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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커버이미지)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공병호 지음<공병호의 성경 공부>,<공병호가 만난 하나님>을 통해 뒤늦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고백했던 공..

  • 이순신 - 장편소설 (커버이미지)

    이순신 - 장편소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재운 지음
    • 출판사책이있는마을
    • 출판일2014-10-08

    이순신 - 이재운 지음이재운 장편소설. 장수된 자의 충은 백성으로 향해야 한다는 뜻을 펼친 이순신. 그런 그를 소설가 이재운이 '나라를 믿지 말고 백성을 믿어라' 외치며..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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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괜찮아 - 별거 없는인생 별거인 것처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그래도 괜찮아 - 별거 없는인생 별거인 것처럼
    • 김효자
    • 미리내 명상책방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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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의 노력 - 진짜 자신의 인생을 살기 위한 최강의 사고법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1%의 노력 - 진짜 자신의 인생을 살기 위한 최강의 사고법
    • 히로유키 지음, 김경인 옮김
    • 마인더브
    • 2024-02-19

    당신은 게으를 준비가 되어 있는가?노력하지 않고도 성과를 낼 수 있는 곳은 어디에 있을까?1%의 재능도, 99%의 노력을 해낼 자신도 없는 당신에게 필요한 사고의 대전환!AMAZON JAPAN 2년 연속 베스트셀러에디슨의 유명한 말 “99%의 노력과 1%의 천재성.”이 말은 ‘1%의 천재성이 없으면 99%의 노력은 헛되다’라는 의미를 담은 현실적인 말이다. 하지만노력하면 길은 열린다’라는 의미로 널리 알려져 있다.천재성도 없이 무의미한 노력만 하고 또 해봐야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듣기 좋은 말만 늘어놓는 것은 불행한 사람만 늘릴 수도 있기 때문에 그리 좋은 일은 아니다.노력으로 결과가 달라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인생 출발 지점의 차이로 압도적인 차이가 벌어져 있을 때 그걸 노력으로 메우는 건 상당히 어렵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바꿀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항상 시간에 쫓기고 미래를 걱정하지만 막상 무언가를 하면 금방 지쳐버리는 우리 자신에게, 사고방식에 대한 사고방식과 노력하지 않기 위한 노력 1%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거침없는 말과 이상보단 현실을 직시하는 저자의 이 책은 일본 내에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2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달리고 있다.‘전제조건’을 새롭게 설정하고 ‘우선순위’를 합리적으로 결정한 후, ‘니즈와 가치’를 제대로 파악해 올바른 ‘포지션’을 확립하고, 과도한 ‘노력’ 신화를 탈피해 꼭 필요한 만큼만 애쓰며 삶과 주변을 ‘패턴화’함으로써, 일하지 않는 개미로 ‘여생’을 행복하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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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없던 아이들이 온다 - 세계적 교육혁신가의 알파세대를 위한 21세기형 미래교육 (커버이미지)
    [사회]세상에 없던 아이들이 온다 - 세계적 교육혁신가의 알파세대를 위한 21세기형 미래교육
    • 마크 프렌스키 지음, 허성심 옮김
    • 한문화
    • 2024-02-19

    챗봇, AI, 메타버스, 클라우드를 내 몸처럼 다루는 아이들엄청난 잠재력에 미지의 신인류 같은 이들을어떻게 이해하고, 무엇을 가르칠까? 기성세대의 방식으로 정의할 수 없는 21세기 알파세대를 위한 교육,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세상에 없던 아이들이 온다》는 세계적인 교육혁신가이자 미래학자인 마크 프렌스키가 21세기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이다. 그는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미래인 20년 후(2040년쯤)의 세상에 주목한다. 지금의 기성세대는 대부분 앞으로 2~3년 사이에 자녀에게 일어날 일을 고민하거나, 유엔이나 OECD에서 내세우는 10년 계획처럼 비교적 짧은 기간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조금 더 장기적이면서도 예측할 수 있는 미래에 초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가 오늘날의 청소년이 성장해서 세상을 주도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맞먹기 때문이다. 저자는 지금의 청소년을 날 때부터 테크놀로지와 한 몸을 이룬 ‘하이브리드형 인간’이라 정의한다. 그가 20년 전에 제시한 신조어인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s)’ 1세대이기도 하며, 지금의 어른들과는 완전히 다른 역량과 가치관, 신념을 가진 신인류이자 알파세대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을 교육하고 양육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들의 성장 과정, 호칭, 생활 공간, 학습과 기술, 직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인식(프레임) 전환’이 필요하다. 20세기식 낡은 프레임으로는 아이들을 더 이상 도울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새로운 세상에 관한 혁신적이면서도 시의적절한 아이디어를 보여주며,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이끌 것이다. 기성세대와는 너무나 다른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교육자, 스마트폰과 비디오게임과 유튜브에 빠져 사는 자녀를 둔 부모, 교육의 미래가 궁금하거나 사고방식의 전환을 추구하는 모든 이에게 미래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최고의 비전을 보여줄 것이다.챗GPT, 인공지능, 메타버스, 클라우드…테크놀로지와 한 몸을 이룬 ‘하이브리드형 인간’의 시대가 열린다!2023년의 키워드로 떠오른 챗GPT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메타버스와 클라우드까지,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빠른 속도로 현실화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새로운 기술과 그 덕분에 다가올 변화에 주로 주목했을 뿐, 실제로 이것을 활용하면서 가장 큰 전환점을 맞이할 우리 아이들은 고려하지 못했다. 기성세대가 새롭게 다가올 세상을 두려워한다면, 아이들은 오히려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를 신나는 개척지 같은 곳으로 여긴다. 마크 프렌스키는 디지털 언어와 장비를 태어나면서부터 사용함으로써 디지털적인 습성과 사고를 지닌 세대를 의미하는 ‘디지털 원주민’의 개념을 20여 년 전 처음 제시했다. 그는 21세기에 태어난 디지털 원주민 1세대인 오늘날의 아이들은 20세기의 낡은 사고방식이나 기존 교육 방식으로 가둘 수 없는 존재라고 말한다.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테크놀로지를 장난감처럼 손쉽게 다루고, 어디에 있든 전 세계의 친구들과 연결되며, 기성세대가 생각하지 못하는 놀라운 방식으로 주변을 변화시키거나 세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실천할 수 있는 세대다. 이 책은 바로 지금이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이 아이들을 바라볼 때라 이야기한다. 또한 이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봐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교육혁신의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이다!아이를 역량 있는 인간으로 키우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21세기 중후반을 살게 될 지금의 청소년 세대를 20세기에 통했던 예전 방식대로 가르치는 것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일이다. 세상은 급격하게 변했고,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거의 모든 곳에서 전 세계 사람들과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다. 하지만 교육 환경을 보면 여전히 20세기의 낡은 프레임을 가진 어른들이 아이들을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듯 대하고, 여전히 주입식 지식 교육에 몰두하며, 자신이 원하는 길로 이들을 이끌고자 한다. 이제는 청소년 세대의 고유한 정체성, 그들이 살게 될 장소, 그들의 신념, 그들의 미래, 열망 등을 새롭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미래의 학습과 기술도 새로운 인식의 틀로 바라봐야 한다. 인공지능과 다양한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달은 교사와 학생의 역할에 대한 전통적 규정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교사와 부모는 어떤 인재상을 추구하며 무엇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 우리에게 익숙한 경계들이 무너지고 있는 지금, 이 책은 아이들이 각자 자신의 고유함을 깨닫고 세상을 더 나아지게 하는 데 이것을 활용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앞으로 다가올 변화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선구자와 교육 사례를 제시하다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연설했던 청소년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 미시간주 플린트에서 식수 오염으로 심각한 위기가 발생했을 때 납 성분을 조기 검출하는 장치를 만든 기탄잘리 라오, 인도 시골 지역의 여성들을 위해 걸을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이용해 경고음을 내는 샌들을 발명한 15세 소년, 알츠하이머 환자들을 위해 가족 위치 추적 앱을 만든 13세 소녀, 키 낮은 쓰레기통을 디자인한 다음, 시장을 설득해 거리의 전봇대마다 설치했던 스페인의 만 3세 아동들, 3D 프린터로 의수를 제작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용자를 찾았던 미국 조지아주의 여자 중학생들로 이뤄진 팀 등 앞으로 다가올 변화를 우리 눈앞에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청소년 선구자들의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존 교육과정과는 다른 방식으로 교육하는 미국의 ‘하이텍하이’ 자율형 공립학교와 리버사이드 스쿨, 브라질의 컨셉스쿨, 학생 주도 사회참여 프로젝트 ‘디자인을 통한 변화(DFC) 등 아이들의 사회참여를 도움으로써 역량을 강화한 사례들을 공유한다. 이와 같은 사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주도하는 주역으로 설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길을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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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향과 관계 (커버이미지)
    [사회]취향과 관계
    • 권경은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4-02-19

    비슷하면 끌린다취향과 사회적 관계 분석 … 계급과 계층론에 기반한 사회과학 이론과 논의 살펴서양 속담에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깃털이 같은 새들은 함께 모인다)”라는 말이 있다. 유유상종, 끼리끼리 논다는 뜻이다. 취향과 관계 측면에서 보면 “비슷하면 끌린다”는 말로 대체할 수 있다.왜 우리는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소통하기를 바랄까? 유사한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 더 수월하고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서로 비슷한 사람들의 경우, 공유하고 있는 지식이 많다. 커뮤니케이션에서 공통적인 기반이 많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쉽고 상호 활동을 조정하기도 수월하다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는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비해 비슷한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는 이러한 위험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비슷한 사람들끼리는 신뢰와 연대감을 더 수월하게 만들 수 있어 쉽게 관계가 형성될 수 있고 관계가 유지될 가능성도 더 높다.‘취향’은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 어원적 의미에서는 ‘감각의 본능적 반응’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17세기 유럽에서는 ‘훌륭한 것을 감상’한다는 의미에서 ‘세련된 역량’으로 해석되었다. 또 18세기 칸트의 근대 미학을 통해서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술’ 혹은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경향’으로서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 한편 사회자본 이론에서는 사람들의 관계를 자본으로 간주한다. 사회자본 연구 중 일부 연구들은 취향 또는 취미 활동을 통해 어떤 유익한 관계를 얻게 되는가를 질문하고 이에 대한 답을 찾고자 했다. 이처럼 취향과 관계에 대한 용어들은 특정한 역사적 공간, 사회적 맥락 속에서 등장했으며 취향과 관련한 주류의 사회과학적 논의들은 대체로 계급과 계층론에 기반하고 있다.이 책은 취향과 관계에 대한 사회과학 이론과 개념들을 원래의 맥락을 고려하여 그 의미를 파악한다. 베블런의 ‘과시적 소비’, 부르디외 ‘구별짓기’, 유유상종 현상을 설명하는 ‘호모필리(homophily)’ 이론을 살펴보고 ‘옴니보어 가설’과 관련해 어떻게 취향이 특정 사람들과 자신을 구별하고 특정 사람들과는 연결하는 자원으로 활용되는지를 설명한다. 또 이들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이 이론들의 적합성 및 함의에 대해 평가한다. 취향의 문제와 관련해 나와 다른 사람, 나와 비슷한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혹은 소비하는 것들과 내 주변 사람들의 상관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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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움은 그 먼 바다에 두고 왔는데 - 베테랑 기관장이 들려주는 바다와 선원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그리움은 그 먼 바다에 두고 왔는데 - 베테랑 기관장이 들려주는 바다와 선원 이야기
    • 김대성 지음
    • 북랩
    • 2024-02-19

    밥상에 생선이 올라오기까지 선원들은목숨을 걸고 멀고도 먼 바다로 나아간다거친 파도를 뚫고 건져 올린,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바다 위 선원의 삶이 펼쳐진다40년 베테랑 기관장의 생생한 바다 이야기와 그가 헤쳐나온 격동의 현대사!바다는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우리에게 무한한 기회를 준다. 저자는 평생 선원으로 바다에서 보냈기에 그런 사실을 사회에 알려야 한다는 일종의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다.이 책에는 꼬박 40년 저자의 바다 생활 이야기가 담겼다. 하루에도 수많은 책이 출간되어 나오지만 거의 대부분이 육지에서 일어난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바다에서도 많은 일이 일어난다. 우리가 매일 먹는 생선, 그 생선을 식탁에 올리기 위해 많은 선원이 목숨을 걸고 바다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 있는 대화퇴 어장에서부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때론 북한수역 조업까지 오징어와 여러 수종의 고기를 잡는 이야기가 책 속에 들어있다. 그리고 일반인이 모르는 선원만이 아는 조업방식과 선원 생활을 담았으며, 울릉도와 독도 등에서 일어난 어업 이야기도 담았다. 이 이야기는 비단 저자 한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닌, 바다 선원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이 책을 읽는 독자는 바다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육지에서 바라본 바다는 낭만적이다. 하지만 바다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삶의 현장은 낭만적일 수만은 없다. 이 책을 시작으로 더 많은 바다 이야기가 독자에게 알려지기를 바라며, 더 많은 사람이 바다에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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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만 클릭 터지는 독한 필살기 - 15일 완성·15개 클릭 유발 글쓰기 공식 (커버이미지)
    [인문]100만 클릭 터지는 독한 필살기 - 15일 완성·15개 클릭 유발 글쓰기 공식
    • 신익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02-19

    나도 100만 클릭을 찍고 싶다! 100만 구독자 모으고 싶다! 클릭으로 ‘월억’ 벌며, 100만 클릭의 정상에 우뚝 서고 싶다면!15일 안에 완성하는 15개의 ‘클릭 유발’ 글쓰기 비책전작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로 대박을 터트리며 저력을 입증했던 저자가 한층 더 독해진 필살기, 15일 완성‧15개의 클릭 유발 글쓰기 공식을 들고 돌아왔다. ‘클릭 근육 키워드’, ‘100만 클릭 문장 10형식’ 등 기존의 엄숙한 글쓰기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SNS에서 제대로 먹히는, 고수들만 알음알음 알고 쓰던 ‘클릭을 부르는 꿀팁’들을 모아 책으로 소개했던 것이다. 중화권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이 책은 한 권으로 끝내기에는 아쉬웠고, 심지어 3배 많은 글쓰기 공식과 한층 복잡하게 강화된 비책, 갖가지 꿀팁들을 차곡차곡 쌓아 《100만 클릭 터지는 독한 필살기》라는 독하게 업그레이드된 제목으로 후속작을 냈다.자타공인 SNS 세계의 ‘클릭 일타 강사’인 저자 신익수는 이 책에서 ‘딱 15일을 투자해 정복하는 15개 클릭 필살기’를 깔끔하게 정리해 줬다. 1일 차에는 100만 클릭 마인드셋을 위한 ‘FIRE’ 공식, 2일 차에는 글쓰기의 국룰 ‘SHORT’ 공식, 3일 차에는 (A + B)× C 공식, 이후 BTS 인기보다 폭발적인 ‘BTS’ 법칙, 태양보다 중요한 ‘SUN’ 법칙, 1분에 채널 하나 만드는 5형식 변환법 등 클릭을 터트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글쓰기 공식들이 가득하다. 저자는 “1탄이 왕초보용이었다면, 2탄은 철저히 프로 클릭러를 염두에 두고 쓴 ‘프로용’이다”라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5일만 이 책의 지침대로 따라하라”고 권한다. ‘클릭=돈’인 시대가 되었고, 만약 철학자 데카르트가 무덤을 파고 살아 돌아온다면 ‘클릭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고 외쳤을 멀티 플랫폼 공화국이다. 100만 클릭을 터트리고 ‘월억’ 고지에 오른 이들과 같은 반열에 오르고 싶다면, 이 책을 당장 집어들어야 한다. 클릭을 유발하는 것과 클릭을 돈으로 연결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게임이기에, 철저한 프로 정신을 지니는 것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콘텐츠를 업으로 하는 마케터, 예비 창업자들도 돈 되는 클릭 유발법의 엑기스를 뽑아 먹을 수 있는 유용한 책이다. 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 채널 터트리는 전설의 클릭 비책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2탄 출간!클릭 유발 키워드 사전,클릭 타짜들만 쓰는 제목 스킬 등훔치고 싶은 글쓰기 비책 가득“나만 알고 싶어요. 절판해 주세요.”《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의 독자 서평 중 하나다. 이처럼 나만 알고 싶고, 남들은 알지 못하게 하고 싶은 소중한 비밀 같은 글쓰기 비법서가 《100만 클릭 터트리는 독한 필살기》라는 제목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나왔다. 글쓰기 책이고, 클릭 수를 높이는 방법이라는 콘셉트는 여전하지만 이전 책과 다른 점은? 4년 전과는 확 바뀐 글쓰기 환경을 바짝 따라붙었으며, 그간 ‘클릭 일타 강사’로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빠르게 피드백을 흡수했고, 무엇보다 클릭 세계의 신으로 자리 잡은 저자는 본격적으로 클릭 공식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 수는 3배 이상에 이른다. ‘클릭=돈’인 시대, 클릭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매달 백만 원도 모자라 천만 원, 심지어 일억 원까지 오로지 클릭만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있다. 100만 클릭쯤 우습게 터뜨리며 이른바 ‘월억 고지’에 오른 이들이 부지기수다. 솔직해져보자. 이런 상황에서, ‘그래도 나는 멋지고 감동적인,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만한 글을 쓸 거야’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사실은 모두 ‘나도 100만 클릭을 찍고 싶다!’, ‘100만 구독자 모으고 싶다!’ 정확하게는 ‘클릭을 터뜨려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가 속내 아닌가. 그렇다면 더는 볼 것 없다. 군더더기 없이 100만 클릭을 향해 정확히 가리키는 이 책을 당장 집어들어라. 1편은 입문자, 즉 왕초보를 위한 책이었다면 2편은 철저히 프로 클릭러의 수준에 맞춰 쓴 프로용이다. 어느 정도 기본기가 단단히 다져진 독자를 위한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클릭을 돈으로 연결하는 프로의 세계에서는, 살벌하고 피 튀기는 서바이벌 게임이 벌어질 것이니 각오하라고 말이다.딱 15일만 투자하라!클릭 유발 필살기 15개이 책의 부제는 ‘15일 완성·15개 클릭 유발 글쓰기 공식’이다. 15일 안에 15개의 글쓰기 공식을 외울 수 있게 해줄 테니 15일만 투자하라는 의미다. 깔끔하고 시원하게 정리한 ‘15’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1일 차, ‘FIRE’ 공식으로 재테크 영역의 FIRE족이 아닌 플랫폼 글쓰기 FIRE족이 될 것을 마음에 새기고, 2일 차에는 글쓰기의 국룰 ‘SHORT’ 공식으로 4계명을 쉽게 외운다. 3일 차의 클릭 터지는 마법의 공식 (A + B) × C에서 A는 스토리, B는 가치, C는 자극으로서 스토리와 가치를 더해 자극을 폭발시킨다는 의미다. 4일 차, BTS 인기보다 폭발적인 ‘BTS’ 공식은 ‘비(B)틀기’, 특별함의 정관사 ‘The’, ‘습관 바꾸기’ 습관의 ‘S’를 뜻한다. 5일 차 태양 같은 ‘SUN’ 법칙은 S : 스타에 묻어가라, U : 이기심 말고 이타심을 만족시켜라, N : 넛지가 있는가이다. 이렇게 11일 동안 재미있고 쉽게 법칙들을 외우고 나면, 나머지 4일 동안은 저자가 꽁꽁 숨겨뒀던 히든카드가 펼쳐진다. 마치 100만 클릭처럼, 펑펑 터지는 ‘클릭 유발 필살기’들의 향연이다. 요즘 클릭 터진 콘텐츠, 다 ‘이렇게’ 쓴다굵직한 글쓰기 법칙들도 있지만 저자가 힘주어, 그렇지만 속삭이듯 말하는 기술들도 있다. “진짜 이건 마법이다”라며 황홀하게 소개하는 기술은 ‘QNA’다. Q는 클릭을 자극하는 4가지 쿼트인데 요즘 클릭 터진 콘텐츠의 60% 이상이 이 방법을 사용한다. 감정을 자극하는 것이 핵심으로, 반전 쿼트, 일상 쿼트, 티싱 쿼트, 감정 쿼트가 있다. 저자는 여기에 친절하게 예시 제목들도 추려서 보여주며, 독자들이 100만 클릭 터트리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클릭 유발 가정법도 있다. ‘if절’은 만약의 상황을 가정하면서 제목을 다는 것인데, 가정하는 대상이 엽기적인 성격일수록, 상상초월 수준이 될수록 좋다. 이를 응용한 ‘as절’은 영어에서 ‘as 주어 + 동사’ 절과 유사한 형태로, as에 챌린지 형식을 섞는 것이다. 이른바 ‘니가 할 수 있겠느냐’라는 식으로 심리를 자극하는 제목이라면? 이것 봐라, 하면서 클릭을 하고야 말 것이다. 요즘 클릭 터진 콘텐츠들은 이미 다 이 법칙들을 적용해서 쓰고 있다. 알고 나면 훤히 보일 것이다. 저자는 100만 클릭 터지는 필살기를 정복하고, 그 고지에 함께 올라서자고 흔쾌히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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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용어의 세계 - 이야기와 뉘앙스로 배우는 (커버이미지)
    [인문]관용어의 세계 - 이야기와 뉘앙스로 배우는
    • 고이즈미 마키오 지음, 곽범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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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9

    Welcome to the Idiom World읽기만 해도 영어 감성과 표현력이 풍부해지는 영어 교양서-관용어를 중심으로 생활상과 인생관, 역사까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tie the knot, a piece of cake, red-handed, forty winks……매듭을 묶다, 케이크 한 조각, 빨간 손으로, 마흔 번의 윙크…… 이게 무슨 말일까? 알쏭달쏭 수수께끼도 아니고? 순서대로 살펴보자면 ‘결혼하다’, ‘식은 죽 먹기’, ‘현행범으로’, ‘잠깐의 낮잠’이라는 뜻이다. 뜻을 듣고 보니 그럴싸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실 관용어의 세계가 그렇다. 문 밖에서 보면 무슨 말인지 영 감을 잡기 어렵지만, 일단 문을 열고 들어서면 찰떡처럼 상황에 들어맞아 자꾸만 쓰고 싶어지는 표현. 우리말도 마찬가지 아니던가. ‘발이 넓다’거나 ‘얼굴이 두껍다’는 말은 외국인이 들으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의아한 표정을 짓겠지만 우리에겐 익숙하고 그 말만이 전달할 수 있는 뉘앙스가 있다. 《관용어의 세계》는 영어를 더 가깝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주는 책이다. 저자는 누구보다 영어를 사랑하는 자칭 영어 ‘덕후’이자 영어표현 연구가 그리고 긴 시간 영어 텍스트를 다뤄온 편집자다. 그런 그가 신기하고 재미있고 때로 충격적이기까지 했던 관용어를 수십 년간 수집했고 왜 그런 표현이 생겨났는지를 톺아보고 정리한 책이 바로 《관용어의 세계》이다. 인생, 업무, 식물, 동물, 인체, 색깔, 숫자 등의 11개 주제에 156개의 관용어를 표제어로 다루는데, 156개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표현이나 정반대 상황에서 쓸 만한 표현, 사용된 단어가 쓰인 짚고 넘어갈 만한 다른 표현까지 갖가지 관용어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흥미롭게 이어진다. 옆에 앉아 옛 이야기를 해주는 듯한 스토리텔링 덕분에 굳이 외우지 않아도 머릿속에 관용표현이 자연스레 각인된다는 것은 다른 책은 흉내 낼 수 없는 이 책만의 장점이다. 관용어란 오랫동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굳어진 표현이다. 그렇기에 필연적으로 역사와 문화가 바탕이 된다. 그 시작점을 되짚어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엮어냈기에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레 교양이 쌓이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책은 영어 학습자에게는 영어 공부에 재미를 붙여주는 다정한 초대장 같은 역할을, 관심사가 다양한 호기심 많은 독자에게는 해당 지식을 풍부하게 전달해주는 매개 역할을 한다. 술술 읽기만 했는데 영어 감각이 생겨나고 영어 표현이 입에 붙고 교양까지 쌓이는 즐거운 경험을 해보기 바란다.왜 그렇게 표현하지?더 실감 나고, 더 재치 있고, 더 멋들어진 표현이 가득관용어란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다가 특정한 뜻으로 굳어진 표현이기에 특히나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측면이 있다. 그렇기에 무작정 외우는 게 아니라 그 표현이 왜,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살펴보면 자연스레 뉘앙스가 스며들고 한번 스며든 이후에는 해당 표현이 잘 잊히지 않는다. 단어와 숙어를 외우느라 고역이었다면 영어 공부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래 예를 보면 어떤 관용어는 보자마자 그 연원이 짐작되기도 하고 어떤 것은 그 뜻을 봐도 고개가 갸웃거려질 것이다. 해석만 봐서는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는다면 책을 펼쳐보기 바란다(책 속에 답이 있다). 그리고 읽다 보면 영어 문화권의 생활상과 인생관, 역사가 한 발짝 더 가까이 느껴질 것이다.* have butterflies in one’s stomach [위장에 나비가 있다? ⇢ 가슴이 두근두근하다]* rubberneck bus [고무 목 버스 ⇢ 관광버스]* eat crow [까마귀를 먹다 ⇢ 굴욕을 달게 받다]* a dog’s age [개의 시기 ⇢ 긴 세월]* have a green thumb [엄지가 초록색이다 ⇢ 식물을 잘 키운다]그 외에도 변화하는 세태에 맞춰 생겨난 Disneyland daddy(이혼한 후 정해진 날짜에만 아이를 만나는 아빠로 이전에는 zoo daddy라는 표현을 썼다)나 요즘처럼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사람이 많은 때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moonlight(본업 외에 부업을 하다, 아르바이트를 하다) 등 눈여겨볼 만한 표현이 가득하다. 책에서 다양한 표현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만나는 동안 a whale of a time(놀라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교양과 영어 감각이 저절로 쌓이는재미있는 관용어의 세계한번 읽으면 잊히지 않고 알면 알수록 재미있다11장으로 구성된 책은 156개의 표제어로 이뤄져 있는데 순서대로 읽어도 되고 궁금한 표현을 골라서 먼저 읽어도 된다. 인생, 업무, 재치, 공포, 동물, 인체, 식물, 색깔, 인명, 지명, 숫자를 주제로 한 가지 표현이 한두 페이지에 걸쳐 간명하게 정리되어 있어 페이지가 술술 잘 넘어갈뿐더러 해당 표현이 기억에 잘 남도록 체계적으로 제시되어 있다.책에는 영어에 푹 빠진 저자가 수십 년간 수집한 관용표현과 그 어원이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지는데, 쉽게 읽히지만 읽다 보면 수많은 문헌을 두루 살펴 정리한 저자의 집요함이 느껴진다. 영어의 어원을 알아내려면 인도 · 유럽어족, 그리스어, 라틴어, 켈트어, 게르만어, 고대 영어까지 시간적으로는 6,000년 전으로까지, 공간적으로는 영국,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 등 세계로 범위를 넓혀야 하기 때문이다. 시공간적으로 방대한 자료를 간략하고도 흥미로운 이야기로 정리한다는 게 쉬울 리 없다. 그렇기에 한 가지 표현에 여러 가지 가설이 존재할 때는 하나의 설로 압축하고자 욕심내지 않고 여러 문헌에 남아 있는 가설을 가능한 한 많이 소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 어원 하나하나가 나름의 설득력을 지니고 있어 당시의 상황을 배워나가는 재미가 있다.고르고 고른 다양한 관용어와 방대한 자료를 섭렵해 소화하기 쉽게 풀어낸 이야기를 읽다 보면 분명 영어 지식과 교양을 한꺼번에 얻었다는 충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더해 책을 읽기 전에는 궁금증을 유발하고 다 읽은 후에는 인덱스 역할까지 하는 차례를 알차게 활용한다면 책 읽는 재미가 한층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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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 시니어 라이프 - 은퇴, 축복받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골드 시니어 라이프 - 은퇴, 축복받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 이종덕 지음
    • 책과나무
    • 2024-02-19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지침서. 누구에게나 그렇듯, 시니어에게도 권리와 책임이 따른다. 행복하게 살 권리와, 후세대를 위해 가르칠 책임이 그것이다. 저자는 은퇴 후 행복을 누리는 시니어에 더하여 책임과 소통과 감사할 줄 아는 골드 시니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방법들을 재미있게 엮었다. 이 책을 통해 ‘나 때는 말이야’라고 말하는 ‘라떼니어’가 아닌 ‘골드니어’로 거듭나 행복하고 멋있는 노년기의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행복한 삶을 누리고 가르칠 책임을 다하는‘골드 시니어’의 행복·소통·감사 이야기”100세 시대, 은퇴 후 행복한 삶을 누리고 책임을 다하는 ‘골드’ 시니어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방법에 대해 다룬 책이다. 저자는 은퇴했다고 해서 현실에 안주하며 본인이 누릴 권리만 찾는다면 그냥 ‘시니어’일 뿐, 세상을 향한 영향력은 미미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후세대를 위해 뭔가 역할을 하는 ‘골드니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골드니어’란 ‘골드 시니어’의 줄임말로, 저자가 창조해 낸 말이다.이와 대비해 ‘라떼니어’도 함께 설명한다. ‘나 때는 말이야’ 하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만 하려 든다면, 가족이나 후세대와 소통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은퇴 후 행복을 누리는 시니어에 더하여 책임과 소통과 감사할 줄 아는 골드 시니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방법들을 엮었다. 특히나 후세대들이 재미있게 들을 수 있도록,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의 소재를 준비해 읽는 재미를 더한다.이 책을 통해 ‘라떼니어’가 아닌 ‘골드니어’로 거듭나 행복하고 멋있는 노년기의 삶을 살며, 서로 소통하고 사랑하며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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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칭 더 보이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터칭 더 보이드
    • 조 심슨 지음, 김동수 옮김
    • 리리
    • 2024-02-19

    “나는 참을 수 없는 육체적 한계에 도달했고,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고통을 겪었으며, 거의 죽다 살아났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여러분도 내가 느꼈던 고통을 한껏 즐기기 바랍니다. - ‘한국의 독자들에게’ 조 심슨산에 홀로 남겨진 한 남자의 절대 고독그리고 그를 홀로 남겨둬야 했던 또 다른 남자의 고뇌1985년, 남미 페루의 안데스에 위치한 해발 6,344m 높이의 시울라 그란데에 오른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는 미등의 서벽 등반에 성공한 뒤 하산하는 길에 끔찍한 사고를 당한다. 바로 조가 다리가 부러지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것. “끼어드는 사람도 구조하러 오는 사람도 없을” 이 고립된 산속에서, 부상은 곧 죽음을 의미했다. 부상을 당한 조뿐만 아니라 그를 데리고 내려가야 할 사이먼에게도….조는 부상의 고통과 싸우는 동시에, 사이먼을 죽음으로 끌어들였다는 미안함과 자책과도 싸워야 했다. 반면 사이먼은 이런 상황을 만든 조를 탓하지도 그렇다고 걱정하는 말도 건네지 않은 채, 그저 담담하게 조를 아래로 내리는 일에만 집중한다. 죽음에 대한 공포와 원망 속에서도 우정의 불씨를 되살리며 한 가닥 로프로 서로를 묶고 하산하는 도중, 조가 그만 가파른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만다. 절벽 끝에 매달린 조의 무게는 사이먼을 죽음으로 한 발짝 더 끌고 들어가고,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된 사이먼은 최후의 선택을 한다. “나는 살아남았다. 잠시 동안은 오로지 그 생각밖에 할 수 없었다.”로프를 잘라 친구의 목숨과 자신의 목숨을 맞바꾼 사이먼은 조가 당연히 죽었을 거라 생각하며 충격과 죄책감에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베이스캠프로 돌아온다. 그러나 조는 크레바스 속으로 떨어져 목숨을 구했고, 이제는 절대 고독의 상황에서 홀로 살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위로 올라가는 대신 크레바스의 심연 속으로 내려가기로 결단을 내린 조는, 기적처럼 그를 다시 세상으로 데려다줄 ‘황금빛 구멍’을 발견한다. “이토록 온전히 혼자였던 적이 없었다. 그래서 두렵기도 했으나 힘도 났다. 이제는 일어나야 했다. 게임이 시작되었으니까. 포기하고 도망칠 수는 없잖아?”조의 모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금까지 그가 견뎌온 시련은 언제 어디서 그를 집어삼킬지 모르는 크레바스가 널린 땅을 다 으깨진 다리로 건너야 하는 상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갈증과 환청 속에서도 그는 자신을 다시 삶으로 인도하는 내면의 강인한 목소리를 따라, 천천히, 한 발짝씩 내딛는다. 고독한 설산에서 펼쳐지는 마인드 게임과 심리적 트라우마를 섬세하게 그려낸 생존의 대 서사시이 책은 우리가 삶에서 직면할 수 있는 가장 끔찍하고 잔인한 상황을 전제한다.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없는 곳에서 조난을 당하고, 그래서 살기 위해 몸부림치다 결국 더 나쁜 상황에 빠진다. 살아남은 자 역시 승자가 될 수 없다. 살아 돌아갔을 때 받게 될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극한 상황에서 발휘되는 인간의 강인한 의지와 생존 본능,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잔인한 선택을 해야 했던 한 인간의 고뇌가 진솔하고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고, 자신을 위해 어떤 결단을 내리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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