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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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손톱의 톱
- 동백 지음, 코끼리씨 그림
- 프롬아이
- 2023-12-27
사람들은 왜 일을 하는 걸까?우리는 왜 서로 도우며 살아야 할까?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일과 꿈, 희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다“엄마 아빠는 일이 재밌어?” 이야기는 서진이의 질문에서 시작한다. 엄마 아빠는 왜 힘들게 일을 하는 걸까? 돈을 벌기 위해서란 건 알지만 조금 적게 먹고, 적게 쓰면 안 되는 걸까? 대신 조금 더 편하게 살면 될 텐데…. 엄마는 대답 대신 어릴 적 읽었던 낡은 책 하나를 꺼내온다.《손톱의 톱》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입술에서 술술 흐르는 물, 어깨에서 떨어지는 깨, 배꼽에서 자라는 배, 무릎에서 자라는 무, 복숭아뼈에서 열리는 복숭아 등 신체 부위와 먹을거리를 잇는 언어유희부터 주인공이 여행을 시작하는 이유가 된 ‘손에서 자라는 뾰족뾰족하고 날카로운 톱(손톱)’까지 흥미로운 설정이 먼저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주인공 우리가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은 흔히 동화에서 볼 수 있는 유쾌하고 즐거운 여정은 아니다. 오히려 현실 세계를 반영하듯 고통스럽고 허탈한 여정에 가깝다. 나무 아래 깔린 곰이나 길을 잃어 우는 두꺼비, 친구들에게 놀림 받는 오리를 착한 마음으로 돕지만, 정작 손톱을 없앨 방법을 알려 줄 거라 기대하고 힘들게 찾아간 동물들은 우리를 도와주기는커녕 우리의 몸에서 자라는 과일과 곡식에 눈독을 들인다. 실망하지만 새로운 희망을 품고, 또다시 좌절하지만, 힘을 내어 도전을 반복하는 주인공 우리의 상황 속에 삶의 본질이 녹아 있고, 깊은 교훈이 숨어 있다. 여행이 모두 끝난 후 우리가 얻게 된 뜻밖의 선물을 보며, 일의 가치와 꿈의 의미에 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먼저 읽은 어린이 평가단 솔직 리뷰주인공인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 다가와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 있는 아이다. 나도 그 점을 본받고 싶다.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읽기 시작하면 절대 멈출 수 없을 것이다. — 3학년 김도훈각자가 가진 재능으로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줄 수 있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지금 내가 볼품없고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우리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면 좋겠다. — 6학년 정유건사람의 몸에서 깨, 배, 무, 복숭아가 자란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말랑말랑한 볼에서는 젤리가, 눈물을 흘릴 땐 별사탕이 나오면 좋겠다는 달콤한 상상도 해봤다. — 2학년 김민지우리와 동물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서로 도우면 모두에게 이롭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우리처럼 나도 열심히 뭔가에 도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 6학년 정소연우리가 여행하며 겪는 모든 일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다른 친구들도 꼭 읽어보면 좋겠다. — 4학년 황윤호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우리를 보며, 주변 친구들에게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도전해보자고 말해주고 싶었다.— 3학년 정채린주인공 우리가 여행하며 겪는 여러 가지 상황 속에 깊은 의미가 숨어 있다. 일의 의미를 찾고 싶은 어른들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 1학년 이유겸과 엄마우리와 함께 여행을 떠난 것 같은 생생한 묘사에 밤늦게까지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안을 수 있는 것도 우리가 손톱을 없애준 덕분이라니! 우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해야겠다. — 2학년 조윤아와 엄마사람의 몸에서 먹을 게 자란다는 이야기가 너무 기발하다. 손톱을 없애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우리가 불쌍하기도 했지만, 결국 목표를 이루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 2학년 김민서이 책을 읽고 꿈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꿈이 없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꿈이 미래를 만들고, 꿈이 세상을 만들기 때문이다. — 4학년 정지안복숭아뼈에서 자라는 복숭아는 나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꿈속에서는 내가 주인공 우리가 되어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 — 7살 송성민어깨, 배꼽, 무릎, 복숭아뼈를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다니, 아이와 함께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여덟 살 우리 아이는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우리의 용기를 배우고 싶다고 한다. — 1학년 김보경과 엄마나라면 거저 얻던 풍성한 과일과 곡식을 모두 포기하고 손톱을 없애려 했을까? 모든 걸 포기하고 얻은 뜻밖의 선물을 보고는 ‘와! 다 줘도 될 만하다!’라고 감탄했다. — 1학년 윤이재이 책을 읽으며 부모님이 열심히 일해주신 덕분에 우리 가족이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 1학년 김선하너무 재미있어서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힘들어도 모두에게 이로운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의 모습에 감동했다. — 7살 김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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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솜꼬리토끼 래기러그
- 어니스트 톰프슨 시턴 지음
- 미니문고
- 2018-12-14
미니문고는 가벼운 전자책입니다. 짧은 읽을거리 한 편을 전자책 한 권으로 펴냅니다. 짧지만 재미있는 이야기, 짧지만 실용적인 정보를 엄선하여 담습니다. 세계 유명작가의 단편소설에서 방방곡곡 신화와 전설까지, 수많은 이야기를 골라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읽고 싶었던, 알고 싶었던 딱 ‘그것’만 볼 수 있는 편리함도 있습니다. 소장하지 않고 소비하는 책, 미니문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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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송곳니의 법칙
- 김희철 (지은이), 우지현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2-02-24
기획 의도2020년 전남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입니다. 세상은 자꾸 꼬리보다는 송곳니를 사용하도록 강요합니다. 사람들에게 송곳니를 드러낸 아빠로 인해 돌멩이를 맞아 한쪽 눈이 쳐지게 된 개가 주인공입니다. 늘 꼬리를 살랑거리던 엄마는 새 주인을 만났고 송곳니가 주무기인 아빠는 안락사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송곳니의 법칙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송곳니는 숨길 수 있지만 꼬리는 숨길 수 없다는 것, 세상은 꼬리와 송곳니처럼 둘로 나누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좋은 일과 나쁜 일, 선한 일과 악한 일. 눈을 다친 후 다시는 나쁜 쪽을 바라보지 말고 다시는 뾰족한 송곳니를 사용하지 말자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저는요, 송곳니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이제 좋은 쪽만을 보며 살아갈 거라고요.’라고 말하면서, 송곳니를 통제하지 못하면 인간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겠노라고 합니다. 한쪽 눈으로만 세상을 보지만 더 넓게 깊게 바라보는 개 윙크를 만나 보세요.책 소개아빠는 들개이고 엄마는 집에서 키우던 개였습니다. 엄마는 사람들에게 꼬리를 쓰는 법을, 아빠는 송곳니를 쓰는 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아빠가 등산객에게 송곳니를 드러내서 송곳니를 피해 달아나던 등산객이 나에게 돌멩이를 던졌습니다. 그로 인해 한쪽 눈이 부풀어 올라 쳐지고 말았습니다. 개장수에게 엄마, 아빠가 잡혀가게 되고 송곳니를 자주 쓰는 아빠는 안락사를 당하고, 엄마는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됩니다. 나는 산속에서 불빛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귀를 쫑긋하지 않아도 낭랑하게 글 읽는 소리가 들려오는 곳, 온갖 소음을 잠재워 버리는 마법 같은 글 읽는 소리에 나의 마음이 끌립니다. 그곳은 서당이라는 곳이었습니다. 나는 세상이 아무리 송곳니를 강요해도 평화주의자로 살아가겠다고 결심한 뒤 산속에 있는 엄살 서당에 발을 들이게 되고 이제 들개의 생을 끝내고 인간 세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그곳에서 만난 맹꽁이라는 학동이 ‘윙크’라는 이름도 지어 줍니다. 떠돌이 들개 윙크가 보여 주는 송곳니의 마법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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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수학아 한판 붙자
- 임태균 지음
- 다빈치books
- 2015-11-30
과학과 수학, 예술의 융합적 사고를 글로 표현하다!늘 머릿속에만 맴돌던 상상 속 이야기를 글로 풀어낸다.초등학생 아이들의 기발하고도 엉뚱한 상상력의 세계로 빠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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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수호깨비의 꽃잎이야기
- Max Son지음
- 도깨비코리아
- 2018-12-14
수호깨비의 꽃잎이야기\'는 아이들의 눈 높이를 맞춰서, 우리 주변에 자연과 꽃들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꽃이 피어나기 위한 환경과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야기입니다. \n 또한 \'수호깨비라\'는 도깨비 캐릭터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유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n현재 초등학생들은 도깨비에 대한 존재를 모르는 아이들이 많을 뿐더러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부족하기 때문에 전통이라는 고유 문화가 사라져 버릴 수 있는 위기감에 귀여운 캐릭터 소재로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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