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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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서영처 지음
- 출판사이랑
- 출판일2014-10-08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서영처 지음삶의 여러 접점을 통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음악 에세이다. 음악 속에 갇혀 음악을 이야기하는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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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재운 지음
- 출판사책이있는마을
- 출판일2014-10-08
이순신 - 이재운 지음이재운 장편소설. 장수된 자의 충은 백성으로 향해야 한다는 뜻을 펼친 이순신. 그런 그를 소설가 이재운이 '나라를 믿지 말고 백성을 믿어라' 외치며..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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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늙은 웹기획자
- 흡혈마녀늑대 지음, 요물공쥬 그림
- 아무책방
- 2024-02-19
공기처럼 있는 듯 없는 듯 살고 싶은 40대 IT 웹기획자의 짠내나는 생존 에세이로, 출판사 아무책방에서 펴내는 첫 책입니다.1) 유머러스하고 후킹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40대들을 위한 헌사(인삼밭고구마, 웹디자이너)2) 같은 바닥 입장에서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모든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채강D, 소설가)한때 미래가 기대되는 웹기획자로, 반짝이는 기획서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모두의 인정을 받던 때가 있었다. 나 아니면 이 회사는 굴러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던 때가. 나는 어렸고, 내게 있어 40살은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았다. 시간은 빨리 지나간다. 이제 내 머리는 굳었고 몸은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상사의 시선은 곱지 않고, 동료들은 점점 사라져간다. 새파랗게 젊은 직원들이 빈자리를 노리고 있다. 그래도 나는 아직, 버티고 있다. 이 정글 같은 직장에서. 이것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늙은 웹기획자의 이야기이다. 예능에서나 존재하는 건 줄 알았던 만년 과장 타이틀을 달고, 마흔을 훌쩍 넘긴 웹기획자는 공기처럼 있는 듯 없는 듯 눈에 띄지 않으려고 애쓰며 만원 지하철을 타고 꾸역꾸역 출근하고, 젊은 직원들 사이에 끼여 눈칫밥을 먹는다. 회의 시간에는 최대한 침묵을 지키며, 퇴근할 때는 팀장님께 꼬박꼬박 인사를 한다. 그래도 형광색 용지처럼 그의 존재는 숨겨지지 않는다. 결과평가 C를 받고, UI/UX를 생각하며 기획하라는 디자이너의 핀잔과 개발자의 짜증을 듣는다. 몸도 성하지 않다. 구안와사에 걸려 입이 돌아가고, 노안 때문에 안경을 맞춘다. 한의원을 7년이 넘게 다닌다. 일이 적성에 맞는 것 같지도 않다. 발표 시간이 되면 온몸이 떨리고, 인사 노이로제에 걸린 사람처럼 아침에 숨 죽이고 들어와 자리에 앉는다. 회의실에서도 침묵을 지킨다. 사주 카페에서는 직장 생활이 맞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살아가기 위해 회사를 다닌다. 이런 성격의 사람도 일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한다. 그게 자본주의의 속성이니까. 가끔은 항변하고 싶다. 그래도 열심히 하지 않은 건 아니라고. 인터넷 서점에서 기획 관련 책을 뒤적거린다. 새로 하는 오프라인 교육도 기웃거려 본다. 나도 뭔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아직 열정이란 게 남아 있는 사람처럼, 변화를 기꺼이 수용하고 새로운 것을 선도할 줄 아는 기획자의 모습을 어필해야 한다. 연기라 해도 어쩔 수 없다. 어차피 사회생활이란 게 다 그런 거 아닌가. 마흔이 넘어도 직장에 다니게 해 주는 은혜를 알아야 한다. 장바구니에 기획 책을 담는다. 두께가 어마어마한 책의 주문 버튼을 누른다. 그렇게 좌충우돌하는 중에도 희망은 있다. 관계자들을 모아놓고 한 스토리보드 리뷰에서 처음으로 칭찬을 받기도 하고 타 팀의 후배로부터 선배 같은 웹기획자가 되고 싶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바쁘게 일을 하고 야근도 한다. 늙어서 사라진 줄 알았던 동기 부여라는 게 밑바닥에서 콩콩, 하고 노크를 건네는 기분이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뭐라도 해 보자며 웹기획자는 글을 썼다. 게이밍 키보드로 신나게 자판을 두들기다 파트장에게 혼이 나기도 하면서. 글을 쓴다는 게 소문이 나서 어느 새 신춘문예 당선자로 소문이 부풀려지기도 하면서. 그래도 언젠가는 퇴근 시간이 찾아오는 것처럼, 꽉 막힌 자신의 인생에도 숨통이 트일 날이 올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퇴사와 희망퇴직과 조직개편의 계절을 버텨내며, 누락된 승진에도 애써 슬퍼하지 않으며, 멀고 먼 월급날을 기다리며 그렇게 버텼다.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지 않고 다니는 직장인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그렇게 산다. 누구나 그렇게 살면서 누군가는 병이 나고,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버려진다. 그렇게 살지 않을 수도 있는데, 다르게 살 수도 있을 텐데, 알면서도 회사를 다닌다. 매일 아침 눈을 뜨고 아침을 대충 때우고, 지옥철에 시달려 가며 회사에 간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곳에 앉아 있다가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길에 오른다. 오래오래 다니고 싶지만, 또 화끈하게 때려치우고 싶기도 하다. 일만 하라는 회사의 명령에 반항해, 그래도 꾸역꾸역 무언가를 하면서 살고 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삶이 바뀌기를 기대한다. 누군가는 주식을 하고, 누군가는 비트코인을, 또다른 누군가는 유튜브를, 그렇게 어떻게든 찾아 헤매고 있다. 회사를 떠나서 먹고살 만한 그 무언가를. 웹기획자는 글을 썼고, 책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뭐라도 하기로. 이걸로 인생이 달라질지 안 달라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어쩌면 돈을 벌 수도 있고, 어쩌면 또 한 번의 쓰라린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책 한 권은 나올 것이다. 그래도 무언가는 남는다. 서점에 책이 깔리고, 지나치는 많은 사람들 중 누군가 한 명은 책을 볼지도 모른다. 그 한 명의 독자. 그렇게 입에서 입으로, 드러내놓고 보긴 뭐하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한 번은 찾아 읽게 되는 책으로 릴레이하듯 건네지다 보면, 그땐 정말 뭔가가 바뀔지도 모른다. 그렇다. 이번에야말로 존버 정신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게, 늙은 웹기획자는 허리를 펴고 다시 세상을 향해 나선다. 쏟아지는 자기계발 서적과 컴퓨터/모바일/기획 전문 서적은 변화하는 AI 시대에 맞춰 끊임없이 혁신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이 책은 정반대의 포지션을 취한다. 젊은 감각과 열정, 성공하는 삶이 아니라, 늙고 굳은 몸뚱이와 체념, 꾸역꾸역 살아가는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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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천국 이주 프로젝트 설명회
- 이응주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천국을 갈 수 있도록 그 길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이 책은 누구나 쉽게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주는 책입니다.이 책은 누구나 쉽게 복음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이 책은 누구나 쉽게 바르게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이 책은 누구나 쉽게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책입니다.이 책은 누구나 쉽게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입니다.이 책은 누구나 쉽게 사람의 존재와 상태에 대해서 말해주는 책입니다.이 책은 누구나 쉽게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어떤 분이신지 알려 주는 책입니다.하나님과 주 예수님은 자신의 계획과 뜻을 이루기 위하여 세상에 가장 유능하고 학식 많고 유명한 사람들을 들어서 자신의 일들을 하기 위해 맡기지 않는다. 고린도전서 1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들은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고 강한 자가 많지 아니하고 고귀한 자가 많지 않다고 말씀한다. 그리고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 약한 것들, 천한 것들, 멸시받는 것들, 없는 것들을 택한다고 말씀한다. 예수님이 택한 제자들을 보면 세상의 기준과는 정반대이다. 세상에서는 실력 있고 유능하고 일 잘할 것 같은 사람을 뽑는다. 그러나 주님은 세상의 기준과 다르게 자신의 일군들을 뽑는다.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형편없다. 예배당 건축을 하는 데 수천억 원이 들어갔고 예배당에 수만 명이 모인다고 자랑하기도 하지만 그 안에 참된 복음이 없고 복음이 전해지지 않아 죄에서 구원받는 역사가 없다면 그 교회가 아무리 크고 많고 화려하다 해도 그곳은 진정한 교회가 아니라 껍데기에 불과하다. 속된 말로 “앙꼬 없는 찐빵”인 것이다. 맛을 잃은 소금이다. 저자는 요즘 많은 교회에서 성경의 가르침과는 다른 기복신앙(祈福信仰), 행위구원(行爲救援)을 가르치며,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구원도 잃어버린다고 가르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면서 미약하나마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구원의 참복음을 전해 주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다고 한다.이 책은 누구나 쉽게 바른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 곧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을 믿고 죄에서 구원을 받고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천국 이주 프로젝트 설명회”란 제목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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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포토보이스, 공감의 연구 방법
- 임윤서 지음
- 학이시습
- 2024-02-19
더 나은, 더 윤리적인, 더 효과적인 연구와 실천을 위한 질문질적 연구를 하고, 그 결과를 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것이다. 재현된 이야기가 연구자의 것인가, 연구 참여자의 것인가? 참여자의 이야기를 드러내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더라도, 결국 참여자들은 자료를 제공하는 수준에 머물고 그들의 시각과 언어는 굴절되어 연구자의 언어로 변용되기도 한다. 연구 참여자의 경험, 행동, 생각, 직관을 고스란히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연구 참여자들의 살아 있는 삶, 그 역동을 훼손하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그러면서 현실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방법은? 사진을 중심에 둔 연구 방법인 포토보이스는 이러한 상심에서 출발했다. 이 책 역시 같은 자리에서 출발해 포토보이스의 개념, 목표, 절차, 사례를 보여 준다.연구 참여자에 의한, 연구 참여자를 위한, 모두를 위한 포토보이스포토보이스의 중심은 참여자이며, 연구자는 촉진자다. 직접 체험한 삶의 경험자로서 참여자는 다른 사람의 의도하에 움직이는 수동적 주체가 아니라 능동적인 주체가 된다. 포토보이스 연구는 단순 연구 대상이었던 외부자가 내부자가 되는 패러다임 전환의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한 연구자는 포토보이스를 “사적 영역과 공적 세계를 연결하며 사진, 내러티브, 비판적 대화와 사회적 행동을 통해 개인의 고통을 정치적으로 이슈화하려는 시도”로 보았다. 따라서 참여자들이 목소리를 내는 공간으로서 포토보이스는 궁극적으로 현실의 변화를 지향한다. 참여자의 현실만 변화하는 것은 아니다. 연구자 또한 자신과 공동체를 성찰하는 경험을 하기 때문이다. 변화한 현실은 연구 밖 공동체와 그 너머의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포토보이스의 시작, 현재, 미래를 탐구하는 책저자는 보다 많은 사람이 생동감 넘치는 연구를 경험하고 현실을 더 나은 것으로 만들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이를 위해 포토보이스의 시작, 현재도 지속되고 있는 다양한 시도, 미래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1부에서는 포토보이스 개념, 이론적 뿌리, 용어 정의, 기본 절차를 설명했다. 2부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안내서다. 연구 실행에 필요한 요소 네 가지를 다루고 연구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윤리적 지침을 더했다. 참여자 선정부터 사진 교육, 자료 분석과 해석 방법까지 다루기 때문에 실제 포토보이스를 수행하려는 연구자들에게 유용하다. 3부에서는 포토보이스 연구 결과물을 살펴볼 수 있다. 현실에 밀착한 연구 방법으로서 연구 결과를 활용하는 방법과 기술 발전의 영향까지 다룬다.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포토보이스의 면면을 이 책 한 권으로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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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자기개발 말고, 자기창업 - 경험과 지식으로 평생 성공하기 위한 시작
- 조빛나 지음
- 새빛
- 2024-02-19
무엇을 하든 결과가 어떠하든 반드시 성공하는 자기창업의 시대!“자기개발은 이제 그만!VUCA&100세 시대, 평생 나를 지키는 건직장도 사업도 자산도 아닌 자기창업이다.나는 나를 창업한다”자기개발이 위험한 시대가 왔다! 개발만으로는 더 이상 나를 지킬 수도 살아남을 수도 없다. 이젠 스스로 가치를 만들고 수익을 창출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자기창업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직장에서 불안한 당신, 사업이 불확실한 당신이라면 바로 자기창업 할 때이다. 경험과 지식을 목표로 일하며, 일하며 쌓은 경험과 지식으로 평생 성공하는 삶.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아이템인 나를 창업하여 나로 성공하는 삶을 만든 저자의 생생한 스토리와 노하우가 담겨있다. 자기창업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로 성공하기 위한 시작이다. 책은 크게 자기창업가는 어떤 목표로 일하며, 무엇으로 창업하여 평생 성공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이야기한다.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경험과 지식이 목표가 되다>에서는 경험과 지식을 쌓기 위해 일하며 직장에서 성공한 전략과 일하며 쌓은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사업으로 성공한 전략을 담았다. 1부 내용을 통해 일(業)을 대하는 자기창업가의 목표와 성공 전략을 배울 수 있다.2부 <경험과 지식으로 창업하다>는 나만의 경험과 지식을 비즈니스모델로 설계하여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 콘텐츠로 만들고 수익을 창출하는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제시한다.마지막 3부 <경험과 지식으로 평생 성공하다>에서는 평생 성공하는 자기창업가가 가져야 할 자기창업가정신(자기주도성,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에 대해 소개한다. 성공하고 싶은 직장인부터 사업가,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평생 성공하는 자기창업 가이드를 제시해 준다. 뷰카(VUCA:변동적이고 복잡하며 불확실하고 모호한 사회환경) &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선택. 자기개발 말고, 자기창업!자기개발을 넘어선 자기창업의 시대!자기창업 전문가 조빛나 대표의 소개하는 자기창업 노하우■ 경험과 지식이 목표가 되다■ 경험과 지식으로 창업하다■ 경험과 지식으로 평생 성공하다인플레이션 시대에 가장 확실한 창업. 세상에 유일무이한 나 자신에게 투자하여 경험과 지식으로 평생 성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직장인이 성공하기 위해선 어떠한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 사업가가 실패에 대비하기 위해선 어떠한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 저자의 실제 사례를 통한 생생한 자기창업 노하우가 담겨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로 성공하기 위한 시작 과거에는 ‘나’로 성공하려면 타고난 재능, 즉 탤런트가 필요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콘텐츠 시대에선 이야기가 달라진다. 타고난 재능이 없더라도 나만의 경험과 지식, 콘텐츠로 성공할 수 있는 기회와 이를 위한 플랫폼들로 넘쳐난다. 더 이상은 타고난 재능이 없어서, 물려받은 재산이 없어서 성공하지 못했다는 핑계는 댈 수 없게 된 것이다.이 책에서는 ‘나’로 성공한다는 건 단순한 성공이 아니라고 말한다. ‘나’라는 존재는 세상에 하나뿐 이기에 마치 성공한 연예인, 운동선수, 예술가와 같이 엄청난 부와 명예가 따라오는 성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당신은 이제 ‘나’로 성공하는 기회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과, ‘나’로 성공하면 엄청난 부와 명예가 따라온다는 것. 그리고 그 시작은 자기창업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다. 당신은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세상에 하나뿐인 ‘나’로 성공하기 위한 시작과 끝은 오직 자기창업이다. 1. 스스로 일을 선택한다. 2. 나를 성장시키는 일을 한다.3. 즐기면서 일한다.4. 현재 하는 일에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된다.5. 경험을 기록하며 쌓는다.6.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쌓는다.7. 사람들에게 경험과 지식을 나눈다.8. 나만의 콘텐츠를 만든다. 9.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한다.10. 경험과 지식으로 평생 성공한다.“나는 이제 <자기창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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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 - 불안, 분노,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심리 기술
- 데런 브라운 지음, 김정희 옮김
- 너를위한
- 2024-02-19
데런 브라운의 〈희생〉 〈푸시〉 〈미라클〉 넷플릭스 절찬 스트리밍 중!세계적인 멘탈리스트 데런 브라운이 알려주는 불행 피하기 연습내 이야기에 저자권을 되찾는 ‘심리 기술’심리학을 이용해 타인의 감정과 행동까지 통제할 수 있는 세계적인 멘탈리스트이자 심리 마술사 데런 브라운. 그는 이 책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에서 마르쿠스, 에픽테토스, 세네카 등 시대의 심판을 받은 고대 철학과 끊임없이 검증받은 오늘날의 심리학이 전해주는 삶의 지혜를 마술처럼 하나의 이야기로 펼쳐 보인다. 특히, 불안·분노·스트레스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으로, 저자권(authorship)을 강조한다. 우리가 삶에서 저작권을 갖고 의식적으로 또 주도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할 때에야, 온갖 부정적인 감정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으며 삶의 주인이 되어 진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내 이야기의 저자권(authorship)을 되찾아라!”세계적인 멘탈리스트 데런 브라운은어떻게 스트레스와 감정을 다스릴까?세계적인 멘탈리스트이자 마음의 마술사 데런 브라운. 그는 평범한 마술사가 아니다. 심리학을 이용해 사람의 마음까지 움직이는 아주 특별한 마술사다. 이를테면 암시와 심리적인 유도로 사람들이 특정 카드를 고르게 하거나, 고소공포증 남성이 자발적으로 비행기를 타게 하거나, 심지어 평범한 사람을 도둑으로 만들 수도 있다. 타인의 감정과 행동을 이토록 쉽게 통제할 수 있는 데런 브라운은 자신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어떻게 대하고 있을까. 그의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저자권(authorship)이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또 주도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할 때에야, 불안·분노·스트레스에 휘둘리지 않고 삶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권을 갖고 ‘나에 관한 이야기’를 다시 쓸 수 있다면 진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융이 지적했듯 아이가 져야 하는 가장 무거운 짐은 부모가 살지 못한 삶이다. 가장 최악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대했던 방식에 따라 살아갈 방법을 결정하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에게 잘못했던 사람들에게 삶의 통제권을 내주는 경우다. (본문 37-38쪽)부모가 살지 못한 삶은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주는 ‘이야기 틀’이다. ‘좋은 대학에 가야 한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 등 부모의 이야기 틀은 우리에게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학교나 선생님, 또 주변 사람들이 권하는 또 다른 이야기 틀도 마찬가지다. 데런 브라운은 이런 타인의 이야기 틀 때문에 우리가 진짜 자신의 이야기 틀대로 살지 못하며, 우울함이나 외로움, 분노와 화 등 온갖 스트레스에 휘둘린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또 어떻게 해야 자신만의 이야기 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쓸 수 있을까? 이 대답을 도와줄 사람들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철학자들이다. √에피쿠로스의 욕망을 단순화하는 법“가지고 있지 않은 걸 욕망해서 가지고 있는 걸 망치지 마십시오. 지금 가지고 있는 것도 한때 당신이 갖고 싶어 했던 거라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본문 147쪽)√마르쿠스의 고통을 없애는 법네가 외적인 일로 고통받는다면, 너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그 외적인 일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한 네 자신의 판단이다. 즉시 그 판단을 멈춰서 고통을 없앨 힘이 네 안에 있다. (본문 155쪽)√에픽테토스의 평정심을 얻는 법“그러므로, 수양해라. 모든 가혹한 현상에 ‘너는 현상일 뿐, 결코 눈 에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야’라고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라. 그러고 나서 당신의 규칙에 따라 검토하고, 무엇보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분별해라. 통제할 수 없다면 그건 당신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할 마음의 준비를 해라.” (본문 178쪽) √세네카의 오늘의 불행을 피하는 법“두려움과 희망은 우리를 현재에 적응하게 두지 않고 먼 미래에 투사하게 한다. 그 탓에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은 저주로 바뀌고 만다. 야생동물은 위험이 닥치면 달아나고 위험에서 벗어나면 걱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과거와 미래의 일에 똑같이 괴로워한다. 우리가 누리는 수많은 축복이 우리에게 해를 입히는데, 기억은 두려움의 고통을 되살리고 미래를 예측해서 그 고통을 너무 앞당겨 다가오게 만든다. 자신의 불행을 현재에 국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본문 229쪽)데런 브라운은 시대의 심판을 받은 고대 철학과 끊임없이 검증받은 오늘날의 심리학이 전해주는 삶의 지혜를 마술처럼 하나의 이야기로 펼쳐 보인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주 현실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이뿐 아니다. 마르쿠스는 자기 자신에게 아침마다 그날 하루를 내다보며 불쾌한 사람들을 만나는 상상을 해보라고 충고했다.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 같지만, 지금 당장 실천해볼 수 있는 예측 명상을 활용해 저자권을 되찾을 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네 자신에게 말해라. ‘오늘도 나는 이것저것 캐묻는 사람, 은혜를 모르는 사람, 난폭한 사람, 기만적인 사람, 시기심이 많은 사람, 인정머리 없는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 그들 중 누구도 내게 해악을 끼칠 수 없고, 누구도 나를 그릇된 일에 끌어들일 수 없으며, 나도 내 동족인 그들에게 화를 내거나 미워할 수 없다.” (본문 233-234쪽)데런 브라운 역시 매일 아침 딱 5분 동안 그날 할 일, 자기 자신을 실망시킬 만한 일, 겪게 될지 모르는 곤란한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보라고 권한다. ‘오늘 스스로 실망스럽고 후회할 행동을 할 만한 위험이 있는가?’ ‘머릿속으로 미리 연습해서 그때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가?’ 예측 명상은 우리가 흔히 명상이라고 알고 있는 마음 챙김 명상을 수용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그날 하루를 짐작해보는 시간이다. 이 시간은 매일매일 반복되는 스트레스와 불안한 감정을 줄이고, ‘나 자신’과 ‘나의 이야기 틀’을 알게 도와줄 것이다. 마르쿠스는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서 불행해지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리가 스스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면 반드시 불행해진다”고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그만큼 우리 자신의 생각, 즉 ‘나의 이야기 틀’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이 책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을 통해 우리가 저자권을 되찾고 인생을 다시 쓰는 일상의 태도를 습득한다면, 고단한 삶에서 정말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마법의 순간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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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영문법이 시급합니다 - 시험점수 쑥쑥 올리는 응급처방전
- 케네스 채 지음
- 또다른우주
- 2024-02-19
영초보부터 시험을 앞둔 학생, 성인까지술술 읽다보면 영어의 맥이 잡힌다!저자는 10여 년간 소수정예학원에서 또는 일대일 과외로 수많은 학생을 가르쳐왔다. 그동안 시험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중고생들을 가르쳐서 몇 개월 만에 성적이 크게 향상되는 경험을 많이 했다.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영문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친 것이 급속한 성적 향상의 비결이었다. 학생들은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10년 넘게 영어를 공부하면서도 문법을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었다. TOEIC 등의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성인들도 마찬가지였다. 이 책은 오랫동안 학습자 곁에서 하나하나 짚어가며 눈높이를 맞추고 이해시켜온 내용을 글로 옮겼다. 앞부분만 공부하다가 포기하지 않고 영어의 숲 전체를 볼 수 있도록,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단순한 구성과 친절한 설명으로 영문법 기본 원리를 총정리했다. 그렇게 많은 돈과 시간을 영어 공부에 투자하면서도, 학교나 학원, 인터넷 강의 진도에 맞춰 교재를 공부할 뿐, 자신이 이해하는 대로 자신의 속도에 맞춰 영문법책을 뗀 사람은 드물다. 두꺼운 문법책을 앞부분만 공부하는 것보다는 간결한 책을 끝까지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시간을 정해 두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해야 하는 책이 아니라, 시간 날 때 소파에 누워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소설처럼 부담 없이 읽으며 영문법의 주역인 품사와 그들의 관계(문장 형식)를 이해하며 자연스럽게 영어의 세계에 빠져들도록 구성했다. 네이버 블로그 ‘영어, 어렵지 않습니다!!!(blog.naver.com/canbegreat)’에 영문법 자료와 팁을 연재하고 있으며, ‘since의 뜻과 쓰임 정리’ 등 주요 게시글들이 구글과 네이버 검색 화면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시험점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이유는?저자는 지난 10여 년간 목동, 일산, 수원, 용인 지역의 소수정예학원에서 또는 일대일 과외로 중고생들을 가르쳐서 몇 개월 만에 성적이 크게 향상되는 경험을 많이 했다.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영문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친 것이 급속한 성적 향상의 비결이었다. 학생들은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십 년 넘게 영어를 공부하면서도 문법을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었다. TOEIC 등의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성인들도 마찬가지였다. 어려서부터 영어 콘텐츠를 많이 접하거나 영어를 쓰는 나라에서 수년 이상 살다 온 학생들은 발음도 좋고 회화도 곧잘 하지만, 시험 성적은 천차만별이었다. 해외에서 체류하며 영어로 교육받은 학생들이 시험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영어는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학부모님들이 뒤늦게 여러 학원을 찾아 상담하는 사례를 수없이 보고 들었다. 소설처럼 술술 읽다보면 저절로 영어의 맥이 잡힌다!그렇게 많은 돈과 시간을 영어 공부에 투자하면서도, 학교나 학원, 인터넷 강의 진도에 맞춰 교재를 공부할 뿐, 자신이 이해하는 대로 자신의 속도에 맞춰 영문법책을 뗀 사람은 드물다. 여러 색깔로 많은 표와 각종 참고사항을 빼곡하게 채워 넣은 충실한 영어 교재가 있어도 앞부분에만 손때가 묻을 뿐 뒤로 갈수록 건성건성 하거나 아예 들춰보지도 않고 내버려 두기 쉽다. 한 문장, 한 지문에도 수많은 문법이 작용한다. 두꺼운 문법책을 앞부분만 공부하는 것보다는 간결한 책을 끝까지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이 책은 오랫동안 학습자 곁에서 하나하나 짚어가며 눈높이를 맞추고 이해시켜온 내용을 글로 옮겼다. 앞부분만 공부하다가 포기하지 않고 영어의 숲 전체를 볼 수 있도록,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단순한 구성과 친절한 설명으로 영문법 기본 원리를 총정리했다. 시간을 정해 두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해야 하는 책이 아니라, 시간 날 때 소파에 누워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소설처럼 부담 없이 읽으며 영문법의 주역인 품사와 그들의 관계(문장 형식)를 이해하며 자연스럽게 영어의 세계에 빠져들도록 구성했다.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지름길!영문법에는 분명히 외워야 할 것들도 많지만, 원리를 이해하면 훨씬 더 잘 외워지고, 외워야 할 내용도 확 줄어든다. Will you marry with me? 결혼은 혼자 할 수 없고 대상이 필요하다. marry는 목적어가 있는 타동사이기 때문에 전치사가 필요하지 않다. marry를 ‘~와 결혼하다’의 뜻으로 외우고, ‘~와’라는 우리말 해석에 영어 단어를 일대일로 대입하는 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실수를 범하게 된다. 학생들에게 surprise나 satisfy의 뜻을 물어보면 ‘놀라다’, ‘만족하다’라고 하는데, 이 말들의 뜻은 ‘놀라게 하다’, ‘~를 만족시키다’이다. 그래서 사람이 감정을 느낄 때는 수동태로 표현해야 한다. I was surprised at the news(나는 그 소식에 놀랐다).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주체이고, 그것을 느끼는 사람은 수동적인 입장이라는 서구인들의 분석적 사고방식이 반영된 것이다. had better는 ‘~하는 게 낫다’는 타인을 위한 권유와 조언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영영사전에서 뜻을 찾아보면 강한 충고나 경고를 나타내는 말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위험이나 곤경에 빠질 수 있는 상황에 어울리는 표현이므로, 일상생활에서 별생각 없이 쓰다 보면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이렇듯, 문법을 이루는 원리를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용례를 살펴보아야 시험에 강한 영어, 실전에 강한 영어를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다.영리하고 효과적인 영어 공부를 위해저자는 원자재를 운송하는 해운회사에서 해외 거래처와 늘 영어로 소통하다가, 아예 영어를 직업으로 삼기로 하고 미국 유학을 떠나 영어교육학을 전공했다. 지난 10여 년간 수많은 학생을 가르치며, 학습 방법을 잘 몰라 정체된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달할까 고심해왔다. 저자는 중2 때 영어를 포기한 사람과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구(phrase)와 절(clause)’이 등장했을 때 무슨 말인지 몰라 의욕을 잃었다는 것이었다. 이렇듯 단순 암기와 기계적인 설명 속에서 길을 잃은 학생들에게 영문법의 기본을 알기 쉽게 알려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그동안 문법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수없이 접하면서 강의실에서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통해 적용했던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예문 하나, 설명 한 줄에도 밤잠 설치며 정성을 기울였다. 영문법 전반을 다루면서도 부담스럽지 않도록 자주 출제되는 용법·용례 중심으로 컴팩트하게 구성하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쏙쏙 골라 속 시원하게 설명했다.현재 네이버 블로그 ‘영어, 어렵지 않습니다!!!(blog.naver.com/canbegreat)’에 영문법 자료와 팁을 연재하고 있으며, ‘since의 뜻과 쓰임 정리’ 등 주요 게시글들이 구글과 네이버 검색 화면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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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슈퍼멘탈 -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어내게 하는 ‘힘’
- 박광철 지음
- 성안북스
- 2024-02-19
대한민국 최고 약골, 대한민국 최고 특수부대 요원이 되다! ‘평범함 이하의 인간’이 이루어낸 기적과도 같은 삶의 변화! ‘대한민국 최고 약골’, ‘평범함 이하 인간’, ‘극도로 소심한 성격’, ‘無계획 끝판왕’ 등은 과거, 이 책의 저자가 가진 또 다른 이름들이었다. 이 책은 이러한 ‘평범함 이하의 인간’이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재능, 가치, 잠재력 등을 찾아 기적과도 같은 삶의 변화를 이루어 낸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다만 단순히 한 사람의 일생을 토대로 그간의 여정을 담은, 그리고 그 안에서 억지의 감동과 성공스토리를 쥐어 짜내는 책이 아니다. 그저 누구나 실천할 수는 있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덤덤히 설명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고 설득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이 책 속의 모든 이야기는 ‘평범함 이하의 인간’이었던 한 사람이 이루어 낸 이야기들이기에 ‘평범한 우리’라면 누구든 충분히 이루어 낼 수 있는 방법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의 경험들이 많은 이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나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희망과 용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인생의 바닥까지 떨어졌던 저자가 진정 원하는 꿈인 ‘경찰특공대 입대’를 이루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만의 가치인 ‘달란트’를 찾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사람은 저마다 자신만의 가치와 달란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것들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으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고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달란트를 찾는 방법, 한계를 깨부수는 성공의 법칙 등을 습득한다면, 또 저자가 말하는 모든 과정을 실천할 의지만 있다면, 자신의 잠재력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고,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며, 행복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자신이 겪은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와 달란트를 찾아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자신만의 가치와 잠재적 달란트를 발견하자 인생이 달라졌다!누구든 슈퍼멘탈로 거듭나는 완벽한 전략을 담아내다! 저자는 특전사 중에서도 꽃이라고 불리는 707대테러 부대에 근무하였고, 경찰특공대 수석합격 및 중앙경찰학교 수석졸업 등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화려한 스펙의 이면에는 인생의 바닥까지 추락했던 암울한 과거가 숨어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계획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닌, 타인의 말과 행동으로 인생을 결정하고 또 살아간다. 부모의 계획대로 움직이는 학생들, 상사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어른들 등 뭐 하나 본인의 뜻대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이가 많지 않다. 이 책의 저자 역시 타인의 말 한마디로 인해 인생을 결정하였다. 10대에는 선생님의 말 한마디로 진로를 결정하였고, 20대에는 친구들 따라 ROTC에 지원하여 군대에 입대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자는 타인이 결정하는 삶은 결코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부단히 많은 노력들을 해 왔다. 저자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를 찾기 위해 자신만의 가치와 잠재적 달란트를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 과정들이 우리를 ‘슈퍼멘탈’로 이끌어주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에는 자신의 가치와 달란트를 찾는 방법은 무엇인지, 한계를 깨부수는 방법은 무엇인지,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등이 아주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최선의 방법들을 제시함으로써 불필요한 방법들에 대한 시간적 리스크를 줄여,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하였다. 그러므로 이 책이 수많은 역경과 고난, 실패 등으로 좌절에 빠져 있는 많은 이들에게, 또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고 있는 모두에게 분명 큰 도움이 되는, 즉 성공의 지름길로 안내하는 지도 같은 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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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아픈 것에 관하여 병실 노트
- 버지니아 울프.줄리아 스티븐 지음
- 두시의나무
- 2024-02-19
‘아픈 사람’과 ‘간병하는 사람’으로서 각자의 시대를 살아낸딸 버지니아 울프와 어머니 줄리아 스티븐의 에세이 최초 합본놀랍고도 전례 없는 문학적 재회20세기 천재적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대담하고 특이하면서 독창적인 에세이 《아픈 것에 관하여》(1930)와 작가의 어머니 줄리아 스티븐의 19세기 간병 지침서 《병실 노트》(1883)를 합본했다. 이 놀랍고도 전례 없는 문학적 재회로 우리는 아픈 사람과 간병하는 사람의 세계를 동시에 만나게 된다. 《아픈 것에 관하여》는 병이 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여유롭고 우아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1883년 출간된 후 오랜 세월 잊혀왔던 《병실 노트》는 세세한 간병 요령을 명확하고 유머러스하게 소개한다. 평생 몸과 마음을 앓으면서도 자신의 문학을 지켜낸 버지니아와 ‘모든 여성은 간호사’라는 나이팅게일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헌신한 줄리아. 정작 버지니아는 줄리아가 일찍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어머니의 간병을 받지 못했지만, 다른 듯하면서도 묘하게 닮은 모녀의 글을 읽노라면 두 사람은 아픈 자의 일상과 존엄에 대해 각자의 목소리로 서로 영원한 대화를 이어가는 듯하다. “두 글의 유사성은 버지니아 울프가 글에서 표현하는 어머니를 향한 갈망의 원천을 암시하기도 한다.” _잰 프리먼(이 책의 원서 편집자)“《병실 노트》는 버지니아가 타고난 글쓰기 소질을 부친 못지않게 모친에게서도 물려받았다는 명확한 증거다.” _위니프레드 홀트비(버지니아 울프의 첫 전기 작가) “죽음 너머로 따뜻한 손길과 생각을 건넬 수 있는 것, 이것이 글이 가진 힘이고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다. 어머니와 딸이 한 세기를 훌쩍 넘는 시간을 지나 이 책에서 만났다.” _공경희(옮긴이)“아프면 말들이 신비스러운 힘을 갖는가 보다.” : ‘아픈 사람’ 버지니아 울프의 《아픈 것에 관하여》《아픈 것에 관하여》의 집필은 버지니아 울프가 1925년 8월 19일 한 파티에서 기절하면서 시작됐다. 그 전까지 순탄한 나날이 이어지고 있었다. 몇 편의 작품을 출간하고, 다음 소설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비타 색빌웨스트와의 매혹적인 관계에도 접어든 상태였다. 이때 쓰러진 이후로 수개월의 병치레가 이어졌다. 회복할 무렵에는 다시 풍진에 걸렸고, 지긋지긋한 두통, 두통으로 혼수상태, 의사의 집필 금지, 구토증 등으로 아픈 시간이 계속됐다.이런 갖가지 증상에 시달리던 작가의 이 짧은 에세이는 그럼에도 전혀 우울하거나 어둡지 않다. ‘누워서’ 하루를 보내는 작가의 사유는 멀쩡히 ‘서서’ 다니는 사람들보다 놀랍게도 훨씬 더 자유롭고 여유로워 독자의 시선을 오래도록 붙잡는다. 이 에세이는 글쓰기, 독서, 셰익스피어, 하늘, 바다, 구름, 새, 꽃 등의 소재들을 즉흥적으로 넘나들며 제목 이상의 주제를 다룬다. ‘누워서’ 산다는 것은 어떤 걸까? 아파서 누워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한창 일하느라 바쁜 ‘근로자 부대’로부터 뒤처진 낙오자 신세가 되기 일쑤다. 하지만 작가는 이로 인해 자연과 세상이 속삭이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되어 보통 사람들은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할 시간이 생긴다고 썼다. ‘누워서’ 보는 변모하는 구름, 흔들리는 커튼처럼 작가의 글도 변화무쌍하다. 여기에는 질병뿐 아니라 언어, 종교, 고독, 독서, 연애, 문학 논쟁, 작업 중인 위대한 소설도 숨어 있다. 작가는 마치 질병을 통해 다른 우주 전체를 창조하는 듯하다. “간병인에게 누구를 보살피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야 한다.” : ‘간병하는 사람’ 줄리아 스티븐의 《병실 노트》버지니아 울프의 어머니 줄리아 스티븐의 1883년 에세이 《병실 노트》를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해 소개한다.줄리아 스티븐은 인생 초년부터 환자 곁을 지키는 생활을 했다. 언니들이 결혼하고 열여섯 살인 그녀가 어머니의 간병인이자 치료법을 찾아다니는 여정의 동행자가 되었다. 줄리아의 남편이자 버지니아 울프의 아버지인 레슬리 스티븐의 말에 따르면 집안 식구들 또한 여기저기서 줄리아를 찾는 통에 결혼식조차 미뤄야 했다.그녀가 《병실 노트》를 쓰게 된 건 숙명처럼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이 에세이에는 19세기 가정에서 아픈 사람을 돌보는 요령이 세세하게 적혀 있는데 그야말로 구체적이고 실용적이고 명확한 서술로 가득하다. 병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침구를 정리하는 법, 목욕 시 옷을 벗기는 순서, 음식을 조리하는 법, 옷 입히는 법, 심지어 환자가 사망한 후 간병인이 처신하는 법까지 간병인으로서 갖추면 좋을 환자에 대한 태도와 배려, 관심, 시선이 잘 담겨 있다. 불빛 한 가닥, 작은 소음과 외풍, 침대 속 부스러기 같은 아주 사소한 것들이 환자를 어떻게 괴롭히는지, 이에 대해 간병인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꼼꼼히 적었다. 그중 인상적인 부분은 환자를 케이스(case)로 보는 관점이다. 줄리아 스티븐은 환자 개인이 아닌 ‘케이스’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간호 본능인 것 같다고 강조한다. 간병인에게 누구를 보살피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모든 간병인은 모든 타인, 인정 없는 친구, 가장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 할 것 없이 똑같이 상냥하게 보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빅토리아 시대의 이상적인 성실함을 그대로 실천한 19세기 여성의 삶과 정신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영문학자, 편집자, 의사의 각양각색 해설로한층 깊어지는 오래된 텍스트로의 여행옥스퍼드 영문학과 명예교수 헤르미온 리가 《아픈 것에 관하여》에 대해, 「울프 연구 연감」의 창립 편집자 마크 핫세가 《병실 노트》에 대해 쓴 해설을 각 글에 덧붙였다. 헤르미온 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삶과 작품을 독창적이고 광범위하게 전하며, 이 짧은 에세이의 문학성, 작가의 숨은 의도, 출간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생생히 전달한다. “《아픈 것에 관하여》는 울프의 영웅적인 인내심과 용기를 드러낸다.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육체와 정신의 고통을 모아서 새로운 종류의 글로 전달한다.” _헤르미온 리(옥스퍼드 대학교 영문학과 명예교수)마크 핫세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줄리아 스티븐의 삶을 소개한다. 또 줄리아 스티븐의 삶과 글의 맥락에서 버지니아 울프와 그녀의 글들, 《아픈 것에 관하여》를 함께 조명한다. 핫세는 줄리아의 글에서 버지니아의 글쓰기 특징인 위트와 관찰력이 엿보인다고 말한다. 19세기 후반의 여성 줄리아가 침대 속 부스러기의 출처를 설명하지 못하는 지식인들을 가볍게 조롱하는 부분에서는 딸 버지니아의 페미니스트 코미디가 엿보인다고도 설명한다. “《병실 노트》는 오늘날의 간병인들을 위한 지침서이자, 20세기 가장 위대한 소설가 중 한 명의 전기에 매혹적인 문건이다.” _마크 핫세(「울프 연구 연감」의 창립 편집자)이 책의 말미에는 내과의이자 문학비평가인 리타 샤론의 맺는말을 실었다. 샤론은 두 에세이의 요지를 구체화하고, 의사로서 또 문학비평가로서 두 글을 흥미롭게 비교한다. 그러면서 《병실 노트》를 읽고 《아픈 것에 관하여》를 읽으니 자신이 환자를 진료하면서 이루려고 애썼던 내적 균형을 다시 얻게 된다고 말한다.“언젠가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이 아플 날이 올 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주치의, 간병인, 치료사가 이 두 글을 같이 읽기를 바랄 것이다.” _리타 샤론(내과의, 문학비평가)영문학자, 편집자, 의사가 쓴 세 편의 해설은 안타깝게도 짧은 시간만을 함께한 모녀의 이야기를 애틋하게 연결 혹은 교차시킨다. 버지니아 울프는 열세 살에 어머니를 잃고 최초로 정신 이상 상태를 보였다고 한다. 평생토록 아팠던 이 천재적 작가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진실한 간병인이던 어머니의 간병은 받지 못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두 사람이 같은 생에서 미처 나누지 못한 대화를 이토록 매력적인 두 텍스트를 통해 다시금 이어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두 편의 에세이는 독자에게도 모녀를 훌륭하게 연결해주며 특별한 독서의 시간을 선사한다. 예를 들면 줄리아 스티븐은 아파서 모든 것에 예민한 병자에게 되도록 ‘진실’을 털어놓는 쪽을 선호한다. 그래야 병자가 재앙을 상상하며 더 큰 괴로움을 겪지 않게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그녀도 상황이 요구하면 간병인에게 ‘자유롭게 거짓말’하라고 조언한다. 이 대목에서 버지니아 울프의 일화가 겹친다. 버지니아도 거짓말 전략을 구사하는 재능을 보여준 적이 있었다. 1906년 남자 형제인 토비가 죽었을 때, 죽은 토비와 똑같이 장티푸스를 앓는 친구에게 버지니아는 ‘큰 변화는 없다’고, 토비가 ‘나아지고 있다’고, 간병인들이 양고기를 못 먹게 한다고 불평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1906년 이미 시작했을 것으로 짐작되는 첫 소설 《댈러웨이 부인》에는 《병실 노트》에 설명된 간단하고 현실적인 간호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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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지구로운 출발
- 김우영 지음
- 팜파스
- 2024-02-19
지금, 오늘이 중요하다일상을 건강한 초록색으로!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지구를 물려주어야 할까요? 최소한 지금보다는 더 나빠진 환경을 물려주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픈 지구를 더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오늘부터 에코 라이프를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먼저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유기농이나 비건 제품으로 바꿔보세요. 최소 2개월에 한 번씩은 바꾸는 칫솔은 대나무 칫솔로 바꾸고, 진짜 수세미를 사용하고, 아이를 위한 제품은 되도록 ‘천연 재료’를 선택하는 거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아주 작은 시도만으로도 환경을 위한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발전시켜 샴푸나 바디워시, 치약 등도 만들어 사용해볼까요? 여러 번의 실험을 통해 알아낸 저자의 친환경 레시피를 따라만 한다면 실패 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약간의 노력만 들이면 우리에게 해가 되지 않고, 앞으로의 지구를 위해,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와 지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한 날에는 그림일기로 기록해보세요. ‘친환경 웹툰 그리기’와 ‘나의 채식 일기’를 통해 실천한 친환경 활동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면 꾸준히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나는 어떤 유형의 지구 수호자일까’를 테스트해보면,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실천할지 계획을 세워볼 수도 있어요.지구를 위하는 삶은 단순히 ‘환경운동’이 아닙니다.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이웃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기 위해서입니다. 몇십 년 후가 아닌, 지금 바로 오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죠. 모두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 진짜 지구를 위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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