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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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공병호 지음<공병호의 성경 공부>,<공병호가 만난 하나님>을 통해 뒤늦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고백했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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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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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내 늙은 강아지, 쫑투
- 박김수진 지음
- 책나물
- 2024-02-19
“쫑투는 내 청춘이자 내 중년입니다. 영원한 내 강아지,쫑투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참 좋았습니다.”19년을 함께한 반려견이 전하는 다정하고 아름다운 풍경2003년 1월, 문득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저자는 지인을 통해 말티즈와 요크셔테리어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 두 마리를 마주했습니다. 활동적인 강아지와 기운 없어 보이는 강아지, 저자는 “힘없는 강아지 데려갈게요.” 하고는 5만 원을 주고 강아지 한 마리를 데리고 왔는데요. 이것이 저자와 강아지 ‘쫑투’의 첫 만남에 관한 이야기의 전부입니다. 쫑투가 엄마 아빠 개, 그리고 언니 강아지와 이별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고, ‘애완견 산업’의 문제점 같은 고민은 아예 떠올려보지도 않았지요. 저자의 표현에 따르면 “무식하고, 무식하고, 무식했습니다.” 시작은 무식했지만, 함께하는 동안에는 최선의 사랑이 머무릅니다. 그럴 수 있었던 상황이어서 그랬지만, 저자는 지금까지 쫑투를 다섯 시간 이상 혼자 집에 머물게 한 적이 없거든요. 정확하게는 거의 혼자 두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저 그래야 할 것 같아서, 강아지와 함께 살기로 한 이상 강아지를 외롭게 두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그랬습니다. 쫑투는 곧 열아홉 살이 됩니다. 저자는 쫑투를 ‘잘’ 떠나보내고 싶습니다. 거울 보고 놀라던 쫑투, 아주 작고 귀엽게 소리 났던 쫑투의 첫 방귀, 낯선 곳에 가서도 화장실을 찾아 잘 쉬야하던 쫑투의 비상한 능력, 10년을 같이 살았던 쫑투의 친구 ‘깜비’, 일어나자마자 발등 위에 뽀뽀해주던 쫑투의 아침 인사, 산책을 자주 다녀도 언제나 아기 발바닥처럼 부드러운 쫑투의 발바닥, 이사 전 원룸 근처를 산책할 때면 골목을 돌아 옛날 집을 찾고는 꼬리를 힘차게 흔들며 그 앞에 서던 쫑투, 이제는 점점 앞도 잘 보이지 않고 귀도 잘 들리지 않게 된 쫑투……. 이것은 아기 강아지가 이 세상에 와서 어떻게 존재하다 사라졌는지를 담아낸 작고 깊은 책입니다. 아니, 사라짐이 아닙니다. 저자의 마음속에, 또 이렇게 책으로 남았으니까요. “특별히 잘해준 것도 없는데 어쩌면 이렇게매일 매 순간 우리를 반가워해줄까요?”고맙고 또 고마운 반려견을 끝까지 사랑하는 어떤 사람의 이야기반려견과 함께하는 사람이라면 많이 공감하실 겁니다. 우리 강아지들은 어떻게 그렇게 매일 매 순간 우리를 반가워해주는 걸까요? 참으로 고마운 존재들입니다.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잠깐 밖에 나갔다 들어와도 쫑투는 오랜만에 만난 것처럼 저자를 반깁니다. 몇 시간 지나 상봉할 때의 쫑투는 아주 날아다녔습니다. 온몸으로 “넘나 좋아!”라며 원망하는 눈빛 하나 없이 마냥 반가워만 해주었지요. 방 안에 함께 있을 때, 쫑투는 저자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때가 많았습니다. 저자가 과제를 하고, 공부를 할 때…… 쫑투는 저자만을 바라보고 앉아 있었어요. 가끔 일을 하다가 쫑투를 바라보면 언제나 서로를 바라보게 되는 거죠. 네, 언제나요. 쫑투는 내내 저자를 바라보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쫑투는 저자를 바라보지 않습니다. 저자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저자가 쫑투 가까이에서 쫑투를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쫑투가 고개를 돌리다가 우연히 저자를 발견, 둘의 눈이 마주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저자는 이 사회에서 ‘레즈비언’이라 불리는 소수자이고, 파트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쫑투는 레즈비언 엄마들을 둔 특별한 강아지인 셈이지요. 쫑투는 엄마들이 레즈비언이라고 싫어하거나 혐오하지 않습니다. 아무 상관 없는 일이라고, 아니, 엄마가 둘이나 있어서 더 좋다고 해주는 고마운 쫑투입니다. 레즈비언 커플인 두 사람은 웬만해선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쫑투가 들러리로 서는 강아지 결혼식에 초대를 받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결혼식에 참석합니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우당탕탕 결혼식은 어쩐지 애틋한 한 장면이기도 합니다.……어느새 쫑투가 세상을 떠난 지 600일이 훌쩍 넘었습니다. 저자는 매일 쫑투 이름을 부르고, 매일 쫑투 방석이 놓여 있던 자리에 앉아 쫑투 생각을 하고, 사흘에 한 번씩은 쫑투와 깜비의 유골이 담긴 유골함을 살살 흔들어 쫑투와 깜비 몸의 일부인 뼛가루가 굳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책 『내 늙은 강아지, 쫑투』는 또 다른 한 생명 곁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일인지, 끝까지 사랑하는 것이 어떤 모습인지 담담하고 따스하게 보여주는 어떤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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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스위칭 - 평범을 비범으로 바꿔준 단 한번의 계기
- 한성곤 외 지음
- 마인드셋
- 2024-02-19
현재 시중에 출간된 ‘부(富)’를 다루는 책의 수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간절하게 부자가 되길 바라고 있음을 방증하는 현상이다. 그런데도 그 어떤 책을 읽어도 성공하지 못했다면, 『스위칭』을 선택하길 바란다. 오로지 자신의 능력으로 인생을 역전시켜 경제적‧시간적 자유를 얻음과 동시에, 각 분야 상위 0.1%라는 수식어를 달성한 8명의 살아있는 인생 스토리와 핵심 노하우를 알차게 담아 두었으니 말이다.이로써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가장 빠르게 부자의 길로 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단 명심해야 할 것은 기회가 찾아왔을 때,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 인생을 180도로 변화시켜줄 스위치를 과감하게 올려 몰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이 책을 읽기 전과 후의 삶이 완전히 다르다고 할 만큼 바뀌어 있을 것이다“매일 아침이 기다려지는 설레는 삶을 원한다면 스위칭하라.”지식창업, 광고대행사, 크리에이터, 제휴마케팅, 커뮤니티, 멤버십, 커머스, 플랫폼 각기 다른 비즈니스를 하고 있지만, 단기간 내에 경제적‧시간적 자유를 얻은 8명의 대표. 이들은 하나같이 입 모아 말한다. “평범한 삶에서 단 하나의 계기로 인생이 완벽하게 변했다.”고. 우연한 단 한번의 계기에 결단한 선택이 살면서 겪어볼 수 없었던 일을 마주하게 해준 것이다. 이는 수많은 부자가 천천히 부를 축적하지 않았다는 사실과도 일맥상통한다. 그렇다면 이들을 부의 성장곡선에 데려다준 비결은 무엇일까? 식상하게도 답은 바로 ‘실행’이다. 부를 이룬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는 실행했는가, 실행하지 않았는가가 전부라고 할 정도이니.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다. 그러니 이 책에 나오는 8명 가운데 그 누구라도 괜찮다.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그 부자가 바로 나다.’라는 마음으로 딱 한 가지라도 저자가 알려주는 구체적이고도, 실용적인 방법을 꼭 한번 따라 해봐라. 분명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선택은 당신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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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사랑으로 존재하고 사랑으로 산다 - 바로알고 바로믿고 바로살자
- 김영찬
- e퍼플
- 2024-02-19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각계에 문제들이 속출하고 있어 늘 시끄럽습니다. 부부관계, 부자관계, 대인관계 그리고 집단 소속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로 인해 감정과 이해관계 등이 얽혀 다툼이 끊이지 않습니다. 여기 세상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trouble)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사랑으로 존재하고, 사랑으로 사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신앙의 전부요 인생의 해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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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한밤중의 심리학 수업
- 황양밍 지음, 이영주 옮김
- 미디어숲
- 2024-02-19
“32가지 심리 과학으로 삶의 해답을 알려주는 인생 참고서”밤이 깊어가는데 잠 못 이루면서 내일을 걱정하고 있나요?직장, 사랑, 인간관계가 버거운 청춘들을 위한 심리학 수업!이 책의 저자는 ‘생활 속 심리학 박사’라 불린다. 심리학을 그저 대학 교재 속에만 존재하는 이론이 아닌 실제 생활에 응용하여 도움을 받는 도구로 사용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어서 붙여진 별칭이다. 그는 실제로도 영국 요크대학교 심리학 박사이며 현재 푸런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이 책을 심리학을 모르는 독자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썼다. 살아가면서 부딪힐 인생 고민에 대한 답을 얻고 인간 심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드는 풍부한 사례는 무척 재미있으면서도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마음에 대해서도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크게 네 가지 주제를 선정해 독자와 함께 답을 찾아 나선다. 자아 찾기, 인간관계, 직장 생활 적응, 그리고 사랑까지.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여러 상황에서 현명한 해결책이 무엇인지 제시한다. 그래서 이 책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인생 참고서처럼 느껴진다. 오빠나 형 혹은 아빠의 애정 어린 조언 같은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고정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선택이 주는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각 주제마다 관련된 최신 심리학 이론을 소개해 과학적 설득력을 높였다. 특히 짧은 글귀로 주제의 요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놓은 ‘한밤의 조언’은 독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생활 속 심리 과학으로 자유로운 인생을 산다”수많은 청춘이 밤새 전전긍긍하는 삶의 고민 분석심리학 박사가 들려주는 다정한 심리학 수업심리학 박사인 저자는 여러 심리학 관련 플랫폼을 운영하며 사람들과 소통해왔다. 삶의 고민으로 잠 못 드는 이들을 자신의 경험과 심리학 지식을 동원해 위로하기도 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그렇게 모인 고민들을 분석해 이 책에 네 가지 주제로 나눠 담았다. 자아 찾기, 인간관계, 직장 생활 적응, 그리고 사랑까지 우리가 살면서 만나게 되는 고민과 어려움에 관해 때론 진지하게 때론 재미있는 필치로 심리학 이론을 곁들여 답을 찾아 나간다. “나만 남들보다 뒤처지는 삶을 사는 걸까요?”, “승진하고 부자가 되는 길은 왜 늘 나만 피해 갈까요?”, “나는 왜 대인관계로 평소 자주 기분이 나빠질까요?”, “다른 사람들은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사람을 잘도 만나는데 왜 나의 연애와 결혼은 순탄하지 못할까요?” 등 필자가 32개 문답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준다. 심리학이 이토록 쓸모가 있다니, 읽다 보면 더 이상 내일의 해가 뜨는 것이 두렵지 않고 기다려진다. - 처음부터 하나의 인생 목표를 세우고 매진하는 것만이 올바른 삶일까?어떤 이는 대체 뭘 해야 할지 몰라 어려서부터 타인이 시키는 대로만 한다. 사회적 기준에 따라 남들이 살아가는 형태를 그저 따라 하는 데 집중한다. 또 다른 이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언지 깨닫지 못한 채 당장의 욕구만 좆아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산다. 그러다 보니 이들은 자신 속에 잠재된 에너지를 마음껏 분출하지 못하고 발이 묶인 것처럼 전혀 진전이 없는 삶을 살게 된다. 저자는 처음부터 인생의 포부를 한 가지로 명확히 정해 매진하기보다는 열린 마음으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 보라고 권한다. 이것저것 흥미가 가는 것들을 자유롭게 느끼고 배울 때는 그런 경험들이 앞으로 어떤 가치로 실현될지 알 수 없지만, 하나하나의 점들이 이어져 멋진 그림으로 탄생하듯이 미래에는 자신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주는 목표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저자의 따스한 조언을 듣다 보면 스스로를 옭아매는 의무감이나 죄책감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선택을 통해 즐겁게 살 수 있는 동기와 용기가 생겨난다.- 감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만난다면 정면 돌파해야만 할까?저자는 감정적인 곤경에 빠졌을 때 전통적인 주장과는 달리 곧바로 대응하는 방식을 권하지 않는다. 부정적인 자극에 직면했을 때는 오히려 다른 곳으로 주의를 돌려 정면으로 맞서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한 대처라고 말한다. 원치 않는 상황을 만나 부정적 감정이 강하게 일면 일단 다른 관심거리를 찾아 감정의 강도가 약해지기를 기다리고 그런 다음 정면 대응을 시도하는 것이 비교적 유리하다는 것이다.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사건들은 초반에 가장 강력하게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이 순간을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심리학 연구를 통해서도 증명된 사실이다. 과한 감정 변화를 유발하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당사자가 이를 무시하는 선택을 하면 오히려 심신에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특히 우울증 경향이 있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부정적 감정을 회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애정 문제일수록 이성적인 판단력을 발휘하라는 말은 옳은 걸까?저자는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온전히 이성만 가지고는 해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감성적인 면을 동원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대개 애정 문제에 관해서는 감정에 휘둘려 이성적인 판단력이 흐려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과는 제법 결이 다른 조언이다.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사랑하는 연인의 사진을 보면 감정처리에 관한 대뇌 영역이 활성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연구에서는 같은 상황에서 비교적 대뇌의 해당 영역 활성화 정도가 떨어지는 사람이 더 쉽게 이별을 겪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저것 이성적으로 따져서 나오는 행동보다는 감성의 뇌가 작동하면서 무심코 한 행동이 서로 간에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저자는 생각이 많을수록 감정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보고 공감을 이뤄가면서 성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이 책은 살면서 만나는 실제 상황에서 부닥치는 여러 가지 문제에 관해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쓰였다. 저자의 생활 속 심리학을 만나는 행운을 잡은 독자는 ‘뭐야, 이렇게 간단한 해결책이 있었잖아!’라며 마음이 후련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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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요약이 힘이다 - 최소 시간으로 최대 효율을 내는 압축 공식
-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지낭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02-19
“지금, 왜 요약을 배워야 하는가?”*** 더 쉽고 더 빠르게 효율을 내는 상위 1퍼센트의 법칙 *** *** 일, 공부 등 인생의 단축키가 되어줄 38가지 요약 스킬 ***책, 영화, 드라마를 10분 안으로 설명해주는 유튜브 몰아 보기 영상이나 핵심만 담은 짧은 뉴스 레터 등 바쁜 현대인의 시간을 아껴주는 ‘요약본’이 주목받고 있다. 해야 하는 일과 넘치는 정보로 이미 과부하가 온 시대, 시간 낭비는 줄이고 효율은 높이는 데 최적화된 방법으로 급부상하다 아예 콘텐츠의 한 형태로 자리매김했다. 요약 자체가 수많은 플랫폼이나 개인의 경쟁력이 된 셈이다. 일본 메이지대학교 교수이자 누적 판매 부수가 1,0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작가 사이토 다카시 역시 앞으로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무기로 ‘요약력’을 제안한다. 여기서 요약력이란 사전적 의미대로 말이나 글의 요점을 잡아서 간추리는 단순한 스킬 정도가 아니다. 빠른 시간 안에 의도와 맥락을 파악하여 필요한 정보를 구분한 뒤,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을 뽑아 최고의 결과만을 도출해낼 줄 아는 능력이다. 이 루틴에 익숙해지면 일의 효율이 높아지고 간절히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데 쓸 시간을 자동으로 확보하게 된다. 이 책 『요약이 힘이다』는 일, 공부 등 인생의 목표를 성공으로 이끌어줄 가장 빠른 38가지 ‘단축키’를 안내한다. 더는 소중한 시간, 에너지, 돈을 앗아 가는 것들에 휘둘리지 말자. 요약을 하면 인생의 방향이 명확해진다.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정보들이 차분히 하나로 모이기 시작하고, 외워지지 않던 지식이 본인도 모르는 새 머릿속에 저장되고, 길고 횡설수설하던 말은 간결하고도 강력한 한마디로 압축되어, 결국 모든 것이 당신에게 유리하게 바뀔 것이다. “시간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는 것이다”없던 시간도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비밀2021년 수능 만점자는 성적의 비결 중 하나로 ‘2배속’ 인터넷 강의 시청을 꼽았다. 영상의 속도가 빨라지니 더 집중하게 되고, 공부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실제로도 근거가 있다. 미국 UCLA 대학 연구팀이 수백 명의 학부생을 그룹으로 나누어 강의를 각각 정상 속도, 1.5배속, 2배속으로 시청하게 한 다음에 시험을 치르게 했는데, 그 결과 각 그룹의 성적이 거의 똑같았다고 한다. 즉 절반의 학습 시간으로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2배속 시청이 훨씬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피터 드러커는 “성공의 왕도는 쓸모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목표를 성공으로 이끈 사람들은 시간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법을 안다. 이들은 시간은 잘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잘 ‘이용’하여 필요한 데 써먹을 줄 아는 것이 진짜 능력임을 누구보다 빨리 간파한 것이다. 정해진 시간에 목표한 일을 착착 해내겠다고 계획을 세우기보다 꼭 해야만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쓸모없는 데 쓰일 시간부터 과감히 소거하는 것, 바로 요약력의 시작이다. “당신이 매년 연봉 협상을 할 때마다 실패하는 이유”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이 능력회사에 다니는 사람의 대부분이 협상이라 쓰고 통보라고 읽는 연봉 협상 과정을 거친다. 대다수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원치 않는 결과를 받고 씁쓸하게 돌아선다. 연봉을 결정짓는 관건은 협상 테이블에서 본인의 업무 성과가 타인의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어필하는 데 있다. 이를 잘 알고 실천하는 사람만이 진짜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1년간 내가 한 일이 한눈에 바로 들어오도록 요약하는 것이 우선이다. 성과는 작년 실적과 비교한 ‘수치’로 계량화해야 하고, 주도한 일은 구체적인 ‘단어와 표현’으로 그리며 본인이 회사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각인시켜야 한다. 그리고 내용이 쓸데없이 길어서는 안 된다. 무엇이든 간에 길어질수록 중요한 내용이 가려지고, 욕심을 내다 보면 정작 내세우고자 하는 핵심이 모호해지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자료와 근거 모두 요약력에서 비롯됨을 기억하고, 평소 업무 프로세스와 성과를 정리하고 요약해두는 습관을 들이자. “모든 것이 당신에게 유리하도록 만들어라”필요하지 않은 것은 과감하게 가지치기할 것결국 요약력이란 그냥 줄이는 것이 아니라 목적에 맞는 핵심만 뽑아내어 나에게 ‘유리하게끔’ 만드는 능력이다. 협상가라면 상대가 바로 고개를 끄덕일 제안을 해야 하고, 수험생이라면 가장 빨리 합격할 공부법을 실천해야 하고, 카피라이터라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문장을 써야 한다. 베스트셀러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파격적인 제목이 대표적인 사례다. 줄거리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 아닌, 내용을 상징하면서도 흥미로운 텍스트로 쓰였기에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밖에 각종 영화, 드라마 요약본을 제작해 인기를 얻은 유튜버도 마찬가지다. 세세한 줄거리 대신 많은 사람이 호기심을 가질 포인트를 건드렸으므로 이목을 끌 수 있었던 것이다. 무엇이든 간에 오래, 많이, 열심히 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며, 때론 핵심이 전체보다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덜어낼 수 있는 만큼 덜어내어 무엇을 남기는가가 관건인 셈이다. 글이든 말이든 서류든 오히려 다듬어 나갈수록 본질이 뚜렷해진다. 조경사가 싹둑싹둑 가지치기를 하듯이 필요하지 않은 것은 과감히 생략하고 요약하자. 소모적인 것에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겠다고 마음먹는 순간, 이미 절반의 성공은 이룬 거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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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마음 약방
- 뮤약사 지음
- 마음읽기
- 2024-02-19
내가 겪는 통증과 마음의 아픔을 위한 책 처방전, 마음약방!몸이 아프면 병원 가서 치료받고 약을 먹어야 낫지! 라고 생각하며이곳저곳 많은 병원에서 치료해봤지만, 계속 똑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구요? 약을 계속 드시고 계시지만 여전히 통증이 없어지지 않는다구요?\'사실, 당신이 아픈 것은 몸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과 연관되있다는 것, 아시나요?\'\'아니, 몸이 아프면 아픈거지, 내 마음이랑 연관돼있다니요…!?\'WPI 심리상담과 전문가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의 아픔을 읽고,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피어난 매화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보는 약사로 피어난 뮤약사의 에세이, [마음약방]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약국은 자신의 몸이 아파서, 혹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아파서 들리는 곳입니다. 하지만, 정작 몸의 아픔이 마음의 아픔과 연관되어 있다는 걸 알지 못한 채로 약만 복용하는 경우가 많지요.[마음약방]은 대화로 약국에 들린 사람들의 삶과 마음의 아픔을 들여다보고, 그 아픔을 실제로 치유하는 사례 또한 담긴 에세이입니다.사람들의 몸과 마음의 아픔을 살펴보려는 약사로 성장하는 뮤약사의 이야기를 읽고, 자신과 타인의 마음과 통증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어보세요.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두통으로 약을 먹고 있는데, 먹으면 잠시 나아졌다가 또 심해져요.”“수면제를 먹어도 여전히 마음이 불안하고, 잠이 안와요.”“우울증, 조울증, 조현병, ADHD 등 여러가지 병명으로 진단받았는데, 약을 먹어도 낫질 않아요.”- 약을 먹어도 통증이나 심리적인 불안감이 계속되어, 치료하고 싶으신 분“꼭 중요한 시험이 있을 때면 속이 너무 아파요 ㅠㅠ”“데드라인에 가까워지면, 피부가 계속 가려워져요.”“생리통이 너무 심한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특정 상황에서 나타나는 통증에서 해방되고 싶으신 분“제가 불안할 때 온몸이 몸살난 듯 아파요. 이유가 뭔가요?”“좋은 관계를 만드려고 꾹 참았더니, 공황증상이 나타났어요. 제가 왜 이러죠?”- 몸과 마음의 관계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환자분께서 꾸준히 치료를 받고 계신데, 병이 낫지 않는 것 같아요.”“환자분의 마음상태를 먼저 살펴보고 그에 맞는 진단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마음의 치료가 곧 몸의 치료가 되는 사례를 알고 싶은 의학 관계자,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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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늙지 않는 뇌 - 미국 최고의 신경과학자가 전하는 기억력의 비밀
- 리처드 레스탁 지음, 윤혜영 옮김
- 유노라이프
- 2024-02-19
미국 최고의 신경과학자가 전하는노화와 기억력에 대한 걱정을 멈추는 법☆〈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의 신작☆쉽게 읽는 노화, 뇌과학 이야기☆100세 시대 필독서“나이듦을 걱정하느라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면 이 책이 길을 알려 줄 것이다!”-김경일 교수(인지심리학자)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스스로의 가능성에 한계를 둔다. 특히 중년기에만 들어서도 자꾸 감퇴하는 기억력으로 인해 자신의 뇌가 늙어간다고 걱정한다. 결국 치매, 알츠하이머에 대한 불안을 안고 산다. 그렇다면 기억력 감퇴나 두뇌 노화는 불가피한 것일까? 어떻게 하면 치매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 늙지 않는 뇌를 유지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신경과학자이자 신경정신과 의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수십 년간 뇌와 기억에 관한 연구를 해 온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그는 수많은 과학적 연구 사례와 오랜 시간 환자를 봐 온 경험을 바탕으로, 노화로 인해 감퇴된 기억력은 되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이 책은 우리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기억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도 바로 잡아 준다. 예를 들어, 우리가 겪은 일들은 모두 정확하게 저장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기억은 매번 회상할 때마다 변형되거나 재구성된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기억을 너무 신뢰하지 말고, 오류나 착각에 대해 너그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노화에 대해 걱정하며 시간을 허비하기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기억력 강화법으로 스스로 두뇌를 강화할 수 있다. 이 책에 뇌에 대한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사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억력 강화법, 기억력을 강화하는 수면법부터 식단까지 모두 담았다. 뇌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 두뇌 건강을 지키는 방법까지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는 이 책으로 주체적인 노년을 맞이하길 바란다.“왜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치매를 걱정할까?” 노화와 기억력 감퇴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제대로 알고 대비하는 법당신은 나이가 들면서 뇌의 기능이 저하되고, 기억력이 감퇴한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미국의 저명한 신경과학자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뇌》의 저자인 리처드 레스탁은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는 불가피한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스스로의 인지 능력을 되돌려 두뇌 강화에 가장 중요한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늙지 않는 뇌를 유지할 수 있는지 우리를 친절하고 쉽게 안내한다.당신의 기억력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가?당신의 기억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몇 가지 증상들이 있다. 증상 1. 손주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증상 2. 사무실에서 집까지 차를 몰고 가는데, 출구를 잘못 찾았다. 예전에는 그런 적이 없었다.답 1. 기억력이 괜찮은 사례이다. 일반적으로 이름을 기억하는 일은 아이들이나 손주에게 얼마나 관심을 두는지와 연결되어 있다. 손주에게 관심이 없어서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일은 반드시 기억력 장애의 징후가 아니다.답 2. 운전은 신경과학자들이 말하는 ‘절차 기억’과 관련이 있다. 한 가지 일을 여러 번 반복해 이미 절차 기억으로 자리를 잡으면, 뇌의 네트워크에서 자동화된다. 이때 절차 기억은 집중력 부족이나 주의력 부족으로 지워질 수도 있다. 따라서 기억의 다른 측면들은 서로 충돌할 수 있을 뿐, 심각한 기억력 손상 사례가 아니다.책에는 이 외에도 자신의 기억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실제 사례들과, 탄탄한 과학적 근거가 담겨 있다. 당신의 기억력에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아보고, 만약 당신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훈련할 수 있는지 살펴보길 바란다. 기억력은 늙지 않는 뇌의 핵심이다알던 사람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서, 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 기억나지 않아서 당황한 적이 있는가?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우리를 치매나 알츠하이머에 대한 불안으로 이끄는 이러한 기억력 감퇴는 우리의 노력으로 나아질 수 있다. 특히 ‘기억력의 여왕’으로 알려진 작업 기억은 지능을 향상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작업 기억을 강화하면, 동시에 지능도 향상할 수 있다. 우리를 주체적 노년으로 이끄는 풍부한 기억과거를 떠올릴 수 있는 한 사람의 기억력은 그 사람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형성된다. 다시 말해 기억력을 상실하면, 우리의 정체성은 부분적으로 변화하거나 완전히 사라진다. 따라서 한 사람의 정체성이 개인의 경험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것을 기억할수록 우리의 감각은 풍부해진다. 많은 것을 기억할수록 우리는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감퇴하는 기억력을 걱정만 하지 말고 기억력을 강화하여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갖추어야 하는 이유다. 치매에 대한 걱정을 넘어 늙지 않는 뇌를 유지하기노화에 대한 과한 걱정은 우리를 지레 겁먹게 하고, 도전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스스로의 가능성을 펼치지 못하고 내재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맞이하는 노년은, ‘더 이상 할 수 없는 일’의 목록만 늘어나는 삶일 것이다. 자신을 저평가하는 자세를 버리고 두뇌와 기억력 강화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알 때 비로소 우리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우리가 기억하고 망각할 때 우리 뇌에서 벌어지는 일, 우리 뇌를 이해할 수 있는 뇌의 구조, 다양한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력 강화에 꼭 필요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예를 들어 동전으로 기억력 강화하는 법, 긴 숫자를 암기하는 법, 이름 외우기부터 수면법, 운동, 영양 섭취 등이 어떻게 뇌 건강에 영향을 주는지 설명한다. 우리는 이를 통해 뇌세포들이 재생되고 연결되어 기억력이 향상되는 놀라운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노화와 관련된 우리의 걱정을 과학적으로 타당하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이 책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뇌와 기억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주체적인 노년의 삶에 한층 가까워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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