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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커버이미지)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의 성경 공부 - 공병호 지음이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공병호 박사가 성경을 통해 얻게 된 삶에 대한 해답을 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

  • 이순신 - 장편소설 (커버이미지)

    이순신 - 장편소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재운 지음
    • 출판사책이있는마을
    • 출판일2014-10-08

    이순신 - 이재운 지음이재운 장편소설. 장수된 자의 충은 백성으로 향해야 한다는 뜻을 펼친 이순신. 그런 그를 소설가 이재운이 '나라를 믿지 말고 백성을 믿어라'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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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나은 선생으로 나아가는 오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더 나은 선생으로 나아가는 오늘
    • 마음쌤
    • 리더인컴퍼니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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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바이브 The Vibe - 람보르기니 타는 부처를 위하여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더 바이브 The Vibe - 람보르기니 타는 부처를 위하여
    • 이하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02-19

    “이미 이룬 느낌으로 살아보세요!”소망을 현실로 만드는 영감의 에너지 당신의 삶을 뒤흔들 기적의 힘, 바이브(VIBE)! Vivid Imagination with Belief of Equalization당신의 바이브를 느껴라, 그리고 굿바이브로 바꿔라! 저자는 20년 동안 가난이 일상인 삶을 살았다. 냄비에 물을 끓여 씻어야 할 정도의 가난, 그러나 자신이 그랬고 주변도 모두 그랬기에 가난하면서도 가난한 줄도 몰랐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그는 부를 축적했고 목표를 달성했으며 매일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이루며 살고 있다.그는 자신의 성공과 행복의 비결을 ‘바이브(VIBE)’라고 명명했다. VIBE는 Vivid Imagination with a Belief of Equalization의 줄임말이다. 생생하게(Vividly) 상상하고(Imagine) 상상이 이루어졌음(Equalization)에 대해 믿음(Belief)을 가지면 꿈은 서서히 현실로 드러난다. 이 비밀은 일견 허무맹랑해보인다. 그러나 깨닫고 난 후에 세상을 다시 보면 깨닫게 될 것이다. 이미 전 세계에 이 바이브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는 것을! 바이브를 통해 나의 세상을 펼치고 있는 또 다른 내(i)가 있다는 것을!이 책은 저자의 경험과 사유를 통해 바이브를 설명하고 있다. 아주 쉬운 말과 현실에 가까운 사례들로 풀어내는 바이브를 이해하면 부, 성공, 행복은 결국 나(i)의 인식이 만들어낸다는 성공의 법칙을 깨우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신비주의나 종교적 접근이 아닌 논리적이고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인식과 현실의 관계를 연구, 체험, 정리하고 있다. 왜인지 모를, 묘한 확신이 드는 그 느낌과 영감. 그것이 바로 당신 가까이에 존재하는 바이브다!‘간절히 원하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어차피 그렇게 되는 것을 아는 느낌’!그 바이브가 부와 행복의 꿈을 현실로 만들 것이다!‘저 사람, 굉장히 부자인가 봐.’‘정말 현명하고 똑똑한 분이시구나.’‘이분은 걱정거리가 많은가 본데.’ 사람을 보면 느껴지는 것이 있다. 부자인 것 같은 느낌, 가난한 것 같은 느낌, 성공한 것 같은 느낌이다. 신기하게도 이런 느낌은 많은 사람이 비슷하게 느끼고 대부분 맞는다. 왜일까? 사람에게는 바이브가 있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성공의 바이브가, 부자인 사람에게는 부의 바이브가 있다. 가난한 사람은 결핍의 바이브가 있다. 우리는 그것을 무의식중에 느끼고, 서로에게 전달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바이브는 단순한 ‘느낌’ 그 이상의 것이다. 생생하게(Vividly) 상상하고(Imagine) 상상이 이루어졌음(Equalization)에 대해 믿음(Belief)을 가지면 꿈은 현실이 된다는 부와 성공, 행복을 가져다주는 힘이다. 이 바이브를 바꿀 수 있다면 어떨까? 내가 가진 배드바이드(Bad Vibe)를 굿바이브(Good Vibe)로 바꿀 수 있다면? 더 긍정적이고 기쁘고 즐거워질 것이다. 희망을 발견하고 믿음을 간직하고 꿈을 꾸게 될 것이다. 굿바이브는 생각하게 하고 행동하게 한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창의적 사고가 떠오르고, 망설임 없이 추진하도록 하고 실패해도 금방 회복되게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원하면 이루게 된다’고 말하지만, 저자는 이 말에 대해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말한다. ‘간절히 원한다’는 것은 결핍의 바이브를 가지고 있다. 현재 없기에 원한다. 이 책에서는 ‘이뤘다’는 바이브를 가지라고 한다. ‘어차피 그렇게 되는 것을 알고’ 있는 바이브는 풍요의 바이브이다. 그 속에서 현재의 결핍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사람의 그릇이 달라진다. 그로부터 세상의 변화가 시작된다. “부자가 되고 싶나요? 경제적 풍요를 누리고 싶나요? 돈이 여러분을 사랑하게 하고 싶나요? 그러면 한 가지만 명심하십시오. 부의 바이브를 지니는 겁니다.”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에 현존함을 느끼는 것, 판단하거나 평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세상과 나를 바라보는 것, 삶의 변화를 인지하는 것, 두려움도 불안도 심지어 행복마저도 영원하지는 않음을 아는 것, 깨달음과 일상이 공존하고 있음을 이해하는 것. 이 모든 것들이 굿바이브이다. 굿바이브는 진정한 나, ‘i’로부터 전달되는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나(I)로 태어날 때 아이(i)의 본질을 지닌 채 깨어난다. 아이(i)는 진정한 나, 내면의 나, 창조자, 진리, 세상 그 자체 등으로 일컬어진다. 세상 그 자체가 나(i)임을 아는 것이 시작이다. 그렇게 굿바이브를 지닐 때 꿈꾸는 미래는 반드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생각하게 하고, 행동하게 하고 이루어지게 하는 굿바이브가 세상을 만든다!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지금까지의 합리적 사유를 통해 ‘바이브’의 개념을 말하고, 현상과 에너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세상을 사는 나(I)와 나를 인식하는 진정한 나(i)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또한 바이브를 어떻게 컨트롤하여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부, 성공, 행복에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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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잘하고 싶어서, 더 잘 살고 싶어서 -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매일의 문장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더 잘하고 싶어서, 더 잘 살고 싶어서 -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매일의 문장들
    • 양경민(글토크) 지음
    • 빅피시
    • 2024-02-19

    불안하고 걱정이 많은 밤을 지나는 당신에게20만 독자가 뜨겁게 공감한 글토크의 첫 에세이“불안할 때, 읽는 것만으로 답을 찾은 기분이 듭니다.” “이 한 문장으로 하루를 버텼어요.” _독자평 중에서불안하고 걱정이 많은 밤을 지나는 당신에게20만 독자가 뜨겁게 공감한 글토크의 첫 에세이‘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을까?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까?’더 잘할 수 있고, 더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가도 예상치 못한 시련에 무너지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그럴 때면 자책하고, 가끔은 방관하며 불필요한 감정들로 가장 소중한 ‘나’를 잃게 되기도 한다. 그렇게 무기력해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서, 인간관계에 상처받고, 걱정들로 인해 자존심마저 떨어질 때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 있다. 바로 유튜브 글토크 채널.『더 잘하고 싶어서, 더 잘 살고 싶어서』는 어느덧 20만 명이 모여든 글토크 채널에서 사람들이 가장 뜨겁게 감동받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은 글을 모아 엮은 책으로, 글토크의 첫 에세이집이다. 기존에 공개되지 않은 원고들까지 수록되어 더욱 소장 가치를 더한다.모든 지친 순간을 위한용기와 위로, 안부와 온기의 문장들“보면서 지하철에서 울었어요. 힘든 일이 많았는데… 감사해요.” “불안할 때, 읽는 것만으로 답을 찾은 기분이 듭니다.” “이 한 문장으로 하루를 버텼어요.” _독자평 중에서이 책은 그저 따뜻한 말로 위로하고, 힘내라는 막연한 응원을 보내는 다른 에세이와는 조금 다르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취업과 퇴사 사이에서, 인간 관계와 경제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이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작가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글들이기에 더욱 묵직하게 마음에 와닿고 단단한 힘을 준다. 그래서일 것이다. 오늘도 글토크의 글에 수많은 독자가 진심 어린 공감과 찬사의 댓글을 남기는 것은.“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묵묵히 이겨내며 살아갑니다.그런 하루하루가 모여 우리의 삶에큰 변화를 일으키기도 하죠.해결되는 게 하나도 없어 막막할 때아무도 내 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이젠 그만둬야겠다 포기하고 싶을 때그리고 세상이 너무 원망스러울 때그때 삶의 가장 큰 변화가 당신에게 찾아올 것입니다.그러니 꼭 살아내야 합니다.” 책은 자존감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부터 막막한 미래, 인간관계의 어려움까지 살면서 마주하는 여러 고민을 사려 깊게 두루 다루고 있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차례를 살펴보면서 필요한 부분만 먼저 골라서 읽어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불안한 순간을 이겨낼 답을 찾는 독자라면 1부를, 삶의 돌파구가 필요하거나 슬럼프를 극복하려 한다면 2부를, 내가 행복해지는 인간관계를 꿈꾼다면 3부를 펼쳐보길 권한다. 무기력감이나 우울, 자책 등 부정적인 감정에서 자신을 단단하게 지키는 방법은 4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 순간에 가장 힘이 되는 것은 어쩌면 단 한 줄의 문장, 진심 어린 공감일지도 모른다. 긴 미사여구나 심오한 지혜가 아닌 “진정성이 묻어나는 한 글자 한 글자”가 긴 하루를 무사히 버텨내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줄 것이다. 바로 글토크가 들려주는 문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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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좋은 선택 : 결핍과 불균형, 바꿀 수 있다 (커버이미지)
    [사회]더 좋은 선택 : 결핍과 불균형, 바꿀 수 있다
    • 마야 괴펠 지음, 김희상 옮김
    • 나무생각
    • 2024-02-19

    기후변화, 자원고갈, 생물다양성 감소, 사회 불균형…성장과 편리함에 가려진 지구 시스템의 심각한 위기!지구는 우리의 욕구를 더 이상 채워줄 수 없다.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경제학자마야 괴펠이 제안하는 미래 문해력!“우리는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 2022 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 선정 도서“마야 괴펠은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중 한 명이다.” _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2019 애덤스미스상, BAUM의 환경 및 지속가능성상 수상2021 에리히프롬상, 테오도르호이스상, 막스플랑크협회 과학커뮤니케이션상 수상점점 앞당겨지는 티핑포인트! 기회가 될 것인가, 위기가 될 것인가인류는 지금 엄청난 변화를 앞두고 있다.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도 높지만, 반대로 우려 섞인 목소리도 크다. 환경, 경제, 정치, 사회, 기술에서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시스템들이 무너지고, 기후변화와 자원고갈, 생태계 파괴까지 걷잡을 수 없는 피해가 불어닥칠 것이란 과학적 진단도 쏟아진다. 우리가 사는 방식도 근본적으로 바뀔 것이다. 풍족함은 사라지고 예상치 못한 쇠락과 빈곤을 겪을 수도 있다. 모든 것이 어그러져 파국으로 치닫기 전, 우리는 환경과 경제와 정치와 기술을 근본부터 새롭게 디자인해야 한다. 고치고 해결하고 새롭게 재정비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 이런 도전을 건설적으로 감당하기 위한 나침반과 창의성과 용기를 우리는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독일의 저명한 정치경제학자 마야 괴펠 박사는 이 책에서 우리가 직면한 현실은 위기가 분명하지만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중요한 것은 책임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운 목표에 맞춰 사회 구조를 재설정한 뒤 단계적으로 꾸준히 실천하는 자세다. 이런 성찰의 자세는 예측과 관리 및 통제의 한계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줄 뿐만 아니라, 모든 걸 만들 수 있다는 망상에서 깨어나 겸손함을 배우고, 함께 진화하는 길을 모색하며, 분열을 이겨내고, 조화를 이루게 할 것이다. 이에 마야 괴펠은 변화의 물꼬를 어떻게 돌릴 것인지 단계적으로 설명하고, 그 실천 주체인 우리의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한다. 우리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고, 모두를 위한 바람직한 미래를 꾸려갈 수 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하지 않든 모든 것은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많은 사람들이 불안한 현재 상황에서 위협만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는 신호도 읽어낸다. 하지만 이 출발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지 진단하기란 오늘날처럼 전 세계적으로 촘촘하게 얽힌 사회에서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에 이르는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를 놓고 다양한 입장이 서로 충돌한다. 기술이 모든 걸 해결해 줄 거라는 낙관론과 당장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경고, 시장에 모든 걸 맡겨야 한다는 주장과 국가가 해결사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들은 서로 충돌하기만 할 뿐이다. 미래가 막막하고 불투명하게 보이는 탓에 우리는 이런 충돌에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 모르고, 방관하거나 외면하고, 현상 유지를 고집한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무엇을 하든, 하지 않든 우리의 선택은 우리가 사는 사회에, 그리고 미래 사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말한다. 아울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세계로의 전환은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의 작은 행보로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확언한다. 영웅은 일론 머스크도, 빌 게이츠도 아니다. 당신은 오늘 당장 거울 속에서 그 영웅을 만날 것이다. 필요한 것은 명확한 방향 설정과 확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열정이다. 새로운 출발, 거대한 전환이라고 해서 아주 거창할 필요는 없다. 몇 가지 작은 것부터 행동에 옮겨보자. 우리는 얼마든지 다르게 행동하고, 일하고, 살아갈 수 있다.미래 문해력이 필요하다: 미리 준비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한다우리 사회는 미래 예측보다는 당장의 문제가 시급하다. 미래 환경이나 기후보다는 당장의 경제적 가치가 우선순위다. 그러나 솔직히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불안감도 무시할 수 없다.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느냐에 따라 시나리오는 각기 다른 미래를 그려 보인다. 기술 혁신만을 목표로 설정한 시나리오도 있을 테고, 지구와 생태계의 균형을 우선한 시나리오도 있을 것이다. 때로는 경제적 이익이나 교통, 인구 문제 같은 당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나리오가 우리의 눈을 현혹하기도 한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각각의 시나리오가 오늘과 내일을 이어줄 길을 모색한다는 사실이다.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든 미래 예측은 필요하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그려냄으로써 우리의 시야가 확장되고 위기에 활용할 여러 가지 대안을 찾을 수도 있다. 어떤 대안이 현실적이고 긍정적인지 묻는 활발한 토론은 문제와 오류가 불거지기 전에 예방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해 준다. 어느 시나리오가 들어맞을지, 어긋난다면 어떤 잘못된 전제에서 출발한 것인지 하는 질문의 답은 운명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다. 미리 준비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한다. 그래서 현대인에게는 미래 문해력이 필수적이다.“미래 문해력을 갖춘 사람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를 왜, 그리고 어떻게 현재로 끌어와야 하는지 설명할 수 있다.”유네스코 미래예측분과 위원장인 리엘 밀러(Riel Miller)의 말이다. 그런 차원에서 마야 괴펠 박사의 미래 문해력은 탁월하면서도 낙관적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실천 방안을 함께 제안한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을 상상하고 만들어낼 수 있다. 미래를 향한 우리의 창은 그 어느 때보다 활짝 열려 있다. 변화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다. 이제는 개인과 사회 전체가 스스로를 다시 생각하고 꿈꾸며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때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우리는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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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는 나를 증명하지 않기로 했다 - 보여주기식 인생을 뛰어넘는 태도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더는 나를 증명하지 않기로 했다 - 보여주기식 인생을 뛰어넘는 태도
    • 장서우 지음
    • 청림출판
    • 2024-02-19

    “진짜는 평가받지 않는다”나에게 집중하고, 관계에 힘을 빼면, 더 나은 사람이 되는 6가지 방법★★★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자기계발 인플루언서 저자의 신작★★★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저마다의 답을 내릴 수 있다” _리사 손, 《임포스터》 저자★★★ 유튜버 ‘아빠의사의 인생 스킬북’ 추천 도서“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필요가 없어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상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전직 걸그룹 멤버에게 건넨 말이다. 그녀는 자신이 가족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오며 직업적으로는 크게 성공했지만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에 시달렸다고 한다. 우리도 종종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 하루를 ‘갓생’으로 빼곡히 채울수록 어쩐지 공허한 마음이 커지고, 남들만큼 성공하거나 어제의 나보다 성장하지 못하면 인생을 낭비하는 것 같은 초조함에 휩싸인다. ‘성취로 증명할 수 없는 나’는 가치 없는 걸까?인스타그램(@seou.j)과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장서우의 조금 특별한 사이>를 통해 MZ세대를 위한 자기계발 메시지를 전하는 장서우 작가는 이 책에서 끊임없이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두를 위한 단단한 마음가짐을 전한다. 저자는 한때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실존적 우울증을 앓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3000여 권의 책을 읽고 작사와 작곡에 몰두하며 부지런히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동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 타인과의 관계에 힘을 빼고 오로지 스스로에게 집중해야만 제대로 내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성취, 관계, 자아에 대한 저자의 단단한 생각들을 통해 우리는 ‘완벽하지 않아도 온전한’ 자기만의 삶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타인의 평가보다 중요한 내 안의 힘을 찾아서!가능성을 ‘성취’로 만드는 진짜 자기계발“갓생 살자”를 외치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숨 쉴 틈 없이 달리고,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라며 인맥 관리를 위해 스케줄러를 빼곡하게 채우는 삶을 떠올려보자. 바쁘게 사는 게 잘 사는 걸까? 더 이상 바쁜 일상으로 우리 존재의 가치를 증명하지 말자. 다른 사람들의 인정에만 목매는 것은 내 삶의 경영권을 남에게 양도하는 것과 같다. 자기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일수록 불안해하며 스스로를 몰아붙인다. 나를 돌아보는 산책과 사색, 내면을 채우는 명상 등 나를 진정으로 성장시키는 것들은 자칫 남들에게는 한가한 시간으로 비치기도 한다. 이제 남들의 시선, 채워지지 않는 불안을 넘어 오직 나를 위한 진짜 자기계발을 시작해보자. 어떻게 살 것인지는 내가 정한다.사람은 변화할 수 있다. 그 폭과 깊이는 저마다 다르지만, 어떤 부분들은 확실히 변할 수 있다. 타고난 기질을 불평하기보다는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후천적인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면서 삶을 개선해나가는 것이 현명하다. (…) 우리에겐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 그리고 이 둘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_본문 18쪽우리는 흔히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내가 남을 내 뜻대로 고칠 수 없다는 의미이지, 인간이 결코 변화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내가 남은 바꿀 수 없더라도 적어도 나는 나를 바꿀 수 있다.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풍부한 인생 스킬을 소개한다. 긍정과 자기합리화를 구분하는 법, 손절해야 하는 사람의 6가지 특징, 진심이 느껴지는 배려의 기술 등… 이 책에 담긴 여러 인사이트와 함께 나의 가능성을 온전히 믿고, 꾸준히 마음을 다잡으며, 진정한 자기계발을 실행한다면 결국 누구나 원하는 대로 성장할 것이다.[좋은 어른으로 자라고 싶은 어른이를 위한 인생 스킬]- 삶이 쉬워지는 운 좋은 사람 되는 법- 손절해야 하는 사람의 6가지 특징- 선하게 말해야 하는 과학적인 이유-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알아보는 7가지 기준- 나를 망치는 폭언에 흔들리지 않는 법- 긍정과 자기합리화 구분하기-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9가지 조언- 진심이 느껴지는 배려의 기술- 나르시시즘 아닌 건강한 자기애 키우기무례한 참견 아닌 건강한 관심이 필요하다!상처가 잦은 세상에서 제대로 ‘관계’ 맺기모두가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헤쳐나가고 있지만 그만큼의 금전적 보상이나 눈에 보이는 성취를 얻기는 어려운 시대다. 동시에 먼 곳에 사는 낯선 이의 엄청난 성공이 SNS를 통해 자세히 전해지며 박탈감이나 좌절감을 느끼기는 더욱 쉬워졌다. 이렇듯 삶의 여유가 부족한 오늘날에 우리는 서로 많은 상처를 주고받는다. 관심으로 포장된 무례한 참견에 어떻게 대처할까? 지나치게 감정적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관계를 지속하는 방법은? 남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나를 바꾸고 싶다면? 사회에서 만나는 피할 수 없는 타인들,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좋은 사람들과 성숙하게 어울리며 살아가기 위한 관계의 기술을 담았다.우리의 배려는 종종 오지랖의 경계선을 위태롭게 넘나들 때가 있다. 나의 선의가 상대방에게는 지나친 참견처럼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배려란 꼭 무언가를 적극적으로 해주는 행동이 아니다. 봤어도 못 본 척, 알아도 모르는 척, 들었어도 못 들은 척, 그리고 궁금하더라도 묻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주는 게 배려일 수 있다. 때론 무심한 태도가 진정한 배려일 수 있다는 의미다. 비록 예민하고 섬세한 성정을 타고나서 눈치가 빠른 사람이더라도, 때론 상대를 위해서 조금은 둔감한 듯이 행동할 수도 있어야 한다. 이런 게 진심으로 상대를 아끼고 위하는 배려다. _본문 151쪽어릴 때부터 우리는 남에게 폐를 끼치는 건 나쁘다고 배우며 자랐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내가 모두를 항상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사실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 남에게 절대로 피해를 주어선 안 된다는 강박은 스스로를 지나치게 억압하고, 단단한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갉아먹는다. 타인과 필연적으로 주고받게 되는 크고 작은 상처마다 마음이 휘청이는 삶은 불안하다. 가끔은 남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마음을 갖는 게 나와 모두를 위한 건강한 태도다.MBTI에 집착 말고 진짜 나를 관찰하자!누구보다도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법‘몇십 년을 나로 살아왔는데도 여전히 나를 모르겠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 MBTI나 심리 테스트에 집착하기도 한다. 이러한 도구들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대략적으로 파악하는 데 조금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한 번뿐인 나의 인생을 살아가는 주체로서 ‘진짜 나’는 어떤 사람인지 조금 더 깊게 탐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 기분을 태도로 만들지 않겠다며 억누른 내 감정을 들여다보는 법, 자꾸만 자기혐오에 빠지는 진짜 이유, 가짜 자존감과 진짜 자존감 구분하는 법 등 진짜 내 마음이 궁금할 때 들여다볼 만한 생각거리를 담았다.결국 삶의 해답은 외부가 아닌 내 안에 존재한다. 만일 온 세상이 어둡게 보인다면 내가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혜롭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이따금 바깥세상이 슬퍼 보일 때는 애먼 달이나 별을 탓하기보다는 내면의 정원을 돌아보며 정성껏 가꾸는 것이 좋다. 긍정형의 메시지와 좋은 습관으로 내면을 채워나가자. 처음에는 조금 낯설겠지만,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긍정적 기운이 충만해지고, 어느새 나의 현실도 더 아름다워질 것이다. _본문 261쪽저자인 장서우 작가는 음악과 글을 통해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며, 모두가 내면에 저마다의 괴로움을 가지고 있음을 느꼈다. 그리고 우울증을 극복해내고 지금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아가는 자신처럼, 독자들도 저마다의 목적을 찾아 인생을 즐겁게 항해하길 바라며 지금까지의 모든 경험과 생각을 이 책에 담았다. 기대가 실망이 되고, 도전이 좌절이 되기도 하는 게 삶이다. 환경도 상황도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에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마음가짐뿐이다. 저자가 전하는 단단한 생각들을 들여다보는 동안 우리는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만의 기준으로 ‘성장’하고, 남에게 휘둘리지 않으며 유연하게 ‘관계’ 맺고, 지금껏 알지 못한 ‘진짜 나’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결국 ‘나’를 완성해나가는 과정이다. 누구보다도 나에게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자. 그런 나는 결국 잘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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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중의 정원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덕중의 정원
    • 김다은 지음
    • 무블출판사
    • 2024-02-19

    ★★훈민정음 언해본을 다룬 국내 첫 소설!★★★★세조가 왕이 되기까지 ‘덕중의 정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치밀하고 흥미진진한 모반의 소용돌이★★ 역사의 빈틈을 채우는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상상력의 결실 세조가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역사 기록만 보더라도 평탄하지 않았음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조카의 왕위를 빼앗아 그 자리를 지켜내기까지 세조를 둘러싸고 일어날 수 있는 험난한 일들, 즉 역사에 정확하게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일들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소설의 모든 발단은 ‘덕중의 정원’에서 시작된다. 소설의 제목이기도 한 이곳은 수양대군 잠저(왕이 되기 전 사저)의 뒤뜰에 있는 정원이다. 여종 덕중은 정원에서 각종 나무와 채소, 때로는 사냥에서 잡아온 동물까지 정성껏 키워내며 집안의 관심을 모으고, 훗날 세조의 눈에도 띄며 후궁(정3품 소용 박씨)이 되며 궁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이 정원에서 시작된 인연들이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을 뒤흔든다. 덕중이 여종으로 자신의 정원에서 만난 귀성군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결국 그녀가 보낸 편지 한 통은 궁궐을 발칵 뒤집어 놓으며 자신의 목숨까지 앗아간다. 소용 박씨가 귀성군에게 보낸 편지는 그 자신도 상상 못 한 역모의 흔적을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야기의 초반부터 등장하는 ‘소용마마’, 즉 덕중의 연애편지 사건은 독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계속 증폭시켜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든다. 결국 소용마마가 죽기 전에 던진 한 마디 “백팔장!”은 궁궐 밖 백성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로 인해 세조가 왕이 되기까지 벌인 어두운 그림자들을 쫓으며 독자는 그 비밀을 하나둘씩 알아가게 된다. 연애편지 아닌 ‘연애편지’ 때문에 죽음을 맞게 된 소용 박씨, 그리고 그 편지를 받은 귀성군, 덕중과 이름이 같은 스님 ‘덕중’, 그 모든 것을 가슴에 묻고 왕이 된 세조, 그들의 기구한 운명의 소용돌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모반과 역모의 대혼란에 함께 빠져든다. 무엇보다 세조가 벌인 모반의 흔적이 훈민정음 언해본에 감춰져 있다는 작가의 상상력은 마지막까지 촘촘하고 짜임새 있게 흘러간다. 이 모든 것을 계획한 비밀결사 ‘백팔장’의 등장은 편지 형식의 서간체로 꾸몄으며, 그로 인해 독자는 편지 한 통, 한 통을 읽으며 스스로 이야기의 얼개를 맞추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국민문학상 수상작가 김다은의 역작 《덕중의 정원》은 원래 작가가 준비에만 2년, 다시 집필에 꼬박 1년이 넘게 걸린 500페이지 가까운 소설로, 2010년 도서출판 ‘생각의나무’에서 출간한 《모반의 연애편지》를 완전히 새롭게 각색했다. 당시 이 책은 훈민정음 언해본을 다룬 대표 소설로 등재됐고,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도 선정됐다. 또 초판 출간 때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본문을 통틀어 총 84통의 서찰로만 진행되는 서간체 소설이었지만, 이번 《덕중의 정원》에서는 꼭 필요한 24통의 편지만 남기고, 나머지는 독자들이 훨씬 읽기 편한 산문체로 구성했다. 소설 형식만 바꾼 게 아니라, 사건을 이끄는 중요한 단서를 더하면서 단순한 개정판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내용으로 다시 태어났다. 10여년 세월 사이 작가의 의식 변화도 그대로 반영되어 한층 성숙한 작품이 탄생했다. 이미 예전의 《모반의 연애편지》를 읽어본 독자라면, 새롭게 태어난 《덕중의 정원》과의 차이를 찾아보는 재미 역시 쏠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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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관 미래에 답하다 - 해외 사례를 통해서 보는 도서관 가상·증강현실 (커버이미지)
    [인문]도서관 미래에 답하다 - 해외 사례를 통해서 보는 도서관 가상·증강현실
    • 케네스 J. 바넘 지음, 구정화.권선영 옮김
    • 파지트
    • 2024-02-19

    도서관, 미래를 열다비대면 시대가 되면서 국내외적으로 사회와 공공기관의 각 분야에서 가상·증강현실을 활용한 서비스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또한 이러한 경향에 발맞추어 가상·증강현실 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여러 공공도서관에서 메타버스 도서관을 개관하고 있고, VR 기기를 이용해 찾아가는 가상현실 도서관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누구나 도서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도서관 내 가상현실 체험관 등을 조성하여, 미래 도서관의 모습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비영리단체인 국경 없는 기자회는 메타버스를 대표하는 게임 마인크래프트에 가상 도서관을 세웠다. VR을 이용해 온라인 게임이라는 친숙하고 편안한 학습환경에 참여할 때 더 탐구하고 싶고, 실수하더라도 금세 수정이 가능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한다.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매체와의 결합을 통해 도서관의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늘도 도서관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가상현실,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가상현실은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서, 단순한 경험 이상의 보다 실제에 가까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분명 ‘몰입감’과 ‘현존감’, ‘상호작용’ 등과 같은 가상현실의 핵심적 요소는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갈 것이다. VR 기기와 3D 기술은 더욱더 발전할 것이고, 이를 통해 교육적 접근이 다양해질 수 있다. 학생들은 이제 몇 시간 동안 같은 공간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벗어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는 곧 학습자의 참여율을 높이고 학습 능률의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다양한 연구와 사례에서 나타났듯이 도서관 가상현실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해서 그리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진정한 교육의 장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경험을 지속 반영하여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야만 한다. 우리는 ‘도서관이 성장하는 유기체’라는 점을 이미 잘 알고 있다. 도서관에서 가상현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상으로 가상현실 속에서의 도서관은 다시 한번 더 성장할 것이며 그렇기에 메타버스(가상현실) 미래 도서관은 ‘현실을 초월한’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할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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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공원을 탐(探)하다 - 매일 가도 모르는 도시공원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도시공원을 탐(探)하다 - 매일 가도 모르는 도시공원 이야기
    • 고하정 지음
    • ARTSOOMBI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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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농부 - 주중엔 매거진 에디터, 주말엔 텃밭 농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도시농부 - 주중엔 매거진 에디터, 주말엔 텃밭 농부
    • 천혜빈 지음
    • 인디고(글담)
    • 2024-02-19

    나를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썸띵을 찾아서 단단하고 튼튼하게 인디고 에세이 ‘딴딴’ 시리즈 글담출판사의 에세이 브랜드 인디고에서 선보이는 ‘딴딴’ 시리즈는 취미 이상의 ‘썸띵’을 가지고 단단하고 튼튼하게 인생을 꾸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먹고사는 일 이외에 시간에 딴짓, 딴생각도 하며 살고 있는지? 다른 사람들은 아직 그 진가를 잘 모르지만  “난 이게 정말 좋은데 말이야.”라고 할 말이 넘치는 사람들의 이야기, 자신을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 ‘반려 딴짓’에 대해 마음껏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그냥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 가볍지 않은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썸띵에 대한 개성 넘치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든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열어 다른 사람들의 딴짓 라이프를 즐겁게 들여다보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것에 진심인 밀도 높은 일상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시리즈가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직장인 농부가 전하는 텃밭 농사의 슬픔과 기쁨‘딴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도시농부: 주중엔 매거진 에디터, 주말엔 텃밭 농부』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월간지 기자라는 본캐와 도시농부 소셜클럽 화장이라는 부캐를 가지고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중이다. 책에는 매달 마감에 쫓기는 빡빡한 일상 속에도 주말이면 텃밭으로 달려가 농사를 짓는 게 취미가 되어버린 직장인 농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코로나 유행을 계기로 탁 트인 야외에서 하기 좋은 취미를 찾던 그의 레이더 포착된 것은 도시 텃밭 농사!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가볍게 시작한 주말 한정 농부 생활은 그의 일상을 조금씩 바꾸어놓기 시작했다. 허리를 굽힌 채 텃밭을 정리하는 동안 머릿속을 채웠던 잡념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고, 심어놓기만 무섭도록 무성하게 자라는 고추나 깻잎 같은 작물에게는 신기함과 고마움을, 노심초사하며 마음을 다해 길렀지만 손에 쥐기도 아까운 아담한 크기로 혹은 못난이로 자란 메론과 당근 같은 작물에게는 미안함과 아련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농사를 짓기 전엔 알지 못했던 자연의 미세한 변화를 피부로 느끼며 계절이 주는 귀한 선물들을 제대로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텃밭 농사를 지으며 때론 익숙한 트랙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삶의 다른 모습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는 저자의 이야기처럼 이 책이 지금과는 조금은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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