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전체 299건(29/34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직항은 없다 - 인천에서 평양으로 떠난 네덜란드인 부자의 북한 여행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직항은 없다 - 인천에서 평양으로 떠난 네덜란드인 부자의 북한 여행
    • 바트 반 그늑튼 지음, 김휘아 옮김
    • 크루
    • 2023-12-27

    북한을 ‘여행’할 수 있을까?“아버지, 북한 가실래요?”라는 말로 시작된 북한 여행유튜브 영상 1049만 회 조회, KBS1 이웃집 찰스 출연지도를 열고 서울에서 평양으로 가는 경로를 찾아보자. 검색해도 찾을 수 없다는 안내만 보게 될 것이다. 분명 땅은 이어져 있지만 엄중한 철책으로 모든 길이 막혀 잇어 갈 수 없는 곳, 우리와 가까이 있지만 결코 발을 디딜 수 없는 곳, 바로 북한 땅이다. 친숙하면서도 낯설고, 누군가에게는 슬픈 또 누군가에게는 분노의 대상이 되어 그 누구도 북한에 대해서는 쉽게 말을 꺼낼 수 없다. 닫힌 나라, 밀폐 왕국으로 불리는 것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북한을 여행할 수 있을까? 과연 어떻게 말인가?네덜란드 국적을 가진 저자에게는 북한 관광이 가능했다. 세계적으로 대한민국과 미국 여권 외에는 모두 북한에 갈 기회가 주어진다. 물론 공인된 특정 여행사를 통해야 하고, 여행지에서도 관광이 자유롭지는 않다. 그럼에도 이 폐쇄된 나라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의 발길은 꾸준히 북한을 향하고 있다. 그러므로 아버지로부터 구소련을 비롯한 사회주의 국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자란 저자가 북한을 가보지 않을 이유는 없었다. 그렇게 네덜란드인 아버지와 아들은 아내와 여자친구를 두고 북한 땅에 들어선다.북한 여행은 ‘안전’할까?수도 평양, 남한이 보이는 개성, 신의주, 사리원까지짧아도 알찼던 북한의 새해맞이 투어를 만나보자.여행을 갈 수 있다고 해서 그 여로가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2008년에 일어난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 2015~2017년에 일어난 오토 웜비어 사건은 여러 논란을 떠나, 과연 이 폐쇄된 나라를 여행해도 되는지 의문을 갖게 한다. 특히 “오토 웜비어처럼 되지 않도록 조심해”라는 걱정은 북한 여행을 알렸을 때 가장 많이 돌아온 말이었다고 한다.강화도 평화전망대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유튜브 구독자에게 북한 여행을 이야기한 저자는 며칠 뒤 비행기와 기차를 이용한 30시간의 이동 끝에 평양에 도착한다. 한국전쟁 당시 폭격당한 다리의 모습,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극명한 풍경 차이를 보이는 중국과 북한의 모습, 긴장감이 감돌았던 세관 검사를 무사히 통과한 이후의 일이다.저자가 직접 들여다 본 북한은 광공해가 없는 칠흑을 만날 수 있는 곳이자 아름답고 웅장한 평양역, 교통보안원이 몇 대 되지 않는 차들을 통제하고 간판 없는 가게들이 즐비한 신기한 세상이었다. 여러 제약이 있었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북한의 풍경은 분명 신선하게 다가왔다. 쇼핑도 하고 공연도 보며, 현지 아이들과도 만나며 북한을 관광했다.그러나 한편으로는 동시에 “‘No Freedom 자유는 없다’이라는 표현도 부족한 이 나라에서 춤을 추고 술을 마시는 게 파렴치하게” 느껴지는 세상이었다. 저자는 관광객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은 화장실을 갔을 때, 거리 가판에서 가지고 있는 돈으로 음식을 사먹을 수 없을 때, 알던 것과 다른 설명을 가이드에게서 들었을 때, 도서관에서 전시된 듯한 일부 책을 만났을 때, 판문점에서 남쪽을 바라볼 때 등 여행 순간순간 이러한 기시감을 만난다. 그럼에도 저자는 북한을 한 번 더 갈 수 있을지 기대하고 걱정한다. “문제는 내가 과연 북한을 한 번 더 여행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나는 유튜브에 북한에 대한 많은 영상을 올렸고, 북한이 나의 입국을 다시 한번 허락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또한 갔을 때 가이드 김 씨와 박 씨를 다시금 만날 수 있을지 여러 질문을 품은 채 대한민국으로 돌아온다.저자는 기념품으로 모란봉 악단의 노래 앨범을 사왔고, 지금도 많은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다고 한다. 북한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있소, 언제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힌다. “미래에는 남북한 사람들이 위험한 상황이나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두려움 없이 서로의 나라를 방문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밝히며 책을 끝맺는다.“세계에서 가장 폐쇄된 나라에서 보내는한 해의 마지막 날이라니… 믿겨지세요, 아버지?”북한 여행이 더 이상 특별한 추억이 되지 않도록저자가 북한을 다녀온 것은 2018년 새해가 밝아올 때였다. 그 이후로 북한에서는 관광객을 받고 있지 않지만, 다시 재개할 여지는 있어 보인다. 저자가 이용한 고려투어의 홈페이지에서도 ‘다음 투어 일정’으로 근시일 내의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에게 북한은 갈 수 없는 곳이다. 외국인들의 여행기를 통해 그 일부를 엿볼 수 있을 뿐이다. [직항은 없다]에서 다룬 여행기는 저자의 유튜브 채널인 ‘iGOBart’에서 현장감 있는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책을 읽기 전, 북한 여행의 특수성을 알리기 위해 ‘북한에 가는 관광객들이 지켜야 하는 8가지 규칙’과 ‘일러두기’를 마련했다. 언젠가는 이런 규칙이 완화되고, 경고를 담은 일러두기를 굳이 적지 않아도 되는 북한 여행 책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짠내투어 - 아무도 몰랐던 핵가성비 여행의 기술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짠내투어 - 아무도 몰랐던 핵가성비 여행의 기술
    • 신익수 지음
    • 생각정거장
    • 2018-09-21

    짠내족이 200% 인정한 핵가성비 여행의 정석!초간편, 초얍실, 초알뜰 A급 짠내투어에 대한 모든 것!!- 저렴이 티켓 찍어내는 그뤠잇 공식- 환율 눈치보고 돈 아끼는 꿀팁- 국내 공짜 스테이 핫스폿- 월차 안 쓰고 가는 무박 해외여행…알뜰살뜰 짠내여행을 위한 고급 기술 대거 수록!!누구나 꿈꾼다. 효리네 민박 같은 모던한 곳에서, 집주인과 바비큐 구워먹고, 다음날엔 윤식당 레스토랑에 가서 퓨전 불고기요리와 와인 한 잔을 곁들이는 그런 장면. 비즈니스석에서 우아하게 앉아 책을 읽고, 현지에서 카드 긁으며 돌아다니는 한 컷. 하지만 이런 여행, 아시다시피 너무나 비싸다! 여행은 계획부터 컴백까지 살벌한 현실이다. 패키지 예약한 여행사 별안간 문 닫고, 현지 택시는 한 바퀴 살짝 돌았는데 30만 원이 나온다. 똑같은 티케팅이지만 나는 다리 쭈그려 앉는데, 누구는 비즈니스석 공짜 업그레이드해 앉아 간다. 그러니 여행은 전쟁터다. 이리저리 머리 굴려 알뜰하고 얍실하게 계획해야 하는 서바이벌 현장이다. 이 여행책은 그런 의미에서 ‘생존 바이블’이다. 대표적인 그뤠잇 티케팅 공식 사용하면, 10만 원 이상 아낄 수 있다. 그러니깐 이런 거다.-3·6·9 공식: 여행 패키지 출발일은 ‘3월/6월/9월’이 저렴-일화 공식: 여행 출발일 ‘일요일~화요일 사이’ 저렴-항일 공식: 항공권 싸지는 마법의 요일은 ‘일요일’티케팅 끝났으면, 환전해야 한다. 그런데 출국 직전에 공항에서 환전하고, 현지 나가서도 카드나 현금 팍팍 쓰는 스튜핏, 꼭 있다. 그뤠잇한 환전법으로 눈치보고 따지면 아낄 수 있다.-환율과 원화 동향 따져서 환전 시기를 조정-원화 강세기(환율 하락기)라면 현지에서 오히려 신용카드 활용-해외 자주 나간다면 외화예금통장 적극 활용하여 환전 수수료 아끼기 해외 말고 국내도 짠내 나게 갈 수 있다. 공짜 스테이 핫스폿, 대표적으로 이런 곳이 있다.-남해바다를 한눈에, 거문도 등대 스테이-색다른 오토캠핑, 나주 뮤지엄 스테이-선착순, 오산 도서관 스테이이처럼 티케팅 돈 아끼는 방법부터 국내 공짜 스테이 명소까지 풀어놓았다. 돈 없는 청춘, 월차 눈치 보이는 회사원, 돈 아껴 많은 나라 가려는 모험가, 환율 눈치 보며 쇼핑에 올인하는 프로쇼핑족의 알뜰살뜰 짠내여행! 이 책에 다 설계되어 있다.“억울하다. 이 책 조금만 더 빨리 봤더라면 ‘오지의 마법사’ 촬영하러 해외 곳곳을 다닌 비용, 절반으로 딱 줄였을 텐데…. 짠내 꿀팁을 자유자재로 쏟아내는 신익수 기자랑 여행가고 싶다!”-짠내 나는 개그맨 윤정수짠내 나는 개그맨 윤정수와 소비 요정 개그맨 김숙이 ‘슈퍼 그뤠잇!!’ 외친 여행서다. 여행비용은 초짠내 나면서 가성비는 꽉 잡은 짠내투어 꿀팁을 빽빽하게 소개한다.하나, 짠내투어 설계를 위한 고급 기술을 대거 방출한다. 일명 코드셰어 신공을 활용한 티켓 알뜰 구매 비법이나 여행사 직원에게서 알아낸 티케팅 필살기, 초저가 상품 제대로 고르는 법 등 다양한 실전 팁을 풀어 놓는다. 둘, 아는 사람만 안다는 8만 원대 기차펜션과 함께 200원짜리 갯배, 1,000원짜리 열차. 또한 왕복 1만 원의 해돋이 명당자리까지 국내 짠내 필수 코스를 다양하게 선보인다.셋, 극강의 고수 단계. 해외도 짜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2018년 기준 환율 핵이득 여행지, 하루 3만 원에 시티투어 가능한 곳, ‘1+1’이 가능한 해외 스톱오버 여행지 등을 낱낱이 알려드린다.늘 그렇듯, 간편하고 얍실한 여행을 부르짖는 총알여행의 주창자 신익수 기자. 역시나 그는 이 책에서 가격과 일정 모두 초얍실하면서도 200% 만족 가능한 짠내여행의 비급들을 모조리 공개했다. 주머니 얇고 눈치 보이지만, 내키면 바로 훌쩍 떠나고픈 당신을 위해. 그러니, 떠나시라!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처음 방콕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처음 방콕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 김인현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5-11-30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처음 하와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처음 하와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 남기성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6-12-25

    두근두근 초행길 하와이, 이 책에 발걸음을 맡기자!‘지상 최고의 낙원’으로 불리는 하와이! 이 책은 하와이 여행의 핵심 정보만을 담아 5박 7일간의 일정을 제시한다. 하와이 제도 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오아후 섬을 다운타운, 동부, 북부 등 지역별로 나누어 구성해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게 했고, 일러스트 지도를 일정별로 수록해 한눈에 그날의 여행 루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와이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이웃섬인 빅아일랜드와 마우이 섬에 대한 정보까지 담았으며, 휴대하기 편한 크기의 상세 지도를 제공한다. 거기에 사진과 글로 구성된 다른 책들과 달리 저자가 직접 촬영한 하와이 현지 모습을 QR코드를 통해 볼 수 있게 해 생동감을 더했다. 하와이에서의 5박 7일을 보다 알차고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떠나기 전에 이 책을 한 번만 제대로 읽어보자. 반드시 해야 할 것과 봐야 할 것, 먹어야 할 것에 대한 탁월한 선택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처음 도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처음 싱가포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처음 오키나와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등 다양한 여행지의 길라잡이가 되어준 남기성 저자가 이번에는 휴양과 관광,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인 하와이를 안내한다. 여행 초보자들을 위해 항공권 예매, 환전하는 방법, 대중교통 및 렌터카 이용 방법 등 기본 정보를 비롯해 하와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쇼핑 리스트까지 하와이를 여행할 때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도 빠짐없이 담았다. 특히 이 책에서 제시한 여행 예산을 참고해 꼼꼼히 따져본 후 여행을 떠난다면 누구보다 알차고 저렴하게 하와이를 둘러볼 수 있을 것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파도를 사랑하는 서퍼, 끝없이 뻗은 야자나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반얀 트리가 있는 꿈의 휴양지 하와이를 온몸으로 느껴보자.이 책과 함께 지상 최고의 낙원 하와이로 떠나라!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파트 1 ‘낭만이 있는 하와이, 내 생애 첫 여행’에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 알아야 할 기본적인 정보와 하와이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하와이 여행시 알아두면 좋은 렌터카 정보와 하와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꼭 챙겨야 할 쇼핑 리스트까지 담고 있어 여행자들의 철저한 여행 준비를 돕는다. 파트 2 ‘알로하! 하와이 지상 최고의 낙원, 오아후 5박 7일 여행기’에서는 하와이 여행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첫째 날은 하와이의 대표 해변인 와이키키 비치와 와이키키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칼라카우아 거리를 둘러본다. 둘째 날에는 호놀룰루 항의 랜드마크인 알로하 타워와 하와이 속 작은 중국을 느낄 수 있는 차이나타운, 미국 내 유일한 왕궁인 이올라니 궁전, 하와이의 상징적 명소인 주정부청사에 방문한다. 셋째 날에는 오아후 섬의 북부로 이동해 세계 파인애플의 성지인 돌 파인애플 농장과 빈티지 마을인 할레이바 타운, 노스쇼어의 명물인 새우트럭이 모여 있는 카후쿠 마을을 둘러본다. 넷째 날에는 오아후 섬의 동부로 이동해 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다이아몬드 헤드, 스노클링의 세계적인 명소인 하나우마 베이, 윈드서핑의 메카 카일루아 비치 파크를 둘러본다. 다섯째 날에는 진주만에 방문해 제2차 세계대전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본다. 마지막으로 하와이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쇼핑을 위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쇼핑몰인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와 오아후 섬의 유일한 아울렛 매장인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을 둘러보는 것으로 하와이에서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파트 3 ‘이곳을 더 알고 싶다, 빅아일랜드와 마우이 섬’에서는 이웃섬 빅아일랜드와 마우이 섬에 대한 정보와 함께 푸날루우 블랙샌드 비치,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마우나케아,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이아오 밸리 주립공원 등 그곳에서 꼭 봐야 할 볼거리를 소개한다. 이 책 한 권이면 관광명소, 맛집뿐 아니라 하와이의 역사까지 하와이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촌캉스 - 스위스보다 더 좋은 우리나라 시골 여행지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촌캉스 - 스위스보다 더 좋은 우리나라 시골 여행지
    • 김다은 지음
    • 책밥
    • 2024-02-19

    12만 구독자가 기다린 〈다은이가 추천하는 촌캉스 여행서〉, 드디어 출간!오늘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스위스보다 더 좋은 우리나라 시골 여행지! 내가 속한 곳에서 멀리 떨어져 온전한 단절을 꿈꿀 때가 있다. 일상의 고민과 현실에서 벗어나 오롯이 쉼을 얻고 싶을 때, 비행기를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그 이상으로 평안을 주는 곳... 그곳은 에펠탑이 있는 파리도 두오모가 있는 피렌체도 아니다. 그저 푸른 바다와 숲이 있는, 어머니의 품 같은 우리 땅이다. 저자는 약 5년간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사랑하는 우리나라를 찍어 올렸다. 어떤 바람이 있거나 결과를 생각한 것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찍어 올린 사진은 많은 사람의 공감을 불러왔고 떠나고 싶고 위로받고 싶은 우리를 대변해 왔다. 그래서인가 어느새 12만 구독자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높은 하늘과 드넓은 땅, 저자가 소개하는 우리나라 촌캉스 여행지의 공통점이다. 무엇보다 접근성이 좋은 숙소와 가까이에 있는 여행지를 함께 소개했다. 맛집과 카페는 필수! 그 지역에서 여행하면 좋은 촌캉스 여행지도 별도로 묶었다.《촌캉스》는 총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200여 개의 숙소 후보 중 ‘촌다운’ 숙소 29개를 엄선하고 숙소에서 묵으면서 갈 수 있는 여행지를 고르고 골라 지역별로 분류했다. ‘촌다운’이란 ‘우리 시골 같아서 편안하게 해주고 힐링할 수 있는’일 것이다. 숙소는 산세와 경치가 아름답고 가성비가 좋은 곳들을 우선순위로 했다. 하지만, 조금 가격대가 있더라도 온 가족이 즐기기 좋고 풍광이 아름다운 곳도 함께 실었다. 첫 번째 파트로 서울 경기에서 가장 거리가 먼 경상도를 소개했다. 섬진강과 지리산으로 대변하는 경상도의 촌캉스는 험한 산세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초록이 짙은 지리산을 배경으로 하는 촌캉스 숙소와 여행지는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 시원함을 선물할 것이다. 두 번째 파트는 전라도의 촌캉스이다. 먹을거리가 가득한 전라도는 한옥과 아기자기한 숙소, 제법 규모가 있는 숙소도 함께 소개한다. 각 숙소와 인접한 자연이 아름다운 여행지는 덤! 산과 바다와 숲이 있는 강원도는 수려한 산세를 가진 여행지와 숙소를 소개하고 너른 평야와 스토리가 있는 충청도의 촌캉스, 그리고 서울 가까이에 있는 경기도의 촌캉스, 숫자는 적지만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촌캉스 여행지도 함께 실었다. 여행지는 꼭 가볼 만한 장소 외에도 함께 가면 좋은 근거리 장소도 함께 엮었다. 촌캉스 숙소에 머무를 때는 숙소 시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숙소 활용 팁도 정리했다. 그 외에 숙소와 여행지에서 가장 예쁘게 사진을 찍는 방법과 장소도 담았으니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은 여행자들은 참고해도 좋겠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축구 공간을 지배하라 - 아마추어 동호인을 위한 축구전술 안내서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축구 공간을 지배하라 - 아마추어 동호인을 위한 축구전술 안내서
    • 박지온 지음
    • 작가와
    • 2024-02-19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축구하라! 월드컵의 역사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축구하라! 월드컵의 역사
    • 흥미로운미디어 편집부 지음
    • 흥미로운미디어
    • 2019-10-16

    축구는 붉은 심장을 뛰게 하는 세계인의 스포츠다.특히나 월드컵은 5대양(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남극해, 북극해) 6대주(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로 구성되어 있는 세계인의 시선을 밤낮을 불문하고 한 곳에 머무르게 하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세계인의 시선을 한 곳에 머무르게 하고 잠 못 들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이 축구를 세계인의 스포츠로 만들었고 많은 이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나?토너먼트와 2차 리그 제도, 플레이오프와 골 득실차 제도, 선수교체와 승부차기 제도, 골든 골 제도 등 다양한 경기운영방식과 프리킥, 페널티킥, 오프사이드 등 페어플레이를 지향하는 각종 경기규칙으로 인해 긴박감이 점점 높아지게 된다는 점도 축구에 열광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그러나 무엇보다도 축구를 흥분되게 하는 것은 슈퍼스타들의 활약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한다.1회 월드컵의 신데렐라 기예르모 스타빌레부터 시작된 슈퍼스타들의 등장은 주세페 메아짜, 사모라, 다실바와 피오라, 지지뉴와 스키피아노, 헬무트 란을 거쳐 축구황제 펠레에서 정점을 찍었다 할 수 있으며 쥐스트 퐁텐과 레이몽 코파를 거쳐 가린샤와 산체스, 흑표범 에우제비오, 게르트 뮐러, 토탈 사커의 요한 크루이프에 이르러 꽃을 피우기에 이른다. 이후 파울로 로시, 신의 손 마라도나, 마테우스, 올리버 칸, 호나우두, 지단, 다비드 비야에 이르기까지 매회 월드컵이 개최될 때마다 세계를 들썩이게 한다. 물론 월드컵에서 별다른 활약상은 없었지만 부동의 슈퍼스타라 할 수 있는 메시와 호나우두의 역할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할 것이다.이쯤에서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반지키스의 안정환, 박지성과 이영표로 이어지는 태극전사들의 투혼과 손세이널 손흥민과 작금의 김영권과 조현우로 승계되는 태극전사들의 역할 또한 월드컵을 빛내는 주연으로 손색이 없다.이 책은 월드컵의 기원부터 21회까지 이어진 월드컵 대회의 각종 에피소드와 수 많은 슈퍼스타들의 활약상들을 정리한 것이다. 축구는 가장 흥미로운 스포츠이며 가장 열정적인 스포츠 중에 하나임이 분명하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1 : 치앙마이 미리보기&여행 정보편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1 : 치앙마이 미리보기&여행 정보편
    • 신중숙.방콕커플 지음
    • 한빛라이프
    • 2017-12-07

    - 2017~2018년 최신판, 태국관광청 추천 도서 - \n\n“지금 가장 떠오르는 여행지를 고른다면 단연!” \n태국 제2의 도시, 예술가들의 아지트 치앙마이를 소개합니다 \n\n커피를 사랑한다. 예쁜 카페에서 소소한 시간을 보내기 좋아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금세 행복해진다.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호텔의 정갈함과 보송보송한 침구를 선호한다. \n이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치앙마이에 최적화된 여행자이다. 거기다 퀄리티와 모양새가 훌륭한 브런치가 1천 원, 개성 있는 부티크 호텔에서의 하룻밤이 3만 원대부터라면? 그 누가 이 매력적인 여행지를 마다할 수 있을까. \n이처럼 치앙마이는 가격 대비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가성비 최고의 여행지이기도 하지만 이 도시의 매력은 따로 있다. 바로 ‘디자인’과 ‘문화’이다. 13세기부터 이어 온 란나 왕국의 화려하고 독창적인 문화가 현대에 이르러 젊은 아티스트의 감각과 만나는 곳이 바로 치앙마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그러나 끊임없이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채로운 여행지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n\n\n베테랑 여행 작가와 태국 여행 전문가가 소개하는 \n이토록 멋진 치앙마이 여행법 \n\n‘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 책에 소개한 관광지, 카페, 레스토랑, 북숍, 수공예 상점, 스파, 호텔 등 300여 개의 스폿 중에서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 ‘먹고 즐기고 쉬는’ 여행을 즐기면 된다. 태국통 저자들이 직접 방문해 체험하고 취재한 가장 최신의 스폿들과 꾸준히 사랑 받는 화려한 사원들 그리고 오래된 명소들을 접하노라면 당장 치앙마이로 떠나고 싶은 충동을 누르기 힘들다. 치앙마이의 올드 시티, 님만해민, 나이트 바자 & 삥강뿐 아니라 매력적인 근교 도시, 치앙라이와 빠이를 여행하는 최신의 정보도 풍성하다. 이 책에 상세히 정리한 ‘지역별 지도’, 여행 팁이 가득한 ‘지역별 여행 Q&A’, 실제 치앙마이를 다녀온 여행자들의 ‘실전여행 노하우’ 그리고 추천 여행 코스들을 체크하다 보면 나만의 치앙마이 여행 루트가 완성된다. 여기에 아무 데서나 잠들지 않는 여행자를 위해 엄선하여 선별한 호텔과 스파들 그리고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치앙마이의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 이야기는 덤이다. \n가장 태국다우면서 가장 자유로운 여행자들의 도시, 치앙마이.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은 지금이라서 더 특별한 그곳 치앙마이의 공간과 사람과 이야기로 통하는 따뜻한 초대장이다. \n\n올드 시티 - 란나의 역사, 문화, 예술을 찾아 떠나는 여행 \n님만해민 - 감탄이 절로 나오는 예쁜 카페, 향긋한 커피, 예술가의 감성 \n나이트 바자 & 삥강 - 강변의 낭만, 떠들썩한 시장의 매력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곳 \n치앙라이 - 란나의 옛 수도가 지닌 단정하고 소박한 아름다움 \n빠이 - 762개의 커브를 지나 여행자 마을로!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2 : 진짜 치앙마이의 매력 속으로 : 올드 시티, 님만해민, 나이트 바자&삥강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2 : 진짜 치앙마이의 매력 속으로 : 올드 시티, 님만해민, 나이트 바자&삥강
    • 신중숙.방콕커플 지음
    • 한빛라이프
    • 2017-12-07

    - 2017~2018년 최신판, 태국관광청 추천 도서 - \n\n“지금 가장 떠오르는 여행지를 고른다면 단연!” \n태국 제2의 도시, 예술가들의 아지트 치앙마이를 소개합니다 \n\n커피를 사랑한다. 예쁜 카페에서 소소한 시간을 보내기 좋아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금세 행복해진다.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호텔의 정갈함과 보송보송한 침구를 선호한다. \n이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치앙마이에 최적화된 여행자이다. 거기다 퀄리티와 모양새가 훌륭한 브런치가 1천 원, 개성 있는 부티크 호텔에서의 하룻밤이 3만 원대부터라면? 그 누가 이 매력적인 여행지를 마다할 수 있을까. \n이처럼 치앙마이는 가격 대비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가성비 최고의 여행지이기도 하지만 이 도시의 매력은 따로 있다. 바로 ‘디자인’과 ‘문화’이다. 13세기부터 이어 온 란나 왕국의 화려하고 독창적인 문화가 현대에 이르러 젊은 아티스트의 감각과 만나는 곳이 바로 치앙마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그러나 끊임없이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채로운 여행지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n\n\n베테랑 여행 작가와 태국 여행 전문가가 소개하는 \n이토록 멋진 치앙마이 여행법 \n\n‘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 책에 소개한 관광지, 카페, 레스토랑, 북숍, 수공예 상점, 스파, 호텔 등 300여 개의 스폿 중에서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 ‘먹고 즐기고 쉬는’ 여행을 즐기면 된다. 태국통 저자들이 직접 방문해 체험하고 취재한 가장 최신의 스폿들과 꾸준히 사랑 받는 화려한 사원들 그리고 오래된 명소들을 접하노라면 당장 치앙마이로 떠나고 싶은 충동을 누르기 힘들다. 치앙마이의 올드 시티, 님만해민, 나이트 바자 & 삥강뿐 아니라 매력적인 근교 도시, 치앙라이와 빠이를 여행하는 최신의 정보도 풍성하다. 이 책에 상세히 정리한 ‘지역별 지도’, 여행 팁이 가득한 ‘지역별 여행 Q&A’, 실제 치앙마이를 다녀온 여행자들의 ‘실전여행 노하우’ 그리고 추천 여행 코스들을 체크하다 보면 나만의 치앙마이 여행 루트가 완성된다. 여기에 아무 데서나 잠들지 않는 여행자를 위해 엄선하여 선별한 호텔과 스파들 그리고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치앙마이의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 이야기는 덤이다. \n가장 태국다우면서 가장 자유로운 여행자들의 도시, 치앙마이.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은 지금이라서 더 특별한 그곳 치앙마이의 공간과 사람과 이야기로 통하는 따뜻한 초대장이다. \n올드 시티 - 란나의 역사, 문화, 예술을 찾아 떠나는 여행 \n님만해민 - 감탄이 절로 나오는 예쁜 카페, 향긋한 커피, 예술가의 감성 \n나이트 바자 & 삥강 - 강변의 낭만, 떠들썩한 시장의 매력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곳 \n치앙라이 - 란나의 옛 수도가 지닌 단정하고 소박한 아름다움 \n빠이 - 762개의 커브를 지나 여행자 마을로!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