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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커버이미지)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의 성경 공부 - 공병호 지음이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공병호 박사가 성경을 통해 얻게 된 삶에 대한 해답을 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

  •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커버이미지)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서영처 지음
    • 출판사이랑
    • 출판일2014-10-08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서영처 지음삶의 여러 접점을 통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음악 에세이다. 음악 속에 갇혀 음악을 이야기하는 책이..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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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교육 트렌드 리포트 2024 - 대한민국 디지털 교육혁신 원년, 10대 키워드 분석과 2024 전망 (커버이미지)
    [사회]디지털 교육 트렌드 리포트 2024 - 대한민국 디지털 교육혁신 원년, 10대 키워드 분석과 2024 전망
    • 박기현 외 지음
    • 테크빌교육
    • 2024-02-19

    디지털 교육혁신 원년, 지금 대한민국 교육자들이 꼭 갖춰야 하는 디지털 교육 문해력 기본서교육부는 2023년을 디지털 교육혁신 원년으로 선언했다. 이제 모든 교육자들에게는 디지털 교육 문해력이 필수다. 이에 국내 최고 전문가 13인이 뜻을 모아 교육자를 위한 한 권의 책을 냈다. 이 책은 현재 디지털 교육과 관련된 모든 담론과 키워드, 관련 지식을 빠짐없이 다루고자 한 책으로, 디지털 교육 10개 키워드에 대한 전문가의 정확한 설명, 전문적 분석과 진단,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모두 만날 수 있는 명강의 모읍집이자 디지털 교육혁신 해설서 겸 전망서다. 지금 대한민국 교육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쟁점을 빠짐없이 담은 책이 책의 1장에서는 데이터, 1인 1디바이스,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 등 에듀테크의 주요 요소와 요소 간 관계를 쉽고 정확하게 설명함으로써 디지털 교육 이슈를 바라보는 관점의 틀을 제공하고 이 에듀테크 프레임으로 ‘AI 디지털 교과서’ 이슈를 해설했다. 에듀테크 프레임을 통해 독자는 앞으로 새로운 디지털 교육 이슈가 등장하더라도 이를 혼란 없이 정확하게 간파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확실한 기본 관점을 가질 수 있다.2장은 디지털 교육 3대 주제에 관한 10대 핵심 키워드를 제시한 뒤 각 키워드별 설명과 한국 교육 현재 진단, 미래 전망을 국내 최고 전문가 13인이 풀어 썼다. 3대 주제는 교육 디지털화의 지향점, 디지털 교육의 내용과 방법, 디지털 교육 환경의 구축이고 10대 키워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인별 맞춤형 교육, 데이터 표준, 디지털 교육 내용(디지털 리터러시), SW·AI 교육, 디지털 교육 방법, 생성형 인공지능(챗GPT),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 학교 공간의 확장(메타버스), 새로운 교사상 학교상 등이다.3장에서는 매년 개최되는 초대형 해외 에듀테크 박람회 ISTE(미국)과 Bett show(영국)를 소개하였는데 두 교육 박람회의 역사적, 국가적, 정책적 배경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가장 최근에 열린 박람회 현황을 소개한 뒤 우리 교육에의 시사점까지 정리해 제공한다. 해외 에듀테크 박람회를 제대로 관람하고 우리 것으로 소화시킬 수 있도록 해 주는 깊이 있는 관점이 제시되어 있다. 4장에는 디지털 교육혁신이 당장 우리 교육 현장에서 어떤 모습과 속도로 구현되어 갈 것인지를 짐작해 볼 수 있도록 5개 시·도 교육감님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뒤 문답을 정리한 글이 수록되어 있다. 책 속의 QR을 통해 인터뷰 풀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디지털 교육 트렌드의 가치세상에 무수히 많은 트렌드가 생겨나고 사라지지만 교육 트렌드만큼은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 사회를 변화시킨다. 학습자의 삶을 매개로 미래사회에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지금의 디지털 교육 트렌드가 이 책에 정리되어 있지만 내년, 후년의 트렌드는 지금 교육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 디지털 교육혁신 원년, 지금 교육자들의 선택이 미래사회를 만든다.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면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라는 해가 아직 뜨지 않은 지금이 교육자들에게는 가장 어둡게 느껴질 수 있다. 혼란 속에서 디지털 교육의 기반을 구축하는 작업을 당장 시작해야만 하는 교육자들에게는 용기와, 믿음직한 길잡이가 필요하다. 지식과 논점과 인사이트를 모두 담은 이 책은 교육적 디지털 교육혁신을 원하는 교육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쓸 만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기획위원 김수환 교수는 본 도서의 머리말을 다음과 같은 표현으로 시작했다. “교육의 본질을 흔들림 없이 가리키는 디지털 교육 나침반을 찾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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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푸코의 『말과 사물』 읽기 (커버이미지)
    [인문]미셸 푸코의 『말과 사물』 읽기
    • 심재원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4-02-19

    프랑스 철학의 왕 푸코와 그의 모닝빵“푸코의 작품은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다(L\'œuvre de Michel Foucault est une des plus importantes de ce temps).” -장 라크루아, 「휴머니즘의 종말?」, 『르 몽드』, 1966.6.9.미셸 푸코의 『말과 사물』은 출간과 동시에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 책의 인기는 일종의 유행이었고, 푸코는 이 책과 더불어 프랑스 철학계의 스타가 되었다. -혹은 혹자에 따르면 프랑스 철학의 왕좌에 올랐다- 모닝빵 같은 푸코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푸코의 『말과 사물』은 거침없이 팔려 나갔다. 위에서 인용한 장 라크루아의 평가나, “인상적인 작품”이라는 로베르 캉테르의 평가, “우리는 『말과 사물』이 새로운 사상에 대한 위대한 책이라고 생각한다”는 질 들뢰즈의 평가가 『말과 사물』이 당시에 가졌던 위치를 잘 표현해 준다. 물론 이 책이 모든 이로부터 찬사를 받은 것은 아니었다. 우리가 잘 아는, 사르트르로부터는 반발을 사기도 했다. 푸코는 “사르트르는 내 책을 읽기에는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며 차갑게 응소했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 책의 성공이 푸코의 성공을 가져왔다는 점은 명확하다. 그리고 이 책이 푸코의 책 중 중요한 책에 손꼽힐 것이라는 사실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은 왜 그처럼 대단한 인기를 끌었단 말인가? 인간과학의 고고학, 『말과 사물』『말과 사물』은 분명히, 쉽사리 읽어내기에는 어려운 책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겐 이토록 어려운 책이 프랑스에서 그렇게 큰 인기를 끌었던 건 프랑스인과 우리의 철학적 격차가 그처럼 크다는 걸 의미하는 것일까? 그런 이유는 아마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원어와 번역어의 어쩔 수 없는 한계로 인한 전달의 어려움 때문일까? 물론 어느 정도 어려움은 있을 테지만, 단순히 그런 이유도 아닐 것이다. 그보다는 오히려, 앞서 언급한 푸코와 그의 책에 대한 높은 평가와 그전부터 불고 있었던 구조주의의 유행 덕으로 해석하는 게 적합해 보인다. 푸코는 후일 구조주의자로 분류되는 것을 거부했지만, 이 시기 푸코는 구조주의에 가까운 견해를 펼쳤다. 푸코는 『말과 사물』에서 각 시대를 지배했던 인식 틀, 에피스테메의 모습을 밝히고자 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그가 선택한 것은 ‘고고학’이었다. 『말과 사물』에 인간과학의 고고학이라는 부제가 붙은 것은 그러한 이유였다. 그렇다면 푸코는 왜 고고학을 선택했을까? 그것은 푸코가 “지식의 ‘공간’ 내부에서 경험적 인식의 다양한 형태를 야기시켰던 배치”에 대하여 논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푸코의 ‘고고학’은 유럽 근대사상사를 삼분하고, 근대적 인간을 탐구하며 ‘인간의 종언’을 선언한다. 그렇다면 푸코의 고고학은 왜 이렇게 진행되었을까? 이 책, 『미셸 푸코의 《말과 사물》 읽기』는 푸코와 그의 모닝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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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 우주는 곧 나의 우주 (커버이미지)
    [문학]너의 우주는 곧 나의 우주
    • 하유지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02-19

    걸핏하면 우주를 초기화하는 ‘프로 리셋러’ 여름,더 이상 초기화를 원하지 않는 할머니 테리.과연 우주는 누구의 것일까?8월 8일, 한여름에 태어난 주인공 채여름은 세상을 초기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초기화를 하는 방법은 열두 살 생일 이후 떨어진 운석을 찾아 꾹, 밟는 것. 다비드호에서 만난 꿀벌 선장이 가르쳐 준 방법이다. 여름은 초기화를 할 때마다 열두 살 생일에 매번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중~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다시 초기화를 하곤 했다. 사랑하는 고양이 ‘머쓱이(머스터드)’가 너무나도 아파 죽어가는 삶, 거대 메뚜기가 출현한 삶,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삶, 꿀벌이 멸종해 지구가 멸망해가는 삶 등을 차례차례 초기화하며 더 좋은 삶이 펼쳐지기를 바란다.그런데 ‘테리’라는 닉네임을 가진 할머니에게도 우주 초기화 능력이 있다. 이쪽은 토끼 선장이 다비드호에 초대해 꿀벌 선장과 똑같은 말을 하며 알려 주었다. 테리는 초반에는 많은 초기화를 했지만 이제는 그저 노년을 편안하게 즐기고 싶어 한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테리는 자기가 원하지 않는 때에도 ‘초기화 당한다.’ 누군가가 자신의 삶을 꼬이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 테리는 누가 자신의 삶을 방해하는지 밝히기 위해 운석이 있는 설원에서 오래도록 그 ‘누군가’를 기다린다.왜 자꾸 내가 하지도 않은 초기화가 반복되는 거지?덩굴처럼 끈질긴 의문이 머릿속을 파고들며 독서를 방해했다. 테리는 한 페이지도 읽지 못한 책을 덮었다. 이 세상은 테리의 우주다. 초기화는 테리의 고유 권한이라고, 다비드호에서 만난 토끼 선장이 매번 말해 주었는데 대체 왜.이번 생만큼은 초기화 없이 끝까지 가고 싶다. 이제는 그럴 때도 되었다. 생의 끝에 무엇이 기다릴지는 모르겠으나 몰라서 더 의미가 깊었다. 다른 생명들처럼 그 끝이 죽음이라 할지라도, 테리는 자신의 마지막이 어떤 빛깔과 냄새일지 궁금했다._본문 중\"이제까지 난 거꾸로 된 렌즈에 눈을 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아무것도 안 보여, 세상이 고장 났어, 중얼거리면서.\"여름은 지금의 삶에서 반 친구 설아의 발표를 통해 설아가 키우는 고양이, 겨자를 알게 된다. 사실 겨자는 여름이 그토록 그리워하던 머쓱이와 같은 고양이다. 머쓱이와의 기억을 잊지 않은 여름은 아픈 겨자의 치료비를 내주고 설아와 함께 겨자를 돌보는 등 겨자에게 애정을 듬뿍 쏟는다. 그 과정에서 설아와 점차 친해지게 되고, 설아를 통해 우주 카페의 주인 레아 등과 인연을 맺으며 점점 이번 삶에 정을 붙인다. 그렇게 초기화에서 멀어지고 있던 여름은 어느 날, 설아의 소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할머니, 몸과 마음 모두 평화로운 할머니가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설아의 소원을 들은 여름은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그 소원이 초기화를 계속해서 반복해 온 자신의 지루한 인생을 관통하는 큰 줄기라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설아의 소원을 들어줄 자신만의 방법을 생각해 낸다. 바로 초기화 버튼인 운석을 없애는 것이다.“죽지 마!”설아의 피를 닦으며 말했다. 너한테 이런 풍경을 보여 주고 싶었던 게 아니야. 내가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는 모른다 해도 무엇을 원치 않는지는 분명했다. 내가 도무지 원치 않는 한 가지는, 행복한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설아의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 아리송하던 마음에 갈피가 선다._본문 중어찌 보면 쉽지만, 여름에게 있어서는 가장 어려운 결정이기도 하다. ‘프로 리셋러’가 친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한 생을 끝까지 살아보겠다고 결심하다니 말이다. 하지만 여름은 설아의 소원 속에서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아냈다. 그것은 바로 설아와 함께 행복한 할머니가 되는 것. 이제 여름은 설아, 겨자와 함께 미래를 꿈꾼다. 과연 여름은 운석을 없앨 수 있을까? 설원에서 여름을 기다리고 있는 테리는 누구이고, 이 우주의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 『너의 우주는 곧 나의 우주』는 끝까지 여러 가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독자의 시선을 마지막 마침표로 이끌어간다.누구나 세상을, 인생을 다시 살고 싶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무한히 다시 살 수 있다고 해도 완벽한 인생을 살 수는 없다. 테리의 말대로 “모든 것은 지금 여기, 이 순간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지금의 삶을 “없애고 싶은 페이지”가 아니라, “완벽하지 않은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미래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냈으면 한다. 이 우주는 여름과 테리의 우주이자, 우리 모두의 우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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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도소 괴담 - 비밀스러운 교도소의 미스터리 괴담 (커버이미지)
    [장르문학]교도소 괴담 - 비밀스러운 교도소의 미스터리 괴담
    • 박해로 지음
    • 북오션
    • 2024-02-19

    # 국내 최초 교도소 괴담 출간# 뒤틀린 공포 안에 갇혀버린 인간, 이곳에서는 누구도 도망칠 수 없다# 비밀스러운 교도소의 미스터리 괴담# 그들만이 아는 교도소의 기이한 이야기아무도 도망칠 수 없는 1평 감방 안그곳에서 펼쳐지는 최악의 공포여름철 납량특집 영화나 TV 드라마에서는 학교, 흉가, 군대, 폐쇄된 병원 등을 배경으로 한 공포물들이 선보여지곤 한다. 특히 학교 괴담은 다양한 영상물 시리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그런데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괴담은 많지 않다. 간혹 교도소 탈출 영화나 드라마는 있어도 괴담을 다른 영화나 드라마는 드물다. 아마 소재가 주는 제한성 때문일 것이다. 우선 주위에 교도소를 다녀온 사람이 드물고, 설령 다녀왔더라도 누가 자신이 겪은 일이라며 떠벌이겠는가?종종 교도소에서 재소자가 수감 중 자살했다는 기사를 보게 된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보니 억울한 죽음들이 발생할지도 모르겠다.이 책은 단순히 교도소 괴담 채집에 그치지 않는다. 교도소를 사회의 축소판으로 만들어 인과응보와 권선징악을 선보이고 있다. 강간범이 응징을 받거나, 사회에 있을 때 권력형 비리를 저지른 범죄자가 감옥에 들어와 거드름피우다 통쾌한 복수를 당하거나, 죄수 시체에 대한 공포와 감옥에서 뱀을 함부로 잡아먹다가 뱀이 복수를 한다는 식이다.기담이나 공포담에는 반드시 피해자들의 한이 서려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귀신이 아무 이유 없이 인간을 괴롭히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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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알아야 할 저작권법 - 출판, 유튜브, SNS에서 NFT와 AI까지, 변호사와 문화평론가가 알려주는 반드시 써먹는 저작권 이야기 (커버이미지)
    [사회]이제는 알아야 할 저작권법 - 출판, 유튜브, SNS에서 NFT와 AI까지, 변호사와 문화평론가가 알려주는 반드시 써먹는 저작권 이야기
    • 정지우.정유경 지음
    • 마름모
    • 2024-02-19

    현직 변호사이자 작가, 문화평론가가 떠먹여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저작권법바야흐로 콘텐츠의 시대다. 블로그, 유튜브, SNS 등 각종 1인 매체가 발달하면서 모두가 창작자가 되는 시대에, 저작권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미드저니’ ‘ChatGPT’를 비롯한 생성 AI와 NFT, 메타버스 등 저작물을 이용하는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면서 관련한 저작권 문제들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정작 저작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법을 공부하지 않은 일반인이더라도 일상에 침투한 저작권 이슈들에 친근하게 다가가고, 저작권 문제에 직면했을 때 생활 속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집필한 쉬운 저작권 책이다. 《분노사회》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등 20여 권의 저서를 쓴 작가이자 문화평론가, 변호사 정지우가, LG 계열사 IP팀 사내변호사로서 오랜 시간 저작권 문제에 천착해온 정유경 변호사와 함께 다양한 저작권 문제들을 살펴보고 깊은 논의를 토대로 썼다는 점에서 더욱 신뢰할 만하다. 특히 교사, 건축가, 통역사, 사회복지사, 뮤지션 등 20여 명의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 뉴스레터 〈세상의 모든 문화〉를 발행해오면서, 콘텐츠 창작자들의 생태계를 누구보다도 더 잘 이해하고 있는 작가 정지우가 현직 변호사의 관점에서 쓴 책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20년차 작가이자 문화평론가가 쓴 저작권 책은 다르다. 이제까지 법 관련 책을 이렇게 아름답고 쉬운 글맛으로 써내려간 책은 없었다. 출판, 유튜브, SNS에서 NFT와 AI까지,콘텐츠 창작자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저작권 문제 총망라우리는 보통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특히 웹하드에 영화를 공유하거나 타인의 작품을 마음대로 표절해서는 안 된다는 등 명확하게 금지된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처럼 명확하지 않은 경우, 정확히 타인의 저작권을 어느 때 침해하고 어느 때는 침해하지 않는지 알기란 쉽지 않다. 예컨대, 유튜브에 내가 직접 연주한 음악은 올려도 될까? 모델하우스를 사진 촬영하면 저작권 침해일까? 현실의 건축물을 메타버스에서 모방해도 될까? ChatGPT로 만든 작품은 저작권이 인정될까?이 책은 저작권법의 전체적인 틀과 기본 개념을 익히는 1부 〈저작권의 원리〉와, 1부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저작권 문제들을 실제로 해결해보는 2부 〈저작권의 해결〉을 나누어, 누구나 체계적으로 저작권을 이해하고, 실제 사례에서도 대처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촘촘하게 구성했다. 최근에 화두가 된 NFT와 AI를 둘러싼 저작권 이슈들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관련 법이 정해지지 않은 부분도 있고 여전히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군더더기 없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만 짚어주었다. 특히 현직 변호사로서 다양한 저작권 문제들을 다루어온 두 저자가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23가지 저작권 문제를 선별해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대처법까지 제시한다. 2부에서 다루는 각각의 사례들은 그저 개별 사례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관련한 다른 문제들 또한 응용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설명했다. 2부를 마스터하고 나면, 어떤 저작권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대처할 수 있는 응용력을 기를 수 있다. 저작권, 원리만 알면 쉽다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구성!√ 어려운 법률 용어 NO!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설명√ 복잡한 내용은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표로 정리√ 각 장의 마지막에 알짜배기 저작권 정보 수록√ 사례는 Q&A로 구성. 관심 있는 내용부터 골라 읽는다√ ☞ 표시를 따라가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도록 구성√ 업데이트된 최신 판례 및 일상의 생생한 사례 반영√ 흥미진진한 일러스트로 어려운 내용을 더 쉽고 재미있게!이 책은 일반 독자들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저작권법의 세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여러 장치들을 두었다. 저작권법의 체계를 잡아주는 1부에서는 복잡한 내용은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표로 정리했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저작권 등록하는 법,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저작권 웹사이트 등 실용적인 정보들을 풍부하게 담았다. 사례에 해당하는 2부는 각 장을 저작물의 종류에 따라 분류해 관심 있는 내용부터 골라 읽을 수 있다. 각 장의 제목 아래에는 사례와 관련한 저작물 및 저작권법의 종류를 표기해 저작권법을 큰 틀에서 일목요연하게 파악하도록 했다. 본문에 있는 ☞ 표시를 따라가면 관련 내용을 1부의 어느 페이지에서 설명했는지 알 수 있어 복습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기존의 저작권 책들은 주로 이론에 치중하거나, 반대로 사례에만 치중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론에만 치중해서는 실제 사례에서 현실적인 적용이 어렵고, 반대로 사례에만 치중해서는 체계적인 지식을 알 수 없어 휘발성이 강하다. 이 책에서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서 독자에게 건네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만 책 한 권을 다 읽고 났을 때, 독자가 저작권에 대한 지식을 제대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그래야만 이 사회에도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 나의 저작물에 대한 권리를 지키고 나아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이제는 모두가 저작권법을 알아야 한다.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이 “어느 누군가의, 당신의, 우리의 문화를 지키고 기여하는 이슬 한 방울”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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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속을 누가 알아, 말을 해야 알지 - 조병각 산문집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그 속을 누가 알아, 말을 해야 알지 - 조병각 산문집
    • 조병각 지음
    • 북랩
    • 2024-02-19

    이 책은 조병각 작가의 두 번째 저작으로 시와 시조, 수필, 한시세설 등을 싣고 있다. 격식에 따르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게 쓰였으며, 유머스럽게 또는 진지하게, 또는 아픈 마음을 드러낸 문자 그대로의 산문집이다.일상생활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이야기를 간략하게 쓰면 시요. 장황하게 설명하면 기행문이고, 역사의 진실을 설명하자니 세설이 된다. 저자가 오랫동안 한두 편씩 써 내려간 글들에 처음으로 이름을 붙여 한 권에 모았다. 붙은 이름에 따라 세 개의 장으로 글들은 나뉜 남녀노소 상관없이 삶을 살아가며 겪어봄 직한 일상을 서정적인 글귀로 묘사하는 대신 담백하게 적어내렸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우리의 오늘을 빗대어 볼 수 있는 이야기에 어렵지 않게 공감하거나, 때로는 지난날을 회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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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도소에서 보낸 1,461개의 하루 - 수감생활 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한 30대 남자의 감방 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교도소에서 보낸 1,461개의 하루 - 수감생활 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한 30대 남자의 감방 일기
    • 수감번호845 지음
    • 북랩
    • 2024-02-19

    맛있는 저녁 반찬이 나와도 행복하고구매 물품 오는 소리만 들어도 설레며빗물 고인 운동장이 말라도 기분이 좋다!한 30대 수감자가 불운과 불행을 탓하는 당신에게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비결을 공개한다!세상 끝의 집에서 이 책을 썼다. 이곳에서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그리고 이곳에 왔기 때문에 알 수 있었던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수감번호 845번, 저자는 그 이름으로 4년을 불렸고 후회와 뉘우침 속에서 밤마다 찾아드는 절망에 맞섰다. 행복이란 얼마나 가까이 있는 것인지. 작은 희망이 어떻게 사람을 매일 살게 하는지 적었다.1,461개의 하루를 지나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는 지금 꿈꿔본다. 이 글을 읽은 독자들이 부디 그림자에 덮여있을 뿐, 분명히 그 자리 조그맣게 자리 잡은 행복을 찾아내기를.오늘 저녁 맛있는 반찬이 나와도 행복하고, 구매 소지가 구매 물품 끌고 오는 소리만 들어도 설레고, 운동은 30분 전부터 행복하고, 햇살이 좋아서 빗물 고인 운동장이 바짝 마르면 금상첨화. 나랑 상관도 없는 옆 방 아저씨가 가석방을 받아도 행복하다.‘이따위’ 사람들의 ‘그까짓’ 생활에도 행복은 존재한다.… (중략) …하물며 당신은 충분히 행복할 자격이 있다._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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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 -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심리 코칭 (커버이미지)
    [인문]당신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 -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심리 코칭
    • 황은정 지음
    • 포르체
    • 2024-02-19

    “나를 아프게 한 건 나였다”관계에 지친 당신에게 전하는 메시지치유의 시작은 상처를 인정하는 것이다우리는 누구나 사랑을 기다린다. 모든 관계에서 관심과 사랑을 주고받는다. 그런데 사랑을 받기만 한다면, 그 관계는 건강하다고 할 수 있는가? 일방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이 옳다고 할 수 있는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와 책임감을 주고받는 것이다. 그것이 사랑이다. 우리가 각자 느끼는 외로움과 고독을 채울 수 있는 건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타인과 관계는 어긋날 수밖에 없다. 사랑받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우리를 온전히 사랑해야 한다. 가만히 자신의 상처를 느껴 보라. 그 상처의 근원은 어디인가? 관계에서 오는 사랑으로 채워질 수 있는 슬픔과 고독인지, 외로움과 상처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깊이 고뇌해야 한다. 지금 우리의 삶이 힘들다고 타인을 탓해서는 안 된다. 나는 나를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그때 진정한 사랑이 시작된다. 타인을 고치려 하거나 타인에게 내 삶을 책임지라고 요구할 수는 없다. 무언가를 탓하는 방식으로는 삶, 관계가 변하지 않는다. 내가 아닌 그 누구도 나를 행복하게 할 수는 없다. 오직 나만이 나의 행복을 책임질 수 있다.단단해지고 싶은 당신에게,나를 돌보는 관계 치유의 심리학부부 관계, 가족 관계를 개선하는 치유의 법칙나를 용서하기, 받아들이기, 사랑하기현대인은 삶에 지쳐 있다. 피로한 사회에 인간 관계는 점차 방향을 잃어간다. 심지어 아무 관계를 맺지 않았더라면, 하고 관계를 후회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정말 아무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당신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에는 관계에 상처받은 저자가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담겨 있다.우리를 이루는 가장 원초적인 관계는 ‘가족’이다. 친구와의 관계, 직장 동료와의 관계, 애인과의 관계, 그 기저에는 가족과의 관계가 깔려 있다. 원초적 관계가 단단하지 않다면 관계를 맺고 끊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작은 관계에서의 발돋움이 삶을 살아가는 데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누구나 보이고 싶지 않은 치부가 있다. 겉으로 드러내기 두려운 상처, 트라우마는 자신을 좀먹기 마련이다. 수치심에 숨겨둔 상처는 언제 어디서든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 책에는 그런 자신만의 비밀, 트라우마, 상처로 인해 아픈 관계를 이어가는 이들을 위한 관계 개선의 법칙이 있다. 첫째, 나를 용서하기. 부정적인 감정은 오로지 내 안에서 분출된다. 자신을 용서하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다. 둘째, 나를 받아들이기. 나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새로운 관계를 수용할 용기가 생긴다. 셋째, 나를 사랑하기. 나를 사랑하는 것이 타인과 관계를 맺는 단단한 초석이 된다.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해, 단단해지고 싶은 당신을 위해, 더 나은 내가 되고자 하는 당신을 위해.남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자기 사랑’의 시작,라이프 코치 ‘황도의 마음숲’ 첫 저서저자 황은정은 내면 아이 코치로 강의와 코칭을 하며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일을 돕는다. 과거 자신이 겪은 트라우마와 슬픔, 외로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슬픔은 혼자 극복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자신과 똑같은 외로움을 가진 이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에 공부를 시작했고 내면 아이 코치가 되었다. 저자가 힘들었던 삶에는 과거 슬픔을 극복하지 못한 채 불행으로 자라난 내면 아이가 살고 있었다. 묻어 두었던 불행과 슬픔, 외로움과 트라우마는 점차 그의 삶을 지배했다. 저자는 자신의 진짜 아이와 내면 아이를 데리고 지옥에서 버티는 동안 수도 없이 많은 감정의 파도를 만났다고 한다. 때로는 분노, 때로는 경멸을 여과 없이 드러냈고 그 과정에서 상처받는 것은 남편이었다. 점차 악화되는 부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저자는 그동안 외면하고 있던 상처를 마주하기로 했다. 자기 사랑의 첫걸음은 자신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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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직업은 치과기공사 - 치과기공사가 말하는 치과 밖의 또 다른 세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의 직업은 치과기공사 - 치과기공사가 말하는 치과 밖의 또 다른 세계
    • 이푸름 지음
    • 설렘(SEOLREM)
    • 2024-02-19

    치과기공사, 어디까지 알고 있니?실습생에서 치과기공소 소장이 되기까지의 기록과 현실적인 이야기현재 9년 차이자 인천 소재 교정기공소 소장인 저자는, 어느 날 외제차를 타고 직장의 주차장으로 멋지게 들어온 사람이 치과기공소 소장임을 알게 되고는 “아들! 너 치과기공사 할래?”라고 물으셨던 어머니의 한 마디로 현재의 길에 들어섰다. 그렇게 시작된 기공 인생을 지나오며 짧지만 적지 않은 글을 써왔고 그것들을 나누고자 다듬어서 내놓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치과기공사라는 직업이 아직은 생소한 이들도 있을 거라 말하는 그는, 힘든 순간마다 힘이 되어주는 것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버텨왔고 앞으로도 버틸 수 있을 거라 하며, 여러 사람들이 “나에게 힘을 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골똘히 고민하고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인다. 운명이 아닌 우연으로 만들어진 현재일지라도 그 과정에서 고민과 최선의 노력이 만들어낸 스스로의 모습을 믿고 각자의 하루 안에서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치과기공사라는 직업은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지, 치과기공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과 노력을 거쳐야 하는지, 현재 업계의 분위기와 그 안에서의 고민들은 무엇인지 함께 녹여내며, 현재의 치과기공사뿐만 아니라 준비하는 학생들 혹은 그 외의 여러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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