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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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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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건용의 현대음악강의 - 현대음악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시대정신을 어떻게 담아냈는가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건용 지음
- 출판사한길사
- 출판일2014-10-08
작곡가 이건용의 현대음악강의 - 이건용 지음한길인문학문고 생각하는사람 시리즈 9권.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 교수 이건용이 현대음악에 대한 그의 오랜 고민과 음악적..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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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내가 여기 있어요 -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 우리를 위로해 주는 것들
-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음, 안해린 옮김
- 불광출판사
- 2024-02-19
우리 삶에 쏟아지는 모든 슬픔을 통과하기 위해반드시 필요한, 위로라는 우산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정신의학자이자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추앙받는,크리스토프 앙드레가 선사하는기적 같은 위로의 힘!“저자에게 단 한 문장을 전하고 싶다. 이 책을 써 줘서 고마워요.”-프랑스 아마존 독자평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온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위로’를 치면 가장 먼저 뜨는 자동완성 검색어는 ‘위로가 되는 글귀’다. 시에서, 소설에서, 유명인의 말에서 위로가 되는 글귀를 찾은 누군가는 위로가 듣고 싶었던 사람일까, 위로를 하고 싶었던 사람일까. ‘싸구려’니, ‘허울뿐’이니 하며 그 가치가 절하되고 어지간한 위로의 말은 내 사정도 모르는 참견으로 여겨지는 시대에도 사람들은 사랑하고 아끼는 누군가와 나 자신의 괴로움을 덜어낼 방법을 찾아 헤매고 있다. 그런데 정말 ‘위로’가 무엇인지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을까?폐암으로 죽음의 문턱에 다녀오며 위로의 중요성을 느낀 저자, 크리스토프 앙드레의 말에 따르면 다음의 모든 것은 위로가 될 수 있다. 타인의 고통을 함부로 단정짓지 않되, 괴로움에 세상과 멀어지지 않게 언제든 내가 여기 있으면서 돕겠노라 말해주는 것. 슬픔과 비탄에 잠식되지 않도록 한 번씩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일. 부드럽게 어깨를 다독이는 손. 판단하지 않고 경청하는 태도. 속세의 희로애락과 무관하게 제 속도대로 꽃이 피고 지고 녹음이 우거졌다가 낙엽이 지고, 눈이 쌓였다가 녹아가는 자연의 무심함. 감탄을 자아내는 예술 작품의 아름다움과 공감이 되는 이야기의 보편성. 시, 명상, 종교…. 당장 문제를 해결해줄 수는 없더라도, 혼자가 아님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다.저자는 슬픔과 고통의 원인과 증세가 다양한 만큼, 위로의 근원 역시 무수히 많아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 책이 위로에 관한 책에 머무르지 않고 부디 위로하는 책이 되기를’ 기원하는 그의 말대로 『내가 여기 있어요』는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에게도, 위로를 주고 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을 주는 가이드이자 위로의 원천이 될 것이다.“이 책이 위로에 관한 책에 머무르지 않고부디 위로하는 책이 되기를… ”더 이상 기댈 곳도 버틸 힘도 없는나와 당신을 위한 실질적인 구원의 메시지!“우리는 고통받고, 늙고, 죽을 것입니다. 누구도 예외는 아닙니다.”저자 크리스토프 앙드레는 이렇게 우리 모두 알지만 애써 외면하던 진실을 대놓고 드러낸다. 그가 말하는 ‘피할 수 없는 세 가지’인 고통, 노화, 죽음은 그 표현대로 인간의 삶에서 어쩔 도리 없이 마주칠 괴로움의 원천이다. 그러나 무기력하게 홀로 괴로움을 감내할 필요는 없다.도무지 벗어날 길이 없어 보이는 끝없는 슬픔에 우리가 잠식되지 않도록 잡아주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우울과 불안 장애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비록 눈에 띄는 차도가 없더라도 계속해서 의사를 찾아오도록 하는 동력은 무엇일까?『내가 여기 있어요』는 그 해답을 관계에서 비롯한 위로에서 찾는다. 온유함과 형제애가 담긴, 일시적인 위안을 초월하는 위로는 해결책이 없는 삶의 시련이라는 폭풍우와 공존하는 방법이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듯 막막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괴로운 시간에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을 알아주고 또 거기 있어 주는 타인의 존재감, 이해와 공감으로 묵묵히 곁을 지키는 위로는 운명의 붉은 실처럼 우리의 삶 내내 이어진다.위로는 현실을 바꿀 해결책을 찾는 것이 아니라괴로운 감정을 경감시키고 삶의 의욕을 잃지 않게 해주는 것!“나의 경우 가까운 이들의 한탄을 들을 때 마비되곤 했다.그들을 실질적으로 돕지 못한다고 느껴지면 스트레스를 받고, 어쩔 줄을 몰라 쩔쩔맸다.사랑하는 사람이 우리가 해결해 줄 수 없는 문제로 인해 괴로워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책 속에서가까운 사람, 내가 애정하는 사람이 삶의 어려움을 털어놓았을 때, 괴로움을 겪고 있다고 말해주었을 때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몰라 당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솔직하게 자신의 연약함을 말해준 신뢰에 고마우면서도 어떤 말로 위로해야 할지 허둥지둥하다가 급한 대로 ‘괜찮을 거야’, ‘힘내’라고 뱉고 보면 그렇게 ‘영혼 없는’ 위로도 없어 보인다. 그러나 이런 영혼 없는 위로가 무관심이나 성가심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다. 다만 사무치는 공감이나, 때로는 경험한 적 없어 가늠할 수 없는 타인의 슬픔에 동요한 스스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서툴 뿐이다. ‘당신의 고통에 나도 마음이 아프다, 현실적인 도움을 줄 방법이 없어 몇 마디 말만 건네기가 겸연쩍다’ 하기가 어색하기 때문이다.그러나 많은 경우 타인에게 어려움을 털어놓을 때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은 실질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말을 들어줄 누군가, 그의 진심 어린 공감임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나 이러저러한 일이 있어서 힘들어’라고 친구나 가족에게 말할 때 (물론 마법처럼 해결책이 나온다면 참 좋겠지만) 그저 차분히 경청하고 나의 감정을 이해해주길 원한다. 고통에 공감하고, 언제라도 얘길 들어주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곁에 있어줄 것을 알리는 표현은 거창할 필요도, 무작정 긍정적일 필요도 없다. 위로는 현실을 바꿀 해결책을 찾는 것이 아니라 괴로운 감정을 경감시키는 데 목표를 둔다.“슬픔에 잠긴 사람들을 대할 때 위로는 결코 고통을 말끔히 없애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고, 견딜 만하게 해주어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지 않게끔 한다. 슬퍼하는 이에게 ‘울지 마’가 아니라 ‘울어, 눈물을 다 쏟아내, 내가 여기 네 곁에 있을게’라고 말해주는 것이다.”-책 속에서우리가 모를 뿐, 위로는 모든 곳에 존재한다 크리스토프 앙드레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정신과 의사로서 그가 만나 온 다양한 사람들과의 일화, 편지글과 문학 작품, 인터뷰를 선별해 좋은 위로자의 태도를 보여준다. 죽음을 앞두고 서로에게 의지하는 두 친구의 모습을 그리는 빅토르 위고의 글, 감옥에 갇힌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찾아내는 로자 룩셈부르크의 편지, 마리 노엘, 말레르브, 기욤 아폴리네르의 시가 부드럽게 보여주는 섬세한 고통까지. 이를 통해 우리는 위로를 구하는 사람이 느낄 괴로움과 위로를 주는 사람이 취해야 할 적절한 자세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슬프고 괴로울 일이 다양한 만큼 우리를 위로하는 것들 역시 하나가 아니다. 사람만이 구원인 것도 아니다. 6장에서는 수많은 위로의 길이 소개된다. 자연, 걷기, 음악, 소설, 글쓰기, 명상, 운명과 믿음, 종교와 환상에 이르기까지 위로가 될 수 있는 것들은 무진하다. 자연을 바라보며 지금 느껴지는 슬픔보다 더 넓은 세상에 속해 있음을 깨닫고, 곁을 지켜주는 반려동물의 다정함을 느끼고, 한 걸음 두 걸음 걸어가며 기분 전환을 한다. 예술은 어떨까? 아름다운 그림을 보거나, 내 기분에 맞는 슬픈 음악이든 활기를 일으키는 즐거운 음악이든 노래를 듣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는 사람은 무척 많다. 앞서 말했듯 시와 소설을 통해 타인의 괴로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공감하거나, 비슷한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응 방법을 배울 수도 있다. 고통을 글로 쓰면서 슬픔과 대면하고, 명상을 하며 나와 내 주변을 차분히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커다란 괴로움의 덩어리를 잘게 분해한다.이토록 다양한 위로의 근원 앞에서 어떤 방향을 선택할지는 우리 몫이다. 다만 확실한 것은, 어느 방향으로 가더라도 다시금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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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눈물나는 날에는, 엄마
- 김선하 지음
- 다연
- 2024-02-19
너 때문에 산다, 너라도 있으니 살아 2023년, 경기가 더욱 침체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경기가 어렵거나 삶이 퍽퍽하면 우리는 어디서 희망과 긍정의 힘을 얻을 수 있을까요? 만만한 이름 ‘엄마’입니다. 그런데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한 사람도 함께 증가합니다. 고독할수록 정서적으로 더욱 의지할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엄마’라는 이름이 더더욱 필요합니다. 가족 중에서도 가장 포근한 사람, 엄마입니다. 엄마는 어쩌면 우리의 빈자리를 구석구석 채워주는 존재입니다. 늘 내 편인 엄마. 실수를 해도 보듬어줄 누군가가 있다는 행복을 느끼게 해줍니다.눈물나는 날에는 엄마, 눈물나는 날에는 자식 우리의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삶의 의미로, 저자는 단연코 ‘엄마’를 꼽습니다. 팍팍한 삶에 지치고 자극적인 말과 글로 사람 냄새를 잃어가는 오늘의 우리. 가장 가까이에 가장 큰 사랑으로 존재하지만 가장 당연히 치부되곤 하는 존재, 공기처럼 우리를 살게 하지만 그 가치가 종종 잊히곤 하는 존재, 어머니. 쉴 새 없이 빠르게, 각박하게 흘러가는 현대인의 삶에서 어머니란 더더욱 되새겨야 할 이름입니다. 저자는 엄마를 잃고 십 년, 그 후로 또 십 년 세월을 엄마를 그리며 살아왔습니다. 어느새 이별할 때의 엄마 나이가 된 저자는 오늘도 꿈속에서 엄마를 만나고 싶어 간절히 바랍니다. ‘웃지 않아도 됩니다. 슬퍼서 눈물 흘려도 다 좋습니다. 엄마, 한 번씩 내 꿈에 다녀가주세요.’ 엄마 없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동안 저자는 끊임없이 엄마를 떠올립니다. 그리고 자식을 키우면서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합니다. 어느새 엄마가 되어버린 자신을 돌아봅니다. ‘엄마는 그렇습니다. 자식을 위해 엄마가 존재합니다. 이제 내가 엄마가 되고 보니 엄마는 그랬구나, 나를 위해 그랬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내 자식을 위해 내가 존재하고, 내 자식을 위한 나의 선택이 중요하며, 내 자식에 의해 나는 엄마라는 의미가 새겨졌습니다. 내 엄마가 나를 위해 그러했듯이, 나는 내 자식을 위해 매일 진심으로 기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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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영어 글쓰기 핸드북 - 대학 에세이부터 대학원 논문까지
- 윤사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시중에 수많은 영어회화, 단어, 문법, 시험점수 취득 등 영어 학습을 위한 교재들이 즐비하지만 대학에서 공부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위한 영어 글쓰기 교재는 많지 않다. 그래서 처음 영어 에세이 작성 과제나 영어 논문을 작성하게 되면 대부분 한글로 글을 작성해 나가고, 이를 구글 번역, Papago에서부터 최근에는 Chat GPT에 이르기까지 여러 도구의 도움을 받아 영문장으로 번역한다. 그러나 이런 작성법은 글쓰기의 전체 맥락을 놓칠 우려가 있다.이 책은 대학에 입학하여 처음 마주한 영어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과 꿀팁, 더 나아가 논문을 작성하는 대학원생에게까지 도움이 되는 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저자가 영어 글쓰기 수업을 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한국 학생들이 시험 위주로 공부하다 보니 에세이와 논문에 사용되는 영작문에 익숙지 않다는 문제를 보완해 주는 것이다. 이런 문제는 대학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외국어 강의에서 영어 에세이 과제 등을 수행하게 될 때 드러나게 된다. 특히 대학원에 진학하여, 국제적 학술지에 영어 논문을 투고해야 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 책은 시중의 많은 영어 교재가 다루는 영어 점수 향상, 언어 능력 습득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영어로 완성도 있는 하나의 에세이를 쓰는 방법을 위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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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카피책 -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
- 정철 지음, 손영삼 비주얼
- 블랙피쉬
- 2024-02-19
제목부터 《카피책》 ‘사람이 먼저다’ 카피라이터 정철의 카피 바이블 7년 만의 전면 개정판!글 잘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무조건 읽어 봤다는 바로 그 책. 베스트셀러 《카피책》이 7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글은 어떻게 쓰는 것일까? 그 해답은 바로 《카피책》에 있다. 《카피책》은 최고의 카피 전문가 정철의 35년 노하우가 담긴 32가지 실전 카피 작법과 감각을 키우는 광고 비주얼 73컷을 담았다. 7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전면 개정판으로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등 저자의 최신 카피를 더했으며 그에 맞춰 광고 비주얼도 다시 작업해 새롭게 수록했다. 지루한 이론서가 아닌 쉽고 재미있게 카피 작법을 배우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즉독즉카피 교과서이다. 퍼스널 브랜딩 시대, 남이 써 주는 글에 만족하지 않고 나만의 글을 쓰고 싶은 사람, 카피라이터와 기획자, 1인 크리에이터, 팔리는 카피를 쓰고 싶은 마케팅 및 광고 종사자,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을 쓰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35년 차 카피라이터 정철의 독보적 노하우! 훅 꽂히고 사게 만드는 32가지 실전 작법을 공개합니다 내가 봐도 내가 쓴 글이 재미없다. 어디선가 언뜻 본 것 같다. 키보드에 손만 얹으면 얼음처럼 꽁꽁 굳어 버린다. 글로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훔칠 수 있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글은 도대체 어떻게 쓰는 것인가? 글 한 줄 쓰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당신에게 《카피책》이 명쾌한 해답을 줄 것이다. ‘사람이 먼저다’ 등 울림을 주는 카피를 써 온 저자 정철이 32가지 실전 카피 작법을 마음먹고 담았기 때문이다. 당장 글을 써내야 하는데 책 읽고 고민할 시간이 어디 있느냐고 불평하는 독자가 있다면 그런 걱정은 접어 둬도 좋다. 《카피책》은 제목과 부제가 그 자체로 카피이자 글쓰기 팁이다. 가장 빠르고 재미있게 카피 작법을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PART 1. 이렇게 연필을 씁니다’에서는 카피라이터가 꼭 알아야 할 카피 작법의 핵심적인 수사와 표현 팁을, ‘PART 2. 이렇게 머리를 씁니다’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마음을 훔치는 카피를 쓰기 위한 유용한 발상과 기획 팁을 담았다. 책에 등장하는 카피 일부를 ‘before’와 ‘after’로 나누어 재미없는 카피와 마음에 꽂히는 카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유일무이 카피 바이블•자기계발 베스트셀러《카피책》이 더 쉽고 재미있어졌습니다카피라이터나 기획자뿐 아니라 글 잘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은 읽어 봤다는 바로 그 책. 2016년에 출간되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해 온 《카피책》이 전면 개정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등 초판 출간 이후로 저자가 새롭게 쓴 최신 카피 사례를 풍부하게 더했으며 시대적 감성에 맞지 않는 사례는 과감히 버리고 더 쉬운 문장으로 채웠다. 읽는 것에서 끝나면 《카피책》은 의미가 없다. 이 책은 쓰기 위해 존재한다. 이번 개정판에는 기존 책에는 없던 ‘카피 실습’ 부록을 추가해 독자가 책의 내용을 바로 적용해 자신만의 카피를 써 볼 수 있도록 본문을 더 알차게 구성했다. 책 속의 광고 비주얼 역시 기존 책에는 없던 새로운 비주얼을 대폭 추가했다. 총 73컷의 비주얼이 텍스트와 어우러져 독자의 미적 감각까지 키워 줄 것이다. 카피라이터 정철의 ‘사람이 먼저다’ 이후의 새로운 카피가 궁금한 독자에게 7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이 책을 추천한다.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 나만의 한 줄 쓰는 법!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글은 사람만이 쓸 수 있습니다이제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역시 브랜딩을 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이다. 글과 말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자신을 매력적으로 설명하는 능력 역시 더욱 중요해졌다. 고도로 발달한 인공지능이 대신 글을 써 주기도 하지만, 그 글을 읽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이 책의 저자는 사람이 가장 힘 있고 재미있는 소재와 주제이며, 영원히 죽지 않을 크리에이티브 테마라고 말한다. AI와 같은 남이 만들어 주는 글에 만족하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나만의 글을 쓰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카피라이터가 아닌데, 카피라이터가 될 생각도 없는데 《카피책》이 도움이 될까? 의문이 들 수 있다. 그러나 저자는 카피는 카피라이터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말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글을 써야 하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오기 때문이다.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라는 책의 부제처럼 명함, 메일 제목, SNS 프로필 등 일상의 모든 글이 카피가 될 수 있다. 오늘 하루도 다르게, 낯설게, 나답게 살았는지를 매일 질문하며 글을 쓰는 저자의 조언은 나만의 글을 쓰고 싶은 독자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다. 주체적으로 글 쓰는 능력을 향상하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카피책》과 함께라면 당신도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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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내 가슴이 따뜻했던 날들 - 작은 것에 소중해하고 감사한 마음
- 김이율 지음
- 레몬북스
- 2024-02-19
◆ 지금 여기, 거짓 없고 꾸밈없는 작은 이야기가 전하는 위로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살아가는 작은 이야기 서른세 가지를 모았다. 평범한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에는 위로와 사랑, 위트와 공감, 갈등과 실패 등이 담겨 있다. 우리 어른들의 마음속에도 어린아이가 숨 쉬고 있다. 그렇기에 동화 같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들꽃 같은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그 아이들이 서툰 호의나마 베풀면서 서로를 힘껏 위무하는 이야기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 짧지만 완성된 한 편의 이야기, 그 속에 깃든 생을 축복하는 글귀들책에는 엄마의 가슴 찡한 사랑, 붕어빵 아저씨의 배려,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간 가슴 뜨거운 아저씨 이야기, 그리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은 아름다운 연인들,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의 솔직하고 평범하지만 긍정적인 이야기가 실려 있다. 우리는 이런 이야기에 안도하며 서로에게서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삶이 늘 평탄한 것만은 아니다. 살다 보면 질퍽한 진흙탕을 만날 수도 있고 또 어떤 날은 울퉁불퉁한 자갈길을 만날 수도 있다. 그렇다고 그 길을 피할 순 없다. 뚜벅뚜벅 최선을 다해 걷다 보면 그 또한 아름다운 인생의 한순간으로 장식될 것이다. 이 책은 바쁜 현대인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찾고 삶을 대하는 자세가 더욱 진솔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해준다. 나에게 주어진 삶, 나에게 주어진 일에 만족하고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관심 가져주고 배려해 주고 따뜻한 말과 손길을 건넨다면 행복은 줄을 지어 따라온다고 말하는 사랑스러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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