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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 이순신 - 장편소설 (커버이미지)

    이순신 - 장편소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재운 지음
    • 출판사책이있는마을
    • 출판일2014-10-08

    이순신 - 이재운 지음이재운 장편소설. 장수된 자의 충은 백성으로 향해야 한다는 뜻을 펼친 이순신. 그런 그를 소설가 이재운이 '나라를 믿지 말고 백성을 믿어라' 외치며..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142/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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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사가 들려주는 아이 체형 관리 공식 - 우리 아이 평생 체형을 위한 바른 습관 만들어 주기 (커버이미지)
    [가정/생활]한의사가 들려주는 아이 체형 관리 공식 - 우리 아이 평생 체형을 위한 바른 습관 만들어 주기
    • 이용현 지음
    • 이담북스
    • 2024-02-19

    우리 아이 체형 어떻게 교정해 줄 수 있을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자세가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답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아이의 체형 접근은 성인의 체형 접근과는 달라야 합니다.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은 ‘엄마’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에게 가장 좋은 의사 선생님 또한 ‘엄마’입니다. 이 책은 아이 체형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물론 엄마가 직접 아이의 자세를 바르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체형 관리 공식을 담았습니다. 바로 지금, 우리 아이의 평생 체형을 위해 바른 자세와 습관을 만들어 줄 때입니다. 아이의 체형이 바뀌면, 아이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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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폐 스펙트럼 청소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 가정과 학교에서의 교육과 지원을 위한 팁 (커버이미지)
    [사회]자폐 스펙트럼 청소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 가정과 학교에서의 교육과 지원을 위한 팁
    • 변관석 지음
    • 이담북스
    • 2024-02-19

    일상생활부터 학업/직업 교육까지 모두 담은자폐 스펙트럼 장애 청소년을 위한 종합 가이드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자폐 스펙트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우선 자폐 스펙트럼이라는 큰 범주 안에서의 지원 전략을 서술하고, 인지나 발달 수준에 따라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지 설명을 덧붙여 폭넓게 참고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세부 영역은 9가지 분야로 나누었다. 의사소통, 자기결정 능력, 문해력, 수학적 능력, 독립적인 일상생활, 신체 단련, 수면 습관, 감각적 안정과 통합, 이성 관계이며 2장에서 차례로 설명한다.3장에서는 티치(TEACCH)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티치는 ‘treatment and education of autistic and related communication-handicapped children’의 약자로, 미국에서 시작된 특수교육 프로그램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의 자립적인 일상생활 방법과 함께 비장애인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함께 일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 프로그램의 원리부터 활용 방법을 함께 안내한다.스펙트럼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자폐의 발달적, 인지적, 사회적 능력의 수준 범위는 아주 넓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발달적, 인지적 어려움을 동반하고 있는 ‘장애(disability)’가 있는 사람도 있지만, 발달적, 인지적으로 어려움이 작거나 없는 사람도 존재하므로 ‘장애’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다. ‘자폐’의 스펙트럼은 너무도 넓기에 그 스펙트럼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지원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나 전략은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공통 원칙을 담은 자료를 바탕으로 자폐 스펙트럼에 있는 사람 개개인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추가적인 지원 방법이나 전략을 수정하고 보완해서 맞춤형으로 재구성해보면 좋을 것이다. 이 책이 가정과 학교 등에서 자폐 스펙트럼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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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 부친 편지 - 페미니즘 백래쉬에 맞서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미래에 부친 편지 - 페미니즘 백래쉬에 맞서서
    • 윤지선 지음
    • 사유의힘
    • 2024-02-19

    “부디 나의 글이 너에게 절망이 아닌, 담대한 용기와 의지, 명철한 관점을 여는 창이 되길 바랄 뿐이다.” 미래와 현재의 여성 세대에게 부치는 편지이자 투쟁의 일지 2021년부터 2023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반여성주의 물결의 높디높은 파고는 페미니스트 철학자인 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을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의 다양한 세대의 여성들에게 혼란과 불안, 공포와 무기력, 자기검열의 감각을 심어놓았다. 이 침묵과 무기력의 어둠이 내려앉은 시대에 나는 페미니스트 철학자이자 반여성주의 시대의 살아있는 증인이 되어 현재와 미래의 여성 세대에게 담담하고도 명철한 이야기를 편지에 담아 전하려 한다. 이 책은 그 누구에게도털어놓은 적 없는, 현대판 마녀사냥의 타겟이 된 페미니스트 여성 철학자의 고난과 고통, 감정들을 허심탄회하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시대적 부조리의 분석을 날카롭게 이어나가는 용기와 빛나는 통찰을 전하고 있다. “훗날 2021년에서 2023년이 어떠한 해였냐고 반짝이는 두 눈동자로 네가 나를 응시하며 묻는다면, 난 너에게 무어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난 그때 잘 싸웠다고, 그래서 네가 존재하는 이 현재가 좀 더 위협받지 않고 존엄해질 수 있었다고 담담히 이야기해줄 수 있을까? 내가 쓰는 이 편지는 앞으로 존재할, 그리고 지금 역시 존재하고 있는 미래와 현재의 어린 여성세대에게 부치는 것이요, 이 야만의 시대를 날카롭게 기록하는 투쟁의 일지이기도 하다.” 이 그림은 나의 책, <미래에 부친 편지>의 책표지이자 제임스 샌트의 <용기, 불안 그리고 절망: 전투를 바라보며(1850)>이다. 반여성주의와 가부장제 남근권력제와의 전투로 인해 동굴로 퇴각한 여성전사와 여성시민들은 반격을 준비하는 용기와 더불어 미래를 알 수 없는 불안감, 그리고 시시각각 엄습하는 절망을 마주하며 승리의 빛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가부장제 남성들이 그토록 두려워하는, 여성들이 꿈꾸는 유토피아란 교육받을 권리, 폭력으로부터 해방될 권리, 신체적 자율성을 얻을 권리, 성적 착취로부터 해방될 권리, 혐오와 배제받지 않을 권리, 생명이 위협받지 않을 권리, 동일임금과 지위를 누릴 권리를 보장하는 공동체이다. 그 이상적 공동체에 대한 염원과 주장을 외치는 여성들의 눈과 입을 막고 펜을 꺾으려 하는, 이 21세기 한국사회의 난장과 소란, 폭력의 일대기를 심층적으로 하나하나 해부하고자 한다. 남초 커뮤니티로부터 출발하여 여론, 정치, 학계, 법조계를 휩쓰는 반여성주의의 열풍의 작동방식을 한국사회의 정치 사회 경제적 배경과 연결시켜 분석해나가는, 항거의 일지이다. “하지만 2021년 이후부터 이러한 페미니즘의 물결에 대한 집단적 반동의 움직임인 안티페미니즘이 대두되었고 이것이 어떻게 대중의 정서로 번져나가고 전염되기 시작했는지 알려줄게. 2020년 후반기부터 남성회원 위주의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 ‘우리(남성들)도 미러링의 미러링을 하자’라는 주장의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이러한 전략은 여성들이 제기했던 각종 전략을 그대로 모사하고 다시 뒤집으며 ‘여성혐오는 없고 남성혐오만 있다’는 그들의 주장을 공고히 하기 위한 방책이었지. 그 첫 번째 방책이 여성혐오 문화라는 불평등한 원본을 비추고 폭로하던 저항의 작은 거울들을 공격하고 깨고 다니기 시작하는 것이였지. 여성혐오 문화를 비판하는 각종 논문, 정책 보고서, 단행본들의 저자들을 찾아서 온오프라인으로 조직적으로 공격하는 것이었단다. 여성혐오 용어의 일상화 실태에 대한 정책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원의 출근길까지 직접 따라와 스트리밍으로 방송하며 난장을 벌렸던 반여성주의자 집단과 그 스트리밍 방송에 실시간 시청과 후원을 했던 수많은 남성 구독자들의 협업은 공포의 효과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었지. 유튜브와 각종 인터넷 커뮤티니에서 페미니스트 연구원과 연구자, 작가들의 이름과 저작들이 거론되었고 반여성주의자 집단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그 어떠한 여성혐오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편향된 믿음을 가진 일부 남성 집단들에게 함께 싸워줄 것을 읍소하며 각종 사이버 공격과 악성댓글, 오프라인 시위를 점차 조직해나갔지. 그들의 ‘미러링의 미러링’이란 결국 불평등한 사회를 비추는 작은 대항의 거울들을 보복성 공격을 통해 하나하나 정조준하여 깨뜨려버리고, 권력의 비대칭성을 뒤집어서 거꾸로 비추는 것들을 다시 비춤으로서 남성권력 사회의 질서를 다시 원점으로 복구하고 바로 세우는 작업을 진행해나간 거야.” 나는 이 전쟁이 끝나기 전까진 결코 절망하지 않기로 다짐하고 또 다짐하였다. 각개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쓰러질지언정, 결코 디스토피아에 의해 잠식당하거나 사그러들지 않으리라는 굳은 결의와 의지를 가지고 긴 전쟁의 승리를 되새기고 희망하며 나아가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 그러하기에 이 책은 반여성주의라는 디스토피아에 당당히 맞서는 지향점으로서의 유토피아를 그려내며 쓰는 강한 희망과 투쟁의 전투일지인 셈이다. 또한 미래와 현재의 여성들과 함께 엮어낼 연대의 메아리를 공명시킬 희망찬 편지이기도 하다. 당신은 미래에 부치는 편지를 수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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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치의 대화력 - 코칭의 세계에서 건져 올린 리더의 대화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코치의 대화력 - 코칭의 세계에서 건져 올린 리더의 대화법
    • 이정영 지음
    • 이담북스
    • 2024-02-19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대화의 비밀! 가르치지 말고 ‘진짜’ 대화를 해 보세요. 코칭은 사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을 돕는 도구 중 하나입니다. 다른 도구들이 타인의 변화와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코칭은 나로부터 시작된 성장과 변화가 궁극적으로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코치형 엄마, 코치형 리더, 코치형 교사를 비롯해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세상의 모든 리더들이 코칭이 얼마나 강력하고 멋진 도구인지 알게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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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의 쓰임 - 한문 해석의 길잡이 (커버이미지)
    [외국어]한자의 쓰임 - 한문 해석의 길잡이
    • 김태수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24-02-19

    한자의 쓰임을 집대성한 책 ◀70여 개의 한자 선별◀실사와 허사의 대표적 쓰임을 이해하기 쉽게 분석 정리◀한문을 이해하는 길잡이 역할 한문은 실사實辭와 허사虛辭가 서로 유기적有機的으로 결합하여 문장체계를 이루고 있다. 문장체계를 알기 위해서는 술어述語의 파악이 선결先決되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70여 개의 한자를 선별하여, 실사와 허사의 대표적 쓰임을 이해하기 쉽게 분석 정리하였다. 예문例文은 중국과 한국의 문文·사史·철哲 한문 고전에서 가려 뽑았고, 예문은 중복을 피하려고 고 심하였다. 되도록 많은 예문을 통해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대략 3개의 문장을 예로 들어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이 책으로 한자의 쓰임 모두를 포괄包括하여 충족할 수는 없으나, 한문 해석의 큰 길잡이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한자의 쓰임을 깨달음으로써 문장을 해독하는 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글에 담긴 선현들의 지혜를 통해서 오늘을 돌아보는 거울로 삼고자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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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론은, 필라테스 (커버이미지)
    [가정/생활]결론은, 필라테스
    • 이영지 지음
    • 라라
    • 2024-02-19

    당신의 근육은 안녕하신가요?삶에 치여 방치된 내 몸을 깨우는 운동, 필라테스잃어버린 내 몸의 근육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마음과 신체는 연결되어 있어 마음이 힘들수록 내 몸의 움직임에 온전히 집중하는 용기가 꼭 필요하다. 신체와 마음이 긍정적인 경험으로 가깝게 연결되는 그 순간,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세심한 움직임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내 몸을 알게 될수록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운동, 바로 필라테스이다. “내 몸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해줄 수도 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라테스를 권하고 싶다.”필라테스를 제대로 하려면 발끝까지 뻗친 나의 신경 감각들을 찾고 키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처음 필라테스를 하고 나면 그동안 돌아보지 않았던 몸 상태에 놀랄 수 있다. 저자 또한 발가락 10개를 따로 움직일 수 있다는 이야기에 놀란다. 그러나 점차 편하게 움직이다보면 나의 몸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온전히 나에게만 몰입하는 운동이 바로 필라테스다.온전한 몰입을 통해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기까지필라테스를 한마디로 표현하는 문장으로 각 챕터를 구성했다. 목차만 보아도 필라테스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도록 했고, 제목에 맞추어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간다. 매 챕터 마지막에는 별첨으로 필라테스 동작을 소개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하거나 저자가 애착을 가진 동작들로 구성했다. 몇몇은 수련 과정에서 어렵게 터득했던 동 작이다. 책에 나온 동작들만이라도 익숙해진다면 신체의 바른 정렬과 균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필라테스는 나의 반려운동평생 함께할 삶의 동반자를 만나다내 몸을 알게 될수록 나를 사랑하게 된다. 길고 긴 삶 속에서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반려운동’으로 필라테스를 만나보자.[몸쓰기 시리즈]“찌뿌듯한 몸을 일으켜 바지런히 움직이는 기쁨에 대하여”나의 몸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걸림돌이 아닌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몸 쓰기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몸쓰기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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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명령 (커버이미지)
    [문학]마지막 명령
    • 오세영 지음
    • 델피노
    • 2024-02-19

    신념으로 쿠데타에 맞섰던 한 남자대통령을 저격하는 스나이퍼가 되다대한민국 특전사 팀장 한태형 대위와 그의 육사 동기 장재원. 그들은 12.12사태 이후 전혀 다른 길을 걷는다. 한태형은 신군부 쿠데타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명예제대를 당하고 미국으로 쫓겨나지만 장재원은 안기부 실세 보좌관이 되어 집요하게 그를 쫓는다.“이토 히로부미가 안중근 의사가 아닌 중국인이나 러시아인의 총에 맞았다면 좀 맥 빠지는 일 아니겠소?”한태형뿐 아니라 반정부인사들과 북한 정찰국 최정예 멤버까지 대통령을 노리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북한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저격하도록 두고 볼 수만은 없다. 대한민국 법정에 세우기 전까지는 그를 어떻게든 지켜야 한다. 과연 스나이퍼가 된 한태형의 총구가 겨누는 곳은?시작은 역사이지만 스펙타클한 상상력작가 오세영의 신작 『마지막 명령』은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을 결합한 팩션[Fact + Fiction = Faction]이다. 작가는 사학 전공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치밀한 자료 조사와 고증을 거쳐 그 어떤 작품보다 생생하게 독자들을 현대사의 한 장면으로 데리고 간다. 동시에 잘 짜여진 플롯과 담박한 필체로 책장을 펼친 독자들이 도무지 작품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도록 만든다.대통령 저격. 결코 트렌디하거나 가볍지 않은 소재이지만 뉴욕, 앙골라, 모나코, 홍콩, 필리핀, 가봉 등을 오가며 쫓고 쫓기는 최정예 스나이퍼의 이야기가 그 어떤 액션 영화보다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명불허전(名不虛傳)! 300만 부 베스트셀러 『베니스의 개성상인』, 『자산어보』 오세영 작가의 신작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미 독자들에게 익숙한 오세영 작가의 신작 『마지막 명령』은 우리 현대사의 가장 뜨거운 순간인 격동의 80년대를 톺아본다. 1979년 10월 26일,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쏘았다는 수발의 총성. 최측근이 현직 대통령을 살해함으로써 18년간의 독재 정권이 종지부를 찍은 바로 그 사건으로부터 소설은 시작된다. 팩션 Faction = Fact + Fiction단순한 역사 기록 그것을 넘어서는 가치『마지막 명령』은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하지만 절대로 단순 역사 기록에서 맛볼 수 없는 상상력과 스케일이 보태진 대작이다.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을 용서할 수 없는 소신파 한태형과 그의 육사 동기이지만 현재는 안기부 보좌관이 된 장재원이 각기 다른 신념을 갖고 서로를 쫓고 또 서로에게 쫓기는 추격전을 스펙타클하게 담아내었기 때문이다. 우리 현대사의 가장 암울한 대목인 10.26부터 전두환 집권, 아웅산 테러에 이르는 현대사의 흐름을 씨실로 뉴욕, 앙골라, 모나코, 홍콩, 필리핀, 가봉 등으로 장소를 옮겨가며 국제적으로 펼쳐지는 스나이퍼의 사투를 날실로 하여 촘촘하게 구성된 『마지막 명령』은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펼쳐지는 첩보물에 비견될 만큼 역사와 흥미 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더욱이 『마지막 명령』은 철저한 사료 검증과 소설의 배경이 되는 지역들에 대한 방문 조사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독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마지막 명령』은 현대사를 환기하고 스펙타클한 주인공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독자들을 역사 소설의 새로운 장르, 팩션(Faction)의 매력에 빠뜨릴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안 하던 짓 해봐, 지금부터 - 미루지 말고 귀찮아하지 말고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안 하던 짓 해봐, 지금부터 - 미루지 말고 귀찮아하지 말고
    • 헤이든 원 지음
    • 터닝페이지
    • 2024-02-19

    “일단 해보자,우린 잃을 게 없잖아”정해진 틀에서 벗어나자신의 꿈과 행복한 인생을 성취하는‘안 하던 짓’의 비밀 ***일단 해보는 마인드와 실행력의중요성을 깨닫게 해줄 강력한 책!***_양킹(30만 영어 유튜버)우리는 매일 ‘하던 짓’만 한다. 공부도, 일도, 꿈도,이렇듯 대한민국에서는 인생 공식이 정해져 있고, 이 공식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인생의 어느 시점에 어떤 위치까지 도달해있으면 성공한 인생이라 여긴다. 이런 인생 공식은 누가 만들었을까? 이 공식대로만 살아야 하는 법칙이라도 있는 걸까? 각자의 개성이 중요하다고 외치면서 왜 모두 남들과 똑같이 살고 있는 걸까? 이 책의 저자 역시 남들과 똑같은 방식대로 자신의 미래와 꿈을 향해 노력해 왔지만 항상 제자리 걸음이었다. 이에 수없이 많은 고민을 했고,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똑같은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제부터 남들과 다른 나만의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보기로 결심하고 그때부터 남들은 하지 않는 ‘안 하던 짓’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부터 인생은 마법같이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저자는 주위 사람 모두가 ‘안 돼’를 외쳤지만 할리우드 배우 되기라는 ‘안 하던 짓’을 무작정 해보기로 한다. 결국 많은 일들이 이루어진다. 하루 2시간 365일 영어 공부에 몰입해 영어 한 마디 못하던 영알못에서 영어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할리우드에서 첫 작은 배역을 따냈다. 지금은 〈웨스턴애비뉴〉란 작품에서 비중 있는 배역을 맡는다. 이어서 대작 뮤지컬 〈도산 안창호〉 무대에 올라서기까지 한다. 이에 더해 영어 섀도잉 공부법으로 단기간에 영어 실력을 급격히 늘리는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고, 해외에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한 극소수의 사람에게만 허가한다는 유재석 비자(O-1)를 짧은 시간에 따낸 이야기까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이 에피소드들은 모두 남들은 하지 않는 일에서 시작된 것이다.저자가 꿈을 이뤄가는 과정은 단순하다. 그것은 바로 평소의 나라면 ‘절대 하지 않을 일’을 해보는 것이다. 하기 싫은 일이라도 필요하면 그냥 해보는 것, 안 된다고 생각이 들어도 결국엔 한번 해보는 것이 ‘안 돼’가 ‘돼’로 바뀌는 마법의 순간을 만들어 낸다고 저자는 말한다. 남들이 정해놓은 뻔하고 지루한 인생은 버려라‘안 하던 짓’으로 자신만의 길을 가라!저자의 꿈은 할리우드에서 연기하는 것이었다. 연기를 정식으로 배운 적도 없었고, 집안이 풍족해 연기자 생활을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꿈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영어도 거의 하지 못하는 사람이 할리우드 배우가 되겠다고 하니 주위에서 말도 안 되는 꿈이라며 말리고 비웃는 사람도 있었다. “비록 당장 정상에 오를 순 없어도, 이렇게 오르다 보면 분명히 정상을 맞이할 엄청난 순간이 찾아오겠지.”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라!저자는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갈 독자를 위해 강조하는 것은 ‘안 하던 짓’을 하기로 했다면 끝까지 해보라는 것이다. 영어를 거의 하지 못했던 저자가 할리우드 배우가 되기 위해선 영어가 가장 급했다. 한 번도 영어 공부를 해본 적 없는 저자는 영어 공부에 몰입하기로 결심하고, 하루 2시간 365일 영어 쉐도잉을 시작한다. 미드 〈굿플레이스〉를 보며 수없이 따라했다. 때론 정말 안 들리는 문장이 있으면 그 문장이 들릴 때까지 수백 번 반복해서 들었다. 또한 실제 영어를 쓰는 환경에 노출시키면 영어가 더욱 늘 수 있겠단 생각에 외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았다. 그곳에서 일을 한다면 외국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직접 가게 주인에게 어설픈 영어 메시지를 보내고 가슴 떨리는 면접을 통과해 일을 시작했다. 처음엔 고난의 연속이었다. 일하는 초기에는 뭔가를 가져오라는 외국인 주인의 말이 제대로 들리지 않아 어림짐작으로 다른 걸 들고 가기도 했다. 그렇게 직접 부딪히며 부단히 영어 실력을 늘려갔다. 영어로 더 많이 말하고 싶어서 한국 손님에게도 영어로 응대했다. 차츰 입이 자연스레 열리기 시작했고, 교포로 오해받는 순간도 있었다. “자갈밭에서든 돌 틈새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피어야 할 꽃은 피어난다.”할리우드 직항로를 직접 뚫고, 대작 뮤지컬 무대 위에 서다영어에 자신감이 붙은 저자는 할리우드로 가는 길도 자신이 직접 뚫기 시작했다. 미국의 여러 캐스팅 디렉터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셀프테이프를 보냈다. 처음엔 쉽지 않았고 계속 떨어지기만 했다. 그러던 중 기회가 왔다. 〈웨스턴 에비뉴〉라는 큰 작품에 오디션을 볼 기회가 생겼고,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영어 연기를 완벽하게 해냈다. 모든 게 잘 풀려 캐스팅까지 되었으나 비자가 문제였다. 이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일명 ‘유재석 비자’라고 불리는 0-1 비자가 필요했다. 국내에서도 이 비자를 딴 사람들은 극소수였기에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수없이 많은 변호사를 만나고, 자신의 성취를 입증하는 복잡한 자료를 준비하는 등 갖은 노력을 한 끝에 국내 최초로 최단기간 0-1 비자를 따냈다. 이어서 꿈만 같던 일이 일어난다. 한인들이 만든 대작 뮤지컬 〈도산 안창호〉 무대에도 선 것이다.“최고를 꿈꾸기보다 오늘 하루 노력하기” ‘안 하던 짓’은 아직도 진행 중저자의 ‘안 하던 짓’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자신의 미래를 미리 가정하고 선을 긋지 않는다.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재를 긍정과 꾸준함의 힘으로 감싸며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안 된다고 생각이 들어도 결국 한번 해보는 것, 나라면 절대 하지 않을 것을 찾아서 오늘도 아무렇지 않게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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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에 뇌졸중 환자가 되었습니다 (커버이미지)
    [사회]30대에 뇌졸중 환자가 되었습니다
    • 마고 투르카 지음, 김모 옮김
    • 롤러코스터
    • 2024-02-19

    걱정 만렙, 흐지부지 대왕미술교사 마고의 유쾌하고 솔직한 뇌졸중 이야기30대 미술교사 마고는 어느 날 아침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한다. 기운이 없고 생각이 뒤죽박죽 엉키는가 싶더니 간단한 단어조차 입 밖으로 내뱉을 수가 없다. 뭔가가 확실히 잘못됐다. 힘겹게 구급차에 실려 그대로 병원으로 이동, 마고는 뇌경색으로 인한 허혈성 뇌졸중 진단을 받는다. 서른셋의 나이에 뇌졸중이라니. 그의 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서른셋, 어느 날 나에게 ‘작고 귀여운’ 뇌졸중이 찾아왔다《30대에 뇌졸중 환자가 되었습니다》는 서른셋에 갑작스럽게 뇌졸중을 겪은 마고 투르카가 자신의 투병과 재활 과정을 유쾌하고 담담하게 그려낸 그래픽노블이다. 흔히 뇌졸중이라고 하면 노년에 겪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질병은 늘 예상치 못한 때에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뇌졸중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심각한 뇌질환이라는 점에서 환자와 그 가족들이 감당해야 할 충격은 상당하다. 치료를 하더라도 다양한 후유증이나 장애를 남기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삶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장담하기도 어렵다. 마고 역시 난데없이 등장한 뇌졸중 앞에서 많은 혼란을 겪는다. 하지만 혼란은 곧 마고만의 방식으로 정렬된다. 열정적인 의료진과 헌신적인 가족, 병실에서 만난 동료(?) 환자들과의 교류 속에서 변화는 천천히 자신의 삶 속에 자리 잡는다. 그는 무거운 질환과 싸우는 암울한 환자가 아니라 새로운 변화를 겪게 된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응원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이야기를 만화로 기록하기로 한다. 질병이 안겨준 큰 변화들을 서서히 받아들이고 다시 자신의 삶을 찾아 나가고자 하는 젊은 뇌졸중 환자의 기쁨과 슬픔,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 ‘나의 자그마한 뇌졸중(@mon.petit.avc)’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그리고 이렇게 책으로 묶여 한국에 도착했다. “뇌졸중이 왔어요.”“아, 그게 다인가요?”증상을 인지하고 구급차를 기다리는 와중에도 더러운 꼴로 병원에 갈 수는 없다며 샤워를 하고, 병실에서 첫날 밤을 지내면서 처음 맞이한 ‘요강’에 당황하면서도 자신의 유연성에 감탄하며 어떻게든 볼일을 해결(?)하고, 누가 미술 선생님 아니랄까 봐 의사에게 시각 증상을 설명하기 위해 반 고흐와 다빈치의 작품을 들먹이는 이 명랑한 뇌졸중 환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수시로 웃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언제나 유머를 잃지 않는다. 뇌졸중이 왔다는 의사의 말에 “아, 그게 다인가요?”라고 되물어 오히려 의사를 당황시킬 정도로.“지금 (제 말) 이해하신 거죠?!”“네, 그럼요! 안 죽었어요! 아직! 멀쩡해요!”누구나 한 번쯤은 질병 앞에서 좌절하고 절망하며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낸 경험이 있을 테지만, 마고에게 뇌졸중은 그저 고통이나 장애만을 남긴 불청객이 아니다. 조금은 낯설지만 내 삶의 일부로써 함께해야 한다면, 그는 기꺼이 그러한 ‘상태’를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 ‘작은 뇌졸중’을 데려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니 마냥 주저앉아 절망에 빠져 있을 필요가 없다. 비록 문장을 만드는 데에 이전보다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리고, 가로와 세로를 동시에 읽을 수 없어 단순한 일정표조차 이해하기 어려워지고, 계단을 오르기는커녕 제대로 걸을 수조차 없어 고된 재활훈련을 해야 하지만,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 앞에서 마고는 늘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간다.물론 사소한 일에 느닷없이 눈물이 터지기도 하고, 어린 아들을 예전처럼 안아줄 수 없을까 봐 두려움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자신의 투병생활이 남편의 삶까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끄는 것 같아 미안하고 걱정스럽다. 다시 교단에 서지 못하는 건 아닐까, 열정적인 미술교사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는 건 아닐까 불안하고 두렵다. 그럴 때마다 그는 다정한 병실의 동료들과 마음을 나눠주는 친구, 가족들로부터 다시 힘을 얻어 ‘걱정 만렙 마고’에서 ‘열정 만렙 마고’로 돌아온다. 모든 게 바뀐 나의 현실그러나 다를 게 없는 나의 인생마고가 겪는 투병 생활과 재활 과정은 사람에서 시작해 사람으로 끝난다. 낯선 사람과 하나의 공간과 시간을 나눠 쓰며 겪는 괴로움 또는 즐거움,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해 하나부터 열까지 의료진과 스탭들의 손을 빌려야 하는 곤란함, 발음교정와 물리치료, 작업치료, 신경 심리 상담 등 하루 종일 재활을 위한 전문가들과 보내야 하는 시간들이 그의 일상을 꽉 채운다. 밤마다 소리를 질러대는 통에 도저히 같은 병실을 쓸 수 없는 병실 동료가 있는가 하면, 햇살같이 밝은 성격과 무한한 다정함으로 지루할 틈 없는 시간을 선사하는 병원의 우주 대스타 솔랑주와 병실을 나눠 쓰는 행운을 얻기도 한다. 치료실까지 가는 길을 매번 까먹어서 선생님이 매번 데리러 오고 데려다주는 호사(?)를 누리지만, 이제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는 것은 그만하고, 스스로 해내고 싶다. 물리치료실에서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가 이제 막 걸음마를 배우는 어린 아들을 떠올리며 새삼 아이의 노력에 공감하기도 한다.병원에서의 생활을 상상하면 마냥 누워 있거나 고된 치료 과정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떠올리기 쉬운데, 사실 그가 뇌졸중 진단을 받은 직후부터 재활센터 생활을 마치기까지 약 6개월간의 시간을 들여다보면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과 다를 바 없다. 어떤 날은 매일 똑같은 일과가 기계적으로 반복되기도 하고 어떤 날은 장난스레 그린 그림 한 장으로 크게 웃기도 한다. 어떤 날은 장애를 얻고 달라진 자신의 처지를 생생하게 실감하는가 하면, 어떤 날은 내 삶이 여전히 나의 것으로 온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도 한다. 어떤 것은 너무나 사소하고 어떤 것은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것 같은 두려움을 몰고 오기도 한다. 우리 삶의 매 순간들이 그러한 것처럼.뇌졸중 환자 마고의 유쾌하고 담담한 일상을 따라가다 보면 질병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역시 함께 달라짐을 느낀다. 복지제도와 의료환경, 문화적 배경이 다른 프랑스의 사례이기에 가능한 일들도 있지만 그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보다는 질병을 대하는 슬기로운 자세와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이의 눈물겨운 고군분투에 마음이 기운다. 끊임없이 타인과 소통하고 연대하며 그의 뇌졸중이 진짜 ‘자그마한’ 존재가 되어가는 모습에서, 우리는 각자의 삶 속에 깃든 희망과 새로운 용기의 원천이 된 작가 마고 투르카를 있는 힘껏 응원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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