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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심과 살림 2호 2013년 겨울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모심과 살림 2호 2013년 겨울
    • 모심과 살림 연구소 엮음
    • 모심과살림연구소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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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 - 문제행동으로 힘들어하는 반려견과 가족을 위한 책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 - 문제행동으로 힘들어하는 반려견과 가족을 위한 책
    • 권기진 지음
    • 좋은땅
    • 2023-12-27

    - 당신의 반려견은 안녕하십니까?- 사람만 행복하고 반려견은 불행한 반려생활은 이제 그만!-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힘들어하는 반려견과 가족을 위한 책!유튜브의 강아지 영상을 보면 자주 등장하는 제목이 있다. ‘집에 늦게 들어왔을 때 반응’, ‘주인이 울자 강아지가 보인 놀라운 반응’, ‘말대꾸 하는 강아지 모음’ 등 ‘사람처럼 행동하는’ 강아지의 모습에 대한 것이다. 거기에 달린 댓글들도 ‘안에 정말 사람이 들어 있는 것 같다’, ‘어쩜 사람과 똑같을까’ 등등 사람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신기해하고 좋아한다. 또 어떤 사람은 따로 강아지 옷방을 두고 매일 다른 옷으로 강아지를 꾸민다. 장난감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값비싼 반려견 간식을 플렉스(flex)하며 강아지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한다. 또 반려견을 ‘애기야’ 하고 부르며 자신을 부모 혹은 형제자매로 일컫는다.저자는 이런 사람들을 향해 “개는 사람과 다르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사람은 언어로 의사소통을 하고 개는 소리신호로 의사소통을 하듯이 둘의 사고, 생활양식은 엄연히 구별되어야 한다. 개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인간이 가하는 자극과 속박된 생활은 순수함이라는 측면에서 개들의 삶과 너무 멀어져 있다. 개와의 교감, 유대를 중시한 나머지 그들을 사람과 같은 존재로 여기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사람과 동등한 존재로 대하는 것과 ‘사람으로’ 여기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저자는 ‘반려견 행동이론’을 기반으로 새로운 반려생활 패러다임을 제안하다. 개를 개답게 키우는 방법니다. 사람이 아닌 개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에 맞춰 사람의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문제행동은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개에게서만 나타나는 문제이다. 즉, 사람과의 생활이 개의 본성과 맞지 않기 때문에 지나친 짖음, 분리불안, 식분증과 같은 문제행동이 발생하는 것이다.『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는 그동안 일반적으로 생각해 온 개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지적하고 유형별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Section 1에서는 개들이 인간과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무리근성’과 인간 중심 사고로 인한 폐해를 다루고 있다. Section 2에서는 개를 양육하는 반려인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고, 그 잘못된 생각과 행동으로 개들이 받는 고통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Section 3에서는 인간과의 생활로 개가 감내해야 하는 신체적, 정신적 감금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줄여 나갈 수 있는지에 관해 설명한다. 반려생활의 진정한 의미인 ‘공유’는 사람이 먼저 개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데서 시작한다. 개들의 정신을 건강하게 만들고 근심, 걱정 없이 살아가도록 도와줌으로써 우리가 개들을 친구로 삼아 온 오랜 역사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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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이 좋다 여행이 좋다 - 위대한 소설의 무대로 떠나는 세계여행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문학이 좋다 여행이 좋다 - 위대한 소설의 무대로 떠나는 세계여행
    • 세라 백스터 지음, 에이미 그라임스 그림, 이정아 옮김
    • 올댓북스
    • 2024-02-19

    우리는 왜 문학작품에 빠져드는 것일까? 그 안에는 희로애락, 다양한 인간군상과 인생사가 담겨 있어, 주인공을 따라 울고 웃다 보면 위로를 받기도 하고 대리만족을 통해 힘을 얻기 때문 아닐까. 한번쯤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폭풍 같은 사랑을 꿈꾸고 빅토르 위고와 찰스 디킨스의 주인공들을 통해 구원과 희망을 발견하며, 불안정하고 방황하는 샐린저의 주인공에게서 우리의 십대를 회상한다. 이처럼 문학작품은 때로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우리를 고양시키고 그 어떤 역사책보다도 인간의 역사를 잘 말해주는 것이다. 여행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낯선 곳에서 의외의 인간관계와 심리를 경험하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두 가지, 문학과 여행을 결합한 책이다.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소설 속 그 장소에 가보고 주인공의 마음을 느껴보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모두가 그리 할 수도, 당장은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 곳도 있다. 그렇다면 먼저 책을 통해 떠나보면 어떨까? 여행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 저자는 심혈을 기울여 고른 스물다섯 편의 소설과 그 무대가 된 세계 곳곳의 문학적인 장소를 소개한다. 작품의 줄거리, 작품에 얽힌 사연, 작가 소개와 함께 배경이 된 장소의 정치, 지리, 물리적 특성과 역사를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여기에 마음을 사로잡는 80여 컷 전후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삽화는 작가의 이야기 속으로 독자를 끌어당기기에 충분하다. 언젠가 그 장소를 직접 가보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겠지만, 작가의 이야기와 아름다운 삽화를 통해 먼저 경험해보기 바란다.아름다운 삽화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문학적인 장소들로 순간이동하게 된다. 아룬다티 로이가 그려낸 풀이 우거지고 나른한 케랄라의 강가부터, 인상적인 절벽이 즐비한 조앤 린지의 행잉록과 빅토르 위고가 묘사한 파리의 미로 같은 골목과 하수구가 눈앞에 펼쳐진다. 이 책에 소개된 소설들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들의 작품이거나 영화화된 경우가 많지만, 다소 낯선 작품, 내용이나 분량 면에서 읽어내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소설의 무대가 된 장소들은 비록 가본 적은 없더라도 우리에게 익숙한 곳이 많다. 이 장소들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한 배경에 머물지 않고 주인공들의 행동과 심리상태에 영향을 주며 줄거리의 흐름과 결말에까지 영향을 미칠 만큼 독특한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이 책을 깊이 파고들수록,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문학적 장소들에 더해 이러한 곳들을 예찬한 소설들까지 새로이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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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문화 충돌과 이해 꿀팁 88가지 - 미국, 캐나다, 호주 문화 알아두어야 할 팁들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미국 문화 충돌과 이해 꿀팁 88가지 - 미국, 캐나다, 호주 문화 알아두어야 할 팁들
    • 신재동 지음
    • 보민출판사
    • 2024-02-19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이고 최첨단을 달리는 과학 문명의 선두주자이며 명성 높은 대학이 가장 많이 포진해 있는 나라이다.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나라이기도 하고 만인에게 동등한 기회가 열려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예나 지금이나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서 모여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범죄가 많고 총기사고로 숨지는 사람도 가장 많은 나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에서 미국으로 몰려드는 까닭은 미국은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기 때문이리라. 아니, 그보다는 행복을 찾아서일 것이다. 행복은 우리가 소유한 것들이 유형의 것이건 무형의 것이건 상관없이 그 양과 질이 발전하는 과정 속에서 얻어진다. 즉 행복은 어떤 성공의 정점에 도달하여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길을 걸어가는 과정이 곧 행복이다. 인생은 기회이고 기회는 운명이다. 혈기왕성한 젊은이라면 한 번쯤 자신의 운명을 바꿔보겠다고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메리칸 드림이 바로 세계 젊은이들의 꿈 중의 하나이다. 2016년 저자는 『미국 문화의 충격적인 진실 35가지』라는 책을 펴내고 내실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걸 알았다. 오랜 시간을 가지고 보다 많은 사례를 모아서 책으로 내게 되었다. 이 책은 수익이 목적이 아니라 미국에서 영주하거나 다녀가야 할 사람 누구에게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쓴 책임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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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캐나다 대자연에 취하다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미국, 캐나다 대자연에 취하다
    • 태원용 지음
    • 북랩
    • 2018-09-21

    여행 블로거 태원용이 가족과 함께 여행한 미국, 캐나다 30일간의 트래블 로드그랜드 캐니언에서 경외로운 자연에 탄복하고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희망의 무지개를 발견하다38개국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필리핀에서 4년을 살고 시베리아 횡단 기차 여행까지 다녀온 ‘여행을 좋아하는 남자’ 태원용이 이번에는 29박 30일로 아내와 아들, 딸과 가족 여행을 다녀 왔다. 그것도 광활하고 넓디넓은 미국과 캐나다가 있는 아메리카 대륙을.그는 프로 여행가답게 여행사 도움 없이 혼자서 체계적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준비한다. 가야할 곳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동선을 설계하고 시간과 비용을 계산한다. 도시와 관광지 중심으로 부킹닷컴을 통해 꼼꼼히 묵을 숙소도 예약하고 교통과 환전, 관광 명소 둘러보기 좋은 시간까지 철저히 체크한다.혼자 모든 것을 설계한 가족 여행이다 보니 가끔 돌발 사건이 발생한다. 숙소 상태가 인터넷에서 본 것과 달라 실망하기도 하고 예약이 잘못되어 애를 먹기도 한다. 기대를 품고 도착한 관광지에 들어가지 못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현지 날씨와 예상하지 못한 돌발상황으로 지체되어 아쉽게 발걸음을 돌리기도 한다. 하지만 힘든 상황에 처할수록 가족끼리의 사랑은 더 끈끈해지는 법. 부모는 자녀들이 작년 시베리아 횡단 기차여행 때 보다 더 스스로 알아서 잘하는 모습에 대견해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의 귀중함을 다시금 느껴간다.이 책은 단순한 여행 감상문이 아니다. 밴쿠버,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LA, 라스베이거스, 워싱턴, 필라델피아, 뉴욕 등 대도시와 그랜드 캐니언, 나이아가라 폭포 등 관광지에서의 여정은 물론이고 그곳에 도착하기까지의 좌충우돌 사건들까지, 실제로 가 보지 않았다면 절대로 알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여행사 패키지로 가이드 안내를 받으며 따라다니는 여행보다 이런 것이 ‘리얼 여행’이 주는 참 맛이 아닐까? 이 책은 독립적으로 나만의 여행을 떠나길 원하고 여행지의 진짜 일상을 접하고자 하는 제대로된 자유 여행을 꿈꾸는 여행가들에게 확실한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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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 - 슬기로운 집사 생활을 위한 고양이 행동 안내서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 - 슬기로운 집사 생활을 위한 고양이 행동 안내서
    • 김명철 지음
    • 비타북스
    • 2019-10-16

    “세상에 나쁜 고양이는 없다”고양이 전문 수의사 김명철 원장이 알려주는 고양이 문제행동 솔루션EBS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고양이 행동 전문가로 출연 중인 캣통령, 김명철 수의사의 첫 번째 책 《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이 출간되었다. 각종 매체를 통해 고양이 집사들에게 ‘미야옹철’로 알려진 저자는 이 책에서 고양이 문제행동의 원인은 아주 작은 곳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바꿔 말하면, 아주 작은 원인이 큰 문제행동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가구 스크래칭, 감자 캐기, 솜방망이 펀치, 스프레이 등 고양이는 집사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많이, 그리고 자주 한다. 하지만 이런 행동들을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집사는 많지 않다. 문제행동이 반복되어 생활에 불편함이 있거나 고양이의 신체에 문제가 생기면 그제야 부랴부랴 해결방법을 찾지만 교정을 하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실패하기도 한다. 이 책은 집사가 놓치고 있는 고양이의 문제행동들을 빨리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고양이가 문제행동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집사가 놓치고 있는 고양이의 습성은 무엇인지, 고양이와 집사가 행복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세세하게 알려주어 우리 집 고양이가 행복한 묘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양이와의 생활을 돌이켜보자. 고양이가 한 번이라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면, 무언가 불편하다는 표시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펼쳐 고양이를 불편하게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문제행동을 어떻게 해야 교정할 수 있는지 찾아보자. 이 책을 다 읽은 독자라면 고양이와 행복하게 오래도록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우리 집 고양이가 묘하게 달라졌다?!이유 있는 고양이의 문제행동 바로잡기반려동물로 고양이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고양이는 ‘키우기 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며칠 집에 혼자 둘 수도 있고, 밥도 알아서 잘 먹고, 화장실 관리도 쉬워보이고, 매일 산책시킬 필요도 없다. 하지만 고양이라고 다 괜찮은 것은 아니다. 단지 키우기 편할 것 같고 예쁘다는 이유로 고양이를 데려온 후 제대로 돌봐주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고양이들이 의외로 아주 많다.고양이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행동으로 표현한다. 가구만 보면 스크래칭을 하거나 가만히 있는 집사를 향해 솜방망이를 날리기도 하고 한밤중에 ‘우다다’를 할 때도 있고 감자와 맛동산을 캐서 가지고 놀기도 한다. 자기 꼬리를 공격할 때도 있고 밖에 나가자고 현관문을 긁는가 하면 하루 종일 “야옹 야옹” 울어대기도 한다. 통통한 배를 바닥에 붙이고 무기력하게 누워서 창밖만 보는 고양이도 있다. 집사들은 이런 고양이를 보며 ‘도대체, 왜?’라고 마음속으로 외치지만 정작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작은 문제행동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 생활이나 신체 문제로 연결되면 그때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동물병원을 찾지만, 교정을 하기에 너무 늦은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집사는 달라진 고양이의 행동을 잘 캐치해야 한다. 그러나 ‘고양이는 원래 그래’, ‘바쁘니까’, ‘조금 지나면 나아질 거야’라는 생각으로 방치하기 십상이다. 고양이 문제행동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더 큰 문제가 된다. 그렇기에 고양이가 묘하게 달라졌다면 방치하지 말고 고양이 환경을 개선해주자.EBS 〈고양이를 부탁해〉의 고양이 행동 전문 수의사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가 알려주는 고양이와 행복하게 사는 법《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의 저자, 김명철 수의사는 현재 고양이 전문 수의사로, EBS 〈고양이를 부탁해〉에 출연해 고양이의 문제행동을 교정해주며 집사들에게 ‘캣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첫 번째 고양이 ‘아톰’을 생각하며 이 책을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가며 썼다. 인턴 시절 룸메이트와 함께 키웠던 아톰은 매일 밤 피곤한 몸을 이끌며 집에 온 저자에게 미소와 힐링을 주는 반려묘였다. 그러나 저자는 너무 바빴고 집 안 환경은 고양이에게 열악했다. 아톰은 문제행동을 보였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결국 문제행동이 병으로 나타나자 아톰에게 관심이 부족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아톰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저자는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다면, 그 당시에 아톰을 키우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고양이 전문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집사의 잘못된 케어와 무관심으로 병원을 찾은 고양이를 보며 아톰을 떠올렸고, 저자와 같은 실수를 집사들이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집사와 고양이의 관계는 ‘벽을 가운데에 두고 있는 룸메이트 사이’라고 말한다.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서로 필요할 때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한 집에 같이 사는 친구 같은 존재이다. 그렇다고 해서 ‘방치’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친구 사이에도 노력하지 않으면 그 관계는 깨져버리기 때문이다. 고양이를 위한 필수 요소만 제대로 갖춰도 고양이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양이와 잘 지내고 싶다면, 우선 집 안을 둘러보라고 저자는 말한다.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다섯 가지 요소, 사료그릇과 물그릇, 스크래처, 은신처, 화장실, 캣타워만 ‘제대로’ 갖춰지면, 고양이는 큰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다. “우리 집에는 모든 것이 있다”라고 말하는 집사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제대로’ 갖추고 있는 집은 별로 없다. 사용하기 편해서, 예뻐서 등의 이유로 집사 취향에 맞는 물건을 선택한다. 하지만 고양이도 취향이 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크래처, 화장실, 사료그릇과 물그릇 등은 따로 있다. 그리고 고양이가 편하게 사용하고 싶어 하는 위치도 따로 있다. 집에 있는 물품들을 고양이가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잘 올라가지 않던 캣타워도 위치만 조금 바꿔주면 어느새 고양이가 캣타워 정상을 정복해 있고, 배면 실수를 하던 고양이도 화장실 종류를 바꾸자 실수 없이 배변을 하기도 한다. 필수 요소만 제대로 갖추고, 제대로 배치하면 문제행동은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야생의 본능을 가진 고양이가 행복하다!우리 집 고양이의 야생성을 깨우자!비록 고양이는 지금 집에만 있지만, 사실 야생의 본능을 아직 가지고 있다. 이런 본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게만 해줘도 고양이는 평생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야생의 본능은 ‘제대로 된 사냥놀이’로 깨워줄 수 있다. 그냥 누워서 카샤카샤붕붕만 흔들고 손목을 까딱까딱하며 레이저 포인터만 돌리는 것은 제대로 된 사냥놀이라 볼 수 없다. 마치 고양이가 야외에서 사냥을 하듯 놀아줘야만 본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고양이가 낚싯대를 가지고 오는 행동을 보고 집사들은 “우리 집 고양이는 너무 똑똑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고양이는 외로웠다는 뜻이다. 평일에 늦게 오는 엄마, 아빠에게 주말에 놀아달라고 떼쓰는 아이와 같은 행동이다. 하루 종일 바닥에 배를 붙이고 창밖을 바라보는 고양이를 보며, ‘세상 편하게 있다’는 생각을 하는 집사들도 있다. 이런 고양이는 무기력증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 집 고양이가 평생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면, 고양이의 야생성을 깨워주자.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 몰랐던 우리 집 고양이집사도, 고양이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이 책은 이미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에게는 고양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알려주며, 고양이를 데리고 오고 싶은 예비 집사에게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환경은 어떤 것인지 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놓치고 있던 것은 무엇인지, 집에서 제대로 돌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고양이 기본 관리와 습성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어 모든 집사를 만족시켜준다. 고양이 문제행동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여 집사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고양이 문제행동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집 고양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자. 그리고 고양이가 원하는 환경을 제공해주자. 그러면 집사는 우리 집 고양이에게 행복한 묘생을 선물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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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지 지음
    • 자음과모음
    • 2023-12-27

    몽골 배낭여행, 안나푸르나 트레킹, 산티아고 순례길, 미국 7000km 자전거 횡단 그리고 설악산. 우리가 한 번쯤 꿈꾸는 여행지지만, 막상 그곳으로 떠나기는 쉽지 않다. 편리한 교통수단, 안락한 숙소, 맛있는 음식,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명소를 두고 배낭 하나에 단출한 짐을 챙겨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보며 누군가는 “요즘 누가 이렇게 고생스럽게 여행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누구나 그렇듯 삶을 계획대로 하며 사는 것에 익숙한,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는 몽골의 은하수 사진 한 장을 보고 몽골로 훌쩍 떠났다. 그것은 계획에 없던 일이었고, 거침없고 갑작스러웠다. 그렇게 떠난 첫 여행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의 자연을 유랑한 ‘자연여행가’ 이은지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낯선 길 위에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자신을 마주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긍정적으로 세상을 마주하는 법을 배운 성장 여행기이다. 자연 속으로 거침없이 걸어 들어간 여행의 장면들과 내면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기록한 글은 우리에게 여행의 의미를 돌아보게끔 한다. 1장 ‘자연으로 향하는 여행’은 코로나19 이전에 떠난 몽골, 네팔, 산티아고, 미국 여행기를 담았다. 2장 ‘일상으로 향하는 여정’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때에, 국내의 산을 오르며 일상에서 나만의 여행을 하는 법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 《미지의 세계를 좋아합니다》에 담긴 자연과 내면의 풍경을 유랑한 이야기들은 낯선 미지의 세계에서 결국 진짜 ‘나’를 발견하는 경험과 감동을 독자에게 줄 것이다.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행이 있다몽골, 네팔, 산티아고, 미국 그리고 설악산 미지의 세계로 거침없이 걸어 들어가다첫 해외여행부터 코로나19 이후 설악산에 오르기까지, 낯선 곳으로 훌쩍 떠나면서 겪은 일과 생각을 진솔하게 담은 ‘자연여행가’ 이은지의 첫 에세이다. 몽골 은하수 사진 한 장을 계기로 떠난 여행은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경험을 선물해 주었다. 그 뒤로 안나푸르나 트레킹, 산티아고 순례길, 미국 자전거 횡단과 같이 도전적인 여행을 거침없이 떠나며 미지의 세계 속으로 뛰어들었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행길이었지만, 그만큼 녹록지 않은 순간도 많았다. 뜻밖의 뇌진탕, 고산병, 다리 부상 등 몸을 다치고 마음을 다잡아야 했던 고난이 무수히 찾아왔다. 하지만 이 모든 걸 하나씩 해결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걸음마다 마음은 계속 성장했다. 우리가 꿈꿔온 여행의 ‘민낯’은 마냥 낭만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이 책이 들려주는 낯선 세계의 풍경과 그 면면을 솔직하게 담아낸 여행기는 매력적이고 친근하다. 뚜벅뚜벅 걷다 보니 새로운 풍경과 다양한 사람들그리고 달라진 나를 마주하다 ‘자신을 옥죄는 삶이더라도 무조건 열심히 사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던 저자는 이십 대 중반에 떠난 몽골 여행으로 중요한 분기점을 맞이한다. 광활한 자연을 경험한 뒤 이 세상에 자신이 미처 보지 못했던 풍경이 가득하다는 것을 깨닫고, 여행을 통해 얻는 행복은 일시적이라 여겼던 생각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다니던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낯선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걷는 동안 겪은 좌충우돌 사건 사고와 다양한 사람들. 여행의 묘미는 닥쳐오는 사건들을 온몸으로 마주하고, 낯선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며 새로운 관점을 감각하는 일이 아닐까.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법을 잘 몰랐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여행에서 마주한 일과 사람을 통해 자신이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임을 깨닫는다. ‘자기만의 속도’를 생각하게 되었다. 남들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닌온전히 ‘나’를 위한 여행법을 찾아서《미지의 세계를 좋아합니다》는 자연으로 향하는 여행과 일상으로 향하는 여정으로 나누어 세계의 다양한 자연과 일상 가까이 있던 자연 속으로 거침없이 떠났던 기록이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을 유랑하듯 떠나 풍경을 온전히 느끼는 소소한 자신만의 여행법도 함께 담았다. 길을 잃은 숲속에서 맡은 향기로 그 장소를 기억하고, 자전거로 달리면서 드는 생각을 녹음하며 생생하게 여행을 기록했다. 3분 만에 완성되는 텐트 집, 레토르트 식품으로 차린 식사, 목숨을 위협받는 여러 위험 요소까지. 분명 쉽지 않은 여행이지만, 이 길 위에서 마주한 자연의 장엄한 풍경은 다시 또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용기를 가져다주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SNS에 흔히 올라오는 멋지고 안전한 여행지가 아닌 또 다른 여행지들과 모험적인 여행의 매력을 알게 된다. 이 책과 함께 “나에게 맞는 여행법은 무엇일까?” 돌아보며 독자 또한 자기만의 여행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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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달이의 아프리카 여행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민달이의 아프리카 여행
    • 장민욱 지음
    • 마음세상
    • 2018-09-21

    배낭여행에서 무엇을 꼭 해야 할 필요는 없다. 여행하는 시간만큼이라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꿈같은 세상에 푹 빠졌다가 오면 어떨까 한다. 여행은 다시 내 자리로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거라 언젠가는 현실로 돌아와야 하겠지만 그 소중한 추억이 내 삶에 커다란 힘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이집트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까지 세상을 떠돌다 이곳 아프리카까지 오게 됐습니다. 이번 아프리카 여행을 준비하며 여행정보가 필요해 서점이나 도서관 등을 돌아다녀 봤지만 아프리카 여행정보를 담은 책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인터넷 블로그, 카페가 유일한 정보였고 여행 단톡방에서 얻는 따끈따끈한 정보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 책은 아프리카를 준비하는 여행자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하는 바램에 쓰기 시작했고 몇 개월의 수정 기간 끝에 드디어 이렇게 나오게 됐습니다. 세월이 흐르며 여행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숙소 등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고 편하게 클릭 한 번으로 예약할 수 있고 지금은 나라마다 단톡방들이 생겨나며 정보교환 응급 상황 시에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아프리카도 각 나라마다 단톡방이 있어 유익한 정보 등 도움을 받을 수도 받은 만큼 도움을 줄 수도 있었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3개월 동안 아프리카를 여행 다니며 기록한 내용을 이 책에 수록해 놓았습니다. 여행이란 언제 무엇이 바뀔지 모르잖아요. 제 정보 또한 여러분의 여행 시 참고자료로 사용하시고 새로운 좋은 정보가 생기면 그에 맞게 재미나게 여행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번뿐인 인생, 재미있게!이집트, 2박 3일의 나일 크루즈, 별이 아름다운 시와사막에티오피아, 살아있는 용암을 볼 수 있는 다나킬 투어탄자니아, 아프리카의 꽃 잔지바르잠비아,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보츠와나, 초베 사파리나미비아, 렌터카 여행남아프리카 공화국, 아프리카의 유럽 케이프 타운 아프리카로 떠나며 이번에는 아무 일 없이 그냥 무난한 여행이길 바랬다.그게 내 마음대로 되면 좋으련만.THIS IS AFRICA.인도에서 소뿔에 엉덩이를 받혀 피멍이 들고, 새벽에 예약한 기차가 문을 열어주지 않아 놓친 적도 있었다.중국에선 배가 아파 뛰쳐 들어간 화장실에서 돼지와 마주보며 일을 치룬 적도 있고 기차의 천장 좁은 칸에 6명이 매달려 6시간을 넘게 못 내려오고 목적지까지 간 적도 있다.아프리카에서는 또 무슨 일이 나를 기다릴까?힘든 일이면 안 기다려도 되는데…….그런데 힘들지 않고 그냥 순조롭게만 풀려나간다면 그게 여행이겠는가.그것을 헤쳐 나가는 것 또한 여행의 맛이 아니겠나 싶다.아프리카에서는 왠지 그 맛을 느끼기 싫어 휴식 같은 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웬걸!내 여행이 순조로울 리가 없지!그래서 더 추억 가득한 여행인지도 모르겠다.요즘 유행하는 YOLO (YOU ONLY LIVE ONCE)!한 번뿐인 내 인생, 정말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는 게 내 인생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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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 입문 1 : 기본 규칙 - 원리를 알고 파헤쳐 단숨에 바둑 두기!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바둑 입문 1 : 기본 규칙 - 원리를 알고 파헤쳐 단숨에 바둑 두기!
    • 이하림 지음
    • 더디퍼런스
    • 2024-02-19

    바둑은 판에 돌을 놓으며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합니다. 돌과 돌이 충돌하는 판의 공간에 숨어있는 원리를 알면 그에 따라 생각의 틀도 잡힙니다. 그렇다면 원리를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많은 입문서들이 부분 기술을 나열하고 그에 따른 문제들로 치우쳐 있어 생각의 틀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생각이 부분에 고정되고 확장되지 못해 초급 단계로 향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초보로 머무는 시간이 오래될수록 바둑이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지요. 이 책은 부분과 부분을 서로 연계해 입체적인 관계에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구상했습니다. 다시 말해 부분을 관통하는 하나의 원리를 알면 다른 부분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러면 생각하는 틀이 확장되어 저절로 판을 바라보는 힘도 강해진다고 보았지요. 원리를 알고 적용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내용의 전개방식이 독창적이고 체계적입니다. 바둑의 여러 분야를 실전적으로 통합하고 연계해서 일정한 수준까지 거침없이 보여줍니다. 완전 습득하는 데 힘은 들겠지만, 항상 상황에 맞는 원리가 길을 안내하는 나침반이 되는 만큼 집중해서 따라가다 보면 점차 이해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설사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어렴풋이 이해하고 넘어가도 좋습니다. 결국 생각의 힘이 강해지면 자연스럽게 체득할 테니까요.독창적인 의도에 맞게 책의 구성도 독자적인 특징을 두고, 핸드북 네 권으로 입문 과정을 마치도록 했습니다. 1권은 기본 규칙, 2권은 사활과 수상전, 3권은 기술과 행마, 4권은 운영과 끝내기에 초점을 두었는데, 권에 따라 연계된 학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준도 올라갑니다. 무엇보다 전체적인 안목과 부분적인 힘을 기르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입문 과정을 모두 끝내고 나면 초급에 성큼 다가설 뿐 아니라 서슴없이 바둑을 둘 수 있지요. 독자에게 흥미와 짜임새를 더해주기 위한 배려에도 노력했습니다. 알기 쉬운 설명을 위해 그에 적합한 그림을 선별했고, 바둑용어는 본문에 녹여서 설명해 현장감을 살렸습니다.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핵심을 글로 정리해서 되돌아보게 하고, 내용을 이끌어갔던 주요 용어를 그림으로 정리해서 생동감을 살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습 차원에서 생각하며 풀어보는 문제를 실었습니다. 이 입문 시리즈는 바둑을 강하게 배워 남들처럼 두고 싶은 입문자와 더불어, 기력이 올라가지 못하고 방황하는 초급자에게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기력이 그 자리에 머무르는 이유는 생각의 틀이 잡히지 못했기 때문 아닐까요. 바둑만 많이 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분들에게도 이 책이 생각의 틀을 잡고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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