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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커버이미지)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10-08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153/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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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세계 시민 교육 이야기 - 흥미진진한 영화로 살펴보는 빈곤, 기후 위기, 미디어, 인권, 난민, 사회적 책임 (커버이미지)
    [인문]십 대를 위한 영화 속 세계 시민 교육 이야기 - 흥미진진한 영화로 살펴보는 빈곤, 기후 위기, 미디어, 인권, 난민, 사회적 책임
    • 함보름 외 지음
    • 팜파스
    • 2024-02-19

    글로벌 네트워크로 우리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생활이 가능해졌다. 과학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면서 세계는 더더욱 연결되고 있다. 이제는 내 집 안방에서 전 세계의 사람들과 만나며 지구 반대편의 업무를 수행하고, 생각을 교류하는 일이 자연스럽다. 글로벌한 시대에 지구촌에 사는 우리는 점점 더 공유하는 가치들과 문화가 많아질 것이다. 이러한 때 세계 시민으로서 어떤 것을 배우고 또 알아야 할까?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세계 시민 교육 이야기》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세계 시민으로서 필요한 소양과 사고를 키워 주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고민하고 이끌어야 할지를 알려 주는 세계 시민 교육에 관한 입문서다. 세계 시민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6가지 주제인 빈곤, 기후 위기, 인권, 미디어, 난민,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칫 딱딱해 보이는 6가지 주제를 흥미진진한 영화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십 대 청소년들이 재미있고 흥미를 가지고 세계 시민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려워 보이는 ‘세계 시민 이슈’에 대해 영화 한 편을 보는 기분으로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글로벌 이슈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고, 세계무대를 누비는 세계 인재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지구촌에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계 시민 이슈 6가지빈곤, 인권, 기후 위기, 미디어, 난민,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생하게 들여다보다! “세계 시민으로 지구촌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이 책은 영화를 통해 세상의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빈곤, 인권, 기후, 교육과 미디어, 난민, ESG를 주제로 각각 4편의 영화를 보며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영화에 숨겨진 메시지를 찾아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토론의 장을 통해 비판적 성찰을 하면서 생각의 크기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계라는 커다란 울타리에서 변화를 만들어 가는 멋진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세계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인문 교양의 집합 “세계 시민 교육”흥미진진한 영화 속 장면과 드라마틱한 인물의 이야기로 재미있게 배우다!첨단 산업, K-POP 등을 계기로 많은 나라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고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해 궁금해한다. 우리 역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 세계의 사람들과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소통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우리나라의 영화와 드라마에 전 세계 사람들이 열광하고,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다 세계에서 활약하는 인재가 되는 것도 흔치 않는 일이 되어 간다. 이렇게 세계는 점점 가까워지고 하나의 공동체로 활동해 나간다. 그야말로 ‘지구촌’에 사는 ‘세계 시민’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십 대들에게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인문 교양 지식을 영화 속 장면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알려 준다. 세계 시민이라면 알아야 할 여섯 가지 주제인 ‘빈곤, 인권, 기후 위기, 미디어, 난민, ESG’를 4편의 영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여준다. 극적인 영화 속 장면과 드라마틱한 인물의 스토리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국제 사회의 인문 지식을 흥미진진하게 전달해 준다. 청소년들은 마치 영화를 감상하는 것처럼 한 나라의 일이 어떤 방식으로 여러 나라에게 영향을 끼치는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국제 사회의 흐름과 관점을 이해하게 되고, 세계라는 무대를 가깝게 여기며 세계 시민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전 세계 사람들은 왜 영화 <기생충>에 열광할까? 1등보다 4등이 더 행복한 세상이 된다면 어떨까?지금 세계인들이 공유하는 가치와 생각, 문화를 그려 낸 영화 속 인문학 여행영화 <기생충>의 흥행은 한국에서만 일어난 일이 아니다. 북미를 비롯해 전 세계 곳곳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이 <기생충>에 열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이 영화가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문제되고 있는 ‘양극화’라는 주제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양극화의 배경이 되는 자본주의의 특징과 한계에 대해 영화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낸다. 세계 시민 교육에 힘쓰고 있는 저자들은 이와 같이 영화 속 장면에 담겨진 인문 지식에 대해 이야기해주며 폭넓은 관점으로 영화를 보는 재미는 물론이고, 우리나라만이 아닌 세계 사회가 가진 고민과 미래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 준다. 이 책은 총 6가지 세계 시민 교육의 주제를 다룬다. 1장에서는 ‘빈곤’이라는 세계적인 사회 문제에 대해 살펴본다.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알려 준다. 2장에서는 영화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인권’을 살펴본다. 세계 시민이라면 왜 인권을 잘 알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3장에서는 지구촌의 가장 큰 화두인 ‘기후 위기’에 대해 살펴본다. 대 도시에서 어떻게 즐겁게 친환경 라이프를 살 수 있는지 등 다양한 해법과 생각이 등장한다. 4장에서는 세계를 한층 더 가깝게 만들어 주는 ‘미디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디어는 과연 안전한 것인지 영화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본다. 5장에서는 뜨거운 감자인 ‘난민’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화 속 난민의 모습은 더 이상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님을 일깨워준다. 마지막 6장에서는 점점 중요해지는 ‘ESG’에 대해 살펴본다. 착한 소비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얼마나 중요해지고 있는지 이야기한다. 영화마다 함께 토론하면 좋을 질문들을 담아 십 대들이 생각의 줄기를 더 풍성하게 키워 낼 기회를 제공한다.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세계인으로 알아야 할 인문교양 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세계인들이 공유하는 가치와 생각, 문화를 만나게 될 것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지구촌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위해 꼭 봐야 하는 세계 시민 교육을 위한 입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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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자가의 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십자가의 도
    • 홍성철
    • e퍼플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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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지폭포 (커버이미지)
    [문학]쌍지폭포
    • 박기환 지음
    • 메이킹북스
    • 2024-02-19

    독자는 책 마지막 쌍지폭포 부분을 먼저 읽고 처음 부분을 이어서 읽으면 더 쉽게 이해가 될 것이지만, 연대에 따른 스토리보다는 플롯에 가깝기 때문에 처음부터 읽어도 무방하겠다.이 책은 빨치산으로 인한 마을 주민과의 아픔을 다루었다.빨치산 희생자의 아들 치수는 대북특수임무 요원이 되어 국가를 위해 북파 임무를 수행했지만 국가 보안이라는 이유로 정부에 의해 쫓기는 몸이 된다.저자는 책에 나오는 상사 쌍지폭포 옆 초곡 마을이 고향이다.과거에는 여·순 반란사건이라고 불리던 이름이 지금은 수정되어 10·19여·순사건이라고 불리고 있다. 5·18광주사태로 불리던 것이 5·18광주 민주화운동으로 바뀌어졌지만 역사는 또 흐르게 마련이다.시간이 흐르고 정권이 바뀌다 보면 5·18광주 ○○으로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리게 될지 모른다. 저자는 지금 10·19여·순사건 역시 정권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 않을까 염려한다. 그 마음이 작품 속에 은은히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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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 -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상황별 일상 회화 (커버이미지)
    [외국어]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 -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상황별 일상 회화
    • 윤상훈 지음, 주노 그림
    • 포르체
    • 2024-02-19

    10만 팔로워가 선택한 실전 영어, 쌤영어연구소!누적 조회 수 1천만 회를 돌파한 쉽고 빠른 영어미국, 호주 현지를 모두 경험한 ‘쌤’이 알려주는왕초보도 한 번에 술술, 입이 트이는 ‘리얼’ 영어!10만 팔로워가 선택한 ‘쌤영어연구소’를 계정을 운영 중인 저자는 영어교육 전문 쌤잉글리쉬코칭 대표이자, 클래스 101 강사로 활동 중이다. 네이버 어학교육 분야 인플루언서로 선정되며 ‘잉글리쉬 코칭’의 대명사가 되었다. 저자가 목표하는 바는 딱 한 가지, ‘영어를 습관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공부한다고 원어민처럼 말할 수 있을까? 궁금한 이들을 위해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에 ‘진짜’ 생활 영어를 모두 담았다. 발행되는 콘텐츠마다 기본 5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저자의 ‘영어 콘텐츠’에는 ‘유용함’이 담겨 있다. 바쁜 현대인들은 영어 ‘공부’를 할 시간이 없다. 하루 일과만으로 지쳐 외국어를 공부하고 싶어도 ‘학습’이라는 생각에 뒷걸음질 치게 된다. 그런 이들을 위해 1초 만에 입이 트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를 학습이 아닌, 독서하듯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영어가 툭 튀어나올 것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내가 읽고 싶은 만큼만! 딱 그만큼씩 접하다 보면 어느새 내 생각이 영어로, 입에서 술술 나올 것이다.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고 바로 ‘써먹는’ 일상 회화다양한 상황별 표현과 예문, 한글 표기법으로 빠르게!짧고 쉬운 문장으로 영어 완벽 마스터!‘영포자’도 쉽게 말할 수 있는,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첫 번째, 쉽다. 짧은 문장과 그림으로 머릿속에 담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 번째, 빠르다. 책에는 실제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진짜’ 영어는 의외로 간단하다. 쉬운 문장들로 바로 입이 트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세 번째, 말할 수 있다. 원어민이 실제 사용하는 표현들로, 일상 회화가 가능한 실전 영어다. 이 책 한 권이면 ‘스몰 토크’는 문제없다.대다수 한국인은 학창 시절부터 영어를 배운다. 그런데 막상 외국인 앞에만 서면, 해외에 나가면 입이 떨어지지 않아 난감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스피킹’, 독해나 문법 이해는 잘하는데 회화가 안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약점이 되는 경우가 있다.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에는 바로 그 ‘회화’가 담겨 있다. 원어민들이 실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진짜’ 영어를 누구나 쉽게 ‘써먹을 수’ 있도록 약 340개의 상황별 표현으로 담았다. “피곤해”라는 영어 표현에 “I’m tired.”만이 전부가 아니다. 특히 한국어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적절한 상황 예시를 그림으로 쉽게 표현했다. 그림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떤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이해하며 실전 사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책이다.‘beef’는 소고기, ‘company’는 회사가 아니라고?교과서에 없는, 원어민들의 생활 영어!같은 단어라도 상황에 따라 쓰이는 방법과 뜻이 다르다. 그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해당 표현이 쓰이는 그 ‘상황’을 알고 이해해야 한다. ‘beef’라는 단어에는 ‘불만’이라는 뜻이, ‘company’라는 단어에는 ‘일행’이라는 뜻이 있다. 어떨 때 ‘beef’가 불만이 되는지, ‘company’가 일행이라는 뜻이 되는지 상황과 맥락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듯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에는 현지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모른다면 절대 알 수 없는 표현들이 가득 담겨 있다. 영어 왕초보도, 영어를 오래 공부했더라도 이 책 한 권이면 상황에 따른 영어 표현의 맥락을 이해하고 미국식 사고를 익힐 수 있다. 효율적인 영어 습득을 위해 그저 ‘읽고 보기’만 한다면 누구든 굳어 있던 입이 풀릴 것이다. 작심삼일을 극복하기 위해, 독학으로도 입이 트이는 경험을 위해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를 펼쳐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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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의 공황장애 분투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써니의 공황장애 분투기
    • 찬하 지음
    • 맑은나루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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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
    • 진아.정아.선량 지음
    • 마음연결
    • 2024-02-19

    자신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응원“제 이름을 다시 찾고 싶었어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를 위한 이름으로요.”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휩쓸려 나답게 살기 어려워졌다. 누구나 한번은 ‘나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나’라고 고민한다.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은 진정한 자신을 찾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다. 세 작가는 글쓰기를 통해 자기 삶을 투명하게 볼 수 있다고 한다. 글쓰기 덕분에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삶이 어떻게 확장되는지 보여준다.진아, 정아, 선량 작가는 글로 만난 사이다. 대구, 일본, 밀라노에 떨어져 살지만, 글쓰기 플랫폼에서 만났다. “자기 내면의 소리를 담은” 글로 서로 연결되었다. 글로 만났지만,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고, 칭찬하고, 응원하는 세 작가를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세 작가의 성장 이야기와 글쓰기를 읽고 있다면 독자도 글을 쓰고 싶어질 것이다. 내가 나답다고 생각되지 않는다면, 글쓰기를 통해 진실된 자신을 만나고, 풍성한 삶을 만날 수 있다. ?쓰다 보면 보이는 것들?을 통해 모든 사람이 자신을 발견하길 바란다.글은 거울이다. 글을 쓴 작가가 최초의 독자가 되어 자기 글을 읽을 때도 그렇다. 자신의 글에 작가가 공감하고 위로받는다. 세 작가도 그렇다. 자기가 쓴 글에서 자기 자신을 찾았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나’라는 가치를 글을 통해 재정립했다.작가를 떠난 글이 독자에게 닿을 때, 또 다른 모습을 되비친다. 글쓰기 여정에서 작가가 만난 독자는 자기 삶을 돌아보고, 공감하고 위로받았다. 글은 독자의 삶으로 들어갔다. 글은 읽힐 때, 사람과 사람의 삶을 반사하는 동시에 연결했다.작가는 ‘글쓰기는 내 이름을 찾는 일’이라고 고백한다. 동시에 글은 ‘남의 이름을 찾아주는 일’이기도 하다. 세 작가가 글쓰기에서 발견한 ‘자신’에 대한 의미가 확장되어 독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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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모 있는 음악책 - 내 삶을 최적화하는 상황별 음악 사용법 (커버이미지)
    [인문]쓸모 있는 음악책 - 내 삶을 최적화하는 상황별 음악 사용법
    • 마르쿠스 헨리크 지음, 강희진 옮김
    • 웨일북
    • 2024-02-19

    ★ “음악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그 놀라운 과학적 통찰!” - 인지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추천★침대 위에서 책상 위까지, 헬스장에서 사무실까지음악만 잘 들어도, 일상은 더 나은 쪽으로 변화한다! ☑ 뇌를 활성화하는 음악은 따로 있다?☑ 창의력과 영감을 자극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막연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도록 하는 음악은 뭘까? ☑ 콘서트에 자주 가는 이들이 사회생활을 더 잘하는 이유는?☑ 자기소개서 취미란에 악기 연주를 쓰면 얻는 이점은? “비참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 있다. 그것은 음악과 고양이다.” 독일의 의사이자 사상가인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말이다. 어지간히 음악과 고양이를 좋아했나 보네, 라고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 적어도 음악에 관해서는, 그의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는 과학적 증거들이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쓸모 있는 음악책》은 우리를 음악의 세계로 이끄는 가장 지적인 안내서이자, 음악이 우리 인생을 어떻게 개선하는지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독일에서 독창적인 음악 테라피를 통해 대중의 고민을 해결하고 인간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해 온 마르쿠스 헨리크는 인류가 음악을 통해 발전해 왔으며, 음악을 제대로 들음으로써 더 나은 일상을 꾸려나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더 나아가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창의력과 영감을 자극하고, 막연한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부스터를 달아주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음악 사용법을 소개한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데 효과가 미미해 실망스러운가?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얻고 싶은가? 실연의 아픔으로 고통스러운가? 이제 작심삼일은 그만하고 싶은가?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 머리를 쥐어뜯고 있는가?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사회생활과 잔뜩 꼬인 인간관계로 오늘밤도 잠 못 이루고 있는가? 그렇다면 기억하라, 답은 음악에 있다. 호모 사피엔스가 음악을 들음으로써 생존했듯, 당신도 음악을 들음으로써 좀처럼 보이지 않는 삶의 난제에 돌파구를 찾아나갈 수 있다. 《쓸모 있는 음악책》은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음악의 쓸모를 파헤치고, 사회 전반에 음악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책을 다 읽을 때쯤에는 모두가 음악을 더 똑똑하게 활용하여 더 나은 삶을 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음악은 인간의 숨은 능력을 극대화한다!”뇌 과학, 심리학, 인류학 등 최신 과학계가 주목한음악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에 관하여즐거운 만남 후 상대에게 기대했던 연락이 오지 않는다. 분명 옷도 잘 차려입고, 머리도 잘 손질했고, 특별한 말실수를 한 것 같지도 않은데…. 그는 왜 내게 반하지 않은 걸까? 당신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혹시 함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던 카페에 오래된 동요나 철 지난 유행가가 흘러나오지 않았는가? 그가 당신을 비호감으로 느낀 이유는 바로 이 음악 때문일 수 있다! 비겁한 변명이 아니다. 오스트리아 빈대학교와 인스브루크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음악은 확실히 호감도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찰스 다윈도 음악이 발달한 건 진화론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며, 더 어렵고 복잡한 음악일수록 연주자의 매력이 더 커진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마찬가지로 분명히 푹 잔 것 같은데 아침엔 어김없이 찌뿌둥하다면, 알람 음악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다. ‘삐-삐-삐’ 울리는 경고등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실제로 하루 종일 되는 일이 없다. 업무적으로도, 인간관계 면에서도 모든 게 이상하게 꼬인다. 어림짐작이 아니라, 호주 왕립 멜버른공과대학교 연구팀이 증명한 결과다. 이처럼 《쓸모 있는 음악책》은 뇌 과학, 심리학, 인류학 등 최신 과학계에서 입증해 낸 음악과 인간의 상관관계를 소개함과 동시에 현대인에게 제안한다. 우리의 조상을 본받아 음악을 듣고, 보다 적극적으로 음악을 활용하여 일상을 꾸려가라고 말이다. 음악을 들음으로써 발전해 왔던 우리의 선조들처럼, 우리도 음악을 통해 우리 안에서 최상의 모습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삶에 어떠한 난관이 닥쳐와도 콧노래를 부르며 경쾌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제대로 들으면,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는 음악의 힘!”기발한 통찰로 제안하고 최신 과학으로 증명한 가장 실용적인 음악 사용 설명서《쓸모 있는 음악책》은 우리의 귀를 사로잡는 각종 플레이리스트처럼 상황에 따라, 고민에 따라 골라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요즘 부쩍 뇌 기능이 저하된 것 같아 고민이라면 음악을 들음으로써 인류가 어떻게 진화해 왔고, 지금도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살피는 1장이 도움이 될 것이다. 떳떳하지는 않지만, 누군가의 마음을 조종하고 싶은가? 음악과 함께라면 아주 허황된 말은 아니다. 2장의 전략 파트에 따르면, 음악을 잘만 틀면 독재자까지 항복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큰맘 먹고 헬스장을 끊어놓고 며칠째 가지 않고 있는 이들은 필히 3장을 읽어야 한다. 잘못 고른 음악은 운동 효과를 반감하지만, 적절한 음악은 고된 훈련도 견디게 하고 심지어 달리기 기록까지 단축시킨다! 대선 시즌마다 동네를 울리는 선거송이 정말로 효과가 있을지 궁금했던 이들은 가히 혁명적인 음악의 효과를 다룬 4장을 읽으면 된다. 메마른 감성에 약간의 낭만이 필요하다면, 5장을 읽고 퍽퍽한 삶에 음악이라는 윤활유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장수하고 싶다면, 콘서트에 가라! 똑똑해지고 싶다면, 악기를 배워라!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음악을 들어라! 불만족스러운 현실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모두에게 《쓸모 있는 음악책》이 건네는 조언은 딱 하나다.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멀리 하지 말라고. 그리고 음악과 함께 이 책을 가까이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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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 카약 투어링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씨 카약 투어링
    • 홍덕곤 지음
    • 북랩
    • 2024-02-19

    답답한 일상과 감염증의 공포에서 벗어나탁 트인 바다에서 빠르게 심신을 회복하는최고의 생활스포츠, 씨 카약의 세계에 빠져든다!카약 애호가이자 국제요트대회 수상자가100여 장의 삽화를 곁들여 알려주는 씨 카약의 모든 것코로나 시대,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즐길 운동을 찾고 있는가? 그렇다면 바로 ‘씨 카약’을 주목해 볼 만하다.아직은 카약을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이 국내에서 카약을 본격적으로 다룬 첫 책이라는 점만 보아도 그렇다. 하지만 저자가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것만 해도 열 군데 정도의 카약 클럽이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부산 지역 카약 클럽에서 활동 중인 저자는, 카약이 얼마나 아름답고 유익한 운동인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은 열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저자가 처음 카약킹에 입문했을 때, 낯선 전문 용어와, 카약에 대해 한글로 쓴 참고서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바로 그때 저자 자신이 겪은 어려움을 똑같이 겪고 있을, 카약에 입문하려는 초심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본인이 선수 수준의 전문가는 아니라고 말하는 저자의 겸손함과는 달리, 이 책은 카약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카약의 유래부터 구조, 장비, 준비운동. 기본 자세부터 ‘스트로크, 터닝, 패들 러더, 롤링’ 등 기술들. 뿐만 아니라 구조법, 기상정보 수집법, 카약의 유지 관리법까지. 카약을 처음 시작하는 독자에 무엇 하나 빠뜨리지 않고 알려 주고 싶은 저자의 진정성이 페이지마다 짙게 배어 있다. 이해를 더욱 쉽게 도와주는 100여 장의 삽화와 함께, 씨 카약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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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름왕 (커버이미지)
    [문학]씨름왕
    • 이홍 지음
    • 문학사상
    • 2024-02-19

    내 인생의 들배지기 한판은 언제일까?아니, 그런 순간이 오기는 하는 걸까?그럼에도 우리를 살게 하고 꿈꾸게 만드는다정하고 씩씩한 사랑의 서사 오늘의 작가상 수상 작가 이홍 3년 만에 펴낸 연작소설집첫 장편소설 『걸프렌즈』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강남에 입성한 ‘내추럴 본 프롤레타리아’ 가족(『성탄 피크닉』), 평생을 범죄 곁에 머물렀던 희대의 악인(『나를 사랑했던 사람들』), 분단의 경계를 넘어 속수무책으로 서로에게 빠져드는 남한 여성과 북한 남성(『100개의 리드』)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예측 불허의 이야기를 선보였던 작가 이홍이 3년 만에 펴낸 신작. 2022년 『월간 문학사상』에 인기리에 연재한 단편 다섯 편과 『문장 웹진』에 발표한 단편 한 편에 신작 한 편을 덧붙이고 공들여 다듬어낸 연작소설집으로, ‘황소 같은 남자’를 갈망하며 연이은 좌절 속에서도 진정한 사랑을 찾아 분투하는 한 여자의 호기로운 여정을 살갑게 담아냈다. 최근 몇 년 동안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낸 작가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마치 그 유명한 릴케 시의 한 구절을 반전시킨 듯한, 죽음의 가운데서도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새로운 사랑의 무늬’를 이 일곱 편의 연작에 아로새겼다. 외로워도 슬퍼도 꺾이지 않는 인생의 버틸 힘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삶이라는 바다에서 홀로 항해 중이라고 믿는 오만한 사람들을이 책으로 초대하고 싶다.” - 윤고은(소설가)이른 파경을 맞은 결혼생활,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이탈리아 남자 루와의 재혼, 든든한 ‘씨름왕’이었던 아버지의 시한부 선고와 죽음, 그리고 루와 헤어진 후에야 알게 된 배 속의 쌍둥이(죽은 태아와 살아남은 태아의 공존). 사랑과 이별이 밀물과 썰물처럼 번갈아 찾아드는 상황에서도 지현은 여전히 관계 맺음에 대한 열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단지 “좀 더 살아 보려고” 했을 뿐이라는 지현의 고백은 애틋한 연민을 자아내지만, 그럼에도 지현이 꿋꿋하게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그녀 곁을 늘 황소처럼 우직하게 지켜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첫 결혼에서 얻은 아들 재우, 첫사랑이었던 오랜 친구 지운, 지운의 전 부인이자 재우를 친모처럼 아꼈던 연수. 그들이 곁에 있었기에 지현은 좌절하지 않고 더 잘 살아보고자 하는 용기를 낼 수 있었다. 그것은 재우와 지운 역시 마찬가지여서, 그들은 서로 함께하기에 그 모든 낙담과 좌절을 견뎌낼 힘을 얻는다. 이 소설에서 특히 돋보이는 것은 어찌 되든 간에 늘 처음인 것처럼 사랑하고 살아가는 지현의 모습이다. 기분이 몹시 이상하고 낯설고 찜찜하고 울렁거릴 때 엄마는 어떻게 하느냐는 재우의 질문에 지현은 그저 쿨하게 이렇게 답한다. “어떻게 하긴. 맥주나 마시는 거지.” ‘정점 없는 생의 슬픔’에 때로 꺾였다가도 금세 일어서는 회복탄력성을 가진, 무슨 일이 닥쳐도 씩씩하게 헤쳐나갈 것만 같은 그녀의 파란만장한 애정 행각을 보고 있노라면 한국 소설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이 긍정 에너지의 화신에게 매료되지 않을 길이 없다. 이런 존재가 단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좀 더 살 만한 것이 되지 않을까. 인생의 들배지기 한판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따스한 일곱 편의 이야기 “승부를 내지 못한 채로는 판 위에서 내려갈 수 없다는 마지막 장면의 전언이라니.” ― 염승숙(소설가) 그와 더불어 인생을 씨름에 비유한 작가의 서사 전략은 소설에 한층 생기를 불어넣는다. 씨름이란 희비가 뒤엉켜 엎치락뒤치락하는 격동의 전투다.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서는 상대의 샅바를 단단히 휘어잡고, 맞닿은 근육의 움직임을 감각하고, 미세하게 떨리는 호흡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다 빈틈이 보이는 순간, 찰나를 놓치지 않고 상대를 힘껏 들어 올려 단번에 넘어뜨려야 한다. 육체적 활력이 생의 활력으로 전환되는 바로 그 순간이다. 무미건조하고 지리멸렬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저마다 한 번쯤 통렬한 ‘들배지기의 순간’을 꿈꾼다. 누군가에겐 로또 당첨일 수도 있겠고, 누군가에겐 주식 대박, 또 누군가에겐 공모전 당선일 수도 있겠지만, 삶이 그렇게 호락호락 그런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내어줄 리는 만무하다. 인생은 우리가 바라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통렬한 들배지기는커녕 예고 없이 불쑥불쑥 위기가 찾아온다. 때로는 위기를 채 넘기기도 전에 또다시 거대한 난관을 마주하기도 한다. 그런 굴곡진 인생을 상대로 씨름 경기를 펼쳐야 하는 우리의 승부수는 무엇일까. 작가는 인생이라는 씨름판 위에 서 있는 우리와 너무도 닮은 지현과 지운, 재우의 삶을 통해 독자들에게 말한다. 견디기 힘든 어려운 순간이 닥쳐도 겁내지 말고, 땅을 딛고 선 두 다리에 더 힘을 주라고. 씨름왕을 들배지기 한판으로 넘어뜨리는 황홀한 순간을 떠올리며, 중심을 단단히 잡고 어찌 됐든 호기롭게 삶을 계속해 나가자고. 그것이 우리를 진실로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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