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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99/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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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아빠 병든 아빠 (커버이미지)
    [가정/생활]건강한 아빠 병든 아빠
    • 글렌 N. 로비슨 박사 지음, 안진환 옮김
    • 너와숲
    • 2024-02-19

    “돈이 아무리 많은들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인가”당신은 당신이 먹는 것 그대로다!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돈에 관한 통념을 바꿨다면, 글렌 로비슨 박사의 《건강한 아빠 병든 아빠》는 그보다 더 중요한 건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경각심을 일깨우며 건강한 생활방식에 관한 관념을 혁신할 것이다.저자는 족부의학 전문의이지만 음식을 삼킬 때마다 고통스러워하는 어린 딸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현대 의학으로 치료하기는커녕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현실에 좌절하던 중, 놀라운 지식과 기적의 손으로 불과 몇 분 만에 해당 증상을 완벽하게 치유해놓는 ‘건강한 아빠’를 보면서 새로운 배움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자신의 경험과 새롭게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식습관과 생활방식을 바꾸면서 그 흔한 영양제나 건강보조제, 치료약 한 알 복용하지 않으면서 건강하고 충만한 삶을 누리고 있다. 그에게 찾아온 수천 명 환자들 또한 식생활을 바꿔 건강한 삶을 되찾도록 돕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저자는 의사가 되는 과정에서 영양학 수업은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그렇다면 그는 이 모든 지식을 어디서 배웠을까? 은퇴할 무렵 병마에 시달리던 그의 친아버지(병든 아빠)를 지켜보면서, 그리고 은퇴 후 건강을 유지하면서 더욱 활동적으로 살고 있는 ‘건강한 아빠’에게 세세하게 갖가지 질문을 하면서 배웠다.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체중 감량이라는 한 가지 목표를 추구한다. 하지만 배변이 항상 몸에서 모든 독소를 제거하지는 못하는 것처럼, 체중 감량이 항상 건강으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다. 다들 알다시피 체중 감량과 면역 체계 강화, 건강 증진이 동시에 이뤄져야 바람직하다. 이 책은 바로 이 모든 것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독자를 위한 저자의 최우선 목표는 스스로 자신의 건강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것이다. 두 번째는 유행하는 다이어트와 치료법에 의존하는 생활방식을 약물로 고치는 것은 어렵다는 점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실제로 모든 상황에 균형만 잡히면 질병은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납득시키는 것이다.많은 사람이 평생 열심히 일하고는 그토록 힘들게 번 돈을 의료비로 탕진한다. 매월 나가는 건강보험료에 큰 부담을 느끼며 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우리는 말 그대로 치료에 의존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부상이나 외상을 제외하고 당뇨병이나 심장병, 면역 체계 문제는 물론 노년에 겪게 되는 여타 질병에 시달리며 살아갈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투자하고 적절한 경로만 취한다면, 그 모든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 당신은 당신이 먹는 것 그대로다! 이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참조용으로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다. 책의 뒷부분으로 건너뛰어 ‘면역 식이요법(Immune Diet)’ 부분부터 읽고 바로 적용할 수도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후 필요한 부분만 다시 찾아볼 수도 있다. 책의 특장점을 잘활용하시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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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공간을 지배하라 - 아마추어 동호인을 위한 축구전술 안내서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축구 공간을 지배하라 - 아마추어 동호인을 위한 축구전술 안내서
    • 박지온 지음
    • 작가와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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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와의 계약 (커버이미지)
    [문학]악마와의 계약
    • 폴 세비요
    • 돌도래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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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 인간관계가 불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7주년 기념 개정판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 인간관계가 불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7주년 기념 개정판
    •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02-19

    왜 사랑하는 사람보다 거슬리는 사람을 더 많이 생각할까?★국내 서점 심리 스테디셀러★★일본 서점 심리 1위★★가족치료 전문가 이남옥 레지나 추천 도서★★부록_싫어하는 사람 대응 매뉴얼★조금만 불편하면 손절해버리는 시대,손절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회피형 인간’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와 함께 꾸준히 국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심리 고전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원제: 인간 알레르기人間アレルギー)의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긍정적인 일보다는 부정적인 일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 조금만 불편해도 얼굴에 금방 티가 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생각할 시간도 모자란데 싫어하는 사람을 생각하느라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사람. 급기야는 인간에 대한 혐오감 때문에 자기 스스로를 갉아먹는 사람.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는 바로 이런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원인을 분석해주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애착 이론’으로 청소년 범죄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 때문에 일본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정신과 의사, 오카다 다카시. 그는 이 책에서 사람에게 분노와 혐오감이 드는 현상을 몸의 알레르기 반응에 빗대어 ‘인간 알레르기’라고 표현한다.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사람,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사람, 자꾸만 반발심이 들게 만드는 사람, 아무리 노력해도 도저히 좋아할 수 없는 사람, 별 이유 없이 그냥 싫은 사람……. 인생을 살다 보면 이런 사람을 만나는 것은 어쩌면 필연이다. 물론 요즘 유행하는 것처럼 조금 불편한 사람은 그냥 빨리 손절하고 접촉을 끊으면 그만이긴 하다. 하지만 ‘인간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인 것이 문제다. 즉 상대를 아무리 바꿔도, 회사를 아무리 옮겨도 또다시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게다가 싫은 느낌이 드는 사람이 가족이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연을 끊기도 힘들뿐더러 자신의 존재 자체에 회의감을 느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애착 이론’을 통해 인간 알레르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수많은 임상 사례 그리고 유명인의 사례를 독자들에게 들려주며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생텍쥐페리, 니체, 쇼펜하우어, 나쓰메 소세키, 해리 할로, 서머싯 몸 등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유명인들의 인간관계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부록으로 들어간 ‘싫어하는 사람 대응 매뉴얼’은 그대로 따라 해볼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이다. 이 책은 일본에서 2015년에 출간된 이후 아마존 심리 분야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국내에도 2016년에 소개된 이후 자기계발>인간관계 분야 베스트에 올라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이번 2023년 개정판에는 가족치료 전문가인 이남옥 레지나 교수의 해제 원고가 추가되었으며 2023년 현실에 맞게 심리 용어를 통일하고 원고를 매끄럽게 정리했다. 갑자기 누군가가 싫어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인간관계, 그 고통의 근본을 파헤친 수작!저자는 몸의 알레르기 반응과 마찬가지로 마음의 알레르기 반응이 어떤 메커니즘 안에서 작동하는지를 정확하게 분석하면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싫어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몸과 마음을 어떻게 정비해야 하는지, 어제까지 관계가 좋았던 사람이 갑자기 싫어질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탄탄한 이론과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매우 설득력 있게 정돈해놓은 것은 이 책의 가장 강력한 장점이다. 출간 이후 7~8년이 지났지만 많은 독자들로부터 ‘지금까지 출간된 수없이 많은 인간관계 심리학 중 제대로 된 대안 제시를 내놓은 첫 책’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의과대학을 들어가기 전 철학을 공부한 저자의 경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 책 속에는 인류의 방대한 심리학, 철학 지식이 켜켜이 들어차 있다. 또한 우리에게도 익숙한 유명인들의 숨겨진 비화와 그들의 심리 분석은 한 편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독자들은 27년이라는 임상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여러 사람들의 사례 속에서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생텍쥐페리, 니체, 쇼펜하우어, 나쓰메 소세키, 서머싯 몸……인간 알레르기인 그들의 인간관계를 분석하다인간 알레르기 #생텍쥐페리 우리의 영원한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사실 그는 어릴 때부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즉 ADHD의 특징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아이였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일쑤였기 때문에 누구도 그를 통제할 수가 없었다. 그는 주의가 산만하고, 정리 정돈에는 젬병이었다. 일처리도 서툴렀고, 차분하지도 않았으며 성적도 좋지 않았던 그는 학교에서 문제아 취급을 받았고, 더욱 반항적인 아이로 자라났다. 비행기 조종에도 서툴렀던 그는 치명적인 실수를 해서 추락하는 사건까지 겪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조종사 일을 찾아 전 세계를 방랑했고, 결국 2차 세계대전 중 지중해 상공에서 교신이 끊긴 채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 그는 어쩌면 인간 알레르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푸른 하늘을 동경했던 것인지도 모른다.(137~139쪽 참조)인간 알레르기 #니체인간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질투심과 불행감에 ‘르상티망’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철학자, 니체. 그는 어렸을 때부터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 장애를 앓았다. 세 살이 되어도 말 한마디를 못했지만 네 살 때는 독서를 시작하며 천재 기질을 드러낸 그는 정신적으로는 불안하고 과민했지만 성적은 아주 우수한 비운의 철학자였다. 스물다섯 살이라는 아주 젊은 나이에 바젤 대학의 교수가 된 그는 고독하다는 점과 인간관계에 서투르다는 점에서 쇼펜하우어와 매우 유사한 길을 걸었다. 그는 10년 후 대학을 그만두고 사람들과의 만남을 아예 끊은 채 은둔 생활에 들어갔다.(50~51쪽, 107~108쪽, 132~135쪽 참조) 인간 알레르기 #쇼펜하우어염세철학의 대명사, 쇼펜하우어. 그는 평생 동안 어머니를 증오했던 인물로 유명하다. 그의 어머니는 사교와 예술에는 관심이 있어도 양육에는 무관심하여 아들을 자주 방치했다. 그가 어린 시절부터 늘 우울하고 신경실적이었던 것은 너무도 당연했다. 그는 자신보다 스스로의 즐거움을 우선시하는 어머니를 증오했다. 어머니가 자신과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애인과의 관계 때문에 우울해하자 그는 마침내 참지 못하고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말을 꺼냈다.“아버지가 자살한 건 모두 당신 때문이야!”그날 이후 두 사람은 의절했고 평생 다시는 만나지 않았다.(172쪽 참조)인간 알레르기 #나쓰메 소세키『도련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마음』으로 유명한 일본의 국민 작가, 나쓰메 소세키. 그는 태어나자마자 어느 집의 양아들로 보내졌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한 살 반 때 또다시 다른 집의 양아들로 보내져 일곱 살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양부모의 사이가 악화되어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왔지만, 애물단지 취급을 하는 친부모에게도 정을 느끼지 못했다. 양가와 본가 사이에서 호적을 되찾는 문제로 분쟁까지 일어나 소세키는 주눅이 든 채로 성장하게 된다. 그는 평생 고독감에 사로잡혔고 자기 부정에 시달렸다.(161~162쪽 참조)인간 알레르기 #서머싯 몸『인간의 굴레』, 『달과 6펜스』 같은 명작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 서머싯 몸. 그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10살 무렵부터 숙부 밑에서 자랐다. 그의 숙부는 시골 마을의 목사였는데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엄격한 룰을 강요하는 사람이었다. 몸은 기숙사 생활을 했던 공립학교에서 집단 왕따를 당했으며 심한 말더듬이였다. 늘 자신을 바보 취급하는 아이들 때문에 괴로웠던 그는 인간 알레르기를 갖고 되었고 쇼펜하우어의 염세철학에 매료되었다. 이후 의대를 졸업했지만 타인과 교류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 그는 의사가 되기를 포기하고 작가의 길을 택해 평생 고독하게 살았다.(188~193쪽 참조)국내, 현지 서점 독자 서평★★★★★인간을 싫어하기 전에 내가 정말 인간 알레르기에 걸린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봤다는 측면에서 이 책은 값진 보물과 같다.★★★★★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이 책을 통해 회사생활을 하고 결혼을 하는 과정에서 내가 겪었던 여러 힘들었던 감정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복잡하고 모순적이고 바닥없이 심오한 인간관계의 내막을 파헤치는 수작이다!★★★★★오카다 다카시의 전작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아서 이 책도 찾아 읽었는데, 정말 훌륭하다. 모든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도 없고,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할 필요도 없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인간관계에서 드러나는 괴로움을 상세하게 분석해놓았다. 왜 힘들 수밖에 없었는지 말끔하게 이해하게 되었다.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오카다 다카시의 책은 뭘 읽어도 술술 잘 넘어간다. 작가의 전작 『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를 ‘애착 장애’로 보이는 친척에게 선물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 수 없었는데,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는 건넬 수 있을 것 같다. ★★★★★‘인간 알레르기’는 몸의 알레르기처럼 불치병이 아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도 그 치료법이 개발되어 차도를 보이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한다. 이 책에는 사람의 내면에 들어 있는 ‘자기 회복 장치’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나는 회사에서 하는 회식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진짜 친구라고 부를 만한 사람도 없다. 내가 왜 이렇게 사람과 사귀는 것을 피하는 성격이 되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된 느낌이다. 나 자신이 ‘인간 알레르기’라는 걸 정확하게 인식했기 때문에 이제는 어떻게든 나를 바꿀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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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판타지 백과사전 - 가까우면서도 멀고 낯선 일본 판타지 세계의 기묘한 매혹 (커버이미지)
    [인문]일본의 판타지 백과사전 - 가까우면서도 멀고 낯선 일본 판타지 세계의 기묘한 매혹
    • 도현신 지음
    • 생각비행
    • 2024-02-19

    한국의 판타지 창작에 흥미를 더할이상야릇한 일본의 판타지 백과사전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다. 임진왜란, 일제강점기로 대표되는 뼈아픈 과거사를 안겨준 원흉인 동시에 해방 이후 수많은 지식인과 언론인이 본받아야 한다며 열광하던 대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국 사회가 본받으려고 했던 일본은 경제와 관련된 현실적인 부분이었지, 그들의 종교나 문화 같은 정신적인 영역은 아니었다. 해방 이후로 몇몇 일본 종교가 한국에 들어와 있기는 하지만 기독교나 불교 같은 거대 종교에 비하면 그 사회적 영향력은 미약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일본이 한국을 앞지르고 압도한 시기는 아무리 길어봐야 19세기 말엽 메이지 유신이 시작되면서부터였으니 160년이 채 안 되기 때문이다. 그 이전까지는 우리가 일본에 불교와 유교 같은 종교와 정신문화를 가르쳐주는 스승의 입장이었다. 이런 이유로 일본의 종교와 정신문화가 우리에게 끼친 영향은 미약하다고 할 수 있다. 반면 19세기 중후반 유럽 사회는 일본 취미를 예술과 접목해 의미를 부여하고 녹여내는 사조(자포니즘)에 열광했다. 일본의 채색판화인 우키요에가 인상주의 화가들에게 끼친 영향은 상당하다.시간이 흘러 1998년 일본 대중문화 개방 조치로 들어온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열광하던 ‘오타쿠’들은 K-컬처가 자생력을 확보해가면서 점차 한국산 ‘오덕’이 되어갔다. 바야흐로 세계가 K-콘텐츠에 열광하는 시대다. 이럴 때 세계 곳곳의 신화, 전설, 만담 등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판타지를 만들어낸다면 K-콘텐츠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지 않을까?이런 바람을 담아 한국형 판타지 창작에 도움이 될 자료로 《일본의 판타지 백과사전》을 출간했다. 세상의 시작, 신, 영웅, 악당, 보물, 요괴, 귀신, 기묘한 이야기, 신비한 장소에 얽힌 숱한 이야기를 7가지 주제로 분류하고 100가지 항목으로 정리했다. 한국, 중국, 중동, 유렵 편에 이어 다섯 번째 판타지 백과사전이다. 일본의 신화와 전설 속 매혹적인 이야기와 기상천외한 소재에 영감을 받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K-콘텐츠가 많이 창작되길 바라는 희망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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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합,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커버이미지)
    [인문]백합,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 요라 지음
    • 구픽
    • 2024-02-19

    여성이 주류가 되어 이끌어온 장르 백합, 그 오해와 편견을 넘어 새로운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오직 ‘백합 장르’ 단 하나만을 다룬 국내 유일의 단행본서브컬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빠뜨릴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장르로 자리 잡았지만 그 자체에 관한 연구와 정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백합 장르. 소녀만화에서 ‘두 여자의 관계’를 밀도 깊게 다루는 서브 장르로 독립한 백합의 정의는 사실 늘 논쟁거리였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단 하나 명확한 것은 이 백합 장르에서 여성은 남성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은 존재라는 것이다. 남자라는 욕망의 대리인이 없기에 그들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디로든 갈 수 있다. Girls can do anything. 문자 그대로 여자아이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성욕, 권력욕, 지배욕 등 여성에게는 금지되었던 모든 욕망을 한꺼번에 분출할 수 있는 장르 백합. 이렇게 여성에게만 주연의 자리를 내어주는 장르는 흔치 않다. 이 책을 통해 백합 장르에 관한 편견을 버린, 보다 역사, 문화적 접근과 함께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백합 장르를 시도해 보길. 기대 이상의 흥미를 가지게 될지도 모른다. 백합 장르는 어떻게 발전해왔으며 어떤 작품으로 접해야 할까일본에서 백합의 시초로 불리는 작품은 오시야 노부코의 『花物語(꽃 이야기)』이다. 1916년부터 1924년까지 일본에서 연재된 이 작품은 당시 여학생들의 바이블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단한 베스트셀러였다. 1900년대 초반 여학생을 위한 근대교육 기관이 다수 생겨나며 여성 사이의 로맨틱한 우정과 친밀성을 다루는 작품이 크게 인기를 끈 것인데 이 작품을 필두로 소녀 소설과 소녀 만화를 위주로 다양한 백합 작품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성애 중심의 문화에서 퀴어 여성의 이야기들은 출판사를 통한 발표보다는 동인을 중심으로 발달할 수밖에 없었고, 이는 되레 시장 논리에 좌우되지 않고 자유로운 작품들이 발표되는 결과를 낳았다. 그 다양성이 다시 상업 출판으로 유입되어 소녀 만화에서 본격적인 독립을 이루게 된 것은 또 다른 재미있는 부분이다. 이 책의 전반부는 백합 장르의 정의와 역사, 백합에 관한 오해를 다루고 있으며 후반부는 백합 장르 작품들을 주제별로 묶어 소개하며 독자들을 본격적인 백합의 세계로 안내한다. 저자는 기존 본인의 블로그에서 무난하고 접근성이 좋은 백합 장르 작품을 소개한 반면 이 책에서는 작품의 수를 줄이는 대신 설명의 깊이를 더했다. 여학교를 배경으로 상급생과 하급생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다룬 『마리아 님이 보고 계셔』, 소녀들의 전쟁을 다룬 K-백합 『모란과 도화의 계절』과 『나의 침묵에』, 『독고솜에게 반하면』, 찬란한 소녀들의 이미지를 이용한 『러브 라이브』, 사회인 백합물 『정시에 퇴근하면』, 『만들과 싶은 여자와 먹고 싶은 여자』, 백합 비주얼 노벨 『탐정뎐』, 『옥상의 백합령씨』, 일상계 백합인 『새내기 자매와 두 사람의 식탁』 등 고전부터 현재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 100여 편이 넘는 백합 장르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덧 나의 취향에 맞는 작품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백합 장르의 유명 작품 중에서 누락된 작품들이 있을 수 있으나 작가의 주관적인 견해와 취향 차이라는 점을 알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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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하면 살리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그리하면 살리라
    • 마재영 지음
    • 좋은땅
    • 2024-02-19

    메마른 세상 속에서말씀으로 숨 쉬는 신앙인의 기록『그리하면 살리라』는 아모스 5장 4절에서 6절 말씀에서 따온 제목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꾸준히 그리고 힘주어 말씀하신다. 나를 찾으라고. 하지만 현대 신앙인들은 생활 속에서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자극적인 매체에 관심이 쏠려 차분히 묵상하는 시간마저 부족하다.저자는 책을 통해, 풍요롭고 발전하여 편리해진 세상의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은 점점 피폐해져 가고 있는 현대인의 참상을 꼬집는다.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며 본질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삶의 회고를 통해 독자들 역시 삶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리나라의 급속한 경제적 발전은 국민들의 생활수준뿐 아니라 우리의 신앙생활도 교회도 양적 질적으로 놀라운 부흥과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반면에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생명처럼 지키고 살았던 믿음과 순교적 신앙을 계승하지 못한 부분 또한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 말세적 시대에 거룩하고 순결한 성도로서의 복음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오히려 부끄러운 모습을 보일 때도 많다는 것이다. 부디 이 마지막 때에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삶으로 살았던 그 피 흘림과 눈물의 기도와 선교적 소명과 열정이 오늘 우리 안에 다시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소원한다.”- 본문 ‘믿음의 본을 따라’ 중 일부 발췌무엇보다 물직적인 것에 관심이 가는 시대지만, 저자는 먼저 하나님을 더욱 사모하고 가까이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이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책 『그리하면 살리라』를 통해 메마른 삶 속 단비 같은 말씀을, 안일한 신앙 속에 경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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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고) 이병철 회장님이 죽음의 문턱에서 남긴 고뇌에 찬 질문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삼성전자 고) 이병철 회장님이 죽음의 문턱에서 남긴 고뇌에 찬 질문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변
    • 이응주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인생이라면 누구나 “죽음의 문턱”을 반드시 한번은 지나가야 합니다.“죽음의 문턱” 넘어서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나니”(히 9:27)성경은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죽음의 문턱을 넘으면 자신이 살아온 삶을 하나님 앞에서 정산해야 합니다. 이 심판의 결정적인 최고의 기준은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구원자로 영접했느냐 영접하지 못했느냐의 심판입니다. 이 심판을 받는다면 그 결과는 너무나 두렵고 끔찍한 영원한 사망입니다. 이 심판을 피할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바로 미리 심판을 받아 그 심판을 면하면 됩니다. 미리 심판을 받는 길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서 우리가 받아야 할 심판을 대신 받았습니다.사람이 동물과 다른 특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생각하는 것”이다. 프랑스의 철학자요 사상가요, 수학자이며 신학자이며, 근대 물리학자인 유명한 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라고 말하였다. 파스칼은 “인간은 한 줄기 갈대에 지나지 않으며 가장 나약한 존재이다. 그러나 생각하는 갈대이다.”라고 인간을 표현하였다. 인간은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만일 인간이 생각하지 않고 산다면 인류는 금방 퇴보할 것이다. 인간이 계속 발전하며 진보하는 원동력은 바로 생각이라는 보이지 않는 실체의 능력일 것이다. 인간은 언제나 이 생각이라는 보이지 않는 능력을 사용하여 자신을 개발하고 과학을 발전시키고 인간의 삶을 향상 발전시켜 인간이 행복하고 기쁘게 보람 있게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에게 어려움이나 문제 그리고 고통이나 아픔, 슬픔이 찾아올 때도 이 생각을 통해서 어려움이나 문제를 해결하고 고통, 아픔, 슬픔도 이겨 내고 벗어날 수 있도록 생각이 방법을 찾고 해답을 찾아 주는 것이다.인생의 가장 큰 문제는 언젠가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는 “죽음”이라는 두려움과 공포일 것이다. 아무리 인간이 생각하는 사람이라 하지만 이 죽음이라는 문제에 대해서는 답이 없는 즉 풀 수 없는 숙제인 것 같다. 인생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건 인간의 특권이다. 이러한 특권을 잘 활용하여 답을 찾는다면 바로 그 사람은 인생 중에서 가장 성공하고 가장 행복한 인생으로 가장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인생이 성공하고 부를 누리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명예와 권력을 누리고 있거나 누렸다 해도 인간의 근본적인 물음에 그 해답을 찾지 못하고 해결받지 못했다면 그 인생은 별로 의미가 없는 헛된 인생이다. 죽음의 대비책이 없이 죽은 사람은 아무리 이 세상을 부족함이 없이 살았고 부를 소유하고 있다 해도 그 인생은 별로 가치가 없습니다. 모든 인생은 그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저자는 인생과 죽음, 구원과 영원한 생명,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 참된 행복과 소망 등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알고 싶고 찾고 싶은 궁금증들을 갖고 계신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가 해답을 찾았기에 제시할 수 있어서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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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 바다에서는 시계를 보지 않는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거친 바다에서는 시계를 보지 않는다
    • 박부인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지금 당신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요?”동원 산업의 CEO였던 저자 박부인의 인생 이야기이다. 그는 선장에서 증권회사 직원, 동원 F&B 영업 본부장을 거쳐 동원 산업의 CEO 자리에 왔다. 대학 시절부터 은퇴까지의 에피소드를 통해 저자는 자신을 40년간 동원이라는 배를 타고 인생을 항해한 마도로스 CEO라고 말한다. 돈이 아닌 내면의 성장을 위해 달려온 그의 이야기에서 열정과 성장의 핵심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40년간 동원이라는 배를 타고 인생을 항해한 마도로스 CEO 이야기바다에서 시작된 한 남자의 인생 스토리흔히 바다는 인생과 닮았다고 말한다. 밀물과 썰물이 넘나드는 모래사장을 보며 사람들은 위안을 얻기도 한다. 저자 박부인에게도 바다는 특별한 존재였다.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는 바다가 있었고 선장이 되어 직접 바다에 뛰어들기도 했다. 선장에서 머물지 않고 진정한 동원인이 되기 위해 40년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모든 것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인생에서 어딜 가나 바다가 있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책은 그런 저자의 인생을 총 5부로 나눠 한 권에 담았다. ‘Ⅰ. 거친 바다에서는 시계를 보지 않는다’, ‘Ⅱ. 타이거 우즈에게도 코치가 있다’, ‘Ⅲ. 참치는 잠을 자면서도 헤엄을 친다’, ‘Ⅳ. 길이 안 보이면 길을 만들어라’, ‘Ⅴ. 나는 매일 25잔의 커피를 마신다’이다. 대학 시절부터 선장, 증권회사, 동원의 영업 본부장 등 저자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부록에서는 인생에서 도움이 될 만한 명언, 고사, 심리학 등의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서도 새가 노래하는 이유가 있다면, 새에게 날 수 있는 날개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희망이라는 날개가 있다. 그 날개를 펴고 어떤 상황에서라도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은 용기가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을 지켜야 한다. 마음을 지키는 것은 성을 지키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고, 우리의 성공과 명예를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부록 중에서-책의 마지막 글 제목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로 되어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고 실패할 수도 있다. 저자는 『거친 바다에서는 시계를 보지 않는다』를 통해 잠깐은 절망하더라도 굳건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이겨 낼 수 있다고 말한다. 바다와 함께 살아온 저자의 인생을 통해 당신도 바다에서 특별한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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