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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커버이미지)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서영처 지음
    • 출판사이랑
    • 출판일2014-10-08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서영처 지음삶의 여러 접점을 통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음악 에세이다. 음악 속에 갇혀 음악을 이야기하는 책이..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74/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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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 - 죽기 전까지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 - 죽기 전까지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하는 법
    • 마리아네 코흐 지음, 서유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02-19

    “나이 들어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나의 경험과 깨달음을 담은 책이다.” ★ 슈피겔 베스트셀러 ★ 17만 부 판매 돌파 92세 의학박사가 전하는 노화 지연의 비밀! 2019년 WHO에서 발표한 한국인의 기대수명(83.3세)과 건강 수명(73.1세) 사이에는 약 10년의 차이가 있다. 절대 짧지 않은 이 수치는, 신체나 정신의 질병으로 인해 원활한 일상생활이 어려워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한 기간을 의미한다. 오래 사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 목표일까? 시대가 변했다. 장수는 이미 도래한 현실이다.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건 이 10년의 기간을 줄이는 것, 다시 말해 노화의 시작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다. 깜빡하는 뇌와 약해진 다리, 무기력한 마음으로 수십 년을 버틸 것인가, 아니면 노화의 기간을 단축해 노년을 진정한 자유의 기회로 삼을 것인가? 매일의 실천으로 건강한 노년을 가능하게 만드는 비밀을 담은 책이 『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이다. 저자 마리아네 코흐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닌 의학박사이자 92세란 나이에도 여전히 활력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노화를 질병이나 정복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일상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스스로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의학 지식과 자신의 삶에서 집약한 노화 지연의 비밀은 절대 복잡하지 않다. 높은 자존감,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끝없는 배움에 답이 있다.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건강서 베스트셀러 저자로서의 필력이 더해진 이 책은 독일에서 엄청난 호응을 얻으며 17만 부 넘게 판매되었다.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싶은 시니어는 물론 건강한 노년기를 앞서 준비하고자 하는 중년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이다.노화의 종말은 없다노화의 지연만이 가능할 뿐최신 자료인 「OECD 보건통계 2023」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6세라고 한다. 이는 평균 생존 연수로, 실제로는 기대수명을 뛰어넘은 노인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수명이 길어진다는 건 우리가 보내야 하는 노년 역시 길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사회는 물론 개인 차원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다. 장수가 마냥 축복일 수 없는 이유이다. 나이 듦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은 곧 젊음에 대한 맹목적 추종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젊어지기 위해 아들의 피를 수혈받아 화제가 된 미국 백만장자의 사례가 해당된다.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는 물질이 발견될 때마다 세상은 호들갑스럽게 노화의 종말을 언급하지만, 장밋빛 가능성은 아직 동물실험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인간은 노화를 피할 수 없다. 실험실 밖에서 사는 평범한 우리가, 지금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최선이란 노화의 시작을 최대한 ‘늦추는’ 것뿐이다. 독일의 국민 의사가 실천하는노화를 늦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 20년 넘게 라디오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주 독일 사람들과 만나는 마리아네 코흐 박사는 나이 들어도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가 강조하는 노화 지연의 핵심은 높은 자존감,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끝없는 배움이다. 저자가 높은 자존감을 첫 번째로 꼽는 데는 젊은 시절 그의 이력과도 무관하지 않다. 20~30대 세계적인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얼굴이 알려진 그였기에 나이 듦에 따라 달라지는 겉모습을 부정하지 않고,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더욱 호소력 있게 다가온다. 40대가 된 저자는 오랜 꿈이었던 의사가 되기 위해 다시 의대로 돌아가 국가고시를 통과한 뒤 면허를 취득했고, 정부 보건 규정의 변화로 만 68세 이상 의사의 활동이 제한되자 책과 방송 매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최신 건강 정보를 알리고 있다. 중년 이후 그의 행보는, 배움에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끝없는 배움이 나이 들어서도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길임을 보여준다. 높은 자존감과 끝없는 배움이 정신 건강과 직결된다면,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 건강과 직결되는 요소다. 식사와 운동의 중요성은 모든 건강서에서 반복되는 내용이지만 마리아네 코흐 박사는 의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노년에 쉽게 취약해질 수 있는 신체 기관과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과 연결 지어 어떤 영양소와 운동이 필요한지 상세히 설명한다. 60세 이상인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목록과 백신 접종 주기 등의 정보도 수록했다. 노년을 이론이 아닌 ‘경험’으로 이해하는 저자의 조언을 담은 이 책은, 친절하고 노련한 주치의를 곁에 두는 것과 다름없다. * 이런 분에게 특별히 추천합니다 -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의학 전문가의 조언이 궁금한 분 - 70, 80, 90대의 부모를 둔 분 - 중년에 접어들며 몸의 변화를 실감하는 분 - 평소 의사의 설명이 어렵거나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 - 노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을 품고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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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듦의 신세계 - 새롭게 보는 순간 달라지는 노년의 삶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이 듦의 신세계 - 새롭게 보는 순간 달라지는 노년의 삶
    • 김인숙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4-02-19

    행복한 노년의 조건, 핵심은 사유에 있다!상담사 김인숙이 제시하는 성숙하게 나이 들기 위한 7가지 지침 ---------------------------------------------------------------------------저자의 오랜 경험과 인생 지혜를 담은 ‘신개념 에세이·철학교양서’‘지혜롭게 나이 들어가고 싶다면 이 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홍성환 이천신하교회 담임 목사 ‘뉴그레이 세대인 저자가 중장년에게 전하는 솔직한 조언’ 이정훈 책과강연 대표 기획자 ---------------------------------------------------------------------------앞날이 두렵고 불안한 중장년에게 해주고픈 이야기“당신에게는 사유가 필요해요” 중장년이 되면서 체력은 예전만 못하고 실적 쌓기와 은퇴를 향한 압박은 점점 더해진다. ‘노년에도 활발히 사회활동을 할 수 있을까?’, ‘안정된 생활이 가능할까?’, ‘성숙한 인격을 갖추고 살아갈까?’ 노년의 삶을 떠올릴수록 불안은 더욱 깊어간다. 성공비법을 이야기하는 다양한 자기계발서를 읽어도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기 어렵다. 왜일까? 상담사이자 이 책의 저자인 김인숙은 불안과 우울의 근원에 ‘사유하지 않는 일상’이 있다고 말한다. 물질적 안정과 사회적 지위에만 초점을 맞춰 노년을 준비한다면 쉽게 불안해지고 우울해질 수밖에 없다. 나라는 존재와 소통하지 않은 채 외부 환경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의 강점과 콤플렉스는 무엇인지,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 맺고 살아가는지 제대로 짚어볼 때 비로소 행복한 노년을 계획할 수 있다.이 책은 나이 들어가는 중장년 세대를 중간점검 하게 해주는 가이드라인이다. 각 챕터별로 소개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내 삶의 이야기를 정리하게 만들고 내 안에 버려야 할 것과 성장시켜야 할 것을 구별하게 해준다. 고통스런 과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은 아닌지, 열등 콤플렉스는 없는지, 안정된 노년을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 가꾸기“생각이 바뀌면 노년이 달라져요”‘행복한 노년을 맞이하고 싶다면 마음 가꾸기부터 시작하세요.’ 저자는 노년의 삶을 두려워하는 중장년 내담자들에게 조언한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어떻게 마음을 가꾸나요?’였다. 사유를 통한 마음 가꾸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낯선 이야기다. 저자 역시 은퇴 이후 한동안 당혹스럽고 두려웠다. 인생에 쉼표가 아닌 마침표를 찍은 듯했다. 사유와 글쓰기의 힘을 빌려 노년의 삶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난 뒤에야 다시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었다. 행복의 핵심에 사유가 있음을 몸소 체험했다. 『나이 듦의 신세계』는 일상을 바꾸고 나아가 노년의 삶을 바꾸는 사유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거창하게 들리는 사유를 저자는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일기를 쓰는 것도, 가벼운 에세이나 자기계발서를 읽고 그에 관해 생각해보는 것도 사유다. 그러나 하루 10~20분 짧게나마 하는 사유가 나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바탕이 된다. 이 책에는 저자가 60여 년간 살아가며 했던 고민과 그에 대한 해결책, 수많은 사람을 상담하며 깨달은 인생 철학과 사유의 힘이 각 챕터별 다양한 에피소드로 정리돼 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자 하는 중년, 은퇴를 앞두고 삶의 방향을 다시 찾고 싶은 준고령자, 나이를 먹으면서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살펴볼 수 있다. 7가지 주제로 이야기하는 고통에 머물지 않고 희망으로 나아가는 법 저자는 나이 들면서 꼭 알아야 할 7가지 실천과제에 관해 말한다. ‘고통스런 과거에서 벗어나기, 서로 다름 이해하기, 경청하기, 시간과 돈 관리하기, 새롭게 바라보기, 사유하기, 사랑하기’ 등 이미 알고 있지만 살아가며 잊고 지냈던 실천과제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준다.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례를 따라가다 보면 책에서 말하는 가장 기본적인 7가지 실천과제에 삶의 정수가 들어있음을 깨닫는다.젊은 시절 속도와 경쟁에 초점을 맞춰 살았다면 노년에는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원만한 인간관계는 노년을 풍요롭게 해주는 만큼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했다. 또한, 고통스러운 과거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행복한 미래를 여는 열쇠였다. 내 안의 상처를 꺼내 이야기하고 치유하는 과정이 있어야 고통의 웅덩이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30여 년간 교역자로 일하며 이웃을 만나고 상담했던 저자는 은퇴 후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만남은 내면의 성찰을 가져왔고 더 나은 노년의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들었다. 이 책에 소개된 에피소드는 바쁘게 사느라 숨 고를 시간조차 없었던 중장년에게 자신의 삶을 사유하고 책임지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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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태해진 나를 깨우는 독설 - 내 뒤통수를 때리지만 뼈에 사무치는 철학자들의 독설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태해진 나를 깨우는 독설 - 내 뒤통수를 때리지만 뼈에 사무치는 철학자들의 독설
    • 신성권 지음
    • 팬덤북스
    • 2024-02-19

    독한 세상에서 독하게 살아남고 싶다면, 독설을 버텨라!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하던 시대는 끝났다!이제는 독설을 이겨내고 역발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시기와 질투는 뼛속 깊은 곳에 새겨 있는 인간의 본성이다 _ 니콜로 마키아벨리◆ 질투는 인간의 감정 중 가장 비열하고 끈질기다 _ 프란시스 베이컨◆ 비굴하고 초라한 인간일수록 질투가 많다 _ 바뤼흐 스피노자◆ 강한 신념은 거짓보다 더 위험한 진리의 적이다 _ 프리드리히 니체◆ 주변 사람들의 인정에 너무 매달리지 마라 _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할 수 없는 게 아니라, 하기 싫은 거다 _ 바뤼흐 스피노자◆ 현명한 포기가 탁월한 결과를 낳는다 _ 윌리엄 제임스◆ 항상 해오던 일만 하면 그 이상의 성취는 없다 _ 프란시스 베이컨◆ 과한 우월감은 열등감의 또 다른 얼굴이다 _ 알프레드 아들러◆ 모든 것은 젊을 때 구해야 한다 _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탁월한 자는 보통 사람들 눈에 이상하게 보인다 _ 노자역사상 위대한 인물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후대 사람들에게 남긴 말을 우리는 명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명언들이 과연 좋은 말 즉, 칭찬으로 가득할까? 천만에 의외로 이들이 남긴 무수한 명언들에는 대부분 역설과 핀잔, 그리고 비아냥으로 가득한 독설이 많다. 이제 고래를 춤추게 하던 칭찬의 시대는 끝났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과 자신을 냉철하면서도 냉혹하게, 그리고 합리적으로 바라보면서, 세상의 풍파와 주변의 저항을 뚫고 나갈 수 있는 강력한 멘탈이다. 이런 강력한 멘탈은 사실 어설픈 칭찬이 아니라, 강력한 독설에서 나온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역사상 위대한 철학자나 사상가 들이 남긴 독설의 의미를 적나라하게 살펴보면서, 나태해진 나 자신의 마인드셋을 냉정하게 일깨우는 계기를 줄 것이다. 욕망하지만 열등감 가득한 동물, 인간모든 인간은 자신의 열등한 상태를 극복하려는 보편적인 욕구를 갖고 있다. 이를 우월성 추구라고 한다. 우월성 추구란 쉽게 말해, ‘이상적인 상태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람들은 나름대로 더 탁월해지기 위해, 더 잘 살아보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더 인정받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의 재능은 무엇일까?’를 머릿속으로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상태에 도달하고자 애쓴다.하지만 이들 중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기준에 도달해서 만족스러운 인생을 사는 사람은 채 10%도 되지 않는다. 나름대로 꿈도 있고 욕망도 있지만, 감히 도전할 엄두를 못 내거나 그 욕망의 실현을 좌절당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90%다. 인간은 우월성을 추구하며 이상과 목표를 내걸지만, 거기에 도달하지 못하면 스스로 부족하다는 감정열등감에 시달리게 된다. 이 세상에는 제멋대로 살고 싶어도, 자신의 욕망을 이루지 못하고 얌전하게 사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다.그래서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고 판단할 수 있는 안목과 주변의 저항을 뚫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강력한 멘탈이다. 제한된 조건 속에서도 자신의 야망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들 역시 이 진리를 이미 깨닫고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은 철학자나 사상가 들의 독설을 인용해 그 마인드셋을 대중의 언어로 쉽게 풀어 적나라하게 소개하고 있다. 각 파트에서 듣기 좋은 말이나 따뜻한 위로보다는, 독자들에게 미움을 받더라도 냉정하고 현실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상식적이고 뻔한 내용보다는 상식의 허를 찌르는 독설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러니 각오하길 바란다. 처음부터 당신은 다소 껄끄러운 주제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바로 당신의 열등감이다. 이 책의 구성은…이 책은 1장부터 인간의 열등함에 대해 적나라하게 다루고 있다. 모든 발전은 자신의 열등함을 직시하고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모든 우월해지고 싶은 욕망은 열등감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자신의 열등함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방어기제의 발동을 억제하고, 자신의 위치와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이것이 성공으로 나아가는 전제조건이다.Chapter 1에서는 열등한 상태를 극복하려는 인간의 보편적 본능에 대해 다루었다. 자신의 열등한 상태를 인정하는 것이 곧 성장의 시작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열등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에고(ego)만을 앞세우기 때문에 남을 시기, 질투만 할 뿐 그것을 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지 못한다. 열등함을 인정해서 열등해지는 게 아니라 열등함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열등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열등한 인간들에게 일어나는 고약한 방어기제는 자신이 우월할 수 있는 상황만을 받아들이게 만들고, 그 이상적 상황에 위배되는 모든 현실을 부정하게 만든다. 끊임없이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들의 존재를 부정하게 되고, 타인의 성취를 시기하고 질투하게 된다. 자신이 우월한 사람으로 존재할 수 있는 자신만의 작은 세계 속에서 정신 승리하는 인생을 살게 된다. 자신이 바라는 우월한 상태에 도달하려면 자신이 열등하다는 사실을 먼저 인정해야 한다. 그래야 세상이 바로 보이기 시작하고, 주변 뛰어난 사람들에게서 배울 점을 찾게 된다.Chapter 2에선 자신의 무지와 편견을 깨닫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객관적인 자기 인식이 성공의 출발점이다. 노자는 《도덕경》제33장에서 ‘타인을 아는 자는 지혜로울 뿐이지만 자신을 자는 명철하다.’고 말하였다. 소크라테스는 ‘나는 최소한 자신이 무지하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내가 그대보다 지혜롭다.’라고 말하였다. 자신의 무지를 깨닫지 못하면, 지식과 정보를 통해 아는 것이 많아져도 자신의 작은 지(知)에 갇혀, 이 세상을 바로 볼 수 없게 된다. 진정으로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지능도 의심할 줄 안다. 어중간한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으로 세상일을 함부로 재단하고 도전하다가 탈이 난다.Chapter 3에서는 남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 강해질 수 있는 마인드셋을 전달한다. 독립된 객체로서 자신의 힘이 강하지 못하면 아무리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해도 그들에게 일방적으로 버려지거나 끌려다닐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될 것이다. 진정한 인맥은 굳건한 자신의 입지에서부터 시작된다. 인맥은 성공의 원인이 아니라 성공의 결과다.Chapter 4에서는 세상과의 이질감을 형성할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순수하게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사람,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은 그 본질이 순수하고 탄탄하기 때문에 자신의 모습이 외부에서 어떻게 보일지에 대해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들은 세상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보다 자신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집중한다. 원만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에너지를 쓰는 대신 자신만의 제국을 만들어내는 데 에너지를 써라. 조직에서 누군가가 당신을 유별난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아예 조직 차원을 넘어 사회적으로 튀는 사람이 되어라. 나 스스로 대단한 사람처럼 여기게 되면 겸손이 미덕인 것처럼 혹은 가만히 있는 게 예의범절인 줄 아는 고지식한 사람들에게는 건방지게 보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의 비난은 무시하면 된다. 튀는 것은 나쁜 게 아니라 좋은 것이다. 군중의 무리 속에서 내가 스스로 대단해서 튀어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인들은 모두 무리 속에서 튄 사람들이다. 그들이 결코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해서 성공한 게 아니다.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무엇인가? 결국, 성공이다.Chapter 5에서는 성공에 대해 다룬다. 성공의 길을 가기 위해선 자기 꿈과 목표가 명확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실천력이 있어야 한다. 앞서 다룬 1~4장까지를 모두 통달했어도 실천력이 없다면, 결국 현실에서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제아무리 야망이 큰 사람이라도 생각이 너무 많으면 결국 아무런 시도를 하지 못하게 된다. 이성적으로 판단해 볼 때, 성공 가능성보다 실패 가능성이 언제나 크기 때문이다. 또한 당신의 성공을 경계하는 주변 사람들은 여기다대고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지, 왜 사회가 정해준 안정적인 길을 걸어야 하는지를 끝없이 외쳐댈 것이다. 그래서 점차 성공과 멀어지게 된다. 아무리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과감하게 도전하고 작은 성취에서 새로운 기회를 계속 엮어 나가는 사람들이 나중에는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쟁취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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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홀로 스페인어 -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배우는 (커버이미지)
    [외국어]나홀로 스페인어 -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배우는
    • 천예솔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02-19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회화와 문법을 쉽고, 짧고, 가볍게!산티아고 순례길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미리 선정하여 다이얼로그로 만들고, 그 상황에서 필요한 필수 표현과 기초 문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회화와 문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요!4주간의 매일매일의 미션과 주차별로 달성하는 도전 목표를 통해 산티아고 순례길 미리 걸어보기매일매일의 미션을 하루씩 달성하다 보면 어느새 순례길 여정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또 순례길 여정마다 순례자 도장을 받아 코스도 알아가고, 주차별로 완료하는 재미와 뿌듯함이 배가 될거에요!스페인어 원어민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하는 다이얼로그스페인어 원어민 성우의 생생한 현장 상황을 담은 음성으로 녹음된 MP3 파일을 무료로 제공해드립니다. 차시별 QR코드를 통해 매일매일의 학습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MP3 파일 모음은 도서출판 365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배우는 나홀로 스페인어』는 스페인어를 위한 학습도 학습이지만, 산티아고 순례길을 미리 경험해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실제 순례길을 걸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가장 많이 사용하고 필요했던 표현과 문장을 엄선하여 도전하는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4주간의 학습 여정을 통해 순례길의 루트는 물론, 다양한 문화 체험까지 미션으로 주어지게 됩니다. 또한 매 주마다 순례길 여정에서 도움이 되는 문화 팁은 물론 순례자 인증 도장(세요: sello)도 받으며 완료했다는 성취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4주가 지나고 나면, 순례길에서 만나게 될 자연스러운 회화 정도는 가뿐하게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스페인어 원어민의 생생한 다이얼로그 MP3 학습을 통해 발음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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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개 절제술 (커버이미지)
    [문학]날개 절제술
    • 서윤빈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02-19

    작가-작품-독자의 트리플을 꿈꾸다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 21미지를 헤집는 당돌한 상상력불가능함으로 만드는 가능한 세계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의 스물한 번째 안내서. 2022년 한국과학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주목받는 신예 서윤빈의 소설집 『날개 절제술』이 출간되었다.“한국에서밖에 나올 수 없는 SF” “독창성과 신선함에 읽는 내내 압도”됐다는(한국과학문학상 심사평) 평을 받으며 세간의 주목을 끈 그가 또 한 번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낸다. 『날개 절제술』은 ‘날개 절제술’을 받는 천사(「날개 절제술」), 방전된 휴대폰에서 시작된 정체불명의 소음(「리튬」), 미래를 비추는 망원경(「다이윗미」)까지, 장르와 소재의 경계를 무력화하는 서윤빈의 당돌한 상상력을 담고 있다. 비로소 쓰여진 운명적 진화론신의 시선에서 기계의 소음으로,그리고 우주로……갑자기 세상에 등장한 천사, 「날개 절제술」은 천사의 탄생에서부터 시작한다. 흔히 하나님의 지령을 받은 사자(使者), 신과 인간의 중간에 위치하는 ‘천사’를 떠올린다면 서윤빈의 ‘천사’를 접하고는 당황할 수 있다. 서윤빈의 천사, ‘아이’는 여느 인간과 다르지 않게 태어났다.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제왕절개라는 어쩌면 가장 인간적인 수술 방식을 통해서 말이다. 외적으로 그들이 인간과 다른 것은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날개’의 존재와 성장하면서 생기는 천사의 고리가 전부지만, 이 소설에서 그것들은 제거되어야 하는 성분으로 규정된다. 또한 ‘선의’와 ‘사랑’이라는 천사의 성격마저 이기심을 가르치고자 ‘차세대 경영인 학원’에 보냄으로써 교정하고자 한다. 이렇듯 세간의 인식은 천사를 인간과 동등한 존재로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존재, 결여된 존재로 취급한다. 소설은 ‘아이’의 탄생에서 시작해 ‘아이’가 다시 자신의 아이, 천사를 낳는 것으로 끝이 난다. 이 거대한 수미상관의 구조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천사들이 날개와 고리라는 신체적 특성뿐만 아니라 운명을 유전하며 그들의 삶이 그렇게 또 반복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까. 그렇다면 ‘날개 절제술’이란 날개가 절제되듯이 그들의 삶 역시 주체적 의지가 소거된 채 정해진 대로 흘러갈 것임을 암시하는 것일까.잘려 나가는 날개를 보며 아이는 자기가 태어났을 때 일어났을 일을 상상했다. 미친 듯이 우는 자기 모습과 볼품없이 쪼그라드는 날개를. 마취 기운이 돌면서 서서히 감기는 산모의 눈꺼풀을. 갈라진 자궁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탯줄과 거기에 달린 조그만 두 번째 날개를. (39쪽)“당신 무엇하다 입니까? 세상 필요하다 당신입니다.”또 하나의 진화, 미지의 이야기「리튬」은 철물점을 운영하는 ‘나’가 딸의 집에 퍼지는 알 수 없는 소음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나’는 한때 라디오 공장을 운영하며 나름대로 성공을 거둔 이력이 있으나, 라디오의 쇠퇴는 그가 설 자리를 지워버렸다. 더 이상 무언가를 만들고 파는 일 대신 물건을 고쳐서 먹고사는 ‘나’를 딸은 탐탁지 않아 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커다란 소음불편 앞에서 딸은 ‘나’를 찾는다. 딸의 집에 퍼지는 소음은 “싸구려 탈수기가 돌아가는 소리”나 “마이크를 스피커에 가까이 가져다 댄 것 같은 소리”처럼 서로 상반되나 집요하게 딸과 사위를 괴롭힌다. ‘나’는 소음의 정체를 추적하다 그것이 딸의 집에 있는 방전된 휴대폰들에서 기원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화면을 켠다면 10분도 채 버티지 못할 에너지”로 “온종일 함께 공명”하고 있는 휴대폰들. ‘나’는 그 기묘한 현상이 “그저 우연한 오류의 반복”이 아니라 어떤 ‘진화’이자 ‘몸부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내가 발견한 것의 의미를 깨닫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렸다. 아니 정확히는 그 의미를 인정하기까지는 하루가 넘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것은 어느 날 갑자기 은행이 파산했을 때, 아내가 집을 떠났을 때, 혹은 개조한 워크맨 너머로 총격과 비명이 들려왔을 때의 느낌과 비슷했다. (65쪽)날개 달린 우주선을 타고다시 한번 스윙바이「다이윗미」는 우리은하 끝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B’라는 인물에 대한 관찰기이다. 관찰자인 ‘나’는 과거 ‘B’와 같은 기술대학원을 다닌 인물로, 소설 속에서는 누구나 망원경과 어떤 시간 계산을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다. ‘나’ 역시도 그렇게 망원경으로 ‘B’의 먼 미래를 관찰하는데, 이 소설의 설정상 한 인물이 볼 수 있는 미래는 특정한 어느 누군가의 아주 먼 미래뿐이라 ‘나’가 볼 수 있는 미래 역시 오직 ‘B’의 것뿐이다. 다시 말해, 이 소설에서 ‘나’의 현재와 ‘B’의 미래는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나’가 ‘B’를 관찰하는 시점에서 이미 ‘B’의 미래가 결정되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익숙하다면 익숙할 수 있는 SF의 문법 속에서 서윤빈은 한발 더 나아간다.B는 조난자를 찾아보려고 노력했으나 끝내 서윤빈을 찾을 수 없었다. B는 도움이 되지 않을 걸 알면서도 망원경으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러나 B의 망원경이 비추는 것은 인상을 팍 쓰고 잘 이해되지 않는 소설을 끙끙대며 읽어 내려가는 한 독자의 모습뿐이었다. 우주로 나간 이후 B의 망원경은 그 독자만을 비췄다. 독자는 단 한 번도 B에게 도움이 된 적이 없다. (90쪽)‘B’는 어느 날 임무를 수행하다 ‘긴급 통신’을 받는다. “블랙홀의 중력에 의해 원자 수준으로 붕괴할 예정”인 “서윤빈”의 것이다. 하지만 ‘B’는 “서윤빈”을 찾을 수 없고, 다만 ‘B’의 망원경이 비추는 것은 “인상을 팍 쓰고 잘 이해되지 않는 소설을 끙끙대며 읽어내려가는 한 독자의 모습뿐”이다. 소설 속에 작가 본인을 등판시키는 데다 심지어는 이 소설을 읽는 ‘독자’까지 지면 위로 올림으로써 서윤빈은 소설의 세계관을 다차원적으로 확장한다.해설을 쓴 노태훈 평론가는 서윤빈을 “소설의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서사의 개연성을 “담보”하는 작가라고 말한다. “누군가를 응시하고, 무언가를 오래도록 바라보”는 서윤빈의 “‘관찰’하는 힘”은 ‘독창성과 신선함’이라는 이전의 평가에서 한 번 더 성장한 모습이다. 『날개 절제술』은 작가 서윤빈의 흥미로운 시도 세 편이 모인 소설집이다.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난 천사’ ‘휴대폰에서 기원한 진화’ ‘타인의 미래를 보는 망원경’까지, 기존의 장르와 문법에 묶이지 않고 거침없이 자신만의 세계를 풀어나가는 서윤빈의 당돌한 상상력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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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마다 비긴 어게인 - 다섯 여자가 들려주는 꿈과 시작, 용기에 관한 이야기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날마다 비긴 어게인 - 다섯 여자가 들려주는 꿈과 시작, 용기에 관한 이야기
    • 전명희 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02-19

    “기대와 열정이라는 무기로세상이라는 무대에 올라서다!”“새로운 출발을 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나?”“무모한 도전은 아닐까?”인생 앞에서 마주한 수많은 질문,그 해답을 지금 확인해보자!나의 가능성을 깨워 찬란한 인생의 봄을 만끽하자!‘우리의 삶이 드라마의 시나리오처럼 정해져 있다면 어떨까?’드라마의 주인공처럼 역할과 운명이 미리 결정되어 있다면 아마 우리는 안정감과 평안함을 느낄 것이다. 더불어 미래를 예측해 모든 일의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다면 안도감으로 가득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 인생과 드라마 속 이야기는 다르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우리의 인생은 높은 산을 오르는 과정과도 같다. 오르기 전의 기대감, 오르는 과정에서 겪는 좌절과 어려움, 정상에 도달했을 때 만끽할 수 있는 성취감. 우리는 인생을 살며 등산할 때 겪는 모든 감정을 경험한다. 그 경험을 통해 우리는 조금씩 더 나아갈 수 있다.여기 이 다섯 명 또한 인생이라는 불확실하고도 큰 산을 마주했다. 하지만 그들은 여느 사람들처럼 주저앉거나, 외면하지 않았다. 오히려 열정과 기대가 만든 용기라는 무기로 한 걸음 나아갔다. 바로 여기, 그들의 발걸음을 담은 이야기가 있다.불현듯 훌쩍 떠난 어학연수, 나만의 사업, 20대의 시작 등 다섯 명의 저자는 저마다의 개성이 넘치는 경험을 했다. 도전을 앞에 두고 두려워하는 모든 여성은 생각지도 못한 시련을 만나고 극복하며 얻은 다섯 명의 실전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다섯 여자의 인생 제2막이 시작된다!” 좌절을 이긴 용감한 사람들을 위한 행복 지침서!성공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성공할 때까지 하는 것이다. 성공을 꿈꾼다면 내 속에 잠재된 가능성을 매일 새로 깨우며 두려움이 오기 전 먼저 시작하는 추진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앞으로 나의 성장을 돕는다.다섯 명의 저자는 더 많은 사람이 한 걸음 더 세상으로 나아가길 응원한다. 그 마음을 담아 매일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성공을 꿈꾸지만 주저하는 사람들, 수많은 제약을 이기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에 더 익숙한 사람들, 무너지며 다시 도약할 힘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모인 이야기는 한 권의 책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각자 다른 위치와 상황에서 수많은 좌절을 겪고 극복한 다섯 여자가 있다. 새로운 인생의 도전과 가능성을 말하는 그들의 이야기는 웅크리고 있는 당신을 향한 위로를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다시 달릴 수 있는 용기를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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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가 바꾼 세계의 역사 - 로마제국의 번성에서 미국의 독립까지 (커버이미지)
    [역사]날씨가 바꾼 세계의 역사 - 로마제국의 번성에서 미국의 독립까지
    • 로날트 D. 게르슈테 지음, 강희진 옮김
    • 미래의창
    • 2024-02-19

    날씨에서 자유로운 역사는 없다.프랑스 대혁명의 총아이자 공포정치의 대명사, 로베스피에르는 파리 시민들에게 연설을 할 계획이었다. 1794년 7월 27일이었다. 자신에게 반대하는 여론을 돌리고 대중을 설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몸이 좀 안 좋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잠시 시간을 지체하던 중, 28일 자정으로 넘어가면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다. 로베스피에르가 사자후를 토해내기를 기다리며 광장에 모여 있던 사람들이 하나둘 자리를 뜨더니 순식간에 광장이 텅 비어버렸다. 마지막 기회를 잃어버린 로베스피에르는 파리코뮌에 보내는 호소문을 작성하던 중, 국민공회 군대에 체포되었고 바로 그날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프랑스의 정치가이자 외교관인 탈레랑은 이 사건을 두고 유명한 말을 남겼다.“비는 반혁명적이다.” 하늘의 뜻이다. 하늘이 도왔다. 하늘이 안도와주네. 평상시에도 우리는 이런 말을 많이 한다. 결혼식에 비가 오면 어떡하지? 모내기철인데 땅이 말랐네, 생각보다 날이 추워서 여행을 망쳤어, 장마가 너무 길어서 일주일 넘게 해를 못 보니 우울하네, 짙은 안개 때문에 10중 추돌 사건이 일어났대……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우리는 늘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뉴스가 ‘내일의 날씨’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렇다면 국가의 대사를 앞두고 날씨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광장에서 거행되는 대통령 취임식부터 누리호 발사에 최고의 타이밍까지. 과학자들과 기상관측자들은 최적의 날씨를 예측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전쟁의 승패를 가른 날씨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그리스를 살린 살라미스 해전과 영국의 무적함대 격파, 일본의 운명을 가른 가미카제, 나폴레옹에게 패배를 안긴 워털루의 날씨는 역사가들의 단골 소재이며, 비교적 최근의 사례로는 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이 승기를 잡은 계기가 된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D-데이를 어떻게 결정했는가가 매우 흥미롭다. 계속되는 악천후 속에서 단 하루의 맑은 날씨를 귀신같이 예측해냄으로써 수십만 연합군이 배에서 내려 노르망디 해안으로 상륙할 수 있었는데 그 날짜는 6월 5일 저녁부터 다음날인 6월 6일 새벽까지였다. 인간의 자원 남용과 환경 파괴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한 경고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오늘날, 인류사에 기록된 기후 변화와 그로 인한 사회 변화, 더 나아가 국가의 흥망은 흥미로우면서도 놓칠 수 없는 시사점을 준다. 대기근과 홍수, 가뭄, 여름이 없는 해, 소빙하기와 중세 온난기 등에 대한 이야기는 기후변화가 지구의 역사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기후위기는 과거와는 그 양상이 다르다는 게 확실함에도 이를 애써 부인하는 세력들이 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모두 지구라는 배를 타고 우주를 항해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배가 지금 그다지 튼튼하지 않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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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들과 다르게 이직합니다 - 나에게 딱 맞는 외국계 기업 취업하는 하이퍼 리얼 이직 로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남들과 다르게 이직합니다 - 나에게 딱 맞는 외국계 기업 취업하는 하이퍼 리얼 이직 로드
    • 이직장인 지음
    • 라온북
    • 2024-02-19

    외국계 기업, 이래서 옮긴다!부러워하지만 말고 이력서를 던져라!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더 좋은 회사를 꿈꾼다.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외국계 기업으로의 이직을 통해 더 높은 연봉, 더 전문적인 역량, 더 멋진 업무를 붙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외국’라는 단어에서 지레 겁을 먹는다. ‘영어를 잘해야 하지 않을까?’, ‘면접은 어떻게 보는 거지?’ 등 여러 어려움이 있다.외국계 기업으로의 이직이 두려워 여전히 고민하는 이들에게 더는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남들과는 다르게 이직합니다》는 20년 동안 6번의 외국계 기업 이직에 성공한 저자의 각종 노하우가 담겨 있다. 외국계 기업에 들어갈 때 영어는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하는지, 영문 이력서와 영문 경력기술서 작성, 영어 인터뷰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링크드인, 리멤버, 피플앤잡, 글래스도어 등 취업 플랫폼을 어떻게 사용해야 성공적인 이직을 쟁취할 수 있을지 설명하며, 요즘 떠오르고 있는 챗GPT를 이직 준비에 활용하는 방법을 담았다.기업은 언제나 준비된 인재를 채용하고자 한다. 이 책이 당신 옆에 있다면, 분명 좋은 아이디어와 자신감을 얻고 목표하는 외국계 기업으로의 이직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인생도 이직도 타이밍!준비한 자만이 잡을 수 있다3년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우리 삶 안팎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다. 디지털 환경은 급속히 발전했고 재택근무는 어느새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다. 이에 따른 산업구조와 인력의 재배치도 가속화되어 기업의 경영방식과 조직문화도 혁신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이는 취업 시장에도 영향을 끼쳐, 이 같은 변화의 양상과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개인은 점점 도태되고 있다. 이제 시대의 흐름을 읽고 변화에 대비하는 사람과 과거의 관성대로 시간을 맞이하는 사람의 미래는 극명하게 달라질 것이다. 무서운 속도로 변하는 세상에서 변화의 속도에 적응하지 못한 개인은 미래를 예약할 수 없다. 그렇다면 지금 개인들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삼성맨’으로 첫발을 내디뎌 외국계 기업으로의 이직에 도전, 이직 5회 차에 최연소 상무가 되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저자는 산업구조가 재편되는 지금이 국내 취업에서 해외 취업으로, 국내 기업에서 외국계 기업으로 취업의 시야를 확장하는 적기라고 제안한다. 다가올 세상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놓고 글로벌 기업들이 경쟁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미 10여 년 전부터 시대적 트렌드를 앞서 일찌감치 외국계 회사로 이직의 경험치를 쌓은 저자는 외국계 기업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글로벌 기업이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이들이 요구하는 근무 태도와 역량은 무엇인지, 어떤 준비를 해야 이직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한지를 총체적으로 알려준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회사 찾는 법부터 이력서 작성, 면접, 커뮤니케이션 스킬까지 전체적인 취업과 이직의 프로세스도 일목요연하게 안내한다.이제 취업은 국내 기업만을 공략하던 시절은 지났다. 비즈니스 판도가 글로벌 시장 중심으로 움직이는 지금, 저자가 직접 준비하고 체험에 성공한 이직의 노하우는 외국계 기업으로의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직은 물론이고 이직하고자 하는 마음과 자질은 있으나 어떻게 준비하고 부딪쳐야 할지 모르는 구직자 모두에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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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들이 안 가본 미국 남부 -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여행이야기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남들이 안 가본 미국 남부 -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여행이야기
    • 유난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내 생각엔 볼텍스(vortex)의 에너지는 여유로움이야.”“여유로움?”“응. 엄마도 볼텍스 에너지를 받아서 좀 여유를 가져봐. 엄마는 계속 만족하지 않았잖아. 미국에 와서도 계속 뭔가를 해야 하고, 해야 하고.”아직 10살 밖에 안 된 아들도 알고 있었다. 엄마는 더 나은, 더 좋은 것을 찾기 위해 항상 애쓰는 사람이라는 것을. 여행조차도 미국에 왔으니 뭔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 속에 영어를 늘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시작한 것이었다. 하지만 지난 4년 동안 쉬는 날마다 다녔던 여행을 통해 가족에게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변화가 생겼다. 마음의 여유와 평화 그리고 성장이었다.짧은 동남아 여행 외에 외국을 경험해 보지 못한 ‘외알못’인 저자는 갑작스러운 남편의 발령으로 미국 남부 텍사스로 가게 된다. 경력단절의 두려움으로 5년 동안의 미국 생활 동안 영어만이라도 늘려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영어 학원에 다니고, 같은 영화 100번 보기를 하며 대본을 달달 외우기도 했다. 하지만 38살의 늦은 나이 때문인지 영어는 잘 늘지 않았다. 가장 큰 문제는 미국인의 파란 눈만 보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것과, 내가 공부한 영어를 쓸 곳이 없다는 것이었다. 미국에 왔다고 해서 미국인과 이야기할 기회가 많은 것이 전혀 아니었다.영어로 힘들어 하던 때 우연한 기회로 메디컬 스파에서 일을 하게 되고, 한 고객이 해 준 조언이 이 책을 쓴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영어를 늘리고 싶으면 영어만 공부하지 말고 미국 지리, 역사, 문화를 배우는 게 필요해. 먼저 네가 살고 있는 텍사스주와 그 근처부터 여행을 다녀봐.”그렇게 텍사스와 그 주변에 있는 주부터 시작한 여행은 미국 남부를 거쳐 중미까지 뻗어 나갔다. 호기심 대장이 40살이 다 되어 넓은 세상에 나오니 그 세상을 알아 가는 재미에 빠졌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미국인에 대한 두려움은 여행을 통해 점점 사라지고, 이제 미국과 미국인이 우리 한국, 한국인들처럼 편해지는 경지에 이르렀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가득 채울 정도로 수많은 추억과 행복도 쌓였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가장 큰 변화는 마음의 여유를 찾고, 매일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 이제 넷플릭스 드라마를 3편 연속으로 보아도 더 이상 ‘시간을 낭비했다’는 죄책감이 들지 않는다. 그건 낭비가 아니라 재충전을 하는 거라 자신에게 말해 주고 스스로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 졌다. 그리고 저자가 변하니 가족들도 더 편안해지고 행복해졌다. 소극적이었던 아이는 이제 여행지에서 만난 홀로 온 외국인에게 먼저 얘기를 걸기고 하고, 사진을 찍어 주는 등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성격으로 바뀌었다. 수많은 여행들이 가족의 몸과 마음을 성장시켜 주었던 것이다.이렇게 말하니 마치 자기 계발서 같지만, 이글은 여행기이다. 여행하며 경험하고 느낀 것을 그때그때 담아 낸 기록이다. 미국 동부와 서부는 우리에게 알려진 여행 장소가 많이 있지만 중부와 남부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저자 가족이 미국 남부에 살고 있는 만큼 이 책과 함께 안 가본 미국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 가족과 함께 낯선 도시와 나라를 여행하는 마음으로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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