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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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공병호 지음<공병호의 성경 공부>,<공병호가 만난 하나님>을 통해 뒤늦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고백했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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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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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원인 모를 통증과 불쾌 증상은 단단해진 장 때문이다
- 마츠모토 도모히로 지음, 배영진 옮김
- 전나무숲
- 2024-02-19
통증 & 불쾌 증상 없이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몸의 5목’을 풀어라!!‘몸의 5목’에 장 건강의 비밀이 숨겨 있다!! 통증 & 불쾌 증상 없이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몸의 5목’을 풀어라!!● 세계 VVIP들이 인정하는 일본 최고의 리미디얼 테라피스트(remedial therapist)인 저자 마츠모토 도모히로가 최초로 공개하는 획기적 ‘5목 건강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15년 동안 10대~90대에 이르는 다양한 남녀고객 3만 명 이상을 치료하면서 몸의 통증과 불편하고 불쾌한 증상들, 그리고 각종 질병의 원인은 모두 ‘장(腸)의 이상’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장의 상태’가 나빠지면 장이 단단해지고, 주변 근육이 장 쪽으로 끌어당겨지면서 온몸의 근육이 단단해진다. 근육이 단단해지면 장의 위치가 변하고 혈류와 신경 전달이 나빠져 어깨 결림, 요통, 무릎 통증 등의 통증이 느껴지고 변비, 설사, 냉증, 불면증 등의 불쾌 증상과 감기, 당뇨와 암 등의 질병이 생기게 된다. ● 장의 상태는 몸의 말단 부위인 5목(손목, 발목, 젖꼭지목, 목, 허리목)에 드러난다. 왜냐하면 우리 몸에서 근육과 뼈, 내장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몸을 움직이게 하고 지탱하게 한다. 그렇기에 어느 한 곳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끼친다. 그중에서도 장은 많은 기관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의 상태가 좋으면 5목이 부드럽고, 장의 상태가 나쁘면 5목이 딱딱하게 굳어 있기에 만약 5목이 딱딱하다면 장을 풀어주어야 한다. ● 하지만 장이 단단하다고 직접 장을 마사지하면 갑자기 장 운동이 활발해져서 부작용이 생기므로 장을 만지지 말고 대신 5목을 풀어주자. 저자가 공개한 ‘5목 긴장완화법’으로 3분간 꾹~ 눌러 5목을 풀어주면 주변 근육과 관절이 풀리고 혈류와 신경 전달이 좋아져 단단했던 장이 부드러워지고 탄력을 되찾아 장이 제 위치로 돌아간다. 그러면 장의 상태가 좋아져 혈류가 원활해지고 자연치유력이 높아져 자연스럽게 통증과 불편하고 불쾌한 증상들이 사라지고 당뇨나 암과 같은 질병은 증상이 완화된다. ● 또한 저자는 통증의 또 다른 원인은 ‘나쁜 감정’을 마음속에 쌓아두는 것에 있다고 한다. 매일 회사나 집안일, 육아에 쫓기거나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아서 생기는 나쁜 감정들을 쌓아두면 스트레스가 늘어나는 탓에 내장이 지나치게 긴장해버린다. 긴장 때문에 단단해진 장이 주위의 근육에 영향을 끼쳐서 여러 가지 통증과 불편하고 불쾌한 증상들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 감정을 표출함으로써 통증과 불쾌 증상을 예방하는 ‘마음습관’과 장 건강을 챙겨 이미 생긴 통증과 불편하고 불쾌한 증상을 좀 더 빨리 없애고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습관’도 제시한다.통증과 불쾌 증상, 질병의 원인은 모두 ‘장(腸)의 이상’에 있다저자 마츠모토 도모히로(松本同弘)는 예약이 끊이지 않는 치료사로 도쿄와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10대에서 90대에 이르는 다양한 남녀 고객들에게 ‘리미디얼 테라피(remedial therapy, 교정치료, 재활치료, 마사지 치료, 고통 완화 치료)’를 시술하고 있다. 그는 15년 동안 3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바로 ‘장(腸)의 이상’이었다. 동양인이든 서양인이든 그들의 몸을 살펴보면 아랫배가 몹시 단단하거나, 너무 부드럽거나, 무척 차갑거나, 아주 땡땡했는데 이런 사람들은 틀림없이 몸의 어딘가가 뻐근하거나 땅기거나 나른해서 어깨 결림, 요통, 무릎 통증 등과 같은 증상에 시달리거나 관련 질병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소화불량, 권태감으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장을 주물러 부드럽게 만들면 모든 통증과 증상, 질병이 좋아지지 않을까?” 이에 대한 대답은 “아니오”다. 장을 직접 주무르면 갑자기 장 운동이 활발해져 혈류가 좋아지면 그 부분에 가스가 차서 압박을 받기 때문에 장폐색(창자막힘) 등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다. 부작용 없이 통증과 증상을 다스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이 단단해지면서 수축된 근육을 말단 부위인 5목부터 차근차근 풀어주는 것이다.통증과 불쾌 증상의 또 다른 원인은 ‘나쁜 감정‘을 쌓아두는 것이다그렇다면 장에 이상이 생기거나 장이 긴장해 단단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장이 단단해지는 원인의 대부분은 감정이다. 매일 회사나 집안일, 육아에 쫓기거나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아서 생기는 나쁜 감정들을 쌓아두면 스트레스가 늘어나는 탓에 내장이 지나치게 긴장해버린다. 긴장 때문에 단단해진 장이 주위의 근육에 영향을 끼쳐서 여러 가지 통증과 불편한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감정과 장기와의 관계● 기쁨 ↔ 심장, 소장● 슬픔 ↔ 폐, 대장● 분노 ↔ 간, 담낭(쓸개)● 두려움 ↔ 신장(콩팥), 방광● 고민 ↔ 위, 비장(지라)‘5목 긴장완화법’으로 5목을 풀어주면 통증과 불쾌 증상이 해소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5목 긴장완화법은 단단해진 5목을 풀어주는 것으로, 통증을 참아내게 하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요법이 결코 아니다. 압력을 가하면 근육이 저절로 되돌아가는 힘을 깨쳐서 자연치유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는 원리에서 고안된 것이다.5목의 긴장이 풀리면 단단했던 근육이 부드러워지면서 혈류와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장을 비롯한 모든 내장이 건강한 상태를 회복한다. 그러면 몸에 쓸데없이 가해졌던 힘이 빠져나가서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드는 것은 물론 괴롭히던 통증과 불편한 증상, 질병까지 서서히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몸이 상쾌해지니 기분이 좋아지고, 기분 좋은 감각을 뇌가 받아들이게 되면 자연히 부교감신경이 작용하기 시작해 일상생활에서도 덜 긴장할 수 있게 된다.‘5목 긴장완화법’의 기본원리와 방법● 손목 → 발목 → 젖꼭지목 → 목 → 허리목 순으로 풀어준다.● 압박법으로 5목을 2~3분간 꾹 누른 후 손을 떼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러면 근육이 저절로 되돌아가는 힘을 깨쳐서 자연치유력을 발휘한다.● 시간이 없을 때는 어느 곳이든 한두 군데의 목을 꾸준히 풀어준다.● 4주간 지속한다.● 몸에 열이 있거나 골절, 피부 염증이 있을 때는 하지 않는다.● 지병이 있으면 의사와 미리 상담한다.통증과 불쾌 증상을 줄이는 건강습관 & 마음습관5목 긴장완화법과 함께 건강습관을 실천하면 좀 더 빨리 이미 생긴 통증과 불편하고 불쾌한 증상을 없애고 내장도 젊어지게 할 수 있다. 저자가 밝히는 ‘건강습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통증과 불쾌 증상을 줄이는 건강습관● 긴장을 조금 풀어서 아드레날린의 지배에서 벗어나야 한다. ● 거북이처럼 천천히 걸어 자율신경을 안정시킨다.● 숨 멈추기 호흡으로 혈관과 근육을 이완시킨다.● 천일염과 달걀간장으로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 혈류를 촉진한다. ● 수분 섭취로 장의 탄력을 되살린다. ● 따뜻한 우롱차를 마셔 내장의 기름기를 씻어낸다.● 사과레몬주스로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한다. ● 즐거운 감정으로 뇌를 기분 좋게 해서 내장을 부드럽게 만든다나쁜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도 통증과 불쾌 증상, 질병을 예방하는 데에 큰 몫을 한다. 저자가 밝히는 나쁜 감정을 풀어냄으로써 통증과 불쾌 증상, 질병을 예방하고 내장을 도로 젊어지게 하는 ‘마음습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통증과 불쾌 증상을 예방하는 마음습관● 생각이 너무 많이 하지 않는다. ● 구부정한 자세로 있지 않고 어깨를 펴고 다닌다. ● 억눌려 있는 부정적인 감정은 표출한다.● 마음속에 담고 있는 긍정적인 감정은 맘껏 표현한다.● 초조해하거나 성급하게 행동하지 않는다. ● 분노의 감정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 인공관절 시술을 계획하기보다는 평소에 5목을 자주 풀어준다.● 마음의 긴장을 풀고 감성을 키운다. ●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고, 나의 감정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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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독서모임 그리고 베스트셀러 책 출간 이야기 - 갑옷 속 소녀, 그녀들의 인생을 바꾼
- 박혜정 외 지음
- 와일드북
- 2024-02-19
우리가 찍은 점은 점이 아니라 별이었다.우리 각자가 찍은 점들이 별이 되고 우주가 되었다!이 책의 저자들은 책의 언덕에 오르며 각자의 자리에서 독서모임의 리더로, 글을 쓰는 작가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강연자로, 상처받은 사람을 안아주는 상담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2회 모임부터 ‘딜레땅뜨’를 자처한 그녀들은 비록 작가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아마추어의 최고봉, 독자로서의 최고봉이 되어보자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제 그들은 큰 산 하나를 넘으려 한다. 책이 이룬 산을 넘으며 그 산꼭대기에 이 책 한 권을 보태려 한다. 그들은 말한다. “산을 넘은 후 뒤돌아보면, 우리가 넘은 산은 작은 언덕에 불과할지 모른다. 우리 앞에는 더 높은 산들이 있고, 우리는 또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지 모르나 그 산 또한 넘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우리에겐 ‘딜레땅뜨’가 있으니까.”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대하는 순간 ‘나도 빨리 글을 써서 책을 내야겠다.’라는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힐 것이다. 왜, 독서모임을 하는가독서모임은 어떻게 하는가책 출간과 베스트셀러이 책에서 답을 찾다!!!◆ 먼지인 줄 알았는데, 점이었다. 점인 줄 알았는데, 별이었다.교보문고 점장님의 제안으로 시작한 독서모임이 130회를 넘어가고 있다.교보문고가 비교적 한가로운 평일 오전에 독서모임을 하나 만들면 어떻겠냐는 제안에 선뜻 “그러마.”라고 받아들인 이유는 두 가지다.‘교보문고’라는 네임 밸류와 ‘평일 오전’이었다.‘평일 오전에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은 ‘주부’겠지?’1회 독서모임의 책은 가볍게 ‘점’ 하나 찍는다는 생각으로 고른 피터 레이놀즈 『점』이었다. 그림책에 대한 편견을 바꿔준 책이다. 그림책은 어린이만의 책이 아님을 엄마들에게 알리고픈 마음도 있고, 피터 레이놀즈의 『점』처럼 우리만의 ‘점’을 그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첫 독서모임에 온 사람들을 보며, 평일 오전에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이 ‘주부’라고 생각한 시대착오적인 나의 발상이 부끄러웠다.오전에 시간이 많은 사람은 주부만이 아니었다. 휴직 중인 회사원, 글을 쓰는 작가, 자영업을 하는 대표님 등등. 책을 읽고자 하는 사람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책을 읽고 있었고, 교보문고의 독서모임은 그 사람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으는 역할을 할 뿐이었다.책으로 의기투합한 우리는 30년 가는 독서모임을 하자며 ‘팽조의 삶’을 이야기했다. 그렇게 읽기 시작한 책들이 쌓여 산을 이루고 있다.작가 후기‘기적’이란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인생의 높은 고도에 깃발을 꽂은 그들만의 전유물인 것만 같아서. 살기 위해 책을 읽었다. 나를 알고 싶고, 세상이 궁금해 펼친 책이었건만, 책은 언제나 세상으로 돌아가라 등 떠민다. 글과 거리를 두고서야 눈뜬장님으로 살아왔음을 알게 되었다.이제는 잘살기 위해 책을 읽는다. ‘기적’을 짓는 사람이 되자 말한다.춤추는 별 하나를 탄생시켜 보려 한다. 삶을 글로 꽃 피워보려 한다.책은 또다시 내 삶을 어루만진다.-박혜정머릿속을 떠도는 단어 중 하나를 붙잡으니, 뻔뻔함이다.뻔뻔함에 당황해 또 하나를 낚아채니, 부끄럼이다.부끄러운 글을 뻔뻔하게 내놓으니, 그 뻔뻔함이 부끄럽다.부끄러움을 피하려 도리어 뻔뻔스러운 얼굴을 한다.부끄러움과 뻔뻔함을 넘나들며 쓴 글들이 거름이 되어, 좀 덜 부끄러운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면, 난 좀 덜 뻔뻔스러울 수 있으리라.그리하여 어느 날, 나의 글이 나의 자부심이 되기를.-강주혜‘풋-’은 ‘처음 나온’ 또는 ‘덜 익은’의 뜻으로 사용하는 접두사이다. ‘미숙한’, ‘깊지 않은’의 뜻도 있다. 몇 번을 봐도 풋내가 나는 글을 진열대에 살포시 올렸다. 다가오는 걸음마다 멈추고 길게 들여다봐 주기를. 그래서 누군가에게는 단내가 나는 글이기를 바라본다.어느 우연이 인생의 방향을 틀게 할지 모른다. 내게는 책이 시작이었다. 미세한 방향의 전환이 세월의 나이테로 쌓이고 있다.‘지금의 나’는 언젠가 읽은 책 한 구절일 것이다. 이제 ‘미래의 나’를 위해 또 다른 우연을 만나러 책 속으로 들어간다. 독서로 우연을 만나고 이를 필연으로 만들어 나가길 감히 제안한다.-김선황독서가 중요하다 하지만 책을 띄엄띄엄 읽으며 살아왔다. 독서의 효과를 알 수 없었다.운동을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다. 비타민도 꾸준히 먹어야 한다. 하물며 독서는 어떻겠는가? 한두 권으로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며 꾸준한 읽기를 하지 못했다. 운동도 하는 방법이 있고 비타민도 잘 먹어야 하듯 책도 마찬가지다.독서를 잘하는 방법이 나에게는 독서모임이다. 재미가 있어야 오래간다.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처럼 독서에서 ‘같이’의 위력은 크다.난감한 상황에서 나를 구해준 한 단어 ‘독서’가 씨앗이었다면 ‘독서모임’은 나를 성장시키는 거름이 되어 준다.-빈경애한 번도 책과 친해지지 못했던 사람, 친해졌다 멀어진 사람, 책 어귀에서 서성이는 사람 모두 『딜레땅뜨 독서』를 읽으며 책과 친해졌으면 좋겠다.글을 쓰며 책을 통해 얼마나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았는지 느낀다. 아무 생각 없이 읽기만 한 책부터 밑줄 긋고 필사하며 반복해서 읽은 책까지. 독서는 삶이고 나 자신이었다. 온전히 나로 살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었다. 본업에 충실하며 책 읽어내기가 만만치 않다. 기꺼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글이 주는 에너지와 멤버들과 말로 풀어내는 힐링이 있기 때문이다.-윤정애영원한 것인가? 올바른 것인가?삶에서 만나게 되는 크고 작은 고민 앞에서 질문을 던진다. 인생의 수많은 난제가 단 두 개의 질문으로 정리된다. 책을 만나지 못했다면 미궁에 갇힌 미노타우로스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독서를 통해 인식과 분별이라는 나만의 실타래를 가질 수 있었다.든든한 병기가 되고 휴식이 되어준 책. 이쯤 하면 책이 삶을 구했다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책으로 삶을 구했듯 독자들 역시 자신만의 병기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이 출간은 내 삶의 여정에서 지속될 나와의 서약이 될 것임을 조심스레 밝힌다. 행동을 덜어낸, 그저 소비를 위한 글이 되지 않도록 경계하는 독서인이 될 것을 다짐한다.-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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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 그 사람은 왜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걸까?
-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4-02-19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은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들어 집필한 심리학 자기계발서입니다. 이 책에는 상대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부터 관계를 발전시키는 법, 좋은 인상을 남기는 대화법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우리는 관계적 요인과 개인의 노력에 집중해야 하며 이를 통하여 행운이 들어 올 수 있는 통로를 넓힐 수 있습니다. 관계적 요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호감도를 높이는 것이며 이를 위해 개인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결국 호감은 ‘운이 좋은 사람’이 되는 최고의 무기인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연습을 많이 하면 운이 좋아집니다. 인간관계에도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평상시의 호감을 높이는 훈련을 통하여 당신의 운을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 명확한 방법을 소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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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권력에의 의지 - 모든 가치의 가치전도 시도
-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이진우 옮김
- 휴머니스트
- 2024-02-19
1. 환상의 책도, 나치 이데올로기도 아닌 《권력에의 의지》의 진면목- 니체를 둘러싼 가장 최신의, 가장 격렬한 논쟁! – 이진우 교수, 《권력에의 의지》를 둘러싼 무수한 논란을 종식시키다‘권력에의 의지’는 니체의 사상을 이야기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그리고 이는 무수한 논쟁의 중심에 있는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바로 니체 사후에 누이 엘리자베트 푀르스터-니체와 친구 페터 가스트가 출간한 책 《권력에의 의지》이다. 그들은 니체가 기록한 목차와 구상을 바탕으로 1883년부터 1888년까지의 유고를 선별하고 정리하여 이 책을 출간했다. 니체의 핵심 개념을 제목으로 삼는 데다가 그가 주저로 구상한 책이라는 점, 니체가 직접 출간하지 않고 사후에 여동생과 친구에 의해 출간되었다는 점, 엘리자베트와 나치즘의 관계가 의심스럽다는 점 등으로 인해 《권력에의 의지》는 1906년 출간 후 지금까지 수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30여 년 동안 니체 철학을 연구해온 이진우 포스텍 명예교수는 이제 《권력에의 의지》를 둘러싼 편견과 선입견의 덤불을 걷어낼 때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먼저 니체 자신이 완성하고 출간하지 않았기에 이 책을 니체의 다른 저서들과 동등하게 비교할 수는 없다고 이야기한다. 같은 이유에서 이 책은 니체가 자신의 주저로 구상한 《권력에의 의지》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책을 평가절하할 필요도 없다. 1880년대 니체의 단편과 노트를 모은 유고는 그의 글을 단순히 연대순으로 정리한 자료집과 같다. 반면 이 책은 혼란스럽게 흩어진 단편들을 니체의 계획에 따라 편집함으로써 그의 철학을 조망할 수 있는 풍경을 제공한다. 즉 니체의 후기 사상을 ‘권력에의 의지’라는 주제를 통해 체계적으로 읽을 수 있는 훌륭한 안내서인 것이다. 《권력에의 의지》와 나치즘의 관계는 어떨까? 세간의 소문대로 이 책은 나치즘을 옹호하는 방식으로 편집되었을까? 엘리자베트는 나치가 니체를 오용하도록 도왔을까? 엘리자베트가 나치 정권과 밀접한 관계를 맺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그가 니체의 편지를 위조한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엘리자베트가 히틀러의 의도에 맞게 인종차별적인 니체의 이미지를 만들었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문헌 위조 또한 자신과 니체가 가까운 사이처럼 보이려는 단순한 동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이진우 교수는 이제 정치적 오독과 오용의 책임을 엘리자베트에게 씌우는 것을 중단하고, 《권력에의 의지》를 통해 니체의 철학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자고 이야기한다.《권력에의 의지》는 매우 유명하고 동시에 악명이 높다. 니체가 자신의 주요 사상과 주요 작품으로 여러 차례 계획했지만 실행하지는 못했다는 점에서 유명하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니체 사상의 정점으로 꼽지만, 니체 자신은 정작 이 책을 다음에 작업할 자신 철학의 ‘현관’으로 간주한다. 《권력에의 의지》가 그의 사상의 ‘본관’이 되어야 했다. 그가 1886년 《선악의 저편》을 출간하면서 책날개에 이 책을 예고하고, 1887년 발표한 《도덕의 계보》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권력에의 의지. 모든 가치의 가치전도 시도”라는 저서를 참조하라고 권한다. 이 책은 1880년대 니체의 사유 전체와 주요 저작들과 복잡하게 얽혀있음이 분명하다. 위대한 사상가 니체가 자기 사유의 본관으로 생각한 주저는 어떤 모습일까?- 〈역자 서언〉 중에서(5~6쪽)니체는 “권력에의 의지”라는 개념으로 무엇을 말하려 했는가?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우상의 황혼》과 같은 책들을 쏟아냈던 마지막 시기에 니체는 왜 ‘권력에의 의지’라는 제목의 체계적 작업을 시도했던 것인가? 니체는 왜 위험으로서의 허무주의와 이에 대한 극복, 모든 가치의 가치전도, 새로운 가치의 창조, 그리고 디오니소스적 세계 긍정의 문제들을 “권력에의 의지”로 사유했던 것인가? 이러한 문제들에 관심이 있다면, 《권력에의 의지》는 여전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이 책과 관련된 두 가지 편견과 오해가 학문적 논의를 통해 상당 부분 해소된 지금, 《권력에의 의지》는 니체 사상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여전히 쉽게 읽히고, 우리를 곧바로 니체의 후기 사상으로 안내한다. 이 책이 태생적으로 가진 결함에도 불구하고 니체 유고의 단편들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의 장점은 단점을 능가한다. 이 유용성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우리는 물론 이 책이 니체의 마지막 의지에 의한 것이 아님을 항상 알고 있어야 한다.- 〈역자 해제〉 중에서(883쪽)2. “이 세계는 권력에의 의지이며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현관이라면 《권력에의 의지》는 본관이다 – 인간의 모든 행위를 해석하는 니체 철학의 핵심 개념을 톺아보다그렇다면 《권력에의 의지》는 무슨 내용을 담고 있을까? 니체가 1887년 3월에 니스에서 구상했으며 엘리자베트와 페터에 의해 채택된 이 책의 목차는 유럽 허무주의, 이제까지의 최고 가치에 대한 비판, 새로운 가치 정립의 원리, 규율과 훈육 등 총 네 권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그의 유고에서 ‘권력에의 의지’의 다양한 목차를 발견할 수 있는데, 대체로 《권력에의 의지》와 같이 허무주의, 가치 비판, 가치전도, 영원회귀 등 네 가지 주제를 다룬다. 니체는 자신이 사는 시대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를 허무주의 현상이라고 진단하고, 그 기원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가치 비판과 전도를 시도하며, 새로운 가치이자 삶을 긍정하는 영원회귀를 말했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들은 모두 권력에의 의지 문제와 긴밀하게 연관된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언급한 것처럼 그가 “살아있는 자를 발견하는 곳, 그곳에서 권력에의 의지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즉 니체에게는 권력에의 의지야말로 인간의 행위를 총체적으로 해석하는 철학적 명제이며, 나아가 삶과 존재와 세계 자체였다. 이 책의 마지막 구절은 이 같은 니체의 생각을 오롯이 드러낸다. “이 세계는 권력에의 의지이며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고 너희 자신 역시 이러한 권력에의 의지다. 그리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아쉽게도 《권력에의 의지》는 니체가 구상한 책이 완성되지 못했다는 증거이며, 1067개 잠언들 사이의 연결 고리 또한 때로는 느슨하다. 하지만 이 책은 니체 철학의 핵심 문제인 권력에의 의지에 관한 아이디어의 보고이다. 게다가 그가 네 가지 주제로 구상한 목차는 명쾌하고 짜임새 있다. 거칠게 그려진 그 지도를 따라가다 보면 니체가 구상한 미래 철학의 본관이 차츰 선명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이 미래의 복음서가 불리기를 원하는 ‘권력에의 의지. 모든 가치의 가치전도 시도’라는 제목의 의미를 잘못 짚어서는 안 된다. 이 어구로 하나의 반대운동이 그 원칙과 과제와 관련하여 표현되었다. 미래의 언젠가 저 완전한 허무주의를 대체할 운동. 그러나 이 운동은 논리적으로 그리고 심리적으로 완전한 허무주의를 전제하며, 전적으로 그것 다음에 그리고 그것으로부터만 다가올 수 있다. 도대체 허무주의의 도래는 왜 필연적인가? 왜냐하면 우리의 기존 가치들 자체가 허무주의 안에서 그들의 최후의 결론을 내리기 때문이다. 허무주의는 바로 극단까지 사유된 우리의 위대한 가치와 이상들의 논리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치들”의 가치가 본래 무엇인가를 알아내려면 우리는 허무주의를 우선 체험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언젠가는 새로운 가치들이 필요하다.- 〈서언〉 4 중에서(16~17쪽)우리의 가치 평가와 가치 목록의 기원에 대한 물음은, 종종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그에 대한 비판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그 어떤 수치스러운 기원에 대한 통찰이 그렇게 생성된 것의 가치가 감소한다는 감정을 수반하고 또 그것에 대한 비판적 분위기와 태도를 준비시킨다는 것이 아무리 확실할지라도 그렇다.우리의 가치 평가와 도덕적 가치 목록 자체는 얼마나 가치가 있는가? 그것들이 지배하는 결과는 무엇인가? 누구를 위하여? 무엇과 관련하여? 대답: 삶을 위하여. 그러나 삶이란 무엇인가? 따라서 여기서 “삶”의 개념에 관한 새롭고 더욱 분명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에 대한 나의 공식은 이렇다. 삶은 권력에의 의지다.- 2권 2장 〈도덕 비판〉 254 중에서(233쪽)영원한 자기 창조와 영원한 자기 파괴의 이러한 나의 디오니소스적 세계, 이중적 관능의 이러한 비밀 세계, 이러한 나의 “선악의 저편”은 순환의 행복 속에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목표가 없고, 원환 고리가 자신에 대해 선한 의지를 지니지 않는다면 의지가 없다. 너희는 이러한 세계에 대한 이름을 원하는가? 그 세계의 모든 수수께끼에 대한 하나의 해결을 원하는가? 너희 가장 잘 숨겨져있고, 가장 강하고 가장 겁내지 않는 한밤중의 자들이여, 너희를 위해서도 빛을 원하는가? 이 세계는 권력에의 의지이며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고 너희 자신 역시 이러한 권력에의 의지다. 그리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4권 3장 〈영원회귀〉 1067 중에서(859쪽)3. 니체 철학 전체의 마인드맵을 그리다- 니체의 대표작과 연결되는 1067개의 잠언의 나침반- 충실한 번역, 해설, 역주로 만나는 《권력에의 의지》이 책은 니체가 권력에의 의지 개념을 통해 위험으로서의 허무주의와 그 극복, 모든 가치의 가치전도, 새로운 가치 창조, 그리고 디오니소스적 세계 긍정 등의 문제를 어떻게 사유했는지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널리 알려졌듯 이 문제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아침놀》 등의 저서에서 지속적으로 다룬 니체 철학의 대표적 주제이다. 《권력에의 의지》 속 잠언들은 니체의 다른 저서와 깊은 관련이 있으며, 어떤 잠언은 그대로 수용되기도 했다. 이렇듯 이 책에 담긴 1067개의 잠언은 다른 저서와 방사형으로 연결되어 니체 철학의 거대한 마인드맵을 이룬다. 이진우 교수는 충실한 해설과 역주를 통해 이와 같은 맥락을 놓치지 않고 짚어내어, 독자가 《권력에의 의지》를 통해 니체 철학 전체의 개략적 지형도를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니체는 ‘권력에의 의지’라는 책을 구상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권력에의 의지. 단지 사유를 위한 책, 그 이상은 아니다. 사유가 즐거움을 주는 사람들에게만 속하는 책일 뿐, 그 이상은 아니다.” 이 책이 독자에게 니체 철학을 사유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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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MBTI연애 심리학 - ‘그 사람’이라는 오지를 탐험하는 당신을 위한 내비게이션
- 박성미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4-02-19
나랑 잘 맞는 사람을 MBTI로 찾을 수 있을까?MBTI로 보는 그와 나의 연애 성향은?당신이 연애를 못 하는 이유MBTI를 연애에 활용해 보자!사랑에 빠졌을 때, 우리는 상대의 모든 것이 궁금해진다. 뭘 좋아하지? 뭘 싫어하지? 핫플을 좋아하는지, 고즈넉한 장소를 좋아하는지? 유쾌한 사람을 좋아하는지, 다정한 사람을 좋아하는지? 화가 나면 대화로 푸는 스타일인지, 혼자 조용히 푸는 스타일인지? ‘그 사람’을 심층적으로 알고 싶어질 때, MBTI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MBTI가 개발된 배경이 나 자신을, 그리고 상대를 이해하고자 하는 것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책 《MBTI 연애 심리학》은 MBTI를 연애에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MBTI 4가지 척도와 16가지 유형별 설명을 담았다. 1부에서는 MBTI 4가지 척도별 연애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연애의 질적인 면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치는 갈등 위험도 순위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16가지 유형별로 어떤 성격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출생순위별로 어떻게 조금씩 달라지는지, 성격적 특성이 연애할 때 어떻게 반영되는지, 추천 데이트 코스와 연령대별 공략법까지 연애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을 중점적으로 제시한다. 각 MBTI별 특징의 마지막 부분에는 해당 MBTI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저자의 조언을 담았다.박성미 저자는 심리학을 공부하던 청년 시절 MBTI의 매력에 푹 빠져 지냈고, MBTI를 파고들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 그는 이제 ‘심리학 커뮤니케이터’로서, MBTI의 개발 취지에 따라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용도로써 MBT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하고자 한다. 아직 연애 대상이 없더라도 이 책이 여러분의 연애 욕구를 자극해, ‘나도 연애할 수 있다’ 자신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저자는 자신한다. 전에는 캄캄한 암흑이어서 보이지 않았던 ‘그 사람’이라는 우주가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수많은 별로 가득 차 있고, 그 안에 질서가 있음을 알게 되는 즐거움을 경험할 것이기 때문이다.당신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하고 싶은가? 좋아하는 사람의 속마음이 궁금한가? 혹은 자신과 맞는 사람이 어떤 스타일인지 알고 싶은가? 책 《MBTI 연애 심리학》은 연애와 사랑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당신을 위해, ‘그 사람’이라는 오지를 탐험하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내비게이션이 되어 줄 것이다. #MBTI #연애 #사랑 #심리학 #인간관계‘아, T여서 그렇게 말한 거구나!’MBTI,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하는 법▶ E의 사랑은 운동장의 플래카드, I의 사랑은 서랍에 간직한 편지E(외향형)는 사랑에 빠지면 심장에서 요동치는 감정을 표정이나 행동에서 숨기지 못한다. E를 주의 깊게 지켜본다면 지금 누굴 사랑하고 있는지 알아채기가 쉽다. 상대를 향해서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사랑을 숨기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 반면, I(내향형)는 자신의 사랑을 가슴속 깊이 음미하려고 한다. 상대를 현재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측정하려고 하고, 있는 그대로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 그만큼 I의 마음을 알아채는 것은 쉽지 않다.▶ N과의 연애는 독특한 이상적 경험, S와의 연애는 현실이 바뀌는 경험당신이 N(직관형)을 사랑한다면, 아마도 N의 엉뚱하면서도 범우주적 관심 분야에 반했을지도 모른다. 엉뚱한 줄로만 알았던 N이 가끔 놀라운 직관력으로, 당신조차 외면했던 당신의 진짜 모습을 발견해서 당신을 무장 해제시킬 수도 있다. 당신이 S(감각형)에게 반했다면, S의 꼼꼼한 면과 탁월한 현실 실행 능력이 한몫했을 것이다. 회계가 필요하다면 회계를 공부할 것이고, 이케아에서 가구를 사서 설명서만 보고 조립이 가능한 사람이다. 이런 S와 함께 있다 보면, 눈앞을 가렸던 현실적인 문제가 차츰 해결되는 걸 목격할 수 있다.▶ T는 명확한 해결책을 내는 쿨한 연인, F는 당신을 보호하는 다정한 연인T(사고형)의 매력은 논리적이고 공정한 데에 있다. T에게 고민 상담을 하면 항상 명쾌한 해결책을 들을 수 있고, 에둘러 얘기하지 않고 핵심 중심으로 얘기하다 보니, 이 복잡한 세상 T와 함께 한다면 명확해질 것 같다. T는 사실관계 위주로 이성적으로 판단하다 보니, 표현 방식이 단순하고 차가울 수 있다. 당신이 F(감정형)에게 반했다면, F의 온정어린 태도와 깊은 공감 때문일 것이다. 이 냉혹한 세계를 F와 함께 헤쳐 나간다면, 단단한 보호막 하나 얻은 것 같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상황적 변수를 고려하는 F가 우유부단해 보일 수 있다. ▶ J와의 데이트는 취향 저격 맞춤형 데이트, P와의 데이트는 생각지도 못한 데이트J(판단형)는 당신과 데이트하는 시간을 허투루 보내려 하지 않을 것이다. 작은 목표라도 설정하고, 데이트 장소뿐 아니라 당신을 만나러 가는 교통수단과 시간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 약속 시간을 지키는 걸 우선시하지만, 만약 당신이 자주 약속 시간을 늦는다면 그것까지 계산해서 당신과 약속 시간을 잡을 것이다. P(인식형)는 애초에 자신이 가고자 했던 곳이 아니라, 엉뚱한 곳에 도착해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당신과의 데이트 또한 P는 당신과의 만남 그 자체로 즐거워한다. 당신이 P를 조금만 더 이해해준다면, P는 당신에게 예상치 못한 기쁨을 안겨줄 것이다.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일 뿐두려움 없이 사랑하라!MBTI는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누군가를 깊이 이해하려는 과정에서 중요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다. 그래서일까? 한 결혼정보회사가 MZ세대 미혼남녀에게 물었을 때, ‘이성을 만날 때 MBTI를 고려한다’고 대답한 사람들이 약 30%에 달했다고 한다. 저자는 책 《MBTI 연애 심리학》의 2부에서 MBTI 16가지 유형을 하나씩 다루면서 해당 유형을 독자가 사랑하는 연인으로 가정했다. 마치 로맨스 소설에서 남자주인공에 대해 알고 싶은 여자주인공에게 은둔형 마녀가 비법을 전수해주는 거라 할 수 있다. 당신의 연인이 어떤 성격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출생순위별(첫째–중간–막내–외동)로 어떻게 조금씩 달라지는지, 성격적 특성이 연애할 때 어떻게 반영되는지, 추천 데이트 코스와 연령대(20대–30대–40대)별 공략법까지 모두 총망라하여 당신의 사랑을 응원한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기술이니, 해당 MBTI 유형에 대한 강점 위주로 전개하며 약간의 우려와 조언까지도 덧붙였다.최근 우리나라에 MBTI 관련 도서들이 쏟아지고 있고,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서, 혹은 나와 맞는 사람을 찾기 위한 책들이 많다. 그러나 문제는 MBTI 유형으로 나의 성격을 고정하고, 누군가를 깊이 이해하기도 전에 나와 맞는 사람을 찾는 용도로 쓰는 것은 MBTI 개발 취지와 맞지 않게 편견을 굳건히 하는 것이다. MBTI는 인간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 다른 강점을 인정하고 키워나가는 것으로, ‘다름’을 수용하는 검사다. 따라서 MBTI 4가지 척도와 16가지 유형 분석은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세상 아래 같은 연애는 없으며, MBTI로 할 수 있는 최선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있다. 그러니 사람을 만나는 데에 지치고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몰라 방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책 《MBTI 연애 심리학》을 적절하게 활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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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우리는 모두 1학년이었다
- 김성효 지음
- 빅피시
- 2024-02-19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6년 차 교육자동화 쓰는 교감쌤, 김성효 작가의 첫 에세이★★★ 나와 내 안의 어린이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이야기★★★ 너무 귀여워서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잊고 있던 선생님의 사랑이 느껴져 가슴이 뭉클해진다느린 것, 작은 것, 약한 것을더 사랑해주고 싶은 어른들에게어른이 되어 까맣게 잊었을지 몰라도 우리는 모두 어설프고 서툰 1학년을 지나왔다. 앞니가 빠지고, 줄넘기도 못 하고, 받아쓰기도 서툴렀지만 학교에서 꿈을 키우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가장 즐거운 생애 첫 학년을 보냈다. 26년 차 현직 교육자로 누구보다 많은 어린이들을 만나온 김성효 작가는 지금의 아이들에게도, 다 커버린 어른들에게도 가장 행복했던 한때로 1학년의 해맑은 얼굴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동안 만나온 1학년들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책 속의 아이들은 교실에서 보물찾기를 하고, 다 함께 수박 화채를 만들어 먹고, ‘나의 꿈 발표회’를 연다. 줄넘기를 잘하고 싶어 밤낮으로 연습하는가 하면, 학기 초 적응 문제로 보건실 VIP가 되기도 한다. 모두가 낯설지 않은 나의 이야기다. 작가는 어린이들과 점점 멀어지는 요즘 사회에 다리가 되어줄 이야기로 이 책을 건네며, 우리가 잊고 지내온 1학년 교실 풍경을 통해 작고, 약하고, 느리지만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아이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을 주문한다.“아이들만큼은 아무 조건 없이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귀하고 아름다우니까요.”조금 웃어도 많이 행복하고 살짝 재밌어도 아주 많이 즐거운 1학년의 세계1학년 아이들은 한없이 어려 보이다가도, 제법 의젓한 모습으로 주변을 놀라게 만든다. “선생님도 엄마가 있어요?”라는 귀여운 질문을 진지하게 던지는가 하면, “선생님, 수박은 참 위대한 과일이에요. 수박은 하나인데, 많은 사람을 기쁘게 해주잖아요”라는 기특한 말을 툭 내뱉기도 하는 것이다. 또 조금만 웃어도 많이 행복해하고, 살짝 재밌어도 아주 많이 즐거워하는 게 1학년의 세계다. 친구와 손잡고 등교하는 것만으로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해하고, 급식 줄에 서서 하는 ‘참참참’ 놀이 덕분에 학교 오는 게 너무 즐겁다고 입을 모은다.작가는 이처럼 어른의 눈에는 한없이 사소해 보이는 작은 순간들도 놓치지 않고 포착해 저 먼 기억 속에 머물러 있는 1학년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 엉뚱한 아이들의 모습에 미소 짓다가, 지난날의 나를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이다가, 가슴 뭉클해지는 사연에 눈물짓는 사이 독자들은 무디고 삭막해진 마음을 정화하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받는다.“어른들도 아이들의 과장법처럼 세상을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우리도 아이들처럼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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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몰입의 힘 - 일상을 바꾸는 몰입의 즐거움
- 김민식 지음
- 다온길
- 2024-02-19
이 책은 몰입의 변화시키는 힘, 즉 현재 순간에 완전히 참여하고 그것이 우리의 삶을 재구성하도록 하는 행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몰입이 실제로 무엇인지, 그리고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몰입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방해 요소가 많고 기술이 끊임없이 발전하는 사회에서 몰입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몰입은 창의성을 높이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며, 일상을 초월하는 성취감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순간에 몰입함으로써 우리는 바쁜 현대 생활에서 종종 포착하기 어려운 기쁨의 원천을 활용하게 됩니다.몰입을 삶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정신적 틀에 관한 내용이며 올바른 사고방식을 기르는 것이 어떻게 우리를 둘러싼 아름다움과 기회에 더 현존하고, 주의를 기울이고, 개방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몰입의 가장 매력적인 측면 중 하나는 우리를 몰입 상태로 이끄는 능력입니다.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만든 흐름은 우리의 기술이 당면한 과제와 원활하게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지점입니다.끊임없이 쏟아지는 알림, 멀티태스킹의 유혹,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압박이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해 요소가 없는 공간을 만들고, 마음챙김을 연습하고, 몰입형 활동을 위한 전용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모두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계입니다.이 책을 통해 몰입의 개념에 대해 공부하고, 어떠한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지, 몰입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이 책에서 우리는 몰입의 개념을 탐구할 것입니다. 몰입은 우리가 삶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실제로 깊이 관여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변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매혹적인 영화 속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Part1 ‘몰입의 이해와 중요성\'에서는 몰입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우리의 성공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단순한 일에서 기쁨을 찾음으로써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Part2 ‘몰입을 위한 마인드셋 개발’에서는 몰입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우리의 가치와 강점에 맞는 목표를 갖는 것이 우리의 성장과 성공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Part3 ‘몰입을 위한 환경 조성’에서는 몰입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이는 집중력을 높이고 디지털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또한 다른 사람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어떻게 더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는지 배우게 될 것입니다.Part4 ‘몰입의 예술’에서는 몰입의 핵심인 \'흐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무언가에 너무 집중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는 때입니다. 우리는 흐름이 어떻게 우리를 기분 좋게 만들고, 일을 더 잘하도록 돕고, 다른 사람들과 더 가까워지게 만드는 방법을 탐구할 것입니다.이 책은 단순히 아이디어로만 가득 차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을 더욱 의미 있고 즐겁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서와도 같습니다. 일상의 순간에서 설렘을 찾는 방법, 사람으로서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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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일생을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 - 죄인의 괴수에게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
- 김재윤
- e퍼플
- 2024-02-19
죄인의 괴수에게 베풀어 주시는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를 담은 자서전으로써, 21세기 천로역정과 같이 복음 사역자의 삶에 나타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선하심을 다룬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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