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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신 - 장편소설 (커버이미지)

    이순신 - 장편소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재운 지음
    • 출판사책이있는마을
    • 출판일2014-10-08

    이순신 - 이재운 지음이재운 장편소설. 장수된 자의 충은 백성으로 향해야 한다는 뜻을 펼친 이순신. 그런 그를 소설가 이재운이 '나라를 믿지 말고 백성을 믿어라' 외치며..

  • 작곡가 이건용의 현대음악강의 - 현대음악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시대정신을 어떻게 담아냈는가 (커버이미지)

    작곡가 이건용의 현대음악강의 - 현대음악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시대정신을 어떻게 담아냈는가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건용 지음
    • 출판사한길사
    • 출판일2014-10-08

    작곡가 이건용의 현대음악강의 - 이건용 지음한길인문학문고 생각하는사람 시리즈 9권.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 교수 이건용이 현대음악에 대한 그의 오랜 고민과 음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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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401건(96/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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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와 시대 일본 탐험 - 한국인이 잘 모르는 현대 일본의 속살을 보다 (커버이미지)
    [인문]레이와 시대 일본 탐험 - 한국인이 잘 모르는 현대 일본의 속살을 보다
    • 이하원 지음
    • 박영사
    • 2024-02-19

    1. 조선일보 특파원으로 2018년부터 3년간 도쿄에서 근무할 때 기사의 홍수 속에서 살았다. 1965년 수교 이후 최악의 한일관계, 8년 만의 아베 신조 총리 경질, 하계 올림픽 사상 최초로 연기, 700명이 동시에 코로나에 감염된 크루즈선 사태, 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의 일본 탈출…. 특파원 부임 시에는 기사가 없을까 봐 걱정했는데 터무니없는 기우(杞憂)였다.2019년 7월 반도체 소재 등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로 양국 간 ‘전쟁’이 터졌을 때는 “어떤 기사, 무슨 인터뷰라도 모두 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 두 달간 밤낮으로 어깨에 통증을 느껴가며 기사를 송고했다. 도쿄 한 복판에서 “종군기자가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일본인들이 재일 한국인을 보는 시선이 따가워지자 야근할 때는 사무실의 문을 걸어 잠그고 일했다.최근 논란이 커진 방사능 오염수를 저장하고 있는 후쿠시마 제1발전소를 찾아 취재하기도 했다. 방호복에 얼굴 전체를 덮는 특수 마스크, 장갑 3개, 양말 3개를 착용하고 ALPS(다핵종제거설비) 내부에 들어갔었다. 최북단의 홋카이도에는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 사태 취재를 위해, 최남단의 오키나와는 유엔사 후방기지를 기사화하기 위해 찾아갔었다. 3년간 일본 열도의 곳곳을 뛰어다닌 덕분에 일본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할 기회가 많았다.2. 특히 30년 만에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물러나고 아들인 나루히토(德仁) 즉위를 일본에서 목격하고 기사화한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 2019년 나루히토의 즉위는 아키히토 선왕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서 거행됐다. 히로히토(裕仁)의 병사로 아키히토가 왕위에 오를 때는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였는데, 이번에는 축제 분위기 속에 실시됐다. 일본의 TV와 신문이 다양한 특집과 기획을 통해 미래로 가자는 메시지를 반복해서 전달했다.일본은 여전히 헌법에 의해 일왕이 상징적으로 통치하는 나라다. 자신들을 히로히토의 쇼와(昭和)세대, 아키히토의 헤이세이(平成) 세대로 구분하기를 좋아한다. 나루히토가 상징적으로 통치하는 레이와(令和·REIWA·일본의 새 연호) 시대는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까. 일본에서 근무할 때부터 레이와 시대의 일본은 어떻게 변하고, 한국과는 어떤 관계를 갖는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3. 이번에 펴내는 ‘레이와 시대 일본 탐험’은 나루히토 시대를 전후로 일본에서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기자의 시각에서 담았다. 레이와 시대에 필자가 쓴 기사와 체험에 기반해서 일본이라는 나라와 일본인을 사회, 문화적으로 비교, 분석해보려고 했다. 취재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나 도쿄의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얘기, 필자의 일본인 친구들이 보기에 기분 나쁠 수 있는 얘기도 담았다.이 책은 지난해 출간한 ‘사무라이와 양키의 퀀텀점프 - 아베 신조와 미·일 동맹의 도약’ 속편 격이다. ‘사무라이와 양키의 퀀텀점프’는 비약하는 미일동맹을 분석, 한미동맹에 교훈을 주려는 목적에서 출간했다면 ‘레이와 시대 일본 탐험’은 레이와 시대의 일본 사회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나침반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쓰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2018년 뒤늦게 일본에 뛰어든 후, 전력을 다해 달려온 지난 5년을 정리했다고 할 수 있다.4. 아버지가 한국인, 어머니가 일본인인 백진훈 전 일본 국회의원은 일본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 그는 자신의 인생 체험에 기반, “한국인과 일본인은 얼굴이 똑같이 닮아서 서로 상대가 자신과 같은 감각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것이 양국이 싸우는 원인이라고 본다. 그는 “한국인은 하고 싶은 말의 120% 정도를 하는데 일본인은 70% 정도까지만 말하고 만다”라고도 했다. 백 전 의원의 말대로 ‘같은 얼굴 다른 나라’의 한일이 진심으로 화해한다면 서로 이상적인 이웃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인과 일본인이 서로를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평소의 이런 문제의식도 작용했다.5. 책을 마무리할 때 미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모인 한미일 정상이 3국 협력체 결성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많은 책임이 따르겠지만,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의미 있는 합의임에 틀림없다.한미일 3국 협력 체제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그 밑변에 해당하는 한일 관계가 굳건해야 한다. 한일 관계가 다시는 과거사 문제로 좌초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이 책에는 같은 얼굴을 가진 두 나라 국민이 과거는 잊지 않으면서도 미래를 위해 더 이상 싸우지 않고 힘을 모으기를 바라는 뜻도 담겨있다.6. 필자의 6번째 저서 ‘레이와 시대 일본 탐험’ 역시 31년째 재직 중인 조선일보라는 든든한 토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세계 뉴스의 중심지인 워싱턴, 도쿄의 특파원으로 글로벌 차원의 고민을 하고, 사고(思考)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던 것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님과 선배들의 배려, 후배들의 성원 덕분이었다.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일본을 탐색하고 네트워크를 넓혀가는 과정에서 세토포럼, 도쿄포럼, 한일미래포럼의 큰 도움을 받았기에 감사의 기록을 남긴다.매일 성경을 필사(筆寫)하며 기도하는 어머니(박순엽 여사)와 아내 최유미, 아들 이지민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부족하나마 이 책으로 인해 받는 기쁨과 은혜가 있다면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고 싶다.2023년 8월이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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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첼 소이어 - 반란의 무리들 (커버이미지)
    [문학]레이첼 소이어 - 반란의 무리들
    • 맹서현 지음
    • 바른북스
    • 2024-02-19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와의 동맹. 그런데 이 여자, 어딘가 좀 수상하다?억울하게 가족을 잃고 감옥에 갇혀 있는 가론. 복수를 위해 이를 갈고 있는 그에게, 처음 보는 여자가 찾아와 뜻밖의 제안을 내민다.그건 비로 이곳에서 탈출시켜 준다는 것!꿈 같은 제안이지만 무작정 믿을 수는 없는 법. 이렇게까지 해서 당신이 얻는 게 대체 무엇이냐고 묻자 또다시 믿을 수 없는 대답이 돌아온다.“반란이요.”고민 끝에 여자를 믿기로 결심한 가론. 약속대로 무사히 탈출에 성공하고 새로운 조력자들도 만나며 반란의 꿈을 키워나가는데…하지만 이 여자, 수상한 면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과연 이 여자의 속셈은 무엇일까. 계속해서 믿어도 괜찮을 걸까?이 책은 등장인물들의 1인칭 시점으로 다양하게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인물들의 속마음, 심리상태, 성격 등 내면적인 묘사가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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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로 가는 길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로마로 가는 길
    • 김혜지 지음
    • 책구름
    • 2024-02-19

    국내 처음 소개되는 이탈리아 순례길 ‘비아 프란치제나(Via Francigena)’베네치아에 사는 여행 전문 가이드 이태리부부김혜지 작가의 <로마로 가는 길>이탈리아에 거주한지 7년 된 여행 가이드 부부의 삶에도 코로나 19가 적신호를 불러왔다. 일감은 끊기고 월세와 생활비는 계속 나가야 하고. 코로나의 상황이 길어질수록 희망은 보이지 않고 우울감만 걷잡을 수 없이 파고 들었다.삶의 파문이 이는 순간 우린 무얼 할 수 있을까. 절망과 나락에 빠져 무기력한 이에게 가장 어려운 일은 몸을 일으키는 것, 움직이는 것. 그렇게 아무런 준비 없이, 그저 다시 살아야 한다는 희망만 부여잡고 갑작스레 ‘순례자’가 되었다.저자는 온 몸에 화상을 입고, 살의를 느끼며 도로를 걷기도 하고, 남편과 다투기도 하고, 감동의 눈물을 쏟기도 했다. 영국 캔터베리에서 출발하는 총 2000킬로미터 거리의 이탈리아 순례길 ‘비아 프란치제나(Via Francigena)’ 중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토스카나 구간, 딱 200킬로미터만 걸을 계획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200킬로미터를 더 걸어 로마 바티칸에 도착해 있었다. 순례길을 다녀온 이후 삶이 송두리째 바뀌지는 않았다. 다만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이 웃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었다. 먼저 다녀온 자로서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너무도 매력적인 비아 프란치제나(Via Francigena)를 소개해야 한다는 사명감마저 들었다. ‘누구의 아내’가 아닌 ‘김혜지 작가’라는 호칭 앞에 선 작가는 더욱 굳건히 걷고 쓰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잠시 머물다 가는 여행자가 아니라 이탈리아 현지에서 살아가는 이의 시선으로 담긴 로마 순례길의 의미와 걷는 동안 발견한 소도시의 아름다움, 유용한 순례길 정보가 한 권에 담겨 있다. 절망과 나락에 빠진 이들에게 걷기의 힘, 살아갈 힘을 전하는 책. 무엇보다 로마 순례길 여정이 궁금한 이들에게 훌륭한 인솔자이자 동행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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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에 사는 그대에게 - 로마서 (커버이미지)
    [종교/역학]로마에 사는 그대에게 - 로마서
    • 김영길 지음
    • 쿰란출판사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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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첼라이 정원의 산책자들 - 찬란했던 역사를 찾아 떠난 그리스문화 답사기 (커버이미지)
    [역사]루첼라이 정원의 산책자들 - 찬란했던 역사를 찾아 떠난 그리스문화 답사기
    • 강인순 지음
    • 더좋은책
    • 2024-02-19

    모든 것은 ‘루첼라이 정원’에서 시작되었다‘루첼라이 정원’은 이탈리아 문예부흥을 이끈 피렌체의 루첼라이 가문이 16세기 초 운영했던 학당이다. 피렌체의 젊은이들이 고전을 공부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던 이 모임엔 그 유명한 마키아벨리도 참여했었다. 이 이름을 딴 서양 인문고전 강독 모임이 21세기 서울에도 있다. 여기서 연세대학고 신과대학 김상근 교수의 그리스 고전 강좌를 들은 이들이 강좌가 끝난 후 그리스 답사 여행을 떠난다. 2019년 일이다. 이 책은 거대한 그리스를 뜻하는 ‘마그나 그레치아’의 일부인 시칠리아 섬을 포함하는 두 차례 답사에 참여했던 지은이가 쓴 여행기이다. 문인도 전문가도 아닌 이가, 모두 합쳐 한 달이 채 못 되는 기간의 여행을 정리한 글이지만 책은 그렇고 그런 여행기를 뛰어넘는다. 싱그러운 감성, 신선한 시각과 친근한 어투가 그리스 문화에 대한 애정과 어우러져 현장감과 교양미를 살려낸 덕분이다. 지적 호기심에 가득찬 딜레탕트의 시선책의 첫 번째 미덕은 경쾌함이다. 읽는 이를 가르치려 하거나 지식을 과시하려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대신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와 역사는 물론 프랑스와 영국에 있는 그리스 문화유산, 영화, 소설, 오페라 등을 자유롭게 오간다. 파르테논 신전과 그곳 대리석 조각을 밀반출해 전시해 놓은 대영박물관의 엘긴스 룸, 그리스 영화배우 메르쿠리가 출연한 〈페드라〉에 프랑스에있던 우리 《의궤》 반환을 위해 애쓴 박병선 박사가 어우러지는 식이다. 여기에 아테네 국립 고고학박물관에서 만난 ‘아가멤논의 가면’을 보며 영웅은 죽어서도 편히 쉬지 못한다든가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 궁전을 발굴했던 고고학자 에번스가 시멘트 기둥으로 복원한 데 대한 아쉬움 등 소박한 감상이 더해진다. 올림픽 발상지를 찾은 일행이 경기장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는 장면은 슬며시 웃음을 자아내는 ‘우리 곁의 글쓰기’ 한 대목이다. 3년간의 숙성 기간을 거쳐 풍미를 더하다여행기 수준의 신변잡기나 감상만 실은 것이 아니다. 여행이 끝난 뒤 2년 여의 숙성 기간을 거친 글은 눈으로 보는 것에 더해 역사와 신화를 녹여내 읽는 맛 또한 각별하다. 에렉테이온 신전을 떠받치고 있는 카리아티드 여인상 기둥이 실은 페르시아 전쟁 때 아테네를 배반했던 카리아에 대한 응징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이야기라든가 오이노마오스 왕의 마부를 매수해 마차 경주에 승리해 공주와 결혼할 수 있었던 펠롭스가 왕을 추모하는 경기를 연 것이 올림픽의 기원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그런 예다.그런가 하면 황금양털의 주인공 이아손에게 배신당해 분노한 나머지 그와의 사이에 둔 자식들을 살해한 ‘천하의 악녀’ 메데이아의 ‘누명’을 벗겨준 독일의 여성작가 크리스타 볼프의 활약에 관한 이야기는 지은이의 노력이 범상치 않음을 보여준다.오후 티타임에 어울릴 법한 ‘문화 다담상’그리스 관련 서적은 숱하다. 신화는 물론이고 역사, 여행기 등 분야도 다양하다. 서양 문명의 요람이기도 하고 문학, 철학 등은 물론 민주주의까지 우리가 고대 그리스에 빚지고 있는 것이 막대하니 당연하다.이 책은 거기에 한 권을 보태는 차원을 벗어난다. 물론 역사나 신화, 철학, 고전의 전문가가 정색을 하고 쓴 전문서가 아니다. 산해진미가 가득한 정찬 상은 아니란 의미다. 하지만 이 책은 어느 가을날 오후 따스한 햇볕 아래 한 잔의 차와 함께 즐길 만한 다담상에 견줄 만하다. 부담 없이 맛나게 즐길 주전부리가 있는, 센스와 정성이 돋보이는 그런 다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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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룻기 이야기 - 구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편 (커버이미지)
    [종교/역학]룻기 이야기 - 구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편
    • 최은희 지음
    • 북랩
    • 2024-02-19

    괴테가 구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편이라고 말한 룻기,믿는 자에게 베푼 은혜의 비밀을 최은희 목사가 해설하다!“룻기는 한 가정의 몰락과 회복을 그린 가정사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의 서막이 되었습니다.”룻처럼 하나님을 먼저 선택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청종하는 삶을 살아내는 최은희 목사님의 설교집을 주저하지 않고 추천하는 바입니다.-장로회신학대학교 신옥수 교수이 책은 재미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완성시켜 나가는 귀한 통로가 됨을 깨닫게 하는 설교요, 책이라고 할 수 있다.-한일장신대학교 박화경 교수구약성경에서 룻기는 신자들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쉬운 본문이다. 이스라엘 전체가 움직이는 거대한 과정을 다루지도, 성령의 역사가 강렬하게 나타나는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 최은희는 룻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룻기를 ‘구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편’이라고 상찬한 것처럼, 룻기를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저자는 룻기를 개인적인 경험과 학문적 통찰을 거쳐 풍부하게 해석했고, 이를 접근성 좋은 언어로 풀어내고자 했다. 성경의 히브리어 원문 표현을 쉽고, 직관적으로 설명했고, 선행연구를 모범적으로 종합해 한 권으로 집약했다.저자의 설명을 통한 룻기는 단순히 사사시대와 통일왕국시대 사이에 삽입된 짧은 성경이 아니다. 저자의 눈으로 룻기를 다시 읽을 때, 우리는 두 과부가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샛별같이 빛나는 인생으로 회복되는 충만한 은혜의 복음이 되었음을 체험하게 된다. 성경을 깊이있게 파악하고 싶지만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독자라면, 연구자들이 두루 추천한 이 설교집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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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십도 브랜딩이 중요하다 - 완벽한 리더가 되기 위한 리더십 가이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리더십도 브랜딩이 중요하다 - 완벽한 리더가 되기 위한 리더십 가이드
    • 신동원 지음
    • 메이킹북스
    • 2024-02-19

    모든 리더들이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런데, ”리더십도 브랜딩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리더십 역량을 갖추는 노력과 추가로 ”목표하는 리더십 이미지“를 위해서 리더십을 브랜딩하고, 표현하는 노력이 함께 필요하다. 좋은 리더를 목표로 하는 리더들은 리더십 역량을 확대하는 것을 포함해서 자신의 리더십 이미지에 대해서 신경 써야 하고, 리더로서 목표하는 리더십 이미지 구축을 위해서 리더십 브랜딩 개념을 이해하고, 잘 활용할 필요가 있겠다.나의 리더십을 가식적으로 연기하는 것이 아니고, 리더십 브랜딩 목표를 갖고 나의 리더십을 적절히 잘 표현하는 일이다. 쉽게 생각하고 실행해 보고, 그 효과도 느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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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의 고독 - 깊음과 성장을 위한 잠시 멈춤 (커버이미지)
    [종교/역학]리더의 고독 - 깊음과 성장을 위한 잠시 멈춤
    •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24-02-19

    이동원, 이규현, 한기채, 유기성, 김병삼, 류응렬, 최병락 목사 추천!고독의 깊이가 리더의 깊이다리더는 고독을 통해 보석으로 빚어진다리더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책!리더는 꽃길만 걷지 않는다. 리더는 오해받고, 비난받고, 비판받는 사람이다. 리더는 무시당하고, 거절당하고, 버림받는 경험을 한다. 그때 리더는 격한 고독을 느낀다. 《리더의 고독》은 저자가 경험한 고독의 이야기다. 저자는 이민 목회의 실패를 처절하게 경험하고 쓰러졌다. 수치심과 모멸감으로 부서지고 깨어졌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아껴 주는 분들의 기도와 격려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저자는 고독을 고난과 같다고 말한다. 고난과 역경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마음을 바꾸어 환영해야 한다. 고독을 친구로 삼을 줄 아는 리더는 지혜롭다. 고독은 내 영혼을 고요하게 만들어 준다. 리더는 고독을 통해 고요한 마음을 가꾸고 그 가운데 영감과 지혜와 통찰력을 얻게 된다. 리더는 고독을 통해 깊어지고 그 깊어짐으로 다른 사람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게 된다.이 책에는 저자의 이야기와 함께 성경 속 수많은 인물과 리더의 리더이신 예수님의 고독도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성경적 리더십의 원리도 배울 수 있다. 리더에게 고독이 무엇이고, 언제 고독을 느끼며, 고독이 주는 유익이 무엇인지 깊이 있고 통찰력 있게 다룬다. 리더는 고독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이 책은 고독한 리더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고독이라는 광야를 잘 통과해 보석으로 빚어지도록 이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모든 영적 리더가 곁에 두고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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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의 태도 - 리더의 차이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리더의 태도 - 리더의 차이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 문성후 지음
    • 카시오페아
    • 2024-02-19

    “오래도록 존경받는 리더의 힘은 태도에서 나온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공단 후보자 강의, 삼성그룹 차세대리더 리더십 강의 세계지식포럼(WKF) 평판 세션 연사, IMI 전경련 국제경영원 최우수 강연상대한민국 No.1 리더 전문가 문성후 박사가 이야기하는 지속 가능한 리더의 비밀 대내외적으로 커다란 변화가 휩쓸수록 조직에서는 구성원들을 이끌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리더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 코로나 팬데믹, ESG, 근무 환경의 변화, 새로운 세대의 등장 등 이른바 변화와 혁신의 시대, 리더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리더의 핵심 자질은 과연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자는 그중에서도 단연 리더의 ‘태도’를 으뜸으로 꼽는다. 새로운 도전이 요구되는 복잡다단한 시기일수록 필요한 건 가장 기본이 되는 ‘태도’이기 때문이다. 리더의 태도는 단 한 번의 성공에 심취해 자만하지 않고, 자신과 구성원들과 조직 전체를 더 커다란 목표로 전진하게 만들 줄 아는 목적 지향적인 리더십을 의미한다. 1인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평사원부터 임원까지 조직 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한 저자는 수십 년의 조직 생활의 암묵지 지식에 리더십 연구를 더해 한 권의 책으로 집대성했다. 이 시대가 원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이 시대를 이끌어갈 에센셜인 ‘리더의 태도’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왜 어떤 리더는 존경받고, 또 다른 리더는 무능해지는가?”지속 가능하고 존경받는 리더에게 꼭 필요한 6가지 태도 코로나 팬데믹, ESG와 워라밸, MZ 세대와 정면 승부 등, 요즘 조직에서 ‘리더’의 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눈앞에 큰 도전을 맞닥뜨리고 있다. 이렇게 새로운 도전이 요구되는 복잡다단한 시기일수록 가장 필요한 건 가장 기본이 되는 ‘리더의 태도’다. 1인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평사원부터 임원까지 조직 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한 저자가 수십 년의 조직 생활의 암묵지 지식에 리더십 연구를 더해 집대성했다. 이 시대가 원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이 시대를 이끌어갈 에센셜인 ‘리더의 태도’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대내외적으로 커다란 변화가 휩쓰는 시절일수록 조직에서는 구성원들을 이끌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리더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 앞서 언급한 코로나 팬데믹, ESG, 근무 환경의 변화, 새로운 세대의 등장 등 이른바 변화와 혁신의 시대, 리더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리더의 핵심 자질은 과연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자는 그중에서도 단연 ‘리더의 태도’를 으뜸으로 꼽는다. 태도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자동화되면 습관이 되며, 결국 습관은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리더가 행하는 작은 태도들이 쌓여 그 리더의 운명이 되고, 그 리더가 속한 조직의 운명이 결정된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공단 후보자 강의, 삼성그룹 차세대리더 리더십 강의 세계지식포럼(WKF) 평판 세션 연사, IMI 전경련 국제경영원 최우수 강연상대한민국 No.1 리더 전문가 문성후 박사가 이야기하는 지속 가능한 리더의 비밀 저자는 리더 전문가이자 ESG 전문가이다. ESG는 기업의 재무적인 성과만으로 기업을 평가하던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가치와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 구조 개선(Governance)을 골자로, 즉 돈이 아닌 비재무적인 요소로 기업을 평가하는 것이다. ESG는 양적인 팽창, 성장중심주의 일변도의 기업 운영이 가져온 폐해-환경 오염, 도덕적 해이 등-를 극복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고안된 새로운 경영 문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기업 운영의 중심인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변화와 혁신의 시대, 괜찮은 리더를 넘어 좋은 리더가 되고 싶다면 리더의 태도 6가지를 배우고 익혀라. 이 책은 그 마중물이 되어줄 것이다.”이 책에서 리더는 사람이 아니라 역할이다. 리더는 사람 그 자체가 아닌, 특정한 역할을 맡아서 해야 하는 자리인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빌 게이츠는 과거에도 현재도 리더지만, 예전에는 엄청난 노력과 냉혹한 판단력을 내뿜는 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의 역할을 맡았었다면, 지금은 주변에 압력을 크게 주지 않고 조금 더 큰 그림을 보면서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자선 단체 대표의 역할을 맡고 있다. 빌 게이츠라는 사람은 그대로인데, 그가 맡아서 해내야 하는 역할만 바뀐 셈이다. 리더가 이러한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태도’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가 꼭 가져야 하는 자질을 6개의 키워드로 나눠서 정리했다. 바로 ‘충직’, ‘자존’, ‘배려’, ‘개방’, ‘갈망’, ‘단정’이다. ① 충직 - 일과 사람에 거짓됨 없이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성심을 다해 일하는 태도이다. 충직이야말로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에게 신뢰를 얻고 초격차의 성과를 거두는 제1의 비결이다. ② 자존 - ‘자신을 올바르게 인지’하는 태도이다. 일반적으로 자존은 ‘자신에 대한 존중’이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지만, 이 책에서는 그 뜻을 새롭게 규정했다. 리더가 자신의 뛰어난 점과 부족한 점을 있는 그대로 수용할 줄 알면 자부심과 겸손함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일을 해나갈 수 있다. ③ 배려 - 자신을 무리하게 몰아붙이지 않으면서도,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의 상황을 헤아릴 줄 아는 디테일을 구사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태도이다. 배려는 리더가 구성원들과 더불어 성장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꼭 보여줘야만 한다. 함께 걸어가야 더 멀리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④ 개방 - 다양한 가치를 수용하며 혁신을 추구하는 태도이다. 리더가 눈과 귀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어떠한 편견도 없이 조직 구성원들과 진솔하게 소통할 때, 그가 이끄는 조직에 비로소 건강한 활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진다. ⑤ 갈망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더 높은 비전과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는 태도이다. 늘 새로운 도전에 목말라하는 리더만이 궁극에는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신화의 주인공이 된다. ⑥ 단정 - 안과 밖으로 늘 좋은 습관을 반복적으로 이어가며 규칙적인 루틴 속에서 일과 삶의 질서를 유지하는 태도이다. 초심과 중심을 잃지 않고 내면의 질서가 올곧게 선 리더는 올바른 판단과 명료한 지시를 내릴 수 있으며, 이처럼 흔들림 없는 리더를 구성원들은 자연스레 믿고 따른다. 변화와 혁신의 시대, 끝까지 살아남고 싶은 리더가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이 책은 현재 리더에게는 성찰과 도약의 계기가, 예비 리더에게는 자신이 미래에 어떤 리더가 될지 미리 생각하고 준비해볼 수 있는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우리는 흔히 리더라고 하면 특정한 조직에 속한 관리자의 모습을 떠올리지만, 목표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삶을 이끌어가고자 한다면 모두 자기 삶의 리더라고 할 수 있다. 즉, 이 책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미래의 성장을 도모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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