 천국 일본의 남자들에게앞치마를 두르게 만든 화제의 책!“이거 정말 맛있다! 여기 넣은 게 뭐야?”이렇게 격의 없고 소소한 대화가 오가는 일상이야말로 행복 아닐까요? 나이 들어 사회에서 은퇴했을 때, 아내와 잔잔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평온한 일상에 감사하는 부부로 남고 싶습니까, 아니면 아내로부터 매일 잔소리나 들으며 정처 없이 겉돌아야 하는 남자로 남고 싶습니까?요리를 통해 음식이라는 공통의 화제를 가질 수 있는가 없는가,더불어 깊이 있는 소통을 쌓아갈 수 있는가 없는가…바로 그것으로 인해 인생은 큰 변화를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요리는 그 사람뿐 아니라 주변 사람의 인생도 바꿀 수 있습니다.고작 요리 하나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요리 하나로!지금은 요리하는 남자가 대세!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남자의 요리에 숨겨진 무적의 힘『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의 저자인 후쿠모토 요코는 ‘맨스키친’이라는 요리교실을 10년째 운영 중인 일본의 요리연구가다. 맨스키친, 통칭 ‘맨키치’가 다른 요리교실과 다른 점은 수강생 자격요건이 남자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십 대부터 칠십 대까지, 세일즈맨부터 은퇴 후 노후를 즐기는 정년퇴직자까지, 세대와 직종을 초월하는 남성 수강생들의 열정은 남다르다. 칼 한번 쥐어본 적 없거나 요리는 엄두도 못 내던 그들이 요리를 시작하자마자 열정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요코 선생님이 주장하는 ‘요리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진실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이다. 수강생들의 진심 어린 수강 소감은 그들의 삶이 요리를 통해 얼마나 큰 변화를 겪었는지를 말해준다.“막상 직접 참가해보니 그동안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어요. 요리의 세계에 얼마나 커다란 즐거움이 숨어 있는지 직접 체험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광경이 펼쳐졌다고나 할까요. 인생을 살면서 요리 한 번 해보지 않고 죽는다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예요.”요리는 어렵다는 편견 때문에 쉽사리 도전해보지도 못하는 남자들에게 저자는 요리가 결코 어렵지 않다는 걸 강조한다. 요리는 장난감을 조립하듯, 재료가 있고 설명서가 있으니 설명서를 보면서 순서대로 조립해나가다보면 샘플과 똑같이 만들 수 있는 이치와 같다. 과학 실습 시간에 플라스크에 시약을 넣듯 세심하게 양념을 계량하고, 개구리 해부를 하듯 생선과 육류를 손질하면 된다. ‘1 더하기 1’처럼 간단한 덧셈만으로 만들어지는 게 요리다. 아주 사소한 관점의 변화가 요리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턱을 과감히 낮추어주는 것이다.요리하는 남자가 멋져 보이는 시대지금 당장 앞치마를 둘러라![심야 식당] [카모메 식당]을 통해 들여다보았듯, 요리 천국 일본에서는 은퇴를 앞둔 남성 직장인에게 앞치마와 칼을 선물하는 풍토가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에서도 [냉장고를 부탁해] [집밥 백선생] [쿡가대표] 등을 통해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하는 남자가 현실이 되었다. 가정적이고 능력 있으며 멋져 보이기까지 하는 셰프들이 인기를 끌면서,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말은 옛말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공동 분담이 대세인 요즘 시대에 요리는 더 이상 여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요리하는 남자는 사회에서 유능함을 인정받고 가정에서는 가족들의 감사와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요즘 요리하는 남자가 대세인 이유는 단순히 요리를 할 줄 안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라, 요리를 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고 연마해가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요리를 하게 되면 아내의 수고로움을 덜어주면서 동시에 감동까지 선사할 수 있다. 아이에게는 특별한 날 도시락을 만들어줘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거나, 사춘기 자녀와 멀어진 거리를 좁힐 수도 있다. 직장인이라면 일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해 자신의 또 다른 능력을 선보일 수 있고, 친구들과 특별한 모임 자리를 만들 수도 있다.살다보면 언젠가 반드시 요리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생긴다. 그때 닥쳐서 허둥지둥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요리는 못 하는 것보단 할 줄 아는 편이 좋지’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봤다면 지금 당장 도전해보는 게 가장 빠르다. 남자가 만든 요리 한 그릇에는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 사업 파트너 등 주변 사람들을 모두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저력이 담겨 있다.왜 요리하는 남자는 일도 잘할까?요리, 하면 할수록 업무 기술이 단련된다!저자는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여자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라고 밝힌다. 요리 세계에 발을 들여놓기 전, 저자는 건설업체에서 컨설팅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주부들을 만났고, 주부들이 화려하게 바뀐 집만으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우울해하는 이유가 바로 남편들과의 소통이 부족했기 때문임을 알아냈다. 그리하여 저자는 ‘남자를 요리하게 하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실행에 옮겼다. 자격증을 따고 남성 대상의 요리교실을 열어 지금까지 총 3천 명이 넘는 남자들에게 요리를 가르쳤다. 특이한 점은 요리를 하게 된 남자들 중 후회하는 이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요리 덕분에 삶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남긴다고 한다.그들이 요리하는 남자로 다시 태어나면서 삶의 변화를 느낀 이유는 무엇일까? 그 변화 중 하나는 요리를 만들며 거치는 여러 공정을 업무에 적용시켜 직장에서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 때문이다. 특히 목표 설정 능력, 감수성, 유연성, 추진력 등을 향상시키는 데 요리는 큰 도움이 된다. 요리를 하려면 목표를 일단 정해야 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완성해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상대가 무슨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지 세심히 관찰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감수성, 돌발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시시각각으로 대처해야 하는 유연성, 반드시 요리라는 결과물을 내야 하기 때문에 발휘해야만 하는 추진력이 골고루 연마된다. 요리를 만들다보면 비싼 수강료를 내면서 세미나를 듣지 않아도 요리를 즐기고 맛있게 먹으면서 능력을 단련할 수 있다.내 안에 숨겨진 요리 본능을 깨우는29품의 실전 레시피와 알찬 정보들이 책에는 남자의 요리가 인생을 바꾸고, 업무 기술을 향상시켜주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마음가짐, 그리고 다양한 기술을 갈고닦기 위한 팁이 듬뿍 담긴 29개의 실전 레시피도 소개해두었다.첫 요리는 시간을 여유롭게 운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주말의 저녁밥을 추천한다. 계량만 잘하면 의외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햄버그스테이크부터 초대 손님들로부터 박수를 받을 수 있는 푸짐한 로스트비프, 오븐이 없어도 만들 수 있는 간단 디저트와 주메뉴에 곁들이기 좋은 샐러드까지…… 내공과 경험이 담긴 29개의 요리는 남성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메뉴들로만 엄선했다. 각 요리마다 업무 기술과 연관 지을 수 있도록 요리를 할 때 단련할 수 있는 능력을 표시해두었으며, 생선.육류.채소 손질법과 꼭 갖춰두길 바라는 양념.도구도 소개하여 요리가 처음인 남자라도 얼마든지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했다.저자는 이 책의 독자들에게 절실한 만큼 강력한 목소리로 ‘남자여, 앞치마를 두르라’라고 외친다. 요리를 하면 좋을 점밖에 없는데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도 요리하길 망설이고 있는 남자라면 『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원래 갖고 있던 세계관이 넓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남자의 요리는 모든 면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줄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능력도 쌓고 사람들과도 잘 지내는, 그런 남자야말로 무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요리에는 무적의 남자가 될 수 있는 원천이 가득 숨겨져 있습니다. 당신이 이 책을 통해 요리라는 문을 활짝 열고 무적의 남자를 향해 한 발짝 가까워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저는 충분히 행복합니다.” - 후쿠모토 요코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욕먹어도 괜찮아 - 눈치 보느라 웅크린 당신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욕먹어도 괜찮아 - 눈치 보느라 웅크린 당신에게
    • 박영실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5-11-30

    왜 우리는 행복하지 못할까?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법‘이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야!’, ‘대체 누굴 위해 살고 있는 거지?’ 살다 보면 스스로가 인생의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타인의 인정과 평가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자신을 끼워 맞추기 때문이다.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여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행복 큐레이터이자 서비스&이미지 전문가인 박영실 저자는 억지웃음을 짓고 있는 피에로의 얼굴에서 이러한 현대인의 모습을 발견한다. 피에로가 슬픈 이유는 삶의 초점이 나의 행복이 아니라 타인의 웃음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가면 뒤에 숨어 진짜 얼굴을 감추고, 내가 아닌 다른 모습을 흉내 내는 인생은 피곤할 뿐이다. 착각, 핑계, 가식, 비교, 콤플렉스는 이러한 삶을 강요하는 부정적인 습관들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다섯 가지 마음 장애 중 하나 이상을 앓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요인들이 삶의 굴레가 되면 불행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요긴한 처세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다섯 가지 마음 장애를 완전히 떨쳐버릴 수 없다면 이것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기 위한 연습을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왜 나만 불행할까?사람들은 흔히 ‘나’만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거나, 나의 불행을 더 크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이런 자기중심적 편파는 나와 남을 비교하기 때문에 생긴다. 꽉 막힌 도로에서는 옆 차선이 더 잘 빠지는 거 같고,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한 나보다 클럽을 전전하는 친구의 학점이 더 높게 나온다. 프로젝트 진행부터 운영까지 도맡아 한 건 나인데 프레젠테이션 한번으로 모든 공이 동료에게 돌아가는 것을 보며 씁쓸했던 경험은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내가 간절히 원하던 무언가를 누군가는 매우 쉽게 얻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질 때, 사람들은 불행해진다.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타인이 평가하는 나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관계를 맺는 사람의 수는 많아졌지만 반대로 그 깊이는 얕고 피상적이다. 이런 관계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드러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남들이 기대하는 모습으로 나를 포장하고 꾸미게 되는 것이다. 더 많이 가져야 행복하고, 남보다 잘나야 성공할 수 있다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를 어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이렇듯 사회가 요구하는 이상적인 모습에 나를 맞추려 할 때, 가면 뒤에 숨어 진짜 얼굴을 숨기고 살아갈 때 ‘나는 왜 행복하지 못한 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한다. 다섯 가지 마음 장애와 이별하라 행복은 매우 주관적인 감정이기 때문에 비교 대상을 정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돈, 건강한 몸, 화려한 스펙, 잘생긴 외모를 모두 갖춘 사람과 이중 한 가지만 가진 사람 중에 누가 더 행복할까? 비교의 잣대로 보면 당연히 전자일 것이다. 하지만 행복은 정형화된 모습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불행해’라는 생각은 한쪽 면만 보고 갖게 된 일종의 착각이다. 결국 행복은 자기 안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억눌려 있던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행복은 뜬금없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행복을 가로막는 요소가 바로 착각, 핑계, 가식, 비교, 콤플렉스의 다섯 가지 마음 장애다. 누구나 이 다섯 가지 마음 장애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하지만 부정적 요소를 제거하고 인생의 유용한 팁으로 바꿀 수는 있다. 이것들과 이별할 때 진정한 행복과 맞닥뜨릴 수 있다. [착각] 자기 과대평가 VS 긍정착각파리 우에스트 낭테르대학의 패트릭 고슬링 교수가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교사들이 학생의 성적이 부진한 원인으로 그 학생의 가정환경을 꼽는 반면, 성적이 우수한 경우에는 교사 자신의 뛰어난 강의 실력을 원인으로 드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자기 과대평가는 자신의 발전을 가로막는다. 반면 착각을 긍정적으로 역이용하면 정신 건강에 이롭다. 하버드대학의 질볼트 테일러 박사가 말한 ‘긍정착각’은 현실을 낱낱이 분석하지 않고, 자기가 보고 싶은 부분만 확대해서 생각하고 믿는 것이다. 이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다 잘 될 거야’라는 믿음을 갖게 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결과를 긍정적 방향으로 이끈다. [핑계] 자기 합리화 VS 인지행동 전략핑계는 불리한 결과가 나올 걸 대비해 미리 자신을 방어하는 셀프 핸디캐핑이다. 이것이 과하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없다. 이런 핑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미국의 인지행동치료의 대가인 앨버트 앨리스가 개발한 ABCDE 과정이 있다. 인지행동코칭이라 불리는 이 과정은 일상생활에서 불쑥 올라오는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만든다. 대개 우리의 마음을 헤집어놓는 괴로움의 원인은 사건 그 자체가 아니라 왜곡된 신념인데, 핑계 역시 그중의 하나라고 본다. 사건(Accident), 사건에 대한 생각(Belief), 사건을 겪고 난 결과(Consequence), 생각에 대한 반박(Dispute), 실행(Energization)을 통해 왜곡된 생각을 바꿀 수 있다. [가식] 거짓된 태도 VS 자기감정을 통제하는 힘 가식은 ‘그럴 듯하게 꾸미는’ 거짓된 태도다. 프랑스의 팬터마임 배우 에티엔 드크루는 ‘가면을 쓰는 순간, 우리는 곧 가면의 주인공이 된다’고 했다. 하지만 내 진짜 모습과 가면 사이의 괴리감이 커질수록 행복은 점점 멀어질 뿐이다. 가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기감정을 통제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하버드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자신의 상황을 통제하는 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스트레스가 27%나 낮았다. 결국 자신이 무엇을 하든 스스로의 결정에 의한 선택이라면 그만큼 스트레스를 약화시킬 수 있다. [비교] 자기중심적 편파 VS 진짜 비교대상은 ‘나’우리는 흔히 남들은 나보다 뭔가는 더 쉽게 얻는 것 같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이유는 자신이 하는 일과 노력은 실제보다 힘들다고 과대평가하면서 타인의 노력과 일은 과소평가하는 ‘자기중심적 편파’ 때문이다. 비교만큼 자신의 행복을 해치는 감정은 없다. 우리가 진짜 처절하게 비교해야 할 대상은 타인이 아니라 어제의 자신이 되어야 한다. [콤플렉스] 열등감 VS 인생의 동력콤플렉스의 다른 이름은 ‘열등감’이다. 이 열등감은 스스로에게 엄격하기 때문에 생긴다.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보완할 다른 장점을 키워야 한다. 런던 카스 비즈니스스쿨의 줄리 로건에 의하면 성공한 기업인들의 삼분의 일이 난독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들 중 상당수가 비즈니스를 성공시킨 비결을 주의력결핍장애로 꼽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장애 덕분에 집중력이나 상황 대처력 같은 다른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한다.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반대로 그것을 인생의 동력으로 끌어올리는 재치가 필요하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용기있는 지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용기있는 지혜
    •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 경영자료사
    • 2015-11-30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우리는 만날 수 있을까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우리는 만날 수 있을까요?
    • 김연지 지음
    • 처음북스(구 빅슨북스)
    • 2015-11-30

    소개팅 어플에서 만난 남자를 사랑하게 된 거까지는 좋았다.문제는 그가 11000킬로미터나 떨어져 살고 있는 남자라는 것!일 년 반 동안 연락만 주고받다가, 그를 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아는 사람 하나도 없는 뉴욕까지 날아 왔다. 이쯤 되면 정성이 갸륵해서라도 영화 같은 만남이 주어질 법 한데, 뉴욕하늘 아래, 그는 어디에도 없었다.내가 날아온 시간과 거리만큼 그 역시 날아갔으니까.한편의 소설 같은 실화를 담은 독특한 여행 에세이!어느 날 해프닝처럼 찾아온 사랑을 만나러 간 뉴욕!그곳에서 과연 우리는 만날 수 있을까요?너와 나의 거리, 11000킬로미터연애에는 많은 종류가 있다. 그 중 가장 힘든 것은 장거리 연애가 아닐까? 만나고 싶어도 쉽게 만나지 못하고, 얼굴 보는 것도 사진이나 영상 통화로만 만족해야 한다. 연인이 외국에 있다면 시차 때문에 연락도 편하게 할 수 없다.그런데 실제로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미국에 사는 남자와 소개팅 어플에서 만나 대화만으로 사랑에 빠져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고, 그 기세를 몰아 그 남자를 만나려고 일도 그만두고 뉴욕까지 날아갔다 온 사람이 있다. 바로 『우리는 만날 수 있을까요?』의 저자 김연지 씨다.한국에서 뉴욕까지는 11000킬로미터, 비행기로 14시간을 가야 하는 거리다. 여행비용도 만만치 않다.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과의 장거리 연애. 그리고 그를 만나러 떠난 뉴욕 여행. 듣기만 해도 흥미진진해지고,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됐는지가 궁금해진다. 이 소재만으로도 이 책은 기존의 여행 에세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매력을 뿜어낸다.그래서 우리는 만났을까요?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온갖 사람들의 뉴욕 여행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보통 사람들의 흔한 그것과는 다른 여행을 했다. 뉴욕행 티켓을 끊은 날 남자의 출장 소식을 듣는 여행. 숙소에 꾸역꾸역 지하철을 타고 가서 그 다음날 아침에 조깅을 세 시간이나 하는 여행. 의 캐리를 꿈꿨지만 현실은 지하철에서 쥐를 보고 기겁하는 여행. 우연히 들어간 스타벅스에서 인생을 배우고, IS 테러 때문에 일정을 급하게 바꾸고, 서울에서도 잃어버리면 찾기 힘든 핸드폰을 뉴욕에서 기적처럼 찾는, 그런 여행.이외에도 남들이 평생 살면서 한 번도 겪지 않을 법한 일을 그녀는 뉴욕에 있던 두 달간 많이도 겪었다. 이러한 흔치 않은 경험들 또한 이 책의 독특한 점이다. 저자는 전직 드라마 작가답게 \'별 일이 다 있네\'하며 자칫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이 경험들을 상큼하고 경쾌한 문체로 풀어나간다. 그리고 이런 사건들 속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을 뉴욕으로 오게 만든 그를 떠올리곤 한다.평범한 여행 에세이는 이미 시중에 너무 많다. 이제는 흔하디 흔한 여행 에세이들 사이에서 혼자톡톡 튀는 『우리는 만날 수 있을까요?』를 만나볼 차례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