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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커버이미지)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서영처 지음
    • 출판사이랑
    • 출판일2014-10-08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서영처 지음삶의 여러 접점을 통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음악 에세이다. 음악 속에 갇혀 음악을 이야기하는 책이..

  • 이순신 - 장편소설 (커버이미지)

    이순신 - 장편소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재운 지음
    • 출판사책이있는마을
    • 출판일2014-10-08

    이순신 - 이재운 지음이재운 장편소설. 장수된 자의 충은 백성으로 향해야 한다는 뜻을 펼친 이순신. 그런 그를 소설가 이재운이 '나라를 믿지 말고 백성을 믿어라' 외치며..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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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을 읽느라 하루를 다 썼습니다 - 책이 나를 살린 순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당신을 읽느라 하루를 다 썼습니다 - 책이 나를 살린 순간
    • 공백 지음
    • 상상출판
    • 2024-02-19

    북튜버 공백 첫 산문집읽기 전의 삶과 읽고 난 후의 삶은 어떻게 달라지는가“책이 나를 살린 순간!”책을 읽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유튜브 ‘공백의 책단장’독서를 통한 인생의 변화를 다룬 공백 첫 산문집! 읽기 전의 삶과 읽고 난 후의 삶은 어떻게 달라지는가세상엔 책보다 재미있는 게 많다. 책은 느리고 더디며 오래 걸리니, 급박하게 굴러가는 현대 사회에서 책을 읽는 것은 어쩐지 시간 낭비 같다. 뭔가 무거운 것도 같고 쓸데없이 부피도 많이 차지하는 것 같다. 이런저런 이유를 빌미로 사람들은 더 이상 책을 읽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드물게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책을 읽는다. 수많은 사람이 휴대폰만 보고 있는 대중교통에서 꿋꿋하게 책을 펼치고, 문장 속으로 깊이 빠져든다. 이 책은 그들이 어째서 책을 놓지 못하는지를 알려주기 위하여, 나아가 그들을 위하여 쓰였다.저자는 첫 산문집을 통하여 책이 자신을 살린 순간에 관하여 말한다. 저자 공백은 북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채널 ‘공백의 책단장’을 운영한다. 해당 채널은 독서의 기쁨과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를 주로 다루며 대중들과 소통한다. 이런 저자조차 처음부터 ‘읽는 사람’이었던 것은 아니다. 한때 책은 저자의 삶과는 무관했고 저자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삶이 무너지던 순간에 어떻게든 삶을 지탱하기 위해 저자는 ‘책’을 동아줄 삼아 잡았다. 『당신을 읽느라 하루를 다 썼습니다』에는 한 인간이 겪는 위기와 혼란을 ‘독서’라는 행위를 통해 극복하는 진솔한 여정을 담고 있다. 책이 ‘나’를 살린 순간에 관하여, 읽기 전과 후의 변화에 대하여 다룬다. 읽음으로써 해석하게 되었다삶을 해석하자 세상이 달라졌다수많은 논문에 자리하고 있는 참고도서처럼 우리 삶에도 참고도서가 필요하다. 삶은 변화로 가득하다. 그런데 그 쉴 새 없는 변화의 순간 속에서 안타깝게도 혼란이 야기된다. 누군가는 연인과의 이별, 가족과의 불화, 수많은 사건과 사고, 폭력의 경험으로 길을 잃는다. 그 길을 조금 더 빨리 벗어나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사람들은 책을 펼친다. 과거에서 벗어나기 위해, 현재를 잘 이겨내기 위해, 다가올 미래에 닥칠 위기에서 무너지지 않기 위해, 즉 훼손되지 않기 위해 독서를 한다는 의미다. 책은 참 느리고 재미도 없는 것 같은데 읽다 보면 내가 가져야 할 삶의 태도가 명확해진다. 어떻게 사유하고 판단할지를 깨닫게 된다. 느림의 결과물로 사유하는 힘을 얻게 된다면 독서할 이유는 충분하다.저자는 외모에 대한 강박을 느낄 때 보디 포지티브(자신의 몸을 긍정하는 것)를 말하는 에세이를 읽는다. 사랑에 빠져 균형을 잃을 때 자신만의 균형을 찾는 이의 자전 소설을 읽는다. 노화의 불안감을 느낄 때는 노화의 지혜를 다루는 인문서를 읽고, 자신도 모르게 손쉬운 혐오에 빠질 때는 그들의 관점에서 서술한 도서를 읽는다. 말하자면 독서는 괜찮은 사람으로 바로 서기 위한 노력의 여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독서’의 과정을 ‘마음의 낙차를 거스르게 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만약 당신이 자신만의 어려움에 빠져있다면, 단 한 권의 책만으로도 위로를 받고 중심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독서는 삶의 낙차를 거스르려는 한 인간의 투쟁기다『당신을 읽느라 하루를 다 썼습니다』는 총 다섯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뒷걸음질 치다가 책에 가닿게 된 저자의 사연을, 2부에서는 일상에 침투하는 책들을, 3부에서는 인간이 아닌 존재들의 슬픔을, 4부에서는 삶 곳곳에 튀어나온 혐오와 편견을 마주했을 때 저자의 마음을 다잡게 한 기억을, 5부에서는 ‘읽기’를 통해 연대를 ‘쓰게’ 된 저자의 태도를 담았다. 글마다 함께 읽으면 좋을 참고도서가 삽입되어 있으며, 이는 총 30편에 달한다. 초판 한정으로 책 속에 북리스트가 삽입되어 있으니, 읽는 이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이 책은 연약했던 한 인간이 책을 통해 단단해지는 과정을 다룬다. 읽기는 삶을 살찌우고 내면을 풍요롭게 만든다. 그처럼 당신에게도 이 책이 삶의 참고도서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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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자존감은 잘 지내나요? - 나를 챙기지 못하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전하는 안부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당신의 자존감은 잘 지내나요? - 나를 챙기지 못하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전하는 안부
    • 서도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02-19

    당장 행복해지고 싶은 이들을 위한 자존감 올리기 지침서!오늘도 나를 미워했나요? 사랑받을 수 있을지 불안한가요?“자존감도 노력이 됩니다!”당신의 자존감 고민을 끝내 줄 단 한 권의 책! 마침내 나를 좋아하게 되는 자존감 5법칙!많은 이들이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에게 부러움, 동경, 질투심, 열등감을 가진다. 모두가 자존감이 높아지기를 원한다. 그러나 내가 견딜 수 없이 밉고, 이런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이 있을지 불안해 하면서 제자리 걸음을 걷는다. ‘노력한다고 나아질까? 나는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이 책의 저자는 이 기분을 잘 알고 있다. 저자 역시 자존감이라는 단어 앞에서 한 없이 작아지는 사람이었고, 자신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부딪치는 갈등을 겪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존감에 대해 연구하고 자존감을 올리기 위한 방법을 연습하며 ‘노력’했다. 놀랍게도 그 노력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 이제 저자는 자존감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 덕분에 인생에서 더 소중하고 중요한 것들에 더 마음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저자는 과거의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자존감을 높인다는 것은 추상적인 개념이다. 그래서 방법을 찾기가 어렵다. 이 책에는 저자가 자존감을 연구하고 연습했던 5년간의 노력 끝에 얻은 깨달음이 담겨 있다. 5가지 메시지는 정론에 가까우나, 그만큼 실천하기 어렵기도 하다. 저자는 이 메시지를 누구나 쉽게 일상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았다. 이 책에는 자존감이 중요한 이유, 자존감 도둑들과 단절하는 기술, 일상을 돌보는 방법, 자기 신뢰를 회복하는 방법, 건강한 삶의 태도가 차곡차곡 담겨 있다. 누구나 자존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자존감이 올라가는 선순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자존감을 올리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나를 사랑하기 위한 5년간의 노력, 그리고 그 끝에 얻은 깨달음 “나의 일상을 돌보고 내면을 살피는 동안 자존감은 저절로 올라갔다.”이 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존감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아마 이전에 다양한 심리 관련 책이나 강의 등을 통해 노력을 해본 적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노렸했다가 그만 둔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이 선물처럼 다가갈 것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에게 ‘마음’에 집중하라는 해결방식은 피상적이다. 자존감이 낮다면 마음뿐만 아니라 삶 전반에 자존감을 낮추는 습관이 뿌리 박혀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내면을 살피는 것뿐 아니라 건강, 일상의 습관, 인간 관계, 삶을 대하는 태도와 가치관까지 아울렀다. 이러한 기초작업이 함께 진행되어야만 마음, 자존감을 올릴 준비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나를 좋아하는 연습에 대한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이야기!1.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하라‘나를 사랑하라’고 해서 그게 쉽게 된다면 자존감에 대한 고민은 아무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게 만드는 생각 습관에 대해서 이해하고 자신에게 호기심을 갖는 일부터 시작하자. 사랑 이전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자신과 친해져 보자. 2. 좋은 사람들로 주변을 채워라일상의 자존감 도둑들을 떨쳐내고 좋은 사람을 곁에 두는 분별력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평온해진다. 자신의 내면을 바로 세우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때 자존감은 저절로 올라간다.3. 일상을 행복으로 물들여라자신을 존중한다는 것은 오늘 하루의 일상을 돌보는 일에서 출발한다. 매일매일 자신의 몸과 마음의 안부를 묻고 돌보자. 일상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자존감이 자라난다. 4. 설레는 꿈으로 시작하라자존감이 낮다면 자신에 대한 신뢰도 무너져 있는 경우가 많다. 작은 성취 경험을 쌓으면 무너진 신뢰가 회복되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게 된다. 설레는 꿈을 향해가는 자신에게 감탄하는 경험이 쌓이면 자존감은 올라갈 수 밖에 없다.5. 당신의 삶을 축복하라어떤 순간에도 단단한 자존감을 갖기 위해서는 내면을 돌보아야 한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범사에 감사하는 삶의 태도를 가질 때 내면이 아름다워지고 외면세계가 재창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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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장은 안녕하신가요? -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최고의 습관 (커버이미지)
    [가정/생활]당신의 장은 안녕하신가요? -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최고의 습관
    • 마쓰이케 쓰네오 지음, 오세웅 옮김
    • 북드림
    • 2024-02-19

    ‘장은 제 2의 뇌’라는 말 들어보셨나요?‘장 건강이 곧 몸 건강이다’는 말도 있지요.장내 환경에 문제가 있으면 설사, 변비 등 장 트러블이 생긴다는 것은 당연한 상식입니다.그런데 훨씬 심각한 질병인 비만, 알레르기, 정신건강, 암까지도 장 건강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그건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중 60%가 장에 살고 있어서장의 건강 상태에 따라 면역력이 좌우되기 때문이랍니다. 쾌장의 비법이 가득한 이 책으로 장 관리를 시작하세요!지금 당신의 삶이, 다가올 노년의 삶이 달라집니다!“겨우 장 관리만 바꿨을 뿐인데!”라고 놀라게 될 겁니다.장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열쇠!젊게, 행복하게 살려면 장의 힘을 길러라!장의 역할은 음식물의 소화와 배설뿐일까? 물론 그것이 장의 중요한 역할이지만, 장의 역할이 거기에 그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우리 몸의 면역 세포인 림프구의 60% 이상이 장에 집중되어 있으며, 장은 또 수많은 미생물의 서식처인 동시에 다양한 호르몬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감기나 인플루엔자는 물론, 코로나 같은 미지의 바이러스에 대항하려면 ‘면역’이 핵심이며, 따라서 소장과 대장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대장내시경 전문의인 저자를 비롯해 많은 의사들이 오랜 연구를 통해 장이 신체 전반의 건강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증명해 왔다. 장내 미생물은 외부 기온과 스트레스와 먹는 음식의 영향을 받으면서 때로는 면역 세포를, 때로는 독소를 활성화한다. 이때 장내 미생물들은 소화관의 호르몬과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건강한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으로 몸에 이로운 균이 자라기 좋은 장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100세 시대의 건강을 지키는 삶의 지혜라고 하겠다.『당신의 장은 안녕하신가요?』는 저자가 40년간 연구해온 장 건강 실천법을 정리한 작지만 알찬 지침서이다. 장의 힘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는 풀어주는 데 필요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담았다. 아침에 물 한 잔 마시기, 아침 식사 챙기기, 스텝박스 운동, 드로인 운동, 복식 호흡 등 오늘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간단한 실천법으로 장을 단련해보자. 이 책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하게 해줄 것이다.“장은 우리 몸에서 매우 독보적인 장기다.”독일의 의학자 기울리아 엔더스의 이 말은 의미 없는 과장이 아니다. 몸 건강과 정신건강 모든 면에서도 핵심 역할을 하는 장의 중요성을 설명한 가장 완벽한 표현이다.‘장 건강이 곧 몸 건강이다.’ 장이 튼튼하면 단순히 먹은 것을 잘 소화하고 배설하는 데만 그치지 않는다. 소장에는 면역 세포인 림프구의 60% 이상이 살고 있고, 대장은 장내 환경을 좌우한다. 소장과 대장이 건강하고 쾌적한 상태여야 정상적인 면역 시스템이 작동하게 된다. 감기, 독감은 물론 코로나19 바이러스 같은 미지의 바이러스에 맞서 우리 몸을 지키는 힘이 바로 장에서 나온다. 장의 힘을 키우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100세 시대 건강법의 핵심이 되는 이유다.장은 몸 건강 못지않게 정신건강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제2의 뇌’로도 불리는 장은 ‘장 신경계’라는 복잡한 신경망을 가지고 있어 뇌와 끊임없이 소통하는데, 뇌와 장 사이를 오가는 수많은 신호로 인해 인간은 때론 즐거움을, 때론 우울함을 느끼게 된다. 장 건강이 감정 기복 및 스트레스와 밀접한 연관을 맺는 이유다. 장은 또 20여 종의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인체의 중요한 생산 공장이기도 한데, 장이 건강하면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 분비가 늘어난다. 장 건강이 당신의 건강 전부를 좌우한다!일본 최고의 대장내시경 전문의인 저자도 이런 장의 중요성에 주목했다. 저자는 수많은 환자를 치료한 경험을 통해 장의 움직임이 나빠지면 질병이 생기기 쉽다는 사실을 수없이 확인했다. 설사, 변비와 같은 직접적인 장 트러블은 물론이고, 비만과 피로, 어깨결림 같은 사소한 증상에서부터 암과 같은 중증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병이 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그야말로 장 건강이 사람의 건강 그 자체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니다.저자는 장을 건강하게 하는 데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약이나 수술이 아니라, 환자 스스로의 노력이라고 믿는다. 약에 의존하기에는 장의 역할이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이다.그래서 이 책 『당신의 장은 안녕하신가요?』은 단 두 가지만을 다루고 있다. 하나는 장이 우리 몸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며, 다른 하나는 장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쉬운 실천법이다.실패조차 하기 힘든 가장 쉬운 실천법 - 장이 건강하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특히 누구라도 쉽게 생활화할 수 있는 간단한 실천법을 제시함으로써 병원이나 약에 기대지 않고 환자 스스로 장을 튼튼하고 쾌적하게 돌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식이요법, 생활습관, 호흡법, 목욕법, 운동, 스트레칭 등은 너무 쉬워서 실패하기조차 어렵다. 직장인, 주부, 학생 누구라도 잘 할 수 있다. 가장 쉬우면서도, 실패하기 어렵고, 효과는 강력한 최고의 장 건강 실천법.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바란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보자.지금 당신의 삶이, 다가올 노년의 삶이 달라진다!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소장과 대장의 역할+ 장과 면역력, 장과 정신건강의 관계+ 장의 기능 저하로 인한 증상과 원인+ 쾌장을 만드는 식사법+ 쾌장을 만드는 생활 습관+ 쾌장을 만드는 스트레스 관리법+ 쾌장을 만드는 운동과 스트레칭이 책의 특장점1. 장이 사람의 면역력은 물론 정신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정확한 설명을 통해 이해시킨다.2. 소장과 대장의 역할을 나누어 기술함으로써 장내 환경 개선과 이를 통한 장 건강 및 면역력 강화의 인과관계를 일목요연하게 해설한다.3. 장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들을 소개함으로써 현재 나의 생활이 장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4. 식사법, 생활 습관법, 스트레스 관리법, 운동법에 이르기까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실천법을 총망라했다.5. 생활 습관을 통해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처방을 계속해온 저자의 경험이 집대성되어 직장인, 주부, 학생, 노년층,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생활 속 사소한 실천만으로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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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정원 (커버이미지)
    [문학]당신의 정원
    • 이유미
    • 유페이퍼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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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
    •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4-02-19

    하나와 둘 사이, 사랑 그 행간에 대한에쿠니 가오리의 기쁘고도 고독한 에세이『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에서 에쿠니 가오리는 하나와 둘 사이에서 벌어지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 일어나는 사랑의 행간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녀는 작품 내에서 사랑을 정열적으로 표현하지도, 외로움을 강렬하게 표현하지도 않고 자신의 일상을 담담하게 서술한다. 에쿠니 가오리는 격렬한 감정의 묘사 대신 문장과 문장 사이에 함축한 언어로 그녀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있다. 에쿠니 가오리 특유의 간명하고 유려한 언어로 펼쳐 보이는 열여섯 개의 일상과 생각이 작품에 수록되었다.에쿠니 가오리는 『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에서 ‘혼자일 때의 고독은 기분 좋은데, 둘일 때의 고독은 왜 이리도 끔찍한 것일까.’라고 말한다. 이 작품은 다른 배경에서 성장한 두 사람이 어느 날 완전히 다른 서로를 만나 사랑하고, 같은 공간에서 함께 살게 되면서 다가오는 기쁨과 냉혹한 외로움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금은 슬프지만 대체로 평화로운 일상, 그 사람으로 인해 색깔을 지니게 된 하루하루에 대한 이야기가 담담하게 담겨 있다. 정반대인 사람과 함께하는 매번 다른 느낌, 다른 풍경이 작품에 묘사된다.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일상의 의미를 깨닫고, 타인을 거울삼아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 가는 과정 또한 등장한다. 작품 너머에 있는 작가로서가 아닌 에쿠니 가오리라는 개인이 사랑과 사랑이 만난 일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조화를 이루어 가는지, 이전의 작품들에서보다 가깝고 뚜렷하게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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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최고의 작품 - 어른아이의 성장동화 (커버이미지)
    [문학]당신의 최고의 작품 - 어른아이의 성장동화
    • 나나 지음
    • 채문사
    • 2024-02-19

    존경하는 어머니의 자랑스러운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나는 그녀의 ‘최고의 작품’이 될 수 있는가.딸, 엄마,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으로서 서기 위해 걸음마를 시작한 우리 시대 \'어른아이\'의 고뇌를 그리고, 아이를 무의식적으로 지배하는 위대한 어머니의 주박에서 벗어나는 길을, 현실의 ‘나’와 태초의 ‘아이’와 꿈속의 ‘나나’의 여정을 통해 모색한다. 그 지난한 과정 끝에 승화되는 하나의 \'나\'는 내가, 그리고 우리 모두가 환영받는 존재임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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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반려동물과 이별할 때 -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건네는 위로의 말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당신이 반려동물과 이별할 때 -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건네는 위로의 말
    • 강성일 지음
    • 행성B(행성비)
    • 2024-02-19

    동물의 마지막 소풍길을 안내하는나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입니다반려인구 1,500만 시대다.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며 이제 우리 사회는 사랑하는 존재의 죽음을 고민하는 단계로 들어섰다. 《당신이 반려동물과 이별할 때》의 저자 강성일은 수많은 동물의 죽음을 배웅한 베테랑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다. 동물의 장례를 치른다는 사실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던 시절부터 꿋꿋하게 이 길을 걸어온 그가 이 책에서 반려동물 장례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장례식장 운구부터 염습, 화장, 유골 수습, 스톤 제작에 이르기까지 실제 반려동물 장례 절차가 그것을 주관하는 장례지도사의 입장에서 세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또한 책 표지에 사후 기초수습 방법과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반려동물 사망 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처리 방법도 수록했다.노령의 동물이나 아픈 동물을 반려하는 보호자라면 한 번쯤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사후 처리 방법은 보호자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 책은 반려동물을 보낼 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위로를 넘어 현실 대처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를 제공한다.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최선의 이별을 도와드립니다반려동물 장례지도사는 가족을 잃은 슬픔에 공감하면서도 침착하게 장례 절차를 주관해야 하는 사람이다. 《당신이 반려동물과 이별할 때》에서는 감정과 이성 사이의 균형을 잡으며 보호자들이 최선의 이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의 모습이 그려진다. 매일 죽음을 마주하는 직업이니만큼 심적으로 지칠 때도 많지만 오직 동물을 사랑하고 보호자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초심 하나로 일한다.저자는 현장에서 가지각색의 사연을 지닌 반려동물과 그 보호자들을 마주했다. 추모실에서 실신할 때까지 하염없이 오열하던 사람도 보았고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멍하니 있다 유골함을 안고 돌아가는 보호자도 만났다. 때로는 위로의 말을 건넸고, 울음을 그치지 못하는 보호자에게는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모든 절차를 참관해야 나중에 후회가 남지 않을 거라는 단호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저마다 다른 색깔의 슬픔을 지닌 반려가족을 위로하는 장례지도사의 이야기를 통해 반려동물 장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엿볼 수 있다.장례지도사를 꿈꾸는 이들과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잃은 이들에게반려동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많이 개선되었지만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는 아직은 생소한 직업이다. 어찌 보면 블루오션이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이 일에 기웃거리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 《당신이 반려동물과 이별할 때》는 현직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전하는 반려동물 장례업계에 대한 아주 솔직한 이야기다.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수많은 보호자가 펫로스증후군을 앓는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는 조금이나마 그 슬픔이 줄어들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의 말 한마디, 손짓 하나에 위로받기도 하고 상처 입기도 하는 보호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직업이 결코 가볍게 접근해서는 안 되는 일임을 강조한다.또한 사람보다 조금 이른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동물 가족을 둔 보호자들에게 한 생명의 삶을 평생 책임졌다는 것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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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 -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심리 코칭 (커버이미지)
    [인문]당신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 -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심리 코칭
    • 황은정 지음
    • 포르체
    • 2024-02-19

    “나를 아프게 한 건 나였다”관계에 지친 당신에게 전하는 메시지치유의 시작은 상처를 인정하는 것이다우리는 누구나 사랑을 기다린다. 모든 관계에서 관심과 사랑을 주고받는다. 그런데 사랑을 받기만 한다면, 그 관계는 건강하다고 할 수 있는가? 일방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이 옳다고 할 수 있는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와 책임감을 주고받는 것이다. 그것이 사랑이다. 우리가 각자 느끼는 외로움과 고독을 채울 수 있는 건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타인과 관계는 어긋날 수밖에 없다. 사랑받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우리를 온전히 사랑해야 한다. 가만히 자신의 상처를 느껴 보라. 그 상처의 근원은 어디인가? 관계에서 오는 사랑으로 채워질 수 있는 슬픔과 고독인지, 외로움과 상처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깊이 고뇌해야 한다. 지금 우리의 삶이 힘들다고 타인을 탓해서는 안 된다. 나는 나를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그때 진정한 사랑이 시작된다. 타인을 고치려 하거나 타인에게 내 삶을 책임지라고 요구할 수는 없다. 무언가를 탓하는 방식으로는 삶, 관계가 변하지 않는다. 내가 아닌 그 누구도 나를 행복하게 할 수는 없다. 오직 나만이 나의 행복을 책임질 수 있다.단단해지고 싶은 당신에게,나를 돌보는 관계 치유의 심리학부부 관계, 가족 관계를 개선하는 치유의 법칙나를 용서하기, 받아들이기, 사랑하기현대인은 삶에 지쳐 있다. 피로한 사회에 인간 관계는 점차 방향을 잃어간다. 심지어 아무 관계를 맺지 않았더라면, 하고 관계를 후회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정말 아무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당신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에는 관계에 상처받은 저자가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담겨 있다.우리를 이루는 가장 원초적인 관계는 ‘가족’이다. 친구와의 관계, 직장 동료와의 관계, 애인과의 관계, 그 기저에는 가족과의 관계가 깔려 있다. 원초적 관계가 단단하지 않다면 관계를 맺고 끊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작은 관계에서의 발돋움이 삶을 살아가는 데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누구나 보이고 싶지 않은 치부가 있다. 겉으로 드러내기 두려운 상처, 트라우마는 자신을 좀먹기 마련이다. 수치심에 숨겨둔 상처는 언제 어디서든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 책에는 그런 자신만의 비밀, 트라우마, 상처로 인해 아픈 관계를 이어가는 이들을 위한 관계 개선의 법칙이 있다. 첫째, 나를 용서하기. 부정적인 감정은 오로지 내 안에서 분출된다. 자신을 용서하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다. 둘째, 나를 받아들이기. 나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새로운 관계를 수용할 용기가 생긴다. 셋째, 나를 사랑하기. 나를 사랑하는 것이 타인과 관계를 맺는 단단한 초석이 된다.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해, 단단해지고 싶은 당신을 위해, 더 나은 내가 되고자 하는 당신을 위해.남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자기 사랑’의 시작,라이프 코치 ‘황도의 마음숲’ 첫 저서저자 황은정은 내면 아이 코치로 강의와 코칭을 하며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일을 돕는다. 과거 자신이 겪은 트라우마와 슬픔, 외로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슬픔은 혼자 극복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자신과 똑같은 외로움을 가진 이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에 공부를 시작했고 내면 아이 코치가 되었다. 저자가 힘들었던 삶에는 과거 슬픔을 극복하지 못한 채 불행으로 자라난 내면 아이가 살고 있었다. 묻어 두었던 불행과 슬픔, 외로움과 트라우마는 점차 그의 삶을 지배했다. 저자는 자신의 진짜 아이와 내면 아이를 데리고 지옥에서 버티는 동안 수도 없이 많은 감정의 파도를 만났다고 한다. 때로는 분노, 때로는 경멸을 여과 없이 드러냈고 그 과정에서 상처받는 것은 남편이었다. 점차 악화되는 부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저자는 그동안 외면하고 있던 상처를 마주하기로 했다. 자기 사랑의 첫걸음은 자신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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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지금껏 오해한, 세상을 지배한 단어들 - 단어들은 어떻게 논쟁의 대상이 되었는가! (커버이미지)
    [사회]당신이 지금껏 오해한, 세상을 지배한 단어들 - 단어들은 어떻게 논쟁의 대상이 되었는가!
    • 해롤드 제임스 지음, 안세민 옮김
    • 앤의서재
    • 2024-02-19

    자본주의, 민주주의, 사회주의, 다자주의, 포퓰리즘, 글로벌리즘⸱⸱⸱⸱⸱⸱ 남용되고 오용돼 온 단어들의 진짜 의미를 알면, ‘우리의 미래’가 보인다!미국의 45대 대통령이었던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파시스트로 널리 불렸다. 한데 아이러니하게도 본인 역시 자신의 반대 세력을 좌파 파시스트 집단으로 부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 외에도 “글로벌리즘, 글로벌리스트”라는 단어를 남용하며 글로벌리스트를 국익을 해치는 적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 “자유”라는 단어를 35회나 외치고, ‘반지성주의’를 언급함으로써 많은 정치 비평가와 언론인들이 그가 사용한 단어의 의미를 해석하는 데 연일 열을 올리기도 했다. 정치인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한 나라의 경제와 사회, 심지어 국경을 뛰어넘어 이웃 나라와의 관계를 규정하는 데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그 뜻이 잘못 전달되거나 지도자가 개념을 인지하지 못한 채 남용하게 되면, 정치 세력과 지지자들을 분열시키는 분쟁의 도구로 사용되고 만다. 30년간 세계화를 연구해 온 프린스턴대학교의 해롤드 제임스 교수는 우리가 겪는 정치, 경제적 혼란 중 많은 부분은 개념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사용하는 단어들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한다. 그는 생산적인 정치 논쟁과 발전을 방해하는 단어들의 진짜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이 책을 통해 각 개념들의 역사적, 언어학적 기원을 밝히는 데 천착한다. 또한 단어들이 세계사에서 어떠한 족적을 남겼고, 어떻게 잘못 사용되었는지를 통찰함으로써 정치 언어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장애가 아니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제공한다. ‘민주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포퓰리즘⸱⸱⸱’ 많이 들어는 봤지만, 명확한 개념을 몰라 의견을 제대로 피력하지 못했다면, 자신의 비전과 공약을 명확히 드러내며 타인을 설득해야 하는 정치인, 혹은 정치 지망생이라면, 경제적, 정치적 관점에서 세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이 책이 그 지적 목마름을 해소시켜 줄 것이다! 경제사상사 분야의 권위자 프린스턴대학교 해롤드 제임스 교수,단어들의 역사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읽다! “이 책은 중대한 사회적 전환의 순간들이 새로운 문제를 낳고 새로운 단어가 생기는 데 영감을 준다는 통찰에서 출발한다. 단어는 사상을 요약하기 위한 수단이고, 사상은 현실에 대한 우리의 집단적 전망을 제시한다.”_본문 중에서국민주의, 민주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등은 이 시대의 정치에서 가장 치열하게 논쟁을 벌이는 사상에 해당한다. 이러한 개념들은 19세기로 그 기원이 거슬러 올라가기 때문에, 이 단어들의 진정한 의미는 상당 부분이 상실되었다. 그 뜻을 상실한 단어들의 남⸱오용은 생산적인 논쟁을 방해하는 것으로 여겨질 때가 많았다. 저자는 이러한 통찰에서 출발하여 개념들의 기원을 밝히고, 각 단어들이 어떻게 하여 서로를 존중해야 할 커뮤니케이션에서 오히려 장애가 되었는지를 규명한다.또한 이 책은 지정학, 신자유주의, 테크노크라시, 글로벌리즘과 같이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사상에 동반되는 언어학적 오해를 검토한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견해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생산적인 논쟁을 가능하게 하려면 정치와 경제를 둘러싼 단어에 대한 풍부한 역사적 지식(특히, 단어가 갖는 원래 개념을 이끌어내는 것의 의미와 유용성)이 요구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이 책에서 이 시대의 맥락뿐 아니라 역사적 맥락을 제공하며 폭넓은 관점을 제시한다!“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어떤 세계가 펼쳐질 것인가!”세계를 움직인 이즘들, 그 개념을 제대로 알아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위기의 지속 기간은 항상 짧다. 정신은 곧 위기를 통해 성장하고, 예전보다 더 확고한습관을 낳는다. 그러나 위기가 갖는 특별한 장점은 그것이 진실의 시금석이고, 그것이 없었더라면 영원히 발견되지 않았을 사물들과 사람들이 빛을 발하게 한다는 것이다. (……) 위기는 숨어 있는 사람들의 사상을 추려내어 세상에 내놓는다.”_본문 중에서저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이, 1970년대 이후 자기만족에 빠져들었던 여러 나라들이 세계화라는 새로운 물결에 의해 허물어졌듯, 새로운 질서에 대한 요구가 극에 달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한다. 여전히 세계화는 자주 언급되는 단어이지만, 지금의 세계화는 이전과는 다르다. 물리적 요소에는 제약이 더 많아졌지만, 비물리적인 요소, 즉 정보의 세계화는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19세기 초에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와의 투쟁이 생산 수단의 소유를 둘러싸고 전개되었듯, 우리는 앞으로 데이터를 소유하기 위한 운동을 벌여야 할 것이다. 또한 저자는 이처럼 새롭고도 잠재적으로 위험한 전개를 이해하고 설명하려면 역사적 맥락에 근거한 새로운 단어가 요구될 것이며, 이해를 증진하고 공동체를 강조하는 단어도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의 세계는 우리에게 “단어가 중요하다는 사실에 대한 더 많은 이해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한다.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앞둔 우리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논쟁의 대상이 된 단어들을 단지 정치 논쟁으로 치부하지 말고, 명확한 이해를 기반으로 지리적, 문화적 경계를 뛰어넘는 소통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이 책이 지금껏 세상을 지배한 단어들, 혹은 앞으로 지배할 단어들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려는 당신에게, 새로운 세계화의 시대에 자기주장을 분명히 내세우고 싶은 당신에게, 단어의 명확한 개념과 역사적 해석, 그리고 지적 성찰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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