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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커버이미지)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10-08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100/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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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하면 살리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그리하면 살리라
    • 마재영 지음
    • 좋은땅
    • 2024-02-19

    메마른 세상 속에서말씀으로 숨 쉬는 신앙인의 기록『그리하면 살리라』는 아모스 5장 4절에서 6절 말씀에서 따온 제목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꾸준히 그리고 힘주어 말씀하신다. 나를 찾으라고. 하지만 현대 신앙인들은 생활 속에서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자극적인 매체에 관심이 쏠려 차분히 묵상하는 시간마저 부족하다.저자는 책을 통해, 풍요롭고 발전하여 편리해진 세상의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은 점점 피폐해져 가고 있는 현대인의 참상을 꼬집는다.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며 본질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삶의 회고를 통해 독자들 역시 삶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리나라의 급속한 경제적 발전은 국민들의 생활수준뿐 아니라 우리의 신앙생활도 교회도 양적 질적으로 놀라운 부흥과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반면에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생명처럼 지키고 살았던 믿음과 순교적 신앙을 계승하지 못한 부분 또한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 말세적 시대에 거룩하고 순결한 성도로서의 복음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오히려 부끄러운 모습을 보일 때도 많다는 것이다. 부디 이 마지막 때에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삶으로 살았던 그 피 흘림과 눈물의 기도와 선교적 소명과 열정이 오늘 우리 안에 다시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소원한다.”- 본문 ‘믿음의 본을 따라’ 중 일부 발췌무엇보다 물직적인 것에 관심이 가는 시대지만, 저자는 먼저 하나님을 더욱 사모하고 가까이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이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책 『그리하면 살리라』를 통해 메마른 삶 속 단비 같은 말씀을, 안일한 신앙 속에 경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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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고) 이병철 회장님이 죽음의 문턱에서 남긴 고뇌에 찬 질문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삼성전자 고) 이병철 회장님이 죽음의 문턱에서 남긴 고뇌에 찬 질문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변
    • 이응주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인생이라면 누구나 “죽음의 문턱”을 반드시 한번은 지나가야 합니다.“죽음의 문턱” 넘어서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나니”(히 9:27)성경은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죽음의 문턱을 넘으면 자신이 살아온 삶을 하나님 앞에서 정산해야 합니다. 이 심판의 결정적인 최고의 기준은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구원자로 영접했느냐 영접하지 못했느냐의 심판입니다. 이 심판을 받는다면 그 결과는 너무나 두렵고 끔찍한 영원한 사망입니다. 이 심판을 피할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바로 미리 심판을 받아 그 심판을 면하면 됩니다. 미리 심판을 받는 길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서 우리가 받아야 할 심판을 대신 받았습니다.사람이 동물과 다른 특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생각하는 것”이다. 프랑스의 철학자요 사상가요, 수학자이며 신학자이며, 근대 물리학자인 유명한 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라고 말하였다. 파스칼은 “인간은 한 줄기 갈대에 지나지 않으며 가장 나약한 존재이다. 그러나 생각하는 갈대이다.”라고 인간을 표현하였다. 인간은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만일 인간이 생각하지 않고 산다면 인류는 금방 퇴보할 것이다. 인간이 계속 발전하며 진보하는 원동력은 바로 생각이라는 보이지 않는 실체의 능력일 것이다. 인간은 언제나 이 생각이라는 보이지 않는 능력을 사용하여 자신을 개발하고 과학을 발전시키고 인간의 삶을 향상 발전시켜 인간이 행복하고 기쁘게 보람 있게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에게 어려움이나 문제 그리고 고통이나 아픔, 슬픔이 찾아올 때도 이 생각을 통해서 어려움이나 문제를 해결하고 고통, 아픔, 슬픔도 이겨 내고 벗어날 수 있도록 생각이 방법을 찾고 해답을 찾아 주는 것이다.인생의 가장 큰 문제는 언젠가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는 “죽음”이라는 두려움과 공포일 것이다. 아무리 인간이 생각하는 사람이라 하지만 이 죽음이라는 문제에 대해서는 답이 없는 즉 풀 수 없는 숙제인 것 같다. 인생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건 인간의 특권이다. 이러한 특권을 잘 활용하여 답을 찾는다면 바로 그 사람은 인생 중에서 가장 성공하고 가장 행복한 인생으로 가장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인생이 성공하고 부를 누리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명예와 권력을 누리고 있거나 누렸다 해도 인간의 근본적인 물음에 그 해답을 찾지 못하고 해결받지 못했다면 그 인생은 별로 의미가 없는 헛된 인생이다. 죽음의 대비책이 없이 죽은 사람은 아무리 이 세상을 부족함이 없이 살았고 부를 소유하고 있다 해도 그 인생은 별로 가치가 없습니다. 모든 인생은 그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저자는 인생과 죽음, 구원과 영원한 생명,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 참된 행복과 소망 등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알고 싶고 찾고 싶은 궁금증들을 갖고 계신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가 해답을 찾았기에 제시할 수 있어서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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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 바다에서는 시계를 보지 않는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거친 바다에서는 시계를 보지 않는다
    • 박부인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지금 당신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요?”동원 산업의 CEO였던 저자 박부인의 인생 이야기이다. 그는 선장에서 증권회사 직원, 동원 F&B 영업 본부장을 거쳐 동원 산업의 CEO 자리에 왔다. 대학 시절부터 은퇴까지의 에피소드를 통해 저자는 자신을 40년간 동원이라는 배를 타고 인생을 항해한 마도로스 CEO라고 말한다. 돈이 아닌 내면의 성장을 위해 달려온 그의 이야기에서 열정과 성장의 핵심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40년간 동원이라는 배를 타고 인생을 항해한 마도로스 CEO 이야기바다에서 시작된 한 남자의 인생 스토리흔히 바다는 인생과 닮았다고 말한다. 밀물과 썰물이 넘나드는 모래사장을 보며 사람들은 위안을 얻기도 한다. 저자 박부인에게도 바다는 특별한 존재였다.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는 바다가 있었고 선장이 되어 직접 바다에 뛰어들기도 했다. 선장에서 머물지 않고 진정한 동원인이 되기 위해 40년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모든 것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인생에서 어딜 가나 바다가 있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책은 그런 저자의 인생을 총 5부로 나눠 한 권에 담았다. ‘Ⅰ. 거친 바다에서는 시계를 보지 않는다’, ‘Ⅱ. 타이거 우즈에게도 코치가 있다’, ‘Ⅲ. 참치는 잠을 자면서도 헤엄을 친다’, ‘Ⅳ. 길이 안 보이면 길을 만들어라’, ‘Ⅴ. 나는 매일 25잔의 커피를 마신다’이다. 대학 시절부터 선장, 증권회사, 동원의 영업 본부장 등 저자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부록에서는 인생에서 도움이 될 만한 명언, 고사, 심리학 등의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서도 새가 노래하는 이유가 있다면, 새에게 날 수 있는 날개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희망이라는 날개가 있다. 그 날개를 펴고 어떤 상황에서라도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은 용기가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을 지켜야 한다. 마음을 지키는 것은 성을 지키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고, 우리의 성공과 명예를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부록 중에서-책의 마지막 글 제목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로 되어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고 실패할 수도 있다. 저자는 『거친 바다에서는 시계를 보지 않는다』를 통해 잠깐은 절망하더라도 굳건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이겨 낼 수 있다고 말한다. 바다와 함께 살아온 저자의 인생을 통해 당신도 바다에서 특별한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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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클 씽킹 - 단순한 생각을 멋진 아이디어로 성장시키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미라클 씽킹 - 단순한 생각을 멋진 아이디어로 성장시키는
    • 윤태성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4-02-19

    평범한 생각을 탁월한 아이디어로 바꾸는 기적의 생각 습관 “검색하지 말고 생각하라!”기업이나 조직에서 일하는 직장인은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요구받는다. 사업 기획, 서비스 기획, 마케팅 기획…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더 많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떻게 탄생할까? 원래 타고나기를 높은 창의력을 갖고 태어난 사람들이 있는 것일까? 나이 먹을수록 창의력은 떨어지는 것일까? 아니다. 인지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창의적 발상은 나이나 능력이 아니라, 뇌를 자극하는 상황에 좌우된다’고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쉬운 상황 속에 자신을 넣는 사람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점점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익숙해지고 있다. 인공지능이 많은 것을 자동으로 결정해주고, 우리는 이 편리함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인간이 생각하지 않는 것이 더욱 익숙해지는 환경이다. 검색만으로도 꽤 괜찮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챗GPT 등 인공지능이 나 대신 일을 해준 덕분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찾아준 검색 결과는 다른 사람도 얻을 수 있는 결과다.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상황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차별화되고 귀한 대접을 받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생각하지 않는 습관에 젖어 있는 패턴을 깨고, 의식적으로 생각 습관을 키워야 창의력을 키우고 성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점점 생각하지 않게 만드는 환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을까? 좋은 아이디어를 어떻게 비즈니스에 접목해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가진 독자들에게 저자는 ‘미라클 씽킹’ 생각 패턴을 제안한다.좋은 생각은 갑자기 툭 나타날 수도 있지만, 이런 행운은 항상 오지는 않는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계속 생각해야 그중에 좋은 생각이 나타난다. 저자인 카이스트 기술경영대학원 윤태성 교수는 “좋은 생각을 하려면 먼저 많은 생각을 해야 하고, 많은 생각을 하려면 간결한 요령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문제는, 어떻게 생각할지다. 그러나 생각에도 요령은 있는 법. 책 《미라클 씽킹》은 메모법, 이름표, 1구 2언, 이미지, 사분법, A3 생각법, 매트릭스 등 좋은 생각을 ‘어떻게’ 뽑아낼 수 있는지, 단조로운 생각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키우는 ‘미라클 씽킹’ 습관 11가지를 소개한다. 미라클 씽킹 생각 습관은 저자 윤태성 교수가 실제로 사용하면서 효과를 본 방법들로, 카이스트 학생들 수업에도 활용하고 있다. 저자는 인공지능이 사람 대신 결정하고, 사람은 편리함에 젖어 들어 생각하지 않는 모습에 익숙해진 지금이야말로, 미라클 씽킹은 의식적으로 키워야 할 생각 습관이라고 강조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11가지 생각 습관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굿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상황에 자신을 넣을 수 있을 것이다. 미라클 씽킹 습관으로 이제 뇌를 자극해 보자.#생각법 #생각습관 #창의력 #직장인 #아이디어 #기획인공지능만 생각하는 시대인간이 더 잘할 수 있는 창의적 생각법사람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인공지능이 사람 대신 생각하는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투자 회사는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검토하고 투자 대상을 선정한다. 투자의 세계는 이미 인공지능만 생각하고, 사람은 생각하지 않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당신도 자신이 좋다고 생각한 종목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좋다고 생각한 종목을 선택하기 쉽다. 투자금이 크면 클수록 인공지능의 생각을 따를 가능성이 크다. 인공지능만 생각하는 범위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사람 대신 인공지능이 생각하는 범위가 점점 더 넓어지는 이유는 사람에게 있다. 편하기 때문이다. 세무 상담을 하려면 세무사 대신 인공지능과 상담한다. 부동산에 가서 공인중개사와 상담하는 대신 부동산 시세를 판단하는 인공지능의 생각을 듣는다. 변호사보다 인공지능에게 법률 자문을 구한다. 세무사나 변호사 같은 사람 전문가의 생각을 들으려면 시간을 내서 찾아가 상담해야 한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생각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쉽게 들을 수 있다. 가격도 사람 전문가보다 훨씬 싸거나 거의 무료다. 사람이 사람의 생각보다 인공지능의 생각을 더 따르기 시작했다.한번 편리하다고 느끼면 인공지능이 없던 과거로 돌아가지 못한다. 인공지능이 더 많이 보급될수록 사람은 인공지능이 더 넓은 범위에서 사람 대신 생각하도록 장려한다. 사람은 생각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창조적인 생각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일상생활이든 사업을 하든, 창의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만약 당신이 문제를 인식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싶다면, 그래서 일상생활이나 사업에서 문제를 극복하고 살아남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생각하지 않는 습관을 버리고, 의도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받아들여야 한다. 표현하고, 확장하고, 정리하라!생각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미라클 씽킹 3단계이 책은 미라클 씽킹 3단계에 따라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좋은 생각은 습관에서 나온다’에서는 생각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과 실행 방법에 대해 말한다. 2장 ‘생각의 틀을 깨고 균형을 맞춰라’에서는 하나의 생각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생각을 확장해서 균형을 잡는 생각법들을 다룬다. 이때 기발한 생각이 탄생한다. 마지막으로 3장 ‘미라클 씽킹, 창조적 생각의 조화를 만든다’에서는 많아진 생각을 프레임과 매트릭스를 사용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각 줄기를 만드는 법에 대해 다룬다. ▶ 1단계: 생각을 머릿속에서 꺼내 표현하고, 이름을 붙인다.미라클 씽킹은 가장 먼저 ‘표현’에서 시작한다. 생각은 하고 있지만 표현할 수는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모르는 것이다. 많은 생각을 하거나 아직 무르익지 않은 생각을 할수록 내 눈에 보이게 표현해야 생각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다. 생각을 눈에 보이게 표현한 후에는 이름을 붙인다. 생각에 이름이 없다면 생각의 실체가 없다는 의미와 같다. ▶ 2단계: 꺼낸 생각의 틀을 깨어 확장하고, 균형을 맞춘다.생각의 이분법은 위험하지만, 사분법은 생각의 방향을 확장하기 좋다. 하나의 생각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1구 2언을 시작한다. 하나의 주제를 두고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각각 생각하고 논리를 전개하는 방법인데, 한 입으로 두말하다 보면 생각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하나의 생각이 떠오르면 관련이 있는 생각을 계속 떠올리며 연상한다. 생각과 생각을 이어주면 더 큰 생각으로 성장하고, 더 깊은 생각으로 진화한다. ▶ 3단계: 나열된 생각을 조화롭게 정리한다.생각이 많아지면 프레임을 사용해서 생각의 줄기를 만든다. 생각의 입구와 출구에 프레임을 사용하면 생각의 형태를 나타내기 쉽다. 충분히 많은 생각이 나열되면 매트릭스를 사용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생각의 조화를 추구한다.저자 윤태성 교수는 5년째 매일 아침, 거울을 보고 웃는 연습을 하고 전신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사진을 찍거나 거울을 봐야만 자신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도 웃지 않고 인상을 쓰고 있길래 인상을 바꾸고 싶어서 시작한 습관이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일상이 되었다. 생각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으면, 자기 눈으로 직접 보는 게 가장 좋다고 저자는 판단했다. 그래서 《미라클 씽킹》 11가지 생각법에 맞추어 생각을 표현하고,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 그래야만 내가 어떤 생각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직접 봐야 생각의 조화와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의논할 때,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식으로 표현하고 함께 확인한다. 이 과정을 거쳐야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아 초점을 맞추고 결론을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라클 씽킹을 반복하라. 당신이 생각하는 방식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인생을 바꾼다. 독자는 미라클 씽킹을 습관으로 만들어서,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모두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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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스쿠니 滅(멸) (커버이미지)
    [문학]야스쿠니 滅(멸)
    • 서종식 지음
    • 메이킹북스
    • 2024-02-19

    ‘오늘 밤이 거사일이다.’1920년 9월 1일, 광복군 총영의 지령이 제3지대에게 내려졌다. 지대장은 박혁 등 3명에게 총영의 지령을 하달했다.일제의 강점 시기에 독립군을 돕는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잘 아는 그녀였지만 그녀는 선배인 박혁의 요청을 거절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6페이지 中“누나! 나는 이 세상이 싫어. 잘난 사람들이 못난 사람들 등치고 빼앗아 배 불리고, 부자들은 점점 더 돈이 많아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더 돼지우리 같은 곳에서 사료 같은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며 살아. 정치가들은 제 세상을 얻으려고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온갖 감언이 설로 국민들을 호도해. 거기에 언론들은 자기들 입맛에 맞는 정치가를 띄우려고 갖은 선동을 다 하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갈지 자신이 없어. 내 자식들에게도 미안하고 부끄럽고!”- 21페이지 中‘그가 원하는 것이 정의인가?’‘그가 정말로 독립 운동가를 존경하기 때문인가?’- 59페이지 中도쿄도 중심부의 치요다구 구단키타 3-1-1에 93,356㎡ 약 28,300평이 넘는 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매년 일본인들 수백만이 참배하는,1978년 10월 ‘쇼와 시대의 순난자’라는 이름으로 한껏 미화한 태평양 전쟁 A급 전범 도조 히데키 등 14명을 합사한,전쟁 박물관 유슈칸에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무기와 전쟁깃발과 휘장 등 5만 5천 점을 내걸고 영화를 상영하며 전범들을 영웅시하고 신격화하는,‘용서할 수 없다.’한반도에 등불이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서평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말이 가장 두렵습니다.요즈음 일어나는 일본에 대한 정치권의 인식이 그렇고, 이에 동조하는 일부 지식인들이 그렇습니다. 일본에 나라를 팔아넘기던 지난날의 지식인들의 말이 시중에 넘쳐 나고 있음을 경계하고, 지금의 그들을 막아내고 싶은 간절한 몸부림에 이 글을 세상에 내보입니다.허리 꺾인 한반도에 상서로운 기운이 일어 나의 민족이 웅비하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한 기원을 담아 글로 엮었습니다.진정 강한 정신과 문화와 힘을 간직하게 될 대한의 미래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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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여름날의 록스타 - 여전히 가슴 뛰게 하는 음악들에 대하여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내 여름날의 록스타 - 여전히 가슴 뛰게 하는 음악들에 대하여
    • 이승윤.당민 지음
    • 클로브
    • 2024-02-19

    메탈리카부터 본 조비까지빛나던 청춘의 플레이리스트메탈리카, 메가데스, 헬로윈, 주다스 프리스트…. 혹시 밴드 이름을 보는 순간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는가? “레드 제플린은? 블랙 사바스는? 설마 건즈 앤 로지스 얘기가 없는 건 아니겠지?”, “역시 메탈이라면 주다스 프리스트지!”와 같은 말들.건즈 앤 로지스의 새 음반이 나오는 날 레코드점으로 달려갔던 기억, 기타로 레드 제플린의 인트로 부분을 열심히 연습했던 기억, 라디오에서 DJ가 좋아하는 곡의 제목을 말하면 전주가 나오기 전 황급히 녹음 버튼을 눌렀던 기억이 떠오를 수도 있다. 한때 음악 좀 들었던 중년들은 물론 록 음악의 매력을 발견한 MZ세대까지 사로잡을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다. 속 시원한 록 음악이 필요한 지금당신을 위해 준비한 플레이리스트내가 좋아하는 음악은 내가 알던 시절취향의 시대다. 음악 앱은 나의 취향에 맞을 법한 음악들을 쉴 새 없이 추천해준다. 하지만 알고리즘이 없던 시대에 우리는 어쩌면 스스로의 취향을 더 잘 알았던 것 같다. 친구가 들려준 음악이 마음에 들어 그 뮤지션의 다른 음반을 찾아보고, 음반을 사면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귀 기울여 감상했다. 비슷한 장르의 다른 음악도 찾아보다가 나만의 인생 곡을 발견하기도 했다. 전주 1초만 들어도 어떤 곡인지 맞출 정도로 듣고 또 들으며 차곡차곡 모은 감상 목록은 친구에게도 들려주고 싶었다. 《내 여름날의 록스타》는 믹스 테이프 겉면에 제목과 가수 이름을 손글씨로 꾹꾹 눌러 쓰던 마음으로 개그맨 이승윤과 유튜버 당민이 함께 쓴 책이다.응답하라, 록스피릿!그렇다. 저자는 가수가 아니라 개그맨 이승윤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록 음악에 빠져 살아온 리스너로서의 이야기를 풀었다. 록 밴드 이야기만 나오면 목소리가 조금 높아지고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는, 한때 음악 좀 들었던 40대를 대변한다. 책을 함께 쓴 당민은 메탈리카의 를 시작으로 20년 정도 록 음악을 ‘디깅’해왔으며, 록을 소재로 한 유튜브 ‘당민리뷰’를 운영하며 종종 국내외 록 뮤지션을 인터뷰했다. 둘은 나이 차이가 꽤 있지만 일상이 힘들고 팍팍할 때마다 비슷한 음악을 찾았다. 이언 길런의 초고음 보컬에 전율했고, 슬래시의 기타 연주에 압도당했으며, 앤디 데리스의 목소리에 감동했다. 종종 다른 장르의 음악도 즐기지만 여전히 어디선가 익숙한 기타 리프가 들리면 “캬, 이거지” 하며 가슴이 뛴다.우리는 여전히 록이 필요하니까이 책은 어린 시절 정성 들여 만들었던 믹스 테이프처럼 A면과 B면으로 구성했다. A면은 레드 제플린의 으로 시작해 딥 퍼플, 레인보우, 본 조비, 드림 시어터 등 어린 날 감성을 자극했던 밴드의 곡들을 담았다. B면은 좀 더 파워풀하게 메탈리카의 으로 시작하며 헤비메탈의 전형을 보여준 메탈리카, 메가데스, 헬로윈 등의 곡을 소개한다. QR 코드로 제공하는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해 저자들이 이끄는 감상의 흐름에 바로 합류해보자. 역시 록은 듣는 순간 심장이 빠르게 뛰고 에너지가 샘솟는 음악, 답답한 현실에서의 탈출구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나위·김바다 밴드의 드러머 부기드럼의 추천사처럼 “록은 철 지난 음악이 아니라 계속해서 새롭게 발견될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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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발걷기의 첫걸음 - 자연으로 돌아가라 (커버이미지)
    [가정/생활]맨발걷기의 첫걸음 - 자연으로 돌아가라
    • 박동창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4-02-19

    인간은 맨발일 때 가장 건강하다맨발로 걷는 건강의 지혜를 알려주는 책이 책은 맨발로 걷는 것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려주는 건강 에세이다. 저자 박동창이 직접 맨발걷기를 실천하며 느낀 감상과 효능을 전하며, 맨발걷기에 대한 그 여정은 매우 서정적인 글로 표현되어 있다.이 책은 저자가 맨발걷기를 처음 경험한 시점에서부터 시작된다. 이후 책 전반에 걸쳐 맨발걷기가 주는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파헤친다. 또한 맨발로 걷는 것과 정신건강의 연관성, 그리고 맨발로 걷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큰 평온함과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탐구한다.이 책은 맨발로 걷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제공한다. 걷는 자세에 따라 지압효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부터 안전하게 맨발걷기를 하는 법, 맨발걷기에 적합한 땅이 무엇인지까지 모든 것을 다룬다. 가장 서정적인 맨발걷기와의 만남한 걸음 한 걸음의 성찰과 공감이 담겨있다“맨발로 흙과 자갈을 밟아본 일이 있는가?” 이 책은 독자에게 이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 그만큼 오늘날 맨발로 걷는 일은 일반적인 규범을 벗어난 흔치 않은 경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맨발걷기를 해보지 않은 이들에게 맨발걷기를 소개하는 책이다. 그러나 저자는 무턱대고 맨발로 걸을 것을 종용하지 않는다. 그보단 아직 맨발걷기를 경험해보지 못한 독자들의 감정을 세심히 들여다보고 서술의 속도를 조율한다.맨발로 숲길을 걷는 동안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발견할 수 있다. 맨발로 걸을 때는 발바닥으로 토양과 생물체의 질감과 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또 맨발로 걸을 때는 발을 디딜 흙바닥과 주변의 자연환경을 세심히 관찰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신발을 신고 있을 땐 불가능했던 자연과의 교감이 가능해진다. 그렇기에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다. 맨발걷기는 자연과의 만남을 음미하는 뜻깊은 경험이며, 자신이 얼마나 자연을 사랑할 수 있는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는 성찰의 시간이다. 이러한 맨발걷기의 가치를 하나하나 깨달아가는 과정에서 맨발로 걷는 행위에 대한 독자들의 인식은 차츰 변화할 것이다. 그리고 책을 덮는 순간 온몸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고가의 중고로 거래되던 절판도서박동창 작가의 첫 책이 17년 만에 재출간되다한국 맨발걷기계의 대부로 불리는 박동창 작가는 처음으로 맨발걷기를 한국에 전파한 장본인이다. 이 책은 박동창 작가가 막 폴란드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2006년 출간됐던 그의 첫 책이다. 당시 박동창 작가의 맨발걷기 건강법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도서는 소량밖에 출간되지 않고 절판되었다. 이후 이 책의 중고본은 10~20만 원을 호가할 정도로 귀한 도서가 되었고 그마저도 물건이 없어 읽어보길 원하는 독자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그랬던 박동창 작가의 첫 책이 2023년 17년 만에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책을 읽어보길 오매불망하던 독자들에겐 뜻밖의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본의 내용을 빠짐없이 담되, 완성도를 높인 개정판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당시 수록하지 못했던 5편의 원고를 추가로 수록하여 이 책을 읽어보길 기다리던 독자들에게는 물론 책을 읽어본 독자들에게도 아름다운 맨발걷기의 통찰과 서정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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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버드대학 토론수업 - 논쟁에서 절대지지 않는 하버드대학의 말하기 수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하버드대학 토론수업 - 논쟁에서 절대지지 않는 하버드대학의 말하기 수업
    • 명대성 지음
    • 팬덤북스
    • 2024-02-19

    380년 역사를 가진 세계 최고의 대학 하버드,그들은 왜 토론수업에 집중하는가?하버드대학이 배출한, 최고의 천재, 최고의 부자, 최고의 엘리트들, 그들을 만든 것의 8할은 하버드대학만의 토론문화였다!세계적 명품 대학 브랜드, 하버드대학꽤 많은 사람은 교육계의 명품 브랜드로 단연 미국의 하버드대학을 꼽는다. 이런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1636년에 설립된 하버드대학의 탄생은 미국의 건국보다 100년이 앞선다. 하지만 하버드대학이 유명세를 가지는 이유는 단순히 오래된 역사에 있지 않다. 역사만 가지고 본다면 하버드대학을 압도할 수 있는 대학은 무수히 많다. 이탈리아의 볼로냐대학은 개교 1220년의 역사를 가졌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국의 옥스퍼드대학은 930년에 가까운 역사를, 스페인의 살라망카대학과 이탈리아의 파두아대학은 8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이 많이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대학도 이만큼은 아니지만 오랜 역사를 가진 곳들이 있다. 모두 좋은 대학이기는 하지만 하버드대학의 경쟁력을 뛰어넘는다고 보기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 2020년을 기준으로 하버드대학은 8명의 대통령, 161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48명의 퓰리처 수상자를 배출했다. 그리고 현존하는 억만장자 중 188명이 하버드대학 출신이다. 이처럼 하버드대학 출신의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세계적인 정치가, 글로벌 CEO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눈에 띄게 많다. 여기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이들 대부분은 대체로 말을 잘하고 말투가 젠틀하다. 특히 말 다루는 솜씨가 뛰어난데, 이건 하버드대학에서 토론수업을 통해 훈련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하버드대학을 명품으로 만든 토론문화 그리고 토론수업사실 하버드대학은 아주 오래전부터 ‘말 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큰 그림을 그려왔다. 그것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을 진화시켜 왔고, 현재도 여전히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토론수업이 하버드대학의 표준이 된 것은 100년 남짓으로 알려져 있지만, 하버드대학은 이미 300년 전부터 토론문화를 도입했고 치열하게 토론하면서 검증과정을 거쳤다. 토론에 대한 믿음이 커지면서 ‘토론수업’을 학교의 정체성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하버드대학 말고도 세계 일류 대학들은 토론수업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 그들도 비슷한 과정을 거치면서 토론이 가진 위대함을 인정했다. 거창하게 말해서 토론이라고. 하지만 결국 토론의 목적은 말 잘하는 사람을 만들어 세상을 이끌게 하려는 것이다. 토론의 과정에서 생기는 지식의 검증과 발전, 새로운 지식의 발견, 창조, 혁신 등은 부차적인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과거를 되짚어 보면, 세상은 말 잘하는 사람에 의해 지배받아 왔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하버드대학은 일찌감치 그것을 간파하고 리더를 배출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온 것이다.하버드대학만의 토론수업 원칙과 마법, 그리고 기술하버드대학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 토론기술, 이유와 근거에 대한 이해, 글쓰기 능력 등의 중요한 능력을 키운다. 또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함으로써 다양한 관점을 갖게 만든다. 이쯤 언급하면 하버드대학이 가진 토론의 기술이 대단한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그들이 가진 기술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교수는 ‘질문-질문-질문’을 반복하고, 학생들은 ‘질문-의견-질문-의견’의 과정을 반복한다. 이런 반복을 멈추지 않게 만드는 동력이 하나 있는데, 그건 질문과 답을 대하는 그들의 자세다. ‘잘못된 질문은 없고, 잘못된 답도 없다.’라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교수와 학생이 같은 태도를 보인다. 결국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가장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지식 탐구를 가장 많이 하게 되고, 지혜도 가장 많이 얻는 구조다. 결국 토론으로 지식을 검증하고 발전시킨다. 또한 새로운 지식을 찾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는다. 이 모든 일을 사람과 사람의 생각을 교환하고 말하기를 통해서 한다. 즉, 사람의 생각을 말로 주고받으면서 집단지성의 결과물을 찾아내는 지능적 전략인 셈이다. 지식과 토론은 연애에 비유할 수 있다. 책으로 연애를 배운 사람과 경험을 통해 배운 사람은 연애가 같을 수 있을까? 사실 이런 질문은 무의미하다. 일단 사랑하는 감정을 책으로 배울 수 없다. 설령 배울 수 있다 하더라도 책으로 배운 것은 이론일 뿐이고, 실제 연애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것이 많다. 또한 이성을 만나면서 생기는 복잡한 상황과 감정에 대한 경우의 수를 감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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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세계 단편 소설 (커버이미지)
    [수험서/자격증]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세계 단편 소설
    • 어니스트 헤밍웨이 외 지음, dskimp2000 엮음, 김현수 옮김
    • 북앤북
    • 2024-02-19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수능 논술 청소년 필독서중·고등 교과서에 수록된 세계 단편 소설 젊은 시절의 독서는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어 놓을 만한 힘을 지니고, 세상의 모든 지식이 담겨 있는 책은 수많은 스승을 만나게 해주는 지식의 보고이다. 지식과 지혜로 가득 찬 고귀한 책은 당신의 지성을 채워준다. 학창 시절 읽은 문학작품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감동을 선사하고 격조 높은 교양과 풍요로움을 채워준다. 한 편의 책을 읽는 것은 시험이나 출세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책을 읽다 보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지식과 지혜를 만나고 인문 정신과 새로운 세상을 체득하게 된다. 세계 여러 나라의 작품을 읽는 것은 격조 높은 교양과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지니게 하여 인문 정신과 새로운 세상을 체득하게 해준다. 현행 교육과정에서도 중요하게 문학을 배우게 하는 까닭이다. 특히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문학 교과서는 문장을 이해하고 내 것으로 키워내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그 문해력은 대학에까지 이어져 공부의 밑거름이 된다. 이에 교육과정 개편과 교과서 개정에 맞춰 논술시험과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세계 유명 작가들의 대표작품들을 시대적 배경과 당시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중·단편 소설 40편을 수록했다. 원작의 표현과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작품마다 작가 소개, 작품 정리, 줄거리를 실었으며 텍스트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여러 판본을 참조하였다.출판사 서평책을 읽는 것은 내 영혼에 양식을 채우는 것과 같고, 세상의 모든 지식이 담겨 있는 책은 인생의 길잡이가 된다. 학창 시절에 읽은 책 한 권이 당신의 고귀한 인생을 바꿔놓듯이 독서는 여러 사람의 생각과 사상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고 공감 능력을 키워준다. 책 읽기는 단순히 공부를 잘하고 지식을 쌓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리고 책을 읽다 보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지식과 지혜를 만나게 되고, 그로 인해 사고가 깊어지고 삶을 변화시켜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오늘날처럼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책 읽기가 중요하다. 젊은 시절의 독서는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어 놓을 만한 힘을 지니고, 내가 살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과 그 상황을 헤쳐나가는데 많은 지혜가 담겨 있어 어려움을 헤쳐 나올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러나 책을 읽지 않는다고 해서 살아가는 데는 큰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책에는 어떤 문제가 닥쳤을 때 올바른 시각과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배우고 세상을 보는 눈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합리적인 사고를 길러준다. 모든 배움의 시작은 책 읽기로부터 시작되고 지식과 지혜로 가득 찬 책은 교양과 사고를 키워주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게 해준다. 책을 읽으면 사고방식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길러준다. 책을 읽는 것만큼 근본적인 인성 교육은 없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격조 높은 교양과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지니게 해주는 독서야말로 인문 정신과 새로운 세상을 체득하게 된다. 책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세상을 넓고 새롭게 보는 통찰력과 수많은 스승을 만나게 해주는 지식의 보고(寶庫)이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처럼 세상의 모든 경험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경험은 다 의미가 있는 것이고 언젠가는 그 경험들이 값진 쓸모가 있기 마련이다. 이처럼 한 편의 책을 읽는 것은 시험이나 출세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조우하고, 각 시대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하고,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표현과 어휘를 배우고,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인생에 대한 안목과 자신의 삶을 훌륭하게 가꾸어갈 수 있도록 하는 최고의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청소년과 중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가 문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대학에까지 이어져 문학교육과 문학을 배우게 되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흔히 고전이라고 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온고지신(溫故知新)처럼 과거는 과거로서 의미가 있고 현재는 과거가 바탕이 되어 만들어진 창조물이므로 오늘날의 고전은 항상 새로움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문학성 있는 작품을 배우고 학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고, 작중 인물의 사상과 감정을 이해하여 작품에 용해된 인간성 구현과 진솔한 삶의 가치관과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독서를 해야 하겠다. 아침저녁 머리맡에 두고 한줄 한줄 우리의 선학들을 만나고 그것을 내 것으로 키워내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현행 교육과정에서도 중요하게 문학을 배우게 하는 까닭이다. 이에 교육과정 개편과 교과서 개정에 맞춰 청소년 및 중고등학생들의 논술시험과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과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교과서에 수록된 세계 유명 작가들의 대표작품들로 세계 단편 소설 40편을 수록하고 작품마다 작가 소개, 작품 정리, 줄거리를 실었으며, 한자나 어려운 단어는 괄호 안에 주석을 달아 원작의 표현과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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