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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 - 글 쓰는 바리스타 정인한의 단단한 하루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 - 글 쓰는 바리스타 정인한의 단단한 하루
    • 정인한 (지은이)
    • 사우
    • 2022-02-24

    “가장 아름다운 글을 쓰는 작가” 정인한의 첫 에세이매일 아침 7시면 어김없이 카페 문을 열고, 저녁에는 두 딸과 함께 놀이터를 지키는 ‘선비’ 바리스타가색다를 것 없는 오늘을 빛나는 하루로 만드는 법글 쓰는 바리스타 정인한은 따듯하고 진솔한 글을 쓰는 작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정인한 작가의 첫 책 《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그의 글이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는 이유는, 삶을 화려한 문체로 미화하거나 인생을 대책 없이 낙관적으로만 바라보아서가 아니다. “어느 삶에나 있기 마련인 무수한 감정을 인정하고, 어느 일상에서나 있을 법한 걱정을 다루면서도, 그 모든 것을 견디고 끌어안고 긍정하는 태도가 아름답다.”(문화평론가 정지우) 매일 카페와 집을 시계추처럼 오가는 단조로운 생활을 반복하면서도 작가는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아내를 만나 구원 같은 사랑이 있음을 알게 되고, 딸들을 키우면서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고, 손님에게 정성껏 내린 커피를 건네면서 마음이 오가는 뿌듯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꾸준하게 정성을 다하면서 사랑이 점점 더 커지기 때문이다.잠자는 시간을 쪼개 한 자 한 자 눌러쓴 그의 글은 읽는 사람의 심장을 가만히 건드린다. 가족과 직원들, 손님들, 주변 사람들 그리고 커피와 고양이까지, 그를 둘러싼 세상 모든 것에 진심을 다하는 삶의 태도에 감탄하게 된다. 그래서 그의 글을 읽다보면 내 옆에 있는 사람을 다른 눈으로 보게 되고, 시시하고 지루한 오늘이 새로워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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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를 생각하고 사랑하고 - 한 시인이 바라보는 세상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를 생각하고 사랑하고 - 한 시인이 바라보는 세상
    • 김재홍 지음
    • 서교출판사
    • 2024-02-19

    “저 여리고 상처받은 영혼들을 어찌하나?”- 나태주 시인이 추천하는 ‘사랑과 희망’의 말들! ‘잠 못 드는 밤’ 위로받고 싶은 사람 사랑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휴먼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2003년 「메히아」로 중앙일보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한 김재홍 시인의 첫 산문집이다. 『너를 생각하고 사랑하고』(서교출판사)에는 ‘인생’ \'사랑‘ ’결혼‘ ’우정‘ ’정의‘ ’경제‘ ’희망‘ ’이별‘ ’도전‘ 등 33편의 통찰이 담겨 있다. MZ 세대는 물론 기성세대들도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법한 주제들을 시인의 예리한 눈으로 풀어냈다. 저자 김재홍 시인은 “이미 제가 겪은 일들이고, 앞으로도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현실적 테마들”이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후배들에게 희망의 언어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풀꽃시인’ 나태주 시인도 “그동안 전국을 돌면서 문학강연을 하느라 심신이 지칠 대로 지쳤는데 시인의 깊은 사색과 마치 고해성사를 하는 듯한 글을 읽으면서 ”편안해지는 마음, 고요해지는 마음, 평화로운 마음”을 만날 수 있었다며 “저 여리고 상처 받은 영혼”들에게 감히 일독을 권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시인협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홍 시인(문학평론가)은 스포츠를 다룬 여러 작품을 발표해 ‘스포츠와 시의 만남’을 본격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단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시집 <돼지촌의 당당한 돼지가 되어>로 제15회 시작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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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를 위한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를 위한 이야기
    • 아율 외 지음
    • 글ego
    • 2024-02-19

    ‘꿈★은 이루어진다.’이 말을 혹시 들어봤는지 모르겠어요. 오래 전, 2002년 월드컵 때 우리나라의 응원 문구였지요. 갑자기 오래 전 응원 문구는 왜 들고 왔냐고요?제게는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것 자체가 하나의 꿈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삶이 워낙 바쁘고 여유가 없어서 잊고 있던 꿈이었지요. 좋은 기회가 닿아 그 꿈에 도전을 해 볼 수 있게 되었고요.함께 모인 작가분들 역시 자기만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요. 봄에 만난 우리가 이야기라는 꽃을 피워내기까지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물론 꿈이 이뤄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다들 저마다의 이야기를 찾기 위해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어야 했거든요. 그렇게 찾아낸 자기의 씨앗들로 어떤 꽃을 피워내어야 할지도 고민이었답니다. 그 꽃들을 정성껏 가꾸어야 모두가 지나가면서 한번쯤은 발걸음을 멈추고 볼 테니까요.그래도 마침내 각자가 소중히 품어온 이야기들을 쓰고 모아, 마침내 하나의 책으로 만들게 되었어요. 모두 저마다의 빛깔을 지닌 어여쁘고 소중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겼답니다. 이 안에서 여러분들이 무엇을 발견하고 어떤 이야기를 특히 마음에 들어 할지는 모르지만요. 제 작은 소망이 있다면, 부디 바라건대 이 이야기들을 통해 여러분도 자기의 꿈을 찾아서 써내려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쓴다는 건 자기의 세계의 일부를 보여주는 일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그건 무척 멋진 일이랍니다!앞에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로 시작했죠? 저는 지금 제 꿈을 이루었답니다. 그리고 더 큰 꿈도 꾸게 되었고요. 제가 그랬듯이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의 꿈을 꾸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꿈이 이 책을 넘어 저 우주로까지 훨훨 날아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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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누군가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누군가가
    • 김지훈 지음
    • 진심의꽃한송이
    • 2023-04-14

    너의 하루가 오늘도 무탈하게 행복하길 기도할게.김지훈 작가의 신간 『너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누군가가』가 출간되었다. 너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누군가가는 김지훈 작가가 삶을 향해 기도하고 명상하며 독자들과 함께 나눈 100개의 기도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그 매일을 함께한 독자들의 출간 요청으로 책으로 엮어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한 평화와 행복을 마음 안에 소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매일의 마무리를 김지훈 작가님의 글과 함께해요.”“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어요.”매일 독자들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글을 쓰는 김지훈 작가의 신간과 함께 내 마음의 평화를 되찾고 삶의 기쁨과 활력을 회복하도록 하자. 독자들과 함께한 100개의 기도문은 종교와 관계없이 누구나 읽다 보면 마음 안에서 어떠한 사랑의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진정한 사랑과 용서, 기쁨과 평화에 대해 알고 싶은 당신이라면 이 책이 꼭 마음에 들 것이다.“무엇보다 당신은 내내 사랑이어라”사랑인 당신이 사랑임을 아는 것, 그것이 이 책이 쓰여진 목적이다. 그리고 그것을 알기 위해 당신은 용서하기 어려운 누군가를 용서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고, 기쁨을 발견하기 힘든 하루 안에서도 기쁨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노력은 다름 아닌 당신 자신을 위한 노력이다. 그리고 마침내 당신이 마음에 그 어떤 감정적인 짐도 없이 자유로워졌을 때, 당신은 이미 사랑으로 가득 찬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왜냐면 처음부터 영원히, 당신은 사랑이지 않은 적이 없었고, 다만 당신이 사랑임을 모르게 하는 여러 가지 생각과 감정들에 의해 그 사실을 오래도록 망각해왔었던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 사랑을, 다시 되찾고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 이 책이 그것을 도와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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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은 당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은 당신
    •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예유진 옮김
    • 샘터사
    • 2015-11-30

    ‘노력하지 않아도 당신은 이미 대단해요!’애쓰고 노력하는데 행복은 더디 오는 당신실은 더 격렬히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당신너무 노력하지 않아도 이미 훌륭한 당신불확실한 미래가 아닌 오늘 하루의 확실한 행복이 더 절실한 당신을 위한 반전 솔루션!밤새워 쓴 내 제안서는 바로 퇴짜. 대충 쓴 그 친구는 바로 통과…….도대체 왜!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너무 열심히 하지 않아도 ‘이미 대단한’ 당신에게 전하는 속 시원한 격려와 위로!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다 이루어진다? 그 ‘언젠가는’이 행복을 향해 가는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건 안 된다는 걸 실은 다들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모두들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오늘 하루의 ‘확실한 행복’을 양보하며 끝없이 노력하는 삶을 살아간다. 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성실히 노력하고 있는데 제자리를 맴도는 듯한 억울한 기분. 어떤 사람들은 별반 노력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이상하게 행복해 보인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20년 가까이 대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성격 리폼 전문 심리 카운슬러’로 전직한 저자는 치열한 생존경쟁의 현장에서 직접 겪으며 깨우친 진리를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에서 쉽고 친근하게 전한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고 인정받지도 못한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스스로 나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노력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는, 그 정도뿐인 존재’라는 강박관념은 결국 우리를 지치게 만든다. 진정한 자신감은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그래도 나는 고유하고 대단해’라고 생각할 때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다. 노력과 그 결과 이전에, 고유한 가치를 지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노력하는 나만이 존재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죽는 날까지 더 높은 곳에 있는 나를 찾아 노력만 하다가 하루하루의 행복을 놓치게 될지도 모른다. ‘너무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포기와 만용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원하지 않는다면 억지로 최선을 다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저자는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너무 노력하지 않고도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기회를 끊어버리는 게 아니라 다양한 기회의 문을 열어두기 위해 거절할 줄 알기, 지나치게 열심히 할수록 주변 사람들을 무능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때로는 남이 나를 도울 수 있는 기회와 권리를 허락하기, 가끔은 대충대충 해보기, 남의 기대에 지나치게 부응하지 않기, 공포와 콤플렉스에 정면으로 맞서서 아무렇지도 않게 만들기, 나만의 계획이나 규칙에 너무 얽매이지 말기, ‘좋은 사람’이라는 역할에서 벗어나기. 그리고 내가 열심히 하든 안 하든 일어날 문제는 일어난다는 진실, 지금 있는 곳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은 언제, 그 어디를 가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 성공과 돈은 경험해본 사람에게 더 쉽게 찾아온다는 것을 일깨운다.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온 사람일수록 발상의 전환은 쉽지 않다. 그리고 달라질 용기를 내는 것보다 스스로를 탓하는 편이 더 쉽다. 미움받을 용기, 노력해보지 않을 용기를 실천하는 것보다는 스스로를 탓하는 게 차라리 덜 아프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선택을 하는 한 삶은 나아질 수 없다. 참고 있는 동안은, 스스로 나다운 면을 억누르고 있어야 한다. 나답게 살 수 없는 인생, 진심이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는 인생이라면 결코 행복할 리 없다.나답지 않은 삶을 사느라 지친 당신에게, 내일을 위한 현재가 아니라 오늘을 위한 현재를 살아가고픈 할 당신에게, 단순하지만 핵심을 담은 반전 해결책들과, 게으르고 뻔뻔하지만 유쾌하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가득한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는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힐링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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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 쉼표 없이 달려온 인생을 위한 행복 내비게이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 쉼표 없이 달려온 인생을 위한 행복 내비게이션
    • 이정민 지음
    • 대경북스
    • 2024-02-19

    쉼표 없이 달려온 인생을 위한 행복 내비게이션한 번뿐인 인생을 충분히 행복하게 사는 법“한국인의 삶의 만족도 OECD 39국 중 37위”라는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다(조선일보, 2023.02.20.). 또 “명품 소비 1위, 행복도 꼴찌”라는 제목으로 모건 스탠리의 보고서를 인용한 기사도 있었다(조선일보, 2023.02.10.). 이 두 기사만 놓고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물질적으로는 풍족하지만 대부분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구나 하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여기에서 독자분들께 질문을 하나 던진다. “지금 삶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가요?”이 책의 저자 이정민 작가는 ‘운명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고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라는 평생의 좌우명에 따라 부족한 것은 과감하게 드러내어 배움으로 채우고, 잘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움직여 쟁취하는 열정적인 삶을 살아왔다. 25년 넘게 해외 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국제 비즈니스 매너 전문가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치외교학, 교육학, 영어교육을 전공했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 미국 유학길에 오르고, 쓰러질 정도로 많은 강의를 기업에서 의뢰받기도 하고, 몇 권의 책을 써서 베스트셀러로 만들기도 했다. 자식 잘 키워보겠다고 일본과 미국을 다니며 영재 교육을 공부하고 교육센터와 학원을 운영해 보기도 했다. 일본과 국내의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 일어와 중국어도 어느 정도 구사한다. 해외를 넘나들며 사업도 했다. 아프리카 지역을 빼고는 거의 다 돌아다녔다. 그러면서 인생의 단맛 쓴맛을 모두 경험했다. 그렇게 앞만 보고 질주하며 살던 50이 넘은 어느 날,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지도 못하면서 너무 애쓰고 살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남들이 보기에는 그럴듯하고 화려한 생활을 했고, 신문 기사처럼 집에 명품이 넘쳤는 데도 말이다. 당시 저자의 삶을 만족도 점수로 따져보면 1점도 아닌 –10점 정도였을 거라고 이야기한다.성공하려고 그리고 잘 살아보려고 치열하게 산다면 얻은 것도 많겠지만 잃은 것도 그에 못지않게 많다. 오랜 세월이 흘러 지혜가 쌓여갈 무렵, 인생이란 결국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득실을 따져보면 보합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만족한 삶을 살기 위해 굳이 그렇게 애쓰면서 살 필요는 없었던 것이다. 스스로를 잘 돌보고, 주어진 인생을 즐기면서, 너무 애쓰지 않고 살아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그래서 쉼표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 뒤늦게나마 여유 있는 인생으로 바꾸어서 살아보기로 했다. 그렇게 1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저자는 애쓰지 않아도 되는 편안하고 행복한 라이프를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사회적 잣대로 평가했을 때 예전보다 더 성공했거나 돈을 더 벌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인생의 심한 굴곡을 겪으면서 오히려 재산도 수입도 많이 줄었다. 다만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방법에 변화가 조금 있었을 뿐이다.이렇게 되고 보니 혼자서만 행복하고 싶지 않았다. 어딘가에서 너무 애쓰고 있을 독자들게도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졌다. “너무 애쓰고 살지 않아도 당신도 행복해질 수 있어요.”라고 말해 주고 싶었다. 살아보고 나서야 직접 겪지 않으면 깨닫기 어려운 삶의 지혜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고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하고 훈수를 둘 생각은 전혀 없다. 저자가 그동안 겪었던 실수와 후회가 참고가 되어 누군가는 이 글을 읽고 ‘인생이 편안하고 좋아졌다’라고 생각해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라 말한다.혹시 이 책의 제목과 목차를 보고 마치 열심히 살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오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지혜롭게 살면 지나치게 애쓰고 사느라 힘들어하거나 불필요한 것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인생을 사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독자들이 자신만의 방법과 생각으로 보완하고 채워나갔으면 좋겠다. 이 세상에 똑같은 인생은 없기 때문이다. 낯선 곳에 가야 할 때 목적지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면 다양한 경로가 나온다. 그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운전자의 몫이다. 빨리 가고 싶어서 최단 코스를 선택하기도 하고, 보다 편안한 코스를 선택하기도 한다. 초행길임에도 이런 안내와 정보 없이 길을 떠난다면 길을 잃고 헤매게 될 확률이 높다. 누구나 처음 가보는 인생길도 마찬가지다. 이럴 때 먼저 그 길을 가본 인생 선배의 다양한 경험은 내비게이션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이정민 작가의 이야기도 그런 인생 선배의 수많은 경험담 중 하나이다. 판단과 선택은 물론 독자의 몫이다. 이 책을 읽은 모든 독자의 인생이 편안하고 즐거워지길 진심으로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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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에게 하고 싶은 말
    • 김수민 (지은이), 히조 (그림)
    • 스튜디오오드리
    • 2022-02-24

    우리 모두가 사랑한 바로 그 책!2015년 감성에세이 트렌드의 시작을 알리며 등장해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너에게 하고 싶은 말》2021년 감성의 새로운 일러스트와 양장본으로 재탄생!이번에 출간된《너에게 하고 싶은 말》개정판은 2015년 첫 출간 이후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수많은 독자에게 오랫동안 뜨겁게 사랑받으며 감성에세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시작을 알렸다. 그런《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새로운 일러스트와 양장본으로 단장해 다시 독자를 찾았다.《너에게 하고 싶은 말》에서 저자는 사랑, 우정, 인간관계, 꿈, 일 등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를 아우르며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단단한 말들을 독자에게 건넨다. 무너지고 있을 때, 흔들리고 있을 때, 상처받고 있을 때, 의지하고 싶을 때 내가 듣고 싶었던 바로 그 말들만 모아둔 이 책을 펼친다면, 책 한 권으로 인해 얻으리라 상상하지 못했던 휴식과 위로를 얻게 될 것이다.소란한 당신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책우리를 괴롭게 하는 일은 곳곳에 널려 있다. 친구부터 연인,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까지 인간관계가 세상에서 나를 가장 힘들게 한다. ‘나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내가 좋아하는 일로 먹고살 수 있기는 한 걸까?’ 미래를 떠올리면 끝없이 풀려나오는 실타래처럼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른다. 저자는 인스타그램, 트위치 등 각종 SNS에서 독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실 모든 고민의 답은 그 사람 안에 있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귀 기울여 들어주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말들을 건네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 그 말들을 차곡차곡 쌓아 이 책에 담았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게 가장 먼저 사랑한다고 말할 것그중에서도 사랑은 모든 고민의 중심에 있다. 주는 사랑, 받는 사랑, 남을 향한 사랑, 나를 향한 사랑…. 모든 사랑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하루에 한 번씩 거울 앞에 서서 오늘 하루 가장 잘했던 일에 대한 칭찬을 나에게 해주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나를 먼저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나를 사랑합니다.” 그렇게 자기중심적인 사랑을 마치고 나서야 밖으로 눈을 돌릴 수 있다. 마음이 복잡해서 나도 나를 모르겠을 때 이 책을 집어 든다면, 단호하지만 따뜻한 글들이 당신을 무심한 듯 사려 깊게 달래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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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에게 한결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에게 한결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 한주안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02-19

    “너에게 온전한 믿음을 건네주고 싶다!”소중한 이들에게 전하는 한결같은 마음 어느 지친 날 무언의 힘이 되어주는 문장,사랑하는 당신에게 들려주고픈 모든 감정!한결같은 사랑을 하고자 했던모든 마음들에 대한 위로당신의 마음을 범람하게 할사랑이라는 단어의 모든 표현!‘너 같은 느낌이야.’ 저자는 안온한 밤이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 들었던 대답을 잊지 못한다. 그날부터 이따금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고 싶을 때면 안온한 밤을 보내라는 인사를 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안온한 밤을 보내라고 인사를 건네는 사랑의 글이다. 갑작스럽게 여우비가 내리던 날, 녹색의 잔디밭에 연주황색 해가 지던 날, 감정이 무뎌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어느 날. 그 모든 날, 모든 곳에서 느꼈던 감정을 담아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내가 너를 기억해. 내가 너를 포기하지 않아. 내가 너의 마음을 알아. 설령 세상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너조차 네가 싫어지는 순간이 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사랑해.”이 책은 한결같은 사랑을 하고자 했던 모든 마음을 위로한다. 정착하지 못하고 유랑하며 떠다니는 마음들을 토닥여준다. 그러고는 함께 사랑하자고 말한다. 사랑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사랑하기를 택하자고 다독인다. 저자는 사랑 앞에서 번번히 무너졌던 마음들에 담담한 위로를 건넨다. 풋내나는 사랑부터 시작해서 이별의 순간, 고뇌, 그리고 극복의 과정을 담아내며 사랑의 과정을 여과없이 써냈다. 사랑의 과정에 행복만 있지 않다는 것에 우리는 도리어 위로를 받는다. 저자가 건네는 이야기들을 통해 그리도 받지 못했던 깊은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글을 읽는 당신께, 사랑의 말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당신의 삶에도 한결같은 사랑이 찾아가길 바랍니다 사랑은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 각자의 사랑이 다르겠지만 저자의 대답은 확고하다.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는 힘. 저자는 자신의 사랑에게 이런 마음을 주고 싶다고 말하며 독자와 함께 소통한다. 우리는 모두 완벽한 존재가 아니다. 그렇기에 외롭고 힘들지만 또 그렇기에 서로를 채워줄 수 있다. 온전한 믿음을 통해, 한결같은 사랑을 통해 우리를 채워줄 수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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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 유귀선 (지은이), 다다 (그림)
    • 스튜디오오드리
    • 2021-03-03

    15만 독자가 선택한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작가의 신작스스로가 밉고 작고 가엽게 느껴지는 나날에 당신 편이 되어 전해주고픈 99편의 가만한 위로들 “너무 좋은 너를 만나 나는, 나를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나도 너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저자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삶과 사랑에 대한 단상들을 기록하며 독자들과 호흡해왔다. 누구나 경험하지만, 또한 누구에게나 특별하게 기억되는 순간들을 놓치지 않는 그의 글은 많은 사람의 공유를 이끌었다. 이번 책에서도 그는 특유의 관찰력으로 독자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선다. 책은 ‘계절을 핑계 삼아 꽃을 빌려’ 전하는 고백부터 서로가 서로의 일상이 되는 순간까지, 수줍지만 솔직하게 사랑을 이야기한다. 이별 앞에 ‘너도 나만큼 아파해라’라고 독설을 하고, ‘너에게 내가 흉터로 남길 바란다’는 애증을 전하는 저자의 글은 이별한 사람들의 화나고 서러운 마음을 대변한다. 그런가 하면 발전 없는 자신을 자책하는 사람들에게 ‘남들이 이룬 성과는 얼마나 대단해 보이고, 남들의 실수는 얼마나 사소해 보이는지 알지 않느냐’며 사려 깊은 조언을 전하기도 한다. 오늘은 힘들었지만 또 다시 내일을 살아낼 우리의 모든 순간을 향한 응원 어디론가 숨어버리고만 싶고, 나 자신의 초라함을 견딜 수 없는 날들은 때때로 찾아오고, 처음 겪듯 늘 아프다. 그런 마음들에 저자는 귀를 기울이며, 내 편인 것처럼 응원을 해준다. 그렇기에 제목 ‘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는 소중한 사람에게 어렵사리 전하는 고백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책은 마치 그러한 다짐으로 한 사람을 바라보는 듯한 살뜰한 마음을 전한다. 다 읽고 나면 마치 누군가 한참 내 이야기를 들어준 듯한 느낌을 안겨주는 책이다. 함께 담긴 50여 컷의 그림은 일러스트레이터 다다의 작품으로, 글에 따뜻함을 더한다. 약간 기쁜 듯도 하고 약간 슬픈 듯도 한 표정의 그림은 보는 사람의 심정으로 그림을 읽게 하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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