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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커버이미지)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의 성경 공부 - 공병호 지음이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공병호 박사가 성경을 통해 얻게 된 삶에 대한 해답을 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224/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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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정과 신비 (커버이미지)
    [문학]격정과 신비
    • 르네 샤르 지음, 심재중 옮김
    • 을유문화사
    • 2024-02-19

    엘뤼아르와 더불어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시인르네 샤르의 작품 세계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결정판“그의 시는 프랑스 문학이 낳은 최고의 작품이다.”알베르 카뮈알베르 카뮈, 파블로 피카소와 교류하며시의 힘으로 시대의 폭력에 대항한 시인 『격정과 신비』를 이루는 한 축인 ‘격정’은 시로 쓴 저항과 연대의 기록을 시사한다. 르네 샤르는 스페인 내전과 제2차 세계 대전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참상을 목격하고 몸소 겪어 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에 포위당한 프랑스에서 레지스탕스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던 시인은 어두운 현실을 마주하되 절망감에 매몰되지 않았다.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그는 분노하고 고발하고, 자연과 인간을 보면서 삶의 희망과 경탄을 느꼈다.샤르가 레지스탕스 활동을 이끌던 시기에 쓴 『히프노스 단장』은 이 시집을 프랑스 대표 출판사 갈리마르의 ‘희망’ 총서에 포함시킨 편집자이자 소설가 알베르 카뮈에게 헌정되었다. 또한 스페인 내전을 다룬 시편 「1939 쏙독새의 입으로」는 피카소가 그려 준 삽화와 함께 문예지에 처음 발표되었다. 샤르는 카뮈와 시대정신을 공유했고, 「게르니카」를 그려 스페인 내전을 고발한 피카소의 문제의식에 공감했다. 한편으로 샤르는 일상 속의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인간에 대한 믿음을 되찾고 계속해서 싸울 용기를 얻었다. 프로방스 지방은 시집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데 그중에는 샤르가 태어난 고향 마을 일쉬르소르그와 그가 레지스탕스로 활동한 거점 지역 세레스트가 있다. 이 시집에서 시인은 내밀한 유년기 기억 속에서 평범하고도 위대한 사람들의 모습을 되살려 내고 레지스탕스 동료들의 목소리와 투쟁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시에 대한 사랑, 사랑에 대한 시강렬한 에너지를 품은 단어와 문장 샤르에게 레지스탕스 활동이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라면, 시는 또 다른 등불로써 시적인 저항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이었다. 그는 시를 통해 아름다움을 찾고자 애쓰며 그 아름다움을 표상하는 연인들을 소환했다. 그리고 아포리즘 같은 문장들로 시란 무엇인지, 시인이란 무엇인지 정의하면서 시와 시인에 대해 끊임없이 고찰했다. 샤르의 작품에서 시에 대한 사랑과 사랑에 대한 시가 만날 때 이 만남은 오늘날의 우리로 하여금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시의 신비를 다시금 체험하게 만든다.글쓰기의 측면에서 르네 샤르의 시는 격렬하고도 신비롭다. 『히프노스 단장』에서 ‘단장(斷章)’은 시인의 독특한 글쓰기 방식 중 하나를 시사한다. 단장이란 ‘한 체계로 묶지 아니하고 몇 줄씩의 산문체로 토막을 지어 적은 글’을 가리킨다. 샤르의 시에서는 파괴와 상실을 겪고 남은 잔해들, 생략과 여백으로 가득한 파편들이 주를 이룬다. 간결한 문장에 심원한 사유가 응축되어 있기에, 낱낱의 단어는 큰 무게감을 지닌다. 샤르의 시편들을 마주한 독자는 난해함을 느낄 수도 있으나 명상적 효과를 체험할 수도 있다. 간결성과 압축성이 야기하는 수수께끼는 일상에 균열을 내며 사유에 잠기게 만들기 때문이다.이러한 시인의 글쓰기 방식은 시에 속도감과 운동성을 부여한다. 샤르 특유의 문체는 그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반영한다. 현실의 온갖 제약이 시인을 주저앉히더라도 그는 다시 일어서서 나아가고자 한다. 그리하여 샤르의 시에서는 수직과 운동의 이미지가 두드러지고 특히 샘, 강물, 물레방아 등 물의 이미지가 빈번하게 나타난다. 독자는 샤르의 역동적인 문장들에 자신을 내맡긴 채, 문장에 깃든 그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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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밀리 디킨슨 시 선집 (커버이미지)
    [문학]에밀리 디킨슨 시 선집
    • 에밀리 디킨슨 지음, 조애리 옮김
    • 을유문화사
    • 2024-02-19

    휘트먼과 더불어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시인에밀리 디킨슨의 걸작 시 모음“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시인이다”버지니아 울프<에밀리 디킨슨 시 선집>이 을유세계문학전집 126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시인 가운데 한 명인 에밀리 디킨슨은 평생 독신으로 지내며 시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깊숙이 파헤친 작가다. 특히 연대기적 시간의 중단을 형상화하며 유한이나 영원으로 범주화되지 않는 새로운 향유의 시간을 보여 준 그의 시 세계는 오늘날에도 수많은 독자로부터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다.내면으로 침잠하여 지상의 환희로 나아간 시인에밀리 디킨슨의 대표 시 선집19세기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장 가운데 한 명인 에밀리 디킨슨은 아버지 에드워드 디킨슨의 교육열 덕분에 당시 여성으로선 드물게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의 발병으로 애머스트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마운트 홀리요크 여성 신학교에 입학한 지 10개월 만에 고향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이후 그녀는 어머니의 병상을 지키며 시를 썼다. 생전에 발표한 시는 몇 편 안 되지만 1886년 디킨슨이 죽은 후 여동생 라비니아가 그녀의 시를 발견하고 공개하면서 대중에 널리 알려졌다.그녀의 시 세계에서 가장 주요한 특징 가운데 하나는 연대기적 시간의 중단으로 영원의 옹호나, 유한도 영원도 아닌 임시적 정지이다. 하지만 아감벤의 관점에서 보면 디킨슨의 시에 나타나는 시간의 중단은 영원이나 임시적 정지가 아닌 새로운 시간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 시간은 순간적으로 포착하지 못하면 영원히 지나가 버리는 행복한 순간이자 가능성으로 가득 찬 세계다. 디킨슨에게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연대기적 시간의 중단은 영원으로 가는 출발점이 되고, 여기서의 중단은 파괴인 동시에 해방을 가져오는, 완벽한 향유가 가능해지는 순간이다. 이러한 향유의 시간을 디킨슨은 기적이라고 부르며 죽음에서 그 작은 틈을 엿본다. 그에게 죽음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중단으로 인해 메시아가 들어올 수 있는 작은 문이 생기고, 인간이 기원의 상태로 돌아가 부활할 수 있는 계기다. 특히 그녀의 문학 세계에서 주요한 주제인 중단에서 주목할 점은 이러한 단절이 파괴인 동시에 구원이라는 것이다. 시는 이러한 중단을 드러내기에 가장 적합한 매체이며, 디킨슨의 경우 줄표와 행 바꾸기를 사용해 효과적으로 이를 표현하고 있다.상실과 분열이 아닌탈주의 욕망으로 가득 차 있는 시에밀리 디킨슨의 시에서 보이는 또 하나의 특징은 부재와 상실, 포기의 관념이다. 심지어 자아 분열을 디킨슨 시의 특징으로 보는 비평가도 있다. 하지만 들뢰즈의 관점에서 해석할 때 디킨슨의 시는 상실과 분열의 시가 아니라 탈주의 욕망으로 가득 차 있다. 디킨슨은 시에서 종교와 결혼은 견고한 억압의 상징인데 종교의 억압성은 겨울 오후의 빛으로 표현되고 결혼은 대가가 핵심을 이루는 계약으로 제시된다. 그러나 이처럼 영원해 보이는 제도들이 늘 견고할 수는 없다. 견고한 체계에는 유동적인 미시 균열이 생긴다. 그것은 견고한 위계질서를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균열을 일으켜 해체하려는 시도를 보여 준다. 그리하여 디킨슨의 탈주는 역량이 증강된 에너지로 나타나고, 그동안 갇혀 있던 영혼은 견고한 배치를 완전히 벗어나 탈주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하지만 이 탈주가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탈주가 퇴행함으로써 오히려 기존의 제도와 구속을 더 강력하게 만들기도 한다. 마침내 탈주에 성공하면 종교와 결혼 같은 제도를 파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배치를 만들어 낸다. <에밀리 디킨슨 시 선집>은 시인이 남긴 1,800여 편의 시 가운데 이러한 디킨슨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것들만 엄선해서 실었다. 이 책에 담긴 시들은 매우 간결하면서 이미지즘적이며 추상적인 사고와 구체적인 사물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시간에 갇힌 인간 의식의 한계에 대한 고통스러운 역설을 일깨우는 디킨슨의 시 세계는 오늘날에도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으며 향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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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 습관 다루기 - 나쁜 습관 하나가 성공 습관 100개를 죽인다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쁜 습관 다루기 - 나쁜 습관 하나가 성공 습관 100개를 죽인다
    • 김해원 지음
    • 바른북스
    • 2024-02-19

    나쁜 습관으로 인한 고민은 이제 그만!나쁜 습관을 고치려고 해도 안 된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이 책에 나쁜 습관을 고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이 담겨 있다.이 책은 나쁜 습관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깨달음의 기쁨을 주는 책이다. 사람들은 어찌하여 작심(作心)한 것을 3일(三日)도 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일까? 또 목표와 계획은 근사하게 세워 놓고 어찌하여 실행하지 못하는 것일까? 또 새해 첫날 기필코 금주 금연을 하겠다고 결심한 사람이 채 3일도 지나지 않아서 실패하는 근본원인은 무엇일까? 또 음주운전에 적발되어 면허취소를 당한 사람이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패가망신을 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마지막으로 딱 한 번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던 사람이 다시금 유혹에 빠져 나쁜 행동을 하는 근본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모든 것은 습관(習慣)에 있다. 애초에 좋은 습관을 가졌다면 음주운전을 하거나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도 나쁜 행동으로 인해 실수를 한다. 호학자로 불리는 성인(聖人) 공자도 사람을 잘못 보는 실수를 했고, 마음먹은 바를 올바르게 실천하지 못한 것을 반성했을 정도니, 보통사람들이 실수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그렇다고 번번이 실수를 반복하는 행위를 좌시하는 것은 자기 인생을 불행으로 몰고 가는 단초가 된다. 이 책의 요지는 공자의 수제자 안회(顔回)처럼 어떻게 하면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까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있다. 또, 한번 마음먹은 것을 어떻게 해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까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있다.저자는 이 책을 쓰는 순간 정말로 행복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나쁜 습관이 하나하나 고쳐지는 것을 실제 피부로 느꼈고 무엇보다 기존에 있던 좋은 습관이 더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또 나쁜 습관을 고치는 과정에서 새로운 좋은 습관이 형성되어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큰 기쁨을 만끽했기 때문이다. 애당초 나쁜 습관을 고칠 요량으로 책을 쓴 것이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저자는 나쁜 행동을 고친다는 것은 좋은 습관을 형성해 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이 책은 나쁜 습관을 제거하고 보다 떳떳한 인생을 살려고 노력하는 50대 중년 남성의 반성문이다. 또 자기와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자기를 발견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존경받는 가장(家長)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보통사람의 출사표이다. 모쪼록, 그간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도루묵이었다면 이제 다시 시작하자. 이 책의 내용이 나쁜 습관을 고치는 명약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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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첼 소이어 - 반란의 무리들 (커버이미지)
    [문학]레이첼 소이어 - 반란의 무리들
    • 맹서현 지음
    • 바른북스
    • 2024-02-19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와의 동맹. 그런데 이 여자, 어딘가 좀 수상하다?억울하게 가족을 잃고 감옥에 갇혀 있는 가론. 복수를 위해 이를 갈고 있는 그에게, 처음 보는 여자가 찾아와 뜻밖의 제안을 내민다.그건 비로 이곳에서 탈출시켜 준다는 것!꿈 같은 제안이지만 무작정 믿을 수는 없는 법. 이렇게까지 해서 당신이 얻는 게 대체 무엇이냐고 묻자 또다시 믿을 수 없는 대답이 돌아온다.“반란이요.”고민 끝에 여자를 믿기로 결심한 가론. 약속대로 무사히 탈출에 성공하고 새로운 조력자들도 만나며 반란의 꿈을 키워나가는데…하지만 이 여자, 수상한 면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과연 이 여자의 속셈은 무엇일까. 계속해서 믿어도 괜찮을 걸까?이 책은 등장인물들의 1인칭 시점으로 다양하게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인물들의 속마음, 심리상태, 성격 등 내면적인 묘사가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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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 생활 1 - 직장 생활은 정답이 없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 생활 1 - 직장 생활은 정답이 없다
    • INJI지음
    • 좋은땅
    • 2024-02-19

    뜻대로 흘러가는 일이 없는 직장 생활에서 행복을 찾는 법수많은 미생들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이야기직장 생활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 말한다.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버거운 업무, 직장 내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모두가 다 하는 일인데 왜 나만 유독 힘들까?’라고 고민하는 미생들은 어떻게 해야 직장 생활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이런 미생들을 위해 자신의 직장 경험을 들려주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자 했다. 책은 2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Part 1. Lifestyle’, ‘Part 2. Leader & Leadership’이다. 첫 번째 장에서는 직장 생활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행동 방식을, 두 번째 장에서는 멘토와 리더, 리더십 등 회사에서 만날 수 있는 상사의 유형과 사례를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부하 직원의 입장뿐 아니라 상사의 입장 등 실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타협하거나 갖추어야 할 태도, 이해해야 할 점 등을 정리함으로써 직장 생활에서 보다 나은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당연한 말처럼, 당신의 건강은 세상의 어떤 가치보다 소중하다. 과거에는 “직장 생활은 정신력.”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상사에게 깨지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웃을 수 있는 힘이나, 과음한 다음 날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있는 힘도 정신력이었다. 무리하거나 몸을 피곤하게 만들면 업무에 집중하기도 힘들지만, 어쨌든 출근해야 하는 그 자체에 엄청난 정신력이 필요했다. - ‘4. 건강’ 중에서 -저자는 직장 생활이 힘든 건 돈 때문에 스스로 그만두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말은 단순히 미생들을 질책하는 것이 아닌 회사를 다니는 결정적인 이유를 스스로 이해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솔직하게 자신을 마주하고 상황을 개선할 힘을 기르라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새로운 선택지를 마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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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 생활 2 - 직장 생활은 정답이 없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 생활 2 - 직장 생활은 정답이 없다
    • INJI지음
    • 좋은땅
    • 2024-02-19

    뜻대로 흘러가는 일이 없는 직장 생활에서 행복을 찾는 법수많은 미생들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이야기직장 생활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 말한다.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버거운 업무, 직장 내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모두가 다 하는 일인데 왜 나만 유독 힘들까?’라고 고민하는 미생들은 어떻게 해야 직장 생활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이런 미생들을 위해 자신의 직장 경험을 들려주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자 했다. 책은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Part 3. HR’, ‘Part 4. Experience & Execution’, ‘Part 5. Competence’, ‘Part 6. Communication’이다. 3장에서는 취직과 퇴직까지의 과정을, 4장과 5장은 더 나은 직장 생활을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 6장에서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부하 직원의 입장뿐 아니라 상사의 입장 등 실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타협하거나 갖추어야 할 태도, 이해해야 할 점 등을 정리함으로써 직장 생활에서 보다 나은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하지만 회사에 있는 매 순간이 지옥인 사람들이 더 많은 것도 현실이다. 그들은 항상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다니며, 힘들고 지옥 같은 직장 생활을 최대한 참고 견디다가 결국 퇴직을 선택하거나 당하게 된다. 만약 당신이 퇴직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결정이 늦으면 늦을수록 왜 빨리 퇴직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후회하기 쉽다. 하지만 퇴직이란 인생에서 가장 큰 결정 중에 하나인데, 어느 누가 쉽게 결정할 수 있겠는가? - ‘5. 퇴직’ 중에서 -저자는 직장 생활이 힘든 건 돈 때문에 스스로 그만두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말은 단순히 미생들을 질책하는 것이 아닌 회사를 다니는 결정적인 이유를 스스로 이해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솔직하게 자신을 마주하고 상황을 개선할 힘을 기르라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새로운 선택지를 마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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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Art로 연결되다 - #7가지감정 #비주얼저널 #미술치료 #감정표현워크북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우리 Art로 연결되다 - #7가지감정 #비주얼저널 #미술치료 #감정표현워크북
    • 성미애 외 지음
    • 좋은땅
    • 2024-02-19

    미술 치료, 그림을 그리며 건강하게 감정을 표현하다우리가 바라는 것은 행복, 당신의 감정은 어떤가요?흔히 미술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말한다. 숨겨져 있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 중 그림은 탁월하다 할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그것을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위로를 받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것이다. 대학원 수업에서 만난 6명의 저자들은 각자의 감정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그림으로 하나가 되는 배경을 설명하는 글을 책에 담았다. 책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감정을 만나는 시간’에서는 폴 에크먼 박사가 정의한 인간의 기본 일곱 가지 감정인 화부터 슬픔, 공포, 불안, 우울, 기쁨, 사랑 등의 감정을 주제로 그린 저자들의 그림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들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들은 위로를 받았다. 그리고 사랑으로 연결되며 치유받는 경험을 했다. 그림을 그린 배경, 당시의 감정 등 강렬했던 기억을 기반으로 한 그들의 그림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2부 Self 감정 표현 미술치료’에서는 감정을 미술로 만나는 방법과 재료 등을 서술하고 있다. 각 감정마다 6명의 미술치료사가 제안한 방법을 적용하고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자신의 감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눈을 감고 평소보다 조금 더 천천히 그리고 깊게 호흡합니다. 내가 느끼기에 가장 편안한 장소, 안전한 사람, 사랑스런 동물, 행복했던 상황들을 떠올리며 호흡합니다. 만약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상상을 해도 좋습니다. 오감으로 충분히 느끼며 호흡을 3분 정도 더 한 뒤 마치겠습니다. 어떤 감정들은 이미지가 ‘딱!’ 하고 떠오르기도 하고, 또 어떤 감정들은 아무리 생각하고 고심해도 ‘모르겠다.’ 하실 수도 있습니다. 느끼고 생각한 대로 표현이 안 되어 답답하고 속상하고 내 작품을 버리고 싶기도 할 겁니다. 또 어떤 작업은 만족할 수도 있습니다. 모두 괜찮습니다. 우리도 그랬으니까요.- ‘2부 Self 감정 표현 미술치료’ 중에서 -저자는 여행을 할 때 목적지를 알아야 하듯 인생을 살 때에는 스스로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흐르는 강을 억지로 막으면 자연이 망가지듯이 사람도 감정을 참고 표현하지 않으면 마음에 병이 난다. 책에 서술된 감정과 아픔을 마주하는 방법을 직접 해 보면서 독자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공감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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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한 남자 (커버이미지)
    [문학]유해한 남자
    • 펠릭스 발로통 지음, 김영신 옮김
    • 불란서책방
    • 2024-02-19

    삶은 의도만큼 의도하지 않은 행위들로 결정되는 것일까. 28세의 젊은 미술평론가 자크 베르디에가 자기 삶을 반추한다. 타인의 죽음을 부르는 불길한 삶. 불의의 사고들. 누구를 해치려는 사악한 의도는 단 한 번도 없었다. 형언할 수 없는 부주의와 사소한 허영이 있었을 뿐. 자신의 책임을 집요하게 되물으며 그늘 속을 배회하는 청년은 자기 운명이 죽음을 부르는 숙명에 내몰렸음을 깨닫는다. 그가 애절하게 갈구했던 사랑마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마지막 희생자가 되자, 그는 근원적인 해결책을 찾는다.발로통이 그려내는 세계 속 인물들은 언제나 그림자의 음모 속에 놀아난다. 그림자가 비밀스레 속삭이고, 우리를 얽맨다. 의지와 다짐, 생각과 계획은 그림자의 속삭임 앞에 속수무책이다. 침묵해야 할 때 말하게 하고, 말해야 할 때 침묵을 강요한다. 사랑이 폭력이 되고 폭력은 체념을 낳고 체념은 다시 갈망을 불러일으켜 눈먼 사랑이 되는 종잡을 수 없는 순환의 고리 속에서 베르디에는 길을 잃는다. 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으려는 의지가 매번 타인을 속이기도 하고, 결국 진실이 언제나 진실이 될 수는 없음을 깨닫게 된다. 그것이 바로 베르디에와 우리를 슬픔과 절망, 그리고 분노로 향하게 한다. 우리는 모순적이고 안달하고, 쉽게 상처받고 어렵게 화해하며, 금방 잊거나 아주 오래 간직한다.우리의 의지만큼 우리의 불의가 우리 삶을 주관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 것일까. 삶을 지속하는 것이 끊임없이 타인을 침해하는 사건의 연속이라면 우리는 그런 삶을 견딜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사건들에 의도가 없었다면. 베르디에는 무해한 존재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자살을 선택했지만, 우리는 자신을 극복하고 살아가야만 한다. 그러나, 어떻게 우리는 자신을 극복할 수 있을까. 우리가 우리 밖으로 나갈 수 없듯, 어쩌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극복한다는 환상만을 갖는 셈이다. 환상을 유지할 때 우리는 낙관하고, 환상이 깨질 때 슬픔을 느낀다.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는 삶에서 낙관도 비관도 없이 매 순간 솔직함과 진실을 찾는 수밖에 없다. 현재에 우리 자신이 어찌해 볼 수 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는 것이 삶이고, 그것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면, 슬픔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것 말고는 슬픔의 도리란 달리 없다. 자크 베르디에 씨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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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빛나게 하는 셀프리더십 - 공감과 소통의 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를 빛나게 하는 셀프리더십 - 공감과 소통의 힘
    • 박지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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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9

    자신과 타인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며어려운 상황에서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라!한국감성소통연구소 박지아 대표가 알려주는공감과 소통의 셀프리더십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새로운 업무와 사람들을 마주했을 때 누구나 어려움을 겪는다. 업무에 빨리 적응하는 것도 쉽지는 않지만, 그보다 처음 만나는 직장 동료나 회사의 고객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는 모든 사회초년생이 직면하는 가장 첫 번째 고민거리이다.이러한 고민은 비단 사회초년생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가족 간의 대화가 단절되었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도 가장 필요한 것이 소통전략이다. 사람의 마음을 여는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타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공감하며 꾸준한 자기 개발과 학습, 상호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이 책에는 18년간 기업교육강사로 활동하면서 공감과 소통의 힘을 꾸준히 전파해온 저자의 노하우를 담았다. 단순 이론으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실제 사례들을 예시로 들어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낱낱이 소개하고 있다. 특히 문제 상황에서 경청과 공감, 사과와 대안 제시, 그리고 감사를 표하는 것까지 단어의 의미는 알고 있지만 막상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모르는 많은 이들을 위해 현실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그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이를 토대로 작게는 직장 내에서, 크게는 삶 전체에서 긍정을 뿜어내고 미래를 계획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자신의 사고나 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고, 그것이 나아가 타인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며, 마침내 다시 그것이 나에게 돌아왔을 때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는 힘. 그것이 바로 셀프리더십의 참된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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