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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유대인의 생각훈련 - 흔들리는 삶을 바로 세우는 5,000년 탈무드의 지혜, 개정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1%유대인의 생각훈련 - 흔들리는 삶을 바로 세우는 5,000년 탈무드의 지혜, 개정판
    • 심정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02-19

    작지만 거대한 민족 유대인!그들이 세계를 좌우하는 비결은 무엇인가?페이스북, 구글의 창업자들 뒤에는탈무드식 생각과 질문 끝에 이뤄낸 행동이 있었다!‘위대한 연구’라는 뜻을 가진 탈무드는 총 250만 단어, 75킬로그램 분량으로 5,000년 유대인의 역사를 담은 책. 즉, 수천 년 동안 척박한 환경을 헤치며 살아간 유대인들의 생존 지혜를 고스란히 담았다. 특기할 사항은 랍비 등과 같은 현자들이 대부분 생업을 유지하면서 탈무드의 지혜를 탐구했다는 것이다.우리 사회가 직면한 수많은 난제에 대해 탈무드에서 답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 1%도 안 되는 인구로 노벨상을 휩쓸며, 전 세계 소프트파워를 좌지우지하는 저력은 바로 탈무드식 사고훈련에서 나왔다. 그러면 정답이 없는 삶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탈무드식 생각훈련은 우리에게 어떻게 가능할까?이 책에서 언급하는 유대인들의 생활 속 깨달음을 쉽게 읽어보고 각 파트마다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답해보자. 그리고 나만의 질문을 더해보자.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기고, 나만의 답을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찾아갈 수 있는 논리력이 생길 것이다.무엇이 유대인을 슈퍼 인재로 만드는가?5,000년 공부의 산물인 탈무드를 주목하라‘위대한 연구’라는 뜻을 가진 탈무드는 총 250만 단어, 75킬로그램 분량으로 5,000년 유대인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즉, 수천 년 동안 척박한 환경을 헤치며 살아간 유대인들의 생존 지혜를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특기할 사항은 랍비 등과 같은 현자들이 대부분 생업을 유지하면서 탈무드의 지혜를 탐구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현자들이 우리와 같은 생활인으로서 일상의 문제를 고민해 그 해법을 구했던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조언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지혜처럼 추상적이지 않으며 실용적이고 구체적이다. 즉, 지금 시대에도 통할 내용이 많다.이러한 유대인들의 현실감각과 사고능력은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 벤 버냉키(전 미국 연준 의장), 세르게이 브린(구글 창업자), 노암 촘스키(MIT 교수) 등 21세기 IT에서 금융, 문화까지 많은 분야를 선도하는 유대인들의 성공과 인생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전승은 인공지능 시대인 지금에도 이어지고 있다.《대한민국 학군지도》,《질문이 있는 식탁, 유대인 교육의 비밀》등 부동산 및 교육 관련 책을 꾸준히 써왔던 저자가 탈무드에 주목한 이유이고, 우리가 여전히 탈무드를 읽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하루하루 변하는 세상 속에서 기준을 잡고 싶다면?내 아이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 싶다면?유대인의 생각훈련에 주목하라“경제는 발전시킨 독재자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경제를 이유로 범죄 기업인을 선처해야 한다는 판결은 정의로운가?”“왜 진보와 보수의 토론은 비방과 언쟁으로 끝날 수밖에 없나?”“과거사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인공지능 시대에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변치 않는 진리는 무엇인가?”흔들리는 삶에서 힘겹게 정답을 찾아야 하는 우리 앞에 5,000년 내공을 가진 탈무드의 현자들은 어떻게 조언을 할까? 탈무드 원전 토론에 관심을 가져 랍비에게 탈무드를 직접 배운 저자가 찾은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진리를 탐구하고 가정에서부터 실천해 자녀를 가르치는 것이다. 그리고 하루하루 작더라도 선행을 실천하고,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게 기여하는 것이다.저자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수많은 난제에 대해 탈무드에서 답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 1%도 안 되는 인구로 노벨상을 휩쓸며, 전 세계 소프트파워를 좌지우지하는 저력은 바로 탈무드식 사고훈련에서 나왔다. 그러면 정답이 없는 삶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탈무드식 생각훈련은 우리에게 어떻게 가능할까? 이 책에서 언급하는 유대인들의 생활 속 깨달음을 쉽게 읽어보고 각 파트마다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답해보자. 그리고 나만의 질문을 더해보자.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기고, 나만의 답을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찾아갈 수 있는 논리력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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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인문학 - 하루가 더 행복해지는 30초 습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1℃ 인문학 - 하루가 더 행복해지는 30초 습관
    • 플랜투비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5-11-30

    NAVER 20PICK 400만 유저의 찬사를 받은 화제의 감성 인문학,3초 만에 페이스북 10만 회원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은우리 시대 감성지식 이야기!따뜻한 글과 사진으로 인문학적 가치를 전하는 국내 최초의 인문교양서몇 장의 사진과 짧은 글귀로 이루어져 있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로 온라인과 SNS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감성 인문학, Better. 1년 8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국내외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좋은 이야기를 수집하고 공유해온, 꿈 많고 순수한 네 명의 청춘이 더 다양한 에피소드와 에피소드별 주인공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고 『1℃ 인문학』을 펴냈다.이 책에 등장하는 50개의 에피소드는 하나를 읽는 데에 30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여운은 우리의 머리와 가슴에 오래도록 남아 하루하루를 더 새롭게 만드는 에너지로 쓰일 것이다. 평범한 우리의 이웃들, 아니 어쩌면 우리보다 가진 게 더 부족한 그들이 전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통해 오늘 하루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 사람들을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길 바란다.“하루가 더 행복해지는 것을 넘어 십 년, 혹은 평생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을 얻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quzs****“이런 좋은 글귀와 사진 덕분에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게 됩니다. 『1℃ 인문학』을 접하기 전과 후의 생활은 확실히 달라질 것 같습니다.”-babt****“복잡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고, 짧게나마 사색할 수 있게 해주는 따뜻한 책입니다. 정말 마음의 온도가 1℃ 더 상승한 것 같아요.”-1104****[출판사 리뷰]무심코 지나쳐온 일상의 순간들,그 속에 숨어 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찾아서…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 속에도 인문학이 존재할까? 사실 인문학이란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다. 인문학으로 대표되는 ‘문학·사학·철학’의 주된 관심사는 ‘사람’이고, 다양한 ‘삶의 모습’과 ‘생각’이다. 그리고 이 책, 『1℃ 인문학』은 바로 ‘사람’과 ‘삶의 모습’을 다룬다. 돈이 모든 가치의 최상위에 자리 잡아버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우리가 마음에 품어야 하는 윤리의식과 사람에 대한 사랑, 정의와 나눔이라는 ‘인문학의 본 가치’를 몇 장의 사진과 짧은 글귀로 제시하여 우리의 머리와 가슴을 움직인다. 소소하지만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이웃들의 삶과 아이디어를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하루하루를 더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고,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새로운 가치를 찾는 여정]IDEA_ 세상을 180° 변화시키는 힘은 딱 1℃만큼의 생각 차이LOVE_ 심장이 1℃ 더 뜨거워지는 가슴 뭉클한 사랑 이야기COURAGE_ 99℃와 100℃의 차이, 그리고 용기와 좌절의 차이는 단 1℃PEOPLE_ 나보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1℃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람들SOCIETY_ 어두운 사회 이곳저곳을 1℃ 더 환하게 밝히는 등불 3초 만에 10만 명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은우리 시대 감성지식 이야기“누군가는 포근한 침대에서 잠이 들 때누군가는 배고픔에 잠 못 드는 아이를 위해 기도합니다.따뜻함이란 지구 반대편에 가야만 나눌 수 있는 게 아닙니다.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소소한 일에서부터 시작합니다.”_Better네이버 20PICK 400만 유저의 찬사를 받은 감성 인문학, 3초 만에 페이스북 10만 회원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은 콘텐츠 Better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아름다운 이야기를 모으고, 삭막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는 목표로 시작되었다. 8개 남짓한 사진과 짧은 글귀로 구성된 메시지이지만, 잠시라도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한 사랑과 잔잔한 여운을 느꼈다고 입을 모은다. 그리고 이제, 그간 모아온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자 『1℃ 인문학』을 출간했다.이 책은 50개의 이야기에 해당하는 사진과 함께 짧은 메시지의 미학을 담아냈다. 그리고 이 이야기들은 읽기보다는 마음으로 느끼고, 생각만하기보다는 행동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전과 14범 소녀에게 형벌 대신 자존감을 심어준 한 부장판사의 이야기, 2시간 동안 기름이 흘러나오는 배에서 사투를 벌이며 바다를 지켜낸 두 경사의 이야기는 우리가 지켜야 할 정의(正意)와 남을 위해 희생하는 정신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어떤 삶이 가치 있는 삶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전한다.더불어 작은 페트병 하나로 전기가 없는 나라에 빛을 선물한 MIT 교수와 학생들의 이야기, 버스가 다니지 않는 시골마을에 1,000원 택시를 배차해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준 서천군의 희망택시 이야기는 ‘작은 아이디어가 가진 커다란 힘’과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시사한다.각각의 파트 마지막에는 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을 직접 인터뷰한 글이 실려 있어, 본 내용에서 말하지 못한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근황,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온도는당신의 1℃면 충분합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별것 아니라고 여기는 1℃. 하지만 물은 절대로 99℃에서 끓지 않고, 사람의 체온은 1℃만 내려가도 질병에 노출되며, 지구의 온도가 1℃ 올라갈 경우 전 세계 인구 중 10억 명 이상이 물 부족 현상에 시달린다. 『1℃ 인문학』은 이러한 1℃의 위력이 우리의 삶과 세상에도 엄청난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말한다.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얼마나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지(PEOPLE), 더 낮은 곳을 향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SOCIETY), 작은 아이디어가 어떻게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지(IDEA), 인간 보편의 감정인 사랑을 회복하고 나누는 방법(LOVE)과,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용기 있는 응원의 메시지(COURAGE)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전한다.『1℃ 인문학』은 삭막하고 얼어붙어 있는 우리 마음에 한 마리 나비 같은 존재가 되어줄 것이다. 작은 날갯짓으로 큰 변화를 일으키는 나비효과처럼, 소소한 이야기일지라도 내 마음의 온도를 훈훈하게 데워주고,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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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 - 그러니까,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마세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 - 그러니까,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마세요
    • 리처드 칼슨 (지은이), 우미정 (옮긴이)
    • 마인드빌딩
    • 2021-03-03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말아요.모든 것은 다 사소할 뿐입니다.”1997년, 심리치료사로 활동해 오던 리처드 칼슨이 《Don’t Sweat the Small Stuff... and it’s all Small Stuff(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그리고 모두가 사소한 것이다)》라는 책을 펴냈을 때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다. 출간 직후 2년 연속으로 [USA 투데이] 선정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서는 무려 101주 동안이나 자리를 지켰다. 또한 전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135개국에 출간되었으며 총 3,000만 권이 넘게 팔렸고, 미국 출판 역사에서 아직까지도 가장 빨리 팔린 책으로 기록돼 있다. 1961년생으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스트레스 치료센터를 운영하면서 이미 아홉 권의 책을 출간해 온 칼슨이었지만, 특히 이 열 번째 책은 그에게 전례 없는 성공을 가져다주었다.그는 [오프라 쇼], [더 투데이 쇼]를 비롯해 CNN, FOX, PBS의 간판 TV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은 총 2,000곳이 넘었다. [피플]지는 리처드 칼슨을 ‘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람’이라고 명명했고, 그는 단숨에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행복과 스트레스 관리 분야 최고 전문가이자 권위자가 되었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는 말은 미국 대중문화의 일면이 되었으며 《Don’t Sweat the Small Stuff》는 직장 편, 재무 편 등 총 아홉 권의 시리즈물로 확장됐다. 사이에 두 딸을 낳은 아내 크리스틴 칼슨과 이 시리즈 중 두 권을 공저하기도 했다. 2006년 45세의 나이에, 자신의 스무 번째 책의 홍보를 위해 북투어를 하던 중 폐색전증으로 사망하기 전까지의 일이었다.이 책에 담긴 철학리처드 칼슨은 왜 세상 모든 일이 전부 별것 아니라고 했을까. 왜 주변 일에 애써 땀 흘리지 말라고 했을까.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치는 온갖 대상이 별것 아니라는 얘기인 걸까.답부터 말하자면 ‘아니다’.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미리 중요한 것으로 정해 놓은 것 외에는 사소한 것(small stuff)으로 정해 놓은 다음, 거기 너무 애쓰고, 마음 쓰고, 땀 흘리지 말라(don’t sweat)는 철학을 전하려던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을 정말 아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적힌 100가지 짧은 지침들을 도저히 흘려 넘길 수 없었을 테고, 그런 까닭에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독자들의 호응 또한 얻을 수 있었다.“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를 비롯해 “매일 홀로 침묵의 시간을 가져라”, “다른 사람의 말을 자르지 말라”, “불완전한 자신도 그대로 받아들여라”와 같이 언뜻 당연하거나 흔해 보이는 조언부터 “태풍의 눈에 머무는 법을 연습하라”, “식물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쏟아라”, “유리잔이 이미 깨져 있었다고 생각하라” 등 수수께끼인 듯 알쏭달쏭한 잠언까지 총 100가지 이야기를 죽 읽어나가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듯하면서도 각 이야기 고유의 독특한 ‘탄성’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리처드 칼슨이 마지막으로 건네는 조언은 이렇다. “오늘이 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라. 정말 그럴지도 모르니까.” 이것이 곧 작고 사소한 데 인생을 빼앗기지 않고 가장 손쉽게 행복을 얻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법’을 다룬 책이라면 이 책은 ‘나와 잘 지내는 법’을 다룬 ‘자기관계론’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이 책에서는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상태를 ‘평온함’으로 규정하고 있다. 함부로 흔들리는, 힘겹게 식은땀을 흘리는 ‘나’로서는 인생의 정말 소중한 것들을 제대로 다룰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당신, 혹시 이렇게 살고 있지 않은가? 우리, 혹시 이렇게 살고 있는 게 아닐까? 전대미문의 판데믹 사태 속에서 ‘마음의 평정’을 구하기란 더욱 힘들어져만 간다.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인류 역사상 ‘내면의 평온’을 찾는 일이 가장 시급한 시기, 또 리처드 칼슨의 조언에 귀 기울이는 일이 가장 필요한 시기일지도 모른다. 한국어판 제목에 관하여이 책은 《Don’t Sweat the Small Stuff》의 출간 20주년 기념판을 옮긴 것이다. 2017년에 출간된 이 기념판에는 《나를 발견한 하룻밤 인생수업》의 저자 로빈 샤르마와 리처드 칼슨의 아내이자 작가인 크리스틴 칼슨의 짧은 서문이 함께 실렸다. 놀라운 것은 20년도 넘게 지난 저자의 조언이 아직도 우리 삶에 평온함을 불러오는 데 유효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그러나 한국어판 제목을 지으며 편집진은 오래 고민했다. 과연 지금도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는 조언이 20년 전처럼 독자들의 마음에 잘 와닿을 수 있을까? 혹시 우리는 이미 너무도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않기’에 익숙해져 있는 게 아닐까? 그러면서 저자의 ‘진심’을 고민했고, 결국 ‘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를 이 책의 새로운 제목으로 낙점했다. 이 책의 첫 메시지인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와 마지막 메시지인 “오늘이 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라”를 연결시킬 수 있으려면, 또 ‘사소한 것’과 ‘중요한 것’의 경계를 짓는 주체는 결국 우리 자신이라는 점을 함축해 내려면, 이 제목이 아니고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편집부의 판단이 과연 옳은지, 독자 여러분이 판단을 내려 줄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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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세 철학자의 철학, 사랑 이야기 - 젊은 세대와 나누고 싶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100세 철학자의 철학, 사랑 이야기 - 젊은 세대와 나누고 싶은
    • 김형석 (지은이)
    • 열림원
    • 2021-03-03

    “아름다움의 의미와 영원에 대해깨어 있는 청춘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철학적 고뇌 속에서 젊은 세대와 나누어 온 100세 철학자의 마음과 사상의 대화.‘왜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불행해지고무의미한 일에 땀 흘리는 사람은 행복해질까!’“무엇이 행복일까요? 그리고 사람은 언제쯤 철이 드나요?100세를 맞이한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 김형석 교수에게 사람들은 늘 질문하곤 한다. “이 나이가 되어 보니, 많이 일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이제서야 철이 드는 것같습니다. 오래전 내 친구들이 ‘김 교수가 가장 철이 없으니 제일 오래 살 거야’라는 농담을 자주 했는데, 어쩌면 그 말이 맞는 것도 같아요.”어린아이 같은 미소를 지으며 답하는 김형석 교수를 바라보며 사람들은 깜짝 놀란다.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데카르트의 말을 빌려, ‘나는 사랑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고 말한다. 그것이야말로 가장 인간적인 삶이라는 것이다. 사랑은 체험하지 않으면 그 실체를 알 수 없다. 경험한 사실이 없다면 짐작할 수 없는 것이 사랑이다. 폭넓은 사랑을 해 본 사람만이 풍부한 삶을 살아갈 수 있으며, 사랑의 깊이와 높이를 알기 위해서는 진정한 사랑을 체험해야만 한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인간적 삶이 무엇인지조차 희미한 오늘날, 우리는 사실상 각자 혼자만의 섬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형석 교수는 사랑은 주면서 받도록 되어 있는 것이며, 완전히 고립된 삶이 있다면 사랑은 머물 곳이 좁아지고, 결국 고독은 사랑이 없는 병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젊은 시기에 영원한 것을 애모해 보지 못했다면참된 인생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사랑은 진리, 아름다움, 선으로 향하는 노력으로 끝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애의 완성이다. _<작가의 말> 중에서《100세 철학자의 철학, 사랑 이야기》는 김형석 교수가 고독을 느끼는 젊은 세대에게 바치는 사랑과 영원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가 지난날 철학자로서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며 던져온 대화들을 담고 있다. 영원한 것을 찾고 그것을 사랑하는 일이 삶의 과제이자 철학적 문제였던 젊은 날의 고독한 대화들이 바로 그것이다. 내 곁에 아무도 없을 때,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고 답해야 한다. 그것이 無에서부터 온 인간의 본질이며, 그러므로 인간은 정신적 존재라는 점이 새삼 깊은 위안을 준다. <플라톤의 대화편>도 고독한 자기와의 대화 속에서 생겨났다. 인간의 성장은 자기 자신과의 사랑, 자기 자신과의 소통 속에서 고독의 본질을 깨달아 가는 과정임을 어쩌면 우리는 너무 오래 잊고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존경하는 수많은 사상가들 특히, 풍부한 정신력을 지닌 사람들은 과연 군중 속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까? 김형석 교수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깊은 사상은 정신적 대화에서만이루어지며, 그 대화는 자신만의 시간 속에서 완성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진실은 SNS와 같은 연결고리를 통해 끝없는 ‘관계’를 강요당하는 오늘의 우리에게 깊은 울림과 메아리를 준다. 내가 지금 여기에 살고 있다는 사실만큼 귀하고 절대적인 일은 없다.우리들의 작은 육체는 광대한 우주가 차지하고 있는 모든 문제를 그 속에 지니고 있으며, 우리들의 지극히 작은 정신은 이 세계가 소유하는 것보다도 더 깊은 문제를 간직하고 있다. 그렇다면 불행은 무엇일까? 김형석 교수는 세상에 누구보다 불행한 사람은 ‘자신의 삶의 표준과 의의를 제3자에게 두고 사는 사람’이라고 가리킨다. 이른바 자아 상실의 삶이다. 타인이 정한 삶의 기준으로부터 그 누가 자유로울 수 있을까. 자아 상실의 삶을 사는 우리에게 인생의 섭리를 제안하는《100세 철학자의 철학, 사랑 이야기》는, 자아를 지키는 삶을 위하여 왜 사랑이 가장 귀한 가치인지, 그 목적과 대상은 무엇인지, 인생이라는 기나긴 열차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만 우리가 꿈꾸는 종착지에 닿을 수 있는지, 그리고 인류 정신세계의 근간이 되는 뿌리는 무엇인지 김형석 교수가 직접 겪어온 삶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담담하게 들려준다. ‘인생이라는 이름의 기차’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홀로 있는 당신에게’ 세 가지의 테마로 구성된 이 책은, 100년 인생의 비밀을 향한 당신의 인생열차 탑승권이 되어 줄 것이다. 거장의 곁으로 순간순간 찾아왔던 플라톤, 소크라테스, 칸트, 쇼펜하우어 등 괴짜 철학자들의 재치 가득한 이야기는, 당신이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큰 용기를 줄 것이다.파스칼은 말했다. "우주는 나를 생각할 수 없어도 나는 우주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우주보다도 귀하다.“100년을 살아온 철학자가 사랑을 통해 깨달은 삶의 철학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강연을 접할 때면, 눈을 감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청중이 많다. 노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용히 기도를 올리는 청중도 있다. 그 순간 각자가 하나의 철학자가 되고, 하나의 우주가 된다. 김형석 교수는 지금도 준비한 메모 없이 일어서서 강연을 소화한다. 그리고 원고지에 손으로 글을 쓴다. 사람들은 그의 강연이나 글에 감동받기 전에, 한 세기를 온몸으로 살아낸 흔들림 없는 거장 앞에서 지친 영혼을 내려놓고 겸허해진다. 누군가의 존재 그 자체가 우리삶에 얼마나 깊은 위안이 되는지, 철학자 김형석을 만난 사람들은 그 ‘존재의 위대함’ 에 엄숙히 공감하게 된다. 누구나 인생의 기점을 거친다. 청년, 중년, 장년, 노년과 같은 시간적 흐름이 삶의 기점이 될 수도 있고, 탄생과 죽음, 만남과 작별, 사랑과 증오와 같은 사건들이 삶의 이정표가 되는 경우도 있다.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중 자살률 1위 국가인 오늘의 대한민국을 사는 우리들에게 진정 필요한 위로는 무엇일까. 시대의 현자라 불리는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지난 100년 인생의 굵은 기점들을 지나오며 던졌던 삶의 본질과 철학 에 대한 질문을 담은 이 책은, 불완전한 과거와 미래 사이에서 홀로 고독한 지금 당신의 인생에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열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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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 김형석 지음
    • 열림원
    • 2023-04-14

    “나는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김형석 교수가 103년 인생에서 깨달은 행복의 철학인생에는 고통과 슬픔,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 자리한다. 지금 당신의 인생에는 어느 것이 더 많은가. 당신에게는 고통을 이겨내고 행복을 만들어낼 힘이 있는가.올해로 103세를 지나는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깨달은 행복의 철학을 전한다. 성실과 노력, 감사와 사랑, 긍정과 희망, 여유와 건강 등 우리 삶에서 행복을 부풀리는 소중한 가치들에 대한 자신만의 소회와 그간 경험한 행복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려준다.“그 많은 고생에도 사랑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100세를 앞두고 한 대학에서 상을 받으며 그가 전한 수상 소감에는 행복의 비밀이 명징하게 담겨 있다. 스스로에 대한 깊은 확신과 사랑, 맡은 바에 대한 성실과 사랑, 타인에 대한 너른 이해와 사랑……. 행복은 지금 우리 삶 안에 사랑과 더불어 있음을 그는 힘주어 말한다.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은 김형석 교수가 써온 글 가운데 독자와 오래 함께 읽고 싶은 사랑과 행복의 이야기들을 가려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행복은 어디에 있는가?”김형석 교수가 103년 인생에서 깨달은 행복의 철학그리고 인생의 더 넓고 깊은 이야기들인생에는 고통과 슬픔,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 자리한다. 지금 당신의 인생에는 어느 것이 더 많은가. 당신에게는 고통을 이겨내고 행복을 만들어낼 힘이 있는가.“내가 잘 웃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인간미를 갖고 사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웃음을 남기지 않나 생각합니다.” _2021년 김형석 교수 인터뷰에서남에게 기쁨과 도움을 주는 것을 값진 삶이라 여기고 마지막까지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삶 속에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은 사람이 있다.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이자 올해로 103세를 지나는 김형석 교수는 책을 통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깨달은 행복의 철학을 전한다. 성실과 노력, 감사와 사랑, 긍정과 희망, 여유와 건강 등 우리 삶에서 행복을 부풀리는 소중한 가치들에 대한 자신만의 소회와 그간 경험한 행복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려준다.“그 많은 고생에도 사랑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100세를 앞두고 한 대학에서 상을 받으며 그가 전한 수상 소감에는 행복의 비밀이 명징하게 담겨 있다. 스스로에 대한 깊은 확신과 사랑, 맡은 바에 대한 성실과 사랑, 타인에 대한 너른 이해와 사랑……. 행복은 지금 우리 삶 안에 사랑과 더불어 있음을 그는 힘주어 말한다.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은 김형석 교수가 써온 글 가운데 독자와 오래 함께 읽고 싶은 사랑과 행복의 이야기들을 가려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1부는 일상과 개인의 삶에 현재 존재하고 있는 행복을 찾는 방법을, 2부는 노력과 성장하는 삶 속에서 행복을 키워나가는 방법을, 3부는 소중한 인간관계 안에서 더욱 빛나는 행복의 가치를, 4부는 나이 듦과 무르익는 삶의 여정 속에서 끝내 사라지지 않을 행복을 누리는 법을 전한다.행복이 머무르는 곳은 언제나 현재뿐이다지금 여기에 있는 행복이 진짜 행복이다“인생의 층층대를 걸어 올라가는 사람은 그 층계 하나하나에 인생의 뜻을 두면서 오르는 것이다. 그때그때의 의미와 감사를 모른다면 결국은 마지막 층계에 오른 즐거움밖에는 남을 바가 없지 않겠는가.” _20쪽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보통 행복을 목적으로 삼고 우리의 인생이 그 행복을 향해 서서히 날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김형석 교수는 행복이 머무는 곳은 언제나 현재뿐이라고 말한다. 행복은 하루하루의 진실하고 값있는 삶의 내용으로 주어지는 것이지 욕망이나 환상으로 채워지는 것은 아니며, 오늘 내가 처해 있는 현실에서 더 귀한 성장과 노력을 쌓아갈 때 삶의 과정 안에는 깊은 행복이 솟아오른다고 덧붙인다. 이 책은 지금 내 옆에 분명히 존재하는 행복을 찾아 그 행복을 길고 긴 삶의 과정에서 현명하게 지켜나가는 방법을 들려준다. 한 세기를 지나온 그가 나지막이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에는 우리가 힘차게 살아가야 할 분명한 이유가 담겨 있다.“나는 지금도 확실히 믿고 있다. 성실한 노력은 언제나 약간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_68쪽불안과 불평의 시대,103세 철학자가 전하는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하이데거는 인간을 던져진 존재라고 했다. 누가 내던졌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따라서 내던진 이에게는 아무 책임도 물을 수가 없다. 우리가 아는 것은 ‘나는 이미 내던져진 존재로서의 스스로를 발견했다’는 사실뿐이다. 그러므로 끝없는 관심과 불안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 _201쪽과연 우리는 목적도 의미도 없이 세상에 무책임하게 던져진 존재일까. 김형석 교수는, 영문도 모르고 내던져져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간에게 생각의 방향을 돌려볼 것을 제안한다. 그래도 우리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는 나를 극진히 사랑해주는 부모가 있었고, 다정한 이웃들이 따뜻한 품을 제공해주었으며, 이유나 조건을 묻지 않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우리의 주변에는 있었다며, 오히려 인간은 던져진 존재라기보다는 차라리 택함을 입은 존재, 축복을 받은 존재라고 일컫는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를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 나의 삶은 달라진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불안에서 믿음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상실에서 실제로의 길이 우리에게 주어진 길이며 그 길로 묵묵하고 성실하게 걸어나갈 때 우리는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가능하다면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며 희망과 낙관적 자세를 갖고 살 일이다. 같은 인생의 길을 걸으면서 어둡고 그늘진 면만 보는 이가 있고 밝고 희망적인 쪽을 보는 이가 있다. 소극적인 사고보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며, 비관적인 인생관보다는 낙천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는 이가 정신적으로 건강하며, 그 정신적 건강이 신체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부정적인 사고가 계속되면 절망에 빠지게 되지만 긍정적인 자세로 살게 되면 희망을 만들어가게 되어 있다.” _243쪽행복은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살아야 행복을 누릴 수 있는지 묻는 독자에게, 이 책은 때로는 따뜻한 울림으로, 때로는 냉철한 지혜와 철학으로 그 답을 들려준다. 행복은 차곡히 쌓아가는 노력과 부단한 성장과 감사의 삶 가운데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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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2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2
    • 김형석 지음
    • 열림원
    • 2023-12-27

    “주고받은 사랑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104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발견한 행복의 조건들우리 삶에서 행복을 부풀리는 소중한 가치와 그 행복을 지켜나가는 방법에 대해 전했던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행복이 머무르는 곳은 언제나 현재뿐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내 옆에 분명히 존재하는 행복을 이야기했던 김형석 교수는 이제 ‘나’라는 개인을 넘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꾸며, 독자들에게 ‘나’의 행복을 ‘우리 모두’의 행복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한다.1부에서는 연인과 부부, 가족 간의 사랑에서 꽃피는 행복을, 2부에서는 직업, 계급, 인종, 나이까지도 넘어서는 친구와의 우정에서 찾은 행복을 소개하고, 3부에서는 사회와 국가, 4부에서는 종교로 그 범위를 확대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수많은 관계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모두가 함께 행복을 누리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104년이라는 세월 동안 김형석 교수가 발견한 행복의 조건들이 책 속 이 한 문장에 잘 응축되어 있다. “주고받은 사랑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2』는 첫 권과 같이 김형석 교수가 써온 글 가운데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행복 이야기들을 가려 묶은 책으로, 이번 편에는 김형석 교수의 신작 원고 다섯 편을 더하여 함께 실었다.“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타인과의 ‘관계’에서 시작되는 행복의 길“행복은 선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에서 온다.선한 인간관계는 서로 존경하고 위해주는 마음의 자세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_「행복을 창조하는 마음의 자세」에서태어나서 삶을 마감하기까지, 우리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간다. “가까울 때는 가족이나 친척들이 우리의 이웃이다. 그들과의 사귐이 없이는 우리의 생활도 유지될 수가 없다.” 인생을 ‘나그네’에 비유하며 결국 인생은 혼자라고도 말하지만, 우리는 어떠한 형태로든 타인과 인연을 맺고 그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세상을 채워가고 있다.한 가정 안에서는 부모와 자식으로, 학교에서는 스승과 제자 혹은 친구로 맺어지며, 이성 간에는 사랑하는 연인이 되기도 하고, 성인이 되어 사회에 발을 디뎌서는 상사와 부하직원 같은 직장동료로 관계를 형성해나간다. 이러한 인연은 삶의 가치와 방향을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의 교류’로 이어진다.“원자가 물체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으며, 세포들은 생명체를 벗어나서는 생존을 유지하지 못한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이웃과 사회를 떠나서는 생활을 할 수가 없다.다른 사람과의 사귐은 인격적 생활의 근본이면서도 필수적인 조건이다.” _「소유하고 싶은 마음과 위하는 마음」에서김형석 교수는 이러한 “정의 교류가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보았다. 부모의 사랑 안에서 성장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연인과 애정을 나누며 사회에서 동료들과 함께 생각하고 함께 일하는 것. 인생을 살아가며 타인과 당연하게 “주고받은” 수많은 감정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조건이었던 셈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행복의 조건을 갖추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김형석 교수는 더불어 살아가려는 의지는 곧 “상대방을 위하는” 자세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상대방을 물건과 같이 대하”며 소유하려는 마음을 경계하고, 그 인격을 존중하고 사랑해줄 것을 강조한다. 상대방의 인격을 소유하고 그들을 질투하거나 원망하는 마음은 곧 자신의 “불행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위한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뜻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주고 그들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나’를 충족시키는 행복을 누릴 수 있으며, “직장과 사회도 갈등이나 어려움 없이 모든 문제를 풀어갈” 수 있다.104세 철학자가 꿈꾸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통해 독자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104세의 철학자는 “‘청춘들의 아름다운 대화’가 있는 사회”를 소망한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감정임을 당부한다. 아름다운 감정은 곧 “즐거움과 행복의 원천”이기 때문이다.한편, “모든 인간관계를 감정과 기분에 호소하는 습관”은 경계할 것을 강조한다. 합리적인 질서와 함께할 때 그 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으며 “이해와 협력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김형석 교수는 말한다.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삶에 머물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값진 것이 없을 것 같다”고.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협력과 이해가 깃든 아름다운 삶에 반드시 따르는 행복의 존재를 일깨워줌으로써 ‘함께하는 인생’의 기쁨을 전해줄 것이다.“돌이켜보면 작은 하나의 해답이 있을 뿐이다. 오래 사느라고 누구보다도 고생 많이 했다. 그러나 사랑이 있는 고생이었기 때문에 행복했다. 모두가 그렇게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이 나의 남은 소원이 되었다.” _「머리글을 대신해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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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를 만드는 사람, 홍보인의 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101%를 만드는 사람, 홍보인의 일
    • 송나래 지음
    • 북스톤
    • 2024-02-19

    생각을 현실로, 현실에 가치를 더하는 일 잘하는 홍보인의 전략과 실행 노하우‘쏘스’는 콘텐츠의 맛을 돋우는 소스(sauce), 내 일에 필요한 실용적 소스(source)를 전하는 시리즈입니다. 콕 소스를 찍어먹듯, 사부작 소스를 모으듯 부담 없이 해볼 수 있는 실천 가이드를 담았습니다. 작은 소스에서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듯, 쏘스로 조금씩 달라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하나를 해도 입소문이 나는 ‘홍보’는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정보성 기사, SNS 광고, 인터뷰 기사, 팝업 행사,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등 우리의 상품이나 서비스,가치와 생각을 알리는 모든 곳에는 홍보인이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좋은 상품과 서비스, 재미있는 볼거리가 넘쳐나는 요즘, 홍보인은 소비자와의 관계를 AtoZ로 설계해 입소문과 이야기의 판을 짜는 사람이다. 80퍼센트, 99퍼센트 등 그 어느 지점에서 출발하더라도 101퍼센트의 성과를 내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홍보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영역은 매우 넓지만, 프로젝트마다 관여도가 가장 높고 실무의 주축으로서 머릿속 생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일 중 하나다. 저자는 일 잘하는 홍보인에게 꼭 필요한 역량을 기본기, 글쓰기, 기획력, 실행력으로 나눠 ‘스텝바이스텝’으로 정리했다. AE, 디지털 마케터, 콘텐츠 마케터 등 소비자와 가까이에서 일하는 사람, 초보 홍보인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좀더 효율적으로 알리고 싶은 상품, 서비스, 이야기가 있는 사람 모두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매일 접하는 정보성 기사, 인터뷰와 트렌드 기획기사 인플루언서의 SNS에 올라오는 브랜드의 행사장까지, 이 모든 것에는 홍보인의 손길이 닿아 있다생각을 현실로, 현실에 가치를 더하는 홍보인의 노하우‘이번 행사 홍보는 어떻게 하지?!’ ‘저 회사 제품 홍보는 잘 되었는데, 우리는 왜 안 되지?’ 누구나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 때로는 자신마저 홍보하는 시대지만 매번 고민되고 잘해내기 어려운 게 홍보 일이다. 매체의 환경이 변함에 따라 관리해야 할 채널도 다양해졌고, 채널마다 다른 톤앤매너로 더 많은 이들에게 가닿아야 하기 때문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이 일을 해내는 사람은, 그 어떤 이름보다 ‘홍보인’이 가장 잘 어울린다. TV, 신문 등 레거시 미디어의 조력자를 넘어서 이제는 새로운 형식과 이야기, 현장을 만들어 관계를 설계하는 사람을 칭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홍보인은 브랜드와 대중의 우호적인 관계가 만들어지는 매 단계를 기획하고 실행하고 소통하며 위기뿐만 아니라 기회를 포착하는 사람이다.《101%를 만드는 사람, 홍보인의 일》은 종합 PR 컨설팅 에이전시에서 홍보일을 시작해 성장해온 선배 홍보인이 후배 홍보인에게 전하는 실무 가이드이다. 저자는 종합PR 컨설팅과 인하우스 홍보 실무자를 두루 거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홍보인이라면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야 할 업무 와 그 과정을 친절히 안내한다. 프레스킷 작성법, 기획보도 작성법, 예산을 얻는 데 효과적인 데이터 수집법 등 기본적인 업무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와의 광고 콘텐츠 협업, 행사 기획 등 요즘 이 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홍보 일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정신 없이 일하다 보면 놓치기 쉬운 성과도 꼭 챙기라고 격려한다. 모두에게 우리를, 생각과 가치를 알리려는 사람,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가장 현실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전혀 다른 성과를 가져오는 1%의 차이 100퍼센트짜리 상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해도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으면 그건 0퍼센트짜리 결과나 다름없습니다. 평범한 이슈도 홍보인이 어떻게 기획하고 빌드업하느냐에 따라 101퍼센트 가치를 지닐 수 있고요. 현장에서 더 나은 방법이 보인다면 동료들과 함께 바로 실행하기도 합니다. 요즘처럼 양질의 신상품이 쏟아지고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이야기가 많은 때 홍보를 통해 만든 1퍼센트의 차이는 전혀 다른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200퍼센트를 느껴야 100센트가 사람들의 기억에 남고, 100퍼센트가 기억나야 50퍼센트의 이야기를 다른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100퍼센트짜리 상품이나 서비스더라도 101퍼센트를 느낄 수 있도록 경험을 확장하며 1퍼센트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홍보인의 역량이야말로, 홍보인뿐만 아니라 요즘 직장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다.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계획하거나 자신의 결과물을 알려야 하는 사람, 기업의 가치와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101%를 만드는 사람, 홍보인의 일》는 ‘쏘스’ 시리즈의 8권입니다. ‘쏘스’는 콘텐츠의 맛을 돋우는 소스(sauce), 내 일에 필요한 실용적 소스(source)를 전하는 시리즈입니다. 콕 소스를 찍어먹듯, 사부작 소스를 모으듯 부담 없이 해볼 수 있는 실천 가이드를 담았습니다. 작은 소스에서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듯, 쏘스로 조금씩 달라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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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초 만에 이기는 보고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10초 만에 이기는 보고서
    • 미키 다케노부 지음, 이수형 옮김
    • 다산북스
    • 2015-11-30

    ‘무조건 딱 보고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세계 최고를 10초 만에 납득시키는 최강 보고서 작성 노하우매출보고서에서 프로젝트 관리 시트까지, 업무에 꼭 필요한 10가지 보고서 작성법직급이 높아질수록 결정해야 하는 일들은 점점 많아진다. 그래서 상사는 보고서를 보고 판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려고 한다. 이런 상사들의 마음에 쏙 드는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이기는 보고서』는 보고서에 조금이라도 막연한 부분이 있으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가차 없이 지적했던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사장 아래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은 미키 다케노부가 쓴 책이다. 그는 ‘언제 어디서든 한 번에 통과할 수 있는 보고서’를 쓰기 위해 그동한 훈련한 보고서에 관한 모든 기술을 한 권에 집약했다. 실제로 소프트뱅크에서는 분초를 다투는 손정의 사장을 만나 자리를 잡고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이동 등의 짧은 시간이 생기면 그 자리에서 이야기를 시작해 승낙을 얻어야 했다. 그래서 이 책에서 말하는 좋은 보고서는 ‘상사를 10초 안에 설득하는’ ‘무조건 딱 보고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만드는’ 보고서다. 이렇게 잘 된 보고서 한 장은 열 마디 말보다 훨씬 큰 성과로 나타난다. “어리고 보고서 작성법에 무지했던 나도 해냈다. 결코 어렵지 않으며 불가능한 길도 아니다. 누구나 보고서 작성법의 우등생으로 거듭나고 성과를 올릴 수 있다. 나는 여러분들도 충분히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잘된 보고서뿐 아니라 잘못된 보고서의 견본까지, 또 어디가 잘못되었고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를 상세히 설명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 책은 모든 직장인들의 업무 교과서가 될 것이다.“그를 10초 안에 납득시키지 못하는 보고서는 쓰레기다!”성과를 내는 소프트뱅크식 10가지 기적의 보고서10가지 주요 보고서를 작성하는 노하우와 발상을 이 한 권으로 배울 수 있다!‣ 매출그래프는 상승세가 되도록 만들어라!‣ 보고서를 한눈에 알 수 있게 ‘구조’를 만들어라!‣ 문제점의 원인을 부각시켜라!‣ 회귀분석에서 경영자 마인드를 길러라!1분 1초를 다투는 스케줄의 손정의 사장을 바로 설득하는 보고서의 힘!『이기는 보고서』의 저자 미키 다케노부는 25세 때 당시만 해도 작은 회사에 불과했던 소프트뱅크사에 입사해 손정의 사장의 비서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가 평소 ‘바른 숫자와 그 뒷받침이 될 만한 적절한 자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손정의 사장 아래에서 자료 작성에 대해 누구보다 혹독하게 훈련을 받은 건 그때부터였다. 손정의 사장은 놀라울 정도로 ‘애매한 정의나 잘못된 단위, 해석’ 등을 귀신 같이 알아냈다. 긴 보고서는 읽지 않았고 읽을 시간도 없었다. 분초를 다투는 스케줄에 쫓기는 그에게 제출하는 자료는 ‘무조건 딱 보고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지’가 최대 관건이었던 것이다. 처음 입사했을 때 작성한 보고서가 손정의 사장의 마음에 들지 못했던 저자는 보고서 작성법을 마스터한 뒤 이를 다양한 케이스에 응용해 성과를 올렸다. 그리고 소프트뱅크를 퇴사한 뒤 광고대행사, 또 일본연금기구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었다. 저자 미키 다케노부는 자신이 거둔 모든 성과를 ‘소프트뱅크식 보고서 작성법’의 힘이라 말한다. 아무것도 몰랐던 자신이 이제는 필요한 보고서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누구든 또 어떤 회사든 활용할 수 있다. 나는 이 방식이 매우 응용 범위가 넓은 보고서 작성법’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바른 숫자를 봐야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릴 수 있다’그리고 이 한 권으로 쓸 수 있는 업무의 영역은 끝이 없다! 소프트뱅크 직원이 아니더라도 상사에게 제출하는 보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직장인이 많을 것이다. 열심히 보고서를 썼는데도 한 번에 오케이를 받기가 힘든 건 왜일까? 좋은 보고서는 본질이 명확하다. 그래서 문제와 개선책이 한눈에 보인다. 일말의 오차도 없다. 당연히 읽는 사람의 시간을 줄여준다. 그리고 더욱 발전하면 숫자로 앞을 내다보는 힘까지 내포하고 있다. 잘된 보고서 하나로도 회사가 나아갈 방향까지 알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실제로 소프트뱅크가 급성장한 요인으로 ‘보고서의 힘’을 꼽으며 “실적은 당연히, 그리고 확실히 오른다. 즉 어떤 회사든 소프트뱅크처럼 될 수 있다. 그건 곧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충분히 실현 가능한 미래상이기도 하다”라고 말한다.『이기는 보고서』는 한 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다. 사무실 책상 위에 놓고 두고두고 찾아봐야 하는 책이다. 막 입사해 모든 보고서가 낯선 신입사원이나 보고서를 익숙하게 쓰기는 하지만 좀 더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대리와 과장, 나아가 제대로 된 보고를 받고 싶은 회사의 경영진까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소프트뱅크에서 직접 사용하는 보고서들을 상세히 비교하며, 어떻게 하면 올바른 방향으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을지를 친절한 사수처럼 하나하나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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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가지 행복의 법칙 - 마음을 다루는 방식이 삶의 차이를 만든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12가지 행복의 법칙 - 마음을 다루는 방식이 삶의 차이를 만든다
    • 릭 핸슨.포러스트 핸슨 지음, 홍경탁 옮김
    • 위너스북
    • 2019-10-16

    과학적이며 실용적인 이 책은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회복탄력성을 키워줄 것이다★ 아마존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60주 연속 심리학 베스트셀러★★★ 800-CEO-READ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신경심리학 전문가 27인의 강력 추천!★★★★★ 《회복탄력성》 김주환 저자 강력 추천!결코 흔들리지 않는 평온함과 강인함과 행복감을 기르는 법!인생의 가장 큰 힘은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인생이 항상 재미있고 행복한 일로만 가득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예상치 못한 장벽에 부딪히기도 하며, 인간관계로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한다. 행복을 방해하는 것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요즘 같은 소란스러운 세상에서는 마음의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투지, 감사, 연민 같은 회복탄력성의 열쇠를 손에 쥐어야 한다. 진정한 회복탄력성이란 단순히 끔찍한 상황을 참고 견딘다는 뜻이 아니다. 직장에서 일하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며, 타인과의 문제를 헤쳐 나간다는 의미다. 또한,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범한 삶을 계속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회복탄력성이 꼭 필요하다.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 릭 핸슨 박사는 우리 신경계에 원래부터 자리한 12가지 내면의 힘을 어떻게 발달시키는지 이야기한다. 이 힘을 키우면 어떤 일이 닥쳐도 자신감 있게 기회를 추구하고 역경에도 중심을 잡으며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다.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이 안내서는 구체적인 조언과 경험적인 단련법, 개인 사례, 뇌에 대한 통찰로 가득하다. 그리고 타인과 소통하고 인간관계를 바로잡는 효과적인 방법도 소개한다. 안내서만 잘 따라간다면, 매일 최선을 다한 삶이 무엇인지 깨달을 것이다.신경심리학자, 명상 전문가가 안내하는 진정한 삶의 방향일상을 행복하게 바꾸는 마음 훈련법을 배우다행복을 추구하는 일이 진부할 수도 있지만, 이 진부함 속에는 안전과 만족 그리고 교감이 있다. 우리는 안전과 만족을 느끼고 교감을 나누기를 원한다. 이것이 행복의 길이다. 행복의 길목에서 마음이 텅 비고 우울한 생각이 든다면, 과거를 되돌아보는 일이 필요하다. 예전의 나를 한번 되짚어보는 것이다. 릭 핸슨 박사는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다정한 부모 밑에서 자랐지만, 부모와 공감 어린 대화는 하지 못했다. 게다가 학교에서는 얼간이 같다며 무시당하고 버림받기 일쑤였다. 그렇게 마음에 커다란 구명을 품은 채 성인이 된다. 대학 생활을 하는 도중 마음 챙김 훈련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서 어린 자신의 모습과 마주한다. 그러면서 점차 마음의 구멍을 채워간다. 과거의 자신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 훈련을 지속한 핸슨은 이 책에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현재의 어려움에 맞서 이겨낸 깨달음을 정리했다. 그리고 신경심리학, 뇌과학을 비롯해 긍정심리학에 근거하여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노력 끝에 얻은 저자의 통찰로 우리는 마음의 근육을 더욱더 단단하게 키우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크고 작은 역경에 맞서고 다양한 기회를 찾기 위한 12가지 마음의 힘매일 최선을 다한 삶, 오늘도 나를 뛰어넘는 연습을 한다 오늘은 누가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했는가. 세상의 이슈는 누가 어떻게 성공했으며 앞으로 그의 인생은 얼마나 탄탄대로 일지에 맞춰져 있다. 여기에 사람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성공을 꿈꾸기 때문이다. 하지만 살펴봐야 할 점은 어떻게 성공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역경을 이겨냈는가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시련이 닥쳤을 때 뒤로 쓰러졌을지라도 다시 앞으로 내디딜 수 있는 강인함을 가졌다는 것이다. 사소한 실패에도 멘탈이 흔들리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이 평정심을 쉽게 잃고 눈앞에 기회를 놓치는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다. 그렇다면 우리를 좌절시키는 일로 가득한 삶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힘이다. 《12가지 행복의 법칙》은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방법과 강인함과 평온함을 얻는 방법을 알려준다. 인생에서 일어난 수많은 실패가 단지 원인이라는 거대한 강 한구석의 작은 물결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평온이 찾아온다.인간관계에도 마음의 근육이 필요해, 상처받은 우리와 마주하는 시간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말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때로 우리는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자신과 타인에게 상처 주기를 반복한다. 누구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사랑하는 일이 가장 힘들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감사하고 연민하는 마음은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지름길이다. 이 같은 마음은 타인을 어루만지고 관계를 바로잡을 힘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간관계에도 마음의 힘이 필요하다. 인간관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려면 자신을 연민하는 마음이 매우 중요하다. 그다음에 감사, 용기, 관용의 마음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핸슨 박사는 긍정적인 관계에서도 능숙하게 자기주장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이는 모든 사람이 똑같은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확신에 찬 말이 무례하거나 강요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주장하는 일은 당연하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중하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관계의 방향을 재정립한다. 차근히 마음 수련을 해나가다 보면 너와 나, 우리의 관계는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이다. 중요한 교훈은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려면 자신과 마주할 용기를 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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