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공병호 지음<공병호의 성경 공부>,<공병호가 만난 하나님>을 통해 뒤늦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고백했던 공..
전자책목록
-
[에세이/산문]나는 나를 믿는다 - 흔들리는 내 손을 잡아 줄 진짜 이야기
- 이지은 지음
- 허밍버드
- 2024-02-19
“흔들리는 내 손을 잡아 줄, 일상의 중심 잡기” 스스로를 의심하는 모두에게 필요한 이야기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사에 지쳐 가는 요즘. 우리는 나를 있는 그대로 믿고 지지하기보다, 나를 의심하고 타인과 비교하는 일에 점점 더 익숙해지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우리의 손을 부드럽게 잡아 주며, 따듯한 응원을 건넨다. 서른이 넘어서도 자신을 온전히 알지 못했다는 이지은 저자는, 이민을 떠나 긴 우울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일상의 중심을 잃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서툴더라도 꾸준히 자신을 마주하며, 끝내 우울의 터널을 무사히 지나 보낸다. 낯선 환경 속에서 새롭게 자신을 바라보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는 흔들리는 이 시간도 결국엔 지나간다는 것을, 우리는 언제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책에는 마음의 뼈가 자라나는 단단하고도 울림 있는 문장이 가득하다. “모호하게만 느껴지던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이, 나를 발견하라는 의미였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나서야, 새 땅에 내린 뿌리에 힘이 생기고 가지에 잎사귀가 조금씩 돋아나기 시작했다.”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법, 일과 삶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 일상에 활력을 주는 취미의 즐거움 등 더 밝은 삶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저자의 문장은 흔들리는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준다. 나를 믿기보다 나를 의심하는 데 더 큰 마음을 쓰는 모두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다.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쓴 진짜 에세이!” 영혼 없는 에세이와는 차원이 다른, 더 나은 삶을 위한 진심 어린 위로 이 책은 누구나 말할 수 있는 뻔하디뻔한 위로가 아닌, 저자가 직접 경험한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혼 없는 에세이에 실망감과 피로감을 느낀 독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왔을,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쓴 말 그대로 ‘진짜 에세이’인 것이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20대의 시절부터, 결혼 후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호주로 떠난 30대의 삶 그리고 이제 막 시작된 마흔, 앞으로 펼쳐질 40대의 삶을 긍정하는 이야기까지. 더 나은 삶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가득 담겼다. 낯선 타국에 적응하며 살아가기 위해 저자는 새로운 언어를 배웠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나갔다. 사랑하는 일 앞에서 ‘너무 늦은 건 아닐까?’라며 나이를 걱정하고 머뭇거리기보다 그저 용기 있게 도전한 일. 나이도 성별도 국적도 다르지만 ‘독서’라는 취미 하나로 사람들과 우정을 쌓아 가는 일. 삶을 나답게 꾸려 나가는 포근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역시 지금의 나를 긍정하고, 더 나은 삶을 향해 걸어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나를 믿는다》라는 힘을 주는 제목처럼, 낯선 나도 흔들리는 나도 결국 나로서 잘 살아갈 것이라는 따듯한 확신을 준다. 누구나 쉽게 말할 수 있는 가벼운 위로가 아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위안을 전한다. “책은 쪼그라진 마음을 위로하는 안식처가 됐다.” 독서를 통해 마음을 위로받았다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 역시 책장을 넘기며 작은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친 하루 끝에 펼쳐 보고 싶은 포근한 휴식과도 같은 책으로, 일상을 돌아보고 기울어진 마음의 시소를 바로 세우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추천한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경제/비즈니스]나는 나를 지배하고 싶다 - 한 문장이 필요한 순간, 데일 카네기의 인생 아포리즘
- 데일 카네기 지음, 이정란 옮김
- 월요일의꿈
- 2024-02-19
“나는 나를 지배하고 싶다!”자기계발 최고의 고전 ‘카네기 인간관계론’의 저자 데일 카네기가 직접 쓰고 선택한행복과 성공에 대한 인생 아포리즘 197나는 신적인 특권에는 관심이 없다.내가 지배하고 싶은 것은 단 하나,바로 나 자신이다.나의 생각, 두려움, 마음과 정신에 대한지배력만을 원할 뿐이다.- 데일 카네기, 본문 중에서도무지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에서 벗어나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고자 할 때, 보이지는 않지만 늘 가슴속 어딘가에 자리 잡고 있는 이런저런 걱정 앞에서 전전긍긍하고 있을 때, 타인과의 관계가 힘들어 홀로 단절된 채 아파하고 있을 때, 성공을 간절히 원하지만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알지 못할 때, 문득문득 강렬하게 느껴지는 인생의 허무함으로 인해 영혼의 갈증을 느낄 때…….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인생의 여러 모양의 역경 앞에서 마음을 기대고 싶은 ‘한 문장’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 그 한 문장은 누군가와 나누는 대화 속에서, 혹은 서점이나 책장에서 우연히 펼친 책 속의 짧은 문장을 통해서 다가오기도 한다. 세기의 명저 《카네기 인간관계론(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의 저자 데일 카네기 또한 젊은 시절 계속되는 실패로 인해 깊은 좌절을 맛봐야 했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데일 카네기는 젊은 시절 세일즈맨, 연극배우, 교사 등 다양한 직업에서 실패를 겪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실패들을 모두 딛고 일어섰고, 지금은 20세기 최고의 자기계발 구루로서 사람들에게 여전히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가 이렇게 실패를 극복하고 위대한 성취를 이뤄낼 수 있었던 바탕에는 현인들의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드는 문장들이 있었다.네가 할 수 있거나 꿈꿀 수 있는 일이라면,지금 당장 시작하라.그러한 담대함에는 비범한 능력과 힘,그리고 마법이 숨어 있으니까.-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본문 중에서데일 카네기는 겨자처럼 톡 쏘는 문장들을 특히 좋아했다고 전해진다. 그는 평생에 걸쳐 인생에 대한 예리한 통찰이나 절묘한 비유, 철학자들의 지혜를 다양한 독서를 통해 수집했고, 일상 곳곳에서 이 문장들을 되뇌며 가슴에 새겼다. 이렇게 데일 카네기의 삶 속에 녹아 들어간 인생 아포리즘들은 그의 저술과 강연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고, 카네기의 인생 철학을 단단하고 설득력 있는 메시지로 만들어 주었다. 이 책, 《나는 나를 지배하고 싶다》에는 괴테, 윌리엄 제임스, 몽테뉴, 토머스 칼라일, 롱펠로, 조지 버나드 쇼 등 데일 카네기가 늘 되새기고 인용했던 현인들의 문장뿐만 아니라, 그 문장들을 자양분 삼아 카네기가 새롭게 창조한 위트 넘치는 인생의 지혜까지 함께 담겨 있다. 정말로 밝게, 활짝 웃어 보라.가슴을 활짝 펴고, 깊이 숨을 들이마셔라.그리고 노래 한 곡을 불러 보라.노래를 잘 못 부른다면, 대신 휘파람을 불어 보라.휘파람을 잘 못 분다면 그저 흥얼거리기만 해도 된다.즐거운 척 행동하면우울해지려 해도 그렇게 되지 않음을 곧 알게 될 것이다.- 데일 카네기, 본문 ‘여는 문장’ 중에서데일 카네기와 현인 130명의 인생 아포리즘이 담긴 《나는 나를 지배하고 싶다》는 시대를 뛰어넘어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지혜로서, 읽는 이들의 삶에 큰 힘과 예리한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경제/비즈니스]남의 비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 눈치 따위 보지 않고 나답게 유쾌하게 사는 법
- 황위링 지음, 이지연 옮김
- 미디어숲
- 2024-02-19
“왜 나는 자꾸 남의 눈치를 볼까?”남의 비위 따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190만 명의 인생을 바꾼 명강의★★★ 베스트셀러 작가 우즈훙(武志紅) 강력 추천삶의 기준을 주변의 타인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둬야 한다고 무의식적으로 길들여진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내가 이렇게 말하면 저 사람이 기분 나빠 할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하지?’라거나, ‘나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다들 싫어할 것 같으니까 말도 꺼내지 말아야지’, ‘나는 좀 불편해도 상관없어, 왕따만 당하지 않는다면’ 같은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고 있다.누군가와 연애 감정을 키워갈 때도 상대방과 안정적인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사소한 갈등조차 상대방의 눈치를 보면서 자꾸 회피하고 만다. 이렇게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자신의 내면을 돌보지 못하면, 억울함이 쌓이고 마음은 지쳐갈 수밖에 없다. 진정으로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을 만날 기회를 스스로 차단하는 꼴이니 갈수록 인간관계는 지옥이 되어간다. 내가 나를 존중하지 않으면 세상 그 누구도 나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기 때문이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나답게 살아가면 오히려 인생이 술술 풀린다. 남의 눈치를 보며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자신에게 “이제 그만!”이라는 말을 건네보자. 물론 당장은 쉽지 않겠지만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즈음이면 “이제 남의 비위 따위 맞추는 짓은 하지 않겠어!”라고 자신과 약속할 수 있다.이 책의 저자는 인간관계 속에서 사람의 기본적 5가지 감정이 어떻게 생성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다. 저자가 10년 이상의 상담 경력에서 맞닥뜨렸던 실제 사례들은 내가 왜 남의 눈치를 보도록 길들여졌는지를 스스로 깨우치고 진정한 자신의 ‘성격’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치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듯 저자가 제시하는 치유 연습은 우리 내면에 깃든 부정적 의식을 몰아내고 높은 자존감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줄 것이다.“눈치 보느라 주눅 들어 있는 내가 싫다면…”무엇 때문에 나는 눈치나 살피는 사람이 됐을까?나답게 당당하게, 유쾌하게 삶을 즐기는 법 중국의 베테랑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우즈훙은 이 책의 저자 황위링을 ‘매우 전문적이고 탄탄한 설득력을 갖춘’ 심리상담사라고 평가한다. 또한 그녀가 ‘남의 비위를 맞추는 사람’이라는 주제에 대해 독보적인 통찰력과 치유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실제 10년 이상 심리 상담 경력을 통해 인간의 마음에 관한 실전 지식을 쌓았고, 이를 토대로 한 그녀의 심리학 강의는 대중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수강자가 190만 명에 이르렀다. 이 책에는 저자가 10년 이상의 심리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남의 비위를 맞추는 사람이 겪는 5가지 감정 반응과 5가지 차원에서 분석한 그들의 관계 패턴, 그리고 집약해놓은 심리 처방이 들어 있다. 그녀는 왜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려고 애쓸수록 자신의 인간관계가 더욱 망가지는지를 깊은 통찰로 간파한다. 그리고 다양한 실전 사례를 통해 검증한 4단계 연습으로 타인의 눈치만 살피는 습관을 끊어내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바로 ‘주체성 구축’이다. 특히 남의 비위를 맞추는 행동과 가정환경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며 어릴 적 환경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감정 반응이 동반되는지 설명하는 부분은 인상적이다. 내면 깊숙한 곳에 똬리를 틀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두려움 없이 직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서로가 행복한 관계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타인의 기분이 아닌, 스스로의 만족도를 살필 수 있는 강한 자아를 되찾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 저자는 마지막 장에 치유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단단한 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사람이 타인의 존중과 인정을 받을 수 있다”남의 비위를 맞추는 데 익숙한 사람은 항상 자신 외의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를 쓴다. 주변의 눈치를 보며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은 물론, 상대방의 주장에 끊임없이 고개를 끄덕거리며 동조하느라 바쁘다. 자신의 욕구를 숨기고 절제하며 상대방에게 양보하는 걸 당연하게 여긴다. 지극히 ‘사회적인’ 사람이 되어 타인의 만족을 위해 자신의 행복을 희생한다. 주변 사람들은 자신을 ‘쉬운 사람’으로 여기거나, 오히려 ‘얘는 왜 자꾸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거야?’라며 원망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은 자연스레 모두를 점점 지치게 만들고 진정으로 서로를 아끼는 관계를 찾겠다는 의지조차 희미하게 만든다. 비위를 맞출수록 인정과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착각에 불과하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내 모습대로 살수록 오히려 더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 남의 비위를 맞추는 습관은 버리고 자신감을 높이는 4단계1단계: 인간관계에서 부정적인 감정 치유하기 - 내면의 감정에 집중하고 받아들이기2단계: 낡은 사고방식 깨기 - 남의 비위를 맞추는 유형의 사고방식을 정확히 인지하기3단계: 경계가 있는 안정적인 관계 구축하기 - 수동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변화하며 성장하기4단계: 평등한 관계 만들기 – 행동으로 실천하며 뿌리 내려 치유하기이 책은 남의 비위를 맞추는 유형의 성격을 가진 사람이 겪는 5가지 감정 반응을 심도 있게 다룬다. 공포와 불안, 수치심과 억울함, 분노와 죄책감, 슬픔과 무력감, 고독과 공허함 등의 감정을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주며 그 본질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사례의 등장인물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면 묘한 동질감에 연민과 이해의 감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건강하지 못한 인간관계의 패턴을 5가지 차원에서 분석한다. 순응과 순종, 진입과 탈출, 헌신과 보상, 손실과 이득, 존재와 사라짐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 관계의 득과 실을 분석해서 독자가 자신의 행동을 고쳐나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가 이 책의 3부에서 제시하는 7가지 처방은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등불이 되어준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다. 그 누구도 자신의 인생을 다른 사람의 입맛에 맞출 필요가 없다. 이 책은 성장 과정에서 누군가에 의해 잘못 길들여진 자신의 의존적 성향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더해서 타인과 경계가 있는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이제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숨긴 채 남의 비위나 맞추는 짓은 그만두자. 그리고 단단한 자존감 속에서 편안한 행복을 느껴보자.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취미/여행]프로방스 여행 내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 이재형 지음
- 디이니셔티브
- 2024-02-19
내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 라벤더와 해바라기가 지중해의 눈부신 햇살 아래 반짝거리고전 세계 사람들이 다 함께 축제를 즐기는 남프랑스우리가 사랑하는 예술가들을 만나는 특별한 프로방스 여행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비현실적일 정도로 아름다운 곳, 느긋하게 흘러가는 시간에 몸을 맡겨도 괜찮은 곳. 지중해의 태양과 맑은 공기 속에서 걱정은 잠시 잊자. 프로방스는 론강의 동쪽, 알프스 산록에서 지중해 해안에 이르는 프랑스 남부 지역이다. 대표적인 휴양지 칸과 니스, 마르세유, 생트로페를 비롯해 언덕 위 그림 같은 마을이 모여있는 뤼베롱 지역의 고르드는 〈Travel+Leisure>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하였다. 연중 온화하고 화창한 날씨, 시리도록 파란 바다,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도시와 마을, 끝없이 펼쳐지는 보랏빛 라벤더로 가득한 프로방스에서 여행자들은 매혹된다. 그렇다고 해서 풍경만이 볼거리가 아니다. 그곳에는 프로방스의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우리가 사랑하는 작품을 남긴 여러 예술가들의 자취가 남아 있다. 고흐의 대표작 <별이 총총한 밤>과 <노란 방>은 아를에서 탄생했고, 빛과 색에 매혹된 르누아르와 세잔, 샤갈과 마티스는 생이 다할 때까지 그곳에서 그림을 그렸다. 카뮈는 노벨문학상을 탄 후 작은 마을 루르마랭에서 신분을 감추고 소박하게 살았으며, 프로방스의 작가 장 지오노는 자연의 중요성을 서정적인 작품으로 그려냈다.《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로 큰 사랑을 받은 이재형이 이번에는 프로방스 예술 여행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프랑스로 건너가 처음 십여 년을 보낸 남프랑스의 추억을 담은 이번 여행은 아를에서 시작해 마르세유, 생트로페, 아게, 카뉴쉬르메르, 앙티브, 니스, 생폴드방스, 에즈, 그라스, 엑상프로방스, 고르드로 대표되는 뤼베롱 지역을 지나 중세 도시 아비뇽까지 이어진다. 예술가들의 삶의 자취를 따라가며 각 지역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 펼쳐진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
[에세이/산문]거울은 또 그렇게 반사되어 간다 - 조금은 반짝이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기를
- 김명희 지음
- 바른북스
- 2024-02-19
동화작가가 써 내려간 여운이 남는 다양한 인생 이야기, 《너랑 놀아줄게》는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고 《충치요괴》는 5쇄 인쇄 및 대만 수출되었으며 구연동화 및 동요 작사 음반도 꾸준히 발매 중인 작가의 감성 에세이!딸 여섯의 맏이로, 육 남매의 맏며느리로 초등학교 교사부터 교장에 이르기까지 한 직장의 리더로 열심히 살아온 한 여자의 삶과 생각들이 속삭이듯 나긋나긋 펼쳐진다!동화작가이기도 한 저자가 끌어안았던 70년의 이야기와 지혜가 저자의 문체와 감성으로 가슴에 파고들어 와 저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누구나의 이야기가 되어 때로는 고개를 끄덕이고 때로는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할 것이다.특히 마지막에 실린 아름다운 동화 두 편은 어른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만져 주어 마치 《어린왕자》와 같은 감동을 선사해 주는 새로운 형식의 에세이다.평생 교직에 몸담으며 1976년 영남여성 백일장에 장원으로 당선 후 많은 문예지에 입상하면서 틈틈이 글을 써오던 저자는 2009년 동화 《너랑 놀아줄게》로 동화작가에 발을 디디게 되었다. 《너랑 놀아줄게》는 2010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될 만큼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이후 구연동화 및 동요작사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 발표한 《충치요괴》는 5쇄를 넘어서 대만에도 수출될 만큼 아동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이 책은 작가의 삶을 진솔하게 되돌아보며 첫 장에서는 가족애에 관한 이야기, 두 번째 장에서는 함께 걸어가는 지인들과 수많은 인연들에 관한 이야기, 세 번째 장에서는 작가의 세계관과 인생관 혹은 가치관이 에피소드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공감을 끌어낸다.특히 마지막 네 번째 장에 덧붙여진 동화는 아름답고 따뜻하며 뭉클한 이야기로 자녀가 있는 독자들은 그들에게 두 편의 동화를 보너스처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에세이/산문]오늘은 울어도 됩니다 - 우리들의 애도 이야기
- 유혜진 지음
- 바른북스
- 2024-02-19
『오늘은 울어도 됩니다』는 상실의 아픔 이후 애도시간의 실제적 조언이 담겨있는 책이다! 누구나 애도의 과정은 상실을 동반하는데, 이 책은 다양한 애도의 과정에서 상실을 받아들이고 상담을 통해 삶의 여정을 함께 동반하는 실제적인 이야기이다. 모든 사람은 애도의 과정에 있는 분들에게 모두 다 상담가라고 할 수 있다. 슬픔에 있는 분들 곁에 함께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는 것을 이 책은 말해 준다.특히 저자는 상담현장에서 20여 년간 사람들을 만나고 아픔에 동참했으며 그들과 함께 울고 웃고 울었다. 이 책은 상담현장에 있는 분들에게는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며, 우리 모두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함께 더불어 위로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경제/비즈니스]세상을 공부하다 - 더 큰 세상을 보고, 배우고, 이끌고 싶은 이들에게
- 우태영 지음
- 천그루숲
- 2024-02-19
★ 고교 시절, 애플 부사장을 초청해 강연을 열고, ★ 대학 시절, 미국 전역에서 수백 명의 한인 대학생들을 모으고,★ CNN 간판 앵커 앤더슨 쿠퍼를 한국으로 초청해 포럼을 개최하다.★ 세계 최고의 리더들을 연결시키는 기획자 우태영이 말하는 ★ ‘더 큰 세상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초등학교 2학년 때 여행인 줄 알고 떠났던 캘리포니아에서 10대 초반을 보내고, 고등학교 때는 휴대폰조차 잘 연결되지 않는 시골 기숙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20대에는 뉴욕 맨해튼에서 대학 생활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을 접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 시절 필 실러 애플 수석 부사장, 앤더슨 쿠퍼 CNN 앵커, 김용 세계은행 총재, 지영석 엘스비어 회장, 오준 UN 대사 등 글로벌 리더들을 다수 섭외해 한국과 미국에서 다양한 강연을 기획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인사이트를 주었다. 세계적인 마케터이자 기업가 게리 바이너척을 만난 후 그의 책 《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과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을 출간했다. 지구상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스캇 해리슨의 혁신적인 자선 이야기를 담은 《채리티: 워터》, 인간관계와 영향력에 대해 연구하는 행동과학자 존 리비의 인간관계 교과서 《당신을 초대합니다》를 출간하며, 세상 속 가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더 큰 세상에 대해 알고 싶다면, 더 큰 무대에서 활동하고 싶다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풍요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세상을 공부해 보자. 저자는 이 책 《세상을 공부하다》를 통해 사람을 모으는 강연 기획자로, 해외 베스트셀러를 한국어로 번역해 출간하는 출판 기획자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온 경험과 인사이트를 전하고자 한다. 세상 속에 존재하는 점들을 연결하고, 이 속에서 더 큰 세상을 발견하고, 결국은 세상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더 많은 선택지를 가지고 세계라는 무대에서 더욱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관심은 지식을, 지식은 기회를’★ 더 큰 세상을 보고, 배우고, 이끌고 싶은 이들에게★ 세계를 무대로 배우고, 연결하고, 만들어 내는 법★ 오준 24대 UN 대사, 김미경 강사, 조승연 작가, 김영철 개그맨, 드로우앤드류 강력 추천 ★/‘우리 세대가 사회의 주축이 되었을 때 세상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이 책을 쓰면서 나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던진 질문이다. 이 책이 이에 대한 해답을 줄 수는 없겠지만, 더 큰 세상을 보고 배우고 이끌고 싶은 사람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했으면 한다. 지금 20~30대의 젊은이들이 2050~2060년대에는 사회의 주축이 되는 50~60대가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촘촘하게 연결될 것이고 우리는 세계 곳곳의 수많은 인재들과 교류하며 경쟁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세상이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갔다면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중국의 거대한 인구와 기술력, 세상의 공장이 되고자 하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치열한 경쟁, 미래를 설계하는 중동 국가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자본력, 풍부한 자원과 빠른 성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아프리카 국가들, 그리고 연합을 통해 더 주체적인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유럽 국가들과 공존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는 변화와 성장을 그때그때 파악하지 못하면 우리는 수많은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도 바쁜 우리가 세상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세상을 공부하면 당장 소득을 높이지는 못할지라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지불해야 하는 무지세(無知稅, ignorance tax)는 줄일 수 있다. 또 세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다 보면 더 많은 지식을 얻게 되고, 지식이 쌓이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다. ‘저런 일을 하면서도 살아갈 수 있구나’ ‘세상에는 저런 경험과 기회들이 존재하는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선택지도 많아질 것이다. 나는 지금도 더 큰 세상을 배우고 발전해, 궁극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 그래서 내가 겪은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하면 어디선가 우연히 나의 모습을 보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친구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단한 리더가 아니더라도 그저 조금이나마 더 주체적이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문학]꿈술사의 환상상점
- 이효린 지음
- 서랍의날씨
- 2024-02-19
네이버웹툰 <재혼황후>의 엠스토리허브의 스토리 기획실이 만든 감성 판타지 소설!꿈 팝니다!원하시는 어떤 환상이든 꿈꿀 수 있게 해 드려요!당신의 달콤한 꿈을 지키기 위해꿈 왕국의 꿈술사가 이 세상에 왔다!잠잘 때 꾸길 원하시는 꿈이 있나요?당신이 원하는 꿈을 살 수 있는 환상 상점으로 초대합니다!이 세상을 사는 누구나 잠을 잘 땐 꿈을 꾼다. 그것이 좋은 꿈이건 나쁜 꿈이건, 꿈이 생생할수록 잠에서 깨어났을 때에도 꿈에 대한 기억은 생생하게 남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왕이면 기분이 좋아지는 행복한 꿈을 꾸길 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잠결에 얻은 그 긍정적인 원동력으로 우리는 바쁜 현실을 더욱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반대로 나쁜 꿈을 꾸게 되었을 땐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하루 종일 꿈에서의 그 기억이 맴돌아 우리를 괴롭힌다. 자꾸 나쁜 꿈에 대한 잔상이 현실 속에서도 떠올라 어떤 일에도 집중하기 힘들게 만들고 그 꿈이 오늘의 불행함을 암시하는 신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모든 행동이 조심스러워진다. 악몽을 꾸었던 우리들은 누구나 한 번쯤 그랬던 경험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이렇듯 좋은 꿈을 꾼 날과 나쁜 꿈을 꾼 날의 각 컨디션은 천지차이로 갈라진다. 편안한 안식을 담보하는 잠자리에서 언제나 행복한 꿈만 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기에서 더 나아가 내가 현실에서 바라던 것을 잠시나마 이룰 수 있는 경험을 꿈을 통해서 언제나 원할 때 이룰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만족감이 없지 않을까?《꿈술사의 환상 상점》은 바로 이렇게 자그마하지만 누구나 바랐을 상상력을 바탕으로 지은 판타지 소설이다. 꿈의 세계를 마음대로 만들 수 있고 다룰 수 있는 꿈술사가 우리가 사는 세상에 등장하여 원하는 꿈을 살 수 있는 상점을 운영한다는 이 설정은 꿈을 우리 마음대로 절대 선택할 수 없는 현실에 반하여 잠시나마 독자들이 행복한 꿈을 꾸는 상상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더불어 오늘 하루 현실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느라 지친 우리들로 하여금 내일을 위한 잠자리에서만큼은 기분이 좋아지는 좋은 꿈을 꿀 수 있길 기대하는 마음을 갖게 함으로써 우리가 꾸는 꿈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도 생각된다.모든 게 이루어지는 꿈속 이야기처럼환상과 희망을 던지는 판타지 소설의 결정판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이 소설의 장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물론 환상 상점에서 벌어지는 신비한 경험을 다룬 판타지 소설이긴 하지만, 반드시 행복한 꿈을 꾸는 경험만이 아닌 지난날을 후회하며 꿈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 소설이기도 하며 자신이 사랑하는 꿈 왕국을 사악한 악몽 괴물 드림이터로부터 짓밟힌 주인공이 고난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독자에게 환상과 희망을 던지는 성장 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다.꿈 왕국의 왕자였지만 드림이터에게 아버지와 어머니가 살해당하고 꿈 왕국의 멸망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카셀은 절망하고 슬퍼하고만 있는 길을 택하기보단 우리의 현실 세계로 도망쳐 환상 상점을 열고 현실 세계의 인간들에게 꾸고 싶은 꿈을 꾸게 해 주는 일을 통해 자신의 꿈술사로서의 능력을 키워 드림이터와 대등하게 맞설 힘을 키우는 길을 택한다.이처럼 누구나 상처를 입고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그 시간들을 잘 견뎌내기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하고 지금의 능력을 더 발전시키면 그 경험이 흉터로만 남는 게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더욱 단단하고 강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힘들고 지친 하루를 치유해주는 행복하고 좋은 꿈처럼 말이다.꿈을 파는 상점이라는 신비로운 소재, 꿈의 세계를 만들어 내는 꿈술사의 존재, 긴장감이 넘치는 스토리가 신선하고 재미있고 현실을 위로할 수 있는 이야기를 원하는 요즘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올여름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갖춘 매혹적인 이야기를 찾고 있다면, 《꿈술사의 환상 상점》이야말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