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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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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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공병호 지음<공병호의 성경 공부>,<공병호가 만난 하나님>을 통해 뒤늦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고백했던 공..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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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내 최고의 하루는 오늘부터 시작된다 -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때 읽는 77가지 이야기
- 브리애나 위스트 지음, 김영애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02-19
“당신에게는 지금 당장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오늘이 있다!”입소문만으로 전세계 베스트셀러! 아마존 리뷰 9천 개 이상, 평점 4.7을 기록한 화제작! 100만 독자가 열광한 나의 오늘을 뜨겁게 사랑하는 77가지 방법! “브리애나 위스트의 글은 마치 인생의 알약 같다!” 전세계 SNS에서 생생한 리뷰와 입소문만으로 강력 추천작으로 소개되고 수십 개국에서 출간해 수많은 독자 사이에 화제가 된 책이 있다. 2021, 2022년 연속 아마존 종합 100위 베스트셀러에 오랫동안 자리매김하고, 독일 슈피겔에서 7주 넘게 종합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사람들의 뜨거운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책, 바로 《내 최고의 하루는 오늘부터 시작된다》다. 인생과 일의 성장과 성공에 대한 글을 오랫동안 써온 시인이자 전세계 30개국에 책을 출간한 밀리언셀러 작가 ‘브리애나 위스트’. 그는 인생의 변화를 이끄는 힘과 깊은 위로가 되는 글로 100만 독자에게 ‘치유의 마법사’로 불린다. 저자는 한때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자신감 상실로 정서 불안과 강박 증세에 시달리며 어떻게 살아야 앞으로의 삶을 잘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스스로 묻고 또 물었다. 그 답을 찾기 위해 자기계발, 철학, 심리, 과학, 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책을 독파했고 이를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를 글로 쓰고 직접 실천하는 등 삶의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이 달라지는 순간 인생은 더 이상 어제와 같지 않다’라는 말처럼 세상의 모든 성공한 사람은 생각(관점)을 바꾸고 자신의 인생을 긍정하며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180도 바꾸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러한 자신의 깨달음과 삶의 조언을 담아 저자는 저명 매체와 SNS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의 글은 사람들의 높은 공감을 얻어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번져나갔다. 이 책에는 ‘길을 잃었을 때 다시 삶의 목표를 찾는 법’, ‘생각보다 잘 살고 있다고 말해주는 17가지 신호’,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6가지 방법’ 등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변화를 통해 얻은 구체적인 삶의 조언과 지혜들로 가득하다. 잠들기 전 혹은 아침에 일어나서 한 꼭지씩 오늘 내게 필요한 지혜를 찾아 읽어보자. “이 책을 펼치면 내 삶을 진단받고 치유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라는 독자의 말처럼 이전의 막막하고 정체된 삶에서 깨어 나와 원하던 삶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나는 행복할 자격이 있다. 나는 나 자신에게 친절할 자격이 있다. 나는 나를 사랑할 자격이 있다!”‘치유의 마법사’브리애나 위스트의 지금 이 순간 내 인생을 긍정하는 응원의 책!아마존에서 9,500개 이상의 후기와 평점 4.7을 기록, 전세계 100만 독자의 인생을 치유하고 변화시킨 마법 같은 책이 드디어 한국에도 출간되었다! 틱톡 누적 조회수 100만 이상, SNS에 글을 올리자마자 ‘좋아요’가 평균 3~5만 개씩 눌리며 높은 공감을 얻었고 8권의 저서로 서른 살에 밀리언셀러 작가가 된 브리애나 위스트의 《내 최고의 하루는 오늘부터 시작된다》다. 많은 사람이 지금 자신의 삶보다 더 나은 곳, 더 큰 행복을 향해서 단숨에 뛰어오르고 싶어 한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거나 ‘나는 안 될 거야’라는 생각에 살아온 방식대로 안주하며 살곤 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과 혼란스러운 세상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 마음에 불안과 두려움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오늘날에는 누구도 분명하게 ‘이렇게 살면 된다’라며 해답을 제시하거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시도하기가 쉽지 않다.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생각의 변화다. 익숙한 패턴에서 조금만 벗어나 관점을 달리하면 전에는 몰랐던 완전히 새로운 해결책이 나타난다. 생각이 달라지는 순간 삶은 더 이상 어제와 같지 않다. 달라진 오늘 나의 생각과 태도가 내일의 인생을 완전히 바꾼다. (들어가며 중에서) 이 책의 저자 브리애나 위스트도 한때는 ‘인생의 독’이 되는 생각과 자기혐오와 씨름하고 방황했다. 저자는 자신의 최종 목표인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완벽한 나’를 쫓는 과정에서 정서 불안과 강박 증세에 시달렸다. 급기야 우울증까지 겪게 되자 이대로 좌절하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선 지금 당장 스스로가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꼈다. 이후 장르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책을 독파했고 매일 명상하며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배운 지혜를 그대로 실천하고 끊임없이 변화를 이뤄낸 결과 행복은 오직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생각’에 달려있다는 단순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인생의 비밀을 발견했다. 행복은 타고난 재능, 능력, 주위 환경 그리고 남들의 시선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신이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서 변화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듯 어쩌면 자신의 이야기 또한 사람들 인생에 또 하나의 ‘처방전’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SNS에 응원의 글을 하나씩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그중에 사람들이 가장 뜨겁게 열광한 글들을 모아낸 책이 바로《내 최고의 하루는 오늘부터 시작된다》다. “왜 100만 독자는 ‘인생을 바꾼 책’으로 《연금술사》와 함께 이 책을 꼽았을까?”모두가 인생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시기에 《내 최고의 하루는 오늘부터 시작된다》는 《연금술사》와 함께 ‘인생을 바꾼 책’으로 함께 꼽힌다. 수많은 자기계발서 사이에서 전세계의 100만 독자가 이 책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일상 순간순간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읽는 즉시 실천해볼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과 지혜를 공감 가득한 문장들로 전달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긍정적으로 인생을 살라는 흔하고 뻔한 말이 아니라 세상과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고 내면의 에너지를 갉아먹는 자기비판을 멈추게 만들어 오늘 내 인생에서 행복을 찾도록 돕는다. 이 책은 성공, 태도, 자아, 감정, 관계까지 총 5가지 장으로 나누어 삶에서 변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요한 지혜를 주제별로 알려준다.제1장 ‘성공의 마법은 ‘지금 이 순간’에 시작된다’는 성공의 턱걸이에서 항상 가로막히는 당신이 가진 잘 사는 삶에 대한 오해와 착각을 비워내기 위한 장으로 진정으로 성공한 삶에 대해 짧은 글과 명언을 통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이어서 제2장 ‘내 인생을 긍정할 때 달라지는 것들’에서는 인생의 변화를 준비하기 위해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삶의 태도를 새롭게 채울 수 있다. 특히 ‘나의 오늘’을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알려주어 하루하루 매순간 사소한 행복을 발견하도록 돕는다.제3장과 제4장에서는 지금껏 당신도 몰랐던 자기 자신에 대해 보다 깊이 알게 된다. ‘살면서 나에게 반드시 물어야 할 15가지’를 통해 스스로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지, 그리고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에서 나의 모든 감정을 받아들인 후 자기 중심을 가지고 삶을 이끄는 법까지 배울 수 있다. 제1장에서 제4장까지의 목표는 당신이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긍정하도록 이끄는 것이었다면 마지막 제5장은 타인과 잘 지내기 위한 관계의 자세를 알려준다. ‘나를 중심에 둘 때 사람도, 사랑도 바뀐다’라는 제목처럼 모든 관계는 나로부터 시작되고 내가 만드는 것이다. 결국 일도, 성공도, 관계도 모두 ‘나’의 변화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수천 개의 작은 혁명이 필요하다!”책 속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꿈꾸던 나’로 바뀌는 놀라운 경험! 이 책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제2장 ‘일상에 행복을 채우는 사소한 순간들’처럼 자신의 삶에서 놓치고 있었던 사소한 행복의 순간을 한 줄, 한 줄 짤막한 문장으로 알려주는 아주 가볍게 읽기 좋은 글과 제1장의 ‘남의 성공 말고 내 마음에 눈을 돌려라’처럼 플라톤, 키에르케고르, 오스카 와일드, 디팩 초프라, 불교 사상 등 고전의 명언과 철학적 지식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주는 글이 짧은 호흡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다. 특히 단편적인 문장들에 숫자를 붙여 자신에게 꼭 필요한 부분만을 찾아 읽고 한 문장씩 필사하며 느낀 점을 마음에 새기고 되뇌이기 좋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수천 개의 작은 혁명이 필요하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하루에 아주 조금씩이라도 이 책을 따라 삶의 작은 부분부터 하나씩 변화를 만들어 보자. 자신의 인생을 긍정할 때 스스로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또 ‘지금’이라는 선물을 누리는 삶은 얼마나 큰 변화의 힘을 불러올지! 저자가 그랬듯 ‘이 생각들이 나를 바꿨다!’를 외치며 이 책을 집어 올린 순간을 당신의 전환점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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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
- 샘 아크바 지음, 박지혜 옮김
- 한문화
- 2024-02-19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아 또 스트레스받는 당신을 위한최고의 지침서“당신은 당신의 감정이나 생각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다”《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이들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전 세계 심리학자들에게 트라우마 다루는 법을 가르쳐 온 심리학자 샘 아크바 박사가 10년 이상의 경험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다루며, 삶의 역경에 부딪힐 때마다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인간의 뇌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원리에서 출발하여 고통스러운 감정이나 부정적인 생각과 적당한 거리를 두는 법, 자신의 내면세계를 관찰하는 법,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집중하는 법, 변화를 위한 행동을 실천하는 법,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보살피는 법까지 스트레스의 감옥에서 벗어나 좀더 유연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과정을 차근차근 세심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스트레스에 압도당할 때 따라오는 가장 큰 문제는 고통스러운 감정에만 사로잡힌 나머지, 상황을 개선할 방법을 찾거나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이 책은 스트레스와 마주하고도 그것에 잠식당하거나 갇히지 않고 여전히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나 목표를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당신이 충분히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는 온화한 인솔자가 되어 줄 것이다. 다양한 명상 기법을 적용하여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법을 제시하며, 유머러스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묘사와 설명으로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기분 좋게 펼쳐 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인간은 왜 스트레스를 느낄까? 뇌의 작동 원리를 알면 ‘스트레스받는 나’를 이해할 수 있다인간은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리 뇌는 외부의 공격이나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도록 진화했다. 우리 뇌는 우리를 망하게 하거나 인생 계획을 망치려는 것이 아니라, 고통에서 우리를 구하기 위해 반응을 일으키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스트레스가 발생한다. 스트레스는 물속의 비치볼과 같아서, 억지로 물속에 머물게 하려면 상당히 지속적이고 강한 힘이 필요하다. 동시에 다른 행동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그러다 손을 놓치면 바로 얼굴을 향해 튀어 오른다. 스트레스를 회피하고 밀어내는 데만 모든 에너지를 쏟는다면 결과적으로는 더 큰 고통이 돌아오거나 소극적이고 쪼그라든 삶이 기다릴 뿐이다.우리가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밀어내려는 것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이것을 열린 마음으로 대하거나 유연하게 다스리는 기술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라면 고통스러운 감정이나 생각을 부정하거나 회피하는 대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삶을 더 잘 살아가기 위한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스트레스받는 내가 비정상적이거나 문제 상황에 처한 것이 아니며, 살아가면서 당연히 느껴야 할 감정들을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깨달을 수 있다. 스트레스를 피할 순 없지만, 반응하는 방식은 직접 선택할 수 있다!삶에는 기쁨과 고통이 모두 존재한다. 피할 수 없는 고통에서 비롯한 스트레스를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자리를 내어줄 수 있는 심리적 유연성을 ‘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를 피해 갈 순 없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우리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더는 감정을 피해 도망치지 않아도 된다면 어떨까? 감정과 씨름하는 대신 내게 소중한 가치에 집중한다면 어떨까?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일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면 삶은 얼마나 달라질까? 저자인 샘 아크바 박사 역시 자신만의 스트레스 산을 오르고 절벽에서 떨어지기도 하며, 그럴 때면 이 책에 소개한 도구와 기술들을 이용해 다시 기어 나온다고 한다. 이 기술들이 자신의 삶을 바꿨으며 소중한 이들의 삶도 바꿨다고 이야기한다. 삶에서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앨 순 없지만, 스트레스의 절벽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지려고 할 때면 이 책이 당신이 꽉 붙잡을 수 있는 든든한 밧줄이 되어 줄 것이다. 스트레스 다루기에서 시작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길로 안내하는 ‘온화한 인솔자’ 같은 책《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은 스트레스 관리법을 다루는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무엇을 좇아 살아야 하는가?’ ‘나에게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무엇에 스트레스를 느끼는가는 결국 삶의 방향성이나 가치관과도 닿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기술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심리적으로 좀더 유연해지고 풍부해짐을 느끼고, 내면에서 소용돌이치는 생각과 감정을 이전과는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책의 제목처럼 생각과 감정의 감옥에 갇혀 ‘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 이 책에서 배운 기술들을 이용해 내 삶의 주인이 되자. 특정한 순간에 어떤 생각이나 감정이 당신을 가득 메우더라도 당신은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당신은 당신의 생각이나 감정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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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내가 다시 테니스 선수를 하게 된다면 - 22년간 여자 프로테니스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현장 이야기
- 한나래
- 워킹북스
- 2024-02-19
한나래 선수는 2023년, 현 시점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테니스 선수로 가장 먼저 이름을 떠 올릴 수 있는 선수입니다. 짧지 않은 기간동안 프로선수로 활동하였고 이제는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도 생겼습니다. 우선은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 아직 선수로서의 커리어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더 힘찬 전진을 다짐하고 예고하는 것으로 들립니다.그리고 자기와 같이 프로테니스 선수의 길로 들어선 후배들을 위한 말입니다. 후배들이 더 잘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겪었던 시행착오, 하지만 겪으면서 배워나가야 하는 것들을 후배들에게 말해 줌으로 그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집니다.또한 테니스를 사랑하고 관심가진 팬들에게 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에게 선수의 생활을 나눔으로 서로 공감하고 가까워지고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글 속에 있습니다.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들이 쌓여 가겠지만 지금 풀어 놓은 이 이야기 보따리들로 모두가 테니스를 더 좋아하고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앞으로 더 전진하기를 바라는 한나래 선수를 응원합니다.그 길을 가고있는 한국의 테니스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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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내가 마침내 다 이루었다
- 이수명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아멘(AMEN)’에 깃든 무수한 경험들작은 일상에서 찾아낸 하나님을 향한 신앙『내 맘이다 왜』와 『내가 해 주마 그때에』, 두 번의 간증서를 출간한 이수명 목사는 금년 1월 세 번째 책의 출간을 결심하게 된다. 두 권의 책으로도 이미 욕심이라고 생각했던 저자는 어느 날 하나님께 ‘내가 마침내 다 이루었다’라는 제목을 선사받고 마음이 움직여 집필을 시작한다. 추천서 하나 없이 저자의 글로만 빼곡히 채워진 해당 간증서는 저자의 신앙을 더욱 깊이 느끼게 한다. 각 챕터는 기도의 맺음말인 ‘아멘(AMEN)’의 철자들을 문장으로 풀어 구성되어 있다. 첫 글자 A는 ‘Agree with God’s word’로 ‘하나님 말씀에 함께 아멘 합니다.’이고, M은 ‘Move with God’s word’로 ‘하나님 말씀을 아멘 하며 동행합니다.’이며, E는 ‘End with God’s word’로 ‘하나님 말씀을 아멘 하며 끝냅니다.’이다. 마지막으로 N은 ‘Nice Give with God’s word’로 ‘하나님 말씀을 아멘 하며 멋지게 이웃들과 나누며 살아갑니다.’이다. 파트들 속에는 각 문장에 걸맞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다각도로 풀어낸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나는 이 세 권의 책으로 내 인생을 태어나게 하시고, 동행해 주시고, 마침내 다 이루어 주신 일들을 나누고 싶다.”(6페이지)이러한 저자의 말처럼 해당 책 곳곳에는 저자의 일상에 깃든 신앙과 그 신앙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픈 마음이 깃들어 있다. 둘째 아들의 퇴사와 재취업 과정에서 기도의 큰 힘을 새삼 다시 느낀 「그러니 기도해 주세요」, 긴 타국의 생활에도 외국어에 익숙지 않았던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예수님을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짚고 있는 「태도, 태도, 태도」 등 저자의 경험을 발판 삼아 하나님의 힘을 되짚고 있다.아마 그중 가장 핵심의 글은 「당신은 그만사인가 그찾사인가」일 것이다. 에셀 나무를 심었던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말하며, 이 세상에서 ‘그만사(그늘을 만드는 사람)’가 될 것인지, ‘그찾사(그늘을 찾는 사람)’가 될 것인지 묻고 있는 해당 글은 독자 스스로 삶을 회고하게 만든다. 이미 있는 그늘(복) 아래에서 안주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늘을 만들어 이웃에게 베풀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저자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그 에피소드에서 파생된 무수한 신앙과 말씀들이 있다. 이 『내가 마침내 다 이루었다』의 글들을 따라가다 보면 믿음의 힘이 삶에게 주는 거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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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내가 몰랐던 내 아이의 SNS - 변호사 엄마가 알려주는 SNS에서 우리 아이 지키는 법률 상식
- 이수지.최하나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02-19
“우리 아이는 아닐 거라는 착각”아이의 사이버, SNS 문제 상황 부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저자 양지열 변호사 강력 추천 ★‘딥페이크 범죄’ ‘보이스피싱 운반책’ ‘온라인 그루밍’ ‘사이버불링’ 등 SNS 사용이 당연해지면서 어른들이 예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범죄의 위험에 노출된 우리 아이들. 어느 날 부모가 자녀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는다면, 그 앞에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을 것이다. 내 일보다 중요한 자녀의 일인 만큼, 자녀에게 법적으로 논쟁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부모는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내가 몰랐던 내 아이의 SNS』는 부모들의 이러한 수많은 걱정과 질문에 풍부한 사례와 친절한 목소리로 자녀를 지키는 법률 상식을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인 이수지, 최하나 변호사는 10년 차 변호사이자 세 아이의 엄마다. 저자들은 자녀의 SNS에 관한 문제 때문에 고통받는 부모들을 만나면서,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청한 부모들에게 법을 쉽게 알려주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껴 이 책을 썼다.‘법’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어렵게 느껴지지만, 알고 있으면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방패가 된다. 이 책은 SNS라는 세상에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를 마주할 우리 아이를 지킬 최소한의 울타리를 마련하기 위한 유일무이한 책이자 가장 쉽고 재미있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우리 아이의 SNS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Z세대‧알파 세대 자녀를 둔 부모가꼭 알아야 할 SNS 법률 상식 Z세대, 알파 세대로 불리는 우리 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각종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며, SNS에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일에 익숙하다. 디지털기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나와는 다른 낯선 외계인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모인 나도 잘 모르는 사건 사고에 휘말리지는 않을지 걱정이 생겨난다. 매일같이 뉴스에 보도되는 저작권 침해소송, 청소년 노동 인권 침해, 미성년자 성폭력, 학교‧사이버폭력이 내 아이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믿고 싶지만, 부모는 아이의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부 알 수 없고, 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예측하기도 힘들다. “아이가 열이 나거나 설사하면 육아 책을 찾아보듯이 아이와 관련된 법률문제로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이 들 때 부모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안내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법은 딱딱하고 어려워 나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법을 안다는 것은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_들어가며 중에서아이가 마주친 위험 신호들 앞에서당황하지 않고 펼쳐볼 가장 친절한 법 안내서부모 세대 때와는 또 다른, 낯선 SNS 세상 앞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10년 차 변호사이자 엄마인 이수지, 최하나 변호사가 모였다. 『내가 몰랐던 내 아이의 SNS』는 SNS를 사용하는 자녀에게 무엇을 알려주어야 하는지, 자녀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지 등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된 법률 상식을 쉽게 정리한 책이다. 일반인에게는 낯설 수 있는 법을 최대한 쉽게 다룰 수 있도록 풍부한 사례와 함께 친절한 설명을 덧붙였다. 아이의 몸과 마음이 아플 때 찾아볼 수 있는 육아서는 많다. 하지만 아이가 법률문제에 휘말렸을 때, 적재적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은 많지 않다. 내가 모르는 SNS 세상을 유영하는 자녀가 걱정되는 부모, 자녀에게 문제가 닥쳤을 때 당장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 당황하며 어찌할 줄 몰랐던 부모, 자라나는 청소년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른이라면 꼭 꼼꼼히 일독하기를 권한다. 디지털 네이티브로 자라는 우리 아이가 더 건강하게 SNS 생활을 즐기기 위해함께 생각하고 알아야 할 상식 총망라! 디지털 네이티브로 자라는 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와 수많은 플랫폼은 아이들을 하루 종일 끊임없이 유혹한다. 알고리즘과 SNS 피드의 세계를 유영하던 아이들은 잘 모르기 때문에 뜻하지 않게 문제에 휘말릴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마주하면 부모 대부분이 이성적으로 침착하게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내 자녀가 피해자 혹은 가해자가 된 상황이라면, 그 누구보다 아이의 곁에서 부모를 의지하고 사건을 극복해 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야 한다. 아이의 건강한 SNS 생활을 위해서는 부모인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법을 공부하고 사건 사고를 예방할 방법을 자녀에게 공유해주어야 한다.이 책에는 자녀가 연루될 수 있는 문제를 크게 4개의 주제로 분류하고, 변호사 엄마만이 해줄 수 있는 조언을 함께 담았다. 1~2장에서는 SNS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낯선 타인과 소통하는 데 익숙한 아이들이 휘말릴 수 있는 저작권, 초상권, 명예훼손 등의 문제를 다룬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자녀를 두었다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담았다. 3~4장에서는 언택트 인간관계가 익숙한 우리 아이들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며 사건의 수위가 심각해지는 성폭력과 학교폭력의 모습을 담았다. 5장에서는 자녀가 앞서 다룬 문제에서 각각 피해자, 가해자의 입장이 되었을 때 부모로서 대처 방법을 설명하고, 더불어 법을 잘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가장 기초적인 상식을 정리하였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사건 사고를 맞닥뜨린 자녀와 침착하게 상황을 진단해볼 체크리스트, 자녀에게 꼭 알려주어야 할 정보들을 간단하게 수록하여 부모와 자녀가 더욱 쉽게 일상 속 각종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일이 일어난 이후엔 늦는다”아이들을 더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른들이 고민해야 할 법과 제도는 무엇일까‘AI 창작물의 저작권’ ‘셰어런팅’ ‘아바타(메타버스) 성희롱’ ‘촉법소년 연령 하향’ 등 앞으로 부모와 자녀가 맞이할 살아갈 세상은 새로운 문제와 논의점을 마주하고 있다. 한글은 못 읽어도 보고 싶은 유튜브 영상은 틀 줄 아는 우리 아이들은 앞으로도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며 성장할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어른들은 아이들이 낯선 세계를 경험하는 일이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있도록 법적 보호망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아이와 함께 생각해보기’를 통해 현시점에서 아이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쟁점들을 소개한다. 이 책을 자녀와 함께 읽으면서 앞으로 아이들이 마주할 세상에 필요한 법과 제도는 무엇일지 이야기 나눠보고, 앞으로 사회적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편리한 만큼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SNS 세계는, 무엇보다 엄마 아빠가 청소년 시절에 겪어보지 못한 세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부모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에 변호사 엄마들이 법의 방패를 들고 나섰다. 내 아이가 휘말릴 수 있는 수많은 문제 상황을 예로 들어 피해자라면, 가해자라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수년간 쌓아온 업무 노하우를 친절하게 풀어놓는다. 엄마이자 변호사이기에 기꺼이 써낸, 아이와 함께하는 안전한 SNS 여행을 위한 필독서다.” _양지열 ‧ 변호사(『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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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 김고운 지음
- 하모니북
- 2024-02-19
마음속에 있는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만큼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길 바라며이 책의 저자는 누군가의 마음을 치료하는 사람입니다. 마음공부를 하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상처받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마음에 상처가 나는 것은 이상하거나 유별난 일이 아닙니다. 살면서 몸에 한 번도 상처가 안 난 사람이 없듯 우리는 모두 한 번씩 마음이 긁히고, 베이고, 패였을 것입니다.그 상처가 깊고 오래될수록 후유증을 수반합니다. 마음속의 오래된 고통은 현재의 순간을 즐길 수 없게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타인 혹은 스스로에게까지 그 고통을 전달하게 만듭니다. 친구에게, 가족에게, 혹은 연인에게 당신의 고통을 쥐여 준 적이 있나요? 우리는 우리가 수용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상처에 노출되었을 때, 나의 상처를 남에게 전달하곤 합니다. 그러니 만약 당신이 위의 질문에 ‘예’라고 대답했더라도 움츠러들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의 그 상처와 고통이 아물지 않았을 뿐이기 때문입니다.분명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 위에 당신이 위태롭게 서 있는 동안, 폭풍우처럼 밀려오는 고통의 순간들은 당신을 넘어트리려 안간힘을 썼을 것입니다. 혹시 그렇게 밀고, 당겨지며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다면 이 책 속에서 당신을 살게 할 조금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이 책은 삶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던 모든 이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당신에게 어떤 고통이 있든, 어떤 상처가 있든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 책이 당신을 끊임없이 공감하고, 위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리고 당신이, 이 책을 읽는 동안 소중하고 귀한 존재인 것을 만끽할 수 있길 바라며, 한 장면씩 천천히 채워나갔습니다. 부디 모든 글과 그림 속 메시지가 모두에게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과거역 당신이 만약 과거의 오래된 고통스러운 경험을 현재까지 끌어온다면 잠시 과거역에 머물러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생각. 느낌. 감정은 각자 저마다의 자아를 통해 다양하게 기억됩니다. 그때 기억에 현재 순간에도 지배를 당하고 있다면 그 순간에 받은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은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과거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현재까지 고통이 이어진다면 잠시 과거로 머물러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재역 심리적으로 경험하는 현재 나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사회적 관계를 맺습니다. 그러나 타인과 만남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 마음에 주의를 기울여 현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되새기고 진정한 자기를 만나 삶의 균형을 얻어 날개를 멀리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래역 앞으로 마주치게 될 나의 모습입니다. 현실 적응을 위해 자신만의 자아를 형성한 성인은 다른 누군가를 만나 자신을 알아가게 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경험을 어느 시기에 마주치게 되더라도 다양한 교훈을 얻게 될 것 이고 그로 인해 당신의 삶은 더욱더 풍요로워질 것입니다.환승역 진정한 자신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지만 우리는 ‘할 수 없다.’ 라 단정지으며, 그 생각에 맞는 여러 가지 이유를 얘기하며 자신의 환경에 안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지금껏 여러 가지 시도해보지 못한 많은 일들이 계획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내가 이 삶의 주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자기 자신의 행동이나 모습을 새롭게 도전해보는 시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종점역 이 모든 역들을 지나친 후 자기 자신에 대한 변화의 가능성을 넓게 열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와 타인과의 다름을 수용하고, 나의 삶에 대한 잠재력을 찾은 후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과 방향을 제시하도록 길을 열어두었습니다. 이 책의 배경은 열차입니다. 인생이라는 선로 위에서 당신이라는 열차가 어떤 상처를 받았든 당신은 위로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니 종점역까지 안전하게 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으로 가는 열차가 오고 있습니다. 안전문이 열립니다. 출입문 닫습니다. 열차 출발합니다. 당신의 마음속을 집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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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내가 사랑한 유럽의 도시 - 4가지 키워드로 읽는 유럽의 36개 도시
- 이주희 지음
- 믹스커피
- 2024-02-19
“낯익은 유럽 속에 낯선 도시 이야기”깊이 있는 유럽 도시 기행을 위한 인문학 가이드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방식으로 여행을 수집한다. 더 넓은 세상을 자유롭게 다니며 경험을 축적하려 한다든지, 연구 또는 취재 차 정해진 루트에서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는지, 심신을 달래고자 관광 목적으로 예쁘고 멋진 것들만 눈에 담으려 한다는지, 무심코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우연히 눈에 띈 곳으로 무작정 떠나버린다든지 말이다. 10년 넘게 여행을 수집하며 성숙해지고 노련해진 여행자가 두고두고 간직하고 싶은 오롯한 이야기를 전한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낯익은 유럽 속의 두브로브니크, 세고비아, 훔레벡, 아드몬트, 몬테풀치아노 등 낯선 도시들이 반긴다. 이 책 『내가 사랑한 유럽의 도시』는 깊이 있는 유럽 도시 기행을 위한 인문학 가이드로 유럽의 도시 일상에 스며든 역사, 예술, 책공간, 라이프스타일을 찬찬히 살펴본다. 도시가 품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민의 문화를 이해하며 그 하나하나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려 했다. 역사, 예술, 책공간, 라이프스타일까지유럽에서 마주한 알알이 빛나는 순간들저자는 유럽의 17개국 36개 도시를 방문해 39개의 빛나는 순간들을 이야기로 펼쳐냈다. 이탈리아와 독일, 스페인의 도시들이 20개, 그리고 나머지 14개국의 16개 도시를 다룬다. 그중 저자의 기억에 남았거니와 유럽의 수많은 도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곳은 이탈리아의 ‘로마’일 것이다.로마는 천년 왕국이라 불린 고대 로마제국의 수도이자 중세 가톨릭의 중심지이고 르네상스의 황금기를 이끈 예술의 보고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저자는 배낭여행 중 만난 이탈리아에 마음을 빼앗겨 로마에 터를 잡고 로마 지식 가이드로 근무했다.이밖에도 매혹적인 예술을 입은 피렌체가 빛난다. 그곳에는 미켈란젤로의 매혹적인 조각상 <다비드>가 인간의 아름다움과 르네상스적 정신으로 무장한 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한편 아름다운 책공간을 지은 베를린이 눈에 띈다. 나치에 의해 자행된 ‘책의 화형식’을 기록하고자 베를린의 심장부 베벨 광장 한복판에 구덩이를 파고 책 한 권 없는 책장을 만든 뒤 그 위를 유리창으로 덮었다. 일명 매장 도서관이다. 책 한 권 없는 도서관의 아이러니가 아름답다.코펜하겐에선 소박하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읽을 수 있다. 세계적인 ‘자전거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바, 자동차가 불편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간다. 미래 세대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다.4가지 키워드로 읽는 유럽의 36개 도시 이야기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유구한 역사를 담은 도시를 둘러본다. 길가의 돌덩어리에도 이야기가 담긴 로마, 자유와 평화의 봄을 기다리는 보헤미아의 도시 프라하 같은 유명한 도시를 비롯해 전쟁이 입힌 상흔이 남아 있는 지상낙원 성곽도시 두브로브니크, 물의 가치를 꿰뚫어 본 로마제국의 위대함이 전해지는 세고비아 같은 덜 알려진 도시를 두루두루 살폈다. 2부는 찬란한 예술의 도시를 마주친 순간을 돌아본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이 자연을 보관하고 있는 훔레벡, 에펠탑과 유리 피라미드가 형형하게 빛나는 파리, 입센과 뭉크를 추억하는 오슬로 등이 아름답게 빛난다. 3부는 설렘 가득한 책공간을 지은 도시 이야기를 담았다. 괴테가 평생 뿌리내린 고전문학의 보고가 있는 바이마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 지식을 보관하고 있는 아드몬트 등이 마음의 근육을 채워준다. 4부는 편안하고 기분 좋은 라이프스타일을 읽는 도시의 기억을 모았다.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빈, 구석기의 동굴 마을이 유럽 문화 수도가 된 마테라 등 낭만과 자유가 살아 숨 쉬는 도시들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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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내가 선택한 취업의 게임 - 돈과 커리어, 둘 다 놓치기 싫다면 주도적 플레이어가 되라
- 이소연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4-02-19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규칙태어나 자라 자기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은 마치 게임 속 그것과 같다. 일단 게임이 시작되면 학습과 경쟁을 통해 성장과 생존하는 법을 배우고, 이따금씩 주어지는 보상을 동력 삼아 다음 라운드를 준비해야 한다. 승자가 되고 싶은 건 모두 같은 마음이지만, 플레이어가 누구인지에 따라 캐릭터의 역할과 능력치는 달라지듯, 우리 역시 일을 하는 과정에서 내린 순간의 선택들이 쌓여 서로 다른 엔딩을 맞이한다.단,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이 질문을 받게 된다. “당신은 이 게임을 통해 궁극적으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물론, 대답이 망설여질 수 있다. 아니, 어쩌면 답을 모르는 게 당연할지도 모른다. 이 게임에 왜 뛰어들었는지 모른 채, 일단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는 게 당장 급했으니까. 소위 알아주는 학벌과 직장, 높은 연봉, 비싼 옷과 자동차 같은 것들을 전리품이라 여기며 좇는 것만으로 정신이 없었으니까.이 책의 저자는 각자 자신의 게임을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영문도 모른 채 입시 경쟁에 뛰어 들고, 나이가 들면 연애 시장에 나오며, 그러고 나서는 남 보기에 부족함 없는 직장, 가정 생활을 꾸리기 위해 애쓸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도 일정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고, 이를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나만의 길을 찾으라는 의미다. 저자에게는 이것이 곧, 커리어 개발이었다. 커리어 개발은 경험에서 우러난 진짜 정보, 실전에서 실행 가능한 정보, 여기에 몇 가지 전략만 제대로 알고 있으면 충분히 스스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규칙이 존재하는 게임이다. 현재 직장을 찾고 있는 취업 준비생,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불만족스러워 이직을 고민 중이거나 해외 취업에 도전해 보고 싶은 직장인, 혹은 나의 일과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자신을 정확히 분석해 적성에 꼭 맞는 직무를 찾는 작업부터 실제 채용 단계인 서류, 면접, 연봉 협상, 그리고 이직과 해외 취업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디테일을 모두 다뤘다. 자칫 신입이 알아야 할 내용이라 치부하거나, 본인은 취업을 경험해 봤기 때문에 전부 알고 있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국내외 굴지의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저자의 조언은 몇 번이고 새길 필요가 있다. 적어도 은퇴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는 일하는 사람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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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 - 내 아이와 나를 지키는 인간관계 시크릿 노트
- 강빈맘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02-19
모임에 나가면 불편하고 안 나가면 불안한우리 시대 엄마들을 위한 군주론“유익하다, 공감된다, 속이 뻥 뚫린다”살면서 겪는 난이도 최상의 인간관계가 있다. 바로 다른 엄마들과의 인간관계. 다른 공통점 없이 오직 아이를 매개로 급속히 친해졌다가, 마찬가지로 아이 때문에 순식간에 등 돌릴 수 있는 관계.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기에 쉽게 공감도 되고 서로 힘이 될 때도 많지만, 그만큼 비교도 질투도 많고 본의 아니게 상처도 주고받는 관계. 그래서인지 유독 엄마들 모임이 힘들다고 토로하는 사람이 많다. 나가기 불편하지만 아이를 위해 억지로 나간다는 엄마부터 적극적으로 모임에 참여하고 싶지만 자주 소외되어서 주눅 든다는 엄마까지, 엄마들의 고민은 끝도 없다.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엄마들을 위한 군주론’이 탄생했다. 『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의 저자 강빈맘은 ‘엄마들 세계의 독특한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그 고민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SNS에 포스팅했다. 그런데 이 글들이 다른 엄마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엄마들의 요청으로 결국 전자책, 나아가 종이책의 출간까지 이어졌다. 이 책은 엄마들의 인간관계를 무작정 부정적으로 보지만은 않는다. 정신을 풍요롭게 하고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관계도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어떻게 이런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한다. 엄마들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책을 읽어온 저자는 다양한 심리학 이론을 근거로 문제의 원인과 답을 찾았고, 이를 주변 사례에 적용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당신도 엄마들 모임에 기가 쪽 빨려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해보지도 않고 엄마들 모임에 부정적 편견을 갖고 있는가? 엄마라면 100퍼센트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엄마들의, 엄마들에 의한, 엄마들을 위한 책!엄마들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여자는 출산을 하게 되면, 같은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다른 엄마들과의 관계가 갑자기 중요해진다. 기존에 맺어왔던 우정 기반의 관계가 아니라 아이 기반의 관계다 보니, 그동안 인간관계를 비교적 잘해왔던 사람도 뜻밖의 어려움에 부닥치고 만다. 이를테면 엄마들끼리 아무리 잘 맞아도 아이들이 서로 싫어하면 만나기 어려워지고, 절대 안 해야겠다고 다짐해도 내 아이와 다른 아이를 비교하고 질투하는 일도 심심치 않게 벌어진다. 그래서인지 의도치 않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일도 많고, 누구를 탓할 수도 없이 속상한 일도 많아, 갈등이 생겨도 해결이 쉽지 않다. 『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는 바로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들을 위해 쓰인 인간관계 전략서다. 이 책의 저자인 강빈맘은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등 아이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책은 수없이 나왔지만, 미묘하고 특수한 엄마들 사이에 관한 책은 나온 적이 없어 직접 쓸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한다. 이처럼 엄마로서 직접 경험하며 고민하고, 스스로 찾은 답들이 고스란히 담겼기에 더욱 현실적이고 진정성이 있는 책이 탄생할 수 있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간단하다. 첫째, 아이가 엮여 있으니 엄마들과의 관계는 신중하게 맺자. 둘째, 좋은 관계는 잘 유지하고 힘든 관계는 거리를 두자. 셋째, 엄마들과의 관계보다 나 자신과 가족과의 관계에 더 집중하자. 즉, 나부터 사랑하자. 더 이상 관계에서 속수무책으로 끌려다니지 않고 스스로 주도권을 쥐는 단단한 엄마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라. ‘공감’과 ‘사이다’의 이중주가 당신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이다. 엄마들의 요청으로전격 탄생한 책“내 입으로 말하기 조심스러운 부분까지 이 책이 말해주고 있기에 스트레스마저 해소되는 느낌!” 이런 독자 리뷰가 말하듯이, 이 책은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뻔한 소리 따윈 하지 않는다. 어디서도 털어놓기 힘든 내밀한 문제까지 파고들고, 그 문제의 본질에 대해서도 접근한다. 그것도 흥미진진한 온갖 사연들과 함께. 이를 위해 저자는 엄마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이야기를 각색 및 재구성하였고,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이유가 뭔지, 이런 일들이 닥칠 때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대처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이야기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는데, 실질적인 해결책까지 제시해주니 엄마들의 입소문이 끊이지 않을 수밖에.『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는 전자책으로 출간되자마자 바로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수많은 엄마들의 찬사를 받았다. 온라인 서점, 소셜 미디어, 맘카페 등에는 이 책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설명하며 추천하는 독자 후기가 연달아 올라왔고, 저자의 개인 계정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독자들의 메시지가 빗발쳤다. 게다가 여전히 풀지 못한 갈등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들의 수많은 고민 상담 글도 도착했는데, 바로 이런 고민들에 대한 답까지 모두 담아 종이책을 새롭게 출간했다. 엄마들 무리 속에 속해 있길 선택한 사람이든, 어떤 이유로 혼자이길 선택한 사람이든 이 책을 읽으면 결국 자기 스타일대로 살아가는 것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삶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 또 나와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해 꼭 해야 할 생각과 행동이 뭔지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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