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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커버이미지)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공병호 지음<공병호의 성경 공부>,<공병호가 만난 하나님>을 통해 뒤늦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고백했던 공..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93/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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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 앤써 The Answer - 고대훈 장편소설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디 앤써 The Answer - 고대훈 장편소설
    • 고대훈 지음
    • 북랩
    • 2024-02-19

    우주는 왜 존재하는가인류는 어디에서 왔는가지적 생명체가 가진 근원적 질문우주는 왜 존재하는 것인가해답을 얻기 위한 위대한 도전과그 최후의 깨달음을 향한 철학적 고찰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는 왜 만들어졌을까. 그리고 우리 인간은 어디에서 왔을까. 이 물음이야말로 인류 문명사에서 가장 오래된 화두일 것이다. 지금까지 이어진 철학과 과학의 발전도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이었다.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NASA가 화성에서 인공적 구조물을 발견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화성 문명의 존재에 대한 놀라움도 잠시, 곧이어 갑작스러운 자연재해에 의해 순식간에 지구가 파괴되고 인류는 멸망한다. 지구인 중 유일하게 생존한 주인공 레스터의 일거수일투족에 의해 이후 이야기가 진행된다.이 소설은 일견 흔한 SF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남다른 철학적 깊이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주의 존재 이유를 찾는 저자의 상상력에 흠뻑 빠져 읽다 보면, 어느새 독자도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사유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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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어, 썸머 (커버이미지)
    [문학]디어, 썸머
    • 천지윤 외 지음
    • 북오션
    • 2024-02-19

    마법처럼 다가온 그해 여름아주 특별한 우리들의 여름방학 이야기청소년 시기, 아이들은 팍팍한 현실에서 탈피해 한 번쯤은 자신만의 세계 또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꿈꾼다. 80년대 《톰 소여의 모험》이 그런 의미였다면 90년대에는 《헝거게임》과 《메이즈러너》가 그런 의미의 작품일 것 같다. 더 넓게 보면 영화 <박물관은 살아있다> <주만지>도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여름방학’과 ‘모험’을 소재로 한 4인 4색 앤솔러지로 현실을 탈피해 새로운 장소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때로는 가슴 뭉클하고, 때로는 신비하고, 환상적인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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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 정치학 (커버이미지)
    [문화/예술]디자인 정치학
    • 뤼번 파터르 지음, 이은선 옮김, 김미래 기획, 오혜진 디자인
    • 고트(goat)
    • 2024-02-19

    우리 시대의 디자인이 품은 정치적 맥락을 탐구합니다.“권력과 권력이 지니는 정치역학과 위계는, 우리가 나누는 모든 대화, 우리가 성사하는 모든 거래, 우리가 입 맞추는 모든 얼굴에 산다.” - 바버라 크루거(Barbara Kruger)‘정치’라는 말을 들으면 흥분과 피로가 동시에 떠오릅니다. 듣는 이마다 선별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는 건 ‘시각문화’나 ‘디자인’이란 단어도 마찬가지죠. 어떤 이는 디자인에 열광하며, 이 세상의 모든 것 ? 즉 모든 상품과 물질에 디자인 입혀지지 않은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어떤 이는 모든 물건을 사용하고 고르고 소비하고 버리는 전 과정에서 디자인의 존재를 단 한 번도 의식하지 않습니다. 한편 디자인 작업자는 어떤 환경에 놓여 있을까요. 애초에 협업의 형태로 주어지는 디자인 작업에 있어서 정치적으로 자유롭기 어려운 것은 디자이너의 숙명인지도 모릅니다. 그는 어제는 디자인 작업에 대한 무력감에, 오늘은 올바른 클라이언트의 합리적인 진행 앞에서 열렬한 호감으로, 또 한번 정체화의 스펙트럼을 넓혔을지도 모릅니다.“아트스쿨에 입학한 첫날, 모든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하는 책!” - AIGA(American Institute of Graphic Arts) “우리가 받아들이고 있는 다양한 디자인스탠더드를 재조명하는 환상적인 책.” - 아마존 리뷰네덜란드의 디자이너 뤼번 파터르는 정치적 디자인이라는 것이 있는 게 아니고, 모든 디자인 작업은 클라이언트는 물론 작업자가 경험한 문화적 맥락 등 다양한 이데올로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을 깨닫고 오랜 리서치와 디자이너의 정공법적인 시각화 + 북디자인을 통해서 『The Politics of Design(디자인 정치학)』이라는 저서를 내놓았습니다.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진 못했지만, 카운터프린트북스나 AIGA, 스티븐 헬러 같은 시각문화계의 조직/인사들의 입소문으로 퍼져나갔습니다.공(功)을 기약하는 처참한 과(過)의 아카이브 goat는 2018년 하반기부터 텀블벅으로 본격적인 출간활동을 시작했고, 다양한 스펙트럼의 타이틀을 다양한 디자이너의 손과 얼굴을 빌려 소개해왔습니다. 그러나 정작 ‘디자인’ 자체에 관한 고찰과 고민, 청사진을 담은 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디자이너를 위해서도 아니고 디자이너와 함께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시각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한 사람으로서 이 무궁무진한 시각자료를 읽고 이해하는 방법(Visual Literacy)을 다소나마 터득하고 싶어서 우리말로 옮긴 책입니다. 인류학, 사회학의 관점으로 기호, 지도, 사진, 타이포그래피, 색상 등 시각자료들을 한데 모으고, 그 이면에 도사린 이야기될 만한 문화적 맥락과 고정관념들을 풀어나가는 이 책의 여정을 따르다 보면, 정치적 올바름이 과연 창의를 가둔다는 의견의 저의를 의심하게 됩니다. 무엇이 용납되고 용납되지 않는가라는 문제를 앞에 둔 우리 모두는, 부적절하거나 둔감한 발언이 두려워 말수를 줄이거나 전해지는 상식과 공감을 흡수하기 앞서, 스스로가 리서치하고 질문해야 하지 않겠냐고 이 책은 말하는 것 같습니다.『디자인 정치학』에는 사실 ‘공\'보다 ‘과\'가 압도적으로 많이 새겨져 있습니다. 우리는 또 실수를 할 것입니다.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겠고, 그러한 \'다행\'의 선택지를 위해서는 부득불 요령 없이 처참한 실수들을 아카이브하는 일이 필요할 테죠.『디자인 정치학』이라는 \'분야\'의 실수 아카이브를, 그렇게 맞닥뜨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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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교육 트렌드 리포트 2024 - 대한민국 디지털 교육혁신 원년, 10대 키워드 분석과 2024 전망 (커버이미지)
    [사회]디지털 교육 트렌드 리포트 2024 - 대한민국 디지털 교육혁신 원년, 10대 키워드 분석과 2024 전망
    • 박기현 외 지음
    • 테크빌교육
    • 2024-02-19

    디지털 교육혁신 원년, 지금 대한민국 교육자들이 꼭 갖춰야 하는 디지털 교육 문해력 기본서교육부는 2023년을 디지털 교육혁신 원년으로 선언했다. 이제 모든 교육자들에게는 디지털 교육 문해력이 필수다. 이에 국내 최고 전문가 13인이 뜻을 모아 교육자를 위한 한 권의 책을 냈다. 이 책은 현재 디지털 교육과 관련된 모든 담론과 키워드, 관련 지식을 빠짐없이 다루고자 한 책으로, 디지털 교육 10개 키워드에 대한 전문가의 정확한 설명, 전문적 분석과 진단,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모두 만날 수 있는 명강의 모읍집이자 디지털 교육혁신 해설서 겸 전망서다. 지금 대한민국 교육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쟁점을 빠짐없이 담은 책이 책의 1장에서는 데이터, 1인 1디바이스,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 등 에듀테크의 주요 요소와 요소 간 관계를 쉽고 정확하게 설명함으로써 디지털 교육 이슈를 바라보는 관점의 틀을 제공하고 이 에듀테크 프레임으로 ‘AI 디지털 교과서’ 이슈를 해설했다. 에듀테크 프레임을 통해 독자는 앞으로 새로운 디지털 교육 이슈가 등장하더라도 이를 혼란 없이 정확하게 간파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확실한 기본 관점을 가질 수 있다.2장은 디지털 교육 3대 주제에 관한 10대 핵심 키워드를 제시한 뒤 각 키워드별 설명과 한국 교육 현재 진단, 미래 전망을 국내 최고 전문가 13인이 풀어 썼다. 3대 주제는 교육 디지털화의 지향점, 디지털 교육의 내용과 방법, 디지털 교육 환경의 구축이고 10대 키워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인별 맞춤형 교육, 데이터 표준, 디지털 교육 내용(디지털 리터러시), SW·AI 교육, 디지털 교육 방법, 생성형 인공지능(챗GPT),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 학교 공간의 확장(메타버스), 새로운 교사상 학교상 등이다.3장에서는 매년 개최되는 초대형 해외 에듀테크 박람회 ISTE(미국)과 Bett show(영국)를 소개하였는데 두 교육 박람회의 역사적, 국가적, 정책적 배경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가장 최근에 열린 박람회 현황을 소개한 뒤 우리 교육에의 시사점까지 정리해 제공한다. 해외 에듀테크 박람회를 제대로 관람하고 우리 것으로 소화시킬 수 있도록 해 주는 깊이 있는 관점이 제시되어 있다. 4장에는 디지털 교육혁신이 당장 우리 교육 현장에서 어떤 모습과 속도로 구현되어 갈 것인지를 짐작해 볼 수 있도록 5개 시·도 교육감님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뒤 문답을 정리한 글이 수록되어 있다. 책 속의 QR을 통해 인터뷰 풀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디지털 교육 트렌드의 가치세상에 무수히 많은 트렌드가 생겨나고 사라지지만 교육 트렌드만큼은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 사회를 변화시킨다. 학습자의 삶을 매개로 미래사회에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지금의 디지털 교육 트렌드가 이 책에 정리되어 있지만 내년, 후년의 트렌드는 지금 교육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 디지털 교육혁신 원년, 지금 교육자들의 선택이 미래사회를 만든다.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면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라는 해가 아직 뜨지 않은 지금이 교육자들에게는 가장 어둡게 느껴질 수 있다. 혼란 속에서 디지털 교육의 기반을 구축하는 작업을 당장 시작해야만 하는 교육자들에게는 용기와, 믿음직한 길잡이가 필요하다. 지식과 논점과 인사이트를 모두 담은 이 책은 교육적 디지털 교육혁신을 원하는 교육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쓸 만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기획위원 김수환 교수는 본 도서의 머리말을 다음과 같은 표현으로 시작했다. “교육의 본질을 흔들림 없이 가리키는 디지털 교육 나침반을 찾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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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타람브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디타람브
    • 전현규 지음
    • 메타
    • 2024-02-19

    인류의 미래는 새로운 세계에서 계속된다 세상은 기후 위기로 인해 극심한 식량난에 빠지고, 인류는 현실이 안정화되기 전까지 가상 세계 디타람브로 이주한다. 그러나 막대한 이주 비용과 디타람브 접속 시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인해 여전히 많은 이들은 현실에 남아 배급되는 식량으로 근근이 버티며 힘겹게 삶을 꾸린다. 팽창한 인류를 줄이기 위한 지구의 자정작용처럼 느껴지는 재난, 마치 심판과도 같은 상황 속에서도 인류는 미련할 정도로 같은 일을 반복한다. 배를 채울 식량도 없는 상황에 술을 만들어 마시고, 미래가 없음을 앎에도 돈을 모으고 막연한 희망을 꿈꾼다. 불을 향하는 부나방처럼 끊임없이 반복하는 불합리한 행동은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가상 현실에 한층 매력을 더한다. 가상 세계에서 펼쳐지는 처절한 생존 게임SNS 속 세계는 언제나 아름다워 ‘보인다.’ 모두가 웃으며 즐겁고 멋진 것들을 향유하며 누린다. 그런 면에서 소설 속 디타람브는 SNS와 유사하다. 더는 푸른 하늘을 볼 수 없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푸른 하늘과 맛있는 음식, 행복한 삶을 제한 없이 누리는 이 공간은 그 공간에 닿지 못한 이에게 시기심이 들게 하고 비참하게 만든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사실 그 모든 것이 허구라면 어떨까, 행복의 뒷면에서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이 날마다 펼쳐지고, 아내는 사랑하는 남편을 기억하지 못하고, 돌아갈 수 있을 줄 알았던 길이 쭉 뻗은 외길이라면, 그럼에도 여전히 그 세계는 아름다워 ‘보일까?’『디타람브』는 마치 깨뜨리기 위한 행위 자체가 목적이듯 견고히 쌓은 서사를 철저히 깨뜨린다. 그리고 조각으로 독자가 생각하는 뻔한 결말 위를 긋는다. 그 안에 자리한 비밀은 독자에게 상상도 못 할 반전을 안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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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 타임 - 빛도 시간도 없는 40일, 극한 환경에서 발견한 인간의 위대한 본성 (커버이미지)
    [인문]딥 타임 - 빛도 시간도 없는 40일, 극한 환경에서 발견한 인간의 위대한 본성
    • 크리스티앙 클로 지음, 이주영 옮김
    • 웨일북
    • 2024-02-19

    ★★★ 진화인류학자 박한선 강력 추천 ★★★ ★★★ BBC, 가디언, ABC 등 주요 외신 찬사 ★★★ ★★★ TED가 사랑한 인간 적응 전문가의 역작 ★★★ “함께하는 한, 디스토피아는 없다”전 세계가 주목한 인간 적응력 한계 실험, 딥 타임 프로젝트대전환의 한가운데 인간의 위기 대처 능력에 관한 가장 완벽한 보고팬데믹과 이상 기후, 전쟁과 경제 위기 등 기존 세계의 붕괴를 알리는 징후가 속속들이 포착되고 있다. 이미 고립과 봉쇄의 공포를 겪은 인류는 더 이상 미래를 희망적으로 전망하지 못한다. 냉소주의와 회의주의가 범람하는 이때, 근거 없는 비관에 전면으로 반박하며 인류의 미래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전망을 들려주는 실험이 있다. 사상 최초의 시도이자 최대 규모로 시작할 때부터 BBC, 가디언, ABC 등 주요 외신의 찬사를 받은 ‘딥 타임(DEEP TIME)’이 그것이다.뇌 과학, 심리학, 생리학 등 인간의 능력에 관한 연구는 오래전부터 이루어졌다. 하지만 대전환의 한가운데에 있는 지금까지도 인간의 적응력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TED에 수차례 출연해 주목을 받은 인간 적응 전문가이자 저명한 과학 탐험가인 크리스티앙 클로는 모든 질서와 생활 조건이 붕괴된 상황에서 인간의 적응 가능성을 밝혀내고자 딥 타임 프로젝트를 설계했다. 프랑스 남서부의 거대한 자연 동굴인 롱브리브에서 15명이 40일간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채 살아남아야 한다. 습도 100퍼센트, 평균 온도 10도에 빛이 들어오지 않으며 전자기기는 물론이고 시계도 지참할 수 없다. 빛도 시간도 없는 극한의 상황에서, 15명은 무사히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을 것인가? 이들이 인류의 미래에 유력한 단서를 제시할 것이다! 모두의 걱정 어린 시선에서 출발해 박수갈채로 막을 내린, 딥 타임 40일간의 생생한 여정을 책으로 담았다.“인간은 급변하는 환경에 어디까지 적응할 수 있을까?”팬데믹과 이상 기후, 위기의 시대에 전하는인류의 미래에 대한 근거 있는 낙관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신종 ‘슈퍼 태풍’인 힌남노가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갔고, 서울은 80년 만의 폭우로 유례없는 피해를 입었다. 500년 만의 가뭄으로 47퍼센트의 토양이 말라붙었다는 유럽에서는 머리를 두 번 감는 것을 금지했고, 금세기 안에 물에 잠길 위험에 처한 남태평양의 섬나라들은 바다를 부유하는 수상 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구가 몰락을 향해 나아가는 듯한 지금, 인류의 처절한 노력은 다시 한번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딥 타임》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딥 타임 프로젝트는 우리가 기존에 따르던 질서가 정말로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인지를 재고하는 새로운 눈을 가지게 해준다. 이를테면 시간은 빅뱅 이후에 자연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지만,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은 고대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12진법에 따라 정리한 것을 기계식 시계로 정교화한 인위적인 발명품이다. 그렇다면, 시간을 알 수 없는 컴컴한 동굴 속의 환경이 그렇게까지 문제가 되는 것일까? ‘지금 우리는 어떤 질서를 따르고 있는가’, ‘일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리가 보내는 시간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인류의 오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딥 타임의 여정을 좇다 보면, 결국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질서도, 사회도, 심지어는 시간도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가 함께한다는 사실에 비하면. 불가피한 변화의 예행연습과도 같은 딥 타임은, 인류의 미래에 대한 낙관의 유력한 근거가 된다. 《딥 타임》이 펼쳐내는 협력과 연대의 대서사시와 함께할 때, 우리는 비로소 냉소주의와 비관주의를 넘어 가능한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것이다. “단 40일 만에, 인간은 시간을 만들어냈다”무질서에서 질서를 만들어 낸 40일의 여정협력과 연대로 쓴 희망의 대기록사회에서 통용되던 규범이 사라지면 무질서가 발생한다. 무질서한 상황에서는 사회 조직과 돌발 상황을 제대로 관리할 수 없다고 본다. 그렇기에 최소한의 질서인 시간마저 사라진 딥 타임 프로젝트의 성공을 그 누구도 자신하지 못했다. 하지만 딥 타임은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며 인류의 미래에 완전히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한다. 딥 타임의 제1 규칙은 모두가 오로지 자신의 생체 리듬에 따라 자유롭게 하루를 구성하는 것이었다. 누군가 아침을 먹을 때, 누군가는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두가 같은 사이클을 공유하게 되었다. 공동의 목표인 생존과 적응을 위한 자연스러운 협력이었다. 그렇게 40일 만에 인간은 시간을 만들어냈다.총 열다섯 장으로 정리된 오천 년 인류사의 축소판 안에서, 우리는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한편으로 계속해서 더 나은 곳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인류의 위대한 본성을 확인할 수 있다. 《딥 타임》은 한 사회가 구축되기 위해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생존이 보장되지 않는 환경에서 공포와 불안에 대처하고, 사회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필수 관문인 사회 갈등을 해결하며, 안정기가 찾아온 후에는 집단을 마비시키는 무기력을 극복해 나간다. 제반 시설이 지극히 부족한 동굴 속에서도 인류는 각자의 적성에 맞는 노동의 방식을 개발하고 주어진 환경을 활용하여 여가를 즐긴다. 더 나아가, 실험이 끝날 때쯤에는 인류의 경계를 넘어 환경에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봉사활동까지 실천한다. 《딥 타임》에는 수많은 회의와 반목 끝에 협력과 연대의 힘으로 새로운 문명을 발상하는 40일간의 여정이 담겨 있다. 전대미문의 위기 앞에 선 우리에게는 두 가지의 미래가 주어져 있다. 각자도생의 아비규환을 맞이할 것인가, 협력하여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미래를 그려갈 것인가. 《딥 타임》에 따르면, 인류의 결말은 오로지 우리의 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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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딩크 (DINK)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딩크 (DINK)
    • 맥켈란 지음
    • 바른북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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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필사 문장 30 (커버이미지)
    [인문]따라 쓰기만 해도 글이 좋아진다 -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필사 문장 30
    • 김선영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4-02-19

    “소설가 박완서, 정세랑, 최은영, 김훈, 김승옥, 이승우, 에쿠니 가오리, 델리아 오언스, 스티븐 킹. 그리고 시인 이성복, 허은실, 박준, 림태주. 그 밖의 이어령, 박웅현, 신영복, 유시민, 김이나, 은유, 정철, 강원국 등.”“문장력의 대가들로부터 배우는 글쓰기 노하우!!” 좋은습관연구소의 34번째 습관은 글쓰기 실력을 늘리기 위한 필사 습관입니다. 글쓰기 공부를 하는 분들이 한 번씩 도전하는 것 중 하나가 좋은 글을 필사하는 일입니다. 글쓰기와 관련해서 책 출간과 강의 등을 이어가고 있는 글밥 김선영 작가가 자신의 필사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와 연관된 문장 30개를 뽑고 이를 독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작가가 그동안 필사했던 1,400개의 필사 문장 중 30개를 골랐습니다. 필사 문장을 뽑은 배경이 되는 이야기와 선정 이유, 유명 작가들의 문장에서 배울 글쓰기 포인트 등을 잘 안내했습니다. 흔히 글쓰기를 위한 필사라고 하면 베껴 쓰기를 통한 문체나 표현력 공부만 생각하는데, 이 책에서는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하는 아마추어 작가를 독자로 두고 글쓰기 루틴 만들기와, 글감을 얻는 법, 신선한 표현을 뽑는 방법과 글쓰기 기법 나아가 작가로서 갖춰야 할 마인드와 태도까지. 글쓰기와 관련된 폭넓은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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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라하면 완성되는 인공지능 활용수업 - 교실에서 바로 쓰는 초등 전 과목 AI 융합 교육 가이드북, 챗GPT 활용 인공지능 윤리 수업사례 제공 (커버이미지)
    [사회]따라하면 완성되는 인공지능 활용수업 - 교실에서 바로 쓰는 초등 전 과목 AI 융합 교육 가이드북, 챗GPT 활용 인공지능 윤리 수업사례 제공
    • 이준록 외 지음
    • 테크빌교육
    • 2024-02-19

    인공지능 활용수업을 준비하는 교사를 위한그대로 따라해 보는 디지털 수업 안내서인공지능 수업은 모두가 처음이에요. 그러니까 최대한 어렵지 않게 시작해 보아요! 이 책은 이론과 실제에 강한 현장 교사 9인이 머리를 맞대고 쓴 인공지능 활용수업 실전 입문서입니다.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디지털 교실을 이제 나도 해 보자!’ 생각하고 있는 교사들이 걱정 없이 믿고 따라가 볼 만한 나침반 같은 가이드북입니다. 선생님들이 손쉽게 인공지능 활용수업을 시작해 볼 수 있도록 본 도서의 저자진은 최대한 재밌는 수업 활동을 담은 수업사례들을 개발하고 이를 쉽고 자세하게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거든요. 게다가 수업에서 바로 열어 활용할 수 있는 PPT와 활동지도 추가로 제공해 드립니다. 이 책을 따라서 국수사과음미체, 도덕, 실과, 영어 전 과목 수업에서 인공지능 융합 수업을 아주 손쉽게 진행해 보세요!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활용!초등 전 과목 융합수업 실전 솔루션3~6학년 아이들은 해마다 인지 발달이 크게 달라져요. 그에 따라 교육 과정도 학년마다 차이가 꽤 있지요. 이 책은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들을 아이들의 인지발달 수준에 알맞게 구분해 배치하고, 전 교과의 주요 주제와 성취완기준에 맞춘 재밌는 활동들을 구안해 수업사례로 만들어 제시했어요. 요즘 가장 핫한 인공지능인 생성형 AI(챗GPT)를 활용한 인공지능 윤리 수업사례도 부록에 실려 있어요. 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시작해 보고자 하는 모든 선생님뿐만 아니라 미래교육,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모든 학생들이 너무너무 쉽고 재미 있고 신나게 수업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길잡이책으로 활용해 보세요. 책 앞날개 QR로 PPT와 활동지도 간단히 다운로드해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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