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전체 2346건(22/261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탈무드가 전하는 지혜의 유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탈무드가 전하는 지혜의 유머
    • 마빈 토케이어 지음, 강영희 엮음
    • 한비미디어
    • 2017-12-07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퍼스널 브랜딩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퍼스널 브랜딩
    • 이지은 지음
    • 에스프레소북
    • 2019-10-16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요한복음 Q&A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평신도 및 목회자를 위한 요한복음 Q&A
    • 우슬초
    • 이페이지
    • 2024-02-19

    문4) 요1:1 및 창1:1의 ‘태초에’는 서로 다른가?(요한복음 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창세기 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1) 요한복음 1:1의 ‘태초에’와 창세기 1:1의 ‘태초에’는 단어상으로는 같은 말이다. 한글로도 같고 영어로도 같으며, 원어로는 헬라어냐 히브리어냐만 다르지 뜻은 같다. 즉, 한글로는 ‘태초에’이고, 영어로는 ‘in the beginning’이며, 원어로는 창1:1의 ‘태초에’는 히브리어로 ‘베레쉬트’로서 ‘베(in) + 레쉬트(the beginning)’의 구조를, 요1:1의 ‘태초에’는 헬라어로 ‘엔아르케’로서 ‘엔(in) + 아르케(the beginning)’의 구조를 지닌다.2) 그러나 단어상으로는 같을지라도 이치와 논리를 따져보면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다. 창1:1의 ‘태초’는 영원세계에 계시던(정확한 표현은 영원세계에는 ‘시간’이라는 게 없으므로 ‘계시는’이다) 하나님이 천지 즉 우주를 만드신 시점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만드신 천지 즉 우주는 자연계 즉 시공세계이다. 그때 비로소 시간이 창조되고 공간이 창조된 것이다. 따라서 창1:1의 ‘태초’는 ‘시간의 시작’ 즉 ‘시간이 시작된 시점’이라는 의미를 지닌다.‘베레쉬트’라는 말 자체가 ‘시간의 시작에’ 또는 ‘시간이 시작될 때’라는 뜻이 아니고, 이치와 논리를 따져보면 그렇다는 것이다. ‘베레쉬트’나 ‘엔아르케’는 단어상으로는 모두 ‘맨 처음에’라는 뜻일 뿐이다.3) 그러면 요1:1의 ‘태초에’ 즉 ‘엔아르케’는 그 의미가 자연히 도출된다.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고, 아들 하나님이 계시고, 성령 하나님이 계셨던, 아직 천지가 창조되기 이전의 영원세계이다. 그게 태초이다. 영원세계는 물론 지금도 존재하고, 하나님은 그곳에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게 존재하신다. 사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이라는 말도 시공세계에 사는 인간의 언어일 뿐, 하나님께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시간이 없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시간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나고 자라고 늙고 죽지만, 하나님은 시간이 없으므로 그런 게 없고 항상 동일하시다.문8) 요1:14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요한복음 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1) 위 구절은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고 말씀한다. 그런데 여기 육신은 영어성경을 보면 사람의 구성부분으로서의 육신을 의미하는 ‘body’가 아니라, 죄와 관련되고 죄를 범하기 쉬운 육신인 ‘flesh’로 표현되었다. 원어성경을 봐도 사람의 구성부분으로서의 육신을 의미하는 ‘소마’가 아니라, 죄와 관련되고 죄를 범하기 쉬운 육신인 ‘사르크스’로 표현되었다. 주님은 우리 인간과 달리 죄를 범하지 않는 특별한 몸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와 똑같이 연약하고 죄를 범하기 쉬운 육체로 오셨다는 의미이다.2) 그리고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것은 요1:1에서 하나님이시라고 소개됐던 그 말씀이, 즉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탄생하셨음을 의미한다.(요한복음 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우리로 치면 인간이 구더기로 탄생한 것보다 더 더럽고 징그러운 존재가 되신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보다, 하나님 보시기에 벌레만도 못한 인간의 몸으로 탄생하신 것이 더 큰 비하(卑下)일 것으로 생각된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하루도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하루도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 장혜진 지음
    • 책구름
    • 2023-12-27

    때때로 책은, 삶은 참으로 기만적이다. 저마다의 명분과 정의가 있지만 진실을 제대로 드러내기가 두렵고, 하려고 마음을 먹었어도 막상 그 지점에 서면 머뭇거려진다. 진실한 척은 할 수 있어도 그에 대한 죄책감은 남아 있기 마련인데, 이젠 그마저도 능수능란하게 포장하는 시대다. 그런데도 그런 책이 있다. 발가벗기며 써야만 하는 글이 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이야기를 꺼내기가 불가능한 삶이라서 그렇다. 《하루도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의 저자 장혜진 작가의 일상은 드라마 같고 소설 같다. 하지만 실화다. 낮에도 컴컴하고, 장마철엔 물이 새고, 밤엔 천장에서 쥐와 고양이가 부스럭거리는 비닐하우스 집은 많은 것이 부재했다. 준비물이 없고, 우산이 없고, 부모의 사랑도, 희망도 없었다. 엄마에게 혼이 나서 자주 울던 아이는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하고, 말 잘 듣는 착한 아이가 되었으나, 돌아온 건 ‘등신 같은 년’이라는 절망과 무엇도 가질 자격이 없는 존재라는 상처뿐이었다. 자기를 아끼는 법을 배우지 못한 무력한 아이는 무력한 어른이 되었다. 스무 살에 성폭력을 당해 아빠가 누군지 모를 아이를 임신하고, 낙태하고, 결혼식 없이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가 가정 폭력을 겪고 싱글맘이 되었다. 그래도 열심히만 살면 될 줄 알았는데, 유방암에 이어 갑상선암에 걸렸다. “나는 삶과 사랑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먼저 내 삶을 발가벗기지 않으면 안 되었다.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 역시 사랑 때문이었다.”사랑. 그녀는 사랑을 말했다. 이토록 가혹하고 척박한 삶에 사랑이 무슨 힘이 있었을까. 그녀에게 사랑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책에는 막다른 지점이라고 여길 때마다 그녀를 일으켜준 존재들이 등장한다. 가정 폭력 속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을 때, 오직 죽음밖에 남지 않았다고 믿었던 순간, 갓 난 딸아이의 울음소리가 그녀의 빛이었다. 애완견 루루는 엄마에게 혼나서 밖으로 쫓겨나 울고 있던 어린 저자의 곁에 있던 유일한 친구였다. 야심차게 시작했던 카페 문을 닫던 날, ‘당신의 친절에 감사합니다’라는 뜻의 꽃다발을 선물해준 손님들과 잦은 이직 속에서도 마음을 주고받았던 동료들, 그리고 싱글맘이 된 자식과 손녀를 받아준 늙은 아빠와 엄마가 있었다. 그녀가 새롭게 발견한 사랑, 그 자리에 있던 사랑“하루도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그녀의 사랑이 특별한 이유는 그녀가 자기의 삶을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고 사유하며 발견한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소설에서나 일어날 법한 혹독한 현실과 격정적인 감정 속으로 독자를 휘몰아 가면서도 상황을 바라보는 객관적인 거리를 유지한다. 이혼한 남편이 재혼하는 날, 그제야 저자는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았던 한 남자가 보였다. 그가 용기를 내어 화해를 위한 꽃다발을 사 왔던 밤, 그녀는 거실 구석 자리로 꽃다발을 팽개쳤고, 그는 그걸 보며 울었다. 자신에게 가시가 있는 줄 몰랐기에 다른 이가 상처를 입는 줄도 몰랐다. 불화의 탓이 오직 상대에게 있다고 생각했다.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그에 대한 미움이 들 때마다 마지막 그날 밤이 떠올라 비참했다. 그에 대한 미움을 버리고 그를 용서하고 싶었다. 하지만 용서해야 할 대상도 용서받아야 할 대상도 없음을 알아버렸다. 나를 진짜 아프게 했던 것은 그가 아니라 내 지독한 결핍이라는 것을.”어린 시절 고유한 인격체로 인정받지 못했던 아픔을 직시하면서도 그 당시 젊은 부모에게 닥쳤던 가난과 그로 인한 분노와 슬픔, 삶의 무기력함을 외면하지도 않는다. “어쩌면 어린 시절 구박했다는 이유로 엄마를 평생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모든 불행을 엄마의 탓으로 여기며 사는 것이 훨씬 편할지도 몰랐다. 좋은 엄마가 된다는 것은 달라져야 한다는 것, 그동안 경험하고 배우지 못한 것들을 배우고 회복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엄마로서의 삶이 펼쳐지지 않았다면 영영 내 안의 많은 결핍을 꺼내 들여다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녀에겐 자기를 닮은 딸, 하늘이가 있다. 하늘이를 통해 자신을 본다. 유난히 눈물이 많아 눈치를 많이 보는 아이,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다가 할머니에게 이끌려 서러운 발걸음을 돌리는 아이의 뒷모습에 자신의 어린 시절이 있다. 서러운 생이라도, 좀 더 잘살아 보겠다고 분투하며 새벽녘 혼자 눈물을 삼키면서 젊은 시절의 엄마의 날들을 이해했다. 루루를 팔아버린 인정머리 없는 엄마가 아니라, 어떻게든 자식들 먹일 쌀을 사야 했던 엄마와 매일 묵묵히 고단한 삶을 이어가는 아버지도 그렇게 만났다. 저자는 딸을 자주 업었다. 아이가 엄마인 저자에게 바라는 행위 속에 어린 시절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관계와 사랑이 들어 있다. 아이의 심장과 그녀의 등이 맞닿았던 시간이 어둠뿐이던 날들에 색을 더해주었을까. 그녀는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고 싶다. 지금 여기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 사랑하라는 책은 도처에 있다. 《하루도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는 무엇이 다른가.죽어야만 끝날 것 같은 처절한 고통과 살아감이 곧 절망인 이들을 위해 쓰인 책저자는 쓰면서 알았다. 이토록 아픈 이야기를 왜 하고 있는지. “너무 아파서 글을 썼다. 너무나 아파서, 그래서 글을 써야만 했다. 누군가 나처럼 너무나 아픈 사람이 있다면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전부였다. 내가 글을 쓴 진짜 이유였다.”읽는 내내 그리고 책을 덮고 나서 한참 먹먹해질 것이다. 분노가 일고, 슬픔과 눈물이 차오를 것이다. 그것이 한차례 지나가고 나면 그녀가 남긴 질문이 가슴에 들어온다. 내 곁에 있는 사랑은 무엇인가. 내가 받았던 사랑, 무엇보다 내가 주었던 사랑을 수긍하고 긍정할 것,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것. 그녀의 사랑은 단순하다. 포기하지 않고 일어서는 것. 좌절하고, 넘어지고, 낭떠러지에서 떨어진 데도 다시 추스르고 일어나는 것. 그런 저자가 발견한 사랑의 아포리즘, 돌아보면 단 하루도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고, 사랑받지 않은 날이 없었다. 사랑하라는 책은 도처에 있다. 《하루도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는 무엇이 다른가.이 책을 읽은 우리가 달라질 것이다. 거대한 파고에 부닥칠 때마다, 우울하고 지치고, 더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껴질 때마다 저자의 시리고 척박했던 삶 자체가 강력한 처방전이 되어 줄 것이다. 쓰러지고 내동댕이쳐져도 매번 다시 몸을 일으켜 어둠뿐이던 삶에 색을 입혀갔던 그녀의 글을 등불 삼아 다시 살아갈 용기를 낼 것이다. 울면서도 웃을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를 발가벗기며, 진실과 마주하며 써 내려간 글과 책의 힘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하루의 취향 - 카피라이터 김민철의 취향 존중 에세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하루의 취향 - 카피라이터 김민철의 취향 존중 에세이
    • 김민철 지음
    • 북라이프
    • 2018-09-21

    “우리에겐 지극히 개인적인 즐거움으로 가득 찬각자의 행성이 필요하다.”‘나’를 위한 매일의 발견, 편애의 기쁨 “나만의 취향 지도 안에서 우리는 쉽게 행복에 도착한다.”《모든 요일의 여행》의 작가 김민철 카피라이터의 세 번째 에세이 《모든 요일의 기록》과 《모든 요일의 여행》에서 깊고 향긋한 ‘글맛’을 전하며 수만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김민철 카피라이터가 이번에는 ‘취향’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좋아하는 음악, 책, 여행, 취미처럼 단편적인 것에서 시작해 사람 취향, 사랑 취향, 싫음에 대한 취향, ‘나’라는 사람에 대한 취향까지, 취향의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그 넓은 바다에서 ‘나의 취향’을 건져 올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취향을 말할 때 조금은 주저하게 된다. ‘나’라는 사람의 선택과 결정이 모두 들어간 그 한 가지는 왠지 고급스럽고 독특하고 더 새로워야 할 것 같다. 결국 우리는 ‘나’를 말할 때조차 스스로 타인의 시선을 끌고 와 ‘비교 지옥’에 입성한다. 어쩐지 우리를 주눅 들게 하는 ‘취향’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취향(趣向) [취ː향][명사]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 또는 그런 경향.마음의 방향. 생각보다 심플하다. 그리고 선명하다. 아무도 상관할 필요 없는, 누구의 허락도 필요 없는 ‘내 마음의 방향’. 좀 촌스럽더라도, 볼품없더라도, 웃기더라도 이것은 나의 마음, 그리하여 나의 취향인 것이다. 누구의 허락도 필요 없는 내 마음의 방향, 취향에 관하여 “나에겐 그 취향을 존중할 의무가 있다. 유행이 아니라, 남들의 시선이 아니라, 내 취향을 기준점으로 삼아 하루를 꾸려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 마음을 식량으로 삼아 나의 취향은 오늘도 나를 나답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하루의 취향》에서 저자는 제자리를 찾은 ‘취향의 의미’에 따라 개인적인 삶의 공간, 물건, 관계, 여행에 대한 것부터 직장인으로서는 드러내기 쉽지 않은 ‘일’에 관한 취향도 꺼내놓는다. 그리고 취향이 변해가는 과정, 타인의 취향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고민 등 그 무궁무진한 영역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취향’의 카테고리에서 풀어나간다. 결국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는 하나다. 내 마음의 방향을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 방향을 알 수 있는 사람은 나 말고는 아무도 없으니까. 그리하여 남의 시선을 배제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접어두고, 나의 마음을 꼼꼼히 파악하여,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선택을 내리면 된다. 사전에서 단호하게 설명하는 것처럼, 내 마음에 응답하면 될 일이다. “오늘도 여러 갈래의 마음이 다투지만 그 마음을 따라 내 삶의 취향을 만들어간다.” 지속가능한 ‘나’를 위한 매일의 발견‘취향’은 한순간에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실패와 시도 끝에 생겨나는 결과물이다. 고상하고 우아하지 않아도 괜찮다. 그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그 과정 속에서 계속 스스로와 마주하게 된다는 점이다.《하루의 취향》은 그 과정에 관한 책으로, 그날그날 마음이 이끄는 쪽을 바라보며 쓴 글이다. 결국 흔들림의 과정을 통해 선택한 가치들이 ‘지속가능한 나’를 위한 삶의 중심이 된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하버드 감정 수업 - 세계 최고의 지성들이 배우는 감정의 심리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하버드 감정 수업 - 세계 최고의 지성들이 배우는 감정의 심리학
    • 쉬셴장 지음, 송은진 옮김
    • 와이즈맵
    • 2019-10-16

    감정 과잉 시대에 마음을 다스려줄 심리학 강의“왜 나쁜 감정이 당신을 지배하게 두는가?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하버드대학교, 그곳에서만 배울 수 있는 ‘감정 조절 기술’의 모든 것!《아마존 중국 베스트셀러》《당당왕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매일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은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요소이자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 서문 중에서위기의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의 비밀!최근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의 청문회가 화제에 올랐다. 거대한 규모의 페이스북 정보유출 사고, 주가 폭락에 이어 첨예한 질문과 추궁이 오갔던 청문회까지… 하지만 사상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저커버그는 잠시도 냉철함을 잃지 않은 채 상황을 수습해 나갔다. 각종 미디어에서 청문회의 결과를 ‘저커버그의 승리’라고까지 평가했을 정도였다. 저커버그가 이렇듯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할 수 있었던 것은 하버드 재학 시절부터 스스로의 감정을 다스리고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왔기 때문이다. 저커버그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빌 게이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영화배우 맷 데이먼, NBA 스타 제레미 린 등 하버드 출신들은 저마다 겪어야 했던 다양한 위기의 순간에도 감정을 제어해내며 흔들림 없이 각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 세계 최고의 지성들을 배출해온 하버드에서는 학생들에게 ‘감정 수업’을 듣게 한다. 뛰어난 지성을 지닌 그들에게 하버드는 왜 ‘감정’을 가르치는 걸까? 하버드는 사람의 미래를 결정짓는 것은 결코 그들이 지닌 성적과 지능이 아니라 스스로의 감정을 제어하는 능력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157명의 노벨상 수상자, 8명의 미국 대통령을 만들어낸 감정 조절의 힘!하버드 심리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성취와 명예, 부를 만드는 요소의 80% 이상은 감정과 관련이 있으며, 지식이나 능력과의 연관성은 15%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는 감정 조절 능력이 단순히 사람의 심리적인 것뿐만 아니라 일과 성공, 인관관계에까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다. 하버드는 학생들로 하여금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무너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감정의 힘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이어왔다. 그리고 이것은 157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8명의 미국 대통령, 21명의 연방 대법원 대법관과 수천 명의 최고 경영자를 배출해낸 하버드의 보이지 않는 힘이 되었다. 그들 모두는 말한다. 그들이 이뤄낸 성취의 대부분은 결코 남들보다 뛰어난 지능이나 월등한 성적이 아니라 끊임없이 맞게 되는 위기와 부정적 감정의 순간을 이겨낼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이다.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배우는 감정의 심리학!하버드의 강의를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저자는 《하버드 감정 수업》을 통해 우리의 삶과 성공을 가로막는 6가지 감정인 열등감, 독선, 좌절감, 두려움, 분노, 불안이 발생하는 원인과 부정적인 영향력을 명확하게 분석해낸다. 또한 각 장에서는 그러한 부정적 감정들을 어떻게 다루고, 극복해낼 수 있는지를 하버드의 강의 내용은 물론 다양한 사례 및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하버드 감정 수업의 핵심은 우리의 행동과 사고를 지배하는 부정적 감정들을 강한 멘탈과 견고한 자존감으로 바꿔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고, 두려움에 맞설 수 있는 용기와 긍정의 심리학이 존재한다. 이 책은 불투명한 미래로 불안해하는 젊은 세대는 물론 과도한 경쟁과 크고 작은 실패로 인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기성세대에 이르기까지, 이들에게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익혀온 감정 조절의 기술을 통해 새로운 내일의 문을 열어 줄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