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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커버이미지)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10-08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커버이미지)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의 성경 공부 - 공병호 지음이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공병호 박사가 성경을 통해 얻게 된 삶에 대한 해답을 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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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일주 가이드북 - 2022-2023 최신 개정판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전국일주 가이드북 - 2022-2023 최신 개정판
    • 유철상 외 지음
    • 상상출판
    • 2024-02-19

    ‘안전’하고 ‘유익’하게 즐기자! 국내 최초 전국일주 코스 가이드북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300곳 수록 및 정보 업데이트 지도와 함께 안내하는 고속도로 구간별 여행 코스 가이드 추천 맛집·체험·숙소·SNS 핫플레이스가 한 권에!여행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베스트 여행 코스한 권으로 끝내는 전국일주 가이드!초판 이래 지난 6년간 17쇄를 찍은 『전국일주 가이드북』이 2022년,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은 표지뿐만 아니라 명소와 식당 등의 스폿 및 정보 업데이트를 마쳤다.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마음 놓고 떠나기 망설였다면 『전국일주 가이드북』을 살펴보자.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을 비롯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를 1300곳 이상 소개한다.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운 지역별 SNS 핫플레이스도 수록해 사진 찍기 좋은 카페나 베이커리, 숙소 등 여행이 더 즐거워지는 정보들도 가득하다.『전국일주 가이드북』은 4명의 여행 전문가가 자동차 여행을 기준으로 코스를 짜고 볼거리를 소개한 여행서이다.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발로 뛰어 취재한 만큼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우리나라 전도를 통해 주말이나 휴가를 이용해서 다녀올 지역을 선택하고, 책에서 제시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동선을 파악하자. 주요 관광지의 위치와 거리를 가늠할 수 있어 여행 코스를 짜는 데 도움이 된다. 보다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과 관광지별 인덱스도 빠짐없이 수록했다.대한민국 구석구석 다 모았다! 국내여행 바이블 『전국일주 가이드북』출간과 동시에 곧장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른 『전국일주 가이드북』은 따라만 하면 완성되는 여행 코스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은 당장 내일 전국일주를 떠나도 무리가 없게 동선을 구성한 점이다. 역사유적은 물론 산과 계곡, 바다, 도심 곳곳의 관광지가 가득해 언제든 알찬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자신의 상황과 취향에 맞게 일정을 조정하면 1박 2일 혹은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 맛집과 전망 포인트, 축제와 각종 체험 등 여행에 도움이 되는 추가 정보 역시 보기 쉽게 정리했다. 가볍게 가까운 곳을 다녀오고 싶을 때나 일상과는 먼 곳으로 긴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막막할 때 등 늘 곁에 두고 읽을 만한 여행서가 될 것이다. 테마별 관광지와 사라지고 생겨난 가게 등의 정보도 발 빠르게 업데이트했으니 이제 『전국일주 가이드북』과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러 떠나보자!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약 1300곳!추천 맛집, 숙소, 체험까지 한 권에이 책은 고속도로를 빠져나오면서부터 최대한 많은 곳을 돌아볼 수 있도록 짜여 있으며, 추천 코스만 밟아도 대표 여행지 외 주변 명소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다.<Travel Point>에서는 각 명소의 역사와 특징, 함께 돌아보면 좋은 스폿까지 두루 소개해 깊이 있는 여행이 되도록 했다. 내비게이션 주소와 전화번호, 운영시간, 입장 요금, 주차비, 홈페이지 등의 기본 정보와 함께 놓치면 아쉬운 여행 팁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나오는 <More & More>에는 함께 보면 좋은 여행지를 풍성하게 소개했으며, <Travel Plus>에서는 자녀 혹은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정보와 숙소, 맛집, 메뉴에 더해 SNS 핫플레이스까지 담았다. 『전국일주 가이드북』 한 권이면 ‘관광-식도락-휴양’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여행이 가능하다.안전하고 유익하게 즐기자!언택트 관광지 100선부터 세계문화유산까지끝없이 오르는 물가와 유류비 걱정에 여행을 떠나기 전 비용을 걱정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때는 고민할 필요 없이 『전국일주 가이드북』 앞쪽에 수록된 ‘알수록 돈 버는 베스트 공짜여행지’를 펼쳐보자. 입장료 없이도 만족스럽게 볼 수 있는 스폿들만 골라 담았다. 그밖에도 ‘사계절 드라이브 코스’는 고속도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만 엄선했다. ‘꽃놀이·단풍놀이 여행지’는 봄을 대표하는 벚꽃, 매화, 산수유 등과 가을을 대표하는 단풍, 억새밭, 코스모스 등으로 나누어 개화 시기와 함께 지역별 명소를 담았다. 이어 ‘한국관광공사 추천 안전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과 ‘대한민국 세계문화유산’ 등의 정보도 수록해 더 알찬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이기 위해 이번 여행은 『전국일주 가이드북』과 함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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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어떻게 뺐어요?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살 어떻게 뺐어요?
    • 이연실(줌마키토) 지음
    • 더블:엔
    • 2024-02-19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한 줌마키토의 건강 안내서 배부르게 먹고 6개월에 12kg 감량, 요요 없는 다이어트 약 먹지 않고! 굶지 않고! 건강하게 살 빼는 법 서서히 늘어가던 몸무게가 80kg을 돌파하던 순간, 이렇게 살다 죽을 수도 있겠다 싶은 절박함이 가득하던 순간, 온갖 다이어트에 실패한 경험을 뒤로하고 ‘운동 없이 요요 없는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저탄고지 식단을 시작한 저자의 18kg 감량 스토리를 담았다. 혹시 내 몸에 안 맞으면 어쩌나 걱정하며 열심히 책을 읽고 공부하며 식단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6kg이 빠졌고, 6개월 만에 12kg이 빠지면서 건강검진 결과 (10년 이상 달고 살았던) 만성 위염과 식도염이 깨끗이 사라졌다! ‘겉이 아니라 속을 고치는’ 이 신기한 식단을 널리 알리고 싶어 계속 공부하며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했고,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도 출연했다. 18개월 동안 총 18kg을 감량했다. 체중 감량의 속도는 점점 더뎌지고 있지만, 몸이 건강해지고 있고 기분 널뛰기도 사라졌음을 깨달았다. 책은 “살이 어떻게 빠지는지” 원리를 알아보고, “그래서 뭐 먹는지?” 다양한 레시피를 수록했다. 일반식을 하는 가족과 식사를 할 때, 직장인의 점심식사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명절 때 대처법 등 유용한 팁도 알려준다. ‘몸 공부’에 진심인 저자는, 책을 통해 ‘절대 굶지 말고, 식욕억제제 먹지 말고, 몸 상할 때까지 심하게 운동하지 말고, 내 몸에 맞는 평생 건강법’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어떻게 살이 빠져요?- ‘요요의 무한 반복, 탄수화물 중독,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 OUT! 여러 번의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코로나에 집콕하며 몸무게가 지붕 없이 계속 갱신되던 어느 날, 저자는 또다시 예전에 먹었던 식욕억제제를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저탄고지’ 식단에 대해 알게 되었다. 생소했지만 ‘운동 없이 요요 없는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이 식단을 공부해보기로 했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좋은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저탄고지 (키토제닉) 식단은 살 빠지는 식단이라기 보다는 ‘속을 고치는 식단’이며, ‘몸을 정상으로 되돌려주는 식단’이었다. 책 읽으며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식단을 공유하며 ‘줌마키토’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다. 체중 감량, 호르몬의 정상화, 식욕 잡힘, 머리 맑아짐, 감정 조절 가능의 효과를 경험했다. ‘빵실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빵을 좋아하고 탄수화물 중독이었던 건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의 문제였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섭취를 늘리면서 물만 먹어도 찌는 체질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가장 좋은 건 배고픈 다이어트가 아니라는 점이었다. 비만 호르몬으로 알려진 인슐린, 살 빼려면 꼭 알아야 하는 렙틴에 대해서 살펴보며 간헐적 단식과 콜레스테롤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탄고지 식단의 장점과 더불어 단점도 살펴보며 키토플루와 키토래쉬의 원인과 해결방법도 담고 있다. 그래서 뭐 먹어요? - 천연소금, 좋은 기름, 대사별 식사 가이드 저탄고지는 식단이 가장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핵심인데, 그래서 무엇을 먹을지를 책의 2부에서 다루고 있다. 저탄고지 식단에서는 지방이 풍부한 육류(저탄고지 식단에서는 삼겹살이 대접받고 닭가슴살이 푸대접받는다), 좋은 오일·기름 류(아보카도 오일, 코코넛 오일, 올리브 오일, 버터, 기버터, 들기름), 천연소금, 잎채소, 해산물, 아보카도를 꼭 먹어야 하는 식품으로 꼽는다. 반면, 단맛 나는 모든 음식, 대부분의 곡식류, 뿌리채소류(전분이 많다)는 조심해서 먹기, 대부분의 과일(아보카도, 베리류, 토마토, 레몬 라임 등 제외), 일부 견과류, 나쁜 지방 섭취는 피할 것을 권하며, 영양성분표와 원재료명 확인하는 방법, 느린 대사와 빠른 대사에 따른 식사 가이드도 알아보고 있다. 저탄고지 식단은 해외에서 시작이 되어 우리나라에 들어온 역사가 짧은데 한식에의 적용도 가능하며 점점 다양한 레시피가 등장하고 있다. 책에는 음료, 한식, 간식, 고기가 지겨울 때 속이 편한 음식, 면이 먹고 싶을 때 해먹을 수 있는 저탄수 레시피 30여 가지를 실었다. 명절에, 외식할 때, 직장인 점심, 가족과 함께 먹을 때 TIP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부록으로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출연 후기와 함께 추천도서, 추천 유튜브 채널을 실었다. 저자는 “살이 쪄서 비만이라는 건 건강하지 않다는 증거”라며, 어디가 자꾸 아픈 것도 내 몸이 날 좀 봐달라고 보내는 SOS 신호임을 강조한다. 우리는 어쩌면 100년 넘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므로, ‘건강한 사람’을 목표로 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를 해나가는데 이 책이 친절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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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 (커버이미지)
    [역사]세상을 뒤흔든 50가지 범죄사건
    • 김형민 지음
    • 믹스커피
    • 2024-02-19

    “역사의 변곡점에선 항상 범죄가 일어났다!”세상을 뒤흔든 범죄사건의 재밌고 놀라운 재발견영화, 드라마, 소설 또는 시사교양의 영역이었던 범죄 이야기가 예능과 결합한 형태로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화제성, 검증된 정보, 깊이 있는 해석, 흥미로운 이야기 등을 다채롭게 내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도무지 이해할 수 없거니와 영화나 소설을 훨씬 뛰어넘는 범죄가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어 현실에서 범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은 세계와 한국을 막론하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벌어지고 나타나는 ‘범죄’라는 사회적 거울을 통해 우리의 현재 그리고 인류 역사의 단면을 엿보고 범죄에 대처하는 자세를 가다듬어 보고자 했다. 범죄와 범죄자들의 사연을 들여다보는 시간은 충분히 유의미할 것이다. 일련의 범죄사건을 들여다보면 어느덧 흥미로운 지점에 도달한다. 자신도 모르게 역사를 완전히 바꿔 버린 범죄자의 얼굴이 보이고, 자신도 모르게 괴물이 되어 처참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가 보인다. 그런가 하면, 범죄의 야만적인 모습과 범죄에 가려진 정의의 모습도 보인다. 이 책으로 범죄를 재발견하고 재구성해 이면의 진짜 풍경을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다.보니 앤 클라이드부터 제비족 전성시대까지사소하지만 중요한 범죄의 재구성할리우드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도 유명한 미국 대공황 시대 커플갱 ‘보니 앤 클라이드’, 그들은 강도짓을 하고 살인을 일삼다가 처참하게 죽었다. 저자는 그들을 “동조할 수 없으나 공감할 순 있다”라고 한다. 그들을 고단하게 하는 세상이 지속적으로 존재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은 악마 같은 사람들이었지만 악마는 지옥에서 활개를 치게 마련이지 않은가. 제비족 이야기도 흥미롭다. 1970년대 오일 쇼크 때의 중동 건설붐, 남편과 생이별한 아내를 노리고 ‘제비족’이 독버섯처럼 파고들어 유혹하고 돈을 우려냈다. 차마 정면으로 들여다보기 힘든 막막한 사연들이 무수히 많을 것이다. 사소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범죄가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했을 때 중요하지 않은 ‘범죄’는 없다. 모든 범죄는 세상을 뒤흔들기에 충분하니 말이다. 당신이 몰랐던 세계사 속 범죄의 결정적 순간들이 책은 총 2부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세계사 속 범죄자의 면면을 들여다본다. 1장은 역사를 바꾼 범죄 이야기다. 제1차 세계대전의 불씨가 된 ‘프란츠 페르디난트 암살 사건’, 인권 존중의 전범이 된 ‘미란다 원칙’ 등이다. 2장은 만들어진 괴물의 사연을 전한다. 목적 없는 범죄를 일으킨 연쇄살인범 ‘헨리 하워드 홈스’, 900여 명의 동반자살을 이끈 사이비 교주 ‘짐 존스’ 등의 이야기다. 3장에선 야만적인 범죄자를 들여다본다. 노동자의 처지를 고려하지 않았던 철강왕 ‘카네기’, 황당무계한 면죄 조건의 면죄부를 팔았던 종교사기꾼 ‘요한 테첼’ 등이 그들이다. 4장은 정의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죄 없는 마을 주민들을 몰살시킨 ‘미라이 학살’ 관련자들, 아내 살해 누명을 쓰고 12년간 옥살이를 한 의사 ‘샘 셰퍼드’ 등의 이야기가 날이 서 있다. 2부는 한국사를 뒤흔든 범죄를 재구성해본다. 1장은 나쁜 놈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복싱 세계 챔피언 타이틀전에 가짜 복서를 데려오는 파렴치한 짓을 벌인 이들, 중동 건설붐 때 생이별의 틈을 독버섯처럼 파고든 제비족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2장에선 시대가 낳은 범죄자를 재발견해본다. 일제 강점기 때 민족차별의 모멸감에 정신줄을 놓고 무차별로 살인했던 ‘이판능’, 각박하고 혹독했던 한국 현대사에 빈번하게 등장했던 ‘고려장’ 사건 등은 다시 볼 필요가 있다. 3장은 범죄를 통해 한국사의 풍경을 되짚어본다. 밀수꾼, 도굴꾼, 보물찾기, 보험 살인, 스토킹 등 다양한 범죄가 들끓었다. 4장은 무겁고도 무서운 이름인 간첩 이야기다. 남파 간첩, 고정간첩, 이중간첩 그리고 간첩을 ‘만든’ 애국적 버러지들의 이야기가 영화를 감상하듯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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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공유오피스에 잘 오셨습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고양이 공유오피스에 잘 오셨습니다.
    • 김이랑 지음
    • 카멜북스
    • 2024-02-19

    그림 그리는 이랑의고양이 있는 생활어느 날 문득 작업실로 찾아온 길고양이 네 마리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 에세이. 『1일 1그림』 『One Green Day』 『오늘의 좋아하는 것들』 등으로 독자의 마음에 가닿은 일러스트레이터 김이랑 작가가 이번에는 고양이들과의 일상을 그린 책으로 찾아왔다.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길고양이와 작업실을 나눠 쓰며 지내고 있는, 입양도 동거도 아닌 새로운 형태의 가족적 생활을 34편의 글과 그림으로 담았다. 팬아트를 받아 볼 만큼 SNS에서 이미 사랑받고 있는 개성파 고양이 막내를 비롯해 정남이, 복남이, 복길이의 귀엽고 유쾌한 사진 또한 넉넉하게 수록했다.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작업실 풍경은 동화처럼 아기자기해 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것이 생활인 사람에게는 몸과 마음과 시간과 돈을 들여 수고롭게 돌봐야 하는 현실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길고양이와 따로 또 같이,새로운 연대의 가능성작가의 \'고양이 있는 생활\'은 조금 독특하다. 반려묘로 집에 들인 것도, 불특정 다수 길고양이의 밥만 챙겨 주는 것도 아니다. 고정 멤버가 된 고양이 네 마리는 매일 아침 제 발로 작업실에 찾아와 시간을 보내다가 늦은 밤 인간과 함께 퇴근한다. 이러한 \'공유오피스\' 생활은 바깥이 익숙한 고양이들이 직접 선택한 생활 방식이다. 작업실 안에서 세끼 밥과 간식을 챙겨 먹고 실컷 놀다가 각자의 자리에서 푹 자고 나면 자유롭게 동네를 산책하거나 볕을 쬐기 위해 밖으로 나가야 한다. 만족스럽게 야외 활동을 한 후에는 다시 작업실로 들어와 휴식을 취한다. 밤에도 작업실에서 재워 보려 시도해 보았지만 밤새 실내에 갇혀 자는 것은 고양이들 스스로 거부했다. (물론 예외인 고양이도 있다. 그래서 작업실 상주 고양이가 되었고.) 길고양이는 무조건 구조해야 할 대상이 아니며, 인간의 반려묘로 집에 들이는 것만이 절대적으로 좋은 방법도 아니다. 각 고양이의 오랜 습성을 존중하며 공생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고양이와의 공유오피스 생활은 우리가 길 위의 생명과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 살아가는 데 하나의 힌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행복하고도 짠한 감정이 밀려온다\"작은 생명체에게 배우는 사랑작가는 고양이를 돌보며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웠다고 말한다. 멀리서 알아보고는 꼬리를 세운 채 달려올 때도, 만나는 순간 반가워서 온몸을 비빌 때도 \"어김없이 밀려드는 짠한 기분\"에 휩싸여 위안을 느낀다. 덩치가 작고 약해서 동네 고양이 서열 꼴찌였던 막내가 마침내 작업실 주인 자리를 꿰차는 과정을 지켜보며 자기 삶을 개척하고 원하는 바를 확실히 쟁취하는 자세를 배우기도 한다. 고양이라는 작고 따뜻한 생명체와 함께하며 좋은 어른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무언가를 책임지겠다는 결심이 우리를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것일지도 모른다.이 책은 작업실 메이트가 된 고양이들과 사교성 없는 예술가 자매가 함께하는 공유오피스로의 초대장이다. \"나만 고양이 없어\"를 외치던 작가의 삶에 불현듯 나타나 사랑을 알려 준 작은 생명체들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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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국의 암살자들 - 김구 암살 공작의 전말 (커버이미지)
    [역사]제국의 암살자들 - 김구 암살 공작의 전말
    • 윤대원 지음
    • 태학사
    • 2024-02-19

    대한민국 광복 77주년에 만나는 특별한 이야기김구 암살 공작의 전말쫓고 쫓기던 날들의 독립운동사일제와 밀정의 집요했던 암살 시도끝내 살아남은 김구의 임시정부 이야기상하이에서 항저우, 전장을 거쳐 창사에 이르기까지,이봉창․윤봉길 의거로 시작해 한국특무대독립군을 결성하기까지,일제의 집요했던 암살 시도를 뚫고 임시정부를 재건해 굳건히 나아간,1930년대 김구의 임시정부 이야기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이 침체돼 가던 1930년대 초, 일본이 중국 만주를 침략하면서 상하이 역시 급격한 정국 변화에 휩싸인다. 임시정부는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했다. 김구는 한인애국단을 통한 의열투쟁을 구상하고, 곧이어 이봉창, 윤봉길 의거를 실행하여 전 세계에 한국 독립의 목소리를 알린다. 이어 상하이를 탈출한 김구는 임시정부와 일시 결별, 독자 세력화에 나서고, 1935년 11월 해체 직전의 임시정부를 재건하여 마침내 ‘임시정부의 김구 시대’를 열었다.이 책은 1929년부터 1938년까지 10년간 김구와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한 중국 내 독립운동의 흐름 속에서, 일제와 밀정들이 집요하게 시도했던 세 차례 ‘김구 암살 공작’을 다룬다. 그러면서 당시 상하이 정국의 변화와 이에 대한 임시정부의 대응, 김구와 임시정부의 관계, 김구의 독자 세력화와 임시정부 재건 과정 등을 함께 살펴본다. 그 누구도 믿으면 안 되었던 쫓고 쫓기던 날들의 임시정부사 10년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특종 공작, 김구를 암살하라” ― 세 차례 ‘암살 공작’의 관전 포인트상하이의 급격한 정국 변화 이후 김구는 한인애국단을 통해 의열 투쟁을 벌이기 시작해, 이봉창․윤봉길 의거를 성공시키고, 이 외에 이덕주․유진만의 우가키 조선총독 암살, 최흥식․유상근의 일제 요인 암살 등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이러한 일련의 흐름 속에서 일제는 김구 제거 작업에 돌입하여, ‘특종 공작’이라는 이름 아래, 여러 밀정들을 통해 김구 암살을 시도해 나간다.1. 나카노의 밀정 오대근, 암살에 실패하고 행방불명되다 1935년 1월, 조선총독부 상하이 파견원 나카노 가츠지는 김구가 난징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공산주의자에서 변절한 밀정 오대근에게 김구 암살을 은밀히 지시한다. 중국인 특별공작원 2명을 데리고 난징에 도착한 오대근은 먼저 가 있던 공작원 5명을 인계받고자 임 통역원을 만났으나, 그로부터 ‘김구가 난징에 오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는다. 난징에 김구가 없다니? 일이 틀어졌다. 그 시간 이후 오대근은 행방불명되는데….2. 히토스키-위혜림-정화암, 고도의 수 싸움으로 진행된 암살 계획1935년 2월, 나카노의 후임으로 부임한 히토스키 도헤이는 김구 암살을 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김오연을 체포하여 그와 친분이 깊은 무정부주의자 정화암을 끌어내고, 밀정 위혜림으로 하여금 김오연의 체포가 김구의 밀고 때문이었다는 거짓 정보를 흘림으로써 정화암을 도발하여, 결국 정화암으로 하여금 김구를 암살한다는 계획. 그러나 히토스키의 머리 위에 있던 정화암은 오로지 김오연의 석방을 위해 김구 암살 공작에 말려드는 체하며 이 상황을 역이용하는데….3. 밀정이 된 독립운동가 박창세, 이운환을 사주해 김구를 쏘다1938년 5월 한국국민당, 조선혁명당, 재건 한독당은 조선혁명당 당사인 남목청에 모여 3당 통일 문제를 협의하기로 한다. 남목청으로 간 김구가 동지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아 행사가 열릴 즈음, 낯익은 한 청년이 들이닥쳐 권총을 난사한다. 첫발에 김구 중상, 제2발에 현익철 중상, 제3발에 유동열 중상, 제4발에 이청천 경상. 현익철은 절명했으나, 김구와 유동열은 한 달간의 입원 치료 끝에 기적적으로 소생하는데, 이는 과연 이운환 단독의 무모한 범행이었을까? “일제가 밀정을 동원하여 김구를 체포 또는 암살하려던 공작은 모두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이들 공작은 국내는 물론 만주, 중국 관내 등지에서 밀정을 이용하여 독립운동가를 탄압, 체포하고 독립운동 내부의 분열과 내홍을 획책했던 수많은 공작의 한 단면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 「맺는 글」 중에서9․18 만주사변에서 중일전쟁까지, 김구의 의열투쟁에서 임시정부 재건까지, 임시정부 10년사(1929~1938)를 이야기로 읽는다․일본의 만주 침략과 중일전쟁은 독립운동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이봉창․윤봉길 의거 이후 김구는 상하이를 어떻게 탈출했을까?․김구는 이봉창․윤봉길 의거 외에 어떤 의열투쟁을 계획, 실행했을까?․임시정부가 상하이, 항저우, 전장, 창사 등으로 계속 옮겨야 했던 이유는 뭘까?․임시정부와 김구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해 갔을까?․김구가 뤄양에서 개설한 한인특별반의 정체는?․김구는 난징에서 어떻게 한국특무대독립군을 결성하게 되었나?․존폐의 기로에 있던 임시정부를 김구는 어떻게 재건했을까?․오대근․위혜림․박창세 등이 밀정이 된 이유는 뭘까?이 책은 ‘김구 암살 공작’을 주제로 다루고 있으나, 세 차례 암살 공작의 전후 상황 또한 세밀히 살펴보고 있다. 일제가 만주를 침략함으로써 임시정부가 바라던바 일본과 중국의 전쟁 구도가 만들어졌으나 왜 쉽사리 한국 독립운동의 물꼬는 트이지 않았는지, 이봉창․윤봉길 의거 후 김구 일행은 삼엄했던 상하이를 어떻게 빠져나갔는지, 두 의거 외에 다른 의열투쟁은 없었는지, 상하이를 빠져나간 이후 김구와 임시정부 요인들과의 관계가 왜, 어떻게 악화되어 갔는지, 김구가 독자 세력화하면서 만들어진 뤄양 한인특별반이나 한국특무대독립군은 어떻게 결성, 운영되었는지, 임시정부를 폐지하자는 주장에 맞선 김구가 임시정부를 재건한 과정은 어떠했는지, 이러한 역사적 사실들이 세 차례 ‘김구 암살 공작’ 사이사이에 채워지면서, 김구와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사 10년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임시정부사 최고의 권위 윤대원 교수가 이 이야기를 오늘의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유저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조직 운영과 독립방략의 분화」로 박사학위를 받은 임시정부사의 권위자이다. 그는 「책을 내면서」에서 ‘2019년 일본이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자 배상 판결 문제를 구실로 경제보복 조치를 취한 것’이 ‘1907년 고종의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밀사 파견 사실이 알려진 뒤 열린 대한제국 내각회의에서 이완용과 송병준 등이 고종의 책임을 물으며 일본 왕에게 사죄하고 황제에서 물러나라고 다그친 일’과 데자뷰 같다고 하면서, “역사적 사실을 비틀어 기억을 왜곡시킬 때 과거와 현재가 단절되어 결국 현실을 오도하는 결과를 보게 된다.”고 말한다. 이어서 “1907년의 현상이 당시 식민지를 개척하던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 사상인 ‘사회진화론’과 그 아류인 일제의 ‘동양평화론’에 현혹되어 일제의 침략을 ‘역사 발전’으로 받아들인 결과라면, 최근의 현상은 해방 후 반공 이데올로기, 1965년 한일협정 이후 경제근대화론의 연장선상에서 ‘역사수정주의’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여 역사적 진실을 비튼 것일 뿐”이라면서, “이 두 현상을 관통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역사의 전진을 두려워하는 기득권층의 저항, 그리고 지난 한 세기여 동안 몸에 밴 ‘정신의 식민지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결과”라고 말한다. 77번째 광복절을 맞는 지금, 역사적 사실을 직시하여 잊지 말고 기억할 때, 현재나 미래의 비슷한 상황에서 똑같은 잘못이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될 것임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이 침체돼 가던 1930년대 초, 일본이 중국 만주를 침략하면서 상하이 역시 급격한 정국 변화에 휩싸인다. 임시정부는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했다. 김구는 한인애국단을 통한 의열투쟁을 구상하고, 곧이어 이봉창, 윤봉길 의거를 실행하여 전 세계에 한국 독립의 목소리를 알린다. 이어 상하이를 탈출한 김구는 임시정부와 일시 결별, 독자 세력화에 나서고, 1935년 11월 해체 직전의 임시정부를 재건하여 마침내 ‘임시정부의 김구 시대’를 열었다.이 책은 1929년부터 1938년까지 10년간 김구와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한 중국 내 독립운동의 흐름 속에서, 일제와 밀정들이 집요하게 시도했던 세 차례 ‘김구 암살 공작’을 다룬다. 그러면서 당시 상하이 정국의 변화와 이에 대한 임시정부의 대응, 김구와 임시정부의 관계, 김구의 독자 세력화와 임시정부 재건 과정 등을 함께 살펴본다. 그 누구도 믿으면 안 되었던 쫓고 쫓기던 날들의 임시정부사 10년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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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 부자는 심리를 읽고 빈자는 심리에 휘둘린다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 부자는 심리를 읽고 빈자는 심리에 휘둘린다
    • 정인호 지음
    • 센시오
    • 2024-02-19

    부자는 불활 때 어떻게 행동할까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부자 또는 빈자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나는 왜 부자가 되지 못하는 걸까? 태생이 부자가 아니라서? 자본주의에 적응하지 못해서? 신간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는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부자 사고방식’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 50명이 넘는 거부(巨富)들을 대상으로 ‘부자들은 무엇을 바탕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가?’라는 질문을 집중했고 그에 대한 답을 책에 담았기 때문이다.부자는 돈의 흐름이 사람의 심리에 의해 좌우되고 여기에 기회가 숨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심리학 책을 든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 파동, 1929년 미국 대공황,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는 경제 주체들의 심리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부자가 되려면, 환율, 금리보다 먼저 사람들의 행동 심리에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이 책은 장별로 부자와 빈자는 어떻게 나뉘는지, 부자의 에너지를 끌어당기는 행동 심리, 부를 가로막는 심리적 장벽과 방해요인을 알아보고 이를 제거하는 방법을 담았다. 더불어 부자들이 심리와 관련된 어떤 책을 읽고 적용하는지 설명한다.제1장은 부자의 서재에는 왜 심리학책이 놓여 있는지를 밝힌다. 가난한 소크라테스와 배부른 소크라테스 예를 통해 부자와 빈자의 차이가 왜 심리에서 오는지, 왜 심리를 알아야 돈과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제2장에서는 부자의 행동 심리와 그 원리를 속 시원히 보여준다. 부자는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지? 왜 부자는 불황일수록 “해볼까?”라고 말하는지? 왜 부자들은 “운이 좋았다”라고 하는지? 왜 부자는 시간을 바라보는 관점이 빈자와 다른지? 부자는 어떤 심리학책을 읽는지? 이렇게 부자가 하는 행동의 심리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 매우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부자의 심리를 체득해서 내 것으로 실천하고 배울 수 있을 것이다.제3장은 부자가 될 수 없게 막는 심리적 방해요인과 해결책을 소개한다. 빈자는 로또를 사고 부자는 보험을 선택하는 이유를 통해 어떤 심리가 부자가 될 수 없게 방해하는지 설명한다. 빈자가 주로 하는 말을 소개하며 왜 이런 말이 부자로 가는데 심리적 방해요인이 되는지 이유를 밝힌다. 그리고 이를 제거하는 해결책을 제안한다. 왜 심리를 읽는 사람이 부자가 되고 빈자는 왜 사람들의 심리에 휘둘리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저자는 불황은 반복적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서 준비하고 행동에 옮기면 불황이 올 때마다 부를 늘려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 큰 부자는 몰라도 작은 부자는 누구나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 방법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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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지순례 - 오늘도 인생 떡볶이를 찾아 떠날 거야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떡지순례 - 오늘도 인생 떡볶이를 찾아 떠날 거야
    • 떡지순례(홍금표) 지음
    • 비타북스
    • 2024-02-19

    “당신이 정말 떡볶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갖고 있는 것이 좋다.그저 한 번씩 펼쳐 보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세계가 조금은 완벽해질 테니까.”- 『아무튼, 떡볶이』 저자, 뮤지션 요조 추천!대한민국 떡볶이 재발견! 전국 떡볶이 맛집 총망라‘배달의민족 떡볶이 마스터즈’ 우승자 떡지순례가 뽑은서울부터 제주까지 총 124곳의 떡볶이 성지를 담았다한국인의 진정한 소울 푸드는 떡볶이가 아닐까? 떡볶이가 가지는 의미는 ‘음식’ 그 이상인 듯하다. 어릴 적 분식집에서 먹었던, 때론 엄마가 만들어 주셨던, 그리고 요즘은 배달 음식으로 만나게 된 떡볶이! 맵고 달고 짭짤한 떡볶이 특유의 맛과 향, 작지만 아늑했던 떡볶이집을 떠올리면 그때 그 행복했던 기억들이 소환되기 때문이다.이 책은 떡볶이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면 전국을 가리지 않고 투어를 떠나는 인플루언서, 떡지순례가 엄선한 떡볶이 성지를 소개하는 책이다. 떡지순례가 직접 선정해 방문하고 맛보고 인정한 ‘인생 떡볶이집’ 124곳을 담았으며, 누구보다 떡볶이에 진심인 저자의 짧은 에세이도 함께 실었다. 물론 소문난 떡볶이집뿐만 아니라 나만 알고 싶은 곳,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곳도 수록되어 있다. 또한, 전국 각지 떡지순례 지도, 지하철 노선별 떡볶이 성지, 나만의 떡지순례기를 기록할 수 있는 부록 ‘떡지순례 다이어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떡볶이에 진심인 많은 사람의 호기심과 소장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오늘도 인생 떡볶이를 찾아 떠나는 떡지순례자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떡지순례가 소개하는 떡볶이라면 믿고 먹는다!’ 누구보다 진심인 떡지순례가 엄선한 124곳의 떡볶이 성지 수록독자들의 인생 떡볶이 찾기에 도움을 줄 책, 『떡지순례』가 출간됐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총 124곳의 떡볶이 성지를 소개하며, 각각의 떡볶이집 위치와 주요 메뉴, 배달이나 택배 가능 여부, 주변 맛집, 저자인 떡지순례의 맛깔나는 한줄평은 물론, 자세한 후기와 함께 생생한 사진들을 실었다.“나…아무래도 떡볶이에 중독됐나 봐…. 매일 먹고 싶어.”“삼시 세끼 떡볶이만 먹고도 살 수 있을 것 같아.”이런 말 한 번쯤 해봤다면 이 책을 꼭 소장해야 하는 7가지 이유!① 서울 76곳, 지방 48곳 총 124곳의 전국 각지 ‘떡볶이 맛집’만 수록했다.② 떡지순례를 다니며 기록한 저자의 짧은 에세이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③ 맛집 위치와 블로거들의 후기, 더 자세한 메뉴와 정보를 검색해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했다.④ 떡볶이만 먹으러 떡볶이집 가는 사람이 있어? 튀김, 순대, 쫄면 맛집도 추천한다.⑤ 맛있는 곳 옆에 맛있는 곳! 떡볶이 먹고 들리면 좋을 주변 맛집도 소개한다.⑥ 순례길이 더 편리하도록 지하철 노선별 떡볶이 성지와 한눈에 보는 떡지순례 지도를 담았다.⑦ 책 뒤쪽에 부록 ‘떡지순례 다이어리’가 들어 있어 나만의 떡지순례기를 기록할 수 있다.“만약 아직 ‘최고로 애정하는 인생 떡볶이’가 없는 분은 이 책을 통해 ‘최애 떡볶이’를 찾게 되기를, 평소 떡지순례를 즐기는 분이라면 더 다양한 곳을 찾아갈 수 있는 맛집 지도가 되기를, 그리고 떡지순례를 떠나고 싶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기회가 없었던 분이라면 이 책에서 소개한 순례기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값진 순간을 경험하게 되길 바랍니다.” - 본문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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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를 디자인하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언어를 디자인하라
    • 유영만.박용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02-19

    “아무 생각 없이 평생 써온 말이 당신 인생을 디자인해왔다!?”관점 디자인의 대가 박용후 대표와 언어의 연금술사 유영만 교수가 수년간 토론하고 논쟁하며 창조한 ‘언어 레벨업의 기술’“뭔가 다른 사람은 사용하는 ‘언어’부터 남다르다”“내 언어의 한계가 내 세계의 한계”라는 비트겐슈타인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안다. 뭔가 다른 사람은 사용하는 언어부터 남다르다는 것을. 스티브 잡스 어록, 윤여정 어록에 사람들이 그토록 열광하는 것은, 그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컨셉을 자신만의 특별한 언어로 적확하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표현된 ‘자기다움’은 세상을 놀라게 하고, 상대방의 마음에 스며들어 호감과 존경을 끌어낸다. 언제나 언어가 문제다. 아무 생각 없이 쓴 말이 인생을 나쁜 쪽으로 몰아가는 줄도 모르고, 인간관계를 다 갉아먹는 줄도 모르고 살아온 것 아닌가? 정치인이 한순간에 몰락하는 것도, 무명배우가 대스타로 도약하는 것도 주로 언어에서 시발된다. 1년에 수백 권씩 쏟아져 나오는 비슷비슷한 화술, 화법 책이 계속 팔리는 이유다. 《언어를 디자인하라》는 차원이 다른 ‘언어 레벨업’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관점 디자인의 대가 박용후 대표와 언어의 연금술사 유영만 교수가 함께 썼다는 것 자체로 화제를 모았다. 박용후 대표는 40만 베스트셀러 《관점을 디자인하라》의 작가이자, 대한민국 제1호 관점 디자이너, 우아한형제들·카카오 같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총괄했다. 유영만 교수는 90여 권의 저·역서를 쓴 작가로, 한양대학교 교수라는 타이틀보다 지적 탈주를 업으로 삼은 ‘지식생태학자’로 더 유명하다. ‘관점’과 ‘언어’에 관한 대한민국 최고의 두 전문가는 ‘어떻게 하면 언어의 레벨을 높일 수 있나?’를 놓고 수년간 토론하고 논쟁했다. 그 내용을 담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당신 언어의 레벨은 몇 단계입니까?”인생이 레벨업되는 7가지 개념사전을 써보라이 책이 제안하는 언어 레벨업의 여러 기술 중 하나는 7가지 개념사전을 써보는 일이다. 신념사전, 관점사전, 연상사전, 감성사전, 은유사전, 어원사전, 가치사전이 그것이다. 새로운 단어를 만나면 사전을 통해 정확한 뜻을 파악하고, 거기에 담긴 통념이나 선입견을 깨부수는 ‘나만의 정의’를 내려보자는 것이다. 이것은 신념과 가치를 담아 세상에 없는 나만의 관점을 구축하고 은유와 연상으로 본질을 파고드는 연습이다. 그 과정 자체가 강렬한 지적 자극의 연속이다. 또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나만의 ‘마지막 단어’를 찾아보는 훈련도 해볼 만하다. 이러한 색다른 언어 레벨업 연습을 통해 ‘틀에 박힌 나’를 틀 밖으로 쏙 뽑아내는 통쾌함까지 경험할 수 있다. 관점의 대가, 언어의 대가인 두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작년에 사용했던 언어와 올해의 언어가 수준이 비슷하다면 나는 1년 동안 갇혀 산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내가 배운 언어만큼 세상은 어제와 다르게 열린다. 새로운 언어를 입력하지 않으면 내 삶의 출력은 바뀌지 않는다.” 언어는 ‘생각의 옷’이자 ‘개념의 집’이다. 오늘 내 생각에 어떤 옷을 입힐까? 어떤 언어로 내 머릿속에 개념의 집을 지을까? 팔다리를 휘감은 명품이 무색할 정도로 조악하고 저열한 언어를 쓸 것인가? 머릿속에 쓰레기로 개념의 집을 짓고 아무 말, 아무 글이나 배설할 것인가? 새로운 입력 없이 늘 똑같은 말만 되풀이할 것인가? 언어 레벨업이 인생 레벨업의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지름길이다. 언어적 관성에서 벗어나 나만의 언어를 가져야 나만의 관점, 나만의 가치를 지키며 삶의 딜레마를 해결하고 좀 더 ‘나다운’, 위대한 삶에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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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은 왜 - 욥기에서 배우는 고난의 지혜 (커버이미지)
    [종교/역학]하나님은 왜 - 욥기에서 배우는 고난의 지혜
    • 황명환 지음
    • 두란노
    • 2024-02-19

    “욥아, 네 고난은 무의미하지 않아.” 고난은 내가 멋진 작품으로 빚어지는 하나님의 시간이다.고난을 겪게 되면 ‘하나님이 왜 나에게 고난을 주시는가’하며 항의한다. 또 “이 세상에는 왜 이렇게 고통이 많은가‘하고 질문한다. 욥기는 이 세상의 모든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을 다루는 책이다. 욥기는 하나님이 우리가 고난의 때를 잘 견디게 하려고 준 선물이다. 《하나님은 왜》는 욥기서를 통해 여러 각도에서 고난의 의미, 원인과 결과에 대해 나눈다. 욥기는 어렵고 복잡한 책이지만 저자는 너무 복잡하지 않으면서 성경의 본래 뜻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현실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들려준다. 욥의 고난을 신앙적인 질문과 함께 신학적으로 접근하여 고난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고난의 때를 잘 통과하는 지혜를 제공한다. 저자는 고난을 토기장이신 하나님이 진흙 덩어리인 나를 멋진 작품으로 빚으시는 하나님의 시간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어떤 그릇이 될지 모른다. 그래서 때로는 낙담하고 힘들어하고 불평한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나는 토기장이의 손에 들려 있고 그분이 나를 잘 빚으실 것이라는 사실이다. 지금은 모르지만 하나님을 믿고 기다린다면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더 소중한 것들을 세우고 성장시키며 하늘나라 상급을 주실 것이다.고난의 원인은 미래에 있다고난의 이유를 찾아가는 길이 그리 유쾌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고난은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고난 중에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다. 고난 속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과 지혜가 있음을 확신하며 어두운 구름을 믿음으로 통과하도록 붙잡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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