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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챙김의 힘을 활용하고 마스터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음챙김의 힘을 활용하고 마스터하는 법
    • 강푸름
    • 포르투나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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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치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음치유
    • 최경규 지음
    • 박영사
    • 2024-02-19

    프롤로그행복에 관하여 생각해보면 참으로 많은 생각이 떠오를 것 같지만, 실상 구체적으로 적을 수 있는 부분은 그리 많지 않다. 삶의 목적이 행복이라고들 하지만 무엇이 행복인지에 대하여 우리는 학교에서 배우지도 않았고, 부모님에게도 충분히 들을 수 없었다. 그저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살거나 사랑하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저녁 퇴근길 돌아오며 스스로를 위안하기가 일수였다. 그러한 시간들 속에서 우리의 마음은 점차 외로워져가고 고립되어 간다.무슨 일이든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고치면 부작용이나 상처가 남지 않는다. 하지만 괜찮을 거라 무시하고 홀로 남겨두었을 때, 그 상처는 평생 지울 수 없는 흉터나 흔적을 남긴다. 특히 우리의 삶이 그러하다. 내 마음과 같지 않은 타인들로 인해 생기는 크고 작은 충격은 내 마음에 얼룩을 남긴다. 속이 터질 것 같아도 어른이라는 이름만으로 속 시원히 하소연하지도 못한다. 미처 울지 못한 내 울음은 마음속 귀퉁이에서 웅크리고 있는 작은 소녀와 같다.이 책은 치유가 필요한 현대인들을 위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마음을 담았다. 저명한 정신분석학자의 어려운 이야기를 담지도 않았고, 스트레스에 대한 메커니즘을 자세히 풀어 놓지도 않았다. 그저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안아주고 싶은 심정으로 부족한 마음을 담아 글로 옮겼을 뿐이다.하루에도 몇 번이나 희망과 절망, 행복과 스트레스의 숲속에서 길을 잃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출간한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의 과분한 사랑에 힘입어 다시 펜을 들어보았다. 독자들이 나의 글이 좋다고들 하는 이유는 내가 화려한 수식어나 글솜씨가 있어서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 다만 그들의 마음과 내 마음이 다르지 않기에 공감의 시간 속에서 서로 울고 웃을 뿐이다.세상은 어렵게 생각할수록, 복잡하게 느낄수록 더욱 힘들게 다가올 것이다. 오늘 하루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 책 한 권에 커피 한잔으로 시간의 흐름을 느껴보길 권한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하더라도 지금 하는 고민들이 과연 의미가 있을지 한 번 생각해본다면 마음속 무게가 어제보다는 더 가벼워질 것이다. 마음치유, 이 책으로부터 다시 한 번 시작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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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 네임 이즈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이 네임 이즈
    • 한완정 지음
    • 메이킹북스
    • 2024-02-19

    늙지 않는 청춘들의 삶의 기록그들은 왜 죽음을 편하게 얘기할까? 어째서 타인 앞에선 아무렇지 않게 친구의 죽음을 얘기하면서도 집으로 돌아와선 조용히 눈물을 훔칠까. 그러면서 왜 삶은 덧없다 얘기하는 것일까?늙지 않는 나이가 있습니다.늙지 않는 마음과 시간이 있습니다.평생 저자의 옆을 지켰던 ‘늙은 친구들’, 총 4명의 청춘들의 실제 인터뷰 속 이야기를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 온비와 함께 글, 음악과 그림으로 풀어가게 되었습니다.시간은 점점 차오르는데 마음은 아직 소년, 소녀에 머무는 사람들.지금 우린 그 사랑스러운 늙은 청춘들을 만나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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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인드 리딩 커뮤니케이션 - 마음을 열지 않는 사람들과 쉽고 편하게 대화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인드 리딩 커뮤니케이션 - 마음을 열지 않는 사람들과 쉽고 편하게 대화하는 법
    • 공문선 지음
    • 루이앤휴잇
    • 2019-10-16

    “듣지 말고, 관찰하라”어떤 상대라도 단박에 사로잡는 대화 고수들의 심리 테크닉 40 커뮤니케이션의 9할은 ‘심리전’이다. 잘 다듬어진 한 번의 손짓, 표정, 침묵은 그 어떤 논리 정연한 말보다 상대의 마음에 강하게 내리꽂힌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그것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이 책은 세계 최고 심리학 권위자들의 수많은 실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인간의 심리와 행동 메커니즘을 간파해 사람을 움직이는 최고의 기술을 담고 있다. 특히 상황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인간 심리를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면밀하게 분석해 모든 인간관계에서 즉시 써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함께 사는 부부보다 낯선 사람끼리 더 잘 통하는 이유(격차 효과), 설득이 달인들이 ‘NO’로 시작해서 ‘동의’로 끝내는 이유(전략적 아부), 뛰어난 리더들이 ‘책임지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이유(링겔만 효과), 어떤 상대도 거절하지 못하게 묻는 효과 100% 질문법(더블바인드) 등이 그것으로 저자가 풀어놓는 흥미로운 사례와 심리 기술이 당신을 탁월한 커뮤니케이터로 거듭나게 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일, 연애, 가정, 친구… 더 이상 대화 때문에 고민하지 마라!”세계 최고 심리학 권위자들의 실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인간의 심리와 행동 메커니즘을 간파해 사람을 움직이는 최고의 기술 미사여구를 많이 쓴다고, 말을 많이 한다고 명연설이 되고, 상대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아니다. 어떤 때는 한두 단어나 침묵이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실례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로 유명한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은 272개 단어로 이뤄진 2분 분량에 불과하지만, 역사상 최고의 명연설 중 하나로 꼽히며, 2011년 애리조나 총기 난사 사건 추모 연설 당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51초 침묵은 어떤 말보다도 더 깊고 묵직한 감동을 줬다. 커뮤니케이션의 9할은 ‘심리전’이다. 잘 다듬어진 한 번의 손짓, 표정, 침묵은 그 어떤 논리 정연한 말보다 상대의 마음에 강하게 내리꽂힌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그것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이 책은 세계 최고 심리학 권위자들의 수많은 실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인간의 심리와 행동 메커니즘을 간파해 사람을 움직이는 최고의 기술을 담고 있다. 특히 상황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인간 심리를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면밀하게 분석해 모든 인간관계에서 즉시 써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어떤 상대의 마음도 정확하고 속 시원하게 읽힌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즉시 써먹을 수 있는 100% 증명된 실전 화법 사람과 사람이 만나 관계를 맺을 때 입을 통해 나오는 말의 영향력은 고작 7%뿐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나머지 93%는 상대의 목소리와 전체적인 분위기, 표정과 몸짓과 같은 비언어적 표현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눈에 보이는 7%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93% 영역을 읽는 마인드 리딩 커뮤니케이션(Mind Reading Communication) 능력을 갖춰야 한다. 마인드 리딩 커뮤니케이션은 ‘보이는 대화’ 이면에서 대화의 향방을 좌우하는 모든 심리 요소를 활용하는 소통 기법이다. 그 때문에 마인드 리딩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는 것은 곧 사람의 마음으로 나 있는 골목길을 찾아가는 과정과도 같다. 쭉쭉 뻗은 대로를 따라 목적지 근처까지 갔다고 하더라도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길을 차근히 밟아나가지 않으면 가야 할 곳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보이는 대화’가 아무리 열심히 오고간다 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대화’ 없이는 상대의 마음에 정확히 꽂히지 못한다. 진정한 관계를 맺기 위해 마인드 리딩 커뮤니케이션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국내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중 한 명인 공문선 원장은 이 책에서 상황마다 미묘하게 달라지는 40가지 인간 심리를 이해함으로써 관계를 주도하고,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다양한 소통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는 대화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올바로 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아무 페이지나 펴서 읽어라! 책을 덮고 사람들에게 눈을 돌리면 세상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간혹 상대가 진실을 말하고 있지 않는다고 느낄 때가 있다. 한번 그런 생각이 들면 상대의 말에 더는 집중하지 못할 뿐더러 대화 내용 역시 불신하게 된다. 이럴 때 상대의 보이지 않는 말, 즉 속마음을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반대로 내가 미처 표현하지 못한 말을 상대가 알아줬으면 할 때도 있다. 물론 감쪽같이 상대를 조종하고 싶을 때도 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내 뜻대로 마음을 전하거나 감출 수 있을까.프로파일러와 연쇄살인범의 피 말리는 심리 싸움이 시작되었다. 범행을 부인하는 범인과 자백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프로파일러! 그런데 프로파일러가 어느 순간부터 아이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범행을 자백하고 참회하는 아버지와 그것을 부인하는 아버지 중 아이가 보기에는 어느 쪽이 나을까요?” 결국, 그 한 마디에 범인은 무너지고 말았다.범죄심리학에서 ‘에멘탈 효과’라고 하는 이 심리 기법은 상대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공략함으로써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으로, 상대의 마음을 읽고 던지는 말에는 누구도 당해낼 수 없음을 말해준다. 이 책은 다양한 심리학 실험과 연구를 통해 증명된 언제, 어디서나 상대를 사로잡는 ‘마인드 리딩 커뮤니케이션’의 40가지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회의나 미팅에서 맨 오른쪽에 앉는 것이 좋은 이유(스텐저 효과), 세일즈 달인들이 고객을 한동안 가만히 내버려두는 이유(요크스&다드슨의 법칙), 함께 사는 부부보다 낯선 사람끼리 더 잘 통하는 이유(격차 효과), 설득이 달인들이 ‘NO’로 시작해서 ‘동의’로 끝내는 이유(전략적 아부), 뛰어난 리더들이 ‘책임지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이유(링겔만 효과), 어떤 상대도 거절하지 못하게 묻는 효과 100% 질문법(더블바인드) 등등…. 저자가 풀어놓는 흥미로운 사례와 심리 기술은 당신을 비즈니스와 개인생활 모두에서 탁월한 커뮤니케이터로 거듭나게 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고 싶을 때, 면접에서 나의 강점을 최대한 어필하고 싶을 때, 말 때문에 경쟁자에게 밀리고 싶지 않을 때, 상대를 내 편으로 끌어들이고 싶을 때, ‘마인드 리딩 커뮤니케이션’은 당신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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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인드맵의 기술 - 연상 결합과 상상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즐겨야 한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인드맵의 기술 - 연상 결합과 상상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즐겨야 한다
    • 이형일, 김서윤
    • 북아띠
    • 2019-10-16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떨어지고 머리도 나빠진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 이유로는 다음과 같다. * 20대정보와 지식을 익히고 암기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그러한 뇌 기능이 발달되는 시기다. 그래서 지식을 축적하는 뇌의 활동이 특별히 좋을 수밖에 없다. * 30대20대 후반부터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두뇌의 편성이 안정된다. 그래서 서른이 넘으면 두뇌는 유연해지고 차분해지게 된다. 쌓여 있는 지식을 강화시키는 시기다. * 40대연결하는 능력, 즉 추리력이 우수해진다. 정보 사이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는 범위가 조금씩 넓어지고 지금까지 전혀 별개라고 여겨진 것들이 일순간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세월이 갈수록 연결하고, 종합하고, 재창조하는 능력이 날로 발전해 가기 때문에 두뇌와 신체 나이는 별개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면 두뇌와 마인드맵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 마인드맵을 쉽게 표현하면 두뇌의 기억력에 가장 영향을 주는 요소를 이해하고 그것에 맞는 이미지(image)를 그리는 것이다.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핵심어를 적으면서 동시에 상상하고 연상하며 결합하는 창의적인 사고 활동을 유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핵심 단어와 이미지를 도출하고 구조화하는 과정에서 기억과 회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미지ㆍ색상ㆍ공간 배치와 같은 우뇌적 사고와 표현을 지원하므로, 두뇌를 사용할수록 잠재된 두뇌 능력을 계발하고 좌뇌와 우뇌의 시너지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마인드맵은 1970년 영국의 심리학자 토니 부잔(Tony Buzan)이 두뇌의 창의적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필기법이다. 물론 마인드맵이 기존 필기를 대신하는 획기적인 필기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이름과 얼굴 기억하기, 잊어버렸다고 생각한 것을 기억해 내기, 글쓰기, 시험, 연설, 대화, 꿈을 기억해 내는 데도 효과적인 기억법의 한 가지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우리는 마인드맵이 일처리를 하는 데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인드맵으로 기억하는 방법도 터득하게 될 것이다. 또한 그렇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억력을 좋게 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우리의 두뇌는 무한한 우주와도 같다.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의 두뇌를 탐험하고 정복하길 바란다. 쓰면 쓸수록 무한대로 용량이 늘어나는 것이 바로 당신의 두뇌이며 마인드맵으로 사고를 하게 되면 업무 시간은 단축되면서 확실하게 목표를 달성하게 되는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마인드맵을 자연스럽게 습관화시키려면 연상 결합과 상상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그것을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마인드셋 - 스탠퍼드 인간 성장 프로젝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인드셋 - 스탠퍼드 인간 성장 프로젝트
    • 캐롤 드웩 지음, 김준수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18-09-21

    마인드셋이 당신의 성공을, 인간관계를, 자녀의 미래를 결정한다!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의 세계적 석학 캐럴 드웩 교수는 수십 년간의 연구 끝에, 단순하지만 아주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한다. 바로 ‘마인드셋(마음가짐)이 모든 것을 결정짓는다’는 것이다. 이 책은 교육, 비즈니스, 스포츠, 예술을 비롯한 인생 모든 분야에서의 성공이, 우리가 ‘자신의 재능과 능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의해 얼마나 큰 영향을 받는지 보여준다. 이른바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 즉 ‘능력은 변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들’은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 즉 ‘능력은 얼마든지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 비해 성공할 가능성이 확연히 낮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단순하고 뻔해 보이는 차이가 낳는 결과의 엄청난 간극을 자녀 양육·교육·직장 생활·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례를 통해 확인시켜 준 후,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 하면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지 알려준다. 이 마인드셋 이론은 특히 일선 학교의 교육정책과 기업 코칭 분야에 적용되어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을 뿐 아니라 부모들의 양육 지침서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전 세계 200만 부 판매! ★★★★★★ 10년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 ★★★★★★ 빌 게이츠 ‘올해 최고의 책’! ★★★‘인간 성장의 비밀’을 40년간 추적한 결과물!캐럴 드웩 스탠퍼드대 교수는 ‘마인드셋’ 이론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심리학계의 석학이다. 그녀가 40년간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마인드셋》은 전 세계에서 200만 부가 판매됐고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첫 출간 후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마존 100위권을 유지하며 1주일에 5,000부씩 판매되는 베스트&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책의 강점은 무엇보다 풍부한 사례와 설명이다. GE의 잭 웰치 · IBM의 루 거스트너 · 포드의 리 아이아코카와 같은 비즈니스 리더, 마이클 조던 · 타이거 우즈 · 미셸 위 · 존 매켄로와 같은 스포츠 스타, 다윈이나 토머스 에디슨과 같은 과학자, 잭슨 폴락과 모차르트와 같은 예술가 들의 사례가 풍부하게 실려 있고, 그 외 학교 교육과 자녀 양육, 인간관계와 관련된 일상적 사례들 또한 가득하다. 이들 중에는 성장 마인드셋을 통해 성공을 일궈낸 인물들도 있지만, 고정 마인드셋 때문에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 나아가 자신이 속한 조직까지 고집과 포기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은 사람들도 있다. 그들이 어떻게, 그리고 왜 그런 결과를 얻을 수밖에 없었는지, 마인드셋이 사람과 조직의 성장과 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어떻게 하면 성장으로 연결되는 마인드셋을 갖출 수 있는지 이 책은 설명하고 있다. 빌 게이츠가 추천한 단 한 권의 자기계발서!빌게이츠는 매년 자신의 블로그인 ‘게이츠 노트’를 통해 정기·비정기적으로 자신이 읽은 책을 추천하거나 리뷰를 올린다. 그 파급력은 상당해서 20세기 중반에 출간된 경제경영서를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려놓기도 했다. 심지어 <타임>지의 한 기자는 빌 게이츠가 이제까지 추천한 도서 목록을 분류하고 기사화한 적도 있다. 빌 게이츠가 추천한 200여권의 책 중에는 경제경영, 과학, 인문을 비롯해 소설과 자서전도 포함돼 있지만, 유독 ‘자기계발서(self-help)’로 분류할 수 있는 책은 드물다. 정확히 말하면, 자기계발서 중 빌 게이츠의 추천 목록에 오른 책은 현재까지 나폴레온 힐의 《Think & Grow Rich(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외에, 《마인드셋》이 유일하다. 《Think & Grow Rich》가 1937년에 출간되었으니, 《마인드셋》은 21세기에 출간된 자기계발서 중 ‘빌 게이츠의 선택을 받은 유일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빌 게이츠는 지난 2005년 《마인드셋》을 ‘올해 읽은 최고의 책’으로 추천하면서, 이미 출간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책을 추천하는 소회를 아래와 같이 밝힌 바 있다. 근래 들어 내 안경은 점점 작아지고 있고 그에 따라 얼굴이 좀 더 멋지게 보이길 바라지만, 나는 여전히 내가 책을 좋아하는 괴짜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실제로 나는 꽤 책을 많이 읽는 편이다. 보통 1년에 50권 이상을 읽는다. 여기 게이츠 노트에서 다루는 책들은 대부분 신간들인데, 보다 최근작에 대해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기대에 맞추기 위함이다. 그러나 나는 특별히 중요하고 다룰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구간들에 대해 언급하는 것도 좋아한다.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자 캐럴 드웩 박사의 《마인드셋》이 바로 그런 책들 중 하나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마인드셋》에 푹 빠진 사람은 빌 게이츠뿐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현(現) CEO 사티아 나델라는 2016년 <포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드웩 교수의 ‘빅 팬’임을 밝혔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도 《마인드셋》을 “내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창조하고자 하는 변화의 핵심을 담은 책”으로 꼽았다. 과연 마이크로소프트의 현직 CEO와 회장이 《마인드셋》에 이토록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다음 빌 게이츠의 블로그 추천사를 보면 알 수 있다.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은, 지능을 포함한 기본적 자질들을 마치 근육처럼 키울 수 있다고 믿는다. 그렇다고 그들이 물리학 숙제를 열심히 하고 점프슛을 연습하면 누구나 아인슈타인이나 마이클 조던처럼 될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드웩의 말을 빌리면, “그들은 ‘인간의 진정한 잠재력은 알 수 없다’고 믿는다. 즉 열정과 노력, 훈련의 세월을 통해 어떤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미리 예측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그 결과, 그들은 어려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자신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모색한다. 이처럼 성장 마인드셋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현재의 재능과 능력에 만족하지 않으며 꾸준히 노력하는 인간’을 길러내기에, 두 명의 뛰어난 사업가는 《마인드셋》을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동력으로 삼은 것이다. 성공과 끈기 뒤에 ‘성장 마인드셋’이 있다!빌 게이츠 외에도 수많은 석학과 비즈니스 리더 들이 《마인드셋》과 마인드셋 이론의 강점을 칭송하고 있다. 일례로 2015년 글로벌 인재포럼 참석차 방한했던 제프리 페퍼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평가에 대한 마인드셋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캐럴 드웩 스탠퍼드대 교수가 쓴 《마인드셋》을 읽어보세요. 평가가 아니라 성장이 중심이 돼야 합니다.”베스트셀러 《그릿》의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도 ‘그릿(끈기)’을 기르는 방법으로 성장 마인드셋을 제시했다. 실패와 역경이 닥쳐도 비관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배움과 노력을 이끄는 성장 마인드셋의 중요성을, 본인의 TED 강연은 물론 《그릿》을 통해 강조한 바 있다. 캐럴 드웩과 앤절라 더크워스는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성장 마인드셋을 지닌 학생들이 고정 마인드셋을 지닌 학생들에 비해 그릿이 훨씬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 아동과 성인에게도 성장 마인드셋과 그릿을 측정해본 결과 둘 사이의 긍정적 상관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캐럴 드웩 박사는 IBM,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미국 올림픽 대표 코치진, UN, 백악관 등에 초청되어 마인드셋에 대해 강연했으며, 마인드셋 이론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 2014년 TED 강연 ‘아직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의 힘’은 현재까지 6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청했다.‘SBS 스페셜’이 다룬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힘’의 비결!《마인드셋》은 해외뿐 아니라 이미 국내에서도 그 진가를 알아본 눈 밝은 사람들에 의해, 그야말로 ‘인구에 회자’되어 온 책이다. 국내 방송에서도 여러 번 캐럴 드웩 교수와 마인드셋 이론이 소개됐는데, SBS 스페셜의 2014년 방영분 ‘작심 1만 시간’과 2017년 ‘나의 빛나는 흑역사’는 캐럴 드웩 교수가 진행한 연구의 내용을 설명하거나 《마인드셋》의 내용을 인용했다. ‘작심 1만 시간’ 편은 ‘1만 시간의 법칙’이 단순히 많은 시간의 투여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익숙하고 편안한 삶의 방식을 벗어나 1만 시간 동안 낯선 목표에 매진”하는 것이고 “이 과정에서 체계적으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장애물을 꾸준히 마주하게 된다”는 캐럴 드웩 교수의 설명을 방송에 담았다. 또한 실패와 고난의 의미를 재조명한 ‘나의 빛나는 흑역사’ 편은 ‘실패를 두려워하는 부모들의 자녀일수록 고정적 사고방식을 가질 확률이 높다. 고정적 사고방식(고정 마인드셋)은 전염 효과가 더 크기 때문. 즉, 부모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자녀들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을 설명하면서 캐럴 드웩 교수가 진행한 심리 실험을 소개했다.캐럴 드웩 교수의 명성을 국내에 알리는 데는 특히 성장 마인드셋을 기반으로 한 ‘자녀에 대한 올바른 칭찬의 방법’이 한몫했다. 2010년 방송된 EBS 교육대기획 10부작 중 ‘칭찬의 역효과’ 편에서는 ‘모두가 잘못 알고 있었던, 아이를 칭찬하는 올바른 방법’을 얘기하면서 캐럴 드웩 교수의 연구 내용을 상세히 다뤘다. 이와 같이 국내 유수 언론에서 심도 있게 접근한 저자의 책을 통해, 자녀를 성장시키는 칭찬의 기술을 보다 상세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미국 로스쿨 입학시험 준비생들의 필독서!이제 ‘마인드셋’ 개념은 미국의 양육, 교육, 리더십 코칭 분야에 널리 적용되어 활용 중이다. 특히 교육계의 반응은 뜨거운데, ‘마인드셋’의 개념을 차용한 교사용 지도서, 자녀교육서가 시중에 다수 출간되어 있으며, 그중 일부는 베스트셀러 목록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미국 온라인 서점 아마존의 분류 중에서 특히 흥미로운 것은, 《마인드셋》이 1위 자리에 올라 있는 분야다. ‘법학(Law) > 법학 교육(Legal Education) > 시험 준비(Test Preparation)’ 분야 중 1위일 뿐 아니라 ‘법학’ 전체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교육 분야로 눈길을 돌려보면, ‘교육(Education) > 시험 준비 > LSAT(미국 로스쿨 입학시험)’에서 1위에 올라있다. 특히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 분야의 다른 모든 베스트셀러들은 LSAT 관련 수험서다. 그런데 통상 자기계발서로 분류되는 《마인드셋》이 유독 해당 분야 1위에 올라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마인드셋》을 읽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로스쿨 입학시험처럼 어려운 과제, 역경, 고난을 앞두고 ‘나는 아직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다지는 데 《마인드셋》을 읽는 것만큼 도움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나면 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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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못해 사는 건 인생이 아니야 - 팍팍한 현실을 보듬어 안는 인생 돌봄 에세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지못해 사는 건 인생이 아니야 - 팍팍한 현실을 보듬어 안는 인생 돌봄 에세이
    • 안희정 지음
    • 대경북스
    • 2024-02-19

    팍팍한 일상을 보듬어 안는 생활 돌봄 에세이가고자 하면 길이 보이고 넘어진다고 길이 없어지지는 않는다.우리네 일상 참 고되고 팍팍하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그런지 성인이 된 지 한참 지났는데도 철없는 아이처럼 미래는 늘 두렵고 막막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삶을 포기할 용기마저 없으니 마지못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삶에 재미를 느끼기는커녕 어깨에 짊어진 짐은 계속해서 무게를 더한다.그래서 인생의 많은 날이 무료하고 종종 버티기 힘들고 때로는 영문도 모른 채 슬퍼진다. 하지만 빼앗긴 들에 사는 사람은 봄이 찾아오더라도 따스함의 환희를 누릴 자격이 없다. 삶이, 별 볼 일 없는 일상이 우리를 낙심하게 만든다고 당하기만 해선 안 된다. 삶의 노예가 아닌 주체로 살아가는 것. 이것은 나와 당신, 우리가 짊어진 공통의 과제다. ‘마지못해 사는 삶’을 ‘그래도 살아낼 만한 삶’으로 바꿔야 한다. 살아 숨 쉬는 한 언제든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지금 막다른 골목에 있거나, 벼랑 끝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세상이 끝나지는 않는다. 어차피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으며 항상 장밋빛으로 빛날 수도 없다. 그걸 깨닫는다면 개미처럼 절벽을 내려갔다가도 다시 올라올 수 있다.오늘의 일상이 주는 안전과 안락함에 안주하지 말고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도전을 할 때다. 나태함에 빠지기 전에 앞으로 나가길 바란다. 나가서, 기꺼이 비에 젖자. 옷이 젖는 건 큰일이 아니다. 옷은 젖을 수밖에 없다. 빗물은 곧 마르게 마련이다.눈앞에 초록 불이 켜지듯 인생의 기회가 찾아온다면 일단 잡으려고 시도해 봐야겠다. 기회가 진짜 기회가 될지 아니면 위기가 될지 아는 유일한 방법은 직접 몸을 던지는 것이다. 누구나 다 아는 뻔한 답이라 생각되겠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극히 적은 이유는 현재 삶이 유지되리라는 착각 때문이다. 내 의지대로 두 손과 두 발을 쓰며 생각하고, 일하고, 운동하고, 가족을 돌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와 대화하는 그 모든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일은 내가 가진 진실한 행운이다. 살아있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진정으로 살아있는 게 아니다. 진짜 삶이란 가만히 머물러 폐로 숨만 쉬는 게 아니라 살아서 팔딱팔딱 움직이는 것이다. 가수 강산에의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이란 노래 제목같이. 흘러가는 방향대로 이끌려 가는 삶이 아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삶이 참된 생명의 유지다.그리고 때론 너무 달렸다 싶으면 쉬어가야 한다. 정말 이 길이 나를 위한 길이 아니라고 판단된다면 멈추는 용기도 필요하다. 이럴 때의 포기는 진짜 포기가 아니라 잠깐의 충전, 또는 새 출발을 위한 숨 고르기이다. 가슴을 따갑게 만드는 자신을 향한 시선과 내면의 망설임을 이기고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할 순간도 있다. 포기할 수 있는 용기도 용기가 맞다.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타인이 던지는 비교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겠지만, 나만이라도 타인과의 비교를 멈춰야겠다. 누구보다가 아닌 어제의 나보다 발전하기 위해서 자신을 더 관대한 마음으로 돌봐야겠다. 비교의 감옥에 갇혀 영혼을 고문하기보다 도전과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 불가, 대체 불가의 유일한 나를 만들어야 한다.내가 반짝반짝 빛나는 스무 살의 젊음을 부러워할 때 50대의 상사는 나의 젊음을, 70대의 엄마는 50대의 젊음을, 90을 바라보는 옆집 할머니는 엄마의 젊음을 못 견디게 부러워하며 말한다. 참 좋은 시절이라고.더는 잡을 수 없는 시간을 아쉬워하며 나의 청춘은 이미 끝났다고 탄식하고 싶지 않다. 그 시간에 오늘의 젊음을 낭비하지 말아야겠다.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영원한 젊음을 유지할 수도 있다. 영혼은 결코 나이를 먹지 않으니까. 당신도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꿈을 다시 한번 깨워보면 어떨까. 늦었다는 말이야말로 힘껏 끊어버리자. 늦었다고 생각하는 이 순간조차 지나고 나면 다시 오지 않는다. 꿈꾸는 자에게 기회는 언제든지 되살아난다.오늘을 팍팍함을 견디고 기적과도 같은 내일을 꿈꾸며 차곡차곡 하루하루를 쌓아가는 이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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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침내 운전 - 늦깎이 초보 운전자의 좌충우돌 성장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침내 운전 - 늦깎이 초보 운전자의 좌충우돌 성장기
    • 신예희 지음
    • 애플북스
    • 2023-12-27

    개성과 위트 넘치는 문체로 사랑받는 신예희 작가가 생생하게 전하는 좌충우돌 운전 성장기!“모든 초보 운전자는 다 같은 마음일 거예요.”장롱면허 15년 경력 신예희 작가의 본격 운전 에세이. 운전면허는 오래전 취득했지만 운전을 해야 할 이유보다 하지 않을 이유가 더 많아 주위의 보챔에도 귀 닫고 지내던 어느 날, 막다른 골목이자 벼랑 끝에 내몰려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용인 어드메 난개발 지역에 조성된 아파트 단지의 초기 입주자로 이사하게 된 것이다.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가게 3종 세트, 즉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빵집, 저가 커피점도 없는 불모지에서 2년 넘게 지내던 어느 날 문득 심리 상태가 상당히 아슬아슬함을 자각한다.그래서 찾아간 신경정신과에서 의사의 한마디가 묵직하게 날아와 가슴에 꽂혔다. “지금 상황이 그러하니, 운전을 하는 것도 도움될 겁니다.” 저자는 병원에서 나오는 그 길로 당장 자동차를 계약하고 운전 연수를 시작하며 도로로 나선다! 식은땀이 흐르고 비명이 끊이지 않는 우당탕탕 초보 시절을 거쳐 어엿한 8년 차 운전자가 되기까지, 심각하지만 웃지 않을 수 없는 그의 에피소드와 운전으로 넓어진 세상, 차오른 자신감의 이야기.출간 의의 및 특징전국의 모든 (늦깎이) 초보 운전자를 응원합니다! 초보 운전자가 도로에서 맞닥뜨리는 진땀 나는 위기의 순간들……. 웃으면 안 되는데 신예희 작가의 유쾌한 필력에 웃음이 새어 나온다. ‘비보호 좌회전’이 비 오는 날엔 조심해서 좌회전하라는 뜻인 줄 알았다는 참신한 상상력과, 하이패스를 시원하게 그냥 패스해버리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호기심 해결은 덤이다. 클랙슨 소리의 단계별 차이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는지? 빵과 빠앙, 빠아앙의 미묘한 차이와 더불어 이런 소리가 가능할까 싶을 정도의 ‘쁘억!’까지, 섬세한 고찰을 읽다 보면 비운전자는 그저 재미있을 것이고 운전자는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하며 아련한 추억에 젖어들 것이다. 자칭 월방연(월드와이드 방향치 연합회) 한국 지부장인 작가가 ‘어서오세요 화성시입니다’의 무한궤도에 빠져드는 모습은 마치 시트콤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력 중의 력, 기동력, 운전으로 넓어진 세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할 때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동력을 가진다는 것은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운전은, 조용하다 못해 고요한 동네에 살며 느끼게 된 고립감에서 탈출하게 도와주는 동아줄이 되기도 한다. 집에 틀어박혀 일만 하다가 마음이 답답해져도 언제든 주차장에 내려가 액셀을 밟고 누군가 만나러 갈 수 있고, 마트나 커피숍에 가서 맛있는 것을 사 먹으며 기분전환 할 수 있다. 혼자 훌쩍 떠나는 당일치기 근교 여행도 가능해진다. 프리랜서라는 장점까지 더해지면 도로가 한가할 때 길을 나서 호젓하게 자연을 즐기다가 맛있는 밥 사 먹고 길 막히기 전에 돌아오는 일이 더 이상 어렵지 않다. 때로는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이동할 때마다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차를 얻어 타야 한다면, 상대가 아무리 호의적이고 친절해도 힘의 균형이 한쪽으로 기울 것이다. 력 중의 력, 기동력을 얻게 되면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할 일이 없어지고,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더 늘어난다. 마침내 운전을 해냈다는 성취감은 때로 일상을 견고하게 살아내는 자신감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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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 살, 불혹전략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흔 살, 불혹전략
    • 최문규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19-10-16

    인생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살 것인지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시간은 약이 아니라 아뭄.”이라고 말한다. 칼로 벤 곳은 꿰매지 않으면 아물기는 하나 흉한 모습으로 남듯, 인생도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세월은 그저 흘러가기만 할 뿐이다. 이 책 『마흔 살, 불혹전략』은 계획적이고, 주도적으로 인생로드맵을 작성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들을 담았다.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그동안 저자가 살면서 느껴온 것을 바탕으로, ‘마흔 살 불혹인들’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대답하고 있다.나이 마흔 즈음에 인생의 2막을 준비하고 있거나 앞선 삶과 별개로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고 있는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특히, ‘과연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정체성과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분, ‘어떻게 사는 것이 과연 내가 원하는 삶인가’를 고민하고 있는 분에게 이 책을 권한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전술을 구사하듯나는 내 인생의 감독으로서, 인생의 전반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마흔 살, 불혹전략’을 꺼내 들었다.-『마흔 살, 불혹전략』프롤로그 中‘마흔 살’을 주제로 한 책들은 대부분 마흔 살에 느끼는 감정에 대한 내용이지만, 『마흔 살, 불혹전략』은 감정뿐만 아니라 그 감정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과 전술이 담겨있다. 군인 출신인 저자는 전략과 전술을 수동적이고 피상적으로가 아닌,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말하고 있다. 마흔 살에 누구나 한 번쯤 느끼는 감정에 공감하면서도 그에 대한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한다.인생 전략은 한 번 정해졌다고 끝까지 계속되는 것이 아니다. 축구에서도 전반전이 끝나고 50, 60, 70분 그리고 80분이 지남에 따라 감독이 새로운 전략을 꺼내 들듯이 인생의 전략도 지속해서 수정되고 보완되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인생전략을 세우고, 수정?보완해나가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찾아 인생의 2막을 시작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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