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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커버이미지)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공병호 지음<공병호의 성경 공부>,<공병호가 만난 하나님>을 통해 뒤늦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고백했던 공..

  • 이순신 - 장편소설 (커버이미지)

    이순신 - 장편소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재운 지음
    • 출판사책이있는마을
    • 출판일2014-10-08

    이순신 - 이재운 지음이재운 장편소설. 장수된 자의 충은 백성으로 향해야 한다는 뜻을 펼친 이순신. 그런 그를 소설가 이재운이 '나라를 믿지 말고 백성을 믿어라' 외치며..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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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가 곁에 있어 더 불행하다면 - 끊임없이 부모에게 상처받는 당신을 위한 셀프 심리학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부모가 곁에 있어 더 불행하다면 - 끊임없이 부모에게 상처받는 당신을 위한 셀프 심리학
    • 산린 사토시 지음, 황혜숙 옮김
    • 센시오
    • 2024-02-19

    부모가 곁에 있어 더 불행한 이들에게 필요한셀프 치유 심리학 세상에 태어난 후 1년 365일, 매일 얼굴을 마주하고 살아가게 되는 부모. 부모는 자녀가 만나는 최초의 ‘타인’이자 의지해야 할 ‘보호자’이며, 인생의 90%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 존재다. 어릴 때일수록 부모는 자녀보다 우위에 서며, 부모에게 사랑받는 일은 자녀에게 사활이 걸린 문제가 된다. 그렇기에 부모의 말과 행동은 한 사람의 인생에 두고두고 엄청난 영향을 끼치며, 때로는 ‘인생 각본’이 되어 어른이 되어서도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행동 패턴을 좌우하곤 한다. 부모에게 함부로 재단당하거나 편애를 당한 사람들, 부모가 원하는 방식을 강요받은 사람들, 똑같은 패턴의 상처를 지속적으로 받은 사람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일상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툭하면 회사를 그만두거나 연애를 해도 오래 가지 못한다. 감정 기복이 심하고 허무함을 자주 느끼며, 남들의 말과 행동에 쉽게 휘둘린다. 일, 돈 문제, 인간관계에서 수시로 잡음이 발생하고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부모를 선택할 권리는 없지만 독이 되는 부모에게서 탈출할 권리는 있다고 말한다. 부모로부터 끊임없이 상처받은 사람이라면, 삶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잘 풀리지 않을 때 그것이 부모에게서 받은 영향일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모로부터 탈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밟음으로써, 부모가 아닌 내 손으로 자기 인생을 직접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모를 대면하여 화해하거나 사과를 받는 과정은 필요하지 않다. 부모-자녀 관계 심리학 전문가인 저자가 다양한 심리 치료법을 바탕으로 개발한 ‘부모 탈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부모를 바라볼 수 있다. 그 결과 자신을 속박하고 있던 부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돈, 시간, 장소, 인간관계, 건강 등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다.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첫걸음부모 탈출 워크를 통해 원하는 삶을 꾸려 나간다저자가 고안한 부모 탈출 프로그램은 이미 9만 명 넘는 내담자들이 실행하여 효과를 검증한 방법이다. 수많은 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심리적 거리를 두는 부모 탈출을 실행하였고, 인생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나가는 데 성공했다.이 책은 부모 탈출 워크의 핵심 내용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풀어낸다. 총 8단계로 구성된 부모 탈출 워크는 먼저 체크리스트를 통해 돈, 일, 인간관계 등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진단한다. 이 책에 따르면 주로 돈과 일은 내면의 남성성, 감정과 인간관계는 여성성과 관련되며 이는 곧 부모 중에 누구와 갈등을 빚고 있는지로 귀결된다. 이후 부모 탈출 워크를 단계별로 진행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실을 직시하는 단계, 감정을 쏟아내는 단계, 상처를 봉합하는 단계를 모두 거치면 마침내 부모를 있는 그대로 바라봄으로써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내고 인생 계획을 내가 원하는 대로 다시 조정할 수 있다.부모를 잘못 만났다는 생각에 빠져 아직도 원망과 낙담으로 소중한 삶을 흘려보내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그런 방식으로는 마음의 고통에서 절대 해방될 수 없으며, 자신 안에 존재하는 가능성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른 채 그저 불안한 하루하루를 맴돌게 될 뿐이다. 이 책을 통해 ‘곁에 있어 더 불행한 부모’와의 관계를 매듭짓고, 원래의 내가 가고자 했던 삶을 향해 인생의 행로를 조정하여 더 행복하고 건강한 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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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학의 첫걸음 천자문을 읽는다 - 천자문을 읽으며 초심을 되찾는다 (커버이미지)
    [인문]인문학의 첫걸음 천자문을 읽는다 - 천자문을 읽으며 초심을 되찾는다
    • 윤선영 지음
    • 홍익
    • 2024-02-19

    천자문은 동양철학과 인문학의 뿌리가 되는 모든 이야기들을 폭넓게 포괄하는 최고의 고전-이것이 바로 당신이 다시 천자문을 펼쳐봐야 하는 이유다.누구나 어린 시절 천자문을 접했다. 그래서 자세히 공부하지 않았더라도 ‘하늘 천(天), 땅 지(地), 검을 현(玄), 누를 황(黃)’으로 시작되는 천자문을 마치 노래 가사처럼 익숙하게 다가온다. 더구나 유소년기 한자 학습과 쓰기 연습의 교본으로 사용되었기에 우리는 <천자문>에 대해 충분히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다시 ‘하늘 천, 땅 지’만 무한 반복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멋쩍은 웃음만 나온다. 천자문은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책이다. 인간 생활과 관련한 여러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천자문은 천상계와 자연현상, 고대 중국의 문명과 발전, 역사적 인물의 고사까지 다채롭게 얘기한다. 천자문은 동양철학과 인문학의 뿌리인 모든 이야기들을 폭넓게 포괄하는 최고의 고전이다. 이것이 바로 어른이 된 당신이 다시 한 번 천자문을 펼쳐봐야 하는 이유다. 천자문 속에 숨은 오랜 사유와 통찰을 배워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찾기 위해서 말이다.어른으로서의 깊이와 넓이를 더하기 위해,잃어버린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어른이 되면 이제 막 사회에 안착했지만 그와 동시에 떠안아야 할 책임도 늘어났기에 부족한 것들이 꼬리를 문다. 버려야 할 것과 채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판가름해야 할 시기가 왔다는 뜻이다. 20대 때의 시작하는 마음으로 돌아가 나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잃어버린 ‘초심’을 다시 시작할 때가 된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세상 보는 안목이 절실한 당신에게 인문학 길잡이로서의 <천자문>을 권한다. 천자문 속 고대 중국의 역사, 인물, 철학, 지리, 과학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동양 철학에 대한 식견은 물론이고, 인생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교훈을 얻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어른이 되어 마주친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 줄 지혜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천자문을 통해 인문학 세계로 첫걸음을 내딛게 된 당신이 한 글자 한 글자의 속뜻을 이해할 때마다 그동안 살아내기 위해 잃어버렸던 초심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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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이 기준이 되지 않도록 - 부러움을 받으면 행복해지는 줄 알았던 당신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시선이 기준이 되지 않도록 - 부러움을 받으면 행복해지는 줄 알았던 당신에게
    • 윤현 지음
    • 홍익
    • 2024-02-19

    세상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으려는 모든 이들에게진정한 ‘자기다움’을 생각하게 하는 자존감 이야기대기업 10년차 직장인인 저자는 이 책에서 항상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늘 자신의 기준에만 기대어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시선이 기준이 되지 않아야 보이는 것 이상의 세상을 보게 된다는 걸 깨닫게 된 사연을 전한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습관성 편향성에서 벗어나 ‘시선의 자유’를 누릴 용기를 선물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항상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사람들의 시선 속에 갇히지 말자고 말한다. 그러면 이미 풀린 울타리의 밧줄처럼 당연하게 믿었던 일들이 그저 생각이 만들어낸 허구임을 느끼게 된다고도 저자는 말한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말고 내 시선만으로 세상을 규정짓지 말자는 다짐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당신의 뭔가 모르겠는 휘청거림은 유별나서가 아니다시선으로부터의 자유를 권하는 30대 여자의 고품질 에세이오랜만에 만난 선배가 이런 말을 했다. “너 이제는 자존감이 너무 튼튼해져서 조금 있으면 남에게 나눠줄 수도 있겠다.” 여전히 서툴고 불안하지만 정말 그렇게 되고 싶다. 아팠다, 괜찮았다를 반복하며 쌓아온 많은 마음들이 누군가에게 한 조각의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 그래서 뭐가 뭔지 모르겠는 그 휘청거림이 유별나서가 아니라고 전하려 한다. 올라가야 한다는 강박으로부터의 자유, 남들의 시선으로부터의 자유, 타인에 대한 기대로부터의 자유, 관계에 대한 집착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기 위해 함께 하자고 말하는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삶과 생각을 솔직하고 진지하게 털어놓는다. 여전히 완벽하진 않지만 조금씩 자유를 향해 고군분투 중인 여자의 첫 번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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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에게 무례한 너에게 - 정신의학과 심리학이 조각난 마음에게 전하는 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스스로에게 무례한 너에게 - 정신의학과 심리학이 조각난 마음에게 전하는 말
    • 임찬영 지음
    • 홍익
    • 2024-02-19

    남들에겐 잘하면서 자신에게는 불친절한 당신에게 그런 태도가 틀렸다고 말하는 책.- 마음의 그늘에 갇혀 자신을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낮은 자존감, 우울증, 불안, 자책감…. 마음의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항상 박탈감을 시달리며 스스로를 의심하고 부정한다. 살면서 직면하는 고통이나 외로움을 온전히 자기 탓으로 돌리며 자신을 향해 날선 비난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 중에 혹시 당신도 포함되지는 않는가? 인생이라는 경주에서 모든 게임을 다 이길 수 없고 하는 일마다 성과를 낼 수는 없다. 저자는 이 때문에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무례하게 대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이런 습관을 버리고 ‘멋진 나’로 거듭나는 길을 정신의학과 심리학의 관점에서 알려 준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어렵다상담실에서 마주 앉은 것처럼 마음깊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 - 진심이 배어 있는 필치와 함께 펼쳐지는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우리는 자존감이 높아야 한다는 말을 굳게 믿으며 흔들리는 자신을 너무 나약하다며 매섭게 몰아붙인다. 하지만 저자는 자존감 만능주의를 경계하면서, 긍정만을 강요하는 일반적인 위로가 아니라 그동안의 상담 경험을 살려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해하는 길을 안내한다. 우리 자신이자 동료이기도 한 열다섯 명의 사례가 소개되는 이 책에서, 우리는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상담실에서 저자와 마주 앉은 것 같은 공감과 감동을 느끼게 된다. 진심이 배어 있는 필치와 함께 펼쳐지는 치유의 공간에서,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방법을 배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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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챙김 소풍명상 (커버이미지)
    [인문]마음챙김 소풍명상
    • 송승훈 지음
    • 박영스토리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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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의 푸른 수첩 - 연지골 텃밭 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교사의 푸른 수첩 - 연지골 텃밭 일기
    • 진길장 지음
    • 우리동네사람들
    • 2024-02-19

    36년간 학생들과 마음을 일구며 써 내려간 담담한 인생론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을 관통하는 삶과 생명의 여정진길장의 『교사의 푸른 수첩』 발간무더위와 장마가 한창인 요즘 더위를 식혀줄 푸르름이 넘실거리는 이야기가 담긴 『교사의 푸른 수첩 - 부제 : 연지골 텃밭일기』가 출간되었다. 진길장 시인이 1년간 학생들과 텃밭을 일구며 기록한 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이른 봄 일년 농사를 준비하며 작물 가꿀 터를 마련하고 거름을 주고, 심을 작물을 선정한다. 씨를 뿌리고 병충해 방제를 위해 농약도 치고, 지주대도 세우고, 바쁘게 여름을 난다. 잘 자란 상추를 학급별로 나눠 먹고, 호박 따고, 배추 심고, 무 심고, 국화꽃도 심으며 가을을 보낸다. 찬 바람불면 배추, 무 뽑아서 김장을 하고, 흰 눈 내리는 겨울이 온다.이렇게 한해를 보내면 새로운 봄이 오고 또 그렇게 한해가 간다. 자연의 순리대로 36년의 세월을 보냈다. 진 시인은 특수학교 교사로 36년간 교단에 몸담고 학생들과 함께 했다. 『교사의 푸른 수첩』은 2022년 1년간 학생들과 함께 학교 텃밭을 가꾸며 하루 하루를 기록한 일기형식의 글이다. 일기는 자기 자신과 신(神)만이 아는 이야기를 쓰는 공간인 만큼 진실하고 사적인 글이다. 그만큼 진 시인의 내밀한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기록이다. 『교사의 푸른 수첩』은 담담하게 학생들과 텃밭 일을 하는 마음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생활들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꽃밭에 물주고, 상추따고, 김장하고, 청소하고, 몸과 마음이 불편한 아이들과 조금 느려도 함께 이뤄가는 모습을 잔잔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일반 제도교육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특수교육에서도 소외된, 교육사각지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느린 학습자들’ 간담회에 참여할 만큼 특수학교 교사로서 사회적 역할에도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진시인은 『교사의 푸른 수첩』을 통해 자연의 섭리와 교사로서의 사회적 책무, 그리고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을 관통하는 생명과 삶의 여정을 담담히 그려내고 있다.연지골은 진 시인의 직장이 있는 곳의 지명이다.202년 7월 우리동네사람들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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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안아주는 그림 나를 치유하는 미술 (커버이미지)
    [인문]나를 안아주는 그림 나를 치유하는 미술
    • 김소울 지음
    • 믹스커피
    • 2024-02-19

    “나는 마음을 돌보러 미술관에 간다”흩어지려는 마음을 다잡고 위로하는 미술 치유 이야기고된 일상의 틈바구니에서 원론적이고 철학적인 질문이 불쑥 튀어나오곤 한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느냐고, 어떻게 사는 게 맞느냐고, 마음은 왜 이리 힘드냐고, 흩어지려는 마음을 다잡을 순 없느냐고. 누가 또는 무엇이 알맞은 답을 건넬 수 있을까. 현자가 답을 줄 수 있을까, 돈이 해결해 줄 수 있을까. 영혼을 살찌우고 치유하는 미술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나를 안아주는 그림 나를 치유하는 미술』은 현실에 두 발을 디딘 일상과 영혼을 치유하는 예술이 만나는 지점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일상과 예술의 지평선’ 시리즈 다섯 번째 책이다. 이 책은 ‘미술’과 ‘심리학’의 결합에서 시작했다. 심리치료의 일종인 ‘미술치료’가 주된 소재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국 미술치료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저자가 위대한 화가와 미술 작품들 이야기로 지치고 괴로운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고자 한다. 저자는 미술 작품을 보여주거나 함께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치료하는 미술치료사다. 사람들은 그에게 인생을 묻는다. 그림 한 장을 두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또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묻는 것이다. 그림에는 수많은 이의 마음이 투영되어 있어 감상하는 이가 스스로의 감정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 볼 수 있다. 그림에서 느껴지는 감정들과 그림에 담긴 이야기들이 삶의 어떤 부분과 맞닿아 있는지 살펴보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미술관에서 보살피는 마음마음이 회복되는 미술관저자는 다양한 그림을 여러 심리적 요소와 함께 설명하고자 했다. 다만 그림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방식의 해석과 설명은 곁들이지 않았다. 각자 받아들이는 과정이 다르고 그 과정이 모두 의미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지점이 이 책의 핵심이다. 신화, 문학 속 이야기를 그림의 주제로 자주 등장시킨 영국 화가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의 작품들로 ‘좋은 세계’라는 심리 요소를 설명한다. ‘좋은 세계’는 개인의 욕구와 소망이 충족되는 내면 세계를 의미하는데, 워터하우스의 <샬롯의 여인> <오디세우스와 세이렌> <판도라> 등에서 좋은 세계를 구성하는 인간의 다섯 가지 욕구들(생존, 사랑, 재미, 자유, 힘)을 엿볼 수 있다.사람의 마음은 일정 수준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본능이 있다. 상처 입고 좌절하고 실망하더라도 다시 일어나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이 힘을 ‘회복탄력성’이라고 한다. 러시아 화가 마리 바시키르체프의 <절망>을 보면 마이너스의 감정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지만, 스웨덴 화가 칼 라르손의 <큰 나무 아래에서의 아침 식사>를 보면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생활하며 회복탄력성을 성장시켜 플러스의 감정까지 가닿을 수 있을 것 같다. 나를 이해해주고 지지해주는 이가 있다면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워홀에게서 오리지널리티를 살피고클림트에게서 가치관을 엿본다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선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심리 연습의 일환으로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전한다. 앤디 워홀, 빈센트 반 고흐, 에드바르 뭉크, 김지애,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등의 작품 세계를 통해 통제위치, 애착, 어포던스 등의 심리 개념을 살펴본다. 2부는 나를 자극하는 부정적 감정들이 주를 이룬다. 레메디오스 바로, 크뢰이어 부부, 루이스 웨인, 카라바조, 프란시스코 고야 등의 작품 세계에서 그림자, 고갈, 가스라이팅 등의 부정적 심리 개념을 들여다본다. 3부는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것들과 나에게 잘해주는 일상의 행동들을 전한다. 프레데릭 레이턴, 귀스타브 쿠르베, 윌 코튼,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의 작품 세계에서 잠, 쉼, 음식, 글과 관련된 심리적 요소들을 살펴본다. 4부에선 성숙한 삶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것들이 우리를 끌어당긴다. 삶을 가득 채우는 내면의 힘이 무엇인지 들여다본다. 르네 마그리트, 마르크 샤갈, 파블로 피카소, 폴 고갱, 호아킨 소로야, 구스타프 클림트 등의 작품 세계를 통해 회복탄력성, 마인드 미니멀리즘, 현재성, 가치관 등의 긍정적 심리 개념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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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쯤 자전거 여행 - 도전 앞에 망설이는 당신에게 (커버이미지)
    [취미/여행]한번쯤 자전거 여행 - 도전 앞에 망설이는 당신에게
    • 송미령 지음
    • 앤에이북스
    • 2024-02-19

    저질 체력의 아줌마와 사춘기 세 아들과의 자전거 국토종주 여행! 코로나로 온 세상이 단절되었던 때 이제 막 회사와 이별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저자는 남들보다 더 심하게 달라진 세상과 마주해야 했다. 운동이라면 질색이었던 사람이 스스로 숨구멍을 찾아 헤매듯 한강공원을 매일 뛰며 버텼다. 매일 일만 하느라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것이 늘 걸렸던 작가는 아이들과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다 우연히 자전거를 타고 부산까지 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가족 모두가 자전거 초보들이었지만 아이들은 게임 무제한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에 흔쾌히 동참을 했다. 그리고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일단 떠나보기로 한 그들. 자전거길을 달리며 시행착오도 많이 겪고, 삐거덕거리는 일들이 하나씩 나타났지만, 하나씩 목표에 다가갈수록 마음속 자부심은 늘어만 갔다. 부산까지의 국토종주를 이룬 이후 뿌듯함을 느꼈던 아이들은 당연하다는 듯 국토종주 그랜드슬램을 외치며 계속 도전하자고 외쳤다. 12개의 자전거길 2천 킬로미터를 달리면서 깨달은 것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우하며 자전거를 타다 보면 해방감과 자유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속도를 조절하며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달릴 수 있다는 것도 자전거 여행만의 매력이다. 그럼에도 한계에 부딪히는 힘든 업힐 구간들을 만나게 되고, 그 어려움을 극복하며 얻는 카타르시스는 삶을 살아가는 자세를 투영하기도 한다. 저자는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으며 자전거를 탈 수 있어 더 여행이 즐거웠다고 전한다. 함께 살고 있어도 서로 소원해지기 쉬운 사춘기 시절, 신체적․정신적으로 고된 목표 앞에서도 전보다 대화도 많이 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시간들 속에 전에 몰랐던 서로를 알아 갈 수 있었다.무엇보다 스스로조차 의심했던 도전이었지만 일단 시작을 해보고 나니 생각만큼 그렇게 어렵지 않았음을 저자는 고백한다.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고 있던 꿈이 있다면, 망설이기보다 일단 먼저 시작하고 나서 나중에 포기해도 늦지 않다는 저자의 말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된다. 중년의 아줌마와 초등학생도 두려움을 이겨내고 나아갔듯 당신이 용기만 낸다면 그 승리는 바로 당신의 것이라고 이 책은 강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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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루살렘에서 히브리적 관점으로 읽는 창세기 - 증보개정판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예루살렘에서 히브리적 관점으로 읽는 창세기 - 증보개정판
    • 육에녹.백에스더 지음
    • 진리의집
    • 2024-02-19

    창세기- 완성을 위한 시작, 창조섭리에서 발견되어지는 ‘지금’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 히브리 원어에 담긴 영적인 메세지와 학문적인 탐구를 함께 담은 성경연구서12주동안 창세기를 묵상하며 하나님의 창조섭리 속에서 삶의 방향을 찾아 가시길 기도합니다.<예루살렘에서 히브리적 관점으로 읽는 창세기>는 유대인들의 토라 포션을 바탕으로 창세기를 12주간으로 나누고 주간별 주제 안에서 매일 창세기 본문과 역사서, 선지서, 신약을 함께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단순히 성경주해나 말씀의 해석을 넘어서 히브리 원어에 담긴 의미를 영적 메시지로 쉽게 풀어 누구나 깊이 있는 묵상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줍니다. 새로운 증보개정판에서는 주간 토라포션에서 매일 묵상하고 연구할 수 있는 일일 토라포션으로 새롭게 구성하였고 주간말씀과 주간 선포를 통해 한 주간의 말씀 중 핵심이 되는 내용을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히브리적 관점으로 성경 읽기를 통한 초대교회의 신앙과 영성 회복 그리고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교회와 성도》토라(모세오경)에는 인류 역사의 시작과 과정과 끝에 대한 하나님의 청사진과 구속사의 계획이 믿음의 선조들의 삶과 이스라엘 백성의 삶을 통해 나타나있습니다. 토라(모세오경)안에는 인간을 향한, 그리고 이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이 담겨져 있습니다. 토라(모세오경)는 이스라엘의 역사이며 그들의 세계관의 뿌리입니다. 또한 그들의 세계관은 히브리적 관점이며 이것은 초대교회까지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의 사도들의 권위가 이방인 교부시대로 넘어가고 그후 기독교가 로마의 정치와 헬라 종교철학과 연합되면서 히브리적 관점의 일부가 사라지고 헬라적 관점이 대체하기 시작했습니다. 말씀과 성령을 통해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계속 확장해 왔지만 히브리적 관점으로 기록된 성경의 일부 원의미를 놓치고 잃어버리기도 했습니다. 말씀 가운데서 놓치고 잃어버린 것 즉, 히브리 관점을 다시 찾는 것은 초대 교회까지 이어져 왔던 신앙과 영성을 회복하는 것이고 또 마지막 때를 늘 바라보며 살아왔던 초대교회의 성도들처럼 교회가 준비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 토라포션이란?토라포션portion은 일년 동안 토라(모세오경)를 다 읽고 묵상할 수 있도록 50주간(혹은54주간)에 걸쳐 나누어 놓은 것을 말합니다. 유대인들은 지난 2500여년동안 같은 토라포션으로 한 주간을 살면서 성경을 일년에 일독 함으로서 하나님이 과거에 행하신 일들과 미래에 행하실 일들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삶 속에 적용해오고 있습니다. https://youtu.be/wi1SBsA4_4c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유대민족이 에스라 시대부터 디아스포라 시절을 지나 현대 이스라엘까지 지켜오는 토라포션을 함께 읽는 것 자체에 큰 의미와 감동이 있습니다. 또한 히브리적 관점으로 말씀을 새롭게 조명함으로 잃어버렸던 말씀의 뿌리와 깊이를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 성경 곳곳에 이미 계시된 하나님 나라의 처음과 끝을 본질적으로 알 수 있고 사람의 생각으로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하나님의 마음, 시간안으로 삶을 정렬하시기 바랍니다.마지막 때 우리의 눈을 열어주는 에바다의 책! 말씀을 통해 하늘의 새로운 영역으로 들어가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진리와 영성과 지성이 한데 녹여져 진액을 먹을 수 있는 젖줄같은 책입니다. 한 새사람의 아름다운 연합을 성취하도록 문을 열어주는 이 책을 통해 잠자는 교회와 성도들이 깨어날 수 있을 것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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