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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커버이미지)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서영처 지음
    • 출판사이랑
    • 출판일2014-10-08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서영처 지음삶의 여러 접점을 통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음악 에세이다. 음악 속에 갇혀 음악을 이야기하는 책이..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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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 - 지상의 아름다움과 삶의 경의로움에 대하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 - 지상의 아름다움과 삶의 경의로움에 대하여
    • 헤르만 헤세 지음, 두행숙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02-19

    유년과 고향에 대한 추억, 여행과 방랑에 대한 동경1877년, 독일 소도시에서 개신교 목사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나 1962년 스위스의 몬타뇰라에서 사망하기까지 헤르만 헤세는 삶의 여러 굴곡을 겪은 작가였다. 정원이 있는 작고 아담한 고향집을 그리워하면서도 늘 배낭을 메고 낯선 곳을 찾아 떠나는 방랑자의 삶을 동경하던 작가는 여러 산문과 시를 통해 유년의 기억을 들춰 보며 부모와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그의 감수성의 발자취를 따라나선다.형식적이며 위선적이기까지 하던 어른들의 세계와, 어른이 되었지만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어른들의 세계를 바라보던 작가의 시선이 어우러지면서 우리 모두 마음속에 똑같은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자연과 예술에 대한 사색, 떠남과 머묾에 대한 갈망작가 헤세는 다양한 분야에서 그의 예술성을 드러냈다. 시와 소설은 물론이며, 음악에도 조예가 깊었고, 그림 솜씨 뛰어나 화가로서의 삶을 살기도 했다. 이 책에 실린 그림은 전부 헤세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솔직한 시선으로 화폭에 옮긴 것들이다.나비, 구름, 가을 숲과 겨울 산 등 유독 자연에 대한 묘사가 많은 그의 글을 읽다 보면 자연이야말로 헤세가 느낀 모든 경이로움의 원천이며 그가 행복과 지혜를 느끼던 통로이자 유일한 친구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처럼 그의 삶 모든 것이 그의 작품 안에 녹아 있다. 늘 한곳에 정착하기 원했으면서도 낯설고 신비로운 세계를 더 깊이 알기 원했던 그의 예술가적 기질이 그의 글과 그림 곳곳에 남아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깊은 감동을 준다.정신과 향수에 대한 고뇌, 삶과 사람에 대한 애정반전주의자로서 조국이 벌인 전쟁을 비판했던 그는 전쟁에 대한 그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았기에 오히려 그로 인해 많은 비판을 듣기도 했다. 그런 어려움으로 인해 마음의 병을 얻기도 했으나 그는 삶과 사람에 대한 애정으로 그 어려움을 이겨냈다.정치적 이해타산과 인간 대 인간의 폭력, 이익과 대립을 이유로 분열되어 그어진 여러 경계선, 인간이 가진 원초적인 기능마저 말살하려는 전쟁 앞에서 작가로서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삶의 경이로움을 느끼는 일이었다. 현실을 떠나 낯선 세계를 갈망하는 그의 모습은 도피자의 행위로 이해될 수도 있었지만 그 이면에 담긴 그의 진심을 통해 그가 얼마나 조국을 사랑하고 인간의 인간다움을 꿈꾸었는지를, 그리하여 자연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의 삶을 위로하고자 하는 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에 실린 57편의 작품은 헤세의 유년과 고향에 대한 추억, 여행과 방랑에 대한 동경, 자연과 예술에 대한 사색, 떠남과 머묾에 대한 갈망, 정신과 향수에 대한 고뇌, 삶과 사랑에 대한 애정까지 작가로서, 화가로서 그의 다양한 생각의 틈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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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하면 살리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그리하면 살리라
    • 마재영 지음
    • 좋은땅
    • 2024-02-19

    메마른 세상 속에서말씀으로 숨 쉬는 신앙인의 기록『그리하면 살리라』는 아모스 5장 4절에서 6절 말씀에서 따온 제목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꾸준히 그리고 힘주어 말씀하신다. 나를 찾으라고. 하지만 현대 신앙인들은 생활 속에서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자극적인 매체에 관심이 쏠려 차분히 묵상하는 시간마저 부족하다.저자는 책을 통해, 풍요롭고 발전하여 편리해진 세상의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은 점점 피폐해져 가고 있는 현대인의 참상을 꼬집는다.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며 본질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삶의 회고를 통해 독자들 역시 삶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리나라의 급속한 경제적 발전은 국민들의 생활수준뿐 아니라 우리의 신앙생활도 교회도 양적 질적으로 놀라운 부흥과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반면에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생명처럼 지키고 살았던 믿음과 순교적 신앙을 계승하지 못한 부분 또한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 말세적 시대에 거룩하고 순결한 성도로서의 복음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오히려 부끄러운 모습을 보일 때도 많다는 것이다. 부디 이 마지막 때에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삶으로 살았던 그 피 흘림과 눈물의 기도와 선교적 소명과 열정이 오늘 우리 안에 다시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소원한다.”- 본문 ‘믿음의 본을 따라’ 중 일부 발췌무엇보다 물직적인 것에 관심이 가는 시대지만, 저자는 먼저 하나님을 더욱 사모하고 가까이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이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책 『그리하면 살리라』를 통해 메마른 삶 속 단비 같은 말씀을, 안일한 신앙 속에 경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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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 속 인생 - 우리들 삶에 위로와 희망을 주는 그림에세이집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그림 속 인생 - 우리들 삶에 위로와 희망을 주는 그림에세이집
    • 박현주 지음
    • 보민출판사
    • 2024-02-19

    멋스러움과 여유를 갈망하며 시작하고자 했던 글쓰기와 그림이었는데 이것들이 내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그만큼 삶은 녹록지 않았다. 나는 정말 예쁘고 아름답게 살기를 꿈꾸었으나 그런 삶을 꿈꾼 대가로 내가 치러야 했던 몫은 만만치 않았다. 장돌뱅이 부부의 막내딸로 단칸방에서 참고서도 빌려보며 전교 1등을 했던, 부잣집 딸처럼 이중생활을 했던 내게 네까짓 것이 감히 그런 삶을 꿈꾸느냐며 삶은 나를 들이밀었지만 50이 넘은 지금도 소녀 감성을 가지고 멋지게 산다는 주변의 평을 듣는 나니 삶이 아무리 나를 들이밀어도 적어도 비기기는 한 삶이었던 것 같다. 이제 나는 내가 위로받았던 글과 그림을 통해 나를 들이민 삶에 다시 도전하려 한다. 이번에는 기필코 들이밀리지 않고 나를 들이밀던 알 수 없는 악의 기운을 깊은 절벽으로 밀어뜨릴 것이다.서평우리는 누구나 때때로 외롭고 예기치 못한 일로 상처를 받는다. 영원할 것만 같던 사랑도 언젠가는 빛이 바래고, 그토록 소중하던 꿈도 정신없이 살다 보면 잊게 마련이다. 삶의 고단하고 퍽퍽한 순간순간마다 힘이 되어주는 건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진심 어린 위로일 것이다. 이에 작가는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이제 이 글과 그림을 오래 간직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욕심과 함께 이 글과 그림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 속에서 절절한 그리움과 사랑을 끌어내는 묘사는 메마른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마음을 커피 한 잔처럼 따스하게 데워줄 수 있을 것이다. 인연이 되어 이 그림에세이 「그림 속 인생」을 읽게 된 모든 독자분들도 행복하고 좋은 날들이 많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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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 읽는 법 - 파리1대학 교양미술 수업 (커버이미지)
    [문화/예술]그림 읽는 법 - 파리1대학 교양미술 수업
    • 김진 지음
    • 윌북
    • 2024-02-19

    ★ “무료로 봐도 되는지 모르겠다. 돈 내고 들어야 할 강의다.”미술 전공자들도 반해버린 화제의 유튜브 채널〈예술산책〉이 초대하는 경이로운 ‘명작 읽기’ 공부★ 파리1대학 수업 현장에서 직접 길어온, 우리가 사랑하는 그림들의 놀라운 비밀★ “이 책과 함께라면 숱하게 봤던 작품도 새로운 눈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된다!”_이소영(tvN [유퀴즈 온 더 블록] 화제의 인물 아트메신저)미술 전공자들 사이에서 “이 정도로 수준 높게 미술 작품을 분석하는 채널은 없었다”며 입소문을 탔던 화제의 유튜브 채널, 〈예술산책〉 속 이야기들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 『그림 읽는 법』에는 〈예술산책〉 운영자가 직접 유학하며 몸담은 파리1대학 예술 수업에서 실제로 다뤘던 작품을 중심으로, 그 안에 숨겨진 작가의 뒷이야기와 예술계 이슈를 담았다. 최고의 예술 인재들이 공부하는 곳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며, 그곳의 학생들이 지금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주제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인다면, 이 책이 들여다보기를 추천한다.『그림 읽는 법』은 특유의 생생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수업 현장 속으로 거침없이 끌어당기며 우리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예술의 숨겨진 모습을 상세하게 전달한다. 뭉크는 왜 여자들을 흡혈귀 같은 모습으로 그렸을까? 자코메티는 왜 모두 길쭉하고 앙상한 뼈만 남은 조각을 만들었을까? 공포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프랜시스 베이컨의 그림은 왜 천문학적 금액에 팔리곤 할까? 저자가 소개하는 문법에 따라 찬찬히 그림을 새로운 눈으로 읽어보면, 작품 속 감춰져 있던 이면이 눈앞에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그사이에 나만의 안목과 예술을 바라보는 철학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예술마저 현대인의 필수 교양이 되어가는 시대, 관심은 있어도 뭐가 뭔지 몰라 막막했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영상과는 달리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 책만의 특별한 흐름에 동참하는 것 또한 새로운 재미다. 이 책에 실린 14번의 클래스는 〈예술산책〉의 콘텐츠들 중에서도 특히 나만의 그림 읽는 ‘독법’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기준으로 엮었다. 신고전주의, 초현실주의, 난해한 듯하지만 알수록 재미있는 현대미술의 진면목까지 오직 이 한 권으로 통달할 수 있다. 시대와 나라를 넘나드는 9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 도판도 눈여겨볼 만하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눈과 귀가 단숨에 즐거워지는 책이다.“젊다, 정확하다, 재미있다!”예술과 낭만의 도시에서 지금 가장 떠오르는 미술 이야기이 이야기는 코로나19 팬데믹 외출 제한 상태로 인해 오도 가도 못하게 된 프랑스 예술 전공 유학생이 자신의 수업 필기 노트를 유튜브에 풀면서 시작되었다. 자신이 유학하며 몸담은 파리1대학에서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강의 현장을 쉽고 재미있게 재해석해 옮긴 유튜브 〈예술산책〉은 일반인들은 물론 미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꼭 봐야 한다고 인정받는 예술 콘텐츠 채널로 급부상했다.그저 시험을 보기 위해 작품 연도와 화가 이름을 달달 외우기 바빴던 한국의 미술 교과서를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의견과 반론을 끊임없이 주고받는 프랑스 예술 대학에서 미술에 대한 폭넓은 관점과 지식을 접할 수 있었던 저자는, 이미 알고 있었거나 그간 큰 감흥을 느끼지 못했던 작품에 대해서 스스로도 완전히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렇게 익힌 ‘그림 읽는 방법’의 중요한 실마리를 이 책에서 아낌없이 나눈다. 예술가가 작품 안에 담아낸 언어를 이 책 『그림 읽는 법』의 시선에 따라 번역해 나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무척 흥미롭다. 이 과정에서 한 가지 작품으로 한 시대의 역사를 통과하기도 하고, 다른 작가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연쇄적으로 풀리기도 한다. 우리는 왜 공포스러운 그림을 보고 즐거움을 느끼는지, 위조 작품도 예술이 될 수 있는지, 현대미술 작가들은 왜 자기 작품을 〈무제〉로 남겨두는 건지 예술에 관심을 가져본 이라면 한 번쯤은 가져봤던 의문도 모두 해소할 수 있다. 현대미술, 어쩌다 지금의 모습까지 온 걸까?현대미술 작품의 오해와 진실『그림 읽는 법』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뭉크나 퓌슬리 클림트 등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예술가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는 쉽사리 만나기 어려운 현대미술에 관한 예술적 이슈나 작품 해설을 다뤘다는 데 있다.쿠사마 야요이가 뉴욕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앤디 워홀, 클라스 올든버그, 루카스 사마라스의 작품 스타일이 쿠사마의 것과 비슷하게 바뀌었다. 쿠사마는 자기 아이디어를 도난당했다는 절망감에 자살 시도까지 하지만, 셋은 카피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저 영감을 받았다고 해석해야 할까, 아니면 표절이 맞는 걸까? 책 속에서 직접 이들의 작품을 비교하며 토론에 참여해보자.저자가 제시하는 현대미술의 모호한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리는 현대미술을 보면서 아름답지 못하고 과도하게 철학적이며 그럴싸한 말로 포장하려 한다고 평가한다. 똑같게, 또는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은 기술일 뿐이며 이러한 기술은 카메라나 포토샵, 컴퓨터가 얼마든지 대신할 수 있다. 이러한 작품을 만드는 사람은 아티스트라기보다 기술자에 가까운 게 아닐까? 어쩌면 우리가 예술이란 어떤 실재, 현상을 아름답게 모방하는 데 그쳐야 한다는 선입견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닐까?현대미술의 다채로운 이슈들, 그리고 작가들의 생각과 그들이 작품에 담았던 언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유쾌한 지적 경험을 하는 것은 물론 어디까지가 예술인지, 예술의 쓸모가 무엇인지 생각에 잠기게 된다. 무엇보다 현대미술을 즐겁게 감상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오늘의 일상을예술로 물들이는 아주 특별한 방법책에서 소개하는 어떤 작가나 작품을 오늘의 나와 연결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타성에 젖어 늘 해오던 방식을 고수하기보다는 새로움을 제시하는 것을 예술가의 사명으로 여겼던 클림트의 생애와 작품을 보면서 스스로의 발전과 더 나은 삶을 위한 방향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이 겪고 있는 정신착란과 환영을 예술로 표현한 쿠사마 야요이의 물방울무늬 작품들을 통해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또 자코메티가 제2차 세계대전의 대량 학살을 목도하고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만든 조각을 보면서 위안과 용기를 얻을 수도 있다.각 예술가의 언어대로 그림의 이야기를 익히고 그 안에 흠뻑 파고들다 보면, 어느새 저마다의 독법으로 예술을 이해하는 시야가 트인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오늘 하루를 위한 해답을 찾을 수도 있다. 그렇게 마음속에 나만의 미술관을 지어나가 보자. “다양한 관점의 발견이 나와 우리, 이 세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바람도 깊숙하게 전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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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 - 사랑의 모든 순간, 당신에게 건네는 그림의 위로 (커버이미지)
    [문화/예술]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 - 사랑의 모든 순간, 당신에게 건네는 그림의 위로
    • 김선현 지음
    • 허밍버드
    • 2024-02-19

    국내 트라우마 미술치료 최고 전문가,그림과 언어로 마음을 치유하는 김선현 교수의사랑의 이해가 필요한 모든 순간, 당신에게 건네는 그림의 위로“눈길이 머무는 그림이 있나요?마음에 점검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나와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너에게 건네는 따뜻한 그림 이야기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가 출간되었다. 그동안 베스트셀러 《그림의 힘》과 《화해》 등 다수의 저서로 그림이 지닌 변화의 힘을 전파해 온 국내 미술치료 최고 전문가 김선현 교수가 이번에는 ‘사랑이 서툴고 버거워 힘든 마음’을 그림으로 위로하고자 한다. 2019년 《그림 처방전》 출간에 이어 개정판으로 재탄생한 이 책은 연인과 나라는 두 사람의 관계에서 방황하는 내 마음에 집중한 심리 테라피다. 특히 이 책에서 소개하는 55점의 그림은 미술치료 현장에서 마음의 상처 회복에 테라피 효과가 있었던 그림들로, 나조차도 어쩌지 못해 답답한 내 마음을 대면하고 깨닫게 하며 치유로 이어지게 돕는다. 트라우마를 해소시키는 심리학 이론을 바탕한 저자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소개하는 매혹적인 그림들을 따라가다 보면, 강력한 위로와 안정의 효과를 가져다주는 그림의 힘을 만나게 될 것이다.“그림 테라피는 그림이 지닌 무한한 힘에서 출발합니다. 유독 마음이 가는 그림을 통해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 상태를 들여다보고 그동안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자 합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배우 신세경이 추천하는 책 ★★★그림과 언어로 마음을 치유하는김선현 교수의 따뜻한 그림 이야기사랑의 모든 순간, 그림으로 이해하는 나의 마음팬데믹 시대를 지나며 우리는 더 관계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 주고, 내 마음을 온전히 이해해 줄 사람은 대체 어디 있는 걸까. 어쩌면 나는 사랑을 할 자격이 없는 건 아닐까….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는 사랑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당신, 아픈 사랑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당신에게 얽히고설킨 내 마음의 문제를 풀어 주고,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할 용기를 주는 그림의 위로,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세월호 참사부터 중국 쓰촨성 대지진, 동일본 대지진, 코로나19 감염병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심리적 방역 등 늘 국가적 트라우마 현장에 서 있는 사람, 국내 트라우마 미술치료 최고 권위자인 김선현 교수다. 그동안 학회는 물론 다수의 저서, 여러 매체를 통해 그림이 지닌 치유의 힘을 전파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랑이 서툰 나, 나조차도 몰라서 사랑이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 회복에 주목한다. 사랑을 시작한 나, 사랑이 어려운 너에게 어제의 아픈 사랑을 안아 주고, 내일의 사랑에 용기를 북돋아 줄 책《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는 2019년 출간된 《그림 처방전》을 새로이 리뉴얼한 개정판으로, 반복되는 아픈 사랑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심리 테라피서다.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한 미술치료의 핵심은 ‘현재 나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돕는다’는 것이다. 치유의 시작은 간단하다. ‘어떤 그림에 눈길이 머무르나요?’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것. 책을 넘기다 보면, 나도 모르게 눈에 머무는 그림을 만나게 된다. 처음 본 그림이어서? 또는 익숙해서? 라는 물음표를 가진 채 눈에 들어오는 그림들.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마음이 시원해지기도 하고. 저자는 그때가 바로 ‘그림이 내게 말을 거는 순간’ ‘그림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순간’이라고 말하며, 각 그림에 맞는 심리학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적용해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 책에 수록한 그림은 지난 25년간의 임상 현장에서 불안과 무기력을 해소하고 위로와 용기, 안정을 주는 효과가 컸던 그림들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 작업은 에드바르트 뭉크, 구스타프 클림트, 조지아 오키프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근현대 화가 39인의 그림 55점을 재구성한 것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불멸의 작품들은 물론 처음 만난 아름다운 작품들을 더해 매혹의 그림 여행을 선사하고자 했다. 사랑의 이해가 필요한 순간,불안과 무기력을 해소하고 위로와 용기, 안정을 주는 55점의 그림들《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는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에서는 관계 속에서 나를 낮추고 상대에게만 맞추려고 하는 사람에게 행복한 관계의 시작은 나의 마음을 우선하는 것임을 전하며, 더 깊이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게 한다. 파트 2에서는 현재의 사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깨닫도록 나를 돌아보게 한다. 파트 3에서는 아픔과 슬픔을 부정하려는 사람들에게 고독과 슬픔을 온전히 마주하고 건강히 흘려보내는 방법을, 그럴 때 찾아오는 마음의 자유를 이야기한다. 파트 4에서는 이별을 마주하는 담담한 마음의 자세를 갖추는 법, 그럴 때 찾아오는 긍정의 마음을 전한다. 특히 각각의 파트에는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림 테라피’ ‘불안을 잠재우는 그림 테라피’ ‘공허를 채우는 그림 테라피’, ‘무기력을 치유하는 그림 테라피’ 페이지를 통해 내 마음의 상황과 문제에 맞는, 내 심리를 이해하고 치유해 줄 그림들을 수록했다. 반복되는 이별에 지쳤다면, 두려움 없는 사랑을 하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을 건넨다. 사랑의 이해가 필요한 그 순간, 나를 잃지 않도록 단단히 지켜 주는 그림의 말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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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책 마음 약방 - 내면아이를 다독이는 그림책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그림책 마음 약방 - 내면아이를 다독이는 그림책 이야기
    • 주효림 지음
    • 행성B(행성비)
    • 2024-02-19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그림책 이야기저자는 초등학교에서 특수학급을 맡고 있는 특수교사로서 그림책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학급 내 아이들 교육을 위한 교재로 그림책을 자주 사용했지만 아이들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걸 깨달았다. 교내의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 때마다, 남들보다 조금 특별한 아이들을 가르치며 고민할 때마다 그림책은 언제나 마음 깊은 곳을 다독이며 위로해 주었다. 실제로 《그림책 마음 약방》에서 저자가 풀어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어린이의 전유물인 줄로만 알았던 그림책이 생각보다도 더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곱씹을수록 새로운 것이 보이는 그림책을 통해 과거 상처에 대한 위로뿐 아니라, 현재를 살아갈 지혜도 얻을 수 있다. 36권의 그림책에서삶의 지혜를 얻었습니다《그림책 마음 약방》은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는 중인 사람,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늘 공허한 사람 등 내면에 상처가 있는 모든 현대인을 위해 쓰였다.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정작 자기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슈퍼스타가 되어 부와 명예를 얻었지만 길거리에서 자유롭게 노래하면서 비로소 행복해진 《길거리 가수 새미》의 이야기가 도움을 준다.자존감이 낮아 타인에게 의존해야만 안심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할 땐 서로 의지하면서도 혼자 있는 것의 즐거움을 깨닫게 된 두 새의 이야기《똑, 딱》이 와닿을 수 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지만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은 ‘빨간 벽’ 너머의 아름다운 세상을 찾아나서는 꼬마 생쥐의 이야기 《빨간 벽》을 읽고 용기를 낼 수 있다.이 외에도 36권의 그림책을 통해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감정을 비춰보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반드시 저자의 해석에 동의할 필요는 없다. 저마다의 상황에 따라 다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면 그 역시 책을 읽는 재미가 될 것이다.그림책으로 보는자아, 관계, 그리고 성장이 책은 총 3부에 걸쳐 크게 세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자아, 관계, 성장이 바로 그것이다.1부 에서는 자아를 탐구한다. 스스로도 자각하지 못했던 내면의 상처와 결핍을 들여다보고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림책을 엄선했다.2부 에서는 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그림책을 추렸다. 살면서 인간관계 때문에 한 번도 상처를 입지 않을 수는 없다. 하지만 마음의 문을 닫고 모두에게서 멀어지기보다 마음을 다독이고 타인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이 준비되어 있다.3부 은 한 걸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그림책 이야기다. 때로는 미래가 막막하고, 때로는 나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여전히 너는 소중하며, 강한 존재라는 사실을 11권의 그림책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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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와 그녀의 MBTI가 사랑스러운 다람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그와 그녀의 MBTI가 사랑스러운 다람쥐
    • 김소나 지음, 서리 그림
    • 이북스미디어
    • 2024-02-19

    연애도 공부가 필요하다. 그러나 성적표는 없다MBTI가 유행하면서 MBTI 궁합 표나 최고/최악의 궁합 등이 난무한다. 하지만 성급한 일반화는 잠시 멈추는 게 좋다. 절대적인 연애 법칙은 없다. 우수한 연애 성적표도 없다. 연애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같은 유형이라도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선택은 달라질 수 있다. MBTI는 고정된 법칙이 아니라, 상대적인 가치를 보여주는 성격유형론일 뿐이다. 그런데도 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그 \'유형별 상대성\'에 대한 개별적인 이해다.각각의 유형에게는 건드리면 위험한 지점이 있고, 포기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 최소한 상대방의 행동을 오해하지는 말았으면, 이왕이면 상대가 바라는 방식으로 애정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쩌면 연인을 이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연애 방식과 태도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 책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 자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서 말이다.자신과 가장 가까운 모습으로 연애하며 상대를 바라보기이 책은 MBTI 유형에 따른 연애 성향 설명서다. 열여섯 가지 유형의 특징, 연애할 때의 모습, 이상형, 연애할 때 주의할 점과 헤어지는 이유 등을 간략하게 정리했다.타로점을 보는 연인의 심정으로, 귀여운 다람쥐 카드 일러스트도 넣었다. 상대방의 특징을 알고 공감하면서 구체적인 공략 포인트를 만들어가면 좋겠다. 관계가 어렵고 힘들더라도, 다 좋기만 한 관계는 없다고 생각하면 상대의 부족한 면까지 받아들일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연인은 내가 멋지게 변화시킨 연인이 아니라, 내가 처음에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아름다움을 알게 된 연인이다. 알면서 더 좋아지고, 나와 달라서 상대방을 더 사랑할 수 있을 때, 그 연애는 오래 살아남는다. 서로를 인정해주는 연애를 할 때, 상대방의 믿음 속에서 연인은 가장 \'자신에 가깝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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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 지나가게 하라 - 흐르는 대로 살아가는 인생의 지혜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그저 지나가게 하라 - 흐르는 대로 살아가는 인생의 지혜
    • 박영규 지음
    • 청림출판
    • 2024-02-19

    “가득 채운 상태로는 멀리 나아갈 수 없다”근심을 비우고 지혜를 채우는《도덕경》 처방바람이 부는 날에는 돛을 펼치듯,인생의 변화에 단순하고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힘을 기르는 법지혜롭게 사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날이 갈수록 기회와 행운은 줄어드는 것 같고, 행복보다는 불행이 가깝게 느껴진다. 어떤 날은 유독 세상이 나에게만 엄격한 게 아닌가 하는 의문에 빠지기도 한다. 이러한 막연한 불안과 공허함 때문에 자주 흔들린다면 지금이야말로 단순한 삶의 태도가 필요하다.노자는 《도덕경》을 통해 단순한 삶의 태도를 말한다. 오랜 기간 노자를 연구해온 박영규 인문학자는 노자가 말한 여덟 단어(담 淡, 단 單, 사 捨, 리 離, 겸 謙, 검 儉, 서 徐, 단 斷)를 통해 그 답을 찾고 있다. 더 나아가 일상에서 직접 노자의 도를 적용함으로써 삶의 방향을 재정비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풀어내는 노자의 지혜를 담담한 일상으로 녹여낸 《그저 지나가게 하라》는 우리를 더 편안하고 넉넉한 삶으로 이끌 것이다. 세속의 파도에 흔들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생활이 복잡해질수록 우리의 마음은 혼란해지고 중심은 흔들린다. 넘치면 무엇이든 짐이 되기 마련이다. 세상은 종종 우리에게 더 많은 물건을 사라고, 더 열심히 타인과 교류하라고, 더 다양한 일에 손을 뻗으라고 한다. 하지만 원하는 게 많을 때, 번뇌는 커진다.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해 마음은 조급해지고, 더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불안정하다는 잘못된 결론에 다다르기 쉽다. 또한, 가진 것이 많으면 그것을 지키는 데 신경 쓰느라 인생을 허비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간의 본능과도 같은 욕심을 내려놓고 검소한 마음을 갖출 수 있을까? 어떻게 중요한 일에만 집중하는 단순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욕망이 넘치는 세상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수천 년간 이어져 내려온 고전, 《도덕경》《도덕경》은 노자가 집필했다고 알려진 책이다. 이 책은 삶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남은 인생을 어디로 끌고 갈 것인지 등 인간의 보편적인 고민을 다루고 있으며,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변치 않는 세월 동안 여러 세대가 의미 있게 읽어온 81장으로 이루어진 이 고전에서 우리는 더 편안한 삶을 위한 지침을 확인할 수 있다. 노자는 《도덕경》을 통해 ‘족함을 알면 욕을 당하지 아니하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사사로운 욕심을 줄이고 소박하고 검소하게 살라’고 말한다. 여기서 단순한 삶이란, 꼭 필요한 것만 가지고, 인간관계를 간소하게 유지하며,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노자의 말처럼 검소하게 살겠다는 마음을 먹으면 큰 걱정과 수고로움 없이 더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살다 보면 필사적으로 무언가를 붙드는 행동이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때도 있다. 일이든, 사람이든 억지로 붙들고 있는다고 그것이 항상 내 것이 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욕심을 내려놓고, 단순하게 생각할 때 우리는 새로운 해결책을 마주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이 어려운 오늘, 《도덕경》이라는 현명한 길잡이가 우리의 새로운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고전연구가가 날카로운 시선으로 길어올린 노자 철학의 정수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양고전의 사상을 널리 알려온 저자는 《그저 지나가게 하라》에서 노자의 도를 소개하고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인다. 저자의 생활에 드러난 변화는 소란하지 않다. 일상의 크고 작은 상황에서 《도덕경》의 지침을 떠올려 마음을 정돈하고 행동을 결정한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태도, 갖지 못한 것에 집중하지 않고 가진 것에 만족하는 시도 등 담담하고 소소한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이루고자 한다. 저자의 이러한 모습을 보며 우리는 노자의 철학으로 삶의 방향을 세우는 법을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다. 나아가 각자의 오늘을 돌아보고, 더 나은 쪽으로 변화를 일으킬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근심을 비우고 지혜를 채우는 단순한 삶을 위하여이 책에서 저자는 《도덕경》에서 만난 노자의 여덟 단어를 다음의 열 가지 교훈으로 정리하고 있다. 인생의 무게를 덜어내고 더 단순하게 살고자 하는 모두에게 도움이 될 내용이다.・ 내 삶의 주인은 나다・ 가진 것에 만족하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다・ 말을 잘하는 기술보다 침묵하는 법을 먼저 배워라・ 집착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성패에 연연하지 마라・ 총애를 받아도 욕을 당해도 늘 놀란 듯이 하라・ 한 번에 한 걸음씩 차근차근 나아가라・ 화려한 불꽃놀이에 현혹되지 말고 담담하게 살아라・ 부족해도 서툴러도 언제나 나를 응원하라・ 작은 생각을 비운 자리에 큰 지혜를 채워라・ 쌓아놓지만 말고 널리 베풀어라긴 세월 동안 빛난 고전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답을 발견할 수 있다. 좋아하는 일, 평안한 마음, 중요한 사람에게 집중하여 밀도 높은 생활을 이루고자 하는가? 《도덕경》에 담긴 지혜의 말을 받아들여, 마음을 비우고 단순하게 사는 일에 집중해보자. 노자의 말을 통해 매일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는 저자처럼 우리도 더 가볍고 가뿐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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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육운동 100가지 기본 - 내추럴 보디빌더, 길브로가 알려주는 최고의 웨이트 트레이닝 가이드 (커버이미지)
    [가정/생활]근육운동 100가지 기본 - 내추럴 보디빌더, 길브로가 알려주는 최고의 웨이트 트레이닝 가이드
    • 길브로 정봉길 지음
    • 좋은날들
    • 2024-02-19

    내추럴 보디빌더, 길브로가 알려주는 최고의 몸짱 가이드멋진 근육을 만드는 방법은 분명 따로 있다!몸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근육으로 다부진 몸매와 체력, 즉 근력운동은 꾸준한 노력 외에도 효율적이고 올바른 방법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몸으로 바뀔 수 있다.그를 위해 이 책은 근력운동의 기초 이론부터 맨몸운동, 7대 운동을 비롯한 웨이트 트레이닝, 머신 트레이닝, 몸을 만드는 식사법에 이르기까지 근력운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100가지를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중량과 횟수로 운동 강도 정하기, 근육 부위별 핵심 운동들, 내게 맞는 운동 프로그램 짜기, 다이어트와 식단 관리 요령 등 몸을 만들 때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웨이트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도록 정리한 것이다.유튜브 채널 ‘길브로’를 운영하며 12만 구독자에게 효율적인 운동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저자는 머슬마니아, INBA 같은 여러 보디빌딩 대회 우승을 거쳐 국내를 대표하는 내추럴 선수로도 손꼽히고 있다. 근력운동을 처음 시작하거나 초급 단계인 분들은 물론, 운동을 오래 했는데도 몸 변화가 없는 분들에게 이 책은 근력운동 최고의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진짜 몸 좋은 사람들의 근력운동 비결,당신도 멋진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몸을 만든다는 것은 근육을 키운다는 말과 같다. 그런데, 효율적인 근성장을 위해 어떤 운동을 어떤 중량과 횟수, 세트로 해야 할까? 또한 근육군별 훈련 프로그램, 점진적 과부하의 방법, 자세와 호흡법, 체지방을 낮추는 요령과 탄단지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근육운동 100가지 기본》은 이러한 모든 궁금증과 근력운동의 핵심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이 책은 근육질 몸으로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를 기초 이론부터 실제 운동법, 식사법까지 총정리한 근육 운동의 바이블이라고 하기에 충분하다. 홈짐이나 헬스장에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초보자뿐 아니라, 폭발적인 근성장의 비결에 목말라하는 운동 경력자들 또한 ‘멋진 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담았다.★ 머슬마니아, INBA, WNBF 그랑프리 수상으로 증명된 운동 비결★ 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근력운동 이론의 체계적인 설명★ 웨이트&머신 트레이닝 핵심 운동 및 QR 동영상(길브로) 제공: 맨몸운동과 7대 운동 > 프리 웨이트 > 머신 트레이닝 + 식단 관리★ 린 매스업, 플렉시블 다이어트 등 몸을 만드는 식사법 완벽 정리무조건 빡센 운동과 식단이 정답은 아니다!길브로 10년 운동 & 식단 관리의 실전 노하우저자는 ‘근력운동은 한 장 한 장 쌓아올리는 종이탑’과 같다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하면서도, 몸을 극한으로 내모는 무조건 ‘빡센’ 운동과 식단 또한 꼭 정답은 아니라고 말한다. 일례로, 그는 다이어트 중에도 라면을 먹고, 대회 전날에 첵스 초코맛을 먹으면서도 체지방률 3%로 대회에 참가해 전체급 우승을 했다. 죽을힘을 다해 운동했는데도 3년간의 몸 정체기를 거치며 과학적인 근력운동과 플렉시블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깨달은 덕분인데, 이때의 경험을 “식단관리는 고될수록 잘하는 게 결코 아니었고, 유연한 식사법으로 바꾸자 신세계가 열렸습니다!”라고까지 말한다.이처럼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고, 식단은 또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저자 본인의 생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했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꾸준한 노력과 ‘점진적 과부하의 원칙’을 따르는 운동 및 식단 관리, 덤벨과 바벨 중심의 운동에서 시작하기 같은 기본에 충실할 때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멋진 몸을 만드는 올바른 방법만큼은 ‘100가지 기본’ 안에 모두 담았다고 저자는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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