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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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를 사는 삶의 지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위기를 사는 삶의 지혜
    • 송미애 지음
    • e퍼플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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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리더십 (개정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위대한 리더십 (개정판)
    • 존 클레먼스/ 이용일
    • 현대미디어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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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부로 나아가는 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위대한 부로 나아가는 길
    • 조디 삭세 지음
    • 포르투나
    • 2019-10-16

    도서출판 포르투나는 전자책 전문출판사로 정신문화와 영성, 풍요와 번영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과 명상(Meditation), 소망달성 기법(Manifestation) 등에 관한 책을 전문적으로 출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0 여권의 전자책을 제작, 출판했습니다. 또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강화 전자책 제작’ 대상 출판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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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생존 -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나무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위대한 생존 -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나무 이야기
    • 레이첼 서스만 지음, 김승진 옮김
    • 윌북
    • 2015-11-30

    진정 강한 자는 살아남은 자다-아마존 선정 2014 최고의 책(예술 분야)-이 책의 주인공은 대부분 나무들이다. 인간의 최대 수명 100살, 그 20배에 달하는 최소 2,000살부터 길게는 60만 살 된 생명체들. 그들은 현존하는 모든 생명체에 앞서 있어왔던 우리 행성의 살아 있는 역사이자 진정한 주인이다.세계적 사진작가 레이첼 서스만은 2004년부터 10여 년간 전 세계 학자들과 협업하며 아시아, 아메리카, 호주, 유럽은 물론 시베리아와 남극까지, 사막부터 바닷속까지 종횡무진 전진하여 오늘날 지구가 품고 있는 고령 생명체 30종의 모습을 생생한 사진과 담백한 글로 담았다.가장 오래된 생명체들은 나름의 생존 전략을 가지고 있다. 13만 평에 펼쳐져 있으나 뿌리가 하나인 판도는 영양분과 수분을 부족한 쪽으로 고르게 분배할 줄 아는 아량을 지녔다. 불이 잘 나는 남아프리카 저지대에서 살아가는 지하 삼림은 아예 몸통을 땅속으로 숨겨버리고 머리 쪽만 땅 위로 나와 있어 화재에 자기만의 방식으로 대응한다. 브리슬콘 파인은 개체 전체의 생존을 위해 불필요한 시스템은 모두 닫고 제한된 영양분으로만 살아가는 지혜를 가지고 있다.형태도 나이도 사는 곳도 생존 방식도 제각기 다르지만 이들에겐 크게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생존을 위해 오히려 더 험하고 척박한 환경을 선택한다는 것, 그리고 인간의 손길이 잘못 닿을 경우 지속적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것. 비우호적인 현실과 보이지 않는 사투를 벌이며 살아남은 나무들은 생명의 존엄함과 기후 변화에 대한 각성을 일깨우는 말없는 스승이다.과거의 기록이자 행동을 촉구하는 현재의 목소리이며 미래에 대한 성찰이 담긴 놀라운 책으로, 아마존에서 뽑은 올해 최고의 책(예술 분야)에 선정되었고 서스만의 TED 강연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7대륙 여행, 10년의 집필 기간, 2,000살 이상 된 생명체, 그리고 1권의 아름다운 책시절이 흉흉할수록 ‘살아남는다는 것’은 삶의 최대 화두가 된다. 또한 ‘생존’하기에는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우호적일 때보다 적대적일 때가 더 많아 보인다.여기 ‘생존’의 의미를 몸으로 증거하는 생명체들이 있다. ‘0’년을 기준으로 그 이전부터 존재해왔던 고령 생물들. 하나하나가 지구의 역사를 품은 생태적 초상화인 그들은 남극부터 그린란드까지, 모하비 사막에서 호주 아웃백까지 지구상 곳곳에 분포해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같은 자리에서 살아가고 있다.구겐하임 펠로십 수상자이며 뉴욕 필름 아카데미 석학회원인 사진작가 레이첼 서스만은 지난 10년간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것들’을 찾아 생물학자들과 협업하며 전 세계를 누볐다. 최소 2,000살 이상을 기준으로 삼으니 초고령 나무들과 균류와 지의류, 뇌산호 등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오래 산 생물답게 그들은 스펙터클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다.기원전 776년부터 올림픽 월계관을 장식한 그리스 크레타 섬의 올리브 나무(2,000~3,000살),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영감을 주었다는 야쿠시마 숲속, 그 속에 깊이 숨어든 조몬 삼나무(2,180~7,000살), 아라곤 여왕과 기사 100명과 기사들의 말이 모두 들어가 피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100마리 말의 밤나무(3,000살), 한때 나무의 비어 있는 속을 맥주 파는 술집으로 썼던 바오밥 나무(2,000살), 지구 대기에 산소를 공급해 훗날 오게 될 모든 생명체의 터를 닦은 스트로마톨라이트(2,000~3,000살)……. 그러나 서스만은 단순히 고령 생명체의 역사와 현재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들의 영혼을 담아낸 사진들은 비애에 찬 감동을 전하며 나무를 향한 존경심이 담겨 있다. 지구 생태계가 적대적으로 변해갈수록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선택은 마치 ‘생각하는 뇌’를 지닌 듯 현명한 결정으로 가득하다.남극 너도밤나무(6,000~1만 2,000살)는 보다 적합한 기후를 찾아 한 뿌리 한 뿌리씩 이동한다. 브리슬콘 파인(5,068살)은 제한된 영양분으로 살아가기 위해 불필요한 시스템은 스스로 닫아버린다. 사막에 사는 웰위치아(2,000살)는 수분을 아끼기 위해 평생 동안 딱 두 잎만 키운다. 파머 참나무(1만 3,000살)는 나무라고 알아보기 힘든 형태로 존재하여 인간의 관심으로부터 자유로웠던 덕분에 현재까지 살아남았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 기후 조건과 끊임없이 충돌 혹은 타협하며 살아남은 나무들은 ‘홀로 성장하기보다는 환경과의 공존으로 진화해갈 것, 먼 미래를 위해서라면 작은 희생을 몸으로 감내할 것, 양분과 수분이 부족하다면 움직임을 최소화할 것’ 등 생존의 지혜를 말없이 웅변한다. 오래된 생명체를 찾아가는 파란만장한 여정과 그리고 이제는 인류의 보물이 된 생명체를 둘러싼 더욱 파란만장한 이야기들, 그리고 수천 년의 시간을 품은 서정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사진들이 조화를 이룬 책이다. 세계 미술계 파워 인물 100인 중 1위인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와 세계적인 과학 저술가 칼 짐머의 에세이가 책을 보는 관점과 시야를 넓혀주며 생물 위치 지도와 심원한 시간의 연표 등 인포그래픽이 고령 생명체의 지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세상이 어떠했는지, 어떠할지,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 지구상의 오랜 생명체들은 생존과 생명의 진정한 의미를 몸으로 보여주는 현자들이다. 에드워드 윌슨의 말처럼 ‘우리를 둘러싼 생명의 세계에 대해 가장 매력적인 관점을 부여해주는 놀라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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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가 결제되었습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위로가 결제되었습니다.
    • 안보미 외 지음
    • 글ego
    • 2023-12-27

    트럼펫을 부는 열 명의 벌거벗은 사람들.위로가 필요할지도 모르는 우리가 만나 글을 썼습니다. 자신이 쓴 글을 보여 주는 것은 마치 옷을 벌거벗고 남들 앞에 서 있는 것과 비슷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우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습니다. 한 권은 나를 위하여, 다른 한 권은 너를 위하여, 마지막 한 권은 위로가 필요한 그대들을 위한 것입니다.우리들의 글을 읽다 보면 세상 모든 사람들의 고민이 많이 닮아 있음을 다시금 알게 됩니다. 글을 쓰는 동안 서로의 글을 읽고, 함께 고민하고 같이 웃었습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좋은 기억으로 남았고, 앞으로 상황이 허락한다면 ‘문우(文友)’의 인연을 이어가 볼까 합니다. 복중에는 인연복이 제일이요, 인연복은 인화에서 나오고 인화는 심화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마음자리가 중요하단 뜻인데 힘든 세상에서 좋은 마음 갖기 힘들 때 우리의 글을 보고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세상은 우리에게 술을 권하지만, 우리는 글 읽기를 권합니다.우리는 스스로에게 승리와 환희의 트럼펫을 연주하듯 글을 썼습니다. 그대들도 우리의 트럼펫 연주를 들어 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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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를 주는 빵집, 오렌지 베이커리 - 아빠와 딸, 두 사람의 인생을 바꾼 베이킹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위로를 주는 빵집, 오렌지 베이커리 - 아빠와 딸, 두 사람의 인생을 바꾼 베이킹 이야기
    • 키티 테이트.앨 테이트 지음, 이리나 옮김
    • 윌북
    • 2023-12-27

    ★ 에세이스트 김혼비 / 소설가 백수린 / 정신과 전문의 오동훈이 추천한 화제의 에세이★ 《타임스》 선정 2022년 최고의 푸드북 / 아마존 요리책 분야 베스트셀러 1위 ★ 《딜리셔스 매거진》 2022년 최고의 책 / 포트넘 앤 메이슨 베스트 북 어워드 수상작★ 영국의 작은 빵집 ‘오렌지 베이커리’의 감동 실화모든 걸 포기하려던 순간, 기적처럼 다시 삶을 시작하게 된 아빠와 딸의 이야기무너진 삶을 다시 일으키는 용기, 그걸 가능하게 하는 사랑과 빵의 힘에 관하여2023년 가장 주목받는 힐링 에세이. 영국을 넘어 미국, 독일 등지에 출간되며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감동 실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빵 굽는 부녀’, 10대 베이커 키티 테이트와 아빠 앨 테이트의 이야기를 담은 책 『위로를 주는 빵집, 오렌지 베이커리』가 드디어 한국에 출간되었다. 출간 즉시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BBC 방송과 《가디언》,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보도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마치 영화처럼 드라마틱하고 동화처럼 뭉클하지만, 실화라는 점이 더욱 묵직하고 잊을 수 없는 여운을 선사한다.이 책은 아빠와 딸이 각자의 생생한 목소리로 써내려간 희망의 기록이다. 평범한 중학생이던 키티와 옥스퍼드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아빠 앨이 어떻게 오렌지 베이커리를 열게 되었는지 솔직담백하게 들려준다. 모두를 웃게 하던 열네 살 막내딸 키티는 어느 날 영문을 알 수 없이 극심한 우울증에 빠진다. 가족들은 할 수 있는 모든 걸 시도하지만, 키티는 점점 더 자기 자신을, 삶을 놓아버리고 결국 학교도 그만둔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앨과 키티는 함께 빵을 굽게 된다. 아무것도 아니던 물과 밀가루가 만나 반죽이 되고, 질벅질벅하던 반죽이 오븐 안에서 노릇하게 부풀어 오르는 모습을 보며 키티는 마음속에 작은 희망의 불꽃이 피어오르는 걸 느끼는데….따스한 빵에는 사람을 치유하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 캄캄한 동굴 같던 세상은 베이킹을 시작한 뒤 새로운 색으로 빛나기 시작한다.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달려가는 열정, 그것을 뒷받침해준 가족의 지지와 사랑, 마을 사람들의 연대와 애정 어린 배려, 무얼 바라지 않고 기꺼이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나눠주는 베이커들의 에피소드는 우리가 잊고 있던 가치를 일깨운다. 사람을 절망 속에서 다시 일어나게 하는 힘, 삶을 포용하고 사랑하는 용기가 어떤 것인지 엿볼 수 있는 키티의 이야기는 깊은 슬픔의 파도를 지나온 사람만이 건넬 수 있는 명랑한 위로를 독자에게 가득 안겨준다. 풍성한 사진과 앨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 꼼꼼한 설명을 곁들여 완성한 베이킹 레시피를 2부에 실었다. 모두 키티가 직접 개발하고 오렌지 베이커리에서 절찬 인기리에 판매하는 빵들이다. 간단하지만 근사한 아침 식사가 되는 ‘미라클 오버나이트빵’, 달콤 쌉싸름한 마마이트가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위로빵’, 쿠키의 끝판왕 ‘궁극의 브라운 버터 초콜릿 칩 쿠키’까지 55가지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으며 키티의 유쾌한 요리 철학과 빵을 대하는 사랑스러운 마음도 엿볼 수 있다. “요리 레시피를 읽으며 행복해지는 진귀한 경험”(김혼비 추천사)을 우리에게 선사할 것이다.“당신을 구할 ‘위로빵’을 파는 수상한 빵집, 오렌지 베이커리”한 아이를 살려낸 공감과 연대의 힘, 빵을 구우며 인생을 바꾼 아빠와 딸의 이야기 매주 토요일 오후마다 빨간 머리 베이커 소녀가 빵을 수북이 담은 쟁반을 목에 걸고 나와 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공짜빵을 나눠주는 곳이 있다. 마치 어느 소설의 배경처럼 느껴지는 이 빵집은 영국의 작은 마을 와틀링턴에 실재하는 ‘오렌지 베이커리’다. 함께 빵을 먹으며 두런두런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곳. 어떤 아픔도 흠이 되지 않고, 다만 애정 어린 관심과 공감으로 서로를 돕는 이들이 있는 곳, 한입 베어 물면 따스한 위로가 차오르는 로즈메리 포카치아와 달콤한 초콜릿 쿠키가 있는 곳. 이곳을 운영하는 건 빵 굽는 아빠와 딸, 키티와 앨이다. 두 사람에게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키티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으며 학교를 그만두었고, 앨은 키티를 돌보기 위해 아내 대신 일을 그만두었다. 모든 걸 잃어버렸다고 느끼던 찰나, 두 사람은 빵을 구우며 작은 희망의 씨앗을 발견한다. 요리에는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기곤 한다. 키티는 도넛처럼 뻥 뚫린 외로운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절망의 바닥에서 자신을 일으키기 위해 빵을 구웠고 그렇게 만든 빵을 이웃들에게 나눠준다. 빵을 먹어본 이웃들은 키티와 앨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말을 들려주었다. “빵이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먹어치웠어요. 더 먹고 싶은데, 주문할 수 있나요?” 이것이 누구도 계획하지 않은 오렌지 베이커리의 출발이자 시작이었다. 이 책은 느닷없이 슬픔의 도랑에 빠진 한 소녀가 자신이 사랑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고, 그것에 매진하며 ‘다시’ 삶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이며, 동시에 퍽퍽하게만 느껴지는 이 세상에 진정한 공감과 이해, 연대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오븐을 빌려주며 먼저 손을 내밀어준 이웃 줄리엣 아주머니, 무작정 찾아간 키티에게 주방 문을 활짝 열고 제빵 기술을 알려준 베이커들, 그리고 오렌지 베이커리를 열 수 있도록 후원금을 보내준 수많은 이들의 존재는 우리에게 더불어 산다는 것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운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서로가 서로의 곁이 되어줄 때 우리는 얼마나 행복해질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키티는 말한다. 베이킹은 치유의 행위라고. 키티의 이야기와 빵이 이토록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내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구운 빵이 다른 이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기적이 여기에 있다. 오늘도 오렌지 베이커리 앞으로는 길게 줄이 늘어서고, 매일 아침 9시 반에 문을 여는 이곳은 오후 1시 즈음이면 모든 빵이 동난다. 키티는 무화과와 참깨를 넣은 사워도우를 굽고, 앨은 손님들에게 썰렁하고 귀여운 농담을 건네며 빵 고르는 일을 도와준다. 살아가는 게 쉽지만은 않을 때, 이해 없는 세상에 마음이 소란해질 때, 오렌지 베이커리에 들러보자. 책 속에 잠시 머물다 보면 슬픔의 어둠을 밝혀줄 깊은 위로와 응원을 얻고, ‘다시’ 살아갈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다.행복을 찾는 당신을 위한 단 한 권의 책나로서 살아갈 용기, 그 눈부신 인생의 비밀에 대하여 『위로를 주는 빵집, 오렌지 베이커리』는 누구나 때로 어려움을 겪지만, 나의 행복을 선택할 힘은 내게 있다는 걸 따뜻하게 증명하는 이야기다. 누구나 살다 보면 이유 없는 불행이나 어려움을 맞닥뜨리게 된다. 하지만 나를 ‘나’로 서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게 무엇인지 안다면, 갑자기 찾아오는 삶의 폭우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을 수 있다. 키티와 앨의 이야기는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 깨닫고, 그걸 중심으로 인생을 꾸려가는 용기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언젠가부터 인생이 무기력하고 의미 없게 느껴진다면 키티와 앨의 이야기를 읽어보자. 나를 웃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고, 그것을 느낄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나갈 용기를 선사할 것이다. “느닷없이 사는 게 두려워진 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 키티처럼 아주 작은 것에서 희망의 노래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니까”(백수린 추천사)라는 글처럼, 나를 더 사랑할 방법을 찾는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두 부녀는 각자 펜을 들고 진솔하고도 담담한 소회를 책에 담아냈다. ‘어떤 형태의 나로도 존재하고 싶지 않던’ 키티의 참담한 심정, 평생 해온 선생님 일을 그만두고, 아픈 딸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던 앨의 마음. 처음으로 이웃들에게 빵 열 덩이를 주문받던 순간의 기쁨,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마침내 오렌지 베이커리의 문을 열게 되었을 때의 감동까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삶을 사랑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진정한 행복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 것인지 그 찬란한 인생의 비밀을 엿볼 수 있다. “글을 다 썼을 때쯤에는 내가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아픔과 싸워서 이겨냈기 때문이 아니에요. 전에는 우울증을 겪었다는 게 부끄러웠어요. 침대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속으로 소리만 질러대던 때를 겪었다는 게요. 그 일들을 적어 내려가면서 깨닫게 된 건, 아팠던 게 제 잘못이 아니고, 잘못이었던 적도 없다는 거였어요. 지금도 세상에는 저처럼 부끄러워하고 혼자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겠죠. 그분들에게 꼭 제 얘기를 들려주고 싶어요.” - 키티 인터뷰 중에서키티가 탄생시킨 재미있고 창의적인 브레드 레시피 55가지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2022년 올해의 책오렌지 베이커리에는 마마이트를 넣은 ‘위로빵’이라는 것이 있다. 오렌지 베이커리의 베스트 셀러인 이 빵은 키티가 ‘머릿속이 마치 전쟁터 같을 때’ 처음으로 만들어낸 빵이다. 키티는 내일이 두려울 때마다 이 빵을 굽는다. ”베이킹에 전혀 관심이 없더라도, 키티만의 위트 넘치는 시선과 표현, 빵을 대하는 진심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레시피들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요리 레시피를 읽으면서 행복해지는 진귀한 경험과 함께, 나도 내 삶 속에서 이렇게 깊이 몰두하고 사랑할 수 있는 나만의 빵을 찾고 싶다는 희망이 싹틀 것이다.“(김혼비 추천사)『위로를 주는 빵집, 오렌지 베이커리』는 1부는 빵을 구우며 삶을 바꾼 이야기, 2부는 베이킹 레시피로 구성된 특별한 책이다. ‘위로빵’을 포함해 키티가 개발한 창의적이고도 사랑스러운 레시피 55가지를 만날 수 있다. 빵, 사워도우빵, 스위트 도우, 페이스트리, 쿠키와 케이크 등 다섯 가지 파트로 분류했으며, 다채롭고 감각적인 사진을 곁들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재료와 만드는 법을 충실히 담아냈다. 키티는 특유의 유머로 레시피에 얽힌 사연을 들려준다. 유쾌하면서도 다정하게 풀어놓는 키티의 이야기만 읽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걸 경험할 수 있다. 책의 끝에는 지금까지 이야기에 등장했던 사람들과 귀여운 강아지들의 사진도 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말기를. “읽는 내내 위로를 받았다. 인생책이 바뀌었다”, “우리 가족을 떠올리며 읽었다. 미지의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부모로서 큰 힘이 됐다”, “나도 오렌지 베이커리에 가서 키티와 함께 있고 싶다.” “나만의 사워도우에 도전할 자신감이 생겼다”라는 독자들의 수많은 찬사를 받은 이 책은 출간 즉시 영국 아마존 요리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타임스》, 《더 위크》, 《딜리셔스 매거진》 등 여러 매체에서 2022년 최고의 푸드북으로 선정되었다. 영국의 유서 깊은 ‘포트넘 앤 메이슨 베스트 북 어워드’에서 2023 최고의 데뷔작 상을 수상했으며, ‘앙드레 시몬 쿡북 어워드’에서 2023 최종 후보작에 올라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등지에 출간되어 전 세계의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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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 생활 1 - 직장 생활은 정답이 없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 생활 1 - 직장 생활은 정답이 없다
    • INJI지음
    • 좋은땅
    • 2024-02-19

    뜻대로 흘러가는 일이 없는 직장 생활에서 행복을 찾는 법수많은 미생들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이야기직장 생활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 말한다.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버거운 업무, 직장 내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모두가 다 하는 일인데 왜 나만 유독 힘들까?’라고 고민하는 미생들은 어떻게 해야 직장 생활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이런 미생들을 위해 자신의 직장 경험을 들려주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자 했다. 책은 2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Part 1. Lifestyle’, ‘Part 2. Leader & Leadership’이다. 첫 번째 장에서는 직장 생활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행동 방식을, 두 번째 장에서는 멘토와 리더, 리더십 등 회사에서 만날 수 있는 상사의 유형과 사례를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부하 직원의 입장뿐 아니라 상사의 입장 등 실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타협하거나 갖추어야 할 태도, 이해해야 할 점 등을 정리함으로써 직장 생활에서 보다 나은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당연한 말처럼, 당신의 건강은 세상의 어떤 가치보다 소중하다. 과거에는 “직장 생활은 정신력.”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상사에게 깨지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웃을 수 있는 힘이나, 과음한 다음 날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있는 힘도 정신력이었다. 무리하거나 몸을 피곤하게 만들면 업무에 집중하기도 힘들지만, 어쨌든 출근해야 하는 그 자체에 엄청난 정신력이 필요했다. - ‘4. 건강’ 중에서 -저자는 직장 생활이 힘든 건 돈 때문에 스스로 그만두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말은 단순히 미생들을 질책하는 것이 아닌 회사를 다니는 결정적인 이유를 스스로 이해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솔직하게 자신을 마주하고 상황을 개선할 힘을 기르라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새로운 선택지를 마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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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 생활 2 - 직장 생활은 정답이 없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 생활 2 - 직장 생활은 정답이 없다
    • INJI지음
    • 좋은땅
    • 2024-02-19

    뜻대로 흘러가는 일이 없는 직장 생활에서 행복을 찾는 법수많은 미생들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이야기직장 생활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 말한다.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버거운 업무, 직장 내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모두가 다 하는 일인데 왜 나만 유독 힘들까?’라고 고민하는 미생들은 어떻게 해야 직장 생활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이런 미생들을 위해 자신의 직장 경험을 들려주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자 했다. 책은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Part 3. HR’, ‘Part 4. Experience & Execution’, ‘Part 5. Competence’, ‘Part 6. Communication’이다. 3장에서는 취직과 퇴직까지의 과정을, 4장과 5장은 더 나은 직장 생활을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 6장에서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부하 직원의 입장뿐 아니라 상사의 입장 등 실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타협하거나 갖추어야 할 태도, 이해해야 할 점 등을 정리함으로써 직장 생활에서 보다 나은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하지만 회사에 있는 매 순간이 지옥인 사람들이 더 많은 것도 현실이다. 그들은 항상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다니며, 힘들고 지옥 같은 직장 생활을 최대한 참고 견디다가 결국 퇴직을 선택하거나 당하게 된다. 만약 당신이 퇴직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결정이 늦으면 늦을수록 왜 빨리 퇴직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후회하기 쉽다. 하지만 퇴직이란 인생에서 가장 큰 결정 중에 하나인데, 어느 누가 쉽게 결정할 수 있겠는가? - ‘5. 퇴직’ 중에서 -저자는 직장 생활이 힘든 건 돈 때문에 스스로 그만두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말은 단순히 미생들을 질책하는 것이 아닌 회사를 다니는 결정적인 이유를 스스로 이해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솔직하게 자신을 마주하고 상황을 개선할 힘을 기르라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새로운 선택지를 마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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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의 책 -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의 못다한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위로의 책 -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의 못다한 이야기
    • 매트 헤이그 지음, 정지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02-19

    “이 책을 읽는 당신이 평온하기를 바랍니다.”전세계 300만 독자가 사랑하는 작가 매트 헤이그가당신에게 건네는 선물 같은 책! * 300만 부 판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에세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 3주 연속 베스트셀러!* , , 선정 올해의 추천도서!*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논픽션’ 선정!* 지금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매트 헤이그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문장들!“여기 내 인생의 구명 뗏목이 되어준 생각들을 소개합니다.나를 가라앉지 않게 해준 이 생각들이 당신을 안전한 육지로 이끌어주기를 소망합니다.”“내 머리맡을 지키는 책. 눈뜨자마자 또 읽고 싶다!”_B*(아마존 독자)“힘든 날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완벽한 단어를 찾는다면 이 책을 펼치시길!”_S*** D******(굿리즈 독자)“지금 우리의 삶을 그려내는 섬세한 시선의 관찰자!”_“‘인생은 아름다워’를 실감하게 해주는 말들로 가득하다.”_“추운 겨울날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핫초콜릿 같은 책!”_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건네는 선물 같은 책!지금 전세계 독자들은 ‘매트 헤이그 앓이’중!이 책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통해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매트 헤이그의 에세이다. 니체, 헬렌 켈러, 찰스 디킨스, 앤 라모트 등 여러 사상가, 시인, 소설가, 철학자들의 인상적인 말과 문장, 명상하며 깨달은 것들, 즐겨 듣는 음악 플레이리스트와 즐겨 먹는 요리에 이르기까지 149편의 짧고 긴 글을 SNS나 다이어리에 쓰듯 자유롭게 기록했다. 저자가 책의 앞머리에서도 밝히듯, 이 책은 원래 저자가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쓰고, 모은 글들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있노라면 따뜻한 말 한마디 스스로에게 해준 적이 언제였나 되새기게 되면서 어느새 그의 문장에 공감하며 나 또한 위로받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화제성 면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출간 전부터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보다 높은 사전예약률을 보여 화제가 됐다. 출간 즉시 미국 3주 연속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국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30만 부 이상의 판매가 일어났다. , , 등 많은 미디어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독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아마존 독자평에서도 ‘머리맡에 두고 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읽고 싶은 책이다!’, ‘나를 안아주는 것 같은 책!’, ‘나의 새로운 인생책을 발견했다!’라는 호평들이 이어졌고, 북리뷰 사이트인 ‘굿리즈(Good Reads)’에서는 별 4개 이상을 부여한 독자가 3만 명이 넘었다. 이 덕에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논픽션’에도 선정되었다. 이렇게 전작 소설 못지않은 극찬이 이어지며 전세계 팬들의 ‘매트 헤이그 앓이’는 계속되고 있다. 실로 지금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라 불릴 만하다. 유난히 마음이 지친 날,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지는 날, 위로의 말 한마디가 절실한 날, 친구의 따뜻한 조언이 필요한 날 이 책을 펼쳐보자. 어느 페이지를 펼치든 나를 위한 위로의 선물이 될 것이다.우리는 모두 ‘있는 그대로 이미 충분한 존재’행복은 나를 받아들일 때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 같은 것내가 나를 용서하면 세상은 더 좋은 곳으로 변한다!이번 책은 특히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힌 마음의 병, ‘우울’을 직면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닫기까지 그가 거쳐온 생각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문장에 녹여냈다.《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읽어본 독자라면 매트 헤이그 특유의 철학적이면서 감성적인 문장들에 더 공감할 수 있을 것인데, 그도 그럴 것이 저자가 자신의 지난 경험을 소설의 주인공 노라에 투영했기 때문이다. 차이점이라면 ‘후회의 책’을 발견하기까지 주인공 노라는 많은 아픔을 겪지만, 현실의 우리는 ‘위로의 책’을 발견하고 평온해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따뜻한 응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마치 소설에서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작가가 이 책을 빌려 하고 있는 듯하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특별한 주제 없이 이어지지만 그 안에 담긴 핵심 메시지는 같다. ‘우리는 모두 태어난 것 자체로 가치 있으며, 나 자신을 이유 없이 사랑하자’는 것이다. 또한 누구나 불안을 느끼고 그런 면에서 우린 모두 같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줌으로써 외로움을 치료하게 한다. 아울러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자연스러운 나로 살아라’, ‘나쁜 일이 일어나도 그게 끝은 아니다’ 등 용기와 희망의 기운을 불어 넣어준다. 그는 책 내내 담백하고 울림 있는 언어로 수많은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우리의 삶을 찬양하지만 억지로 미화하지는 않는다. 절망과 불안의 가운데에서 흔들리지만 희망과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는다. 살아간다는 것의 기쁨과 슬픔 사이를 오가는 그의 글은 바쁘게 사느라 지친 현대인을 위한,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을 영원한 위로의 문장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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