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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를 바꾸는 심리학 수업 -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지고 싶은 나에게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관계를 바꾸는 심리학 수업 -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지고 싶은 나에게
    • 백선영 지음
    • 천그루숲
    • 2024-02-19

    우리 삶의 쉼, 숨비소리가 필요했던 하루…오늘의 나를 돌봐주어야 합니다.해녀들은 깊은 바닷속에 들어가 해산물을 캐고 올라와 턱까지 차오른 숨을 물 밖으로 크게 내뿜습니다. 그때 내쉬는 숨이 휘파람 소리 같다고 해서 ‘숨비소리’라고 합니다. 출퇴근길의 피로, 회사에서 사람들과 벌이는 업무적 갈등과 미묘한 기 싸움, 성과와 실적에 대한 압박 등으로 내 마음 같지 않은 하루…. 퇴근 후에도 이어지는 업무의 연속으로 인해 자신을 돌볼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삶에도 ‘숨비소리’가 필요합니다.‘관심’과 ‘돌봄’이 상처 치유의 시작입니다. 마음의 상처는 잘 보이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상처와 마찬가지로 마음의 상처도 피 흘리고 아파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마음에 상처가 났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을 돌보는 것입니다. 내가 관심을 가져야 상처가 아물수 있습니다. 내가 먼저 돌봐야 할 사람은 ‘나’임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하루에 한 번 나를 위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는 습관을 들이세요. 5~10분이면 충분합니다. 일기를 쓰듯 하루를 돌아보며 즐거웠던 감정, 속상했던 감정, 억울했던 감정 등을 정리해 보세요. 너그럽게 자신을 바라보는 마음의 상태를 만드는 것이 바로 ‘자기돌봄’입니다. ‘당신의 관계는 안녕한가요?’ 마음속 깊은 곳의 나를 이해하고, 내가 나의 편이 되어 줄 때 단단한 나를 만들 수 있습니다.우리는 모두 어느새 어른이 됩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무언가에 홀린 듯 일을 시작합니다. 하루를 치열하게 살면서 일에 치여 점점 지쳐가고, 내 편이라 믿었던 사람들은 하나둘 내 곁을 떠나갑니다. 다시 새로운 인연을 맺고 현재의 관계에 충실하며 살아가지만, 관계는 항상 우리를 지치게 합니다.우리는 기억나지 않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 왔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관계가 소홀해지고 멀어질 때마다 항상 고통스럽습니다. 관계의 반복만큼은 쉽게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보다 관계가 편안해지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심리학적 접근이 필요합니다.《관계를 바꾸는 심리학 수업》은 마음속 깊은 곳의 나를 이해하고, 나의 편이 되어 주는 ‘나와의 관계’에 대한 책입니다. 이 책은 크게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hapter 1 ‘나를 알아야 관계가 보입니다’에서는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스스로를 수용하며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나를 알기 위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단단함이 필요합니다.Chapter 2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싶습니다’에서는 감정 속에 숨은 생각과 욕구를 바라보면서 자신의 행동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나의 감정을 이해하면 나하고 친해질 뿐만 아니라 현명한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Chapter 3 ‘자기돌봄이 필요한 나에게’에서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상처 때문에 나를 비난하고 학대하는 2차 가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나를 돌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내 마음을 돌보지 않으면 상처를 치유할 수 없습니다. Chapter 4 ‘나는 당신과 잘 지내고 싶습니다’에서는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공감과 경청, 비폭력대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관계는 상호성입니다. 나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해야 긍정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Chapter 5 ‘행복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에서는 다시 일어나는 힘인 회복탄력성과 나의 강점을 발견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내면의 단단함과 긍정적인 정서가 있을 때 우리는 좋은 관계 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나를 위로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잘 살아온 자신을 위로하고 이해한다면 나와의 관계가 편안해질 것입니다. 이제 고요하고 따뜻한 나를 만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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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아주는 말들 - 불안이 익숙한 사람을 위한 심리학 (커버이미지)
    [인문]안아주는 말들 - 불안이 익숙한 사람을 위한 심리학
    • 사이토 시게타 지음, maru(마루) 옮김
    • 스테이블
    • 2024-02-19

    마음은 미처 어른이 되지 못한 나에게정신과 의사가 건네는 자기돌봄의 말들“다정하고 조용한 말에는 힘이 있다”‘마음의 명의’라 불리는 정신과 의사가 전하는상냥하고 따뜻한 자기돌봄의 말들프리허그(Free Hug)란, 포옹을 청해오는 불특정 사람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안아주는 일이다. 창립자인 제이슨 헌터가 평소 “모든 사람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하자”는 어머니의 가르침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는 세계의 거리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기도 했다. 포옹이 주는 치유와 평화의 힘을 체감하게 하는 캠페인이다. 여전히 현대인에게는 ‘안아주기’가 필요하다. 장기화된 코로나와 경기 불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공포와 무력감, 일상을 위협하며 빠르게 진행 중인 기후변화, 잇따라 발생하는 크고 작은 인명 사고, 소통하지 못하고 고립되는 개인…. 불안의 요소가 도처에 놓인 지금, 심리학적 근거를 가지고 다정하게 마음을 안아주는 책이 출간되었다. 《안아주는 말들》은 “마음의 명의”라는 별명을 가진 정신과 의사가 쓴 ‘불안이 익숙한 사람을 위한 심리학’ 책이다. 현대인이 가진 불안과 우울 등을 오랜 시간 진료와 집필을 통해 연구해온 저자가 특유의 통찰력과 부드러운 발상, 인간미 넘치는 말투로 써내려갔다. 독자가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차분히 셀프케어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심리학의 관점에서 제안한다. 이는 정신과 의사로서의 처방이자, 90세가 넘도록 현역에서 일했던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이기도 하다. 마치 가까운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쓴 편지인 듯 따뜻하고 상냥한 문장이 특징이다.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마음의 면역력’을 길러나가며 불안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자기돌봄의 습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왜 그런 기분이 드는지 이해하는 게 중요하지요.”마음에 남는 문장들이 있다. 유행가 가사 속에서, 라디오 디제이의 멘트 속에서, 대수롭지 않게 넘긴 책의 어느 페이지에서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깊은 인상을 주는 ‘말’을 만나게 될 때, 우리는 안도한다. 나의 상황을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말과의 만남은 텍스트가 짚어주는 마음의 진단인 셈이다. 《안아주는 말들》은 현대인이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고독, 불안, 우울, 좌절, 자기파괴, 완벽주의 등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이어서 변화할 수 있게 돕는 심리학 책이다. 왜 성실하고 올곧게 살아가는데도 세상은 힘들기만 할까, 예민한 성격이라 자주 슬픈데 이것도 장점이 있을까, 때로는 왜 크게 화를 내야만 할까, 괴로움이 지나간 자리에는 무엇을 채울 수 있을까, 불안할 때야말로 성급하게 행동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독자들이 자신을 지켜내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말을 건넨다. 짧지만 허를 찌르는 책 속의 말들은 문제에 대한 정답보다는 문제를 바라보는 다른 관점을 제시하며 생각의 환기를 권유한다. 총 7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1장에서는 괴로움을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으로 정의하며 힘을 주기보다는 빼는 태도를, 2장에서는 지금의 문제를 조급하게 해결하지 말고 시간에 맡기고 바라보며 신중히 결정할 것을 제안한다. 3장에서는 어떤 순간에도 자신에게 상냥해지는 다양한 자기돌봄의 습관들을 전하고, 4장에서는 어울리고 기대고 받아들이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말한다. 5장에서는 불안과 우울이라는 감정의 파도 다스리는 법, 6장에서는 마음의 면역력을 기르는 실천적인 방법, 7장에서는 ‘80퍼센트 심리학’이라고 이름 붙인 ‘완벽주의를 버리자 찾아온 변화들’을 알아본다. 이 책은 차례가 모두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트위터의 글 같기도 하고 명언 같기도 하다.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마음이 괴로운 사람이라면 차례만 보고도 힘을 얻었으면 하는 저자의 의도다. 그는 평생을 “좋은 말은 좋은 인생을 만든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메마른 땅에 작은 빗방울들이 모여 숨 쉬는 대지를 만드는 것처럼, 힘들어하는 독자들에게도 이 책의 문장과 단어 하나하나가 ‘안심의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당신을 《안아주는 말들》이 가득할 것이다. 독자 리뷰●완벽하라고 요구하지 않는 책. 느긋하게 한가로이 지내며, 오늘의 밥이 맛있으면 그걸로 된 거라고, 당신은 행복하다고 말해주는 선생님. 고맙습니다.●진지한 성격이라 남에게 너무 마음을 쓰고, 그로 인해 금방 피로가 찾아오는 사람입니다. 그럴 때 이 책을 보면 긴장했던 몸의 힘이 빠지면서 편안해졌습니다.●평범한 유행가 노랫말에 위로받는 날이 있다. 매일 보는 하늘과 나무에서 힘을 얻는 날도 있고. 읽으면서 울림을 주었던 이유는 글의 힘일까, 내 마음의 문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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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찾지 마 (커버이미지)
    [문학]나를 찾지 마
    • 김범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02-19

    “10년 전 가장 필요한 날 죽은 그놈이가장 필요하지 않은 날 돌아왔다”별점 10.0! 전자책 TOP 7 베스트셀러, 독자 요청 쇄도로 종이책 출간“이 소설의 장르를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로맨스 서스펜스 미스터리물? 코믹 드라마 세태 풍자물? 정말 기발한 설정에, 매 페이지 다음 장이 궁금하고, 중간에 내려놓을 수 없으며, 독자의 마음을 몇 번이나 들었다 놨다 하는 소설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장강명(소설가)10년 전 죽은 남편이 돌아왔다. 그것도 아내의 재혼을 일주일 앞둔 환갑날! 남편이 죽고 받은 사망 보험금 5억 원으로 그동안 온 식구가 돈 걱정 없이 잘 살았는데…. 남편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이제 겨우 극복하고 새 삶을 살려고 하는데…. 왜 그는 멀쩡히 살아 있었으면서도 가족 앞에 나타나지 않다가, 이제 와 모습을 드러낸 것인가? 죽은 사람이 돌아왔으니 사망 보험금은 다시 뱉어내야 하는 건가? 재혼은 어떡하고 재산은 또 어떡하나?!지금까지 출간한 모든 작품의 영화, 드라마, 뮤지컬 판권 계약이 이뤄지며 자기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한국의 오쿠다 히데오’ 김범 작가가 7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로 돌아왔다. 그동안 써내는 작품마다 개인과 사회의 아픔, 가족의 사랑을 엮어내며 찬사를 받아온 그는 이번에는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했던 아버지의 사랑을 그려낸다. 전자책 플랫폼에 사전 연재하는 동안 별점 10.0, TOP 7 베스트셀러라는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며 종이책으로 출간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펼치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시원한 스토리텔링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따스한 위로와 감동까지 선물 받게 될 것이다.가족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나서는미스터리 힐링 소동극!이제 막 환갑을 앞둔 윤승희 여사는 평생의 노고를 보상받듯 어느 때보다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자녀들은 번듯하게 자라 외손주도 두었고,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15년을 운영한 공장은 최근 부지 가격이 60배나 폭등했다. 무엇보다 성실하고 재력도 갖춘 ‘사랑꾼’ 남자친구로부터 프로포즈까지 받았다. 이제 공장 부지를 팔아 자녀들에게 적당히 재산을 나눠주고 재혼해서 편안히 여생을 보낼 일만 남은 줄 알았는데… 그만 그 일상을 산산조각 내는 의외의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10년 전 죽었던 남편 서준표가 돌아온 것이다!도대체 남편은 왜 멀쩡히 살아 있었으면서도 가족 앞에 나타나지 않다가, 이제 와 모습을 드러낸 것인가? 사망 보험금 반환부터 재산 분배, 재혼 문제까지 윤승희 여사와 가족들은 큰 충격 속에서도 각자 손익을 따지느라 정신이 없다. 그런 그들 앞에 남편은 단 하나의 요구 조건만을 내세운다. “승희야, 나랑 한 달만 같이 있어 줘. 그래, 딱 열 번만 만나!” 도대체 그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정말로 그냥 데이트일까, 아니면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걸까? 이제부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 힐링 소동극이 한바탕 펼쳐진다.“가족들 고생만 시킨 꼰대라고 생각했는데,나는 과연 그에 대해 무얼 알고 있었던 걸까?”『나를 찾지 마』의 이야기는 마치 드라마를 보듯 쉽고 경쾌하게 전개되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가족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게끔 만들기 때문이다. 가족이란 대체 무엇인가? 그저 겉보기에 좋으면, 혹은 서로 좋을 때만 유지되는 관계일까? 남부럽지 않아 보였던 윤승희 여사의 가족들은 아버지의 등장과 함께 일대 소동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각자 가정이 쓰고 살았던 껍데기가 한 꺼풀씩 벗겨지면서 진실이 드러난다. 때로 진실은 아프고 쓰리다. 하지만 무엇이 진짜 중요한 가치인지 깨닫게 하는 계기를 제공한다.소설을 읽은 독자들은 한목소리로 “이제야 아버지의 사랑을 이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저자는 집필 계기에 대해 “제법 오랜 궁리 끝에 결국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 바로 2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쓰는 내내 아버지를 회상하며 얼마나 많이 울컥했는지 모릅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사랑에 대한 표현과 소통에 인색한 것이 우리네 보통 아버지들이다. 그런 그들이 다소 서툴더라도 먼저 손 내밀어 사랑을 표현하고, 마침내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회복의 과정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고 마음의 상처가 회복된다. 그동안 자극적인 콘텐츠와 온갖 사회적 갈등에 지쳐 있던 독자들에게 이 독특한 사랑 이야기는 충분한 위로와 감동을 선물해 줄 것이다.평점 10.0! 전자책 TOP 7 베스트셀러!세대와 성별을 아우른 스토리텔링의 힘『나를 찾지 마』는 전자책 플랫폼 크레마클럽에서 연재되는 동안, 그야말로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에 단숨에 다 읽었어요. 다음 편 기대됩니다” “더할 나위 없는 가장 설레는 로맨스” “또 반전! 가슴 찡한 느낌” “가슴이 먹먹해 지내요”라는 독자평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 특유의 감동적이고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평점 10.0, TOP 7 베스트셀러라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독특하게도 이 소설은 60대 남녀를 주인공으로 앞세우고 있음에도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호응을 받았다. 장강명 작가의 추천사처럼, 쿨하고 멋진 주인공들의 다소 투박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에 남녀노소 독자들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마치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듯 빠른 호흡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은 물론, 곳곳에 독자의 허를 찌르는 반전이 배치되어 ‘강펀치’를 날리는 것도 특징이다. 결코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해서 책장을 넘기다 보면, 독자들은 사랑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되새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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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녀라는 이름 (커버이미지)
    [문학]장녀라는 이름
    • 최영만 지음
    • 북랩
    • 2024-02-19

    대한민국에서 장녀로 살아간다는 것병마를 이기지 못한 어머니가 떠나가고 난 뒤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된 한 장녀의 이야기가족의 행복을 이어가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두 지붕 아래 한 가족을 만들어가다우리 사회에서는 급속도로 핵가족화가 진행되어왔다. 핵가족화를 넘어 이제는 바야흐로 1인 가구의 시대다. 이와 같은 가족 해체가 사회의 기조가 되어버린 것도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예선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평범한 학생이었다. 갑작스레 어머니를 여의고 나서는 한 가족의 장녀라는 무거운 책임이 그 가녀린 어깨를 짓누르기 시작했다. 홀로된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를 잃은 동생들로 인해 예선의 머릿속은 늘 복잡했다.이대로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었다. 어떻게든 가족의 행복을 이어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선다. 결국 주변의 도움을 받아 더할 나위 없는 새어머니를 맞이한다. 새어머니는 그런 예선이 너무나 고맙고 기특하다.이제 예선 본인의 행복을 찾아 나설 차례다. 꿈과 사랑을 찾아 당차게 살아가는 K-장녀 예선의 앞날은 어떤 모습이 될까? 그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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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혜연의 가인비책 (커버이미지)
    [가정/생활]민혜연의 가인비책
    • 민혜연 지음
    • 허들링북스
    • 2024-02-19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완성한다!1년 365일 숨 쉬듯 아름다워지는 습관에 대한 모든 것!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원장과 함께하는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아주 특별한 시간, 지금 시작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아름다운 내 모습을 상상해 보곤 한다. 나도 조금만 노력하면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예쁘고 멋진 연예인들처럼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내 모습을 완성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더러 있다. 새해가 되거나 무더운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생각들을 실천으로 옮기기 시작한다. 급하게 다이어트에 돌입하거나 다양한 시술을 받으며 외모 관리에 치중하는 것이다.하지만 단순히 다이어트와 일방적인 관리로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완성할 수 없다. 일시적으로 변화는 줄 수 있겠지만, 오랫동안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리한 방법으로 살을 빼기라도 한다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되는 부작용을 초례할 수 있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진정한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을까? 도대체 어디서부터 뭘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이들을 위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원장이 드디어 첫 책을 출간한다.《민혜연의 가인 비책》은 제목 그대로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는 민혜연 원장만의 비책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서울대 병원과 개원가에서 익힌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그녀가 주목한 것은 바로 생활 습관! 아름다움은 내면의 건강함에서 나오며, 이러한 내면의 건강함은 결국 생활 습관으로 완성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에 대한 지식은 물론이거니와 생활 습관이 우리 인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세심하게 설명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내면의 건강함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들 수 있는 습관을 이너 뷰티, 식단, 운동, 수면과 물, 그리고 셀프 홈 케어 총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민혜연 원장의 노하우를 가득 담았다. 특히, 운동 파트에서는 별도로 QR코드를 삽입해 바로 민혜연 원장이 운영하는 <의사 혜연> 유튜브 채널 영상과 연결되어 훨씬 쉽게 운동법을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작은 습관이 평생의 아름다움을 만든다’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습관을 통해 예전과는 다른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꿈꾼다면, 《민혜연의 가인 비책》이 훌륭한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무리한 다이어트, 일방적인 관리법은 이제 그만!진정한 미인(美人)이 되기 위해서 나를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이너 뷰티부터 식단, 운동, 생활 습관까지평생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만들어줄 특급 비책!어느 날 문득 거울 앞에 섰다가 예전과 달라진 내 모습에 화들짝 놀랐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주름 하나 없이 팽팽하고 보드라웠던 피부는 푸석푸석 말라만 가고, 여기저기 붙은 군살로 인해 제대로 된 라인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불현듯 느낀 위기감에 나름대로 관리에 힘을 쏟아 보지만, 그것도 잠시뿐. 조금만 방심하면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이요, 단기간에 무리한 방식을 사용해서 그런지 오히려 건강만 더 안 좋아지기 일쑤다.그런 이들에게 한 줄기 빛처럼 찾아온 것이 바로 《민혜연의 가인 비책》이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원장의 첫 번째 책으로 1년 365일 숨 쉬듯 아름다워질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그녀가 특히 주목한 것은 바로 생활 습관! 바른 생활 습관이 내면을 건강하게 채우고, 비로소 외면으로 표출되며 아름다움을 완성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실제로 간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피부와 눈의 공막(흰자)에 황달이 생기거나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당뇨가 있는 사람은 피부가 매우 건조하고 가려움증을 느끼며 목뒤나 겨드랑이, 팔 안쪽 등에 색소침착이 발생한다. 또한, 피부가 두껍고 울퉁불퉁해지며 주름이 심하게 지기도 한다. 장이 좀 안 좋거나 배변 상태만 좋지 않아도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처럼 내면이 건강하지 않으면 겉으로 나타나는 아름다움 역시 점점 더 그 빛을 잃게 되고 만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아름다워지도록 노력하려면 속부터 건강하게 바뀌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민혜연의 가인 비책》은 이를 위해 총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특별한 비책을 제시한다. 첫 번째 비책은 바로 ‘이너 뷰티’다. 본격적인 생활 습관 개선을 하기 전 불필요한 것을 비워내고, 필요한 것을 채워야 하는 이들을 위해 디톡스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실제 시행할 수 있는 디톡스 방법, 몸속 부족한 영양소를 가득 채우는 노하우를 꼼꼼하게 소개한다.두 번째 비책은 바로 ‘식단’이다. 우리 몸의 주된 에너지원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부족함 없이, 또는 너무 과하지 않게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민혜연 원장은 3대 영양소를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물론이거니와 가짜 배고픔과 탄수화물 중독, 야식증후군에서 벗어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여기에 요즘 가장 핫한 케토제닉 다이어트와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정보까지 가득 들어있어 세심함을 더했다.세 번째 비책은 ‘운동’이다. 아름다운 몸매와 더불어 건강한 신체를 원한다면 운동은 필수다. 하지만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운동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 이들을 위해 내 몸에 맞는 운동 타이밍, 운동 방식에 대해 논하고 홈 트레이닝으로 가능한 부위별 운동법까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한다.마지막 비책은 ‘수면, 물, 그리고 홈 케어’에 대한 모든 것이다. 사소한 습관들이 모이고 모여 내일의 나를 만드는 법! 건강과 아름다움의 기본이 되는 수면법과 물 마시는 법, 누구나 쉽게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셀프 홈 케어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이처럼 《민혜연의 가인 비책》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우며 내면의 건강함을 채우고 비로소 외면의 아름다움으로까지 이끌어내는 책이다.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나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민혜연의 가인 비책》을 읽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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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정의 스물네 시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감정의 스물네 시간
    • 황현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별 바다보다도 네가 환히 빛나 보였던 밤.찬바람이 스쳐 발그레해진 뺨보다도 마음이 물들어갔음을 알아챘던 밤.너의 왼쪽 눈 아래에 작은 별이 나의 하늘에서 눈부신 달이 되어 버린 날.하얗게 비추는 달빛에 데일지언정 너와 함께 먼 시간을 걸어보기로 작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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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어증 언어 길잡이 - 실어증을 위한 언어 과제 워크북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실어증 언어 길잡이 - 실어증을 위한 언어 과제 워크북
    • 박정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신경 언어 장애 치료에서 각 환자의 강점과 약점, 치료 예후를 완전히 규명하기 위해 임상가들은 환자의 반응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주의 깊게 기록하는데 공식적 검사만을 시행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존된 능력과 손상된 능력에 대한 유동성 있는 실시간 관찰로 얻은 정보는 실어증 치료에서 성공적인 접근법을 위한 기초를 형성합니다. 따라서 환자 치료의 기초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자극 양식의 다양성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환자의 언어적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적절한 기준을 세우고 치료에 접근해야 합니다.실어증 치료는 실어증 환자가 할 수 없는 것, 할 수 있는 것, 하는 것과 환자가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것 간에 존재하는 차이를 줄이는 과정으로 개념화합니다. 그리고 손상된 언어 양식 내에 보존된 기술이나 다른 양식은 치료를 위한 발판으로 사용되고 이러한 보존된 기술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극을 제시하여 환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면밀히 기록하는 환자 개별형 평가(client-specific measure)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환자의 개인적 특성을 기초로 한 체계적인 치료를 통해 실어증 환자들이 정확한 발화를 이해하고 산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면 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본 워크북은 이러한 부분을 난이도 별로 다루고 있으며 각 파트별로 다양한 과제를 구성하려 노력했습니다. 음절의 인지 수준부터 단어, 문장, 문단까지 시각적으로 인지하고 찾기 위해 각 과제의 보기를 최대한 음절 구조와 비슷하게 만들어 시각적으로나 의미적으로 자세히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어의 특성상 문법의 이해에 따라 문장의 이해도가 달라지기에 문법의 이해력 또한 다양하게 구성하였고 문장 및 문단의 이해를 넘어 문장의 숨의 의미, 동음이의어, 함축적 의미를 이해하고 산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더불어, 과제를 통해 시각적인 자극만이 아닌 전문가의 재량으로 청각적인 자극으로 사용하길 기대하며 작게나마 이 워크북을 통해 실어증 환자들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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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과감성#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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