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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커버이미지)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10-08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129/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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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 가면 널 좋아하지 않는 내가 있는걸까 - 이별을 통과하고 있는 당신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미래에 가면 널 좋아하지 않는 내가 있는걸까 - 이별을 통과하고 있는 당신에게
    • 김지원 지음
    • 지금풍류(우리에뜰)
    • 2024-02-19

    “어쩌면 우리가 슬플 때 우리를 가장 잘 위로해 주는 것은 슬픈책이고 우리가 끌어안거나 사랑할 사람이 없을 때 벽에 걸어야 할 것은 쓸쓸한 도로변 휴게소 그림인지도 모른다.” (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 중에서)힘내라는 말보다는, 힘들어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책.작가는 이별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그림과 글귀가 전하는 포옹을 담았다. 사랑에도, 이별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작가는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자신의 경험과 비슷한 결을 가진 이별 장면 여섯 가지를 뽑아 그 속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의 개인적인 이별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그 뒤로 토막글들을 곁들인다. 모든 글은 작가가 20대 내내 겪었던 가슴 저린 실제 이별들로부터 나온 글이기에 진솔하며 공감할 수 있다.전작 <오늘, 눈물 나게 좋은 순간>, <오키나와 신혼일기>에서 선보인 특유의 함축적인 문체가 이 책에서도 진가를 발휘한다. 누구나의 사연이 담길 수 있을 만큼 여백이 많고, 짧게 끊어진 호흡 사이사이로 여운을 남긴다. 거기에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 46점을 더해 풍성하게 구성했다. 상징적인 스타일의 그림이기에 나름대로 해석해보는 재미도 있다.한창 연애하고 이별하는 2030 독자들 뿐 아니라, 사랑에 한 번이라도 아파 본 사람이라면 크게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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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기의 기술 - 본질에 집중하는 힘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빼기의 기술 - 본질에 집중하는 힘
    • 라이디 클로츠 지음, 이경식 옮김
    • 청림출판
    • 2024-02-19

    넘치는 TMI, 성가신 이메일, 과도한 데이터로 꽉 찬 오늘날덜어낼수록 명확히 드러나는 ‘선택과 집중’의 과학!“더할수록 채워진다는 착각을 버려라”★★★ SERICEO 비즈니스 북클럽 선정 도서★★★ 애덤 그랜트, 캐럴 드웩, 배리 슈워츠 강력 추천★★★ “빼기는 실용적인 도구이자 위대한 기술이다” _댄 히스, 《스틱!》 저자★★★ 해외 유수 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책지금껏 당신이 성과를 내기 위해 해왔던 ‘더하기’ 방식은 틀렸다!우리는 ‘할 일’을 쌓아가지만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기업은 인센티브로 직원들을 독려하지만 생산성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제거하지 않는다. 세상은 새로운 발상을 계속해서 모으지만 낡은 관습은 제거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더함으로써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가? 기업은 계속해서 성과를 내는가? 세상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누리는가? 그동안 우리가 더 나아지기 위해 해왔던 ‘더하기’의 방법은 틀렸다. 때로는 ‘빼기’야말로 오래된 문제를 해결하고, 오직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이 책은 ‘왜 인간은 끊임없이 더하려고 하는가’에 대한 대답과, ‘빼기’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더 나은 변화를 창조하는 방법을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한다. 무질서한 데이터가 넘치는 과부하의 시대, 소음을 빼야 비로소 의미 있는 신호가 드러난다. 이제, 문제해결의 효율을 결정하는 ‘빼기의 기술’을 익혀야 할 시간이다.“더하고 싶은 마음은 본능인가”어느 학자의 빼기에 대한 오랜 집착이 책의 저자인 라이디 클로츠 버지니아대학교 교수는 공학과, 건축학과, 경영학과에 동시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행동과학 분야에서도 활동하는 다방면에서 유능한 학자다. 그는 어린 시절 더하기 방식에 가려진 빼기의 가능성을 우연히 발견한 뒤로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통해 ‘빼기의 힘’을 밝혀내려 고군분투한다. 그는 ‘왜 우리는 더하기를 먼저 떠올리는가’에 대한 대답을 인류 역사와 문화, 경제에서 찾았다. 어떤 대상을 소유하고 난 뒤에는 그것을 갖기 전보다 더 큰 가치를 대상에 부여하는 ‘소유 효과’가 인간이 가진 더하기 본능의 증거가 된다. 흔히 문화 번성의 결과물로 여겨지는 고대 신전이 도리어 인간으로 하여금 집단생활을 시작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은, 인간의 더하기 욕구가 문명을 창조했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더 많은 생산을 추구하는 GDP를 기준으로 경제를 측정하는 자본주의는 우리의 더하기 욕망이 영속할 것임을 보여준다. 이처럼 우리는 세상의 모든 문제를 더하기의 논리로만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사실은 빼기가 더 효율적이다”문제해결의 새로운 실마리가 되는 빼기의 기술공학도 안나 키클라인은 속이 꽉 찬 벽돌의 내부를 비웠다. 속이 빈 벽돌로 만든 건물은 여전히 튼튼했지만, 벽돌을 만드는 비용은 절감되었으며, 벽돌 중앙의 공기층이 새롭게 단열 효과를 가져왔다. 두발자전거에서 페달을 제거해 발명한 스트라이더 자전거는 미취학 아동도, 80대 노인도 쉽게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자전거는 전 세계에서 200만 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의 한 10대 소년이 밀가루 반죽의 한가운데를 파냈다. 그렇게 만들어진 도넛은 반죽이 골고루 튀겨져 맛이 더 좋아졌고, 특이한 모양은 새로운 마케팅 수단이 되어 도넛을 전 세계 히트 상품으로 만들었다. 이처럼 단지 빼는 것만으로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만하면 충분히 좋은 상태’에서도 빼기를 활용한 조금의 노력만 들이면 ‘충족함 이후의 탁월함’이라는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문제해결을 위한 ‘빼기 점검목록표’● 개선하기 전에 빼라: 계속해서 새로운 환자가 밀려들어오는 응급실에서는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단순화한 환자 분류 시스템을 사용한다.● 빼기를 먼저 하라: 젠가 게임의 규칙은 블록을 먼저 뺀 다음 구조물의 가장 높은 곳에 쌓는 것이다.● 눈에 잘 띄는 더 적음을 고집하라: 음악가 스프링스틴이 가사를 최소화하고 기본적인 악기만 사용해 발표한 음반은 그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뺀 것을 재사용하라: 도넛의 구멍에 해당하는 반죽을 따로 튀겨 판매하면 추가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어떻게 본질에 집중할 수 있을까?”빼기의 기술을 최대로 활용하는 4가지 방법실생활에 빼기의 기술을 적용하기 전에 알아두면 도움이 될 4가지 팁을 소개한다. 먼저, 뒤집어라. 무조건 더 많은 것을 추구하기 전에 더 적은 것의 효율성을 추구하고, 더하기를 떠올리기 전에 빼기를 먼저 생각해보자. 그리고 확장하라. 더하기와 빼기 중 하나만 선택할 필요는 없다. 더하기와 빼기의 상호보완성에 집중하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다음으로는, 증류하라. 타고난 감각으로 사람에 집중하고 잡다한 것은 모두 빼라. 불필요한 것은 제거하고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속하라. 혁신적인 뺄셈을 꾸준히 활용하며, 뺀 것을 또 다른 선택지로 활용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더 나아지고 싶은 욕망은 우리를 뭐든 계속해서 더하고 추가하라고 채찍질한다. 그러나 알아두어야 할 것은 더한다는 것이 채워진다는 뜻이 아니며, 뺀다는 것이 곧 상실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불필요한 데이터로 가득 차 있고 우리는 선택의 질을 악화시키는 선택불능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불필요한 정보가 너무 많으면 신호와 소음을 구분하기가 어렵다. 오늘날 피로감과 무기력을 생산해내는 과부하 사회에서는 이러한 악순환을 막는 ‘빼기’의 관점이 필요하다. 우리가 지금껏 무심코 흘려보냈던 수많은 기회와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이 세상을 빼기의 관점으로 다시 바라보자. 우리는 비울수록 완전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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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일의 모든 것 - 성과, 승진, 소득을 얻는 상식 밖의 오피스 심리학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내 일의 모든 것 - 성과, 승진, 소득을 얻는 상식 밖의 오피스 심리학
    • 살마 로벨 지음, 문희경 옮김
    • 청림출판
    • 2024-02-19

    “직장 만족도와 삶의 행복도는 비례한다!”세계적 심리학자 살마 로벨이 수년간의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낸가이 윈치탈 벤 샤하르추천아주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일의 법칙 14▸ 따뜻한 곳에 있으면 조직에 반하는 의사 결정을 할 가능성이 작아진다?▸ 실제 산책을 하지 않더라도 40초 동안 녹색을 바라보면 피로가 회복된다?▸ 한 번의 악수가 처음 본 상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중요한 협상에서 화를 내거나 불만을 터뜨리면 상황을 유리하게 끌어올 수 있다? ▸ 전원이 꺼진 스마트폰이 책상 위에 있는 것만으로 집중력은 저하된다?이것들은 매일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직장에서의 성공 또는 실패에 실질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이지 않는 요소다. 이 책에는 당신이 업무를 수행하거나, 직장을 구하거나, 협상에서 이기거나, 팀을 생산적으로 운영하거나, 임금 인상을 요구하거나, 그저 업무 공간에서 더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될 ‘뭐든 통하는 방법’을 담았다. 직장 만족도가 높아지면 삶의 행복도 또한 향상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직장인에게 일이란? 직장이란?일은 현실이다. 일하는 시간에 출퇴근 시간과 직장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까지 더하면 결국 우리는 깨어 있는 시간을 거의 일하면서 보낸다. 일은 생계유지를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내가 누구인지를 정의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사람들이 처음 만날 때 가장 많이 나누는 질문은 바로 “무슨 일을 하세요?”다.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가정하고, 옳든 그르든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까지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더욱 우리는 일에 대한 만족도와 안녕감을 높이고 싶고, 성과를 끌어올리고 싶고, 직업적으로 인정받고 발전하고 싶은 것이다.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든 임금을 받는 직원이든 개인뿐 아니라 조직이든 관리자든, 누구나 노동력을 최적화해서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싶을 것이다.사소한 업무 환경 변화로 꿈꾸던 삶을 이룰 수 있다면?!이 책에서는 직장의 일반적인 관심사가 아닌 보다 세밀한 부분에 주목한다. 사무실 같은 외부 요인처럼 눈에 잘 띄지 않거나 인정받지 못하는 부분이다. 주위에서 항상 작용하지만 우리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스치는 정도로만 인식하는 아주 작은 요인이야말로 사실은 우리의 성과와 만족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를테면 스마트폰이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은 다들 알지만, 전원을 꺼놓아도 스마트폰이 시야 안에 있거나 물리적으로 접근 가능한 곳에 있으면 계속 주의를 빼앗고 집중력을 떨어뜨린다는 것을 알았는가? 또 다양하게 섞인 팀에서 더 많은 의견과 여러 관점이 나오는 것이 당연해 보이지만, 팀 안에 문화나 민족, 모국어가 다른 사람이 섞여 있기만 해도, 심지어 그 사람이 가만히 앉아서 한마디도 하지 않아도, 곧바로 집단 전체의 사고 양식이 풍성해지고 더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팀이 되는 현상은 일반적인 상식이 아닐 것이다._사무실 정비부터 팀 내 소통과 협상, 개인의 성과에 이르는 내 일의 모든 것책은 3부로 구성된다. 1부 ‘사무실에서의 보이지 않는 힘: 업무 환경의 질을 높이는 숨겨진 단서’에서는 개인의 성과와 행동과 동기와 만족감이 어떻게 환경의 단서에 상상도 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영향을 받는지를 밝혀낸 다양한 연구를 소개한다. 이를테면 사무실 배치, 폐쇄형 공간과 개방형 공간, 조명(밝은지 어두운지, 인공광인지 자연광인지), 온도, 창문 유무, 전망의 효과, 자연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한 연구다. 2부 ‘팀에서의 보이지 않는 힘: 함께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놀라운 단서’에서는 직장 내 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집중한다. 직장 내 소통으로는 면접, 동료 회의, 승진이나 임금 인상을 위한 협상, 비즈니스 협상(혹은 사적인 협상), 팀워크, 최적의 팀 구성이 있다. 상대를 향한 모방이나 다양한 감정 표현, 옷차림, 외모, 다양한 인종 구성 등이 팀의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남들이 우리를 어떻게 지각하게 하는지, 또 개인의 협상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루며, 성공하기 위한 중요한 통찰을 전한다. 3부 ‘개인에게 통하는 보이지 않는 힘: 습관이 만드는 힘의 단서’에서는 개인의 선택과 습관에 따라 달라지는 성과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룬다. 스마트폰을 유리하게 활용하는 방법과 스마트폰이 일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피하는 법을 다루며, 체계적인 사무실이나 사무 공간이 우리의 행동과 성과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다. 더불어 창조력과 혁신의 힘을 끌어올리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성과, 승진, 소득이 펼쳐진완벽한 공간에서 일하는 법행동경제학계의 권위자 댄 애리얼리와 세계적 치유심리학자 가이 윈치의 스승인 저자 살마 로벨은 오랜 시간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구해온 심리학자로서 이번엔 우리에게 가깝고도 중요한 주제, ‘직장’에 관한 책을 집필했다. 전적으로 연구에 기반한 이 책의 조언은 변화를 끌어내고 업무 시간을 개선하는 데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다. 대다수 조언은 우리가 매일 일하는 공간과 관련이 있고, 일부는 우리의 마음가짐과 관련이 있고, 또 일부는 지금까지 간과되거나 알려지지 않은 사소한 단서와 관련이 있다. 과학적으로도 더 생산적이고 창의적이고 행복하게 일하기 위한 열쇠는 가까운 곳에 있다고 밝혀졌다. 상식을 뛰어넘고 우위를 점하게 해주는 책 속의 다채로운 기법 가운데, 각자에게 통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탁월한 업무 전략으로 확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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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할 수 없지만 번역하고 있어요 - 오타쿠 겸 7년 차 일본어 번역가의 일과 일상 이야기 (커버이미지)
    [인문]말할 수 없지만 번역하고 있어요 - 오타쿠 겸 7년 차 일본어 번역가의 일과 일상 이야기
    • 소얼 지음
    • 세나북스
    • 2024-02-19

    존재하지만 쉽게 볼 수 없었던 7년 차 성인물 번역가의 일과 일상 이야기저자는 프리랜서 일본어 번역가다. 다만 일본어와 번역가 사이에 한 단어를 더 끼워 넣어야 한다. 7년 차 프리랜서 일본어 ‘성인물’ 번역가. 먹고살기 힘들어서, 다른 일감이 없어서,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진심으로 이 일을 사랑하기 때문에 한다. 주로 작업하는 건 만화와 소설이고 영상 작업은 하지 않는다. 종종 산업 번역 일도 한다. 일반 서적도 가끔 번역하지만 단연 성인물의 비중이 높다. 고등학생 때 여성향 게임(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 치여 오타구가 되었고 장르물을 좋아한다.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 최애 게임을 하려고 일본어를 죽어라 파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일본어 번역가가 되어 있었다. 지금은 TL 소설 오타쿠이자 BL 오타쿠다. 처음부터 성인물로 번역가 생활을 시작했고 좋아하는 TL 소설을 직접 번역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다. TL 소설 번역 경력으로 다른 성인물 번역을 맡게 되었고 벌써 7년 차가 되었다. 지금은 자리를 잡았지만 번역가를 처음 시작할 때는 거의 최저 비용을 받고 일했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기회를 얻게 되어 행복했다. 그런 시기가 있었기에 지금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일이지만 성인물을 번역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다. 주변 사람들에게 뭘 번역하는지 말할 수 없어서 애써 둘러댔던 적도 여러 번이다. 도저히 수위를 감당할 수 없어 번역을 거절한 일도 있다. 7년 동안의 경험으로 성인물 번역과 일반 번역의 다른 점을 알려주고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번역가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 이야기도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풀어놓았다. 실제 번역 업무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번역일을 찾는 실전 노하우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번역가로 살아남기 위한 정보도 많이 알려준다. 프리랜서의 길을 가고 싶은 사람, 번역가가 되고 싶은 사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대리 만족과 위로, 이 길이 가능했던 팁을 아낌없이 알려 준다. 다만 좋아하는 일을 하고 덕질을 했는데 독자님들이 번역을 좋게 봐주시고 번역한 책의 어떤 부분이 재미있다고 말해주신다며 행복해하는 저자는 이런 따뜻한 공감과 감사가 일을 계속 즐겁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번역가로 활약하며 책의 저자로도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고 웃음 지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오늘도 말할 수 없지만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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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 아이가 자라 서툰 어른이 되었습니다 (커버이미지)
    [인문]착한 아이가 자라 서툰 어른이 되었습니다
    • 포슈 지음, 김진아 옮김
    • 페이퍼버드
    • 2024-02-19

    ‘착한 아이’로 살아야 한다는당신의 오래된 착각“저 자신을 좋아할 수가 없어요.”“칭찬을 들어도 기쁘지가 않아요.”“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것 같아요.”도저히 스스로를 사랑할 수가 없다고 느껴지는 날이 있다. 나를 향한 칭찬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내가 가진 문제를 고치고 나라는 사람을 바꾸기 위해 애를 쓰다 지쳐버리는 때도 있을 것이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에게 미움받지 않기 위한 선택을 하고 눈치를 보다가 돌아서서 후회하는 날.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생각하다가 마음이 지쳐, 그저 모두 내 잘못이라고 쉽게 자책해버릴지도 모른다. 이 책의 저자가 살고 있는 일본, 그리고 우리 한국에서는 다양한 성향을 가진 아이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인정하기보다는, 우선 어른들의 말을 잘 들어야 하는 ‘착한 아이’로 교육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방식으로 자라온 아이는 30대, 40대, 심지어 70대가 되어서도 ‘나는 착한 사람이어야 해’라는 무의식에 갇혀 있을 수 있다. 심리상담 전문가인 포슈는 스스로를 책망하며 잘못을 끌어안는 사람들을 수도 없이 만나고 결론을 내린다. 당신이 지금 품고 있는 문제와 고민의 진짜 원인을 찾아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 스스로를 채찍질해온 어린 시절의 당신이 있고, 이제는 마음속의 그 아이가 받은 상처를 바로잡아 줄 때라고 말이다. 우리는 우리가 겪어온 어제를 돌아보며, 오늘의 나를 더욱 나답게 살기 위한 첫 번째 발자국을 내디뎌야 한다. 누군가를 위해 노력하고 행동했던 당신이 이제는 자기 자신을 위해 온 마음과 시간과 체력을 쓰게 되기를. 당신의 일상이 조금이라도 편안해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심리상담 전문가 포슈가 들려주는맘 편히 살기 위해 알아야 할 마음 치유법《착한 아이가 자라 서툰 어른이 되었습니다》의 저자 포슈는 정신과 클리닉에 병설된 심리상담 센터에서 가족 문제와 어덜트 칠드런 전문 상담사로 10년 이상 활동한 경험을 살려, 이 책을 통해 마음의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서 ‘어덜트 칠드런’이란, 문제가 있는 가정환경에서 자라면서 어린 시절에 받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채 성인이 되어 버린 사람을 말한다.“착한 아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릴 때 필요했던 ‘착한 아이’라는 기술이 당신을 괴롭힌다면, 어른이 된 지금의 당신은 ‘이제 그걸 쓰지 않는다’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답니다. 이제 몸에 익힌 기술을 사용할지 말지 스스로 정해도 돼요.” _본문 중에서 한국에서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거나 ‘내가 우선’이라는 인식이 퍼진 것은 얼마 되지 않은 일이다. 이전까지는 오래 묵혀온 마음의 상처가 성인이 된 후의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더라도 그저 덮어야 한다고 여겼다.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인해 개인의 내면 깊숙이 자리 잡은, 건강한 마음을 좀먹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스스로 인식하거나 타인에게 도움을 구하기란 쉽지 않다. 심리상담사 포슈는 이 책을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안하며, 괴로움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과거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제는 스스로를 인정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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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들남의 현실공포 3 : 낯선 여자의 위험한 초대 (커버이미지)
    [장르문학]괴들남의 현실공포 3 : 낯선 여자의 위험한 초대
    • 괴들남(김성덕) 지음
    • 부커
    • 2024-02-19

    현실공포 최강자 〈괴들남〉이 들려주는 오싹한 이야기― 유튜브에서 삭제된 미공개 에피소드 수록《괴들남의 현실공포》는 유튜브 채널 ‘괴들남’ 애청자가 제보한 경험담을 모아서 엮은 책이다. 그동안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레전드 사연은 물론 유튜브에서 삭제된 미공개 에피소드를 수록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 섬뜩하고 충격적인 이야기, 이해하고 나면 더욱 무서운 이야기가 골고루 담겨 있다.최근 공포 방송이 가장 활발한 곳은 유튜브다. ‘괴들남 공포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현실공포 최강자로 불리는 괴들남의 장점은 너무나 평범한 일상을 소재로 기묘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는 점이다. 도시전설인 줄 알았던 ‘택시 괴담’이나 ‘노래방에는 귀신이 많다’는 소문의 실제 당사자가 등장해 풀어내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매일 지나다니던 우리 동네가 공포의 배경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심령 현상, 무속 신앙 체험담,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 언론에서는 공개되지 못한 사건 등 말하기 힘든 이야기지만 어디에선가 누군가에게는 분명히 일어나고 있다. 익숙해야 할 장소에서 느껴지는 기괴한 분위기, 일상이 비틀릴 때 전해지는 극한의 공포, 내 곁에서도 벌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과 흥분이 당신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괴들남의 현실공포 1 : 산 사람을 위한 제삿밥 (커버이미지)
    [장르문학]괴들남의 현실공포 1 : 산 사람을 위한 제삿밥
    • 괴들남(김성덕) 지음
    • 부커
    • 2024-02-19

    현실공포 최강자 〈괴들남〉이 들려주는 오싹한 이야기― 유튜브에서 삭제된 미공개 에피소드 수록《괴들남의 현실공포》는 유튜브 채널 ‘괴들남’ 애청자가 제보한 경험담을 모아서 엮은 책이다. 그동안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레전드 사연은 물론 유튜브에서 삭제된 미공개 에피소드를 수록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 섬뜩하고 충격적인 이야기, 이해하고 나면 더욱 무서운 이야기가 골고루 담겨 있다.최근 공포 방송이 가장 활발한 곳은 유튜브다. ‘괴들남 공포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현실공포 최강자로 불리는 괴들남의 장점은 너무나 평범한 일상을 소재로 기묘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는 점이다. 도시전설인 줄 알았던 ‘택시 괴담’이나 ‘노래방에는 귀신이 많다’는 소문의 실제 당사자가 등장해 풀어내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매일 지나다니던 우리 동네가 공포의 배경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심령 현상, 무속 신앙 체험담,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 언론에서는 공개되지 못한 사건 등 말하기 힘든 이야기지만 어디에선가 누군가에게는 분명히 일어나고 있다. 익숙해야 할 장소에서 느껴지는 기괴한 분위기, 일상이 비틀릴 때 전해지는 극한의 공포, 내 곁에서도 벌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과 흥분이 당신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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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들남의 현실공포 2 : 택시에서 사라진 손님 (커버이미지)
    [장르문학]괴들남의 현실공포 2 : 택시에서 사라진 손님
    • 괴들남(김성덕) 지음
    • 부커
    • 2024-02-19

    현실공포 최강자 〈괴들남〉이 들려주는 오싹한 이야기― 유튜브에서 삭제된 미공개 에피소드 수록《괴들남의 현실공포》는 유튜브 채널 ‘괴들남’ 애청자가 제보한 경험담을 모아서 엮은 책이다. 그동안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레전드 사연은 물론 유튜브에서 삭제된 미공개 에피소드를 수록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 섬뜩하고 충격적인 이야기, 이해하고 나면 더욱 무서운 이야기가 골고루 담겨 있다.최근 공포 방송이 가장 활발한 곳은 유튜브다. ‘괴들남 공포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현실공포 최강자로 불리는 괴들남의 장점은 너무나 평범한 일상을 소재로 기묘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는 점이다. 도시전설인 줄 알았던 ‘택시 괴담’이나 ‘노래방에는 귀신이 많다’는 소문의 실제 당사자가 등장해 풀어내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매일 지나다니던 우리 동네가 공포의 배경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심령 현상, 무속 신앙 체험담,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 언론에서는 공개되지 못한 사건 등 말하기 힘든 이야기지만 어디에선가 누군가에게는 분명히 일어나고 있다. 익숙해야 할 장소에서 느껴지는 기괴한 분위기, 일상이 비틀릴 때 전해지는 극한의 공포, 내 곁에서도 벌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과 흥분이 당신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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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이 먼저다 - 누구나 주변에 행복요소들이 가득하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이 먼저다 - 누구나 주변에 행복요소들이 가득하다
    • 행복이 먼저다 지음
    • 하움출판사
    • 2024-02-19

    “소원이 뭔가요?”라고 물어봤을 때 많은 사람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만큼 행복은 건강만큼 사람의 삶에 필요한 것이다. 누구나 행복하길 원하고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사람은 스스로 행복을 멀리하는 생각 혹은 행동을 한다. 행복할 것 같은 사람인데 불행히 사는 사람이 있고, 불행할 것 같은 사람인데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다. 겉으로 보이는 것들이 행복과 꼭 결부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 타인과의 관계를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생각들을 기술하고 있다. 남들이 생각하는 삶을 살면서 자신을 돌보지 않는다면 행복할 수 있을까? 남들의 비위를 맞추기에 집중한다면 자신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을까? 자기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의 해결점을 찾고자 하는 여러 가지 요소가 《행복이 먼저다》에 기술되어 있다. 《행복이 먼저다》는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삶이 먼저 행복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는 책이다. 혹자는 이런 삶이 비도덕적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도 있듯이 자기 자신을 먼저 돌봐야 한다. 나를 잘 돌볼 줄 알아야 남을 돌볼 수 있으며 나를 돌보지 않으면서 남을 돌보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며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다. 이것을 깨달으면 당당하게 혼자 걸어갈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과 과거의 아픔, 괴로움은 떨쳐 버리고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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