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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 인간관계가 귀찮은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2022 개정판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 인간관계가 귀찮은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2022 개정판
    •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02-19

    “왜 사람한테 기대면 마음이 더 아플까?”★7주년 기념 개정판★★7년 연속 국내 심리 스테디셀러★★일본 서점 심리 스테디셀러★★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꾸준한 베스트★★가족치료 전문가 이남옥 교수 추천 도서★‘회피형 인간’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심리학 고전‘애착 이론’의 선구자, 오카다 다카시의 대표작, 7주년 기념 개정판2015년 국내 출간 이후 ‘회피형 인간’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수많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간관계, 심리학 도서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의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혼자 있는 게 더 편한 사람, 결혼과 출산을 꺼리는 사람, 상처받을까 봐 친밀한 관계를 만들지 않는 사람, 속마음을 털어놓는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는 사람,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않고 책임이나 속박을 싫어하는 사람,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는 사람. 이것은 이 책에 등장하는 회피형 인간의 특징으로 얼핏 보면 점점 개인주의화되어 가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는 사람들의 특징으로 보인다. 코로나 19로 이런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혼자 커피를 마시거나, 영화를 보거나, 장을 보거나, 밥을 먹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사회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꼭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아닐지라도, 현대인의 대부분은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결혼이나 출산을 하려고 하지 않으며, 책임이나 속박보다는 자유를 선호한다. 이와 같은 사회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 지표가 바로 1인 가구의 비율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에 15.6%이던 1인 가구의 비율이 2010년에는 17.5%로 늘어났고 2020년에는 31.7%에 이르고 있으며 많은 학자들이 앞으로도 점점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그렇다면 뭐가 문제일까? 집단의 문화에서 개인의 문화로 바뀌는 것이 그토록 큰 사회문제라고 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임상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오카다 다카시는 이러한 사회 트렌트가 사회 유지의 관점에서 봐도 매우 위험하다고 진단한다. 결혼율과 출산율이 이런 식으로 꾸준히 줄어든다면 종국에는 인류의 생존에도 영향을 미칠 거라는 논리다. 또한 타인과 친밀한 관계 맺는 것을 싫어하고 진심을 나누지 않다 보니 진정한 친구가 없는 사람들, 감정적으로 쉽게 상처받으며, 실패가 두려워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않고 칩거해버리는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보다 질적으로 낮은 삶에 만족해버리는 것도 큰 손실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회피형 인간이 점점 더 늘어나는 걸까?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원제: 회피성애착장애回避性愛着障害)는 바로 그 이유를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그들이 지금보다 더 편안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회피형 인간이 원래 태어날 때부터 내성적이고 소심했기 때문이 아니라 어린 시절 만들어진 ‘회피성 애착 성향’ 때문에 그런 성격으로 굳어진 거라고 말한다. 방치되거나 혹은 너무 억압적인 환경에 노출되면서 공감을 바탕으로 한 ‘애착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도 부모의 공감과 사랑을 받지 못해 생존할 수 없었던 전쟁고아들의 이야기가 그 근거 중 하나로 등장한다(영국의 정신과 의사인 존 볼비가 전쟁고아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 조사, 32~33쪽 참조). 또한 여기에는 현대 의학의 출산 시스템, 유아원 교육, 정보의 과잉과 IT 기술의 발달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한다.이 책은 일본에서 2013년에 출간된 이후 아마존 심리 분야 1위, 아동 의학 분야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2015년 2월에는 일본의 유명한 시사 보도 프로그램 <NHK 클로즈업 현대>에 ‘청소년 범죄와 애착 장애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 방영되면서 크게 주목받았고 현재까지 심리 분야 베스트 순위에 여전히 올라 있다. 국내에도 2015년에 소개된 이후 자기계발>인간관계 분야 베스트 순위에 여전히 랭킹되어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도 회피형 인간이 적지 않다는 방증이다. 2022년 개정판에 해제를 쓴 가족치료 전문가인 이남옥 교수에 의하면 임상 사례에서는 방임보다는 과도한 사랑 때문에 회피형 인간이 된 사례가 훨씬 더 많고 앞으로도 이런 사례가 점점 더 늘어날 거라고 한다.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이자 서울부부가족치료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남옥 교수는 해제를 통해 “이 책은 ‘내가 왜 이러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혹은 ‘저 사람은 도대체 왜 저러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일반 독자뿐 아니라 상담이나 심리치료 및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많은 전문가들에게도 귀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미야자키 하야오, 키르케고르, 헤르만 헤세, 조앤 롤링, 융, 톨킨……회피형 인간인 그들의 인간관계를 분석하다!이 책의 강점은 저자의 임상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유명인들의 사례가 흥미진진하게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신과 의사일 뿐만 아니라 소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주특기라 할 수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키르케고르, 헤르만 헤세, 조앤 롤링, 융, 톨킨, 마리 퀴리, 에릭 호퍼 등 자기만의 세계를 개척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회피형 인간이 되었고 그 특징을 어떻게 예술 혹은 전문 분야로 승화시켰는지를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또한 부록으로 ‘애착 성향 진단 테스트’가 들어 있어서 독자들도 자신의 ‘회피형 애착 성향’이 어느 정도인지를 점검해볼 수 있다. 회피형 인간 #헤르만 헤세『유리알 유희』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헤르만 헤세. 그는 어머니가 임종 직전이라는 소식을 듣고도 찾아가지 않았다. 급기야 어머니가 사망했을 때 장례식장에도 가지 않으려 했다. 늘 의무감이나 자신의 기준을 강요하고, 종교마저 강요했던 어머니로부터 벗어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머니로부터 부정적인 말이 쏟아져 나와 자신의 세계가 무너질까 봐 두려웠던 것이다. 그는 어머니가 사망한 후, 무거운 굴레에서 해방이라도 된 듯 계속 작품을 발표했고,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이것은 어쩌면 어머니를 외면하고, 거부했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던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80~82쪽 참조).회피형 인간 #카를 구스타프 융프로이트, 아들러와 함께 3대 심리학자로 손꼽히는 카를 구스타프 융. 그는 어릴 때부터 자폐증이라고 할 만큼 혼자서만 노는 아이였다. 사교적이지도 못하고 공부도 그렇게 잘하지 못했으며 가난했던 융은 학교에 가기 싫어서 발작을 일으켰고 한동안 홀로 공상에 빠져 지냈다. 하지만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이대로 괜찮은 걸까’ 하고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졌고, 자신의 인생에서 도망치지 않겠다고 결심하면서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융은 정신적인 이상 징후와 발작이 고통에서 도망침으로써 생긴다는 것, 그러므로 그 고통과 마주하지 않으면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체득한 것이다(189~192쪽 참조).회피형 인간 #미야자키 하야오<이웃집 토토로>, <원령공주>와 같은 걸작 애니메이션으로 세계적인 감독으로 인정받는 미야자키 하야오. 그는 어릴 적에 날마다 옷을 바꿔 입는 것조차에도 예민해져서 똑같은 옷만 입었고,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지 않는 아이였다. 어린 시절 9년 동안이나 척추카리에스를 앓던 어머니 때문에 불안했던 그는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털어놓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그의 어머니는 칭찬에 매우 인색해서 미야자키에게는 ‘안전 기지’라고 할 만한 존재가 별로 없었다. 그가 회피하는 습관을 버리게 된 계기는 대학 시절 학생운동에 참가했던 경험이다. 그는 전쟁 당시 군수공장을 운영했던 친가를 매우 부끄러워했으며 연대감을 갖고 약자를 위해 싸우기 시작하면서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펼치는 사회 참여적인 인간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265~268쪽 참조).독자 서평 중에서★★★★★밤새 눈물을 흘리며 읽었던 책이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의문을 품고 살았던 나 같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친구이자 이정표 같은 책이다.★★★★★나 자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줬던 책은 단연컨대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가 유일하다.★★★★★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책. 나 같은 사람도 존재하는 것이 당연하고 내가 이런 사람이란 걸 숨기거나 부끄러워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용기를 갖게 된다. ★★★★★단숨에 다 읽었다. 나의 경우와 너무 들어맞아 정말이지 충격이다. 왜 그렇게 괴로울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를 자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편해진 것 같다. 사람과 사귀는 데 서툴거나,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알려줄 것이다. ★★★★★심리학 책이지만 사회학 책이기도 하고 인생론이기도 하다. 참 여러 가지 방면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이 시대의 문제점들이 근본적으로 왜 생겨났는지를 알게 되었고, 미래를 생각하게 된 것도 그중 한 가지이다. ★★★★★안전 기지를 만들고, 회피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 폭로 요법 등등 이 책에 나와 있는 심리 치료법들을 나에게 맞게 적용해보고 싶다. 이 작가와 만난 적은 없지만 이렇게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안전 기지를 얻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 자신의 성장 과정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전해준 책이다. 또 여러 가지 유형의 사례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장면을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었고, 전문 지식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서 도움이 되었다.★★★★★고독사, 히키코모리, 니트족(자발적 실업자), 등교 거부 학생……. 사람과의 연이 희박한 현대인의 문제를 사회문제의 관점에서 논한 학자는 많았지만, 이 책처럼 개인의 관점에서 파헤친 경우는 별로 없었다._국내 서점 및 일본 서점 독자 서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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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 30년 차 현장 드라마 PD가 알려주는 시청률 1위 드라마 작법 노하우, 개정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왠지 대박날 것만 같아! - 30년 차 현장 드라마 PD가 알려주는 시청률 1위 드라마 작법 노하우, 개정판
    • 손정현 지음
    • 이은북
    • 2024-02-19

    30년 차 현장 드라마 PD가 직접 옆에서 얘기하듯 알려주는 드라마 스토리텔링 창작서!OTT의 시대. 영상의 시대. 숏폼의 시대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핵심은 스토리텔링에 있다.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이야기는 무엇일까? 왜 어떤 드라마는 대박을 치고, 어떤 드라마는 온갖 스타로 도배해도 외면을 받는 것일까?드라마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최고봉이다. 특히 요즘에는 사전제작으로 인해 처음부터 끝까지 힘있는 호흡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드라마가 많아졌다. 매월 주목을 끄는 드라마는 그 시대를 반영하기도 한다. <더 글로리>가 학폭을 조명하고 이슈화 시켰다면, <모래시계>는 광주의 비극을 조명하며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었다. 영화와 달리 이 부분을 가능하게 했던 사람들이 바로 드라마 작가이다. 드라마 작가의 상상력은 드라마의 만듦새와 보이지 않는 분위기까지도 만들어 내며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렇다면 대박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대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30년 넘게 현장에서 뛰고 있는 드라마 PD인 저자는 ‘대박’ 드라마가 나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대박 예감의 ‘드라마 대본’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대박’ 드라마는 어떻게 해야 쓸 수 있는걸까? “어느 날 TV를 보는데 드라마 작가가 눈에 빡 들어오거든. 왠지 만만해 보이기도 하고 잘하면 대박날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이 세계에 들어오지. ‘왠지 내가 쓰면 대박날 것만 같아.’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말이야. 하지만 여기도 만만치 않다. 더 어려울 수도 있어. 문학은 독자와의 일대일 대화이지만, 드라마는 정말 청와대 계신 분들부터 서울역 노숙자들까지 엄청나게 많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해야 하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이거든.”SBS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그래 그런거야> <조강지처클럽> <보스를 지켜라> <키스 먼저 할까요?>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멘탈코치 제갈길> 등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드라마를 감독한 손정현 작가는 감독의 시각으로 함께 작업한 작가들의 다양한 예를 들어가며, 드라마 스토리텔링의 원칙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자신이 드라마 작가에도 과감히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시게 된 실패 경험담도 공개하며 ‘안 되는 드라마’의 이유도 위트있게 풀어나간다.이 책은 글쓰기의 공포를 없애는 방법부터 컨셉(로그라인) 잡는 법,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법, 플롯 짜기, 대사 만들기, 복선 짜기, 세련되게 극본 쓰는 법까지 드라마 대본을 쓰기 위해 알아야 하는 필수 요소들을 다양한 예시들과 함께 알려준다. 또한 한류스타 김수현, 김유정, 여진구 등을 배출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 2019년 최고의 히트작 <열혈사제>와 2021년 대박을 친 <빈센조>의 박재범 작가, 웰메이드 정통 사극 <정도전>의 정현민 작가 등 인기 드라마 작가들과 이제 곧 입봉 예정인 신인 원유정 작가의 인터뷰를 실어 드라마 작가의 역할과 비주얼 스토리텔러가 고민해야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도 알려준다. 매력적인 주인공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왜 주인공은 늘 개고생을 해야하는지, 도대체 한국 드라마는 왜 그 나물에 그 밥 같은지, 그럼에도 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박 드라마가 나오는지 등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드라마를 보며 한번쯤은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요새 가장 ‘핫’ 한 웹툰, 웹소설 등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쥐락펴락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핵심 노하우가 궁금한 모든 창작자들에게도 명쾌한 해답을 전해줄 것이다. 박지은 작가의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에 ‘치맥’을 전파하고 국가 주석인 시진핑이 공식 석상에서 언급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은 한국은 물론, 리메이크되어 일본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은숙 작가의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제 다음은 당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차례다.“네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을 감동시켜라. 그럼 온 세상이 감동할 것이다.”AI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은 분들께 권하는 책!챗GPT나 구글 바드(BARD)는 흉내내지 못하는, 스테디셀링 드라마 작법서의 개정판이 나왔다!새로운 인터뷰와 다양한 내용을 담고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이번 개정판은 본문의 기존 내용 중 이미 지나간 과거의 내용을 2023년에 맞춰 수정 보완해 트렌드를 살렸다. 또한 예비 드라마 작가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알고 싶은 인기 드라마 작가의 인터뷰를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공전의 히트를 친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의 진수완 작가 인터뷰는 비주얼 스토리텔링에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전해준다. 또한 2023년 한국에서 열리는 드라마 시나리오 공모전의 정보를 정리하고 수록하여 K-드라마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콘텐츠 기업과 드라마 작가 지망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준다.요즘 챗GPT, 구글 BARD등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해 콘텐츠 창작자들의 입지가 위험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직 마음을 흔드는 스토리텔링 창작의 영역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저자는 드라마가 모든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긴 드라마이든, 짧은 드라마이든 한 편의 잘 짜여 진 구성, 한 시리즈의 촘촘한 스토리 배치가 시청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플롯을 파악하고 잘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의 DNA에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좋아하는 이야기의 구조가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하나 더. 자신만의 맛을 첨가한 드라마 대본이 써져야 ‘대박’을 기대할 수 있다. “감이 오지? 조금 무리하게 플롯을 정의한 것이긴 한데, 플롯을 가져다 쓰는 것에 대해서 0.1퍼센트의 죄책감도 느끼지 말라는 의미야. 드라마나 영화를 ‘비주얼 스토리텔링’이라고 하잖아. 이때 ‘비주얼’에 방점 찍을 것. 비주얼 스토리텔링에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패턴이 있어. 이걸 인정해야 해. 그냥 인간의 뇌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플롯을 공공자원이라 생각하고 갖고 오라는 거야.”유튜브 천하라는 시대. 숏폼, OTT의 확장은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크게 늘렸다. ‘나도 한 번 웹소설이나 웹드라마를 써서 대박 쳐 볼까?’라며 도전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언제나 문제는 스토리. 이야기가 재미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영상 기법을 이용해 만들어도 그 콘텐츠는 사람들에게 외면당한다. ‘뭘 쓰지?’‘어떻게 해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지?’라고 고민하고 있는 스토리텔러 라면 2019년 첫 출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인 이 책을 추천한다. 친절하고 재미있는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으로 한 챕터씩 읽어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드라마 작법의 기초를 모두 마스터할 수 있다. 드라마는 대사의 예술이다. 이 책을 통해 또 다른 대사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는 인간학이자 인생학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편의 드라마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한 시대의 자화상을 그려내기도 하는 것이다. 책 말미에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드라마쟁이들은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좋은 영향을 줄 때 희열을 느낀다”고. 이 책을 통해 많은 드라마 작가들이 어떤 식으로든 좋은 영향을 준다면, 세상도 좀더 살기 좋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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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이렇게 창조와 진화에 대한 답을 찾았다 (커버이미지)
    [종교/역학]나는 이렇게 창조와 진화에 대한 답을 찾았다
    • 노휘성 지음
    • 두란노
    • 2024-02-19

    다음 세대 신앙교육, 이대로 괜찮은가?‘지성’이라는 이름에 왜곡된 ‘창조’를 말하다진화론 교육은 성경적 세계관과 함께 갈 수 있는 것일까?진화론 교육은 1970년대 이후로 꾸준히 내용과 범위가 확대되어 국민의 보편적 상식이 되었다. 이렇게 지적으로 마비된 상태는 크리스천이라고 해서 피해 갈 수 없다. 성경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에 의한 직접적인 창조를 기록하고 있지만, 크리스천들도 학교 교육을 받고, 시험을 보며, 관련된 학문과 교육 분야에 참여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이 문제에 대처해 왔을까? 과연 21C에 성경에 기록된 대로의 \'창조\'를 믿는 일은 반지성적이고 비과학적일까? 한국 교회가 믿음의 바통을 이어받을 다음 세대를 바르게 키워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경적인 세계관을 바르게 정립해야 한다. 이 시대는 그야말로 다시 초대 교회처럼 ‘다른 복음’과 철저하게 싸우며 교회를 지켜야 하는 마지막 때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는 일과 아는 일이 분리된 현재의 상태로는 복음의 능력을 이어갈 수 없다. 지적 약탈을 대비하지 못하면, 한국 교회는 복음 통일과 세계 선교의 사명을 완수해낼 수 없을 것이다.지구과학을 전공하고 연구한 과학선생님이교과서의 진화론을 과학적 사실과 논증으로 반박한 책이 책은 지구 과학을 전공한 과학 교사 출신으로서, 지난 30여 년 동안 저자가 창조와 진화에 대해 끈질기게 한 고민과 앞선 연구자들을 통해 얻은 통찰을 종합해 한국 교회 앞에 내놓는 첫 해답서이다. 단순히 신앙과 믿음에 호소하는 글이 아니라 세상에서 진실이라고 제시하는 많은 지식을 과학적으로 반박한다. 특히 각 장의 끝에 구성된 ‘이슈 체크’는 본문에서 서술되지 않은 창조론과 진화론에 관하여 과학적, 인문학적으로 접근하여 독자로 하여금 지식에 기반하여 믿음에 이르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믿음을 흐리게 하는 시대, 신앙의 본질을 흩는 세상 학문에 맞서 많은 사람이 창조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하고 성경적 세계관으로 세상의 지식에 맞서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 크리스천들이 품을 수 있는 질문뿐 아니라, 적절한 과학적, 성경적 답변을 듣지 못했던 어른 성도들도 궁금한 기원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친절한 답변을 제시해 줄 것이다.“하나님이 행하신 대로, 말씀하신 대로 창조를 정돈하고 가르쳐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온전하게 할 때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위하여 과거의 모든 사건이 발생했음을 증언한다. 그리고 그것을 근거로 미래의 모든 사건이 발생할 것임을 말한다. 그로써 우리는 성경이 기록한 사실의 연속이 ‘구속사’를 의미함을 알게 되었다. 사실의 출발점은 창조이다. 그러므로 창조의 왜곡은 구속사의 왜곡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보이고자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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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인생을 건 공부를 시작했다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인생을 건 공부를 시작했다
    • 이한나(츄발라) 지음
    • 토네이도
    • 2024-02-19

    \"당신의 현재를 과소평가하고, 미래는 과대평가하라!\"66만 수험생이 선택한 공부 멘토 ‘츄발라’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공부 습관과 멘탈 관리법수험생들의 성지가 된 유튜브 채널 <츄발라>에 ‘이렇게 공부해서 저는 의사가 됐습니다’라는 영상이 공개된 후 단기간에 66만 뷰를 돌파했다. 이한나 저자가 공부 멘토로 유명해진 이유는 해결책 없는 위로와 응원이 아닌, 거침없고 솔직한 언어로 성공과 합격이 간절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와 공부 자극을 해주기 때문이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출간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이 책은 그녀의 ‘공부 습관과 멘탈 관리법’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1등을 놓치지 않고 살아온 엘리트가 아니었고, 소위 말하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을 졸업한 것도 아니었다. 지극히 평범했던 그녀는 어떻게 공부하고 노력했기에 독일과 한국에서 의사라는 목표를 이루고,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게 되었을까? 이 책이 특별한 이유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만든 ‘3번 읽고, 3번 필기하고, 3번 암기’하는 3·3·3공부법을 소개한다. 공부법을 단계별로 나누어 상세하게 설명하는 동시에, 공부하면서 겪게 되는 고민과 문제들에 대해 통쾌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방법들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이어서 정해진 시간 안에 방대한 양의 공부를 해야 하는 입시, 공시, 행시부터 작게는 자격증까지 모든 시험에 적용할 수 있다. 그녀의 공부 스토리와 실질적인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은 <나는 인생을 건 공부를 시작했다>는 성공과 합격으로 가는 길의 처음과 끝을 함께할 가장 든든한 공부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줄 것이다.\"어떤 공부는 잠들어 있던 인생을 깨운다!\"한계를 극복하고, 독일과 한국에서 의사가 되기까지인생의 반전을 가져온 뜨거운 공부 스토리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에게나 열등감이 있다. 시험에서 떨어진 친구는 합격한 친구가 부럽고, 취업 준비 중인 사람은 번듯한 직장에 취업하거나 창업에 성공한 친구가 부럽다. 일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은 많은 성과를 내는 사람을, 가난한 사람은 부자를 부러워한다. 우리는 그렇게 나와 타인을 비교하며 작아진다. 그런데 이 순간부터 열등감을 느낀 사람들이 두 부류로 나뉘며 운명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첫 번째 부류는 열등감을 느낀 이후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고, 두 번째 부류는 좌절하다가 급기야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사람이다. 이한나 저자는 열등감을 연료로 사용하여, 인생을 발전시키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으로 ‘공부’를 선택했다. 그녀는 대학 입학 후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의학전문대학원에 응시했지만 낙방하면서 깊은 좌절로 한때 방황하기도 했다. 이후 계획을 바꾸어 독일 의대에 도전하기 위해 유학을 떠났다. 의사소통조차 잘 되지 않는 타국에서 그녀는 ‘지독한 외로움과 인종차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견디며 지난한 시간들을 이겨내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책을 펴고 공부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이 책에는 독일과 한국에서 의사가 되기까지 인생의 반전을 가져온 뜨거운 공부 스토리가 담겨 있다. 독일어 알파벳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10개월 만에 독일어를 정복하기까지 단어장과 늘 한 몸이 되어 생활했던 일화, 1분이라도 시간을 아끼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일상, ‘인생을 걸었다’는 말 외에는 설명이 되지 않을 정도로 치열하게 보낸 10년간의 공부 루틴 등은 우리의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게 하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도록 만들어준다. \"이렇게 공부해서 저는 의사가 됐습니다!\"입시, 행시, 공시부터 자격증까지 모든 시험에서 통하는 올라운드 3·3·3공부법세상에 맛집은 왜 그렇게 많고, 여행하기 좋은 곳은 왜 그리 많을까. 신나는 것, 생각만 해도 우리를 아찔한 즐거움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것은 넘쳐나고, 함께 술잔을 기울여야 할 친구들의 생일도 자주 돌아오고, 재미있는 영화와 드라마는 왜 자꾸 의지를 뒤흔들까. 손에 쥔 휴대폰 하나만으로도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수백 가지다. 이 수많은 유혹과 무기력함,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이겨내고, 공부의 효율을 높여 배신의 달인인 노력을 정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 책에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공부법이 소개되어 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은 결국 ‘이해력, 정리력, 암기력’으로 압축된다. ‘3번 읽고, 3번 필기하고, 3번에 거쳐 암기’하는 3·3·3공부법은 이 능력들을 끌어올려 기적 같은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이외에도 ‘이해와 동시에 암기를 시작하는 법, 내가 나를 가르치는 법,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오답 노트 작성법’ 등과 같은 숨겨진 공부 꿀팁부터 ‘의욕 스위치를 다시 켜는 법, 작은 성공으로 시작하는 법, 공부 우울증을 이겨내는 법’에 이르는 흔들리지 않는 멘탈 관리법까지 정리해 수록했다. 뒤늦게 꿈을 찾았기에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남다른 멘탈 관리가 반드시 필요했다고 말하는 그녀의 성공 습관과 스토리는 독자들에게 가슴 뛰는 열정과 결코 꺾이지 않는 마음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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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조울증 환자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조울증 환자다
    • 이시백 지음
    • 메이킹북스
    • 2024-02-19

    조울증의 진실우리는 조울증 환자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조울증은 주변 사람의 도움이 간절한 질병입니다. 제 경험을 에세이 형태로 기술한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 사회의 아픔인 정신과 환우들을 이해해봐 주시길 바랍니다.<나는 조울증 환자다>는 수기 형식의 글입니다. 한 사람이 지나온 삶의 궤적 위에 조울증 환자로서의 시간이 겹쳐집니다. 몰아치듯 닥치는 끝없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저자는 꿋꿋한 걸음을 이어나갑니다.격랑과도 같은 그 시간을 저자는 허세 없이, 그저 진솔한 목소리로 써내려갑니다. 가장 아프고 속 깊은 이야기들을 저자는 기꺼이 용기 있게 들려줍니다.이 책이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는 따스한 위로가, 조울증을 잘 알지 못하고 오해하는 이들에게는 조울증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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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중국 고등학교 교사다 - 한국인 선생님의 찐 중국 로컬학교 이야기 (커버이미지)
    [인문]나는 중국 고등학교 교사다 - 한국인 선생님의 찐 중국 로컬학교 이야기
    • 이영신 지음
    • 씽크스마트
    • 2024-02-19

    진짜 중국 고등학교 이야기대부분의 사람은 ‘중국 여행’이나 ‘중국 유학 또는 취업’ 하면 떠오르는 도시는 ‘상하이’, ‘베이징’ 등 대도시일 것이다. 대도시가 생활하기 편하고 각종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편한 대도시보다 3선 도시, 흔히 말하는 ‘시골’ 같은 도시의 고등학교에 한국어 교사로 취업했다. 그리고 중국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자 준비하는 예비 선생님들과 중국 학교로 유학을 떠나고자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팁을 정리했다. 외국인이 없는 중국의 낯선 도시에서 마치 국가대표처럼 비장한 마음으로 교사 생활을 시작한 저자의 중국 고등학교 적응기를 이 책을 통해 살펴보자.중국 학교로 가고자 하는 예비 선생님들에게한국인이라고 누구나 한국어를 잘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한국어를 구사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별개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아시아 문화권의 나라이지만 중화사상이 짙은 중국의 교육환경은 교실에 CCTV가 있고 학교 시간표는 오전 6시부터 시작하는 등 한국과 완전히 다르다. 그렇기에 ‘나도 한국어 교사나 해볼까?’와 같은 생각으로는 절대 중국 학교에 적응할 수 없다. 『나는 중국 고등학교 교사다』는 중국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자 하는 예비 선생님들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과 저자가 중국 고등학교의 교사로 일하면서 얻은 중국 생활에 유용한 팁을 담았다.중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앞서 이야기한 대로 중국 학교는 우리나라 학교와 다른 점이 많다. 같은 중국 안에서도 대도시와 중소도시의 환경이 다르다. 또한 공립, 사립, 국제, 외국인 등 다양한 종류의 학교가 있다. 중국 학교에 성공적으로 입학했다면 새벽부터 시작되는 학교 시간표와 엄격한 규칙들이 기다린다. 사전에 이러한 정보가 없는 상태로 무작정 유학을 떠나면 적응에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저자는 애써 준비한 유학이 실패로 끝나지 않도록 예비 유학생을 위한 정보와 팁을 정리했다. 이 책이 중국 유학에 작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중국 학교의 A부터 Z까지‘중국 학교’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막연하게 ‘교육열이 강하다’부터 중국에 대해 조금 아는 사람들은 ‘체육복을 입은 학생들’이 생각날 것이다. 요즘은인터넷이나 SNS로 중국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지만, 중국 유학이나 취업 같은 정보는 쉽게 찾을 수 없다. 심지어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기도 한다. 저자는 중국의 작은 도시에서 1년 동안 한국어 교사로 일하면서 중국 학교의 실제 모습을 경험했다. 중국으로 취업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를 이 책에 정리했다. 자격증이나 서류부터 중국에서 생활할 때 주의할 점이나 유용한 팁 등 중국 학교의 A부터 Z까지 눌러 담았다. 『나는 중국 고등학교 교사다』가 중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는 예비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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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책으로 성장하는가 - 63권 서평으로 쓴 CEO 에세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책으로 성장하는가 - 63권 서평으로 쓴 CEO 에세이
    • 전익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저자는 세 군데 대기업에서 15년간 근무한 후, 2000년의 벤처붐을 타고 지금의 회사를 창업하였다. 세상을 모르기에 용감하게 시작한 사업을 운 좋게 꾸려 가다가 11년째 되는 해에 큰 위기를 맞았다. 이것을 계기로 오로지 일밖에 모르는 사장이 기업 경영에 얼마나 위태로운지를 절실히 깨달았다. 이후로 사업과 삶의 변화를 위하여‘나의 틀 깨기(Break My Frame)’를 위한 방법의 하나로 독서를 실천했다. 이후로 23년째 같은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저자는 대학을 졸업한 후 38년간 사회를 경험했다. 이 중에 후반 23년은 정보통신 분야 중소기업을 경영한 기업가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사람과 사회와 자연을 보는 생각이 함께 담겨 있다. 자녀를 대하는 듯한 따스한 마음, 부조리한 세상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 읽은 책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우주와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 등이 담겨 있다. 저자의 경험에서 나온 생각을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도 이 책에 함께 담겨 있다.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독서가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독서를 위한 방법론, 좋은 습관 들이기 등을 알려 주는 독서 가이드는 서점에 많이 출간되어 있으나 독서의 실천 결과를 보여 주는 사례는 그다지 많지 않다. 마치 결혼식 덕담 잘 작성하기 안내 글은 많이 찾을 수 있지만 막상 좋은 덕담 글은 찾기가 어려운 것과 같다.이 책은 저자 스스로 독서와 글쓰기를 꾸준히 실천해 온 구체적인 결과물이다. 이 책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출간된 다양한 분야의 책 등을 읽고서 쓴 서평 형식의 에세이이다. 저자가 행한 독서 실천 사례인 이 책이 사람들에게 독서 실천의 계기와 자극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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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테슬라에서 인생 주행법을 배웠다 - 일론 머스크처럼 생각하고 테슬라처럼 해내는 법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테슬라에서 인생 주행법을 배웠다 - 일론 머스크처럼 생각하고 테슬라처럼 해내는 법
    • 박규하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4-02-19

    ‘What’이 아닌 ‘Why’로 질문하는 일론 머스크의 사고방식과어제의 계획을 오늘 180도 바꿀 수 있는 테슬라식 실행력을 치밀하게 담아낸 책!“나는 테슬라에서 위대한 출발은 아니어도 위대한 결말로 완성하는 법을 배웠다!”애플과 테슬라에서 동시에 커리어를 쌓은 한국인이 쓴 ‘테슬라에서 일하는 법을 담은 최초의 책’. 한국 토종 엔지니어로서 LG화학에 입사, 예일대 MBA 유학, 이후 테슬라 인턴십을 거쳐 애플에 이어 다시금 테슬라로 돌아와 배터리 구매 그룹장이 된 미스터 테슬라의 실리콘밸리 고군분투기를 담아냈다. ‘제1원칙으로 사고하라’, ‘What이 아닌 Why로 질문하라’, ‘어제의 계획을 오늘 180도 바꿔라’, ‘오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 하라’,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를 뛰어넘는 날카로운 분석력을 가져라’ 등 내부자만 알 수 있는 테슬라식 성공원칙, 성장원리 그리고 경영철학 등을 제대로 엿볼 수 있다. 실리콘밸리의 치열한 삶에서 저자가 얻은 것이 애플과 테슬라라는 이름값만은 아니다.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전략을 제시하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하고, 커리어를 쌓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혁신하는 테슬라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일과 삶의 가르침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에 적용했던 것이다. 그 결과 기가팩토리 네바다의 디자인팀 인턴이었던 저자는 기가팩토리 상하이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여 테슬라의 폭발적인 성공에 기여했으며 배터리 구매 그룹장으로 승진했다.이 책은 애플 및 테슬라에서 배운 많은 것을 담고 있지만, 구태의연한 성공담만을 이야기하진 않는다.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이나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가질 법한 고민에 최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하려고도 애썼기 때문이다. 네트워킹을 통해 취업하는 비결, 부하직원을 코칭하는 법,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디테일, 번아웃을 이겨내는 노하우 등 저자가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한 직장생활 팁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대기업이라는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하고 오직 자신만을 믿고서 실리콘밸리에 무작정 뛰어든 사람이 어떻게 성장해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내는지를 보여주는 이 책은 미래와 꿈을 향해 뛰어드는 일을 망설이고 있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테슬라는 나를 성장시켰고, 나는 테슬라를 혁신시켰다!”어떻게든 해내고야 마는 정신으로, 테슬라의 가장 뜨거운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치며 해낸 것들!출근 시간 통근버스 안에서 멀미를 느낄 새도 없이 무릎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일에 몰입하며, 출근하고서는 30분 단위로 미팅이 잡혀 있어 책상에 앉아 있을 여유조차 없다. 글로벌 기업인 만큼 퇴근 이후에도 전 세계 곳곳의 담당자들과 화상 회의를 하거나 이메일을 주고받는다. 이는 실리콘밸리의 대표 기업인 애플과 테슬라에서 10여 년간 근무한 《나는 테슬라에서 인생 주행법을 배웠다》의 저자의 삶이었다. 사람들은 실리콘밸리에서의 일상을 낭만적이라 오해한다. 하지만 독보적인 전문가로 성장해 인정받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기에 최선을 다해 최고가 되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프리카 세렝게티 같은 치열한 현장에서 금방 도태되기 때문이다. 사실 저자의 커리어가 이렇듯 분초를 다투는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다. 국내 대학에서 전자공학과 반도체를 전공하고, 선배들처럼 삼성전자에 입사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부러워할 삶일 수 있었다. 하지만 저자는 남들이 가는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미래 혁신산업인 배터리를 제조하는 LG화학(현 LG에너지솔루션)에 입사한 것이다. 이곳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실무까지 익혔지만 결국 한계에 부딪치고 만다. 어쩌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예일대 MBA의 선택은 필수였는지도 모른다. 이후 예일대 MBA 최초 테슬라 인턴십으로 시작한 실리콘밸리의 삶은 애플의 글로벌 서플라이 매니저를 거쳐 테슬라의 배터리 구매 그룹장에 이르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실리콘밸리에서의 삶이 탄탄대로였던 것은 아니다. 하루가 48시간인 듯 일해야 할 날들이 부지기수여서 번아웃이 찾아왔으며,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망쳐 커리어가 끝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자율성에 기반한 일하는 방식으로 인해 삶과 일을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은 다반사였다. 이 책은 내부자의 시각으로 테슬라의 구석구석을 다룬 한국인의 첫 책으로, 토종 한국 엔지니어가 테슬라의 폭발적 성장에 기여한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까지의 성공 및 실패담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테슬라에서 배운 모든 것을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최고의 나’로 나아가는 지름길로 안내할 테니…”늘 하던 대로만 하면 지금까지 이루어낸 것들도 놓치고 만다!이 책이 필요한 당신에게…- 글로벌 혁신과 새로운 조직문화를 고민하는 리더에게- 프로젝트 관리와 효율적인 팀원 피드백이 절실한 팀장에게- 탁월한 인재를 채용하는 비결이 궁금한 HR팀에게-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싶거나 일하는 방식이 궁금한 취업/이직 준비생에게저자는 꿈의 직장이자 세계 최고의 혁신기업에서 치밀하게 배운 것들을 낱낱이 공개했다. 즉 애플과 테슬라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법을 속살까지 과감하게 드러낸 것이다. 제조업을 뛰어넘는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이를 실행할 기업 경쟁력을 이끌어낼 ‘한국판 일론 머스크’의 등장이 절실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제1장은 국내 대기업을 거쳐 예일대 MBA 최초 테슬라 인턴으로 활약하기까지 경험한 고민과 도전의 과정을 전한다. 제2장에서는 모든 프로젝트마다 ‘another Kevin’이 필요하다고 외칠 만큼 테슬라의 인재로 성장한 비밀을 공개한다. 제3장에는 일단 일이 되게 하는 실리콘밸리식 일하는 법이 담겨 있다. 제4장에 이르러서는 테슬라의 성공법칙과 혁신 노하우를 소개하며 맞춤형 조언을 통해 어떻게 변화할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마지막 제5장에서는 변화를 꿈꾸지만 망설이고 있는 이들에게 ‘지금 바로 시작하라’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한가? 계획만 세우고 실행은 미루고 있는가? 더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답답한가? 세계 최고의 인재들과 기술로 펄떡이는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온몸으로 부딪치며 경험해온 저자의 이 책은 ‘최고의 나’로 나아가는 인생 주행법을 안내해줄 것이다. 테슬라의 전기차가 자율주행을 통해 나의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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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 - 나답게 살기로 결심한 교사의 슬기로운 직장생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 - 나답게 살기로 결심한 교사의 슬기로운 직장생활
    • 유경옥 지음
    • 애플북스
    • 2024-02-19

    대기업을 그만두고 고등학교 선생님이 되다!팔방미인 교사의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명랑 분투기고졸 취업, 대기업 퇴사, 현직 교사, 유튜버, 겸임교수, 작가에 이르기까지……“나는 오늘도 꿈을 꿉니다”여기 그 누구보다 행복한 선생님이 있다. 저자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곧장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과감하게 사표를 던지고 선생님이 됐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대학교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어떤 일을 할까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지만, 교생 실습을 하면서 운명처럼 교사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 책은 다소 남들과 다른 이력의 저자가 교사가 되기까지 다채로운 삶의 여정과, 학생들과 만들어 가는 흥미진진한 교사 생활을 담고 있다. 기대와 걱정으로 시작한 교사 생활은 학생들과의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로 채워진다.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교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글을 통해 오롯이 전해진다. 편안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롭고 가슴 설레는 일을 찾아 용기를 내는 그녀는 교사가 된 이후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용감하게 유튜브 채널을 열어 제자들과 소통하고, 더 나은 교사가 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끊임없이 공부하며, 모교에서 겸임교수까지 하는 등 명랑 분투기가 펼쳐진다. 어느덧 거의 10년 차 교사가 되어 가는 저자는 오늘도 새로운 꿈을 꾸며 학교로 간다. 삶이 지루하거나 에너지가 고갈되었다고 느낀다면, 이 책에서 나답게 사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통통 튀는 삶의 재미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학생들과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저자는 교사로서 사랑하는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다. 학창 시절 대단하고 멋지게 보였던 ‘선생님’이라는 자리에 자신이 현재 서 있다는 것이 마냥 신기하고 놀랍다는 그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는데, 그녀의 삶 또한 어디로 흘러갈지 알 수 없는 나날이었다.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그토록 원하던 대기업 직원이 되어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고, 차근차근 일을 배워 가며 익숙해질 무렵 또 다른 꿈을 향해 대학교에 입학했다. 대학 생활을 하던 중 값진 경험이 되리라는 생각에 도전한 교생 실습에서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고 마침내 이루었다. 그렇게 교사가 되어 학생들과 지내면서도 하루하루를 내 인생 마지막 날처럼 신나게 해보자는 각오로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어 간다. 이 책에는 매 순간 보람차고 가슴 뛰는 그녀의 교사 생활 이야기를 넘어, 나답게 살면서 자신의 세상을 확장해 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화이트데이에 학생들을 위해 사탕과 편지를 몰래 준비하고,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애쓰고, 공부보다 네일아트에 관심 많은 학생의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따로 남아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사비를 털어 고기를 사 주는 선생님의 뜨거운 애정이 담긴 글을 읽다 보면 제자들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하는지 알게 된다. 선생님께 먼저 장난을 걸 정도로 깊은 신뢰를 보여주는 학생들의 귀여운 행동과 애틋한 마음은 덤으로 우리를 미소 짓게 한다.우연한 도전이 또 다른 기회를 부르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이 책의 저자는 행복하고 보람찬 교사 생활을 바쁘게 이어 가면서도 적극적으로 자신이 성장할 기회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교사는 원칙적으로 겸직이 금지된다. 하지만 그녀는 겸직을 허가받는 복잡한 절차를 감내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옥티’라는 이름의 유튜버로 활동하며 제자들과의 가슴 벅찬 학교생활을 브이로그로 찍어 올리고, 또 자신이 발견한 교육 관련 정보와 자기계발 콘텐츠도 공유하고 있다. 블로그와 브런치에도 꾸준히 글을 올리며 작가로서의 길에도 들어섰다.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대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다. 이런 일들은 연쇄 작용의 결과였다.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보고 강연 요청이 들어오고, 뜻하지 않게 교육 행사의 사회자로 재미있는 경험을 하기도 하고, 마침내는 모교에서 강사로 참여한 특강이 연결점이 되어 겸임교수로 선발되는 영광까지 누린 것이다. 여전히 하고픈 게 많은 교사로서 자신의 세상을 확장해 가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이 책의 독자들 역시 그녀처럼 ‘나답게’ 삶을 펼쳐 갈 용기를 내기 바란다. 뜻밖의 기회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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