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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들이 죽어도 지키는 사소한 습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부자들이 죽어도 지키는 사소한 습관
    • 스가와라 게이 지음, 노경아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10-16

    그까짓 사소한 습관이 당신의 인생을 ‘그까짓’ 것으로 만든다!편의점에서 5천 원을 쉽게 쓰는가? 모바일 메신저에 칼답하는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이소에서 탕진잼을 즐기는가? 백화점 쇼핑백을 아까워서 못 버리는가? 그렇다면, 의미 없이 굳어진 습관들이 당신의 금전운을 갉아먹는 중이다! 일본의 한 편집자가 부자들을 취재했더니, ‘돈 모이는 습관’은 따로 있었다!《부자들이 죽어도 지키는 사소한 습관》은 평범한 사람도 부를 이루는 심리 패턴을 알면 돈과 운이 따라오고 인생이 극적으로 전환될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무심코 하는 행동이 내 금전운을 갉아먹고 있다고?” · 돈 없다고 하면서도 편의점에서 5천 원을 쉽게 쓴다.· 카카오톡 메시지가 오면 즉시 확인하고 칼답한다.· 지금 지갑에 돈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정확히 모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이소에서 탕진잼을 즐긴다!· 백화점 쇼핑백이나 아이스박스 보냉제를 아까워서 못 버린다.단 1개라도 해당된다면, 당신은 이 책을 읽기 전에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그렇다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평범한 사람들이 직장에서 일만 하는 동안 부자들은 돈이 저절로 모이는 습관을 익힌다! 일본의 한 프리랜서 편집자는 일본 최고의 부자들을 오랫동안 취재하면서 성공한 부자들끼리만 실천하고 있는 습관을 찾아냈다. 왜 부자들은 매일 가방 안을 비울까? 부자들이 비닐우산을 집 안에 3개 이상 두지 않는 이유는? 돈에 관한 미신이나 속설을 믿고 따르는 부자도 상당히 많다. 그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푼돈을 자주 쓴다거나 목적 없이 편의점을 들르지 않는다. 그리고 “돈은 있다가도 없는 거지.”, “아무거나 다 좋아.”라는 말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여기에는 어떤 심리학적 원리가 숨어 있을까? 《부자들이 죽어도 지키는 사소한 습관》은 ‘평범’했던 사람을 자수성가하게 만들어준 일상의 습관, 태도, 마음가짐을 담아냈다. 가령 점심을 먹는다고 하자. 꼭 먹고 싶은 게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거나!”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부자들은 무엇을 먹고 싶은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다. 반면, 간단한 것도 못 고르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자립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책에는 사소하지만 부를 창출하는 습관과 심리 패턴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된다. 쓰면 쓸수록 돈이 불어나는 ‘마이크로 체인지’부자들이 가방과 사무실 책상을 정리정돈하고, 비닐우산을 많이 쌓아두지 않는 것은 자신의 물건을 꼼꼼히 체크한다는 의미다. 반대로 백화점 쇼핑백을 쌓아두거나 냉장고가 가득 차 있는 것은 물건의 필요량을 모르기 때문에 벌어진다. 정리 습관을 들이면 씀씀이도, 감정 상태도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부자들은 비싼 것보다 ‘원하는 것’을 소비하고,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 데 투자하기 위해 돈을 모은다. 부자들이 돈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 돈과 무의식의 관계, 돈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알 수 있다.이처럼 큰 성공을 거둔 부자들은 젊어서부터 자신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가꿔나갔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돈이 없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에게 “노력하지 않으면서 돈이 따르기를 바라는가?”라고 따끔하게 충고한다. 습관을 바꾸면 마인드가 바뀌고, 마인드가 바뀌면 운명이 달라진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내용뿐 아니라, 부를 이루는 마인드와 심리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돈을 끌어당기는 법’이 있음을 증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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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몸 수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몸 수업
    • 유영만, 김예림 (지은이)
    • 블랙피쉬
    • 2022-02-24

    몸에 에너지가 없으면금, 주식, 부동산… 그 어떤 투자도 성공할 수 없다!상위 0.1%가 반드시 지키는 부자의 1원칙★ 모든 부의 근원 ★ 부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 ★ 인생에 한 번은 필요한 몸 공부차고에서 첫 컴퓨터를 만든 스티브 잡스, 38달러에 산 주식을 40달러에 되팔며 첫 수익을 기록한 워렌 버핏…. 시작은 작고 미약했지만 끝내 위대한 성공을 이뤄낸 이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지식생태학자 유영만과 운동심리학자 김예림은 이 책에서 진정한 부자의 의미와 탄생 원리를 되짚고, 그들의 성공 비결을 몸에서 찾고자 한다. 부자들이 성공을 이뤄낸 배경에는 다름 아닌 ‘몸에 대한 투자’가 있었다는 것이다.사람들은 대부분 부자를 꿈꾼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경제 활동에 할애하며, 근로 소득을 불리기 위해 재테크에 골몰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인 유영만.김예림은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재테크보다 근筋테크를 하라고 말한다. 내 삶의 주체인 몸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운동을 삶의 일부로 두고 매일같이 운동을 해온 저자들은 운동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삶의 변화들을 연구하면서, 진정한 부자들의 삶이 밥 먹듯이 운동하는 이들의 삶과 데칼코마니처럼 닮았음을 발견한다. 마음만 먹고 움직이지 않는 이들과 달리, 부자들은 생각보다 행동이 앞선다. 움직이며 꿈꾸고, 움직이며 생각한다. 운동하는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다. 운동하기 위해 결심하는 대신, 그냥 나가서 운동한다. 머리가 아닌 몸으로 시도하고, 극복하고, 이뤄내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몸에 대한 책이자, 실행에 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지만 지난 실패의 기억으로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을 권한다. 재물에만 탐닉하는 졸부가 아닌, 내 삶의 주인인 진짜 부자가 되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몸이 흔들리면 부를 이룰 수 없다!”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몸 수업’불황의 시대, 모두가 부자를 꿈꾼다. 대부분이 사람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경제 활동에 할애한다. 그리고 그렇게 모은 근로 소득을 불리기 위해 재테크에 골몰한다. 주식, 아파트, 금, 달러…. 필사적이다. 불황일수록 거의 모두가 부자를,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그러나 이상을 실현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다. 그들은 단순히 돈만 많은 졸부가 아니다. 자기 삶에서 주인공이 되어 자유롭게 시도하고, 성공을 맛본다. 물론 그들에게도 위기는 있다. 하지만 결국 극복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 진정한 부자가 된다. 그들은 자신이 이룬 성공을 타인과 나누기를 주저하지 않으며, 그렇게 긍정적인 에너지는 선순환되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그들로 하여금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한다. 도대체 무엇이 그들을 이러한 진정한 부자로 만든 걸까? 또 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꿈을 실현하게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지식생태학자 유영만과 운동심리학자 김예림은 그들의 원동력을 운동하는 ‘몸’, 즉 건강한 ‘움직임’에서 찾는다. 그리고 운동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삶의 변화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면서, 성공한 사람들의 삶이 매일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의 삶과 닮아 있음을 발견해 나간다. 성공의 비결은 움직임,움직임의 주체는 곧 우리의 몸이다!일반적으로 무언가에 성공한 사람이라 하면 남다른 두뇌를 가졌을 거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저자들은 부자들의 머리가 아닌, 몸에 집중한다. 생각만 해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저자들에 따르면, 부자들은 끊임없이 움직인다.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움직여서 해야 할 일을 찾는다. 몸을 움직여 무언가를 발견하고, 무언가를 시도하며, 고난을 이겨낸다. 그들은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움직이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책 속에서 부자들의 이러한 특성은 밥 먹듯이 운동하는 사람들의 특성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평소 밥 먹듯이 운동하는 저자들은 ‘운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일’ 또한 매일같이 몸을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며, 삶의 모든 순간을 온전히 맛보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꿈을 발견하고, 실행하고,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회피하지 않는 것이며, 너른 가슴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돕기 위한 준비라고 말한다. 그리고 여기서 얻은 탄탄한 근력은 삶의 원동력이 된다.이 책의 저자들은 언젠가부터 운동을 삶의 일부로 두고, 매일매일 밥 먹듯이 운동을 해온 사람들이다. 이들 역시 운동을 시작하기 이전의 삶이 있으며, 운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저자들은 자신들의 겪은 실패를 고백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깨우침을 공유한다. 유영만은 제임스 O. 프로차스카의 운동 지속 행동 7단계 모델에 개인적 경험을 접목하여 ‘진짜 부자’가 되는 7단계 운동 비법을 제시하고, 단계별 특징과 운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김예림은 구체적인 사례들과 함께 운동이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닌,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하루 15분이면 충분한 몸 챙김의 여러 가지 운동법을 소개한다. 불황의 시대를 감내하고 돌파하는 힘, 근력근력이 매력이고 권력이고 자본이다!갈수록 각박해지고 넘어야 할 산이 많아지는 시절이다. 생각만 많아지고 상황은 점점 나빠진다. 그러나 저자들은 이럴 때일수록 몸에 투자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난국을 돌파하고 고통을 감내하는 데 있어 믿을 건 오로지 우리의 몸뿐이라는 것이다. 저자들은 밥 먹듯이 운동해 얻은 근력이 곧 삶의 원동력이자 순발력이며, 추진력이자 지구력이고, 제동력이자 자생력이며, 경력이자 경쟁력이라고 말한다. 매일같이 운동해 근육을 단련해야 꿈을 탐색할 수 있고, 남들보다 빠르게 추진할 수 있으며, 고난과 역경을 버텨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어낸 경험은 강한 근육은 물론이고, 강한 멘탈로 이어지며, 곧 근력은 매력이자 권력이자 자본이 된다. 매일같이 단련한 근력이 부와 운을 끌어당겨 어려움을 감내하고 돌파하게 만들어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진정한 부자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이 밥 먹듯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독자들에게 미치는 좋은 영향이자, 함께 운동하자는 진정한 부자의 다정한 손길이 되어주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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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의 바이블 - 누구나 부자가 되는 과학적 비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부자의 바이블 - 누구나 부자가 되는 과학적 비밀
    • 월레스 와틀즈 지음/ 장계수 옮김
    • 키메이커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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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세통 - Book으로 세상과 통하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북세통 - Book으로 세상과 통하다
    • 최형만 지음
    • 베가북스
    • 2015-11-30

    개그맨, 방송인, 스타 강사, 매일매일 진화하는 방송인 최형만, 이번엔 그가 작가로 변신해 돌아왔다. 최형만이 매번 낡은 아이덴티티를 버리고 새 수식어를 기획할 수 있는 원동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최형만의 삶 ‘중심’에는 늘 ‘책’이 있었다. 개그 아이디어를 얻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히기 위해 책 읽는 습관을 들였다. 방송이 없어 힘들 때는 쓰러져가는 자신을 추스르기 위해 더 더욱 책에 몰입했다. 2003년 동양학 열풍을 일으켰던 ‘도올 김용옥 교수’ 패러디 강의로 전성기를 누렸다. 역시 독서의 힘이었다. 스스로 체험한 책의 힘을 믿고 독서의 재미에 빠져 읽다보니 어느새 3000권이 훌쩍 넘는 책을 읽게 되었고, 덕분에 독서 전에는 몰랐던 ‘나’와 가족, 그리고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어느새 불혹도 훌쩍 넘어 50을 바라보는 나이, 최형만은 자신이 삶에서 온몸으로 부딪혀 겪었던 고민과 경험을 《북세통》에서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선택 앞에서 고민하며 좌절하는 청춘들부터 또는 눈앞에 퇴직을 앞두고 제2의 삶을 기획하며 인생의 또 다른 길을 가고 싶은 중년들까지, 매일 반복되는 ‘선택의 문제’ 앞에서 힘겨워하는 세상을 향해 그가 던지는 메시지는 바로 이것이다.“인생은 문제집처럼 해답이 없다. 단지 그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답이라면 답이다.”그는 문제를 제대로 풀기 위해서는 먼저 ‘책’을 읽고, 시대의 흐름을 읽어 인생을 보는 안목을 넓혀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누군가의 인생을 흉내 내며 따라 가는 삶을 버리고, 스스로를 믿고 ‘날라리 벌’이 되어 제2, 제3의 새로운 인생을 찾아 떠나라고 한다. 《북세통》에는 최형만이 28년 동안 방송 생활을 하며 겪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가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1980~9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 개그맨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그 시절 스무 살이었던 청춘들에게는 또 하나의 추억 여행이 될 것이다. 무엇이 되기보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라. 때로는 순박하게 때로는 걸걸한 입담으로 들려주는 그의 이야기를 듣다보면독자들도 지금의 자기 삶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질 것이다《북세통》은 방송인 최형만의 30년 ‘독서 분투기’다. 아직도 인생은 끝난 게 아니라며 포기하지 않고 날마다 독하게 읽고, 쓰며 세상에 퍼뜨리는 최형만은 ‘본 투 더 북(born to the book)’이다. 그리고 최형만의 《북세통》은 과거를 지나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이다. 지나온 아픈 청춘의 시절을 거꾸로 밟고 가지만, 그것은 과거로의 퇴보가 아니다. 책이라는 블랙홀을 통과하면 그것은 다시 미래가 된다. 〈1장 책은 드림 박스다 〉 상처 받은 이들이여, 당신도 힘이 들면 ‘책’을 집어 들어라. 최형만이 방송인으로 살아온 이야기를 솔직하고 고백하며 책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2장 책을 먹어라〉 책 읽기가 재미없고 두려운 자는 나를 따르라. 세간에 알려진 독서법을 최형만 특유의 패러디와 접목해 알차게 책 읽는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3장 독서 내공〉 먼저 ‘뇌’를 이해하고, ‘엉덩이’로 공부하는 혁명을 이뤄라! ‘리딩 에너지’를 느끼면 직접 책을 읽고 직접 해결하는 ‘직 讀 직 解’의 삶을 사는 독서 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4장 독특함에 미쳐라〉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삶의 변화를 꿈꾸라. 책을 읽으며 세상의 흐름을 꿰뚫고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5장 위대한 독서〉 성공한 사람들은 책을 들고 있다. 그 시절 개그계에 숨겨진 뒷얘기들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술술 풀었다. 얄팍한 가벼움의 스토리가 아니다. 독서를 통해 삶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당신도 위대한 독서의 힘을 느낄 것이다. 〈6장 책은 인생 사용 설명서다〉 이제 당신이 변할 차례다. 감추고 싶은 자신의 과거를 낱낱이 보여주며 선택의 갈등 앞에서 머뭇거리는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진심을 담아 애정 어린 말로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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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 유발의 심리학 - 나를 힘들게 하는 또라이들의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분노 유발의 심리학 - 나를 힘들게 하는 또라이들의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 클라우디아 호흐브룬 지음, 장혜경 옮김
    • 생각의날개
    • 2018-09-21

    고요한 내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는 또라이들의 정체를 알아보자!‘이너피스innerpeace~!’를 외치는 당신에게 필요한 또라이 지침서! 왜 세상엔 이렇게 또라이가 많을까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왜 이렇게 자기만 알고 남 생각을 안 하는 인간들이 많은 것일까? 실제로 우리의 일상을 힘들게 만드는 건 크고 심각한 일들이 아니다. 사소하게 신경을 건드리는 사람들의 언행으로 인해 우리는 상처받고 분노한다. 항상 불평하고 자기 사정만 호소하는 사람이나 자아도취에 빠져 혼자 잘난 줄 아는 사람, 힘든 일은 어떻게든 남에게 미루고 나중에 그 영광만 가로채는 직장 동료, 마트에서 마지막 남은 한정세일 상품을 내 뒤에서 달려와 낚아채는 얄미운 아줌마, 남이야 줄을 서든 말든 옆 차선으로 막 달려서 맨 앞에다 막무가내로 차를 들이미는 끼어들기 얌체운전자, 전철에서 신발을 벗고 사방으로 고린내를 풍기는 아저씨…….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짜증나게 하는 사람은 나타난다. 하지만 그들은 상당히 다양한 유형으로 나뉘며,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니며, 내가 잘 상대할 수 있는 타입도 있는 반면 더 힘든 타입도 있다. 책은 우리를 분노하게 만드는 사람들의 부류를 9가지로 정리, 그들의 강점과 약점을 말하고, 그들의 약점을 이용하는 방법, 그들을 상대해 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분노하게 하는 또라이들은 과연 어떤 인간들이며, 어쩌다 그렇게 되었을까? 그리고 도대체 그들은 왜 그렇게 주변에 분노를 유발하는 걸까? 분노 유발자 #1. 불평불만이 끊이지 않는 피해망상 또라이 상대의 언행을 일단 악의적·공격적으로 받아들이고 보는 그들은 \'피해망상 또라이\'라고 한다. 이 세상에 착하고 친절한 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의심하며,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 모두가 비정상이므로 자기 권리는 스스로 싸워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왜 이렇게 또라이처럼 구느냐고? 피해망상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욕구를 완벽히 충족했던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부모의 욕심에 가려져 자기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집에서 키우는 기니피그처럼 ‘완전한 사육’을 통해 성장한 고독한 파이터들이다. 그러나 피해망상 또라이와 같은 세계관을 지녔거나 인내심을 갖고 타협하는 법을 가르칠 수 있다면 얼마든지 그들과 잘 지낼 수 있다!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지 않고 정해진 원칙을 잘 지킨다면 피해망상에게 트집 잡히거나 오해를 살 일은 없다. 게다가 그들은 쉽게 주저앉지 않는 인간들이다. 뭐든 의심하는 버릇 덕분에 좀처럼 손해 보거나 사기당하는 일이 없고, 정의감의 투철해 나쁜 길로 잘 빠지지도 않으니까! 분노 유발자 #2. 자신을 너무도 확신하는 자뻑이 또라이 어떤 화제로 대화를 시작해도 결론은 무조건 자기자랑이 되게 하는 그들은 ‘자뻑이 또라이’라고 한다. 그들은 무엇이 됐든 항상 자신이 최고여야 하고, 그런 점이 돋보이도록 끊임없이 나댄다. 그러면서도 논리적인 비판과 객관적인 지적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무조건 인신공격으로 간주하는 ‘왕자님, 공주님’ 병 증상을 보인다. 그들이 왜 이렇게 또라이처럼 구느냐고? 자뻑이는 어렸을 때부터 지독한 성과주의 훈육에 길들여져서 그렇다. 부모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거나 성적을 잘 받거나 말을 잘 들으면 칭찬과 사랑을 받고, 그렇지 않았을 때는 상처가 될 만큼의 야단과 실망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열등감과 불안감에 떨고 결과에 집착하는 성향을 보인다. 하지만 그가 듣고 싶어 하는 폭풍칭찬과 용기를 북돋는 격려를 적재적소에 날려줄 수 있는 성격을 지닌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자뻑이와 잘 지낼 수 있다. 기분이 한껏 좋아진 자뻑이는 더 많은 칭찬과 격려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열등감을 떨쳐버릴 수 있을 정도로 성공과 성취를 거둔다면 자뻑이는 그 어떤 유형보다도 자상하고 완벽에 가까운 면모를 뽐내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분노 유발자 #4. 감정 기복이 매우 심한 변덕쟁이 또라이 보는 사람까지도 불안하게 만들 정도로 감정이 오락가락하는 그들은 ‘변덕쟁이 또라이’라고 한다. 그들은 상대의 말과 행동에 전혀 개의치 않고 오로지 자신의 마음이 가는 대로 그대로 표현한다. 방금 전까지 천생연분이던 사이가 아주 사소한 일로 인해 즉시 철천지원수지간이 될 수 있는 심경 변화의 마술사들이다. 그들이 왜 이렇게 또라이처럼 구느냐고? 변덕쟁이는 대부분 어린 시절을 부모의 무관심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렇다. 심지어 방치 혹은 학대를 일삼는 가정에서 컸을 수도 있다. 그래서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나를 보살펴주는 내 편’과 ‘괴롭히는 남의 편’으로 구분하는 법부터 배운다. 당연히 한 사람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치지 못한다. 물론 이런 치명적인 감정 문제를 수용하고 보듬어주려는 사람이라면 변덕쟁이의 예측불가 행동을 어느 정도 참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휘둘리지 말고 객관성과 중립성을 지키다 보면 다른 장점과 인간적인 면을 조금씩 찾을 수도 있다. 때로는 경찰이나 앰뷸런스를 불러야 할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변덕쟁이와의 삶은 다이내믹 그 자체일 테니! 그리고 극단을 오가지 않을 때의 변덕쟁이는 모성본능을 한껏 자아내는 애정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과 어떻게 문제없이 잘 지낼 수 있느냐고? ‘누구나 또라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쉽다! 각양각색의 또라이들을 상대하다 보면 머릿속에서는 여러 가지 의문점이 생기기 마련이다. \'저 인간은 왜 저런 식으로 행동할까?\'나 \'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버리지 못하고 고집스럽게 계속할까?\', \'왜 허심탄회한 대화가 불가능할까?\', \'왜 약속해놓고 지키지 않을까?\' 이 책의 저자는 그 답을 자신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책의 제2장에 직접 해볼 수 있는 자가 테스트를 넣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우리 자신의 인격 유형과 특징을 알고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안다면 인간관계에서 변화를 스스로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자연스럽게 비껴가거나 사전에 차단하는 ‘평안한 삶’을 되찾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그들은 사무실, 마트, 횡단보도를 가리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안 그래도 고달픈 내 인생을 더 고달프게 만드는 인간들과 마주친다. 독일의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이자 심리상담 전문가인 저자가 쓴 이 작은 또라이 지침서는 피해망상과 나르시시즘 등 우리 일상에서 분노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인격 유형을 9가지로 정리·분석하여 그들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알려주고 그들의 약점을 이용하는 법과 그들을 상대하는 전략을 유형별로 재미있게 풀어간다. 물론 그들 속에 나 자신도 들어있을 수 있으며, 책 속에 수록된 자가 테스트를 통해 내가 어떤 유형에 가까운지, 그리고 이런 다양한 약점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마찰 없이 지내는 방법도 알려준다. 또한 이 책은 무엇보다 여러 사람들의 인격 유형을 이해하고 그들을 잘 상대하며 살아가도록, 그리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 스트레스가 되는 존재일 수 있음을 인정 할 수 있게 재미있는 방식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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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도 습관이다 - 화를 못 참는 사람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분노도 습관이다 - 화를 못 참는 사람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
    • 이충헌 지음
    • 경향BP
    • 2015-11-30

    분노 사회에 사는 사람들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겪는 감정 중의 하나가 분노다. 원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짜증이 나고 아내의 바가지나 남편의 늦은 귀가 때문에 화가 치민다. 직장에선 상사와의 마찰이나 동료의 배신 때문에 열불이 오른다. 관공서나 병원에서 차례를 기다리다 지쳐 있는 상태에서 창구 직원이 무심코 내뱉은 말 한 마디에 가슴이 멍든다. 운전을 하다가 차가 끼어들면 나도 모르게 욕설이 튀어나오고 혈압이 올라 ‘헐크’로 변신한다. 화를 참지 못하고 분노가 폭발해 길거리에서 칼을 휘두르는가 하면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사람을 해치기도 한다. 추월한 차를 들이받고, 끼어드는 것을 방해했다고 상대방 차를 마구 부순다. 자해를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우리는 지금 분노 사회에 살고 있다.분노 조절, 행복지수를 높이는 첫걸음많은 사람이 자주 화를 내면서도 분노를 처리하는 방법에는 익숙하지 않다. 화가 쌓이면 병이 되므로 분노는 발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분노를 표현하면 화가 줄어드는 게 아니라 더 쌓이고 나중엔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게 된다. 화는 내면 낼수록 습관이 된다. 내가 화를 내면 상대방은 그 분노를 그대로 받아 내게 다시 쏜다.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관계만 나빠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분노를 가라앉힌 뒤 차분하게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면 감정적인 대응을 피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공감능력을 기르고 전두엽을 단련하면 분노가 쌓이고 폭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인간관계의 갈등을 해결하고 행복하게 소통하기 위해선 분노를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화를 다스릴 수 있다면 통제감이 높아지고 자존감도 덩달아 상승한다. 인간관계가 좋아지기 때문에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더 많이 채워진다. 그만큼 행복해지게 된다. 분노 조절은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감을 고양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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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와 기독교 세계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불교와 기독교 세계관
    • 장재훈 (지은이)
    • 좋은땅
    • 2021-03-03

    세상에는 많은 종교들이 있다. 각자 자기가 신앙하는 종교가 참, 진짜라고 믿고 추종한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종교 사이의 차이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극히 표면적이거나 일부분만 알고 오해하기도 한다. 저자는 마음이 가는 대로 믿어질 수밖에 없기에 누구든지 종교 선택은 자유지만 어느 종교를 선택하고 추종하든지 교리와 사상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불교와 기독교 세계관』은 이러한 저자의 신념에 기반하여 불교와 기독교의 핵심 교리, 사상에 대하여 비교하여 기술한 도서다. 불교와 기독교의 기원 세계관부터 시작하여 두 종교의 핵심인 구원 세계관, 내세(사후) 세계관 등이 담겨 있고, 불교에 있는 교리를 기독교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기독교에만 있는 교리를 불교에서는 어떻게 이해하는지 등 다양한 방향에서 두 종교를 연구하였다. 한 권에 불교와 기독교의 세계관이 모두 담겨 있어 불교와 기독교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었던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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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리한 청춘은 있어도 불행한 청춘은 없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불리한 청춘은 있어도 불행한 청춘은 없다
    • 이정훈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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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을 이기는 힘 - 두려움을 넘어 원하는 일을 해내는 감정훈련 수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불안을 이기는 힘 - 두려움을 넘어 원하는 일을 해내는 감정훈련 수업
    • 마크 프리먼 (지은이), 허은솔 (옮긴이)
    • 반니라이프
    • 2021-03-03

    “마음도 단련이 필요합니다”“단연코 정신건강에 관한 최고의 책.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한 풍부한 지식과당장 해볼 수 있는 실용적 지침이 담겨있다.”- 브래드 스톨버그 Brad Stulberg, 《최고의 퍼포먼스 Peak Performance》 저자“ 마크 프리먼은 걱정스러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간단명료한 전략과 유용한 지혜로 가득 채워진 로드맵을 펼친다.”- 마크 월린 Mark Wolynn, 《트라우마는 어떻게 유전되는가 It Didn’t Start with You》 저자“ 프리먼이 제안하는 마음 운동을 직접 해보라.오랜 세월 쌓인 감정의 장애물이 얼마나 쉽게 해소될 수 있는지 놀랄 것이다.”- 게일 A. 혼슈타인 Gail A. Hornstein, 《아그네스의 재킷 Agnes’s Jacket》 저자▶ “마음을 단련하는 것은 신체를 단련하는 것과 같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핵심적 지침을 담은 심리 실용서많은 사람이 조깅을 하고 헬스장을 다니며 쉽게 지치지 않는 몸을 단련하는 데 시간을 쏟는다. 하지만 마음을 단련하는 데 그만큼 시간을 들이고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은 흔치 않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실상 체력의 문제보다 마음의 문제로 고통스러워하는 일이 더욱 많음에도 말이다. 자신의 마음이 늘 정상적으로 작동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정 단련에 무관심하거나 그것을 무의미하게 생각한다.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당연히 알고 있지만 사실 습관적으로 튀어나오는 부정적 감정이 한순간 긍정적인 감정으로 변할 리는 만무하다. 이는 마치 깡마른 몸이 일주일 만에 근육질 몸매로 변하길 바라는 것과 같은 것이다.이 책의 저자, 마크 프리먼은 감정 단련도 신체 단련과 같다고 말한다. 심박 수를 높이는 훈련으로 체력을 키우듯이 마음의 고통을 능동적으로 마주해야 수용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프리먼은 20대 후반, ‘강박장애, 우울증, 범불안장애’ 진단을 받은, 그야말로 걸어 다니는 정신병원이었다. 하지만 그는 상담 치료를 제외한 약물 치료를 거부하는 결단을 내리고,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연구에 몰두한다. 수많은 심리서와 연구를 직접 읽고 체험해보면서 그는 스스로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차곡히 쌓아간다. 그러던 그는 스탠퍼드 대학 의학연구소에서 자신의 병을 연구하여 전문가가 된 사람을 인정하는 ‘e환자학자’에 선정되었고 의학연구소에서 자신의 경험을 담은 강연을 열어 세상에 자신만의 감정 단련 지식을 널리 알리게 된다.《불안을 이기는 힘》은 그가 10년 동안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치유해 가는 과정에서 터득한 실용적 방법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마음의 문제에 휘둘리는 근본 원인을 이해하고 그 문제를 스스로 어떻게 다스릴 수 있는지 당장 따라 해볼 수 있는 팁들이 가득 담겨 있다. 14개 단계로 나눠 각 단계에 설정된 워크북을 따라가다 보면 마음을 스스로 치유할 방법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 판단은 부정적 감정의 기폭제다이 책에서는 마음 훈련법 중 하나로 비판단 훈련을 제안한다. 우리는 어떤 상황이 지각될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그것에 대해 판단을 한다. 직장 상사의 얼굴에 어두운 표정이 스치면 ‘내가 방금 말실수를 했구나’라고 판단하고, 식당에서 아이가 시끄럽게 우는 소리가 들리면 ‘저 아이 엄마는 대체 뭐 하는 거야’라고 판단하며, 꽉 막힌 도로 한가운데서는 ‘괜히 차 가지고 나왔네’라고 판단한다. 이러한 무의식적 판단이 자동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오는 모든 정신적 고통의 원인이자 기폭제다. ‘X라면 Y이다’라고 판단을 내리면 우리 머릿속에서는 곧바로 이러한 판단에 대응하면서 부정적 감정을 일으키고 통제하기 위해 강박적인 행동을 불러내기도 하는 것이다.비판단 훈련은 ‘X라면 X이다’라고 생각하는 훈련이다. 눈앞에 펼쳐진 상황을 그대로 바라보려 노력해보자. 물론 우리가 평생 습관적으로 해왔던 판단을 일시에 멈출 수는 없다. 수많은 판단과 감정이 머릿속에 떠오를 것이다.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어떤 감정에 이끌려 감정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지 말자. 마음에 떠오르는 다양한 감정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살펴보고 받아들여야 한다. 버티기 힘든 감정이 올라올지도 모른다. 그래도 감정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 이것은 우리가 가쁜 숨을 내쉬면서 유산소 능력을 키우는 것처럼 마음의 체력을 높여준다.▶ ‘가치’를 선택하는 힘을 기르는 멘탈 트레이닝, ACT 법칙이 책의 최종 목적은 자신의 감정을 그 자체로 수용하면서 삶에서 중요한 일을 해내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이 책은 수용전념치료라 불리는 ACT 법칙을 소개한다. → 반응을 수용하고 현재에 존재하라(Accept) → 가치 있는 방향을 선택하라(Choose)→ 행동에 옮겨라(Take)이러한 간단한 단계를 거치면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릴 수 있는 여지를 줄이고 스스로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부정적인 감정이 시키는 대로 끌려가는 대신 이러한 감정을 충분히 수용하되 스스로 가치 있다고 여기는 행동을 선택하고 행하는 것이다. 가치란 우리가 움직이고자 하는 방향이다. 가치 있는 행동을 선택하고 할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우리는 삶에서 중요한 일들을 해낼 수 있다.물론 삶을 방해하는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 피하고 싶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거라는 두려움에 빠지거나, 아무런 효과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매일같이 머리를 짓누를 것이다. 하지만 모든 생각을 떠오르는 대로 두자. 모든 감정을 그대로 느끼자. 점차 감사와 연민을 가지고 모든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불행의 곡선’을 지나고 나면 우리는 어떤 감정이 떠올라도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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