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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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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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서영처 지음
- 출판사이랑
- 출판일2014-10-08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서영처 지음삶의 여러 접점을 통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음악 에세이다. 음악 속에 갇혀 음악을 이야기하는 책이..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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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건 파일 명화 스캔들
- 양지열 지음
- 이론과실천
- 2024-02-19
SBS FM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최고의 인기 코너 양지열 변호사의 ‘살롱 드 지’를 책으로 만나다!양지열 변호사는 YTN, MBC, KBS, SBS, JTBC 등 시사 뉴스 프로그램 여기저기서 만날 수 있는 친숙한 얼굴이다. 날마다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 속에서 명민한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시시비비를 판별하고 뉴스의 숨은 의미를 쉽게 풀이하여 전달해 준다. 그런 그가 뉴스를 해설하다가 그림을 통해 세상에서 벌어지는 법적 쟁점을 훨씬 깊게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된 SBS FM 라디오〈김태현의 정치쇼〉의 한 코너 ‘살롱 드 지(양지열의 문화 살롱이라는 의미로 지은 코너 이름)’에서 각종 사건과 명화 이야기를 결합하여 현재를 다시 돌아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지 어언 1년을 훌쩍 넘겼다. ‘살롱 드 지’에서 풀어놓은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원고로 다시 정리하여 내놓은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시사뉴스에서 보던 변호사가 명화 이야기를 쓴다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양지열 변호사는 사실 법률뿐 아니라 철학, 역사, 문학, 그리고 미술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적 공부 바탕이 넓고 깊다. 그가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문화부, 사회부 등에서 활동한 이력을 알게 되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철학도로, 미술 감상자로, 신문기자로, 뉴스 해설가로, 법률가로 살아온 인생을 집약하여 보여준다. 시시각각 벌어지는 우리 사회의 여러 사건을 더욱 깊이 있게 들여다보면서 인류의 문화적 자산인 명화 속 숨은 이야기와 엮어서 한 꼭지 한 꼭지의 글로 촘촘히 써 내려갔다. 이러한 결합은 전무후무한 신선한 시도이며 현재를 살아가는 교양인에게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온다.▶ 이 책의 주요 내용 제1부 크고 작은 사건들 속에서날마다 사건은 벌어진다. 그중에는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모두가 관심 있는 정치, 사회적 사건도 있고, 사건 자체는 소소하지만 그와 관련된 사람에게는 큰 고민과 상처를 안기는 개인적인 사건도 있다. 양지열 변호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을 살필 때 참으로 따스한 시선을 유지한다. 예를 들어 ‘법정 상속 제도’를 주제로 다룬 「가수 아이유와 빚의 대물림」꼭지에서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그 빚까지 떠안게 된 아이들의 처지를 안타깝게 여기는 저자의 시선이 느껴진다. 또한 러시아 화가 바실리 페로프의 <트로이카>라는 작품 해설을 통해 독자에게 그 마음이 더 절절하게 다가오게 한다. 김만권(정치 철학자)는 추천사를 통해 이렇게 정리한다. ‘그가 그림을 읽는 시선을 보면 양지열 변호사가 법으로 그리고 싶은 세상이 보인다. 그 세상의 법은 눈을 가린 여신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며 소외된 이들을 보듬고 어루만진다. 그곳에서는 누구든 마땅히 행복할 권리가 있다. 그에게 법은 차가운 머리로 그린 따뜻한 마음이다.’제2부 명화로 세상 읽기양지열 변호사는 명화 속에 숨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떠한 마음과 태도로 살아가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며 나름의 해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로」꼭지에서는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가 그린〈판도라의 상자〉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오래된 신화와 전설은 물론이고 지금의 현실 속에서도 여성에 대한 왜곡된 관점이 출현하고 있음을 냉철하게 지적한다. 무엇보다 여성에 대한 사회적 선입견이 가장 큰 저주이며, 이러한 부당함에서 벗어나 평등한 가치를 인정해야 더 살기 좋은 사회가 된다는 주장은 많은 독자의 마음에 와닿을 것이다. SBS FM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진행자인 김태현 변호사는 추천사에서 이렇게 쓴다. ‘냉철한 이성을 대변하는 변호사가 각종 사건 사고를 풍부한 감성이 담긴 예술작품으로 풀이하며 쉽지 않은 섞임으로 매주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제3부 세상에 길을 물을 때이 책은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중에는 밥상을 뒤집어엎은 사건처럼 생활 속 이야기도 있고, 정치적 사안을 법정으로 끌고 가는 현실 정치의 모습도 그려져 있다. 물론 정치적으로 민감한 뉴스에도 목소리를 낮춘 적 없는 양지열 변호사의 이야기는 개탄스러운 정치 현실 앞에서도 늘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는 길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피테르 브뤼헬의 <바벨탑> 명화를 진지하게 읽어 간 「공든 탑은 어떻게 무너지는가?」를 살펴보면 현재 우리가 직면한 정치 현실이 눈에 그려진다. 정치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를 고소나 고발을 남발하여 형사 절차로 끌고 가는 일도 빈번하고, 선거가 끝나고 나서 패자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로 나라가 흔들리는 현상을 직관하며 우려와 씁쓸함을 드러낸다. 법원은 과거를 심판할 뿐 미래의 설계도를 그리지는 못한다며 잘못된 탑을 허물고 다시 세우는 일은 여전히 국민의 뜻을 모으는 정치의 영역임을 강조한다. 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이다.제4장 한 폭의 그림은 한 편의 드라마이 책의 장점은 때로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때로는 가벼운 주제를 다루지만, 어떤 주제이든 상관없이 독자가 술술 읽기 쉽다는 것이다. 쉽게 읽으면서도 독자들은 우리 사회의 문제와 명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깊은 사유로 이끄는 힘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문명의 속도는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까?」 꼭지에서는 19세기에 그린 윌리엄 터너의〈전함 테메레르〉와〈비, 증기, 그리고 속도〉를 비교하면서 구시대로 사라지는 것들과 신시대에서 받아들여야 할 것에 대한 감상을 풀어놓는다. ‘터너처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누리는 문명이 어디까지 이르렀는지 한 번쯤 바깥의 시선으로 바라보자는 것입니다.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문명의 소용돌이 속에 그저 휩쓸려 가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자는 말이지요. (중략) 지금 어디쯤 서 있는지 가끔 멈춰 서서 찬찬히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시간이라는 기관차에 몸을 싣고 빛의 속도로 달리는 이 시대! 도대체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는 알고 달려야 하지 않겠습니까?(본문 218쪽에서 발췌)’라고 이야기한다. 알아듣기 쉬운 말로 조곤조곤 말하듯 편안하게 쓰면서도 시대의 변화를 가늠하고 통찰하는 저자의 노련한 솜씨에 새삼 놀라게 된다.책에 실린 다채로운 그림을 감상하면서 그가 쓴 글을 찬찬히 읽어보면 신장식 변호사가 추천사에 말했듯이 ‘변호사, 기자, 철학 세 가지에 모두 능통한 사람이 아니라면 쓰기 힘든 주제의 글들을 참 읽기 쉽게 써 내려갔다. 다행이다. 이런 재주꾼이 지금 우리 가까이에 있어서.’라는 대목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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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서투르지만 둥글둥글한 팀장입니다
- 안재선(재쇤) 지음
- 파지트
- 2024-02-19
어쩌다 보니 팀장이 되었다!92년생 초보 팀장, 오늘도 둥글둥글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저자는 스타트업의 92년생 초보 팀장이다. 입사한 지 2년 만에 원맨팀으로 시작해 이제는 6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팀의 팀장이 되었다. 팀원들의 업무를 봐주고 피드백을 주고, 팀의 업무 결과에 대한 책임까지 도맡아야 하는 팀장이라는 왕관의 무게를, 저자는 어떠한 방법으로 견뎌냈을까? 이 책에는 초보 팀장으로서 갖게 되는 고민과 걱정거리 그리고 성장에 대한 욕심이 솔직담백하게 담겨 있다. 팀장이 된 후 나만 빼놓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 팀원들에게 서운하기도 하고, 팀의 리더로서 모든 걸 잘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괴롭기도 하다. 하지만 모든 것은 관점의 차이! 나의 부족한 점을 마주하고, 팀원들과의 협업을 이끌어내면서 좋은 팀장이 되는 길을 차근차근 걸어나가고 있다. 오늘도 둥글둥글 팀장은 일기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성장해나가고 있다.92년생. 아직은 사회에 적응해 나가기 바쁜 나이. 하지만 저자는 29살이라는 나이에 한 회사의 팀장이 되었다. ‘내 일만 잘 하면 되지’에서 팀원들의 성장과 고충 등을 살펴야 하고, 팀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위치에 서게 됐다. 이 무거운 왕관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매일 일기를 쓰며 스스로를 달래고, 보다 나은 팀장이 되기 위한 솔루션을 스스로 제시했다. 그리고 이제 벌써 2년 차 팀장으로 접어 들면서 갓 팀장이 되었을 때보다는 조금 성장한 팀장의 모습으로 이 책을 썼다. 오늘도 안재선 초보 팀장님은 본인보다 팀원들의 성장을 생각하며 열심히 고군분투 중이다. 이 세상의 모든 초보 팀장들이 이 글을 읽고 함께 공감하고 ‘둥글둥글한 좋은 팀장’이 되기 위한 방법들을 고민해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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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기는 생각 - 제5차 산업혁명과 군사적 폴리매스
- 김태형 지음
- 좋은땅
- 2024-02-19
변화하는 전쟁의 양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본질을 간파한다고정관념에 맞서 초일류 강군으로 나아가는 전쟁의 전략2022년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발발했다. 연일 보도되는 전쟁의 참상은 우리에게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특히 한국에게 있어, 전쟁 발발은 더욱 서늘하게 피부로 와닿는다. 한반도는 휴전체제로 지내온 지 어느새 70년을 맞이했다. 불안정한 휴전 상태는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기에 우리는 항시 안보적 긴장 상태에 놓여 있었다. 과거 역시 동북아 국가들의 첨예한 대립으로, 전쟁의 역사가 오래 지속됐던 점을 되돌아볼 때, 한반도 내 점차 적층된 긴장감은 과연 나라의 주권은 어떻게 지킬 것인지, 국가 안보 문제에 주목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다.책 『이기는 생각』은 전쟁의 본질을 탐구하며 ‘전략’에 관한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다.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전쟁의 형태 역시 달라지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형태를 변화시키면서도 수행해 나가는 ‘주체’에 주목한다. 결국 전쟁이 어떠한 양상을 띠든, 이 변화의 흐름을 잡고 선도할지 아님 뒤따라갈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기는 생각’은 여기서 시작된다.저자는 전쟁에 관해 절대 변하지 않는 진리와 같은 ‘이데아’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면서 본질을 찾아가는 ‘우시아’ 개념을 적용한다. ‘항상 변화하는 것(contingencies)’과 ‘절대 변하지 않는 것(continuities)’의 공존, 두 가지의 조화와 균형이 곧 전쟁의 우위에 서는 전략이 된다고 말한다. 불확실성, 마찰, 폭력 등과 같은 전쟁의 본질과 감정을 지닌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쟁의 형태나 수행방식은 시대의 상황에 따라 변화한다. 저자는 오랜 기간 주입식으로 고착화된 생각의 틀, 즉 고정관념을 지적한다. 기존의 방식과 상식을 깨고 더 발전적인 결과를 창출하는 건설적 사고와 대상의 상호관계를 유연하고도 예리하게 파악하는 맥락적 사고의 조화를 통해 국가 안보를 책임져야 할 군 간부들이 새롭게 개척하며 세계를 선도해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두 사고는 전쟁의 이데아와 우시아적 속성을 간파하면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 국가의 안보를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 군이 미래의 전장을 주도하는 초일류 군대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군사적 폴리매스’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 어두운 전장 속에서도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보면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존재로, 여기에 리더십의 이니셔티브까지 지님으로써 영향력을 발휘해 나가는 것이다. 언젠가는 다가올 5차 산업혁명과 우주시대를 군대, 군사적 폴리매스들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조직 전체가 하나가 되는 군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군대를 만드는 것. 이는 우리가 어느 전쟁을 직면하더라도 이기는 전략이 될 것이며, 『이기는 생각』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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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아버지의 마음 사랑한다 2
- 김광극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사랑을 살아내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이야기 “우리는 모두 사랑받기 원합니다.” 저자가 삶을 살면서, 그리고 수많은 사람을 만나 상담하면서 우리의 삶 속에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은 내용을 책을 통해 풀어내었다. 생각으로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나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서 엄마가 딸에게, 친한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살포시 그 비밀을 털어놓는다. 저자 스스로의 삶을 치유 받으면서 알게 된 하나님의 사랑의 비밀과 그 사랑을 향해 가기 위한 방법으로 기도를 제시한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결국에는 태풍 후에 맑게 개인 하늘과 같은 기쁨과 은혜가 있음을 저자 본인의 삶과 상담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사랑을 받는 기쁨과 사랑을 하는 기쁨을 여러분도 누릴 수 있기를 이 책을 통해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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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원 복음 복구 -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께서 가르치신
- 김주범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예수께서 가르치신 원 복음으로 나아가는신앙의 본질적 질문들우리는 예수님이 주신 본질적인 가르침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때, 우리가 얼마나 오랜 기간 하나님의 믿어 왔는지, 직분이 무엇인지. 이런 요소들은 중요치 않다. 예수님의 가르침의 본질이 무엇인지 대답할 수 없다면 모르는 것이다. 이 심오한 질문을 시작으로 책 『하나님 독생자 예수께서 가르치신 원 복음 복구』는 시작된다.저자는 질문을 시작으로 하나님과 예수님이 주신 가르침에 대해 탐구한다. 진리를 알아가기 위해 떠난 여정과도 같다. 그 여정 속에서 우리가 신앙을 하면서 놓친 것은 없는지 과연 중요한 것을 무엇인지 답을 찾아간다. 저자는 책을 통해 독자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찾고, 신으로 거듭나고, 신을 사는 이기는 자로서 아버지와 함께 세세토록 해같이 살 소망을 찾자.’고 말한다. 여러 거짓으로 인해 진리가 무엇인지 몰라 방황하는 이들에게 이러한 저자의 본질적인 질문과 그 속에서 빛나는 소망은 크리스천이라면 응당 가져야 할 마음가짐임을 느끼게 해 준다.말씀을 생명같이 여기며 나아가는 믿음의 여정. 그 시작을 책 『하나님 독생자 예수께서 가르치신 원 복음 복구』과 함께 떠나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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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자기 찾기 - 말과 의식
- Sam Kim지음
- 좋은땅
- 2024-02-19
우리는 자신을 숨길 수 없다말은 나에게 말하는 것이다. 말은 소리로 모양을 내지만 말은 자신을 위한 것이며 자신의 의식 속에 머무르는 것이다. 우리는 말을 상대방에게 하고 상대에게 영향을 주려 한다. 그러나 말은 상대에게 어떤 의미도 영향도 주지 못한다. 그 의미는 자신의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감대는 형성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상대에게 말하는 것은 공감대를 얻기 위한 노력일 뿐이다. 딱 거기까지이다. 우리가 더 이상을 바란다면 그것은 우리의 자아이며 집착이다. 상대는 자신에게 관심이 있고 자기의 말이 필요하고 그는 자기의 모습을 그리며 살아간다. 그러나 본래 우리는 모두가 다 하나요 존재로서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는 다르게 보일 뿐이지 다르지 않다. 우리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말은 이러한 모습을 다르게 그리지만 결국 그 그림은 하나일 뿐이다. 이처럼 말은 모든 것을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노력의 말은 감사이며 사랑이다. 이 말은 말의 속성이며 말의 추구이다. 말은 이 의미를 연결하려 이 세상에 존재한다. 세상은 다 다른 모습으로 보이지만 영으로서, 존재로서 하나이다. 다 하나다. 의식은 말에 대한 하나의 모습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의식에는 ‘나’라는 존재가 있다. 나는 이기적이며 자기중심적이어서 말을 다스리려 하고 저항하려 한다. 그러나 말은 의식과 하나가 되려 한다. 왜냐하면 말은 하나가 되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의식은 말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만들어 간다. 그것은 생각과 상상력 그리고 느낌과 감정을 통해서 현실화한다. 우리의 의식 가운데는 부정적인 면이 항상 존재한다. 결국 우리의 무의식 속에는 이러한 부정적인 의식이 축적된다. 우리의 의식은 순수한 집단의식과 존재와 섭리와 교감이 되었을 때 의식은 우리의 부정적인 의식인 자아와 집착을 정화할 수 있다. 우리의 자기의식 안에는 우리의 의식이 부정적인 의식체를 형성하고 후회스런 현실을 만들어 내고 만다. 말은 이러한 현실을 묘사하며 인정한다. 말은 항상 공정하며 정당하다. 때로는 의식의 노예처럼 의식이 원하는 말을 하지만 말은 돌아와서 후회하게 만들고 갈등하게 만든다. 그리고 말은 흔적이 되고 기록으로 남는다. 먼저 우리는 관찰자의 관점에 서야 한다. 우리의 관심을 과거나 미래에서 벗어나 현재에 서야 한다. 현재의 말을 해야 한다. 현실과 물질에서 벗어나 그 이면의 의식이나 영적인 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관심과 시야는 의식체를 만들어 내고 의식을 현실화하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의식으로, 의식에서 영적 차원으로 그리고 반대로 영적 차원에서 의식으로, 의식에서 현실로 순환하는 자세와 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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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아버지의 마음 사랑한다 1
- 김광극 지음
- 좋은땅
- 2024-02-19
홀로 기도하는 시간 속에서 만나는 하나님, 그리고 변화되는 삶에 대하여저자는 이십 대 때부터 매일 홀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남편의 아내, 아이들의 엄마로 평범한 일상을 살다가 기도하던 중 응답을 받고 전도사의 길을 걷게 된다. 그리 활달한 성격이 아닌지라 ‘전도’라는 사명이 무척이나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매일매일 기도로서 이를 극복해 나갔다.저자의 삶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이란 ‘순종’이란 단어로 귀결된다. 나의 가치관과 나의 성격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우선해 이를 따라가면, 결국 하나님께선 우리를 통해 많은 일을 이루시고 더 복된 것들을 보여주신다.저자의 삶도 기도와 예배의 시간을 통해 풍성해졌다. 여기서 풍성해졌다는 것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영성적인 것이다. 아껴온 헌금을 도둑맞고, 전도의 메시지를 건넬 때마다 사람들의 냉담한 거절을 받았지만 이런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고난에 강인한 하나님의 메신저가 될 수 있었다.이 책을 통해 당신의 삶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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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슬기로운 사원생활
- 박증재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신입 사원이 1년 만에 프로 직장인이 되는 방법12년 차 직장 선배가 알려 주는 직장 생활 길라잡이사회 초년생, 회사에 막 들어간 신입 사원에겐 모든 일이 어렵고 낮설다.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직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등 모르는 것 투성이다. 12년 차 직장인으로서 이제는 업무에 능숙한 전문가인 저자지만 그 또한 신입 사원일 때는 사수에게 질문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미숙했던 시절이 있었다. 저자는 그때를 되돌아보며 신입 때 알았으면 좋았을 방법과 정보를 책에 담았다. 이 책은 6개의 주제로 되어 있다. ‘Part 1. 일 잘하는 사람은 태도가 다르다’, ‘Part 2. 일 잘하는 사람은 일하는 방법이 다르다’, ‘Part 3. 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역량 강화법’, ‘Part 4. 회사 생활이 풍요로운 인간관계법’, ‘Part 5. 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자기 계발법’, ‘Part 6. 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이다. 각 장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회사 생활을 잘하는 방법과 직장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목표 등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신입 사원에 초첨을 맞춰진 내용이지만 이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경력 사원도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로는 그저 직장인이 아니라 직업인으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을 차근차근 밟은,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사람이다. 당신도 프로가 되어야 한다. 당신은 이 책을 선택한 순간부터 직장인이 아니라 전문성을 가진 직업인으로 성장해야 하기로 결심한 사람이기 때문이다.저자는 직장인에게 다양한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한다. 정형적이였던 학창 시절의 평가와 달리 직장 생활에서의 평가는 매우 다양하고 남들과 달라야 살아남을 수 있다. 직장 생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독자에게 이 책이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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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붉은 달의 단편소설
- 김건구 외 지음
- 달꽃
- 2024-02-19
달꽃 출판사에서는 2023년을 맞아 기획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편의 단편소설을 수록하였다. 붉은 달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한 이야기들이다. 이어 2023년도 달꽃 공모전 《분홍 하늘의 단편소설》 《하얀 바다의 단편소설》 《노란 숲의 단편소설》 《푸른 달의 단편소설》 시즌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붉은 달의 단편소설》 관련해 영감을 받은 부분, 또는 공모전에 참여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글쓰기를 좋아해서 그동안 동화를 주로 썼습니다. 그러던 중 공모전 개최 소식을 접하고, 붉은 달과 어울리는 좋은 생각이 떠올라 SF 소설에 새롭게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_ 김건구▶ 순백색 달이 오랜 옛날부터 순결한 아름다움의 상징이었다면, 붉은 달은 블러드문이라 불리우며 액운의 징조로 여겨져왔습니다. 똑같은 달임에도 색상에 따라 그 의미가 완전히 뒤바뀐다는 점이 매력적이었기에 이를 활용해보고 싶어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해본 결과,고통과 쾌락, 행복과 불행, 악몽과 길몽도 어쩌면 비추는 색상의 차이만 있을 뿐 사실 똑같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더군요.문득 떠올랐습니다. 새하얀 달빛마저 붉게 물들이는 홍등가의 조명 아래 붉게 타오르는 눈동자를 가진 백색증 환자의 이야기가. _ 해일▶ 별은 항상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데 낮엔 보이지 않고 밤엔 보입니다. 낮에 보이지 않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태양의 강력한 빛 때문입니다. 달은 그보다 약한 빛을 가지고 있지만 별들의 존재를 지우진 않습니다. 저는 그런 상냥함을 가지고 있는 달을 좋아합니다... (그 외 생략) _ 이수정▶ 제가 쓰는 이야기들이 빛을 볼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_ 서은원▶ 어려서부터 달을 바라보길 좋아했습니다. 어른이 된 후로는 그렇게 좋아하던 달은커녕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는 마음도 줄어들었습니다. 문득 제 자신을 잃어가는 것 같아, 의식해서 고개를 치켜들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언제나 제자리를 지키던 달은 어릴 적의 달이 아니었습니다. 설렘은 없었고, 황홀함은 잊혔습니다. 점차 세상에 무뎌지는 것 이외에는 실감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때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그 외 생략) _ 전륭성▶ ‘붉은 달’이라는 소재가 주어졌을 때 떠오른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달은 일단 ‘음陰’적인 것이기에 ‘여성’을 상징한다고 보았고 ‘붉다’라는 것에서 ‘피血’가 떠올랐습니다. ‘여성’과 ‘피’라는 두 가지 요소가 맞물렸을 때, 여성들이 매달 경험하는 ‘월경’이라는 현상을 생각하게 되었고, 이를 소재로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 외 생략) _ 아난▶ 공모전의 제목을 보고 이전에 쓰고 싶었던 장르의 글과 분위기가 어울릴 듯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_ 고도▶ 붉은 달의 창가에서 자신의 벌거벗은 욕망과 마주한 인간이 존재의 본질을 향해 침잠하는 장면으로부터 소설은 시작되었습니다. _ 김선욱( ※실제 선정되신 작가님들이 신청서에 작성한 공모전 참여하게 된 이유) \'붉은 달\'에 영감을 받은 이야기로 출간된 에는 역량 높은 작가 8명의 다채로운 컬러가 담겨있다. 달꽃 출판사의 첫 공모전에 의해 선정된 소설로 단편이라는 장르로 끝내기에 아쉬운, 각자의 세계관 속 이야기가 한가득이다. 작가의 필력으로 적어 낸 \'붉은 달\'이라는 주제를 통해 어떤 이야기가 흘러나오는지 살펴보는 것도 독자의 입장에서 끝없는 호기심과 재미를 자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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