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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을 바꾸는 15가지 지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삶을 바꾸는 15가지 지혜
    • 노진경 생애설계사
    • 유페이퍼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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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 - 말할 때마다 내가 더 똑똑해진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 - 말할 때마다 내가 더 똑똑해진다
    • 엘커 비스 지음, 유동익.강재형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02-19

    대화의 목적은 설득이 아니다내가 더 똑똑해지는 것이다★88주 동안 종합 베스트★★누적 13만 부★★6개국 판권 수출★“대화를 주도하고 싶다면 절대 설득하지 마라”싸우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설득되는 28가지 질문의 기술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 진심으로 나의 의견을 물어봐주는 사람,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누구나 이런 사람을 원한다. 비록 상대가 적(敵)일지라도 이런 사람에게 마음이 열리는 건 인지상정일 것이다. 누군가와 소통하고 싶은 욕망, 유대감을 추구하는 건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불변의 진리를 잘 알면서도 왜 일상생활에서 잘 실천하지 못할까? 특히 의견이 다른 상대와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주장을 끝까지 관철하는 것이 이기는 거라고 착각한다. 합의를 위해 토론하고 상대방의 주장에 한 발자국 물러나는 것은 지는 거라고 인식하는 것이다. 또 자신과 의견이 다른 상대방과는 아예 손절하는 경우도 많다. 더 이상 불편한 마음을 견디면서 관계 유지에 연연하지 않는 게 트렌드가 돼버린 것이다. 하지만 우리 인생에서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 만나는 것은 필연이다. 아이를 가질지 말지 배우자와 의견이 다를 때, 층간 소음으로 이웃과 의견 다툼이 있을 때, 연봉 협상 테이블에서 회사 측과 의견이 다를 때, 이 기획안을 진행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상사와 의견이 다를 때 우리는 어떤 말로 상대를 설득해야 할까?네덜란드의 젊은 철학자, 엘커 비스의 책, 『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은 바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질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우선 대화의 목적부터 바꾸라고 조언한다. 상대를 설득하거나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은 제쳐두고 대화를 통해 상대방이 갖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으라는 것이다. 또 내 입장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진득하게 듣되 100% 상대의 말에 공감하지 말고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던지라고 조언한다. 그래야 나도 상대방도 시각이 넓어지고 한층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시중에 나와 있는 공감 대화법이나 설득의 심리학과는 약간 결이 다르다. 마치 보수와 진보가 한 자리에 앉아 첨예한 이슈에 대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나누는 대화에서 손석희 앵커가 양쪽 진영의 패널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질 때 써먹을 만한 조언들이다. 이 책은 네덜란드에서 출간된 이후 88주 동안 베스트셀러에 등극했으며 누적 13만 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저자는 이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널리 알려졌으며 책 속에 등장하는 ‘소크라테스 문답식 대화’에 대한 강의, 컨설팅, 워크숍 등등을 지금도 진행 중이다. ★화가 난 순간을 찾아서 정곡을 찔러라.“왜 그렇게 그 순간 화가 났죠?”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하는 순간 마음에 동요가 일었나요?” (○)상대방이 화가 난 정점의 순간을 찾으면 문제의 핵심을 찌를 수 있다. 또 상대방의 화, 슬픔, 짜증, 의견 등에 대해 계속 질문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런 대화를 하다 보면 상대방은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의견, 속마음 등을 깨닫게 된다.★진심으로 궁금할 때만 “왜”라고 묻는다.“왜 그렇게 말하죠?” (×) ==> “그렇게 말씀하시는 근거가 있나요?” (○)“왜”가 들어간 질문은 위험하다. 상대방이 느끼기에는 질책이나 비난으로 느껴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왜 집안일을 안 했어?” “왜 늦게 왔어?”라는 문장에서 알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상대를 비난하고 싶을 때 “왜”를 사용하는 오류를 범한다. 그러므로 “왜”는 정말로 상대방의 의견이 궁금할 때만 쓰는 게 좋다.★조언하지 말고 “한번 이야기해보세요”라고 말을 걸어보자.“그렇게 투덜대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 ==>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한번 이야기해보세요” (○)충고나 조언은 함부로 하면 안 된다. 상대방이 당신의 충고나 조언을 받아들일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 최근 하버드대학교 과학자들은 fMRI 스캐너를 이용해서 왜 인간이 자기 이야기를 늘어놓는지 그 과학적 근거를 밝혀냈다. 자기 이야기를 할 때 내측 전두엽 피질 영역과 함께 두 영역 즉 측핵 영역과 복측 피개 영역이 반응한다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이 두 영역은 사실 섹스, 코카인, 맛있는 음식 같은 쾌락에 반응하는 영역이었다. 자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섹스, 코카인, 맛있는 음식만큼이나 인간에게 쾌락을 준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정말 상대를 설득하고 싶다면 무턱대고 설득하지 마라. 우선 그 사람의 이야기를 천천히 관심을 갖고 듣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반대 의견은 바로 반박하지 말고 상대방과 나 사이에 다리를 만든 이후에 해본다.“아니요. 저는 절대 그 생각에 동의하지 않아요” (×) ==> “그에 대해 제 생각이 있어요. 한번 들어주실래요?” (○)나와 전혀 다른 의견을 가진 상대방이 내 의견을 받아주기를 원한다면 그와 나 사이에 다리를 놓아야 한다. 상대방이 나의 의견을 물어보지 않는다면 나 스스로 의견을 만든 이후 이렇게 질문해서 다리를 만들어보자. 훨씬 더 원만하게 대화가 흐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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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을 이야기하는 책 읽기 - 가짜 이야기, 진짜 이야기, 이야기의 순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삶을 이야기하는 책 읽기 - 가짜 이야기, 진짜 이야기, 이야기의 순간
    • 조서연 (지은이)
    • 아우룸
    • 2022-02-24

    당신이 내 이야기를 읽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글을 쓰는 사람들의 공통된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작가의 이야기 속에서 인물들은 살아 숨쉬고 활동하고 독자들에게 또 다른 경험을 줍니다.작가의 어린시절 그녀의 어머니는 글쓰는 취미를 가지셨고 작가가 건네는 책을 읽고 대화는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합니다. 그런 습관들은 작가에 많은 추억을 남게 했고 삶과 글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삶을 이야기하는 시간소설과 삶...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그 물음에 대한 답은 아마도 이야기 속에 있을 것입니다.화자는 본인이 만든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과거 그리고 현재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모두 풀어나가며 그들의 삶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이 도서는 총 7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그러면서 어머니와의 추억처럼 글이 끝날 때 마다 이야기하기 부분을 같이 담았습니다.“사람들의 삶을 듣는 것도 독서라면 독서지.”화자가 들려주는 다양한 삶을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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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36.5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삶의 36.5도
    • 권윤택.권현택 지음
    • 좋은땅
    • 2017-12-07

    ‘평범하게 사는 것조차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두 형제의 이야기. 그들은 낮에는 평범한 직장인, 밤에는 작가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신들을 소개한다.두 형제가 이야기하는 ‘삶의 36.5도’는 가장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36.5도’는 가장 보편적인 우리 몸의 온도이다. 우리들의 몸은 적정체온인 36.5도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이상 징후를 보낸다. 이것은 일부 사람들만이 누리는 특별한 증상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평범한 삶, 그 자체이다.하지만 정작 우리들의 삶은 어떠한가? 대한민국에서는 당연한 권리를 누리는 것조차 쉽게 허락되지 않는다. 평범한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을 다니면서 결혼을 하고 한 가정이 오순도순 거주할 수 있는 집을 마련하는 것이 더 이상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이 돼버렸다. 결혼, 꿈, 직장, 대학 등… 젊은 세대라면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누구나 한번 쯤 고민해봤을 법한 주제들에 대해 『삶의 36.5도』(좋은땅 펴냄)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풀어내고 있다.- 평범한 36.5℃의 삶을 꿈꾸는 우리들의 이야기- 오늘 당신의 하루는 어떤가요?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이 땅을 살아가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하루에도 여러 번 속으로 되새기는 말. 부귀영화도 아닌 그저 사람답고 평범하게 사는 삶. 바로 36.5℃ 같은 삶이다. 그러나 실제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젊은이들 중에서 본인이 36.5℃의 삶을 살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평범하게 자라서, 평범하게 살고 싶지만 우리들은 늘 평범하기가 가장 어렵다. 더 이상 노력만으로 바뀌는 세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질문하고 맞서야 한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은 지금, 평범함을 위해 우리는 또다른 질문을 던져야 한다. 『삶의 36.5도』(좋은땅 펴냄)의 두 형제들은 이에 대한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글로 풀어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해 함께 질문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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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 삶의 진정한 의미를 던져주는 60가지 장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 삶의 진정한 의미를 던져주는 60가지 장면
    • 정재영 (지은이)
    • 센시오
    • 2021-03-03

    “죽음을 앞두면 모든 걱정과 근심은 도토리가 된다.”1시간 후, 내 삶이 끝난다면 나는 무엇을 가장 후회하게 될까? 무엇을 가장 그리워할까?신간 《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은 삶을 마쳤거나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남긴 이야기를 통해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정재영은 죽음을 경험한 이들이 세상에 남긴 회고담과 유서 200편 중에서 60장면을 엄선해 책에 담았다. 모두 실제 이야기다.아무리 큰 불행도 죽음에 비하면 사소하다. 내가 오늘 밤 12시에 삶이 다한다고 상상해보자. 버릇 같던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엄마의 지긋지긋한 잔소리가 그리워지고, 연인의 투정도 그리워지고 다시 예전처럼 누릴 수 없는 소소한 일상이 사무치게 그리워질 것이다.대장암에 시달리던 36살 엄마 키틀리는 SNS에 가족과 친구에게 남긴 편지를 공개했다.“이 편지를 읽을 때면 나는 세상에 없을 거예요. 남편 리치는 모닝 커피를 만들며 습관처럼 잔을 두 개 꺼내겠죠. 딸 루시가 머리띠 상자를 열어도 머리를 땋아줄 엄마는 없을 거예요. 여러분은 아침마다 아이들에게 소리치고 이를 닦아주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를 거예요. 제발, 인생을 즐기세요. 인생을 받아들이고 두 손으로 꽉 잡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껴안아주세요.”불안과 절망, 미움, 두려움은 ‘오래 살겠지’ 하는 착각에서 생긴다. 톨스토이의 말처럼, 30분 후에 죽는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은 당장 다툼과 비난을 멈출 것이다. 그런데 50년을 더 산다고 생각하면 어리석고 나쁜 짓을 하게 된다. 100살 노인에게도 인생은 화살처럼 지나간다. 헌데 우리는 1000년을 살 것처럼 행동한다.죽음을 늘 의식하라는 현인들의 충고는 사람들을 절망에 빠지라고 하는 게 아니다. 삶의 진정한 우선순위에 집중하라는 뜻이다. 진짜 바라는 것에 대해서 말이다. 결국 죽는다고 생각하면 근심은 대부분 무의미하다. 그러면 우리는 좀 더 용감해질 수 있다. 자신을 삶의 끝에 세워보자. ‘내가 사는 이유는 뭘까?’ ‘나한테 가장 소중한 것은 뭘까?’라는 난해한 질문에 대해 빛처럼 빠르게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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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 -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50가지 심리 기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 -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50가지 심리 기술
    • 레온 빈트샤이트 지음, 장혜경 옮김
    • 심플라이프
    • 2019-10-16

    심리학을 이용해 백만장자가 된 비결 대공개!심리학을 활용할 줄 알면 인생에서 마주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회사에서 일 잘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비결은 무엇일까? 연봉 협상에서 내 몫 챙기는 비법은? 내가 싫어하는 그 인간과 매일 마주쳐야 한다면? 뭘 위해서 사나 싶을 땐 무얼 해야 할까? 걱정에서 빠져나오는 탈출구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직장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우리가 매일 마주치지만 복잡하게 얽혀 있어 깔끔하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와 갈등을 손쉽게 해결할 방법을 알려주는 책 이 출간되었다.독일의 심리학 박사이자 인기 퀴즈 쇼 「누가 백만장자가 될 것인가?」의 우승자 레온 빈트샤이트는 학자로서 그동안 연구해온 심리 기술을 적극 활용해 우승 상금 100만 유로를 거머쥐었다. 그는 이 우승을 계기로 심리학을 공부해 제대로 훈련만 하면 누구나 원하는 (거의)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 확신을 바탕으로 심리학을 이용해 백만장자가 된 과정, 자신이 세 달간 하루 10시간씩 훈련한 심리 기술, 더 나아가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고 가장 자주 속아 넘어가는 심리 현상, 그 심리 현상을 역이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활용하는 방법 등을 책 속에 담았다.심리학자답게 휴리스틱, 프레이밍, 자기충족예언, 스포트라이트 효과, 몰입, 중독, 우울증, 지연행동, 수면 문제 등 전문적인 심리 현상 및 실험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소개하는 한편 자신이 어떻게 ‘헤일로 효과’의 혜택을 입어 면접에 합격했는지, 협상의 기본 규칙을 알지 못해 어떤 손해를 입었는지, 매몰비용오류에 빠져 어떻게 돈을 낭비했는지 등 구체적인 경험담을 통해 심리 기술을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A부터 Z까지 생생하게 알려준다.심리학을 처음 접해본 독자라면 재밌고 흥미로운 심리학의 세계에 빠져들어 심리학 초보 코스를 간단히 습득하게 될 것이며, 심리학 책 좀 읽어본 독자라면 자신의 상황에 맞춰 심리학을 활용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재미있고 신기한 심리 실험의 향연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따라 하고 적용할 수 있는 50가지 심리 기술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화 이론, 이케아 효과, 현상유지편향, 최후통첩게임, 희소성의 원리 등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심리 이론이다. 은 이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심리 이론을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한다. 저자는 자신이 어떻게 파블로프의 실험에 등장하는 개 볼시처럼 자두케이크에 조건화되었는지, 그 조건화에서 어떻게 탈출했는지, 이케아 효과를 이용해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점수를 땄는지 등을 이야기하며 그동안 학문으로만 심리학을 바라봤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심리학을 우리의 일상 안으로 녹여내 실전에 활용하도록 만든다.우리는 누구나 수많은 사람 앞에 서면 떨고, 남과 비교하고 질투하며 자존감에 영향을 받고, 남의 말에 휘둘려 우왕좌왕하며, 거절당하지 않으려고 상처받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고, 내 결정이 틀렸을까 봐 불안해한다.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가장 많이 사용하고, 가장 크게 영향받는 50가지 심리 기술을 소개하며 아주 보편적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또한 책 속에는 심리 장애를 진단해볼 수 있는 질문(50쪽), 중독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174쪽),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가 얼마나 심한지 점검해볼 수 있는 문항(269쪽) 외에도 뇌가 쉽게 빠질 수 있는 오류를 한눈에 보여주는 뇌 테스트 문제가 곳곳에 등장한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나의 심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한편, ‘나는 그렇게 쉽게 속아 넘어가지 않을걸’이라는 생각을 무참히 깨뜨리는 퀴즈를 풀어가며 합리적인 듯 합리적이지 않은 인간의 뇌에 대해, 심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심리학이 곧 경쟁력이다위기에 강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삶의 무기저자는 심리학을 ‘공구함’에 비유한다. 우리는 모두 심리학이라는 공구함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원하건 원치 않건, 의식하건 의식하지 못하건 우리는 쉬지 않고 공구함에서 심리 도구를 꺼내 쓰며 살아가고 있다. 성공하느냐 못 하느냐, 행복하냐 불행하냐, 인생이 조금 더 수월해지느냐 팍팍해지느냐는 이 공구함에 얼마나 다양한 도구가 들어 있느냐, 그 도구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렸다.그동안 공구함을 채우는 데 열심이었다면 이제부터는 하나씩 꺼내 실제로 활용해볼 차례이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하나씩 꺼내 활용하고 훈련하다 보면 생각보다 의외로 많은 것이 당신 손에 달려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더불어 내 손으로 조금씩 인생을 바꿔가는 모습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누가 알겠는가. 책이 알려주는 방법을 따라 하다 보면 저자처럼 백만장자가 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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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발명 - 당신은 어떤 이야기의 일부가 되겠습니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삶의 발명 - 당신은 어떤 이야기의 일부가 되겠습니까
    • 정혜윤 지음
    • 위고
    • 2024-02-19

    “삶은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이다모든 생명체는 나름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언젠가 우리는 모두 이야기 속으로 사라진다”● 당신은 어떤 이야기의 일부가 되겠습니까『슬픈 세상의 기쁜 말』이후 2년 만에 정혜윤 작가의 신작 『삶의 발명』이 출간되었다. 『슬픈 세상의 기쁜 말』이 ‘당신을 살아 있게 하는 말은 무엇입니까’라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저마다 붙들고 살아가고 있는 혹은 붙들고 살아가야 할 ‘단어’와 ‘말’에 관한 책이라면 『삶의 발명』은 자신의 삶을 좀 더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이야기’에 관한 책이다.“일상을 반복하고 있지만 그 반복 속에서도 나를 조금 더 앞으로 가보게 해주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그 덕분에 마음이 흔들릴 때도 많았지만 마음이 향하는 방향은 있었다. 어두운 날도 저 밑바닥까지 어둡지는 않았다. 나는 어디에 있는가?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 이야기의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다. 내가 원하는 삶이다.”● 삶을 발명하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가 이끄는 삶 “그 이야기 참 좋다.” 저자가 평생 가장 많이 해온 말이다. 그는 감탄할 때 현실이 달리 보였고,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삶이란 게 분명 존재한다고 느꼈다. 감탄할 만한 이야기를 따라 살려고, 마음이 가는 이야기의 일부분이 되려고 노력했다.사형되는 순간 자신의 무지에 분노하는 조선 출신 포로감시원,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족, 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방황하는 여행작가, 죽어가는 농장 동물들의 사진을 찍는 사진가…. 저자가 직접 취재했거나 경험했던, 혹은 책에서 찾아낸 이야기들은 앎, 우정, 사랑, 연결, 회복, 경이로움, 자부심같이 우리 삶의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우면서 앎과 삶, 경험과 책, 절망과 기쁨이 만나는 곳에서의 ‘발명(변화)’을 이야기한다.“나에게 삶은 좋은 이야기를 찾는 과정이나 다름없었다. 내가 마음으로 언제나 불러낼 수 있는 이야기들은 에너지로 변해 나를 내 자아 바깥으로 끌고 나오고 움직이고 살아 있게 했다. 나뿐만 아니라 우리의 많은 에너지는 이야기가 변신한 것이나 다름없다.”● 두려움 없이 살기 위해서라도 세계에 대한 앎이 바뀌어야 한다 그렇다면 변화는 어떻게 오는가? 그 시작은 ‘앎’이다. 어떤 앎은 길을 잃게도 하지만 어떤 앎은 지도가 될 수 있다. 우리가 몰랐던 곳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전에 알았던 것과는 다르게 알아야 한다고 알려주기도 한다. 그 지도의 화살표는 결국 ‘진짜 당신의 삶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향해 있다. 무지해서 혹은 평온해서 알 수 없었던 ‘진짜’ 삶에 대해 묻는다. 이 책은 앎을 통해 자신의 삶을 찾고, 그 앎을 통해 삶의 변화를 일궈냈을 때 그것이 바로 삶의 발명임을 일깨우고 있다. “두려움 없이 살기 위해서라도 세계에 대한 앎이 바뀌어야 한다. 세상을 이전과는 다르게 알아야 한다. 알았던 것을 잊어버려야 한다. 다행히 어떤 앎은 지도다. 새로운 앎은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새로운 삶을 살게 한다. 생각할 수 없었던 것을 알게 되어야 가능성이 태어난다.”● 우리에게는 다른 이야기가 필요하다『삶의 발명』에는 슬픔 속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들이 많다. 자신의 무지로 전쟁 범죄자가 되고,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로 터전을 잃고, 말기암으로 가족을 잃거나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사람들. 하지만 이들은 슬픔 속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회복을 향해 나아간다. 억울하게 죽은 전범 친구들을 위해 죽는 날까지 전범 문제에 매달리고, 방사능 빗속에서 새끼 말을 받아내고, 죽음 속에서 다른 생명의 탄생을 목도하고, 자연의 경이로움 속에서 상처를 딛고 일어난다. 저자는 모닥불가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진화한 영장류 동물로서 인간은 ‘이야기 공동체’라고 말한다. 이야기 공동체에 가장 좋은 것은 좋은 이야기다. 그리고 이러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우리는 세상에 좋은 이야기를 돌려줘야 한다. 죽이는 이야기가 넘쳐 나는 이 시대에 살리는 이야기, 회복의 이야기야말로 새로운 삶, 새로운 세계의 발명이다.“우리는 살아 있고 죽이는 이야기를 한다. 우리는 살아 있고 죽이는 언어를 쓴다. 그런데 모든 이야기는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훨씬 많은 힘이 있다. 우리는 현실의 세계를 살지만 허구와 환상의 세계-이야기의 세계에도 살기 때문이다. 내면에 깊게 뿌리 내린 다음 우리가 그 안에서 굳어져 그것에 따라 살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야기의 무시무시하고 엄청난 힘이다. 우리가 다른 이야기를 필요로 하는 이유? 하나의 이야기밖에 모른다면 하나의 삶밖에 살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세계가 다른 삶이 가능함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새로운 삶의 발명은 인간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저자는 서문에서 “동물의 눈에 담긴 다른 세상”을 보게 되면서 관계와 열정의 범위가 확장되었다고 말한다. 그 열정은 힘이 강해서 읽는 책, 듣고 싶은 이야기,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음식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삶의 발명』에는 인간의 슬픔이 아닌 ‘또 다른’ 슬픔 속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들이 있다. 배우자를 잃은 늑대, 학대받는 농장 동물, 닭장에 갇힌 흑두루미…. 그리고 이들을 지켜보며 함께하는 인간들이 있다. 순천만에서 매해 첫 흑두루미를 기다리는 선장, 거북이 알을 지키려는 사람들, 아마존을 지키는 부족들…. 이들의 이야기는 기후위기와 동물 대멸종의 시대에 새로운 인간이 될 방법을 찾는 이야기인 동시에 지구에서의 삶을 깊고 풍요롭게 누리는 방법을 찾는 이야기이기도 하다.“나는 이제 귤을 먹을 때마다 자이로와 친구들을 생각하고 완벽한 의사소통을 이루었던 야쿠시마 섬의 한밤중 마임을 생각하고 그날 떠 있던 달, 나의 오랜 친구인 달을 거북이도 바라보고 길을 찾는다는 생각을 한다. 모든 생명은 연결되어 있고 지구는 더 이상 황금 보물을 찾아 정복할 곳이 아니라 잃어버린 의미와 신비를 되찾는 곳이다. 나는 거북이 알과 맛있는 귤에 걸맞은 이야기를 따라가볼 생각이다. “이 이야기가 딱이야!” 그런 이야기를 찾을 수만 있다면 세상에 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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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의미와 행복 찾기(The Meaning of Life&for Being Happy)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삶의 의미와 행복 찾기(The Meaning of Life&for Being Happy)
    • David S. Park
    • 본원상사
    • 2019-10-16

    이 세상을 살면서 삶의 [행복과 평안]을 찾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신념과 [know-how]를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삶의 질에는 큰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선인(先人)들은 우리의 삶을, 일장춘몽(一場春夢)이라고도 하고, 남가일몽(南柯一夢)이라고도 하며 또 고해(苦海)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이해하고, 또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서, 이 세상은 고해가 될 수도 있고, 그 반대로 천국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쓰게 됐습니다. 이 책은 앞에 저서 [삶을 행복하게]를 바탕으로 수정하고 보완했음을 밝힙니다. 앞으로 더 다듬고 더 세련된 행복론으로 체계화해서 다시 제3의 행복론을 쓰려고 합니다.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인생을 사는데, 위안을 받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 주었으면 저자로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논리의 오류와 체계화된 행복론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지적과 충고를 부탁합니다.출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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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첫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삶의 첫입
    • 박근수 지음
    • 지식과감성#
    • 2014-10-08

    왜 이리도 내 뜻대로 되는 일이 없지.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나.아냐. 그건 당신이 삶의 첫입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해서 그래.당신이 삶을 살아가는데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는 길을 알려주고 있다.사회생활을 하는데, 애인을 만나는데, 업무적인 관계로 미팅을 하는데내가 필요한 것은 첫 입이다.모든 것은 나의 첫 입부터 시작한다. 나의 첫 이미지, 나의 첫 이야기, 나의 첫 행동.그것이 나를 만들어가는 것이다.삶의 첫입에서는 나의 첫 시작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멘토가 되어 조언을 하듯이 이야기하고 있다.구어체를 사용하여 조언을 하는 하나하나의 이야기 모두가 당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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