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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커버이미지)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공병호 지음<공병호의 성경 공부>,<공병호가 만난 하나님>을 통해 뒤늦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고백했던 공..

  • 이순신 - 장편소설 (커버이미지)

    이순신 - 장편소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재운 지음
    • 출판사책이있는마을
    • 출판일2014-10-08

    이순신 - 이재운 지음이재운 장편소설. 장수된 자의 충은 백성으로 향해야 한다는 뜻을 펼친 이순신. 그런 그를 소설가 이재운이 '나라를 믿지 말고 백성을 믿어라'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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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의 인문학 - 돈의 흐름을 읽고 경제의 정곡을 찌르는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부자의 인문학 - 돈의 흐름을 읽고 경제의 정곡을 찌르는
    • 가야 게이치 지음, 한세희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02-19

    생각의 깊이, 사고의 크기만큼 부자가 된다인문학으로 ‘크고 높고 넓게’ 사유하라!모두가 부자를 꿈꾸는 시대다. 하지만 부자의 길이 인문학을 도움닫기로 펼쳐진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즉 시대나 분야에 상관없이 성공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인문학을 배우는 일이다. 인문학은 성공한 사람에게는 일종의 ‘즐거움’이자 ‘특권’이기도 하다. 기자 출신으로 성공한 투자 전문가이기도 한 저자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인문학을 공부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자신의 조언을 이 책 《부자의 인문학》으로 완결했다. 경제적·사회적으로 성공하려면 눈앞의 정보가 아니라 사회나 경제를 움직이는 원리나 법칙을 이해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인문학적 식견이 눈앞에 나타난 기회를 확실하게 돈으로 바꿀 수 있다. 그래서 부자일수록 인문학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인문학을 소홀히 하는 사람이 인터넷 검색 결과에만 매몰될 때, 인문학을 아는 사람은 진짜 지식이 무엇인지 배움으로써 성공 확률을 높여 남들보다 먼저 성공하기 마련이다. 이 책은 바로 이렇듯 성공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설명서다. 본문은 총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성공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으로, 우리 사회의 구조를 이해하는 사회학 지식이고, 제2장은 비즈니스와 투자를 실행할 때 도움이 되는 경제학 지식이다. 제3장은 수학적 감각을 익히도록 하는 수학에 관한 지식이고, 제4장은 IT적 감각을 몸에 익히도록 하는 정보공학 지식이다. 그리고 제5장은 의사소통에 필요한 힌트를 주는 철학에 관한 지식이고, 마지막 장은 다양한 사람의 행동을 집대성한 역사학에 관한 지식이다. 이 책의 내용을 꼼꼼하게 읽는다면 당장 눈앞에 있는 투자처나 유행상품의 정보보다 ‘인문학’이 중요함을 확실히 느낄 것이다. 나만의 지식으로 무장해서 그것을 비즈니스와 투자에 적절히 응용하는 것이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경제의 본질과 정곡을 꿰뚫는 인문학의 힘부자들의 인문학을 내 것으로 만들자!• 스스로 대중이 되기보다는 반대로 대중을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하라. • 질과 양의 차이를 이해하고 전망이 좋은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 • 리스크가 있어도 큰 이익을 얻는 일에 도전하는 편이 자산을 모을 때 합리적이다. • 인공지능은 특정 직종을 가리지 않는 대신, 능력이 없는 사람을 대체할 것이다. • 사람의 존재를 묻는 철학적 지식을 활용하면 돈을 벌 수 있다. •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는 일단 실행하는 것이 철학적으로 옳은 태도다 • 나라와 시대에 상관없이 차별 문제는 돈 문제와 얽혀 있다. • 전쟁도 마지막에는 돈 이야기로 끝난다. 이상은 경제평론가이자 투자가인 저자가 《부자의 인문학》에서 전해주는 인문학적 힌트들이다. 투자 현장과 실무가 얼마나 소중한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저자는 부자가 되는 길을 ‘인문학’에서 찾으라고 단언하는데, 그가 이처럼 추상적인 생각을 강조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비즈니스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형이하학적 지식보다도 형이상학적 지식이 유용하기 때문이다. 세상을 보다 ‘크고 넓고 높게’ 보는 힘이 있어야 남보다 긴 안목으로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사물의 본질을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자신의 상황과 현재 경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주는 책이 《부자의 인문학》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부의 힌트를 얻게 함과 동시에 지식의 즐거움까지도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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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조력자살 한국인과 동행한 4박5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조력자살 한국인과 동행한 4박5일
    • 신아연 지음
    • 책과나무
    • 2024-02-19

    “모든 죽음은 삶을 이야기한다.\"스위스 조력사 동반 여행에서 비롯된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스위스행 편도티켓을 쥔, 일면식도 없던 조력자살 희망자와 동행한 저자의 기록 우리나라도 안락사나 조력사를 합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때에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2021년, 한국인으로서는 세 번째로 스위스에서 조력자살을 택한 말기 암 환자와 동행한 후, 내밀한 시선과 섬세한 필체로 담담히 써 내려간 『스위스 안락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는 우리 내면에 충격적이면서도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며, 법 제정 운운 이전에 삶과 죽음이 일상 대화 속으로 들어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조력사로 생을 마감하려는 사람과 스위스까지 함께 가줄 수 있는가?소설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어느 날 한 독자로부터 스위스 조력사 동행 제안을 받는다. 본인 생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이 책에는 죽음 여행을 떠나기 전, 죽음과 삶을 성찰하며 두 사람이 나눈 깊은 인문적 대화와, 실제로 죽어야 하는 사람과 그 죽음을 간접 체험하는 사람의 공포와 두려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스위스로 떠나기 전, 저자는 어떻게든 그의 마음을 돌려보리라 마음을 다잡지만 결국 죽음의 침상에 눕고 마는 그를 보며 무기력과 혼란에 빠져든다. 어찌할 수 없는 한계상황에서 당신도 조력사를 택하겠는가?특별한 배웅을 하고 온 저자는 안락사와 조력사 논쟁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우리 사회를 위태로운 시선으로 보고 있다. 스위스에 동행했다고 해서 본인이 조력사를 찬성하는 것은 아니라며. 오히려 조력사 현장을 경험한 후 기독교인이 된 저자는 생명의 주인은 우리가 아니며 따라서 태어나는 것도 죽는 것도 우리의 선택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것으로 답을 대신한다. 조력사는 또다른 조력사를 부를 것이라는 현실적 우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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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새롭게 살 수 있는 이유 - 매일 새롭고 매일 더 풍성한 감격에 빠지다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오늘, 새롭게 살 수 있는 이유 - 매일 새롭고 매일 더 풍성한 감격에 빠지다
    • 이찬수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24-02-19

    벅찬 감격이 회복되었다!!하나님이 나를 어떤 사랑으로 구원해주셨는가? 그 감격을 깨달으면 나는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 수 없다기도의 매일 새롭게 흐르는 복음의 감격이 오늘을 새롭게 살 능력이 된다! 신앙의 기본 중의 기본, 이신칭의를 확실히 하고그 감격을 새롭게 할 때 우리는 날마다 새로운 하루를 살 수 있다!!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 받은 존재이다. 이신칭의, 이것은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며, 항상 새롭게 새겨야 하는 교리이다. 사도 바울이 로마서에서 이신칭의를 반복, 또 반복하며 강조하고 있는 이유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의롭다 칭함 받은 우리는 존재가 바뀌었다. 죄와 사망의 다스림을 받던 우리가 의와 생명의 다스림을 받는 존재가 되었다. 존재가 바뀌고, 소속이 바뀌었으니, 우리의 생활과 삶도 바뀔 수밖에 없다. 우리의 행위, 희생, 율법 같은 어떤 대가 지불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믿는 믿음만으로 이런 엄청난 변화를 맞게 되었음을 제대로 깨닫는다면, 그 은혜에 대한 감격으로 우리는 가슴 벅찰 수밖에 없다. 이 감격을 잊었다면, 다시 새롭게 하자. 복음에 대한 감격이 새로워질 때, 매일 새로운 은혜로 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로마서를 다루고 있는 ‘아낭겔로 북스’의 세 번째 책으로 이신칭의와 이신칭의로 맺게 되는 삶의 열매들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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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향인을 위한 심리학 수업 - 오늘도 나를 숨기고 외향인인 척 살아가는 내향형 인간의 해방일지,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커버이미지)
    [인문]내향인을 위한 심리학 수업 - 오늘도 나를 숨기고 외향인인 척 살아가는 내향형 인간의 해방일지,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 최재훈 지음
    • 미래의창
    • 2024-02-19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에너지 넘치는 E형 사이에서 당당한 ‘I형 인간’으로 삽니다”세상의 절반은 내향인인데언제까지 외향인인 척하고 살아야 하나요?내향인들에게는 ‘나다움’을 잃게 되는 순간들이 많다. 나는 혼자서 차분히 보내는 주말이 행복한데, 남들은 그럼 주말이 너무 아깝지 않냐고 묻는다. 나는 소수의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게 좋은데, 세상은 출석체크하듯 매일 이런저런 모임에 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역시 인간관계가 좋다고 치켜세운다. 내향인이 가장 주눅 들게 되는 순간은 단연 사회생활 중에 찾아온다. 뒤에서 열심히 서포트하는 사람보다는 앞에 나서기 좋아하고 자기 어필에 능한 사람이 인정받으며, 남에게 쉽게 말을 붙이고 어느 모임에서든 활달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좋은 평가를 받기 쉽다. 그런 이유로 지금도 수많은 내향인들이 자신의 본모습을 숨긴 채 외향인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면은 임시방편일뿐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그렇다고 ‘난 내 갈 길을 간다’며 마냥 나 좋을 대로 살 수도 없는 노릇. 혼자가 편한 내향인이지만, 인간관계도, 사회생활도 잘해내고 싶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심리학을 조금만 알면 인생이 훨씬 더 편해집니다오늘도 기 빨린 내향인을 위한 ‘에너지 급속 충전’ 심리학 처방!행복한 내향인이 되는 첫 번째 방법은 자신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타고난 성격을 고치는 건 어렵지만, 내가 이런 성격이라는 걸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같은 상황에서 나의 생각과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선택지가 다양해지기 때문이다. ‘나는 원래 이런 성격이니까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불가항력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내 성격의 결대로 행동할 것인가? 아니면 의지와 용기를 발휘해서 내 성격을 넘어선 가치 있는 행동을 할 것인가?’하고 스스로 질문할 수 있다. 자신의 성격을 온전히 이해하고 수용하게 되면 모든 것은 선택의 문제가 되며, 상황의 주도권도 내가 쥘 수 있다. 내향형이라는 성격을 제대로 알아가고 이를 온전히 받아들일수록 성격이 내 인생에 미치는 영향력을 깨닫게 되며, 그 속에서 스스로 통제감을 획득해가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나라는 사람의 캐릭터를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방식으로 녹여내고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는 물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다양한 심리학 이론을 일상적인 사례로 흥미 있게 풀어낸 이 책은 내향인들이 자신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삶을 보다 수월하고 만족스럽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줄 것이다.피곤한 내향인, 불리한 내향인, 억울한 내향인은 안녕!“내향인이라서 오히려 좋은걸요?”때때로 내향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삶이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내향인이라고 해서 특별히 배려해주지 않으며, 그럴 이유도, 필요도 없다. 그러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나의 성격과 성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인정하며, 그런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인생의 결을 찾아서 당당히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도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에서는 심리학의 도움을 살짝 받아, 불편은 줄이고 만족을 높여가면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스스로를 괴롭혔던 ‘피곤한 내향인’, ‘불리한 내향인’, ‘억울한 내향인’이라는 생각과 이별할 수 있을 것이며, 책을 덮는 순간에는 이렇게 말하게 될지도 모른다. “아니, 내향인이라 오히려 좋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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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선교하려고 교회를 개척했다 - 코로나 시대에 써내려간 사도행전 29장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선교하려고 교회를 개척했다 - 코로나 시대에 써내려간 사도행전 29장
    • 유동효 지음
    • 좋은땅
    • 2024-02-19

    낙담하거나 절망하지 말라!하나님은 오늘도 일하신다!“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폐암 4기에 척추에까지 전이된 암 환자였던 저자는 하나님의 놀라운 치유를 경험한 후, 짧은 암 투병을 마치고 3개월 만에 강단에 복귀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 개척 1주년 되던 주일에 아프리카에 교회 개척을 완공했다. 그것도 목표로 했던 한 채가 아니라 두 채를!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기적이었다. 기적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교회 개척 2주년에는 케냐 타나리버에 우물을 파 주고, 케냐 마르웨와 인키산자니에 집을 21채 지어 주었다.이 짧은 2년 동안에 일어난 일들이 어떻게 개척교회에서 가능한 일인가. 그것도 코로나 상황 속에서, 게다가 담임목사가 암에 걸려 사경을 헤매면서 이룩한 일이라니! 오로지 하나님께서 일하시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선교사역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교만하지 않는다. 아니, 교만할 수가 없다. 모든 것이 주님이 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선교사역을 위해 교회를 개척하게 하시고 그 일을 이루셨다.이 책에는 어느 개척교회의 선교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이 책을 통해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교회들 특히 미자립 교회들과 후원이 끊겨서 어려움을 겪는 선교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비록 힘든 사역의 현장이라 할지라도 오늘을 견뎌 내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자에게 하나님은 동행하시고 장차의 영광으로 갚아 주시리라. _ 프롤로그 중에서내 집 마련보다 남의 집 마련 먼저선교는 내가 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진행하신다많은 개척교회의 목표 중 하나는 상가 벗어나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상가에서 벗어나 재정적으로 어느 정도 자립이 되어야 다른 교회와 사회를 섬길 수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자는 개척의 상황에서 아프리카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마음먹고 선포하였고 그대로 이행하였다. 저자의 사역들을 보면 내가 가진 것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채우시고 넘치게 도와주신다는 것을 알게 된다. 등록 성도가 한 명도 없는 교회에서 시작한 아프리카 선교였지만 개척 1년 만에 교회를 2개 세우고, 2년째에는 우물을 파고 집을 21채나 지어 준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한 일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뜻으로 생각할 수 있고 앞으로의 사역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하나님의 꿈을 주셨다. 세상적으로 보았을 때 돈이 되지 않는 꿈을 주시기도 한다. 저자의 사역을 보면 중요한 것은 돈이 되느냐 안 되느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느냐 하지 않으시냐인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저자는 제목 그대로 ‘선교하려고 교회를 개척’했기 때문에 개척한 자기 교회의 크기를 불리기보다 선교를 하였다. 그리고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을 기뻐 받으셨고 하나님이 사역을 이끌어 가셨다.저자의 사역과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꿈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세상의 것과 타협하기보다 하나님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도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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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교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기도교실
    • 정기정 지음
    • 좋은땅
    • 2024-02-19

    1만 온라인 청취자들과 함께 만들어진 책이 책은 미국 샘물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는 목사이자 성경 연구자인 저자가 기도에 대한 고민과 응답, 연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자 쓴 책이다.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응답으로.저자는 평소 기도하면서 ‘성경적인 기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 ‘예수님의 기도’ ‘기도의 기쁨’ 등에 대해 많이 생각하였다. 그러던 중 코비드 팬데믹으로 인해 오프라인 예배가 중지되고 온라인 예배로 전환되었다. 코비드 팬데믹은 기독교계에 큰 어려움을 불러왔고 온라인 예배가 익숙하지 않거나 그럴 여건이 되지 않는 교회에는 아주 큰 위기로 다가왔다. 하지만 저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 시간을 밀렸던 숙제를 하자는 마음으로 기도에 대해 연구하였다. 그러면서 온라인 콘텐츠도 제작하게 되었다.그 영상들이 생각보다 큰 반응을 얻게 되었고 1만 명의 구독자, 동역자가 생기게 되었다. 위기의 순간들을 기도로 극복하며 새로운 기회를 얻은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기도에 대해 15가지의 주제로 다루고 있다. 기도를 시작하는 것부터 하나님이 감동하시는 기도, 구체적으로 기도하는 방법 등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의문을 가졌을 법한, 꼭 필요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였다.각 주제의 말미에는 QR코드로 그 주제의 영상으로 연결되도록 하였다. 글과 영상을 통해 기도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책의 마지막에 ‘소그룹 인도를 위한 질문들’을 넣어 이 책을 다른 동역자들과 함께 공유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 책은 기도에 대해 알고자 하는, 더 깊은 기도를 체험하고자 하는, 그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은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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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덤빌더의 영성 - 내가 살아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타나는 삶 (커버이미지)
    [종교/역학]킹덤빌더의 영성 - 내가 살아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타나는 삶
    • 손기철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24-02-19

    이 책은 거짓자아를 벗어나는 삶과 주의 뜻을 이루는 킹덤빌더의 영성을 세밀하고도 통합적으로 설명하여 오늘 지금 여기에 임하는 하나님나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다. 또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주체가 누구인지, 주님의 말씀을 이루는 삶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나님나라의 실제적인 관점을 알려주어 궁극적으로 거짓자아를 벗어난 새생명의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자신의 신앙의 진정한 주체를 발견하고 죄에서 벗어나 자유와 해방을 누리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영성으로 강한 신앙생활을 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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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삶은 빛난다 - 허무하고 막막한 시대, 두 철학자가 건네는 인생의 지혜 (커버이미지)
    [인문]모든 삶은 빛난다 - 허무하고 막막한 시대, 두 철학자가 건네는 인생의 지혜
    • 안드레아 콜라메디치.마우라 간치타노 지음, 최보민 옮김
    • 시프
    • 2024-02-19

    ★ 출간 즉시 이탈리아 아마존 인문 부분 베스트셀러 1위 “하나하나의 삶은 저마다 다른 색깔의 빛을 내뿜는다” 수천 년 동안 존재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거의 잊힌 고대의 지혜를 만나다현대인들은 삶의 답을 찾아 이리저리 헤맨다. 삶의 길을 찾는 사람들만큼 그 길을 제시하는 전문가도, 해답도 넘쳐나지만 우리는 여전히 초조하고 막막한 느낌을 떨칠 수 없다. 젊은 시절 품었던 무한한 가능성과 생기, 열망들은 빛을 잃었고 내일은 더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섣불리 가질 수도 없다. 왜 우리는 이렇게 버겁게 살아가는 걸까.철학 프로젝트 ‘틀론(Tlon)’을 통해 고대 철학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안드레아 콜라메디치와 마우라 간치타노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주목받는 젊은 철학자들이다. 그들의 신작 《모든 삶은 빛난다》는 출간 즉시 이탈리아 아마존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철학자는, 삶의 답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먼저 인생이 힘들어진 원인에 주목하라고 말한다. 우리가 무거운 짐을 지고 숨 가쁘게 걷는 이유는 인생을 ‘곧은 선’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삶을 곧은 레이스가 펼쳐진 경주처럼 바라보면 남과 자신을 비교하고 남들을 좇아 뛰느라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원하고 있고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게 된다. 여기에 모든 문제가, 모든 괴로움이 있다. 자신을 알 기회를 놓친 채 뜀박질만 하다가 다리 힘을 잃고 마는 것이다. 철학의 궁극적 목표는 ‘자기 이해’에 이르는 것이다. 델포이 신전에 소크라테스의 격언 “너 자신을 알라”가 새겨져 있듯, 자신을 안다는 것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지금까지 세월을 뛰어넘어 모든 현자가, 모든 인문학이 지향한 태도였다. 두 저자는 수천 년 동안 존재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거의 잊힌, 존재 전체를 다루는 구체적인 성찰이자 삶의 기술로서의 철학을 이 책에 되살려놓는다. 또한 문학과 심리학, 과학에도 의지하여 우리의 생각과 감정, 신체를 이해하고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줄 전략을 찾고 이것을 일상에 탁월하게 적용하는 법을 일러준다.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 우리는 모두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리며 자신만의 꽃봉오리를 반드시 피워낸다” 스스로의 운명을 환하게 바꾸는 최고의 마음 단련법라일락은 햇살이 온기를 품는 봄에 꽃봉오리를 틔우지만 해바라기는 작열하는 태양 아래, 구절초는 일교차가 심한 농익은 가을에 비로소 만개한다. 이처럼 꽃마다 피는 시기가 모두 다르듯 우리 각자의 시간도 다르게 흐른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자신만의 꽃을 피워내려면 내면의 토양이 건강해야 한다. 내면의 토양이 비옥해지면 알뿌리는 땅 아래에서 모든 힘을 그러모아 싹을 틔우고 꽃과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두 저자는 삶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바로 이 내면에 있다고 강조한다. 고대 철학자들은 존재의 꽃피움을 진정한 행복의 상태인 ‘에우다이모니아’라고 보았다. 이러한 이유로 철학자 힐러리 퍼트넘과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먼 등 여러 연구자들은 수년에 걸쳐 에우다이모니아라는 개념의 의미를 현대인들에게 재확립하기 위해 용어를 만들었다. 바로 ‘자기 개화’다. 저자들은 이 책의 목적이 내면의 힘을 길러서 우리 모두가 저마다 고유한 꽃을 피우는, 자기 개화에 이르도록 돕는 것이라고 선언한다. 로마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이민족과의 전쟁이라는 외적인 압박감과 무거운 짐으로부터 물러나서 자기 자신 속으로 들어가 자기 영혼에게 들려주고 싶은 교훈을 반복해 씀으로써, 어떤 시련에도 무너지지 않는 요새와 같은 내면을 만들었다. 《명상록》으로 전해지는 이 기록은 지난 2000년간 숱한 사람들에게 그의 요새로 들어가는 관문이 돼주었다. 내면의 힘이 길러지면 쉽게 주의가 산만해지지 않고, 방향을 잃더라도 다시 방향을 탐색하며, 순간의 감정이나 분노, 아집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또 눈앞에 닥친 문제를 전체 속에서 침착하게 바라볼 줄 알게 되고 자신의 인생과 일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혼란이 끊이지 않고 온갖 미디어를 통해 외면적 성공이 우리가 좇아야 할 이상적 삶으로 포장되는 시대에, ‘내면에 집중해 존재를 꽃피우라’는 고대의 가르침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목소리가 아닐 수 없다. “숲과 황무지가 교차하는 변화무쌍한 굽이진 길이 인생의 본질이다”세네카, 아우렐리우스, 에픽테토스부터 사르트르와 니체까지삶이 흔들리는 순간, 철학자들이 붙든 진실들고대 철학자들은 인생을 ‘미로’ 그 자체로 인식했다. 숲과 황무지가 교차하는 변화무쌍한 풍경의 굽이진 길이 우리 인생의 본질이라고 믿은 것이다. 그래서 목적지를 정하고 그것에 재빨리 도달하는 것보다 그 여정의 의미를 인식하는 것을 그 무엇보다 중요시했다. 아르헨티나 작가 보르헤스가 그의 단편소설에서 언급한 것처럼, 올라가야 할 계단도, 힘껏 열어젖힐 문도, 따라갈 복도도, 앞을 막아선 벽도 없다면 그것은 사막에 지나지 않는다. 메마른 사막에서는 생명이 움틀 수 없다. 스토아 철학자들이 삶의 크고 작은 난관 앞에서, 인생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사실 앞에서 괴로워하지 않은 이유다. 인생을 자기 뜻대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은 착각이다. 두 저자는 자기 자신을 밑바닥까지 알 수 있다는 생각, 삶이 통제의 영역이라는 망상을 버려야만 힘이 부쳐서 숨을 헐떡이거나 아예 포기하고 늘어져버리는 일 없이 균형과 평정의 상태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거미줄 얽히듯 인생이 자꾸 꼬이고만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현재 상태는 여정의 한 단계, 즉 불안정한 과도기의 한 지점을 지나고 있을 뿐이다. 그 자체로는 잘못되지도, 완벽하지도 않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선택하고, 시행착오를 지혜롭게 수정해가는 과정을 통해 인생이 곧은 선로가 아니라 한 걸음씩 만들어나가는 미로 같은 여정임을 깨달을 때, 존재를 꽃피우는 진정한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다. 철학은 벼랑을 건너는 다리가 되어야 한다 시련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다리를 짓기 위하여 세네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에피쿠로스, 소크라테스, 에픽테토스 등 우리가 이 책에서 만나는 고대 철학자들은 오늘날 우리가 도덕주의자로 생각할 만큼 엄격한 태도로 자기 수련과 자기 돌봄을 실천했다. 철학은 이들과 함께, 자기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고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변화를 일으키는 실천으로서 탄생했다. 이것이 고대 철학의 진면목이다. 두 저자는 철학적 삶을 살기로 결정했다면 “생각부터 행동, 존재 방식에 이르기까지 몸과 영혼에 전면적인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일상에서부터 작은 실천을 이어가라고 조언한다. 각 장의 끝에는 ‘알아차리는 연습’ ‘관성 밖의 것을 보는 훈련’ ‘내 손 안의 일과 손 밖의 일을 구별하는 훈련’ ‘자기 보조를 찾는 연습’ ‘장애물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는 WOOP 기법’ ‘고요함에 머무는 법’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퀘스트가 실려 있다. 프랑스의 사상가 시몬 베유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고대 그리스인들로부터 다리를 물려받았지만 그 사용법을 모릅니다. 우리는 그게 집을 짓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믿어왔습니다. 그래서 고층빌딩을 세웠고 계속해서 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물려받은 건 길을, 벼랑을 건너가기 위해 만든 다리라는 걸 까맣게 모른 채로요.” 철학의 목적은 머물기 위한 ‘집’이 아니라 길을, 벼랑을 건너기 위한 ‘다리’가 되는 데 있다. 인생의 시련과 방황, 과도기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튼튼한 다리를 짓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빛나는 책이 당신의 운명을 환하게 바꿔나가는 길잡이가 돼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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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 끄기 연습 - 걱정, 초조, 두려움을 뛰어넘는 61가지 심리 기술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신경 끄기 연습 - 걱정, 초조, 두려움을 뛰어넘는 61가지 심리 기술
    •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한나 옮김
    • 유노책주
    • 2024-02-19

    따라 하는 순간 당신의 인생을180도 바꿔 줄 심리학!“누가 날 보면 왜 주눅이 들까?”“왜 자꾸 나만 실수투성이일까?”“나는 왜 창의적이지 못할까?”문제는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면서 산다는 점이다. 이 시선에 스트레스를 받아 괴로워하고, 창피함을 느끼면서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인다.그러나 남들은 내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주먹을 꽉 쥐는 것만으로도 의욕이 샘솟는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따뜻한 가사의 노래를 들으면 좋은 사람이 된다는 사실은 어떤가?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는 우리가 조금만 신경을 끄고 힘을 뺀다면 걱정, 초조, 두려움을 하나도 느낄 것이 없다고 말한다. 아무리 사회생활에 배려가 중요하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도 다른 사람에게만 너무 신경 쓰면 오히려 자신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을 첫 번째로 소중히 여기고 상대방은 두 번째로 소중히 여기는 정도면 괜찮다는 것이다.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린 알든은 발표하는 사람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은 뒤 주위 사람들과 발표자 스스로 그 모습을 평가하게 했다. 이때 자신이 의견을 잘 말하지 못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 발표자는 스스로에 대해 “손이 떨리고 목소리도 떨려서 엄청나게 한심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영상을 본 주위 사람들의 평가는 180도 달랐다. “이 사람은 자기주장을 정확하게 하고 유창하게 말하며 불안함도 느끼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평가한 것이다!우리는 스스로를 엄격하게 평가하고, 내가 생각보다 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는다. 남이 나를 한심하게 생각할 거라는 편견과 착각을 버리고 거기에 집착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다.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타인의 경계심을 쉽게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주 불안한 사람은 차라리 ‘설렌다’고 타일러 보자.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작은 점 하나만 응시하면 되고, 긴장이 풀리지 않을 때는 손을 씻으면 도움이 된다. 어떤가? 쉽지 않은가? 심지어 이 모든 행동의 뒤에는 믿을 만한 심리 실험 결과가 뒷받침되어 있다!《신경 끄기 연습》을 통해 61가지 심리 기술을 따라 하고 연습해 보면 편견이 사라지고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될 것이다. “뭐야,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잖아?”라며 마음속이 후련해지는 경험을 꼭 해 보기를 바란다.“나를 쳐다보는 사람은 10명 중 겨우 2명뿐이다”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집을 나섰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 입은 옷이 어딘가 촌스러운 느낌이 든다. 옆을 스쳐가는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옷을 입었다며 나를 쳐다보는 것 같고, 속으로 비웃고 있는 듯하다. 도저히 고개를 들고 걸을 수 없고, 얼굴은 점점 더 화끈거리며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 같다.미국 코넬대학교의 토머스 길로비치는 학생들에게 무명의 뮤지션 사진이 큼지막하게 프린트된 매우 민망한 티셔츠를 입힌 뒤 캠퍼스 안을 돌고 오도록 요청했다. 돌아온 학생들에게 길로비치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기를 쳐다본 것 같은지 물었고, 약 47%가 지나친 사람이 나를 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학생의 뒤를 몰래 따라 간 협력자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 매우 민망한 티셔츠를 알아챈 사람은 불과 24%에 불과했다고 한다.베스트셀러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의 저자이자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에 따르면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 쓰고 긴장하고 있다. 저자는 “조금은 자기중심적이어도 상관없다”며 61가지 신경 끄는 심리 기술을 소개한다. 전부 실천하기 쉬운 것들이므로 분명 “좀 더 마음 편히 생각하자!”라며 마음이 가벼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창의적이지 못해 무능력하다고 생각할까 봐 걱정이라면?미국 샌디에이고대학교의 제니퍼 뮬러는 그룹을 여럿 만들어 ‘항공회사가 이익을 더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참가자들을 토론시켰다. 토론에 앞서 절반의 참가자에게는 최대한 창의적인 의견을 낼 것을 요구하고, 나머지에게는 기발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내라고 했다. 그리고 토론이 끝나자 서로에 대해 평가하도록 요청했다.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놀랍게도 창의적인 의견을 낸 사람일수록 나쁜 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이들은 리더십의 자질이 현저히 결여되었다는 평가까지 받았다!이를 통해 우리는 무난함이 반드시 단점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과 억지로 창의적인 사람이 될 필요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본인이 평범하다는 생각에 걱정이 멈추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부터 잘하지 못해 초조하다면?미국 아메리칸대학교의 루스 에델만은 대인공포증으로 진단받은 52명에게 매주 과제를 주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지 실험하였다. 과제는 ‘이번 주는 사람이 많은 곳을 걸어 보자’라든가 ‘지나가는 사람 다섯 명에게 인사해 보자’ 등 아주 쉬운 난이도였다. 6개월 후 에델만은 이들을 모아 다른 사람 앞에서 연설을 시켰다.그런데 아주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대인공포증을 겪던 사람들이 남 앞에서 연설을 하게 된 것이다. 그것도 과제를 제대로 수행한 사람일수록 남 앞에 서도 불안을 느끼지 않게 된 것이다.우리의 초조함을 삭이기 위해 스스로에게 아주 사소한 과제를 주자. ‘거울로 내 눈을 바라본다’ 정도부터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 멘탈이 두부처럼 연약해서 늘 두렵다면?러시아 모스크바대학교의 블라디미르 라이코프는 학생들에게 “나는 빈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프리츠 크라이슬러다!”라는 자기 암시를 걸게 한 후 악기 연주를 시키고 전문가에게 점수를 매기도록 했다. 또한 프랑스의 유명한 수학자 앙리 포앙카레가 되었다는 자기 암시를 건 후 수학 문제를 풀게 했다. 그 결과는 어떠할까?결과는 아주 놀라웠다. 바이올린을 켠 학생의 연주 평가나 수학 문제의 점수 모두가 오르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고작 자기 암시라고 생각할 것인가, 아니면 그래도 자기 암시의 힘을 믿어 볼 것인가?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자기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아주 잘나고 단단한 사람을 떠올리며 “나는 ○○다!”라며 자기 암시를 걸어 보자. 반드시 효과가 있다고 믿으면 믿을수록 단단한 멘탈을 얻는 것도 꿈이 아니게 된다.“6가지 신경 끄기 연습법!”1장에서는 왜 우리가 남을 신경 쓰는지, 그리고 실제로 남들이 그만큼 나를 신경 쓰는지 함께 알아본다. 우리가 꼴불견이라고 자기비하하는 것이 편견이라는 사실과, 억지로 능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한다.2장에서는 생각을 전환하여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단번에 남들이 좋아할 만큼 대범해지거나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 방법은 없다. 대신에 저자가 제시하는 방향대로 생각의 기준을 바꾸다 보면 어느새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나로 태어날 것이다.3장에서는 바로 행동함으로써 좋은 인상을 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남에게 나쁜 평가를 들을까 봐 긴장하고 초조할 때 주먹을 꽉 쥐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꼭 1등을 할 필요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4장에서는 초조함을 내려놓고 나를 지키는 법을 이야기한다. 불만을 줄이는 게 좋은 합당한 이유와 싫다는 말을 못하는 사람이 용기를 낼 수 있는 초간단한 방법을 알려준다. 기분과 태도와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하나하나 되새기다 보면 어느새 상처 입는 게 두렵지 않은 나를 발견할 것이다.5장에서는 사소한 것을 떨침으로써 후회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아무리 미래가 불안해도 당장 점 보기를 멈추어야 하는 과학적인 이유와 기분을 전환하고 분위기를 변화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손쉬운 방법들을 하나하나 연습해 보면 어느새 편견이 사라진 자신을 깨달을 것이다.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단단하게 마음을 다져 삶의 주도권을 움켜쥐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비교를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이것들을 되새기다 보면 어느새 흔들리지 않고 우뚝 선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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