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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여름 (커버이미지)
    [장르문학]오른쪽에서 두 번째 여름
    • 우메노 고부키 지음, 채지연 옮김
    • 모모
    • 2024-02-19

    “언니는 살해당했어요. 그날, 네버랜드에 있던 누군가에게.”아무도 죽지 않는 미래를 위한 필사적인 타임 리프“나랑 약속해. ‘어른’이 되겠다고.”달달한 청춘 로맨스를 품은 반전 미스터리청춘 로맨스를 품은 반전 미스터리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여름》이 모모에서 출간되었다. 서툰 감정으로 관계를 망가뜨리는 아이들과 과거를 바꾸기 위해 타임 리프를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타임 리프라는 소재를 추리 미스터리 장르와 섞어 신선하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어릴 적 산속 빈집에 ‘네버랜드’라는 이름을 붙여 아이들만의 비밀 기지로 삼았던 기리와 친구들. 비밀 기지의 이름은 동화 《피터 팬》에 등장하는 ‘아이들만 갈 수 있는 오른쪽에서 두 번째로 빛나는 별’인 ‘네버랜드’에서 따온 것이다. 네버랜드는 아이들의 웃음과 추억이 가득한 낙원이었다. 그날, 그곳에서 열린 생일 파티 주인공의 시체가 강물에 떠 있는 것을 발견하기 전까지는…….어른이 되지 못한 채 어린이들만 사는 별, 네버랜드에 남겨진 첫사랑을 구하고 누구도 슬프지 않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사고사로 꾸며진 타살과 조작된 진실사건의 범인은 소꿉친구 중에 있다8년 전, 첫사랑 아마네가 의문의 사고로 죽은 여름날. 기리와 친구들의 시간은 모두 그날에 멈춰 있다. 비밀 기지 ‘네버랜드’에서 열린 아마네의 생일 파티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고로 친구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기리 역시 방 안에 틀어박혀 빈껍데기 같은 나날을 보내며 열여덟 여름을 맞이한다.그러던 어느 날, 기리의 앞에 자신이 아마네의 여동생이라고 주장하는 의문의 소녀 유키네가 나타난다. 유키네는 언니의 사건은 사고사가 아닌 타살, 범인은 그날, 그 장소에 있던 소꿉친구 중 하나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하며 타임 리프를 통해 언니를 구해달라고 말한다. 그로 인해 8년 전에 멈춰 있던 기리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이렇듯 이야기는 타임 리프를 통해 과거에 죽은 첫사랑을 구하는 청춘 로맨스물로 보이지만 사고사가 아닌 타살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순간, 미스터리의 색채가 짙어지며 예상과 다른 흥미로운 전개를 펼치기 시작한다.서서히 드러나는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거짓으로 둘러싸인 끔찍한 우정을 바로잡아야 한다타임 리프의 조건은 첫째, 후회하고 있는 과거를 머릿속에 선명히 떠올릴 것. 둘째, 후회하는 날과 관련된 ‘무언가’를 준비할 것. 셋째, 앞의 두 조건을 충족한 채로 비밀 기지의 창문을 통과할 것. 모든 비극은 과거의 ‘후회’로부터 발생했다. 타임 리프를 통해 후회를 바로잡아야만 원하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 하지만 후회를 지우는 타임 리프가 계속될수록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과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거듭되는 타임 리프로 선명해지는 타살의 증거와 좁혀지는 용의자.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건의 진상에 가까워지던 기리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였던, 속속들이 안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의 믿을 수 없는 거짓과 마주한다. 모두의 거짓이 쌓여 커다란 비극을 만들었다. 몰아치는 거짓 속에서 누구를 믿어야 하고, 누구를 믿을 수 있을까?어른도, 어린아이도 아닌 중간지점에 선 혼란스러운 시기의 청춘들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고 종종 서툰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이 책은 그런 청춘들의 불안정한 심리를 세밀하고 섬세하게 묘사하여 이야기에 더욱 빠져들게 하고,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작가는 책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조금 더 단단해질 수 있는 용기와 응원을 전하고 있다.타임 리프로 인해 뒤틀린 현재, 무고한 이의 죽음8년 전의 ‘너’를 구하고 해피 엔딩을 가져올 수 있을까?타임 리프를 통해 과거를 바꾸면 현재도 변한다. 그렇게 바뀐 현재는 새로운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고 무고한 이가 목숨을 잃기도 하며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뒤틀린다. 자신이 타임 리프를 했기에 일어난 사건들에 큰 죄책감을 느낀 기리는 아무도 죽지 않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많은 시도 끝에 이상적인 미래에 가까이 다다랐지만, 사건은 또 한 번의 반전을 거듭하여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미래의 기리가 자백하는 내용의 유서를 쓰고 자살한다는 것. 진실일 수 없는 충격적인 사실에 기리는 이제 자신의 목숨까지 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타임 리프로 과거를 바꾸는 일에 따르는 무거운 책임에 짓눌리고 모든 믿음과 과거에 배반당한 기리는 혼돈에 빠진다. 8년 전 그날도, 타임 리프를 통해 고군분투하는 현재도 8월의 한여름이지만 모두를 구하지 못한다면 겨울과 같은 시린 계절로 느껴질 뿐이다. 예상을 빗나가는 반전과 무수한 거짓 속에서 푸른 여름을 되찾고, 이상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한 필사적인 타임 리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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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0시의 몸값 (커버이미지)
    [장르문학]오전 0시의 몸값
    • 교바시 시오리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3-12-27

    몸값은 10억 엔, 기한은 24시간, 반드시 크라우드펀딩으로 모금하라!미나토 가나에, 미치오 슈스케가 추천한 신초미스터리대상 수상작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쫓기던 대학생이 법률 상담을 마친 후 실종된다. 그녀를 적극 돕던 변호사들의 노력이 무색하게 이튿날 날아든 협박장. 놀랍게도 범인은 반드시 크라우드펀딩으로 몸값을 모금할 것을 주문하는데……. 1인당 상한액부터 펀딩 횟수까지 세밀하게 정해둔, 범행을 은폐하기는커녕 온 세상에 공개하길 원하는 범인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펀딩 사이트는 단 하루 만에 10억 엔 모금에 성공할 수 있을까? 미치오 슈스케, 미나토 가나에 등 쟁쟁한 작가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으며 2022년 제8회 ‘신초미스터리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전 0시의 몸값》 한국어판이 드디어 출간되었다.심사위원 만장일치를 이끌어낸 숨 가쁜 논스톱 미스터리납치 미스터리의 새로운 경지를 선보이다‘납치 후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몸값 모금’이라는 사건의 독창성은 물론 작품 곳곳에 도사린 복선과 깔끔한 회수, 손에 잡힐 듯 생생한 서술과 묘사,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하는 반전의 반전까지……. ‘신초미스터리대상’ 수상작 《오전 0시의 몸값》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그야말로 초대형 데뷔작이다. “작품을 읽자마자 수상작은 단연 이 작품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미나토 가나에),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믿게 만드는 재능이야말로 작가에게 필요한 덕목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미치오 슈스케)”, “한순간도 늘어지지 않는다(기시 유스케)” 등 쟁쟁한 선배 작가들의 극찬 또한 쏟아졌다. 무엇이 《오전 0시의 몸값》을 기존 미스터리물과 이토록 차별화한 것일까?평론가 니시가미 신타는 《오전 0시의 몸값》이 납치 미스터리물의 신경지를 구축했다며, 몇 가지 측면에서 분석한 바 있다. 먼저 크라우드펀딩을 이용한 몸값 모금이다. 특히 모금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의 선의를 이용(악용)한다는 아이디어야말로 인터넷 세상에 어울리는 발상이라고 그는 지적한다. 두 번째로 납치사건의 ‘공개성’이다. 보통 납치사건에서는 피해자의 신변 안전을 우선시해 언론에 엠바고를 요청하고 수사 또한 비밀리에 진행되지만, 이 작품에서는 범인이 ‘대국민 모금’을 요구하고 나섰기에 처음부터 사건이 공개된 채 수사가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몸값을 받는 방법의 특이성이다. 납치사건을 다룬 작품에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장면은 범인에게 몸값을 건네는 순간이다. 경찰 입장에서는 범인을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반면 범인에게는 가장 위험한 순간이기에 범인은 아슬아슬한 시한까지 돈을 주고받는 장소와 방법을 통보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전 0시의 몸값》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1천 개의 계좌에 입금할 것을 통보한 상황이다. 말하자면 납치 미스터리의 모든 룰이 깨진 것이다. 이제 독자는 범인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들이 내보이는 자신감의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며 미스터리의 이면과 마주할 수밖에 없다.저자 교바시 시오리는 스위스에 체류하던 중 유럽 곳곳에서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납치나 테러가 발발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같은 사건이라도 국가에 따라 언론의 태도와 여론이 크게 달라지는 것을 본 저자는 만일 몸값을 국민에게서 모금하라고 요구하는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이에 여론이 반응하는 양상을 그리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국민 누구나 몸값 모금에 참여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궁리하던 중 ‘크라우드펀딩’을 떠올렸고, 아이디어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비공개수사가 원칙인 납치 범죄의 룰 자체를 바꾸게 되었다. 물론 아이디어가 전부는 아니었다. 저자는 변호사로 일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리기 위해 대학교 법률 강좌를 수강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오전 0시의 몸값》을 탈고하였고, 제8회 신초미스터리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의 열매를 거두었다.신초미스터리대상: ‘신초미스터리클럽상’과 ‘호러서스펜스대상’ 등의 신인상을 통해 미야베 미유키, 이사카 고타로, 미치오 슈스케 등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작가를 발굴해온 신초사가 도에이 영화사와 손잡고 출판뿐만 아니라 영상 등 다양한 분야로 전개할 수 있는 IP(지적재산권)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에 새롭게 창설한 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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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리딩-3분 속독기술 (커버이미지)
    [장르문학]오토리딩-3분 속독기술
    • 정용현
    • 엔트리딩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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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프 (커버이미지)
    [장르문학]오프
    • 윤설 지음
    • 메타
    • 2024-02-19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진 스토리작가 공모전 당선 작가, 윤설 첫 장편소설사랑과 연애가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린 미래기발한 상상력의 SF 로맨스“이제 인류는 진정한 사랑을 누리게 될 겁니다우리가 함께 만들 새로운 러브온에서”모든 것이 단절된 재앙의 밤, 가상현실 연애 플랫폼 ‘러브온’의 인공지능 시나리오 작가 해준의 집에 한 여자가 찾아온다. 자신을 트랜스 휴먼이라고 소개하는 그녀의 이름은 나미. 두 사람은 단절된 세상에서 유일하게 연결된 존재가 되고, 불안한 밤을 함께 보내며 태어나 처음으로 혼자가 아니라는 감각을 선명히 느낀다. 구시대의 유물인 줄로만 알았던 사랑에 빠진 것이다. 그러나 스무 시간 만에 세상이 이전처럼 밝아지자 두 사람의 관계는 단번에 끊기고 만다. 이윽고 거대한 혼란을 예고하는 어두운 손길이 다시 혼자가 된 두 사람에게 다가온다.모든 실체적 관계가 종말을 맞이한 시대, 유일하게 사랑을 이야기하는 이들은 돌아설 수 없는 갈림길에 선다.사랑이 소멸한 미래유일하게 사랑을 이야기하는 이들고도로 발달한 가상 인간이 인간의 감정을 앗아간다면 어떻게 될까. 『오프』의 세계에는 사랑이 없다. 현실보다 효율적으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가상현실 연애 플랫폼 러브온이 등장하자 현실에서 사랑을 나누는 이들이 사라진 것이다. 사랑은 오래된 책 속에서나 존재하는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렸고 결혼과 연애를 비롯한 관계는 모조리 과거에 수장되고 말았다.『오프』는 그런 세상에 존재하는 이들이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러브온의 인공지능 시나리오 작가 해준은 트랜스 휴먼인 나미를 만나 처음으로 사랑을 겪고 인공지능 파트너 엘에게서 사랑을 배운다. 나미는 해준과 밤을 보내며 처음으로 사랑의 존재를 알게 되고 엘은 사랑으로 인해 특별한 존재로 거듭난다. 이윽고 이들이 운명처럼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는 것 또한 그 연장선이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실체적 관계를 모조리 없애려는 러브온에 맞서게 되는 것이다.사랑과 인간의 본질아슬아슬하고 치명적인 SF 로맨스『오프』의 키워드는 트랜스 휴먼, 가상현실, 가상 인간이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사람들을 비롯해 많은 이가 주시하는 미래의 화두를 중심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런 풍경에 『오프』는 사랑을 첨가한다. 사랑을 구시대의 유물로 만들어버리고서, 사랑을 겪어보지 못한 이들을 내세워 온몸이 저릿해질 만큼 관능적인 사랑의 본질을 파헤치는 것이다.이들이 사랑을 파헤치는 과정은 인간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인간의 조건인가. 트랜스 휴먼과 가상 인간이 등장하는 SF에서 빠질 수 없는 물음이다. 인간의 생물학적 한계를 부수려는 시도는 그 자체로 인간의 정의를 뒤흔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 답은 다양한 형상으로 존재하는 『오프』의 인간들이 품고 있다. 자명한 사실은 단 하나, 사랑하는 자만이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 이 이야기가 조명하는 인간의 조건은 단연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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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 에어(on air) 고종 1 (커버이미지)
    [장르문학]온 에어(on air) 고종 1
    • 가베
    • 고렘팩토리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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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 에어(on air) 고종 2 (커버이미지)
    [장르문학]온 에어(on air) 고종 2
    • 가베
    • 고렘팩토리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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