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추천도서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커버이미지)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10-08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186/266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의학적 증상 비주얼 가이드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의학적 증상 비주얼 가이드
    • 디나 코프먼 외 지음, 최영은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02-19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비주얼 진단 가이드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온몸 증상 가이드’에서는 ‘메스꺼움과 구토’처럼 일반적이고 전반적인 증상을 기본으로 해서 여러 가지 질환을 묶어 설명하고 있다. ‘제2부 머리부터 발가락까지 증상 가이드’는 원하는 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머리부터 발끝 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별로 질환을 묶어서 정확한 지점과 연결했고, 눈에 잘 띄도록 색이 칠해져 있다. 또한 되도록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그 위급성을 알 수 있도록 단계별로 기호가 표시되어 있으며, 특히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과 신속한 의학적 조언을 받아야 하는 질환에는 명확한 표시를 해두었다. ‘제3부 증상 목록’은 체계별로 정리되어 있어, 1부와 2부에서 나온 질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질환마다 알려진 원인과 가능한 치료법을 포함해 더 자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이 목숨 다 바쳐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이 목숨 다 바쳐서
    • 주태익
    • 유페이퍼
    • 2024-02-1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이 진리가 당신에게 닿기를 - 전 세계를 울린 영혼의 치유자가 전하는 다섯 가지 삶의 지혜 (커버이미지)
    [인문]이 진리가 당신에게 닿기를 - 전 세계를 울린 영혼의 치유자가 전하는 다섯 가지 삶의 지혜
    • 돈 미겔 루이스.돈 호세 루이스.재닛 밀스 지음, 노윤기 옮김
    • 페이지2(page2)
    • 2024-02-19

    “모든 거짓이 사라지면 당신만 남습니다.”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의 삶을 변화시킨 영혼의 치유자문화  종교  정치  신념을 뛰어넘어 모든 이를 위로하다!★★★ 《뉴욕타임스》 10년 결산 베스트셀러★★★ 아마존 25년 이상 장기 베스트셀러★★★ 베르나르 베르베르, 오프라 윈프리에게 영감을 준 책!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며 ‘영혼의 치유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이가 있다. 그가 출간한 책들은 미국에서만 1,000만 부 이상 판매되고,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곳곳에 감동을 전파했다. 오프라 윈프리, 얼렌 드제너러스,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은 다수의 미디어에서 그의 책을 ‘인생 책’으로 꼽으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오는 데 일조했다. 왜 그토록 많은 사람이 이 책에 깊게 빠져들었을까? 사람들은 자신이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할 때, 아름다움을 찾는다. 자유를 잃었다는 생각이 들 때, 자유를 쫓는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기에 행복을 찾는다. 수십만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열광하게 만든 이 책의 주제는 바로 ‘당신의 행복’이다. 저자는 행복을 찾는 아주 간단한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아주 간단한 방법이지만, 삶의 이치를 꿰뚫고 있는 진리가 이 안에 있다. 실제로 이 책을 접한 독자들은 삶이 완전히 변했다는 후기를 쏟아냈다. 이 책을 읽게 될 당신도 곧 사랑과 자유, 그리고 행복이 넘치는 당신의 천국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동안 당신은 당신 자신을 버리고 말았다.”죽음의 문턱을 넘고 외과 의사에서 영혼의 치유자가 된 세계적 스승, 행복에 이르는 <다섯 가지 지혜>를 전하다‘인간이 신이 된 곳’이라 불리는 멕시코 시티의 피라미드 도시. 저자는 이곳에서 태어나 ‘영적 치료사’의 혈통을 이어받았다. 그러나 그는 가문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현대 의학을 공부해 외과 의사가 되었다. 환자들을 돌보던 그는 환자를 만날수록 ‘사람을 아프게 만드는 원인은 그 사람의 마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교통사고를 겪으며 영혼이 육체를 벗어나는 경험을 한다. 기이한 경험 끝에 그의 생각이 머무른 곳은 또다시 사람의 마음이었다. “상처를 치유해야 하는 것은 신체뿐이 아니다. 인간의 마음도 치유가 필요하다.” 그 후로 조상들의 가르침을 탐구하기 시작했고, 고대 스승들의 지혜를 배우며 수련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이 진리가 당신에게 닿기를』이다. 남에게 예쁘거나 멋있게 보이려고 애썼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젊어 보이려고, 있어 보이려고, 지적으로 보이려고 ‘척’했던 경험을 떠올려 보면 우리의 삶이 왜 이토록 힘겨웠는지 짐작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사회적, 문화적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진짜 내 모습을 감추며 살아간다. 이를 꿰뚫어 본 저자는 ‘나’라는 사람, 그 자체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라고 한다. 혹시 지금의 당신 모습이 사회나 문화, 혹은 타인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은 아닌가? 그들의 이야기에 영향을 받아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보여야 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결정하지는 않았는가? 저자는 이제 더 이상 당신을 꾸미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아기는 자신의 모습을 말로 설명하지 않는다. 아기라는 존재가 모든 것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그저 태어난 모습 그대로 살아갈 뿐이지만, 우리는 아기에게 무엇을 제공해야 하고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 당신도 이 사실을 안다면 더 이상 자신의 존재를 설명하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 당신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당신이 좋은 사람이 못 된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당장 다른 사람들과 맺은 수천 개의 억압적인 합의를 깨트려라! 당신이 자신의 존재를 회복한다면 당신의 삶은 자연스럽게 행복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우리가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진정한 내가 될 수 있는 자유다.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도 마법 같은 일이 펼쳐집니다!”다시 온전한 나로 돌아가는 <자아 회복 솔루션>저자는 이 책에 자아를 회복함으로써 행복에 이르는 ‘다섯 가지 지혜’에 대한 설명과 실천법을 담았다.다섯 가지 지혜를 실천하고 행복해지는 것은 당신의 사명이다. 당신이 행복해지는 그 사실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기쁨과 행복은 전염된다. 당신이 행복을 위해 쏟는 노력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된다. 당신이 행복하면 주변 사람들도 행복해질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각자의 세계를 바꿀 영감을 얻는다.첫 번째 지혜. 흠결 없는 언어로 말하라언어는 사람의 인식 속에 이미지, 생각, 감각, 또 그 밖의 모든 것을 만들어낸다. 언어가 아름다운 이야기를 창조하는 곳으로 향하면 그곳은 당신만의 천국이 된다. 다른 방향으로 가면 잘못된 언어가 주변의 모든 것을 파괴하는 곳에 이르게 되는데, 그곳은 당신만의 지옥이 된다.두 번째 지혜. 어떤 것도 개인의 잘못으로 받아들이지 마라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세계를 살아간다. 모두 자신이 스스로 창조한 이야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한 사람의 세계는 그에게만 진실이다. 그들이 당신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진짜 당신 모습이 아닌, 당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그들 스스로의 이미지다.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해서 그가 어떤 마음을 가지든, 그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그의 해석일 뿐이다. 세 번째 지혜. 함부로 추측하지 마라인간은 세상 모든 것들을 설명하고 정당화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졌다. 그 욕구를 채우고자 할 때 추측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추측은 대부분 진실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추측하는 것은 갈등을 부르는 일과도 같다. 만일 추측하지 않는다면 진실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보고 싶은 인생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인생을 바라보게 된다.네 번째 지혜. 항상 최선을 다하라네 번째 지혜는 물리(物理)의 영역이다. 온전한 내가 되고 싶다면 단지 실행하고 연습하는 과정을 거치기만 하면 된다. 계속해서 최선을 다한다면 마침내 자신을 훌륭히 변화시킬 수 있다. 다섯 번째 지혜. 의심하라. 그러나 경청하라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곤 한다.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고 자신이 믿는 바를 설파한다. ‘이 말은 사실인가, 아니면 거짓인가?’ 하고 의심하는 것만으로도 메시지의 이면을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 판단할 필요는 없다. 판단하는 대신 존중을 보이면 된다. 그들의 말은 그들 신념에 의해 왜곡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의견에 동의할 필요도 반대할 필요도 없다. 그냥 경청하면 된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이PD가 간다 - 살면서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국내 여행지 238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이PD가 간다 - 살면서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국내 여행지 238
    • 이PD.원은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02-19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는 저녁 정보프로그램KBS ‘2TV 생생정보’의 간판 코너 ‘이PD가 간다’가 찾은주옥같은 국내 여행지 238곳!전국 방방곡곡,대한민국 구석구석!그곳이 어디든 달려갑니다생생한 현장을 찾아 떠나는 이PD의 팔도강산!대한민국 대표 저녁 정보프로그램 KBS ‘2TV 생생정보’의 간판 코너 ‘이PD가 간다’가 여행서로 출간됐다. 전국 방방곡곡의 맛과 멋을 찾아 소개하는 로드 버라이어티 ‘이PD가 간다’는 2016년부터 6년 동안 매주 우리나라의 여행지와 그 지역의 명물을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을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있는 장수 코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팔도 리포터’ 편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고, 촬영·편집·연출·출연 전담 만능 PD 겸 리포터인 ‘이PD’, 그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원은혜 작가’는 이동 거리만 30만km을 훌쩍 넘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전국을 누비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여행지들을 발굴하고 있다.이 책에서는 ‘이PD’와 ‘원은혜 작가’가 6년간 발굴한 수백 곳의 국내 여행지 중 238곳을 엄선해 소개한다. 엄선한 여행지들은 계절별, 지역별, 테마별로 분류해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도시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가지고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하고, 지역 명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도 있다. 여기에 해외 유명 여행지 못지 않은 풍광을 자랑하는 이색 여행지들도 많다. 『이PD가 간다』에서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들을 제작진이 직접 가보고 가장 좋은 곳들만 추려서 소개한다. 제작진이 직접 경험해보고 터득한 쏠쏠한 여행 팁도 놓치지 않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이PD가 간다』의 특별한 혜택● 대한민국 지역별 추천 여행 코스 62● 꼭 먹어봐야 하는 지역 명물 먹거리 소개● 바다, 산, 계곡 등 다양한 테마 여행지 수록● 당일치기부터 1박 2일까지 일정별 코스 제안1. ‘이PD가 간다’ 제작진이 추천하는 국내 여행 코스 62제작진이 6년간 취재해 얻은 수많은 국내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여행지만을 추려 62개의 코스로 구성했다. 코스는 크게 수도권,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총 6개의 지역별로 분류한 뒤, 도시별로 재분류했다. 모든 코스는 대표 여행지를 중심으로 인근에 함께 가면 좋은 주변 여행지 1~2곳과 그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함께 소개해 관광과 식사가 한 번에 해결되는 최적의 코스를 제안한다.2. 참고하면 좋은 여행지별 정보모든 코스는 가기 좋은 시기(계절), 즐기기 좋은 여행법(드라이브하기 좋은 여행지/ 산책하기 좋은 여행지/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여행지), 보이는 전망(바다/ 산/ 도시), 소요시간(반나절/ 하루/ 1박 2일) 등 여행을 계획할 때 참고하면 좋은 핵심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했다.이왕이면 여행지가 가장 아름다울 때 방문하는 것이 좋고 여행지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코스별 기본 정보를 적극 활용해보자.3. 돈과 시간을 아껴주는 여행 팁과 추천 먹거리‘이PD 추천’에서는 여행지를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여행 팁을 소개해 여행 준비 시간과 비용을 아껴준다. 제작진이 직접 경험하고 얻은 여행 팁을 꼼꼼하게 담아내 더욱 풍성하고 완벽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행을 가서 그 지역의 대표 먹거리가 무엇인지, 무엇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할지 고민된다면 ‘추천 먹거리’를 참고해보자. 그 지역의 명물 먹거리는 물론,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까지 소개해 더욱 만족스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4. 풍성하고 다채로운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시간 여유가 있거나 재미있는 테마 여행을 원한다면 ‘스페셜 페이지(Special Page)’를 참고해보자. 미식 여행, 여름 계곡 여행, 섬 여행, 꽃 여행, 트레킹 여행까지 제작진이 제안하는 각양각색의 테마에 맞춰 여행을 하면, 훨씬 더 재미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책 앞쪽에 있는 ‘제작진이 뽑은 계절별/ 테마별 여행지’를 참고하는 것도 방법이다. 드라이브, 액티비티, 바다 여행 등 다양한 테마 여행법을 제안한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이강의 호시절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이강의 호시절
    • 이강 지음
    • 북드림
    • 2024-02-19

    같은 어린 시절을 살아온 7080 세대에게는 따스한 추억을!젊은 사람들에겐 레트로가 가져오는 문화적 공감을!창작자 여러분께는 옛 시절 묘사의 좋은 레퍼런스를!알록달록 색동 이불과 베개낡은 찬장과 세간살이들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엄마의 밥상그리고 마음속 한편의 추억을 불러내는 꼬맹이 적 이야기들....무심히 지나쳤던 우리네 이야기로 빚어낸 가슴 따뜻한 K-컬처 그림 에세이.“삶을 지탱해 준 것은 거창한 말이나 돈이 아니라, 언제든 따스하게 바라볼 수 있고 만져볼 수 있는 사소한 사물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일상의 사물들이 내 삶에 녹아 철학이 되었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바탕이 되어주었다.”알록달록 이불과 베개, 찬장과 자개장, 반짇고리와 골무, 알루미늄 밥상과 양은 냄비, 봉제 인형과 오색 구슬…. 1970~80년대를 상징하던 살림살이들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누군가에게는 유년 시절의 추억이고, 누군가에게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일 것이다. 또 누군가에게는 오히려 신선한 문화가 되기도 한다.그 시절 어느 가정에나 있었을 일상의 사물을 끈기 있게 그리고 있는 작가 이강. 한 세대 이전의 살림살이들에 온기를 불어넣은 그의 작품들은 7080 어린 시절을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잔잔한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문화적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K-컬처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에게는 우리 문화의 새로운 단면을 보여주는 소중한 콘텐츠이다.『이강의 호시절』은 K-컬처와 레트로라는, 대중이 열광하는 두 측면 모두에서 주목받는 작가 이강의 첫 번째 에세이집이다. 때론 선머슴 같은 익살스러움으로 때론 한없이 촉촉한 감성으로 풀어내는 어린 시절의 이야기에서 작가의 그림이 어디에서 출발했는지, 그림을 통해 하고 싶은 얘기는 무엇인지 쉽게 공감하게 된다.누구나 내면 깊은 곳에 하나쯤 간직하고 있는 추억. 이강 작가의 그 추억은 어릴 적 마당 넓은 시골집과 더 시골인 할머니 댁이었다. 동생들과 함께 장롱이며 서랍장 위를 누비고 다닐 정도로 씩씩했던 이강도, 오색찬란한 이불, 베개, 반짇고리에 온 정신을 빼앗겨 정신없이 몇 시간씩 바라보며 화가의 싹이 자라나던 이강도 모두 그 시골집 풍경 어딘가에서 살아난다.고향집 얘기, 엄마 밥상 얘기, 할머니 이불 얘기, 날마다 무언가를 사들이는 아버지 얘기, 마당 곳곳의 나무들 얘기에 이르기까지 어린 이강의 눈으로 바라본 그 시절 생활들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몽글몽글 추억이 피어나고 토닥토닥 위로가 찾아온다. “그림이란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때론 위안받을 수 있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별것 아닌 그 예술의 목표가 동년배에게는 따뜻한 추억을, 젊은 세대와 외국인들에게는 우리 문화의 힙함을 전달하는 가장 한국적인 작가를 만들어낸 힘이다.팍팍한 현재를 잠시 잊고 옅은 웃음을 머금게 하는 추억 여행, 그것이면 족하다. 『이강의 호시절』은 그 추억 여행으로 가는 길에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는 여행 안내자와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이것만 알면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이것만 알면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 전병진 지음
    • 성안당
    • 2024-02-19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는 제안 발표자의 필독서!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으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 줄 수 없을 뿐 아니라 주어진 기회마저 놓치게 된다. 그만큼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사회생활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요소이며, 그중 프레젠테이션 역량은 기업과 사회 조직에서 많이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하지만 발표 경험이 적거나 발표에 자신이 없는 발표자에게 프레젠테이션은 두려움을 넘어 공포의 대상이 된다. 심한 경우, 발표일이 다가올수록 잠을 제대로 이룰 수 없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단언하건대, 이런 경우의 해결 방법은 연습밖에 없다. 연습을 하다 보면 두려움은 조금씩 줄어들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이 책은 이공계 출신으로 컴퓨터 앞에서 프로그래밍만 하던 저자가, 현재 정부 및 기업체에서 PT 코치 및 강사로 활동하기까지 실무를 통해 터득한 제안 발표 준비의 전 과정을 핵심만 요약하여 정리했다. 발표 전에 확인해야 할 것부터 발표 원고를 작성하고 검토하는 방법, 목소리 운용과 제스처, 질의응답에서 전세를 역전시키는 방법까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법들로 가득하다.회사에서의 프레젠테이션은 회피의 대상이 아니라 극복의 대상이다. 발표를 잘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훈련과 연습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발표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그것을 에너지로 활용하여 발표 역량을 키우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이기는 생각 - 제5차 산업혁명과 군사적 폴리매스 (커버이미지)
    [사회]이기는 생각 - 제5차 산업혁명과 군사적 폴리매스
    • 김태형 지음
    • 좋은땅
    • 2024-02-19

    변화하는 전쟁의 양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본질을 간파한다고정관념에 맞서 초일류 강군으로 나아가는 전쟁의 전략2022년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발발했다. 연일 보도되는 전쟁의 참상은 우리에게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특히 한국에게 있어, 전쟁 발발은 더욱 서늘하게 피부로 와닿는다. 한반도는 휴전체제로 지내온 지 어느새 70년을 맞이했다. 불안정한 휴전 상태는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기에 우리는 항시 안보적 긴장 상태에 놓여 있었다. 과거 역시 동북아 국가들의 첨예한 대립으로, 전쟁의 역사가 오래 지속됐던 점을 되돌아볼 때, 한반도 내 점차 적층된 긴장감은 과연 나라의 주권은 어떻게 지킬 것인지, 국가 안보 문제에 주목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다.책 『이기는 생각』은 전쟁의 본질을 탐구하며 ‘전략’에 관한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다.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전쟁의 형태 역시 달라지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형태를 변화시키면서도 수행해 나가는 ‘주체’에 주목한다. 결국 전쟁이 어떠한 양상을 띠든, 이 변화의 흐름을 잡고 선도할지 아님 뒤따라갈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기는 생각’은 여기서 시작된다.저자는 전쟁에 관해 절대 변하지 않는 진리와 같은 ‘이데아’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면서 본질을 찾아가는 ‘우시아’ 개념을 적용한다. ‘항상 변화하는 것(contingencies)’과 ‘절대 변하지 않는 것(continuities)’의 공존, 두 가지의 조화와 균형이 곧 전쟁의 우위에 서는 전략이 된다고 말한다. 불확실성, 마찰, 폭력 등과 같은 전쟁의 본질과 감정을 지닌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쟁의 형태나 수행방식은 시대의 상황에 따라 변화한다. 저자는 오랜 기간 주입식으로 고착화된 생각의 틀, 즉 고정관념을 지적한다. 기존의 방식과 상식을 깨고 더 발전적인 결과를 창출하는 건설적 사고와 대상의 상호관계를 유연하고도 예리하게 파악하는 맥락적 사고의 조화를 통해 국가 안보를 책임져야 할 군 간부들이 새롭게 개척하며 세계를 선도해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두 사고는 전쟁의 이데아와 우시아적 속성을 간파하면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 국가의 안보를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 군이 미래의 전장을 주도하는 초일류 군대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군사적 폴리매스’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 어두운 전장 속에서도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보면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존재로, 여기에 리더십의 이니셔티브까지 지님으로써 영향력을 발휘해 나가는 것이다. 언젠가는 다가올 5차 산업혁명과 우주시대를 군대, 군사적 폴리매스들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조직 전체가 하나가 되는 군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군대를 만드는 것. 이는 우리가 어느 전쟁을 직면하더라도 이기는 전략이 될 것이며, 『이기는 생각』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이기적 시간관리 - 엉망진창 내 인생,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드는 기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이기적 시간관리 - 엉망진창 내 인생,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드는 기술
    • 이임복 지음
    • 천그루숲
    • 2024-02-19

    우리는 왜 내 시간을 선택하지 못하는가?한 번쯤 당신도 이기적으로 시간관리를 해보자!하늘을 날고 있는 새들이 날갯짓 치지 않으면 추락하듯, 물 위의 오리들이 수면 아래에서 거세게 발놀림하지 않으면 가라앉듯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일생에서 한 번은 폭발적으로 시간을 압축시켜서 전력질주해야 한다. 그렇게 질주한 후에는 그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달려야 한다. 이 모든 일에 필요한 건 결국 ‘시간’이다. 1년 365일,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분명 달라진다. 이 시간을 우리 인생에서 한 번은 압축해 진하게 살아야 한다.‘좋은 게 좋다’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 ‘뭐든지 잘될 거야’라는 막연한 희망고문에서도 벗어날 필요가 있다. ‘잘될 거야’라는 믿음만 가지고는,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조금은 차갑고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이기적인 시간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시간관리 책들이 나왔고, 어쩌면 이 책도 당신에게는 그저 그런 또 하나의 시간관리 책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 역시 그저 그런 이야기처럼 들렸다면 어쩌면 그것이 ‘시간관리의 본질’이기 때문일 것이다. 시간관리는 결국 인생관리다. 시간관리를 하는 이유는 우리 인생에서 진정한 주인이 되기 위함이다. 그래서 이 책은 시간관리에 진심으로 절박한 분들,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이제 더 이상 다른 사람의 계획대로 다른 사람이 정해준 인생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폼나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폼나게 자신의 시간부터 결정짓자. 당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상관없다. 시간을 제대로 관리하고, 목표를 제대로 실행한다면 원하는 것을 조금 더 빠르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그 시작을 함께 해보자.엉망진창 내 인생,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드는 법지금 결심하고 바로 시작하라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일도 잘하면서 행복하고 돈도 많이 버는 것 아닌가? 운 좋게 재벌집 막내아들 정도의 금수저로 태어났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고 바닥에서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당신이 믿을 수 있는 건 자기 자신밖에 없다면, 결론은 하나다. 당신이 가진 최상의 자원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어떤 일을 해야 할지 막막하고, 다가오는 미래가 두렵기만 하다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역시 하나다. 당신의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다. 시간을 제대로 관리할 수만 있다면 외부의 변수와 두려움에서 쉽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오늘 해야 할 일과 내일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휴가를 가서도 일 생각에 불안해하지 않고, 일하는 동안에도 집안일로 고민하지 않을 수 있다.열심히 하루하루를 계획하고 치열하게 사는 데도 시간관리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그건 ‘너무 높은 목표’ ‘의미 없는 목표’ ‘너무 빠른 포기’의 3가지 이유 때문이다. 시간관리에 실패하는 3가지 이유를 반대로 정리하면 ‘시간관리에 성공하는 3가지 방법’이 된다. 바로 ‘쉬운 목표’ ‘명확한 이유’ ‘계속해 나가는 힘’이다. 가장 쉬운 목표를 정해 달성률과 성취감을 높이자. 그 목표에 반드시 ‘이유’와 ‘의미’를 부여하자. 마지막으로 단 10분이라도 매일 꾸준히 계속하자. 이렇게 3가지 방법을 적용해 시간관리에 성공해 보자.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 박새로이의 계획은 15년짜리였다. 〈쇼생크 탈출〉의 주인공 앤디의 계획은 19년이었다.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것도 조금은 더 시간이 걸릴 수 있고 짧을 수도 있다. 무엇이 되었든 시작이 있어서 끝이 있었다. 조급해하지 말자. 변화는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다. 중요한 건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이며,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믿음이다. 이 말을 기억하자. ‘생각하고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다른 사람이 생각한 대로가 아니라 내가 생각한 대로의 내 삶을 살자. 이제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한 ‘이기적인 시간관리’를 시작해 보자.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 홍석용 지음
    • 동무출판사
    • 2024-02-19

    예수님 믿으면 정말 만사형통할까?마가복음, 진짜 신자의 길을 묻다- 홍석용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 마가복음 강해설교집 1권 출간- 베드로는 정말 가족, 재산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쫓았던 것일까?- 예수님은 왜 병 고침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을까?- 주님을 따르는 길이 세속적 성공의 길이 돼 버린 시대, 진짜 신자의 길을 묻다예수님만 믿으면 만사형통? 세속적 성공과 신자의 길이 동의어가 된 시대에 물음표를 던지는 마가복음 강해론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이 출간됐습니다. 이 책은 말씀사역자 홍석용이 2001년부터 수년 간 마가복음을 설교한 내용을 엮은 강해집의 첫째 권입니다. 본디 이 책은 제본하여 교우와 지인들이 보던 것인데, 알음알음 여러 곳에서 책을 찾는 분들이 있어서 또 많은 분들이 편하게 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전자책으로 출간, 이후 종이책으로 다시금 편집하여 출간하였습니다.돈을 많이 벌면 하나님께 영광일까?서울대에 가면, 대기업에 취직하면, 돈을 많이 벌면 하나님께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이웃들에게도 당당히 “예수님 믿으면 이렇게 된다.”고 자랑하는 신앙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믿음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런 신앙이, 예수님이 활동하던 당시 유대인들이 바랐던 정치적, 군사적 메시아관과 다를 바 없다고, 주님이 경계하셨던 신앙이라고 말합니다. 그 예로 저자는 우리가 설교에서 자주 듣는, 가족과 재산을 모두 버리고 예수를 쫓았다는 베드로 이야기를 제시합니다. 베드로의 헌신적 행동이 실은 10억 원을 벌기 위해 100만 원을 투자하는 행동과 다를 바 없었다는 것, 즉 당시 병을 고치고 귀신을 내쫓으며 큰 명성을 얻는 예수님, 곧 막강한 권력을 가진 메시아 예수님을 통해 자신의 욕망을 이루고자 했었다는 것입니다.예수님은 왜 병의 고침을 받은 나병 환자에게 그 사실을 왜 알리지 말라고 하셨을까?우리는 병을 고생하다가 완치될 경우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웃들에게 간증합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은 나병 환자에게 침묵을 명하셨을까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은 나병 환자가 병 고침을 선전을 하고 다니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보여주신 메시아됨이 아니라 그저 기적과 신기한 능력과 정치적 권력을 통해 메시아됨을 확인하려고 하고 그 힘에서 나오는 이익을 얻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다니는 잘못된 일을 야기했기 때문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어떤 학교에 갈지, 어떤 사람과 결혼할지를 묻는 기도는 바람직한 것일까?우리는 보통 어떤 학교에 갈지, 어떤 직장을 선택할지, 어떤 사람과 결혼할지를 두고 주님께 그 뜻을 묻기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이게 신앙의 핵심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말합니다. 인생의 모든 삶에서 하나님 나라의 통칠 원리, 즉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외려 어떤 학교에 가든, 어떤 직장을 택하든, 어떤 사람을 만나든 그 곳, 그 관계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것이지요.비전도 꿈도 승리도 없는 강해집이 강해집은 제목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세상과의 싸움을 ‘지는 싸움’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온전케 하기 위해서 광야의 삶으로 친히 내몰았듯이 우리도 하나님 나라에 속한 신자로서 그 ‘지는 싸움’, 광야에서의 삶을 계속해야 한다고 저자는 솔직하게, 때로는 열띤 목소리로 전합니다.저자가 이 강해집에서 한결같이 외치는 것은, 주님의 길은 정치적, 군사적, 세속적 성공의 길이 아니라 십자가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즉 자신을 낮추고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귀하게 여기며 돈이 많건 적건 어느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고 돈이 최고인 맘몬주의와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죽기까지 벌여야 한다는 것입니다.『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에는 낯설고 때론 불편하기까지 한 설교들이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 판단은 독자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을까 라는 많은 고민과 경험 들이 모여 풍성한 하나님 말씀을 이뤄왔듯이 이 강해집 또한 하나님 말씀을 알아가는 길의 작은 벽돌이 되길 원하며 신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