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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커버이미지)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10-08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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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각지대에서 울고 있는 아이들 - 두 아이 엄마가 겪은 아동학대의 숨겨진 진실의 기록 (커버이미지)
    [사회]사각지대에서 울고 있는 아이들 - 두 아이 엄마가 겪은 아동학대의 숨겨진 진실의 기록
    • 김지은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4-02-19

    아동학대를 겪은 부모의 마음은 어땠을까?두 아이 엄마가 겪은 아동학대의 숨겨진 진실의 기록아이 곁에 머무르는 어른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아동학대 사건을 경험한 부모이자 가해자의 가족으로서 힘든 나날들에 감정적으로 무너지는 날들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과 또 다른 아이들에게 여전히 멈추지 않는 어른들의 학대가 발생하고 있음을 간과할 수 없었다. 이 책에는 학대인 줄 모르고 아이들에게 상처 주고 있는 교사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메시지와 학대를 어디까지 인정하는지에 대한 전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이야기를 담았다. 지금 당장 멈출 수는 없겠지만 계속된 이슈화로 아동학대를 행하는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학대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이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 더 이상 사각지대 어디에서도 울고 있는 아이가 생기지 않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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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 파일 명화 스캔들 (커버이미지)
    [인문]사건 파일 명화 스캔들
    • 양지열 지음
    • 이론과실천
    • 2024-02-19

    SBS FM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최고의 인기 코너 양지열 변호사의 ‘살롱 드 지’를 책으로 만나다!양지열 변호사는 YTN, MBC, KBS, SBS, JTBC 등 시사 뉴스 프로그램 여기저기서 만날 수 있는 친숙한 얼굴이다. 날마다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 속에서 명민한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시시비비를 판별하고 뉴스의 숨은 의미를 쉽게 풀이하여 전달해 준다. 그런 그가 뉴스를 해설하다가 그림을 통해 세상에서 벌어지는 법적 쟁점을 훨씬 깊게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된 SBS FM 라디오〈김태현의 정치쇼〉의 한 코너 ‘살롱 드 지(양지열의 문화 살롱이라는 의미로 지은 코너 이름)’에서 각종 사건과 명화 이야기를 결합하여 현재를 다시 돌아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지 어언 1년을 훌쩍 넘겼다. ‘살롱 드 지’에서 풀어놓은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원고로 다시 정리하여 내놓은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시사뉴스에서 보던 변호사가 명화 이야기를 쓴다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양지열 변호사는 사실 법률뿐 아니라 철학, 역사, 문학, 그리고 미술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적 공부 바탕이 넓고 깊다. 그가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문화부, 사회부 등에서 활동한 이력을 알게 되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철학도로, 미술 감상자로, 신문기자로, 뉴스 해설가로, 법률가로 살아온 인생을 집약하여 보여준다. 시시각각 벌어지는 우리 사회의 여러 사건을 더욱 깊이 있게 들여다보면서 인류의 문화적 자산인 명화 속 숨은 이야기와 엮어서 한 꼭지 한 꼭지의 글로 촘촘히 써 내려갔다. 이러한 결합은 전무후무한 신선한 시도이며 현재를 살아가는 교양인에게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온다.▶ 이 책의 주요 내용 제1부 크고 작은 사건들 속에서날마다 사건은 벌어진다. 그중에는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모두가 관심 있는 정치, 사회적 사건도 있고, 사건 자체는 소소하지만 그와 관련된 사람에게는 큰 고민과 상처를 안기는 개인적인 사건도 있다. 양지열 변호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을 살필 때 참으로 따스한 시선을 유지한다. 예를 들어 ‘법정 상속 제도’를 주제로 다룬 「가수 아이유와 빚의 대물림」꼭지에서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그 빚까지 떠안게 된 아이들의 처지를 안타깝게 여기는 저자의 시선이 느껴진다. 또한 러시아 화가 바실리 페로프의 <트로이카>라는 작품 해설을 통해 독자에게 그 마음이 더 절절하게 다가오게 한다. 김만권(정치 철학자)는 추천사를 통해 이렇게 정리한다. ‘그가 그림을 읽는 시선을 보면 양지열 변호사가 법으로 그리고 싶은 세상이 보인다. 그 세상의 법은 눈을 가린 여신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며 소외된 이들을 보듬고 어루만진다. 그곳에서는 누구든 마땅히 행복할 권리가 있다. 그에게 법은 차가운 머리로 그린 따뜻한 마음이다.’제2부 명화로 세상 읽기양지열 변호사는 명화 속에 숨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떠한 마음과 태도로 살아가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며 나름의 해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로」꼭지에서는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가 그린〈판도라의 상자〉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오래된 신화와 전설은 물론이고 지금의 현실 속에서도 여성에 대한 왜곡된 관점이 출현하고 있음을 냉철하게 지적한다. 무엇보다 여성에 대한 사회적 선입견이 가장 큰 저주이며, 이러한 부당함에서 벗어나 평등한 가치를 인정해야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된다는 주장은 많은 독자의 마음에 와닿을 것이다. SBS FM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진행자인 김태현 변호사는 추천사에서 이렇게 쓴다. ‘냉철한 이성을 대변하는 변호사가 각종 사건 사고를 풍부한 감성이 담긴 예술작품으로 풀이하며 쉽지 않은 섞임으로 매주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제3부 세상에 길을 물을 때이 책은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중에는 밥상을 뒤집어엎은 사건처럼 생활 속 이야기도 있고, 정치적 사안을 법정으로 끌고 가는 현실 정치의 모습도 그려져 있다. 물론 정치적으로 민감한 뉴스에도 목소리를 낮춘 적 없는 양지열 변호사의 이야기는 개탄스러운 정치 현실 앞에서도 늘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는 길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피테르 브뤼헬의 <바벨탑> 명화를 진지하게 읽어 간 「공든 탑은 어떻게 무너지는가?」를 살펴보면 현재 우리가 직면한 정치 현실이 눈에 그려진다. 정치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를 고소나 고발을 남발하여 형사 절차로 끌고 가는 일도 빈번하고, 선거가 끝나고 나서 패자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로 나라가 흔들리는 현상을 직관하며 우려와 씁쓸함을 드러낸다. 법원은 과거를 심판할 뿐 미래의 설계도를 그리지는 못한다며 잘못된 탑을 허물고 다시 세우는 일은 여전히 국민의 뜻을 모으는 정치의 영역임을 강조한다. 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이다.제4장 한 폭의 그림은 한 편의 드라마이 책의 장점은 때로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때로는 가벼운 주제를 다루지만, 어떤 주제이든 상관없이 독자가 술술 읽기 쉽다는 것이다. 쉽게 읽으면서도 독자들은 우리 사회의 문제와 명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깊은 사유로 이끄는 힘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문명의 속도는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까?」 꼭지에서는 19세기에 그린 윌리엄 터너의〈전함 테메레르〉와〈비, 증기, 그리고 속도〉를 비교하면서 구시대로 사라지는 것들과 신시대에서 받아들여야 할 것에 대한 감상을 풀어놓는다. ‘터너처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누리는 문명이 어디까지 이르렀는지 한 번쯤 바깥의 시선으로 바라보자는 것입니다.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문명의 소용돌이 속에 그저 휩쓸려 가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자는 말이지요. (중략) 지금 어디쯤 서 있는지 가끔 멈춰 서서 찬찬히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시간이라는 기관차에 몸을 싣고 빛의 속도로 달리는 이 시대! 도대체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는 알고 달려야 하지 않겠습니까?(본문 218쪽에서 발췌)’라고 이야기한다. 알아듣기 쉬운 말로 조곤조곤 말하듯 편안하게 쓰면서도 시대의 변화를 가늠하고 통찰하는 저자의 노련한 솜씨에 새삼 놀라게 된다.책에 실린 다채로운 그림을 감상하면서 그가 쓴 글을 찬찬히 읽어보면 신장식 변호사가 추천사에 말했듯이 ‘변호사, 기자, 철학 세 가지에 모두 능통한 사람이 아니라면 쓰기 힘든 주제의 글들을 참 읽기 쉽게 써 내려갔다. 다행이다. 이런 재주꾼이 지금 우리 가까이에 있어서.’라는 대목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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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교육 대신 제주살이 - 자존감과 창의력이 쑥쑥, 교사맘의 리얼 공감육아 (커버이미지)
    [인문]사교육 대신 제주살이 - 자존감과 창의력이 쑥쑥, 교사맘의 리얼 공감육아
    • 이은아 지음
    • 씽크스마트
    • 2024-02-19

    사교육 대신 제주도를 선택했다 부모라면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 그러나 막상 학교에 들어가면 아이의 행복보다는 공부와 성적에만 집중하는 부모가 많다. 저자는 똑똑한 아이보다 먼저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과감하게 제주도 일년살이를 선택했다. 아는 것이 많고 수학과 영어 실력이 뛰어난 것보다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하길 바랐다. 부모와 친하고 자존감이 높으며 창의력과 공감력이 뛰어난 아이가 행복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눈앞의 숫자를 잠시 내려놓고 진짜 중요한 것을 주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제주 곳곳을 여행했다. 학원과 과외, 각종 문제집 등 사교육 대신 선택한 제주에서 아이와 엄마 모두 성장했으며 제주 공감육아는 지금도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 자존감과 창의력이 자라는 공감육아 ‘한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도 무색하게 점점 개인주의 사회로 바뀌는 상황 속에서, 게다가 직장에 다니면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힘든 일이다. 아이가 어릴 때 행복하지 않으면 제 역량을 모두 펼칠 수 없다. 자존감이 실력을 키우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도시에서 교사로 일하던 저자는 ‘행복한 아이’를 꿈꾸며 아이의 자존감과 공감력,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사교육 대신 과감하게 제주도로 향했다. 자연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며 배우며 여행한 저자의 제주 일년살이 공감육아를 이 책을 통해 살펴보자.사교육 대신 제주살이 어때요? 과도한 입시 경쟁으로 어릴 때부터 각종 학원과 과외로 공부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이 많다. 심지어 초등학생이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는 경우도 종종 보일 만큼 아이의 행복보다 당장 눈앞의 성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진짜 실력은 성적표와 대학이 아닌 자존감, 즉 정서적 안정감’이라고 말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저자는 과감하게 제주도로 향했다. 학원과 과외로 들어가는 비용으로 제주 일년살이를 선택한 것이다. 사교육 대신 제주살이를 선택한 저자의 이야기와 공감육아 팁을 담은 이 책이 행복한 아이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모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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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는게 뭐 별거냐 (커버이미지)
    [문학]사는게 뭐 별거냐
    • 조인순
    • 큰솔북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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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도행전 핵심 해설 - 성경 핵심(난제) 해설[신약편 - 역사서(사도행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사도행전 핵심 해설 - 성경 핵심(난제) 해설[신약편 - 역사서(사도행전)]
    • 허석
    • e퍼플
    • 2024-02-19

    사도행전은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고 예수님 대신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약속대로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님이 임재하심으로 초대교회가 세워지고 그로 말미암아 복음이 전파되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여 이방인에게도 구원의 역사가 나타남을 증명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을 성령행전, 전도행전, 교회행전, 기도행전,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사도행전의 전체 내용으로는(1) 초대 교회가 세워지는 역사,(2) 예수 복음의 역사,(3) 성령의 역사를 기록한 신약 역사서(4) 사도들의 행적 및 설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핵심적으로 각 장, 각 구절별로 해설을 통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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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진 것들 - 잘난 척 인문학 (커버이미지)
    [인문]사라진 것들 - 잘난 척 인문학
    • 이상화 지음
    • 노마드
    • 2024-02-19

    우리 곁에 존재했다가 사라진 그 어떤 것들!철학자 장 보드리야르는 말했다. “우리는 사라짐을 최종 차원으로서가 아니라, 널리 편재한 차원으로서 받아들여야 한다. 나는 존재의 필수적 조건이라고 말할 참이다. 자신의 사라짐의 기초 위에서 살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사라짐에 대하여》) 세월이 흘러가는 리듬 속에서 사라짐은 만물의 운명이자 모든 존재가 짊어지는 숙명인 셈이다. 사라짐이 존재의 필수 조건이라고 볼 때 우리는 이렇게 사라짐이라는 기초 위에 삶을 세워 살고 있는 셈이다.그러나 그 무엇이든 간단하게 사라지지 않고, 소실점 저 너머로 사라지는 것은 그 뒤에 잔영을 남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판타지, 유토피아에 대한 환상의 그리움이 실재가 사라진 자리에 남은 잔영이다. 지구 위에 출현한 생물이나 거대 건축물, 화석 등은 이미 멸종 선고를 받았을지라도 완전히 사라져 흔적도 없는 것이 아닌, 존재했었음을 알려주는 무언가를 남긴다. 사라졌지만 사라지기를 멈추고 그것이 항구적으로 존재하게 만드는 그 무엇인가가 남아 있다. 모든 존재는 사라지는 운명 속에 있다멀쩡하던 마을이나 사람도 홍수, 지진, 화산 폭발 같은 천재지변으로 갑자기 사라지고 댐 공사로 수몰돼 내가 태어난 고향이 사라지기도 한다. 특히 인류사에서 제1, 2차 세계대전을 비롯한 세계적인 전쟁과 중세 유럽의 페스트와 스페인 독감 등의 전염병 창궐에 인류는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잃었고, 그 여파는 충격적이고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이로 인해 사라진 것들도 헤아릴 수없이 많고 변화와 피해도 광범위했다. 그리고 바로 지금의 지구촌도 코로나19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했던 것들이 사라지고 생겨나고 있다. 사철나무 잎처럼 푸르던 청춘과 함께 시간도 장소도 사람도 다 사라지고, 모든 사라진 존재는 돌아오지 않는다. 인간의 삶은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없듯이 한번 간 것은 영원한 회귀할 수 없는 세계에 발 딛고 있다. 우리는 사는 동안 끊임없이 사라짐에 익숙하고 순응한다. 산다는 건 사라짐의 과정을 이어가는 것이고, 그 연속성 속에 인류 역사는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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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을 살리는 말의 힘 - 이정헌 전 JTBC 앵커 깨달음의 말과 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천하는 책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사람을 살리는 말의 힘 - 이정헌 전 JTBC 앵커 깨달음의 말과 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천하는 책
    • 이정헌 지음
    • 새빛
    • 2024-02-19

    우리 삶은 위기와 기회의 연속입니다. 제가 깨달은 말과 글이 여러분에게도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랍니다.우리에게 익숙한 사자성어, 시, 명사들의 말, 책, 영화에서 깨달음의 보석을 건집니다.우리의 삶은 일상의 소소한 깨달음으로 채워진다. 그 깨달음의 원천은 우리가 늘 접하는 말과 글에서 나온다. 지하철을 타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인생을 헤쳐 나가는 사람들은 무언가 허한 것을 채우기 위해 스마트폰을 들고 영화를 보고, 드라마를 보고, 책을 본다. 모두 같은 자세로 스마트폰을 본다고 손가락질할 것도 없다. 그들은 나름 자기 삶의 결에 에너지를 줄 콘텐츠 에너지를 찾고 있는 것이니까.책 리뷰에 관한 책, 영화 리뷰에 관한 책은 많았다. 그런데 이렇게 깨달음의 말과 글에 집중해서 세상의 모든 콘텐츠를 망라한 책은 처음이지 싶다. 지식의 쾌감에서 지혜의 희열까지 주는 사자성어들은 우리 삶의 고비 고비마다 당장 써먹어도 좋은 보석 같은 글이다. 20개의 사자성어만 잘 실천해도 자기계발서 10권 이상을 읽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정도다. “서시빈목”을 이야기하며 항상 자기 보폭으로 걸어가라고 얘기하고 “영웅선읍”을 이야기하며 울고 싶을 때 울어야 진짜 영웅이라고 위로한다. 사자성어, 네 글자의 힘만으로도 이미 포만감이 느껴지는데 뒤에 출연하는 말과 글의 장르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다음 장을 기대하게 하는 독서의 희열까지 느낄 수 있다.이 책의 저자인 이정헌 전 JTBC 앵커는 말을 참 잘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원래 말을 잘하는 사람인 줄만 알았는데 세련되고 잘 들리는 말을 하기 위해서 치열한 연습과 훈련이 있었다는 것도 새삼 알게 된다. 말과 글은 다르다. 그러나 저자는 그 둘 사이를 아주 능수능란하게 오고 간다. 그 역시 축적된 내공의 결과다. 고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가 접한 책, 영화, 드라마들이 그의 글로 스며들고, 그의 말로 빛이 났다. 말과 글이 한 사람의 인생을 이렇게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며 우리 청년들에게도 새로운 자극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우리는 누구나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볼 때 ‘쿵’ 하는 깨달음의 순간이 온다. 그 순간의 경험이 너무 좋아서 또 다른 책으로, 또 다른 영화로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어떨 때는 그냥 세상의 흐름에 내 의지와 상관없이 끌려갈 때가 있다. 그럴 때 이 책을 집어 들면 다시 자기 삶에, 다시 자신의 깨달음의 순간으로 돌아올 수 있다. 잠시 삶의 무게에 지칠 때 힘을 낼 수 있는 영양제 같은 책, 그냥 아무 페이지나 펼쳐도 내가 익숙한 드라마나 영화를 만나면서 그 속에서 보석 같은 말과 글을 건지게 된다. 저자가 머리말에 이야기하는 글을 보면 참 겸손하면서도 탄탄한 사람이라는 걸 느낀다. 그 겸손 역시 그가 인생의 파도를 지나오면서 흡수했던 말과 글의 힘일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인 <말의 힘>이 와닿는 것 같다. 좋은 글, 좋은 말을 보고 들으면 그걸 주변 사람과 나누고 싶어진다. 저자가 책을 내는 이유도 바로 그런 소박함에서 출발한 것이지 않을까. 사는 게 팍팍해서 많이 힘들어하는 우리 청년들은 물론이고 4,50대 국민들에게도 뭔가 힘이 되는 에너지를 주고 싶은데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그동안 보고 듣고 읽었던 말과 글이었다. 본인은 그 말과 글의 깨달음이 아주 크고 좋아서 우리 국민, 우리 독자들도 힘이 될 것이라 확신이 든 것이다. 저자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앞서 자신을 가다듬는 시간을 이 책을 통해 가졌다. 사자성어, 시, 말, 책, 영화 이 5개의 방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그 각각의 방에서 자기 삶과 이 시대를 고민하는 모습이 독자의 호기심과 공감을 자극한다. 그래서 어떤 책은 새로 사서 읽어보고 싶게 하고, 어떤 영화는 당장 검색해서 다시보기를 하고 싶어진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언급한 것처럼 바쁜 세상에 독서도 힘겨울 때가 있다. 그래서 저자는 유식함으로 글의 양을 가득 채우기보다 최대한 압축해서 읽기 편하게 만들었다. 마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짧은 순간 번쩍하는 깨달음을 얻듯이 말이다. 이 책은 그저 좋은 말, 좋은 글만 모아 놓은 책이 아니다. 저자 이정헌의 깨달음이 버무려지고 농축된 에너지가 담긴 책이다. 독자 여러분은 그가 어느 시점에서 그런 깨달음을 얻었는지 확인하면서 보는 것도 책을 읽는 묘미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의 그런 깨달음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일을 준비하는 자기 생각이 갑자기 단단하고 강해져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참 맛있고 영양가 있는 말과 글이 가득 채워진 인문학 뷔페로 독자 여러분을 자신 있게 모시고 싶다.번쩍하고 다가온 말과 글 하나가내 인생의 경로를 바꾼다.그래서 말(言)은 말(馬)보다 힘이 세다!말이 많은 세상이다. 글이 넘치는 세상이다. 책은 점점 읽지 않는데 서점에 새로운 책은 끊임없이 쏟아진다. 그 책 중에서 어떤 책을 골라내 삶의 지렛대로 삶을 것인지. 결국 소비자의 선택, 독자의 선택만이 남아 있다. 그런데 이 책은 그 선택지를 최소화해주는 아주 고마운 책이다. 그냥 책들의 나열, 유명한 영화의 나열이 아니라 저자의 깨달음이 줄을 서서 독자들에게 악수를 청한다. 나도 본 영화인데 이런 깨달음이 있었네, 나도 본 책인데 이런 엄청난 글이 있었네. 그걸 발견하는 재미가 의외로 쏠쏠하다.책이 순식간에 금방 읽힌다. 내용과 메시지는 나름 무게감이 있는데 익숙한 책과 영화와 시를 통해서 이야기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든다. 책 한 권이 주는 유익함이 바로 이런 것 아닐까. 내가 소비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게 만드는 책 말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한 편을 골랐다고 치자. 그 시리즈를 연속해서 12화까지 본다는 것은 스토리의 힘, 그다음을 궁금하게 하는 힘이 세다는 것이다. 이 책도 그다음이 궁금해지는 책 중에 하나다.한자, 시, 말, 책, 영화... 장르 사이를 넘나드는 재미에 저자의 독특한 시각과 깨달음이 묘한 흡인력을 준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50대 초반의 전 뉴스 앵커가 쓴 책이지만 놀랍게도 청년들이 읽어도 좋을 만큼 교양도서로 추천해도 좋다. 두꺼운 책을 읽기 힘든 청년들에게는 이렇게 짧지만 묵직한 메시지를 주는 책이 독서 마중물 책으로 적당하다. 저자의 축적된 삶의 결과 내공은 5개의 장르에 잘 드러나 있다. 그 5개 장르가 본인의 삶을 흐트러지지 않고 다듬어 가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듯이 이 책을 읽는 독자 역시 그 5개 장르 속에서 방황의 시간 번쩍하는 방향을 제시해 줄 것 같다. 내가 본 책을 만나는 반가움도 있지만 내가 모르는 책, 내가 모르는 영화, 내가 모르는 시를 만나는 유익함도 만만치 않은 소득이다. 그래서 다른 책, 다른 영화를 찾아보게 하는 자극도 제공한다. 잘 준비한 인생, 잘 만들어가는 인생이란 이런 것이다. 우리는 결국 우리가 만나는 사람, 우리가 보고 듣고 읽는 것들로 자신을 키워간다. 한 줄의 시를 읽으면서 한참 고민하는 시간 역시 자신을 키우는 시간이다. 철학과 인문학은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저자처럼 우리가 늘 접하는 콘텐츠 속에서 찾아내는 힘이 필요하다. 저자는 5가지 장르의 콘텐츠를 흡수하면서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포용력 있고 지혜로운 리더로 성장해 가고 있는 듯 하다. 가벼운 말들이 넘치는 세상, 이 책에 담긴 귀한 말과 글이 우리 시대가 나갈 방향을 보여줄 것 같다. 남을 누르고 나 혼자 잘 사는 세상이 아닌 조금 뒤처진 사람들의 손을 잡고 같이 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그런 가치를 하나씩 실천해 가는 리더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겸손한 깨달음에서 그 품격이 더 빛나고 있다. 잘 읽히지 않는 고전을 강제적으로 읽는다고 지식과 지혜가 성장하지 않는다. 이 책이 꼭 청년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점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콘텐츠 속에서 보물을 찾는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책 한 권이 주는 유익함은 그런 기쁨을 찾는 순간에서 얻어질 것이다. 오랜만에 잘 구성된, 잘 짜인 인문학의 정수를 섭취한 느낌이다. 그래서 책 만드는 과정에서 잠깐 지칠법한 순간에도 이 책 속의 말과 글을 되새기며 중간중간 힘이 날 때가 있음을 살짝 밝히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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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 - 행동심리학에서 조직심리학까지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 (커버이미지)
    [인문]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 - 행동심리학에서 조직심리학까지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
    • 타쿠미 에이지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4-02-19

    심리학은 ‘미심쩍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심리학의 모든 것!심리학은 인간관계나 회사 생활은 물론 커뮤니티 등에서 규칙 만들기, 공부, 일 등 인간이 관련된 모든 상황에 관여하고 있다. 심리학은 뭔가 의심스럽다’, ‘일상생활 에서 심리학이 도움이 될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심리학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학문으로서 현재 구글이나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경영, 조직 운영, 인재육성 등에 심리학을 활용하고 있으며, 그 실용성과 효과도 검증됐다.특히 조직이나 가정, 자신의 변화를 일으키려면 심리학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심리학의 여러 분야를 한꺼번에 이해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21세기에 들어서 꼭 알아두면 좋고 써먹기에도 용이한 심리학 분야만을 골라 그 이론과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그 지식을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면 좋을지 알려준다. 이 책을 마스터한다면 심리학의 전문가 못지않게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심리적인 문제에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행동심리학에서 조직심리학까지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MBTI나 다양한 성격진단테스트를 비롯해 팔꿈치로 슬쩍 찌른다는 의미의 넛지 등등 우리의 일상은 심리학이 크게 관여하고. 단순하게 뭉뚱그려서 ‘심리학’이라고 말하지만, 심리학에는 매우 다양한 분야가 있다.이 책《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에서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꼭 알아야 할 심리학 이론을 한 권에 담았다. 심리학의 기초 지식부터 행동심리학, 인지심리학, 발달심리학, 대인관계심리학, 조직심리학, 문화심리학, 임상심리학의 이론과 개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그 지식을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면 좋을지 알려준다. 나아가 심리학의 단편적인 지식으로 인해 빠지기 쉬운 함정이나 잘못된 지식 등에 대해서도 풍부한 그림과 표를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 프로이트나 아들러, 융 등 심리학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인물들에 대해서 소개하는 장도 마련 되여 있다. 지금 같은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이 책을 통해 최신 심리학 이론들을 기반으로 한 지식들을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심리학이 일상에 도움이 될까?”애플 3M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한 저자가 알려주는직장, 사회,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는 심리학 법칙들!이 책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의 저자 타쿠미 에이치는 지난 30여 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심리학의 기초가 되는 여러 법칙들을 연구해왔다. 애플사와 3M사 등에서 컨설턴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일본 비즈니스심리학회 부회장으로서 심리계통의 전문가 육성과 경영 심리 컨설팅을 맡고 있는 저자의 명쾌한 분석과 설명을 통해 21세기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전문 심리학 이론과 지식을 초보자도 한 번에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심리학 포커스와 키워드 심리학 코너를 통해 이론 뿐만 아니라 심리학의 전문용어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 책에서 소개하는 47가지의 심리학 법칙은 말 그대로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받아들이고 제대로 대처하기 위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저자 타쿠미 에이치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수적인 심리학, 즉 행동심리학, 인지심리학, 발달심리학, 대인관계심리학, 조직심리학, 문화심리학, 임상심리학을 챕터 별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알아두면 좋은 심리학’으로 포장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개중에는 ‘현수교 효과’(흔들다리 효과)처럼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법칙도 있으며, 사람들이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법칙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내 것으로 만든다면 당신은 최근 유행하는 심리학의 흐름에 대해서 완벽히 이해하고 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마음의 과학인 심리학, 제대로 알자!심리학을 알면 그 시대의 기대와 관심을 폭넓게 알 수 있다. 사회 변화, 문화와 연동된 심리학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면, 우리 자신의 고민에 대해서도 넓고 깊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 최근에 심리학은 마음의 과학으로서 지금까지는 검증되지 않았던 다양한 감정과 사고, 심리를 실증하고 있다. 이 책에는 그런 실증된 심리학 법칙들을 모두 포함했다.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심리학의 영향을 받는다.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회사 생활, 커뮤니티와 공부, 일 등 인간이 관련된 모든 상황에서 심리학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사람을 조종할 수 있다’는 일부 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하는 유명인이나 무분별한 해외 실험 결과만을 보다 보면 ‘심리학은 미덥지 않다’는 생각을 금방 갖게 된다. 이는 그저 결과만을 늘어놓고 그 실험 상황이나 전제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책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은 바로 그런 점을 파고든 책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최근 흐름에 맞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정확한 심리학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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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
    • 필 M. 존스 지음, 이지혜 옮김
    • 생각의날개
    • 2024-02-19

    “누구에게나 “Yes”라는 대답을 끌어내고 싶은가? 최적의 타이밍에 던지는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대화 도중에 가장 진땀나는 상황은 언제 일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머릿속이 하얘진 순간 입에서 나오는 대로 자칫 불필요한 말을 내뱉게 될지도 모른다. 가능한 모든 상황을 예측하고 미리 할 말을 준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우물쭈물하며 말할 때를 놓치는 당신에게 적절한 대비책과 함께 대화를 당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사람들은 왜 그 한마디에 꽂힐까?” 세계적인 비즈니스 화술 전문가가 알려주는 실전 대화법상황에 따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 말을 잘 하기란 원래 쉽지 않은데, 그것이 누군가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욱 어려워진다.5대륙 56개국, 글로벌 기업들에서 200만 명이상을 상대로 말하기를 강연해온 영국 출신 세계적인 비즈니스 화술 전문가인 필 M. 존스는 오랜 실전 경험을 토대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며 상대와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가능성을 여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누구에게나 말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하며 고객의 귀를 열고, 그들의 결정을 뒤바꿀 23가지 표현을 콕 집어 설명한다.각 표현마다 구체적인 효과를 설명하고, 독자들이 직접 연습해볼 수 있는 예시를 통해 어느 시점에 정확히 어떤 말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해야 하는가를 보여준다. 각 표현별로 3-4페이지 분량에 간결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매우 실용적이며 거절의 확률을 줄이고, 마음을 터놓으려는 인간의 심리를 간파하여, 가르치려는 자세가 아닌 상대에게 선택의 기회를 줌으로써 신뢰를 쌓고 중요한 결론에 도달하게 할 효과적인 표현들로 가득하다. 살아 숨 쉬는 사례들과 실제 미팅 진행 순서에 맞춘 구성,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핵심만 담은 문장들이 미팅 30분 전에 꺼내 읽고도 기억하기 쉽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며 첫 만남 시의 오프닝 대화부터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는 마지막 클로징 멘트까지 저자가 제안하는 단순하면서도 전략적인 한마디 한마디는 상대를 움직여 성과를 얻게 할 뿐 아니라, 나아가 상대의 마음을 얻고 신뢰를 쌓음으로써 보다 견고하고 충실한 인간관계를 마련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상대의 심리를 꿰뚫고 내 편으로 만드는 23가지 말 센스”회사의 어느 부서에 속해 있건 이제 세일즈·마케팅적 마인드를 가지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시대다. 불황일수록 영업 파트의 중요성은 대두되고 회사는 영업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재를 선호한다. 사업가, 세일즈맨, 은행의 PB(Private Banker)와 AM(Asset Manager), 변호사, 의사를 비롯한 자영업자들까지 회사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해야 하며, 사실상 동업자, 비즈니스 파트너나 고객을 상대하지 않는 직종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같은 조건과 환경에서 매출과 성과는 왜 각기 다르게 나타날까? 이 책의 저자 필 M.존스는 성과를 내는 인재들의 핵심 비결은 바로 대화법이라고 역설한다. 실제 수많은 비즈니스 미팅 현장을 통해 그가 터득한 것은, 고객과의 만남에서부터 의사결정의 전 과정에 걸쳐 고객의 심리를 꿰뚫고 마음을 움직이는 23가지의 대화 기술이다. 경계심을 느끼는 상대를 안심시키는 첫마디부터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도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작은 질문, 그리고 상대로 하여금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하되 성과 없이 미팅을 끝내지 않게 하는 최후의 한마디까지, 그가 선보이는 대화의 기술들은 일견 단순해 보이지만 인간의 심리, 비즈니스의 냉혹한 현실 등에 기반 하여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진리를 담고 있으며 최고의 설득법과 성공 비법을 알려주는 마스터클래스 같은 책이다.비즈니스에서 실적을 내고 싶은 이들뿐 아니라 일상에서 좀 더 설득력 있게 말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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