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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 - 모든 순간 소중한 나에게 건네는 헤세의 위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 - 모든 순간 소중한 나에게 건네는 헤세의 위로
    • 송정림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02-19

    “내 서툰 인생을 기댈 수 있었던헤세의 위로가 당신에게도 전해지기를”《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 저자 송정림 *매일 다정할 수는 없겠지만, 오늘만큼은 나만을 위해눈치 보지 않고 미루지 않고 ‘지금’ 행복해지는 법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날, 나를 안아주는 다정한 문장들《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로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따스하게 안아주었던 송정림 작가의 신작 에세이. 마음의 방향을 잃고 서성이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될 헤세의 문장과 그를 통해 치유받았던 인생의 경험을 꾹꾹 눌러 담았다.이 책의 이야기들은 살면서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몰라 불안할 때, 다가오는 내일이 기대보다 걱정스럽고 두려울 때, 머뭇거리는 발걸음을 나아가게 하는 응원과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헤세의 짧은 문장에서 시작된다. 이 문장들은 유리멘털의 소유자였던 작가가 삶의 문턱에 부딪힐 때마다 방향을 결정하고 마음을 위로하고 질문에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각각의 문장과 이어지는 글에서는 드라마, 에세이 작가로 매일 쓰는 삶을 살아온 작가의 삶에 한 겹 두 겹 감싸고 있던 슬프고 애틋했던 순간이 따뜻한 시선을 만나 아름답게 펼쳐진다. *마음을 다독다독, 나를 위로하는 헤세의 문장을 만나는 시간우리의 많은 날을 가득 채우는, 내 곁의 가장 다정한 말들이 책에 수록된 마흔 개의 이야기 안에는 같은 시절을 보내고 있는, 혹은 아직 아픔을 겪으며 성장하고 있을 이들에게 전하는 작가의 진심 어린 조언이 담겨 있다. 인생에 다양한 고민 중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이별, 타인과의 관계, 자신과의 거리, 거스를 수 없는 시간과 나이, 인생과 성장이라는 다섯 개 장으로 나뉘어 은은한 온기를 전한다.1장 ‘오늘도 난 잘하고 있고 자라고 있어’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라는 존재의 의미와 자존감에 대한 내용을. 2장 ‘나답게 피어나면 된다고 말해주는 당신이 있어서’에서는 나 자신과 사람 사이 관계에 대한 내용이. 3장 ‘나의 하루에 당신이라는 볕이 들었네’에서는 사랑과 이별의 내용이. 4장 ‘내가 힘들 때 그냥 꼭 안아주면 좋겠어’에서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발견한 작은 깨달음의 내용이. 5장 ‘사라지는 게 아니라 간직되는 시간들’에서는 나이와 시간 그리고 성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삽화로 들어간 이현미 작가의 그림은 글의 온기가 그 자리에 더 오래 남을 수 있게 한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이현미 작가는 밝고 맑은 색감, 자신만의 감성을 아름답게 담아낸 따사로운 그림으로 각각의 이야기에 빛을 한층 밝혀주고 있다. 다정한 시선으로 삶을 그리는 따뜻한 이야기, 보기만 해도 편안해지는 그림이 녹아든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넌 이미 잘하고 있어’라는 작가의 작은 응원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헤세의 부드럽지만 강렬하고, 짧지만 지혜로운 구절과 마흔 가지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고단한 우리의 하루를 힘껏 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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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젠간 혼자 일하게 된다 - 프리랜서, 1인기업가, 혼자 일하는 사람들의 시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언젠간 혼자 일하게 된다 - 프리랜서, 1인기업가, 혼자 일하는 사람들의 시대
    • 최하나 (지은이)
    • 더블:엔
    • 2021-03-03

    직장이 없는 시대의 ‘일’의 미래, 동료도 적도 없는 세상에서행복한 프리랜서로 살아남는 법진입하긴 쉽지만 살아남기는 어려운 프리랜서의 세계.작업실, 일감 수주 및 모객 작업, 불안정한 수입, 건강검진, 혼밥, 명절 선물 등 조직이 지켜주고 챙겨줄 땐 몰랐던, 이제는 혼자서 챙겨야 하는 다양한 것들.‘혼자 일하는 사람’ 6년차 최하나 작가가 자신의 노하우를 유쾌하고 자세하게 전하고 있다. 혼자 일하면, 괴롭히는 상사나 힘들게 하는 직원이 없어 좋지만 마음을 나누고 고민을 나눌 동료도 없다. 외로움을 잘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해진다. 이 책의 저자는 ‘지속적인 딴짓’에서 해답을 찾았다. 심야식당을 열고 북캉스를 떠나고 북토크를 진행하고 컨버세이션 클럽을 만들면서 사람들과 만난 것이다. 비록 회사 동료처럼 매일 만나지는 못하고 서로의 필드는 무척이나 다르지만 이 정도의 거리를 두니 바람이 술술 통해 쉬이 변하지 않는 관계가 만들어졌다. 오래 일한다고 내 동료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지혜롭게 내가 하고 싶은 일 즐겁게 하기 위한 신선한 루틴을 만드는 것은 좋은 일이다. 많은 프리랜서들과 1인 기업가들이 고민하는 부분, ‘작업실’의 로망, 불안정한 ‘수입’, 작업비 떼이는 일, 그럼에도 찾아오는 월요병, 혼밥, 불황 극복하기… 등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냈다. 책은 〈언젠간 혼자 일하게 된다〉 〈프리랜서의 월요병〉 〈프리랜서에게도 스승은 필요하다〉 의 3장으로 구성했고, ‘혼자 일하는 사람’ 2인의 인터뷰도 수록했다. 마지막으로, 작가는 강조한다. “프리랜서에게도 멈춰 섬이 필요하다. 내 안에 있는 우물물을 퍼서 쓰기만 하는 것 같다면 채울 필요가 있다. 돈줄은 좀끊기겠지만 통장은 빼빼 마르겠지만 다행인 건 그렇게 공백기를 가진다 하더라도 프리랜서의 직장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의 직업은 사라지지 않는다.”전직, 퇴직, 창업 등 어떤 형태로든 우리는 언젠간 혼자 일하게 된다. 직장이 사라지고 일하는 형태가 달라지고 있는 현대 사회, 미국 노동자 3명 중 1명은 프리랜서이며 10년 안에 세계 인구의 절반이 프리랜서로 살아가게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미국 근로자 9명 중 1명이 물건을 파는 세일즈맨이라고 했으니, 프리랜서, 1인기업가들의 자신과 자신의 제품을 알리고 홍보하는 영업력도 중요해지는 시대가 아닐 수 없다.직장인일 때는 직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나를 어필해야 했다. 그래도 그 통과의례를 거치고 나면 그럴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프리랜서는 달랐다. 언제 어디서나 나를 어필해야 했다. 일하면서도 그 일이 끊길까 봐 더 들어올 일이 없을까 봐 끊임없이 나를 알려야 했다. 제법 알려졌다고 생각했을 때도 세상엔 여전히 나를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도 아니고 조약돌을 바다에 던져 채우는 심정이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책 《언젠간 혼자 일하게 된다》는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출퇴근이 자유로우며 적도 동료도 없는 새로운 ‘일’의 형태에 대해 최하나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풀어내고 있다. 혼자 일하면, 괴롭히는 상사나 힘들게 하는 직원이 없어 좋지만 마음을 나누고 고민을 나눌 동료도 없다. 외로움을 잘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해진다. 6년차 프리랜서 기자 겸 작가인 이 책의 저자는 그 해답을 ‘지속적인 딴짓’에서 찾는다. 심야식당을 열고 북캉스를 떠나고 북토크를 진행하고 컨버세이션 클럽을 만들면서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다. 비록 회사 동료처럼 매일 만나지는 못하고 서로의 필드는 무척이나 다르지만 이 정도의 거리를 두니 바람이 술술 통해 쉬이 변하지 않는 관계가 만들어졌다. 오래 일한다고 내 동료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지혜롭게 내가 하고 싶은 일 즐겁게 하기 위한 신선한 루틴을 만드는 것은 좋은 일이다. 작업실, 불안정한 수입, 건강검진, 혼밥, 명절선물, 불황 극복, 초심에 관하여 등 많은 프리랜서들이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가고 있다. 작가는 프리랜서로 하고 싶은 일만 골라 가늘고 길게 살기 위한 철칙으로 “무조건 수비”를 든다. 일단 주머니에서 나가는 고정지출비를 최대한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인데, 요즘 같은 전대미문의 ‘사회적 거리두기’ 현상으로 고통받는 직종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겐 정말 와닿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아무리 경력이 쌓여도 그때마다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기고 풀어야 할 과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연차가 쌓여갈수록 살아남았다는 것에 안도하기 보다는 앞으로를 점쳐볼 시간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다. 혼자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건강한 삶의 루틴이 꼭 필요하다.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더라도, 식사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더라도, 몸과 마음과 관계의 건강을 위해 무얼 챙겨야 할지가 정말 중요하다. 우리는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 세계에서 즐겁게 살아남아야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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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러트니스(ALERTNESS) :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통찰력 - 창조적 기업가정신 시리즈 01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얼러트니스(ALERTNESS) :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통찰력 - 창조적 기업가정신 시리즈 01
    • 박혜영 지음
    • 흰빛출판사
    • 2019-10-16

    『얼러트니스 alertness』소개\r누구에게나 성공하는 기업가의 감각이 숨어 있다. \r당신만의 기업가 유형과 특성을 발견하세요!\r\r\r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알파벳의 래리 페이지, 게이츠 재단의 빌 게이츠 등 21세기 대표적인 기업가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들은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통찰력이자 일의 시작과 끝을 성공으로 이끄는 일감각인 얼러트니스 alertness(기민성)를 가지고 있다. 창조와 혁신을 이끄는 기업가정신의 핵심개념이다. \r\r 사람들은 기업가정신이 단순히 기업가에 국한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기업가정신은 기업가적 행동과 습관에 깃들여 있으며, 우리 모두는 일상 속에서 기업가적 행동을 하며 살고 있다. 다만, 자신만의 성공적인 기업가 유형과 특성을 알지 못할 뿐이다. \r\r 얼러트니스 alertenss(기민성)는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자신만의 유형과 특성을 발견하여 성공적인 창업과 창의적인 협업을 도모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두 가지, 기업가정신에 관한 이론과 기업가의 유형과 특성을 진단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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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어붙은 속헹 - 이주여성 노동자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얼어붙은 속헹 - 이주여성 노동자 이야기
    • 김달성 지음
    • 밥북
    • 2024-02-19

    동사한 속헹처럼 이주여성 노동자들의 아프고 슬픈 이야기목사로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려는 의지로 ‘포천이주노동자센터’를 운영하는 저자가 이주여성 노동자들에 관한 이야기들 담았다. 저자는 그들이 겪는 아픔을 함께하며 같이 울고 웃으며 고민을 나누고 때론 부당한 처사에 맞서 싸우기도 했다. 그렇게 이주노동자들과 함께하면서 보고 겪은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저자는 이주노동자 전체를 위해 활동하지만 몇 년 전 을 통해 이주노동자 이야기를 담아냈고, 이주노동자이자 여성으로서 겪는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그녀들만의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책을 내게 됐다. 책은 저자의 관점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노동 현장, 특히 포천이라는 지역 특성이 있는 포천에서 이주여성 노동자들이 겪는 문제와 고민을 담담하게 전해준다. 그녀들이 이주여성 노동자로 살아가며 겪는 모습에서 독자는 그녀들의 현실과 드러나지 않은 대한민국의 속살을 만나며, 그녀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는 어때야 하는지를 스스로 묻게 된다.이주 노동자 없이 대한민국은 건재할 수 있을까2020년 겨울, 허름한 비닐하우스 기숙사에서 캄보디아 국적의 여성 노동자 속헹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다. 이후 잠시 이주노동자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가 싶더니 그녀는 금세 잊힌 존재가 됐고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녀의 죽음은 대한민국이 필요해서 온 이주 노동자들이 이 땅에서 겪는 실상이자 세계 10권 경제대국, 선진국에 진입했다는 대한민국이 겉만 번지르르한 차별 공화국임을 드러낸 징표이다. 대한민국 사회는 이미 이주 노동자 없이는 작동하지 못할 만큼 그들은 우리 사회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다. 그들의 역할을 이 사회가 애써 무시하고 보지 않으려 할 뿐이다. 대한민국을 작동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도 이제는 그들이 내국인과 동등해야 하고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그녀들의 아픈 현실과 우리 미래를 깨닫고 나아가길저자는 그들의 열악하기 짝이 없는 노동 현실도 안타까웠지만,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결국에는 이주 노동자마저 외면하고 말 이 사회의 모습 역시도 안타까웠다. 초저출산 고령화로 생산인구가 급감하는 이 나라에 이주 노동자마저 없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었다.저자는 이런 안타까움을 담아 이주여성 노동자들의 현실을 알리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아픈 현실과 나아가야 할 미래를 깨달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이 책을 펴내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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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되기까지 - 철없던 '나'란 사람이 한 아이의 인생을 책임질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엄마가 되기까지 - 철없던 '나'란 사람이 한 아이의 인생을 책임질
    • 따봉맘 김수희 지음
    • 베가북스
    • 2017-12-07

    네이버 포스트 육아웹툰 1위!네이버 맘키즈 누적 450만 뷰!극한 육아의 한가운데에서 ‘나’라는 존재를 잊어 가는 엄마들에게공감 가득한 웃음과 위로를 이끌어낸 따봉맘의 <엄마가 되기까지>한 장면 한 장면 공감되는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어느 새 눈물이 맺혀버리고 마는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육아를 하며 나도 모르게 스쳐 지나갔던 감정들, 소소하지만 너무 소중해서 기억 속에 남기고 싶었던 순간들을 다시 되새기게 해준다.외롭고 힘든 일상 속에서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포스트에 올렸던 ‘엄마가 되기까지’는같은 상황 속에서 힘들어 하던 엄마들에게 웃음을 안겨 주기도, 마음 따뜻해지는 위로를 전하기도 하며 네이버 맘키즈 누적 450만뷰 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소소하고 흔하지만 ‘나’와 ‘아이’ 에게는 아주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엄마, 아빠 그리고 예비부부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부족한 엄마인 나도 사랑받고 있었습니다.”힘들다 툴툴대는 초보 엄마에게 고사리 같은 손으로 토닥토닥, 엄마도 사랑 받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모든 엄마들은 아이를 낳고 너무 많은 것이 변했다고 말한다. 갑작스럽게 잃어버린 나 자신의 생활과 엄마라는 역할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무엇보다 힘든 것은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이 단 10분도 없다는 사실이다. 《엄마가 되기까지》는 하루 종일 우울함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그 때,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 보라는 지인의 이야기에 마련한 작은 책상에서 시작되었다. 언젠간 그림을 그려보겠다며 사두었던 태블릿을 꺼내서 하루에 10분씩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20분, 30분씩 시간을 늘려가며 아이가 잠든 시간에 틈틈이 그림을 그려 포스트에 올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모인 작은 노력으로 네이버 포스트 10만 독자, 맘키즈 누적 450만 뷰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엄마들의 폭풍공감을 이끌어냈다.★따봉맘의 《엄마가 되기까지》를 위한 조금 지나치게 친절한 1page의 가이드하나.이 책을 읽으면 당신은 극한육아의 고통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둘.책을 읽는 동안 멈추지 않는 눈물 때문에 읽던 페이지를 접어야 할 수도, 다른 페이지로 건너뛰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 안에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육아의 순간들이 숨어있습니다.셋.이 책에는 주인공인 따봉이 뿐 아니라 조연급 캐릭터들이 등장해 또 하나의 작은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그들 캐릭터가 주는 재미 또한 놓치지 마세요.넷. 하루 중에 ‘나‘를 위한 시간이 10분도 없는 ’나‘를 위해 따봉맘의 《엄마가 되기까지》를 선물해 보세요. 힘든 육아에 두고두고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내 마음과 어찌 이리도 똑같을까요? \"-독자들이 보내온 공감의 메시지 “울다가 웃다가 정말 공감이 가요. 내 마음과 어찌 이리도 똑 같을까요!”dkfl*** “꼭 우리 집을 보는 것 같아요. 나만 못난 엄마가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오늘도 기분 좋게 웃고 갑니다.”aze*** “직장맘이라 힘들었지만 따봉이 육아일기를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깨달았네요. 아이와 행복해야겠어요!”flem*** 임신 기간 중 우연히 보게 된 따봉맘의 만화가 임신 기간 중 큰 힘이 되고, 곧 맞을 아가에 대한 기대가 되었어요. 아가를 만난 지금은 초보엄마라 잘 못해주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 받는 걸 위로해주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미리 알려주는 지표가 되어주네요.sk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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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되어서야 딸이 되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엄마가 되어서야 딸이 되었다
    • 소효 (지은이)
    • 필름(Feelm)
    • 2021-03-03

    추억의 서랍에 담긴 기록을 통해 전하는 소효 작가만의 따뜻한 감성과 울림“엄마가 되어서야 딸이 되었다” 『엄마가 되어서야 딸이 되었다』는 전작 『아빠는 몰라두 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소효 작가의 두 번째 그림 에세이다. ‘가족’에 대한 연작 시리즈로, 전작 『아빠는 몰라두 돼』가 7살 여자아이 ‘구나’의 시점으로 가족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면, 신작 『엄마가 되어서야 딸이 되었다』는 ‘구나’의 엄마인 ‘유아’의 시점으로, 추억을 담고 있는 네 개의 서랍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서랍장은 남편과 ‘구나’와 함께하는 가족으로서의 일상과 순간의 행복을 담고 있으며, 두 번째 서랍장은 엄마로서 딸 ‘구나’에게 전하는 메시지들이 담겨 있다. 세 번째 서랍장은 딸 ‘구나’가 배 속에 있던 순간부터 태어나 한 아이의 엄마로 자라기까지의 과정을 일기를 통해 기록하고 있으며, 마지막 네 번째 서랍장은 ‘구나’의 엄마인 ‘유아’의 어린 시절의 기록부터 엄마가 되어서야 딸이 될 수 있었던, 그래서 비로소 엄마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과정을 깊이 있는 감성으로 전하고 있다.누구나 자신의 추억을 담은 서랍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이처럼 ‘추억의 서랍’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의도치 않게 오해와 상처를 주고받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소중한 존재인 가족의 사랑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잔잔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글은 따뜻한 그림체와 함께 더욱 깊이 스며들어 마음을 울린다. 이 책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동시에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엄마가 되어서야 이해할 수 있게 된 \'엄마\'의 마음멈추고 싶은 소중한 순간의 기록들『아빠는 몰라두 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소효 작가가 좀 더 깊이 있는 감성과 울림으로 돌아왔다. 『엄마가 되어서야 딸이 되었다』는 ‘엄마’라는 강인한 이름 이전에 그녀 역시 ‘딸’로서 버텨 온 시간의 과정들을 따뜻한 글과 그림체로 전하고 있다. 딸이었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엄마의 마음을 비로소 엄마가 되어서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는 이 책은 소중하지만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딸, 엄마랑 약속 하나 할까? 절대로 약해져서는 안 돼.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되고 지칠 땐 쉬어도 좋아. 엄마는 네가 성공한 사람이 되길 바라지 않아. 네가 자신을 놓아버리지 않길 바라.”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우리를 지켜주는 \'엄마\'라는 이름,가까이 있어 깨닫지 못했던 \'엄마\'의 단단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엄마가 되어서야 딸이 되었다』는 딸이었던 ‘유아’가 한 아이의 엄마로 성장하면서 느낀 순간의 기록을 일기장으로 담아내고 있다. 슬픈 날은 눈물에 잉크가 번지기도 했고, 행복한 날은 글씨의 입꼬리가 올라가기도 하는 것처럼, 일기장에는 순간의 다양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우리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소중하게 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홀하게 되고 의도치 않게 상처를 주게 된다. 특히나 ‘엄마’라는 존재는 늘 든든하게 내 옆을 지켜주는 당연한 존재로 생각하곤 한다. ‘엄마’가 되어서야 ‘엄마’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는 ‘유아’의 일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가까이 있어 깨닫지 못했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아가 힘든 순간을 이겨낼 수 있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희망한다.“엄마는 말이야. 서랍 속에 애틋한 기억들을 숨겨놨단다. 천천히 손을 더듬어야 찾을 수 있을 정도로잊고 있던 행복들과 고난과 경험이 많아서, 그런 기억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어서. 잊지 않기 위해 서랍 속에 숨겨놨단다.딸아, 엄마는 일기를 쓰는 사람이 아니었단다. 하지만 네가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슬픈 날은 내 눈물에 잉크가 번졌고 행복한 날은 글씨의 입꼬리가 올라갔지. 시간이 지날수록 일기는 내 보물이 되어갔단다. 내가 늙어서 기억하지 못해도 일기 속 문장들은 지워지지 않으니까. 엄마는 언젠가 너에게 이 일기장을 건네줄 거야. 그러니 부디 꼭 건강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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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도 감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 참는 법은 알아도, 울고 웃는 법은 잊은 엄마를 위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엄마도 감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 참는 법은 알아도, 울고 웃는 법은 잊은 엄마를 위한
    • 신지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12-27

    “나를 있는 그대로 보기 위해감정을 기록하기 시작했다”엄마이기 이전에인간이고 싶은 엄마를 위한 감정 기록 에세이!“엄마는 언제나 괜찮은 상태여야 했고 모두의 평안을 위해 흔들려선 안됐다”감정을 잊고 사는 엄마를 위한 특별한 감정 수업!“너 우울증인 것 같아”저자의 남편이 우울증을 언급했다. 그때 서야 말로만 듣던 산후우울증일 수도 있다는 걸 받아들여야 했다. 저자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괜찮아야만 했다. 일부러 사람을 만나러 밖으로 나가고 운동을 하고 좋지 않은 생각은 안 하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언뜻 보면 괜찮아 보일 만큼 나아졌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나’를 놓쳐버린 채 지나갔다.저자는 슬픔이나 분노에 빠진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부정적인 감정이 들면 그 감정에서 벗어나려 애쓰기만 했다. 왜 이런 감정을 갖게 되었는지, 감정을 느낄 때의 내 모습은 어떠한지 들여다볼 기회를 놓쳐버린 것이다. 저자는 진짜 내 모습, 내 감정에 대해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그날부터 감정을 기록하기 시작했다.이 책은 감정을 오롯이 기록한 ‘감정 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평범한 주부이자 엄마인 저자가 느꼈던 감정은 엄마들에게 큰 공감이 될 것이다. 저자가 누구와도 나누기 어려웠던 감정을 글로 털어놓으면서 괴로운 시기를 건너왔던 것처럼 어두운 그늘 속에 있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써 내려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도 스쳐갔던, 아프게 했던 감정이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와 동시에 충분히 그 감정을 느끼고 지나가도 괜찮다고 토닥여주며 위로해줄 것이다.“가정의 평화가 아닌, 엄마 마음의 평화” 내 마음을 찾아가는 여정, 나를 찾아 떠난 엄마의 감정 일기!저자는 늘 괜찮아야만 했다. 엄마였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는 아프면 안됐다. 출산율이 매년 낮아지는 여러 가지 원인 중 하나로 육아의 고됨과 경력 단절이 거론된다. 그러나 정작 육아를 하는 당사자의 어려움을 어루만져주는 곳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모든 포커스는 오직 아이에게만 맞춰져 있다. 저자는 감정일기를 쓰며 마음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통해 순간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지나치지 않고 똑바로 직시할 수 있었다. 그때그때 느끼는 감정을 바라보는 일은 그대로 마음의 치유과정이 되었고 주변엔 자신을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고된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들은 어디에 있을까? 그들은 어디에서든 찾을 수 있다. 아파트 단지나 동네 놀이터, 유모차를 끄는 산책로에서 볼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이들을 위해서 만들어졌다. 다른 엄마들도 잘 알지 못하는 마음의 여정을 통해 진실한 자신을 마주했으면 좋겠다. 마음을 열고 바라보면 생각보다 주변에는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혼자 괴로워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자. 그리고 나를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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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로만 살지 않겠습니다 - 엄마라는 이름으로 인생을 즐기는 확실한 방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엄마로만 살지 않겠습니다 - 엄마라는 이름으로 인생을 즐기는 확실한 방법
    • 김아연 지음
    • 청림Life
    • 2019-10-16

    여자의 진짜 성장은 엄마가 된 후 시작된다! “사회에서 말하는 좋은 엄마, 성공한 직장인에서 한 걸음 물러나 내 안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엄마인 나, 직장인인 나, 엄마이자 직장인인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가를 진지하게 마주했다.” 한때 우리는 모두 ‘일 잘하는’ 직원이었다. 그런데 엄마가 된 순간부터 ‘애가 없었으면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혹은 ‘직장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언제 그만둘지 모를 시한부 직원으로 분류되었다. 회사를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욕심도 많다.”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새끼’인 건 똑같은데 출근하는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아이에 대한 사랑을 의심받곤 한다. 집 밖에서 일을 한다고 해서 일과 아이 중 ‘일’을 선택한 것은 아니다. 일도 하고 아이도 키우는 것이다. 엄마는 엄마다. 하지만 분명 ‘엄마 이전의 나’와 ‘엄마 이후의 나’는 다르다. 이 책은 육아와 일 사이에서 행복을 잃지 않는 ‘나만의 속도’를 찾게 해준다. 또한 우리의 삶은 아이로 인해 ‘멈춤’이 아닌 ‘느리게’ 버튼이 눌러진 것임을, 0 아니면 1이 아닌 그 사이 무수한 지점들이 모두 선택지임을 일깨워준다. 엄마들이 삶의 목표와 우선순위에 맞춰 때론 0.1을, 때론 0.9를 선택하고 그 지점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길, 그렇게 엄마만의 속도로 달리길, 인생을 원 없이 즐기길 응원한다. 엄마, 생각의 프레임을 바꿔라!일하는 엄마는 매일 아침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눈물로 배웅하는 아이를 보면서 ‘내가 지금 무엇을 위해 일하는 거지’ 한숨이 나온다. 출산 후 육아휴직 중인 엄마는 하루에도 열두 번 ‘복직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흔들린다. 육아를 위해 하던 일을 멈추고 전업맘이 된 엄마 역시 ‘과연 옳은 선택이었나’ 허무하다. 모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지만 어떤 상황의 엄마도 자신이 부족하다 느끼고, 마냥 행복하지 않다. 왜 그럴까? 어쩌면 우리는 엄마, 일, 그리고 나에 대해 다시 정의해야 할지 모른다. 저자는 사회에서 말하는 좋은 엄마, 성공한 직장인에서 한 걸음 물러나 내 안의 목소리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엄마인 나, 직장인인 나, 엄마이자 직장인인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진지하게 마주해보자고 용기를 북돋아준다. 우리는 그동안 보고 듣고 익혀온, 믿고 배우며 자라온 ‘사회적 정답’ 앞에서 흔들렸다. 이 위기를 잘 통과해야 진짜 나의 삶을 살 수 있듯 ‘엄마 이전의 나’와 ‘엄마인 나’를 잘 통합해보자. 이 책으로 ‘진짜 인생’을 설계해볼 수 있을 것이다. 나답게, 그리고 엄마답게행복을 잃지 않는 삶의 속도를 찾아서‘엄마’라는 사람이 출근을 하려면 아이를 두고 출근할 만큼 월급이 많거나, 일에 대한 애정이 넘치거나, 회사에서 주요한 직책을 맡고 있어야 한다고 흔히들 생각한다. 아니다. 엄마라고 해서 특별해야 할 이유는 없다. 월급이 많지 않아도, 일을 사랑하지 않아도, 주요한 직책을 맡고 있지 않아도 된다. 다만 나 스스로 내가 일하는 이유를 명확히 아는 것, 그걸로 충분하다. 직장에서의 성장은 단순히 연봉이 오르고 승진을 하는 ‘수직적 성장’만 존재하지 않는다. 내 힘으로 돈을 벌고 있다는 자신감, 사회에서 한몫하고 있다는 안도감, 일하며 느끼는 짜릿함, 몰입해 있는 순간의 즐거움 등 ‘수평적 성장’의 기쁨이 더 크다. 모든 직장인이 승진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승진을 해야만 능력을 인정받는 것으로 착각하는 문화가 잘못됐을 뿐 승진을 한 사람만이 승자는 아니다. 따라서 직장을 그만두는 날 “그동안 행복하게 일했고, 그 덕분에 앞으로도 행복할 거야.”라고 웃으며 말할 수 있는 것, 그 자체가 승리다. 그러니 엄마 직장인에게 돈을 많이 버는지, 애 걱정은 되지 않는지,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묻지 마시라. 그들은 그 누구보다 수평적 성장에 기쁨을 느끼고, 행복하게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나에게 던지는 6가지 질문이 책은 ‘엄마’ ‘일’ ‘나’ ‘균형’ ‘생활’ ‘마음’ 총 여섯 가지의 테마를 통해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안내한다. 그러는 동안 아이에 대한 죄책감, 그 어떤 것도 완벽하지 않다는 허무함, 엉망진창인 것 같은 삶에 대한 무력감 등 자신을 옥죄던 마음을 정면에서 바라보도록 돕는다. 특히 매 장이 끝난 뒤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질문거리를 담아 꽉 막혔던 생각의 틀을 스스로 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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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와 딸 사이 - 딸이 엄마와 함께 사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엄마와 딸 사이 - 딸이 엄마와 함께 사는 법
    • 곽소현 지음
    • 소울메이트
    • 2018-09-21

    딸이 엄마와 함께 사는 법 엄마와 딸의 갈등 원인과 해결 방법까지 다룬 심리 책이 나왔다. 딸로서 엄마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한 번쯤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대부분의 20~30대 여성들은 엄마와의 갈등에서 비롯되는 문제를 많이 안고 있으며, 엄마를 비난하거나 싸우기도 하지만 마음은 편하지 않다고 고충을 호소한다. 딸에게 있어 가장 벗어나고 싶으면서도 인정받고 싶은 존재는 바로 엄마다. 역설적으로 딸에게 엄마는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심리치료 전문가인 저자 곽소현 박사는 20여 년간 상담현장에서 많은 딸을 만나며 모녀 사이의 갈등 해결법을 터득했다. 저자는 이 책에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다양하고 풍부한 엄마와 딸의 상담사례를 담았으며, 자칫 복잡할 수 있는 내용을 영화, 시, 그림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엄마와 딸들의 갈등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지만 절대 단순할 수 없는 관계가 바로 엄마와 딸의 관계다. 서로 사랑하는데 왜 힘들어하는 걸까? 모녀간 갈등이 있는 경우는 둘의 사이가 나쁘기보다는 오히려 너무 친밀한 경우가 많다. 엄마는 놓아주고 딸은 홀로서기를 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엄마의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는 딸들에게는 의존성이 의심된다. 딸은 엄마와 엄연히 다른 존재이므로 딸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엄마는 엄마가 행복한 일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두 사람 모두 ‘자기 인생’을 살며 행복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엄마와 딸의 욕망을 구별해야 한다. 자꾸 엄마와 싸우고 화해하기를 반복하는 딸에게, 이제는 자신을 찾고 싶은 딸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세상의 모든 ‘착한 딸’들에게 힘이 되는 책!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엄마와 딸이 갈등하는 이유’에서는 딸을 억지로라도 원하는 지점으로 끌고 가려는 엄마와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 딸의 갈등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런 갈등 상황은 다 자란 딸이 엄마를 떠날 때가 되면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2장 ‘엄마와의 갈등을 먼저 해결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다’에서는 엄마에 대한 객관적인 해석이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그래야 세상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며, 세상을 무서워하지도 않는다. 엄마와 관계를 맺던 방식은 세상과의 소통이나 연인 관계의 질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엄마에 대한 신뢰의 기초를 잘 다져야 세상을 향해 걸어 나가는 용기를 낼 수 있다. 3장 ‘엄마와 딸의 친밀감이 중요하다’에서는 친밀함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도 엄마와 딸은 구원자와 의존자를 자처하며 통제하고 의존하려는 무의식적 욕망을 버려야 함을 말한다. 딸은 필요할 때마다 엄마를 찾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피곤해하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건강한 친밀감이 중요하다.4장의 ‘엄마와 딸, 갈등과 화해의 3단계’에서는 엄마와 딸이 화해하는 3단계를 제시한다. ‘여자로서 엄마 이해하기’, ‘엄마의 원가족 이해하기’, ‘엄마와 함께 갈등 해결하기’의 단계를 통해 딸이 엄마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화해하도록 한다. 5장 ‘엄마와 딸, 서로 이해하고 갈등을 조절하는 법’에서는 서로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딸에게 있어 엄마와 화해한 경험만큼 큰 위로는 없다. 미루지 말고 해야 할 우선순위가 모녀 관계의 회복이다. 무엇보다 저자는 딸들에게 엄마를 놔주고 자신의 행복에 관심을 가질 것을 추천한다. 엄마와 가장 좋은 관계는 수평적으로 되는 것이다. 칭찬에 매달리는 것, 자신도 모르게 엄마를 의식하는 습관을 하나씩 지워버리자고 말한다. 좋은 방법은 엄마나 타인의 시선이 차지하던 그 자리를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나가는 것이다. 그동안 엄마와의 관계가 쉽지 않아 힘들어하고 있었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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