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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커버이미지)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공병호 지음<공병호의 성경 공부>,<공병호가 만난 하나님>을 통해 뒤늦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고백했던 공..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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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당신은 바뀔 것이다 - 인생 기적을 만드는 자기확신의 힘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결국, 당신은 바뀔 것이다 - 인생 기적을 만드는 자기확신의 힘
    • 월리스 D. 와틀스 지음, 진정성 옮김
    • 터닝페이지
    • 2024-02-19

    “당신은 삶을 바꿀 준비가 되었는가?”내 안의 힘과 가능성을 해방하고 자신을 확신하라!확신은 기회를 만들고 부와 성공을 끌어당긴다!*** 100년 동안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아웃된 적이 없는 최강 자기계발서****** 수많은 사람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은 책! ****** 전 세계 1억 3천만 부 판매 ***‘세상 모든 성공학의 아버지’라 불리며 백 년 동안 수많은 사람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월리스 와틀스! 『결국, 당신은 바뀔 것이다』는 어려운 전문 용어로 가득한 성공학 책이 아니다. 쉽고, 간결하고, 직관적이다. 부와 성공의 본질을 그리고, 본질에 맞춰 자신의 성공 이미지를 상상하고, 내 안의 힘과 가능성을 해방하여 ‘자신을 확신’해 부와 성공을 얻는 과학적인 절대 방법이 담겨 있다. 다른 성공학 책처럼 뜬구름 잡는 이론은 없다. 자연의 순리에 따른 법칙에 바탕을 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이론이다. 이 책을 집어 든 독자는 책을 여러 번 읽고 ‘자기확신’을 통해 부와 성공을 얻을 수 있다. 와틀스는 인생 초반 실패를 되풀이하며 가난하게 살았다. 어느 날 부자가 되는 절대 법칙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내 안의 힘과 가능성을 해방하는 ‘자기확신’을 통해 부자가 되었다. 『결국, 당신은 바뀔 것이다』는 와틀스의 3대 대표작 「부자의 자기확신」 「건강의 자기확신」 「위대한 사람의 자기확신」을 한데 묶은 책이다. 3대 대표작은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 성공학 멘토로 유명한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혼다 켄도 와틀스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얼 나이팅게일, 영국의 다이애나 황태자비,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와틀스의 ‘자기확신’을 이용해 자신의 분야에서 눈부신 성공과 위업을 달성했다. “이 책을 읽고 내 인생이 송두리째 변했다!”『시크릿』보다 100년 앞선 성공학의 바이블!대부분 자기계발서는 뻔하다. 무엇을 끌어당기거나, 뭔가를 확언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수백 번씩 마음으로 외치는 방법이 성공을 가져다준다고 말한다. 이런 내용에 많은 독자들이 의구심을 품는다. 『결국, 당신은 바뀔 것이다』는 다르다. 이 책엔 뜬구름 잡는 소리가 없다. 어려운 전문용어나 철학용어도 없다. 와틀스가 제시하는 법칙은 모두 물리학처럼 자연의 절대적인 순리를 따른다. 과학적이라 누구나 보고 따라할 수 있다. 와틀스의 성공학은 쉽고, 간결하고, 직관적이다. 부와 성공의 본질을 그리고, 본질에 맞춰 자신의 성공 이미지를 상상하고, 내 안의 힘과 가능성을 해방해 ‘자신을 확신’하는 것이다. 이 같은 단순함과 확실한 효과로 와틀스는 백년이 넘는 기간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은 이 책을 읽고 “자기 인생이 송두리째 변했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성공학 멘토로 유명한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혼다 켄도 와틀스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얼 나이팅게일, 영국의 다이애나 황태자비,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와틀스의 ‘자기확신’을 이용해 자신의 분야에서 눈부신 성공과 위업을 달성했다. “나를 확신하는 순간 부와 성공이 다가왔다!”성공으로 인도하는 최고로 과학적인 방법이 여기 있다!와틀스의 성공학은 그 방법만큼 뒤를 받치는 근거도 명확하다. 와틀스는 동서양의 수많은 고전들. 예를 들면 힌두교, 기독교, 새로운 생각 운동(New thought Movement), 쇼펜하우어, 괴테, 에머슨 등의 풍부한 사상을 흡수하고 소화해 철저히 자기 성공학의 기반을 다졌다. 다른 성공학 책을 읽다 보면 결국 이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지 의문이 든다. 주장을 떠받드는 확실한 기반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당신은 바뀔 것이다』는 몇 번씩 읽어도 이런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와틀스의 모든 주장에는 확실한 근거가 있다. “당신은 삶을 바꿀 준비가 되었는가?”이 책을 읽고, 그대로 실천하라!책의 제1부는 「부자의 자기확신」이다. 인생에 어떤 목적을 가진 사람이건, 부는 인생에 꼭 필요하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강한 자기확신이 필요하다. 함부로 실패를 예상하거나, 실패를 예견하는 말도 해서는 안 된다. 부자가 되려면 항상 목적의식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제2부는 「건강의 자기확신」을 다룬다. 세포 수준에서 무언가 손상이 되지 않았다면, 당신은 반드시 건강해질 수 있다. 건강은 우주의 자연스러운 상태다. 본질의 힘은 언제나 완벽한 건강을 지향한다. 건강을 원하는 사람은 이 힘과 자신을 연결시키기만 하면 된다. 그 다음에는 모든 무의식적 활동이 당신의 건강을 증대시킨다. 제3부는 「위대한 사람의 자기확신」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의 전지적 본질에서 비롯된다. 그렇기에 누구나 똑같은 근본적 힘과 가능성을 품고 있다. 따라서 누구나 위대해질 수 있다. 자신을 전지적 본질에서 분리하는 모든 요소를 차단하고, 위대함을 향해 나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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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은 사람이더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결국은 사람이더라
    • 노랑코끼리 이정아
    • 마이웨이북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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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론은, 필라테스 (커버이미지)
    [가정/생활]결론은, 필라테스
    • 이영지 지음
    • 라라
    • 2024-02-19

    당신의 근육은 안녕하신가요?삶에 치여 방치된 내 몸을 깨우는 운동, 필라테스잃어버린 내 몸의 근육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마음과 신체는 연결되어 있어 마음이 힘들수록 내 몸의 움직임에 온전히 집중하는 용기가 꼭 필요하다. 신체와 마음이 긍정적인 경험으로 가깝게 연결되는 그 순간,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세심한 움직임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내 몸을 알게 될수록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운동, 바로 필라테스이다. “내 몸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해줄 수도 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라테스를 권하고 싶다.”필라테스를 제대로 하려면 발끝까지 뻗친 나의 신경 감각들을 찾고 키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처음 필라테스를 하고 나면 그동안 돌아보지 않았던 몸 상태에 놀랄 수 있다. 저자 또한 발가락 10개를 따로 움직일 수 있다는 이야기에 놀란다. 그러나 점차 편하게 움직이다보면 나의 몸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온전히 나에게만 몰입하는 운동이 바로 필라테스다.온전한 몰입을 통해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기까지필라테스를 한마디로 표현하는 문장으로 각 챕터를 구성했다. 목차만 보아도 필라테스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도록 했고, 제목에 맞추어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간다. 매 챕터 마지막에는 별첨으로 필라테스 동작을 소개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하거나 저자가 애착을 가진 동작들로 구성했다. 몇몇은 수련 과정에서 어렵게 터득했던 동 작이다. 책에 나온 동작들만이라도 익숙해진다면 신체의 바른 정렬과 균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필라테스는 나의 반려운동평생 함께할 삶의 동반자를 만나다내 몸을 알게 될수록 나를 사랑하게 된다. 길고 긴 삶 속에서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반려운동’으로 필라테스를 만나보자.[몸쓰기 시리즈]“찌뿌듯한 몸을 일으켜 바지런히 움직이는 기쁨에 대하여”나의 몸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걸림돌이 아닌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몸 쓰기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몸쓰기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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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을 공부하라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결혼을 공부하라
    • 한근태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4-02-19

    좋은 결혼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인 ‘결혼’에 관해 공부하자!결혼은 인생의 최고 중대사인데 그에 비해 너무 공부하지 않고 한다. 이 책은 이미 결혼한 사람들에게 또 아직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결혼’을 하고 지속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한다. 특히 우리가 흔히 보는 주변의 아주 괜찮은데 결혼하지 않은 청춘 남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한 결혼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부터 어떤 배우자를 선택해야 하는지, 왜 누구는 행복하고 누구는 불행한지, 결혼 자격이란 무엇인지, 결혼할 때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와 그에 대한 지혜로운 처방까지를 담고 있다. 결혼하고 후회하지 말고 미리 현명하게 준비하고 공부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결혼했다면 불행하지 않은 행복한 관계를 위해 공부하자는 것이다. 행복한 결혼을 위해서는 결혼 공부를 해야 하고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이 책에서는 인생에서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 선택인지를 강조한다. 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결정을 한다.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인지 아닌지, 대학에서 무얼 전공할 것인지,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지, 어느 동네에서 살 것인지, 어느 회사에 취직할 것인지 등등……. 하지만 그 모든 선택보다 중요성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는 게 바로 결혼이다. 결혼만큼 중요한 선택은 없다. 또 결혼만큼 선택 후 큰 변화를 가져오는 건 없다. 혼자 살다 둘이 사는 것 기본이다. 챙겨야 할 가족이 대폭 늘어난다. 애가 생기면 부담과 책임감은 따따블이 된다. 상상을 초월한다. 자유는 사라지고 육체적 경제적 부담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다. 슬슬 후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하지만 그 이상의 기쁨이 있다. 결혼하기 전에는 애를 낳기 전에는 도저히 알 수 없는 기쁨과 보람이다. 물론 결혼은 동화 속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이다. 좋은 일보다는 힘든 일이 많이 있다.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이해당사자가 늘어 예전과는 다른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 생각만 하면 결혼 생활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나같이 오냐오냐하면서 대접받으며 자란 남자는 위험인물일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자기 멋대로 행동을 할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 잘못하면 상대에게 치명적 상처를 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결혼을 공부하지 않는다. 아니, 공부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수많은 것들을 선택해야 하는 중대사인 만큼 공부를 권한다. 또 킹카만을 찾을 게 아니라 스스로 킹카가 되라고 한다. 자신이 먼저 제대로 된 상대가 되라는 것이다. 행복한 결혼은 행복한 인생을 만들고 불행한 결혼은 불행한 인생을 만든다우리 주변에는 행복한 결혼을 통해 더 사랑하고 받고 성장하고 풍요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 반면 또 불행한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지는 것을 보기도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행복한 결혼에 대한 지혜들도 선사한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속담이 있지만 부부는 남이기 때문에 싸우면 안 된다. 또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하지만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는 거리를 두는 것이 더 좋다. 각자의 사생활을 인정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더 나아가 상대를 고객이라고 생각하고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상대를 비난과 경멸도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일단 결혼을 했다면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행복한 결혼이 유지돼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복이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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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겹겹의 도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겹겹의 도시
    • 최도은 지음
    • 소원나무
    • 2024-02-19

    혐오와 조롱, 상처들이 가득한 세계상처는 모양을 달리해 또 다른 증오를 만든다무엇이 우리를 위로해 줄까?공존의 세계는 가능할까?도시 속 사람들 사이를 오가는 수많은 감정, 쏟아지는 말, 날카로운 시선들…이들이 만들어 내는 여러 모양의 세상어쩌면 이것은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 책은 혐오와 조롱, 미움과 불안으로 가득한 상처들이 만들어 낸 도시의 이야기입니다. 같은 공간에서 살고 있지만 그동안 당신이 만나지 못한 이야기일 수도, 혹은 오랜 시간 당신이 지나온 세계의 기억일 수도 있습니다. 작가는 그림 속에 다양한 이야기를 숨겨 놓았습니다. 풀과 나무가 지르는 비명에 방관한 적, 무심코 던진 말에 괴물이 되어 버린 적, 속으로 묻고 묻었던 증오와 험담이 자신도 모르게 쏟아져 나온 적, 이게 다 너 때문이라며 이유를 찾고 탓을 얹은 적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다면 모두가 깊이 공감할 내용들입니다. 그 담담한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잠시 생각을 멈출 수도, 오래 감정을 누를 수도 있겠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나와 당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을지도요. 하지만, 어딘가에 전시된 모형처럼 책 속에 박제되어야 할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 컷 한 컷 찬찬히 쫓다 보면 책장을 덮는 순간 어느새 그 그림이 맘속 깊이 크나큰 울림으로 옮겨져 오리라 생각합니다.혐오와 상처, 슬픔과 불안으로 가득한 도시가 지금 ‘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책에는 오롯이 혼자일 때 진정한 ‘나’와 만날 수 있는 열세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꺾지 마세요]는 말은 할 수 없지만 분명 살아 있는, 우리 주변 꽃과 나무들의 이야기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취한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크나큰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상처가 복수의 모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건 아무도 생각하지 않지요.[아니라고 말해도]는 ‘말의 무게’에 대해 강하게 경고합니다. 누군가가 무심코 던진 말에 그날 하루가 온통 그 말로 뒤범벅되어 버린 한 여자가 있습니다. 다신 지나가는 쓰레기 같은 말에 스스로 물들이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또다시 누군가를 만나면 여지없이 허물어지고 맙니다. [괜찮아]는 바로 수많은 ‘나’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친구와 다툰 후 화해의 손을 건넸지만 친구는 받아주지 않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다시 전처럼 지낼 수 있을지 고민하던 그때, 까만 길고양이가 무심히 지나갑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나’에게 공원에 있던 모든 ‘나’들이 그림자의 모습으로 다가와 따듯이 안아 줍니다. 진정한 ‘나’와의 화해가 더 소중함을 가슴 따듯하게 전달해 줍니다.《겹겹의 도시》는 혐오와 상처, 슬픔과 불안이 가득한 세계에서 온전한 ‘나’로 살아가고 오롯이 ‘나’를 지켜 내기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최도은 작가는 때론 뜨거운 위로를 건네기도 하고, 때론 따끔한 경고를 보내기도 합니다. 그 담담한 시선을 한 컷 한 컷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잠시 생각을 멈출 수도, 오래 감정을 누를 수도 있겠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나와 당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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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이로운 자연에 기대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경이로운 자연에 기대어
    • 레이첼 카슨 외 지음, 스튜어트 케스텐바움 엮음, 민승남 옮김
    • 작가정신
    • 2024-02-19

    “자연은 이 세상에서 인간이 만들지 않은 부분이다”『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정신적 지주랠프 월도 에머슨의 『자연』에서 시작된 스무 편의 에세이인류세 시대, 자연과 하나 된 삶의 기쁨에 관하여 시인, 에세이스트, 철학자, 활동가, 생물학자, 생태학자, 조경가, 농부 등 스물한 명의 작가들이 지구를 위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경이로운 자연에 기대어』는 기후변화와 식량위기, 코로나19 등 전례 없는 최악의 환경문제에 직면한 인류세 시대의 작가들이 써 내려간 성찰과 응답의 기록이다. 미국의 가장 위대한 사상가로 평가받는 랠프 월도 에머슨의 『자연』에서 시작된 이 책은 그가 전하는 주제에 관해 숙고하며, 저마다가 묻고 답한 자연에 관한 사유의 언어들로 채워진다. 에머슨의 ‘자연’은 레이철 카슨의 “이 세상에서 인간이 만들지 않은 부분”으로서의 자연으로 파생되고, 어머니 대지의 무한한 사랑과 생명력을 지닌 자연, 인종과 계급의 족쇄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치유적인 자연, 무심하고도 모두에게 평등한, 자유 그 자체로서의 자연 등으로 확장되어 뻗어나간다. 『침묵의 봄』의 저자 레이철 카슨의 비공개 연설문을 비롯해, 과학과 시를 넘나드는 진화생물학자 데이비드 해스컬의 ‘자연문학’, 소로의 『월든』을 처음 페르시아어로 번역한 이란의 학자 알리레자 타그다라의 회고록, 동물복지 활동가 진 바우어의 간곡한 요청은 우리 안의 ‘자연’을 들여다보고, 자연 속의 ‘우리’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또한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땀 움막에서 이루어지는 정화의식, 살얼음이 남아 있는 늦겨울 연못에서의 수영, 깊은 바닷속 산호초 도시를 여행하는 프리다이빙 등 에머슨 시대의 사람들 못지않게 자연과 가까이 살며 자연에서 힘과 의미를 얻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경험에서 우러난 진솔함과 명료함을 지니고 있어 오랜 여운과 감동을 준다.오늘날의 과학자들은 우리가 ‘인류세’를 살고 있다고 말한다. 인류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된 지구환경과 맞서 싸우게 된 이 시대는 코로나19로 대표되는 ‘질병과 격리의 시대’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들은 우려와 경고를 앞세우기보다는 숲과 사막, 늪지와 산호초, 수백 년을 사는 나무들과 해안에 부서지는 파도에서 들려오는 자연의 목소리에 먼저 귀 기울일 것을 권한다. 어쩌면 아직 지구에는 ‘조화로움’이라는 가치가 존재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간절한 바람과 함께. 레이철 카슨은 “우리가 자연을 존중하고 더욱 겸허하게 행동할 때 지구상의 다른 생명체는 물론 우리 자신을 구할 수 있다”고 호소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자연을 위한, 그리고 우리 자신을 구하기 위한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답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자연은 하나의 언어다.” 시인, 에세이스트, 해양생물학자, 동물복지 활동가, 야생생태학자가 써 내려간 자연의 언어들헨리 데이비드 소로, 마거릿 풀러 등 당대의 사상가와 작가 들에게 큰 영향을 준 랠프 월도 에머슨(1803~1882)은 한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자연은 하나의 언어다. 나는 이 언어를 배우고 싶으며, 이는 새로운 문법을 알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연의 언어로 쓰인 위대한 책을 읽기 위해서다.”몬슨예술갤러리 수석고문이자 메인주 계관시인을 역임한 스튜어트 케스텐바움은 에머슨이 말한 ‘자연의 언어’에서 출발하여 “자연은 어떤 식으로 말하고, 우리는 어떻게 귀 기울이는가”라는 주제 아래 『경이로운 자연에 기대어』를 기획하고 엮어냈다. 코로나19로 세상이 뒤집혔던 5월의 어느 날에 대한 회상으로 시작되는 그의 서문은 혼돈 속에서도 제 할 일을 다하는 단풍나무 씨앗과의 조우를 전하며 자연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생태학과 환경과학, 동물 보호, 조경 디자인, 약초 재배에 이르기까지 자연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움직임과 소요들이 때로는 진지하고 열띤 음성으로, 때로는 고요하고 나지막하게 전해진다. 이제 에머슨의 말대로 ‘자연의 언어로 쓰인 위대한 책’의 페이지를 한 장씩 펼쳐보자. 천 년을 사는 로키산의 브리슬콘소나무, 북극성을 따라 움직이는 새들의 야간 비행,코로나 락다운으로 인한 연못 수영……우리 삶을 둘러싼 대괄호 ‘자연’이 전하는 경이로운 이야기들로키산의 브리슬콘소나무는 천 년을 산다. 젊은 나무들도 17세기, 18세기에 태어났다. 곧게 뻗은 다른 소나무와 달리 브리슬콘소나무의 가지는 엉키고 뒤틀렸다. 어떻게 이 나무들은 이렇게 오래 살까? 소나무의 특징 및 물리적, 환경적 요인에 관한 고찰은 시간에 대한 관념으로까지 나아간다. 데이비드 해스컬은 말한다. “브리슬콘 소나무는 긴 시간이 아니라 다른 시간을 산다. 모든 생명체는 자신만의 리듬을 가지고 있다.” 어둠 속을 유영하는 새들의 ‘야간 비행’은 또 어떨까. 해먹에 누워 밤하늘을 감상하던 과학 저술가 킴벌리 리들리는 대부분의 명금이 과열과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밤에 이동하고, 철새들이 별자리의 움직임을 비행 보조물로 삼는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려준다. 과학자 윌리엄 파워스는 코로나 락다운으로 시작한 늦겨울 연못 수영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잊고 있던 몸의 감각을 되찾으며 “질병과 격리의 시대에 삶을 헤쳐 가는 건 육체가 아닌 정신”이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여행 작가가 전하는 프리다이빙을 통해서는 심해의 푸름 속에 오직 나뿐인 아찔하고도 생생한 ‘망각의 자유’를, 뉴욕 도심을 벗어나 산책하며 인종차별의 상처를 달래는 저널리스트를 통해서는 어느 편도 들지 않는 ‘자연의 무심함이 주는 위로’를, 하루 14시간씩 흙에서 일하며 지속가능한 농법을 실천하는 농부와 우연히 날아든 우는비둘기를 통해 도깨비산토끼꽃의 치유력을 발견하는 약초 재배자의 이야기에서는 ‘자연과 하나 된 삶의 기쁨’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자연으로부터 숭배의 교훈을 배우는 이다”_랠프 월도 에머슨, 『자연』이 책은 랠프 월도 에머슨의 에세이 『자연』에서 시작되어, 우리의 삶을 둘러싼 대괄호 ‘자연’으로 끝을 맺는다. 그러나 자연에 관한 성찰은 나 자신으로, 더 나아가 우주로까지 확대되며 인간 존재에 대한 사유로까지 이어진다. 에머슨의 『자연』에 따르면 우주를 끌어안기 위한 필요조건은 개개인의 고독이다. “혼자가 되려면 별들을 보라. 천상의 세계에서 오는 그 빛들은 우리가 접촉하는 것들로부터 우리를 분리시켜줄 것이다.” 이처럼 자연은 물리적 제한으로부터 우리의 지평을 넓히고, 언어와 종교, 정치로 인한 분열을 야기하지 않는 저 광활한 우주의 세계로 우리들을 연결시킨다. ‘자연’ 안에서 우리는 그렇게 홀로이자 ‘함께’인 존재가 된다.이 책에 실린 스무 편의 글들은 인간으로서 경험 가능한 다채로운 자연에 대한 그림을 짧지만 힘 있는 목소리들로 하나하나 그려놓았다. 자연을 닮은 듯, 아름답고도 자유로운 모습을 한 이 책은 자연이 하는 말들에 보다 귀 기울이기를, 그리하여 그 말들이 우리 영혼과 정신에 가닿기를 바라고 있다. 자연과의 질서를 회복하고 조화를 되찾을 때, 우리의 삶은 또다시 삶으로 이어지며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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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이로운, 나에게 답하다 - 꿈을 찾아가는 첫 번째 여정, 질문 그리고 명상 끝에 얻은 진솔한 대답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경이로운, 나에게 답하다 - 꿈을 찾아가는 첫 번째 여정, 질문 그리고 명상 끝에 얻은 진솔한 대답
    • 박경희
    • 미리내 명상책방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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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험으로 얻는 스본 스도 - 세상에서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은 이미 사랑을 많이 베푼 사람이다 (커버이미지)
    [가정/생활]경험으로 얻는 스본 스도 - 세상에서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은 이미 사랑을 많이 베푼 사람이다
    • 김인숙 지음
    • 좋은땅
    • 2024-02-19

    ※ ‌스본(Sbon): 사람의 현재 스스로 있는 상태를 자세히 본다. 인간이 창조한 모든 아름다움은 손에서 이루어졌다.※ ‌스도(Sdo): 몸이 스스로 회복하도록 도와준다.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손으로 찾아 손으로 도와준다.· 대한민국은 동방의 등불이 아니라 세계의 등불이다!· 알프스산맥을 뛰어다니는 산양에게 발목을 보호하려고 가죽으로 등산화처럼 만들어서 신고 다니게 하면 더 잘 뛸까요? 산돼지 발에 등산화를 만들어주면 발이 더 건강해질까요? 왜 이렇게 사람들은 어리석은가?· 인간이 창조한 모든 아름다움은 손에서 이루어졌다. 거대한 도시, 건축물, 예술 작품, 요리. 인간의 신경구조는 피아노, 바이올린보다 더 섬세하다. 신비한 스본 감각도 손으로만 찾을 수 있다.· 귀가 있어도 눈이 있어도 보고 듣고 깨닫는 것은 내가 똑똑해서가 아니고 하늘이 주시는 축복으로 되어져요. 그저 감사할 뿐이어요.· KSS로 건강해진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다. 보고 믿는 사람도 복 받은 사람이다.· 자신이 똑똑하면 도와주기가 어려워요. 자연법칙은 인간보다 더 똑똑합니다.출판사 서평어디가 아프면 반드시 어디를 누른다는 정답이 없다. 나타난 통증은 10%일 뿐이고 나머지 90%는 숨어 있으므로 몸 전체를 스본하고 스도해야 한다. 기둥이 쓰러져 가는 집을 기둥만 고쳐서는 안 되는 것처럼 겉에서 보이지 않는 다른 부분도 찾아서 같이 보강을 해야 튼튼해지는 원리가 아닐까.스본 스도는 100시간 공부보다 오히려 1시간 스본 스도를 통해서 배워지는 방법이다. 어떻게 해서라도 낫게 해주고 싶은 마음 사랑을 베푼 만큼 배울 수가 있는 무의식 신경구조다.자연법칙이기 때문에 환자의 인내만큼 스도너에게도 인내심이 필요하고 오로지 스본 스도의 원리 안에서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배워지는 방법이다.스본 스도 중에서 가장 중요한 스본은 힘의 세기를 분별하는 것이 아니라 0.3초 힘의 속도를 손의 감각으로 고장 난 근육을 찾는 일이다. 의식으로 배워지는 게 아니고 무의식 상태에서 느껴지는 감각이다.한번 배워진 스본 감각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잊어버리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보물 같은 스본이고 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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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 가보겠습니다 - 내부 고발 검사, 10년의 기록과 다짐 (커버이미지)
    [사회]계속 가보겠습니다 - 내부 고발 검사, 10년의 기록과 다짐
    • 임은정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4-02-19

    길모퉁이에서,시민에게 보내는어느 검사의 편지《계속 가보겠습니다》의 저자 임은정 검사는 20년이 넘는 검사 생활 중 절반인 10년을 내부 고발자로서 살아왔다. 한때 ‘도가니 검사’로도 불릴 만큼 스타 검사였던 저자는 2012년 과거사 재심 사건 무죄 구형 강행으로 문제 검사로 급전 직하했다. 이후 ‘막무가내 검사’, ‘빨갱이 검사’, 심지어 ‘꽃뱀 여검사’에 이르기까지 적대와 혐오, 모멸의 꼬리표들이 저자를 따라다녔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이 몸담은 조직의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알고, 검사의 양심에 따라 분투했을 뿐이라고 말한다.이 책은 검사 임은정이 시민에게 보내는 검찰개혁 ‘중간보고서’다. 저자의 눈에 비친 검찰과 검사들에 대한 기록이자, 시민이 알아야 할 검찰의 속사정이다. 이 책의 1부 〈난중일기〉에는 저자가 검찰 내부 게시판인 ‘이프로스’에 쓴 글 19편과 글을 쓰게 된 상황, 당시의 심정 등을 전하는 뒷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치 성장 앨범처럼 저자의 생각이 만들어지고 다듬어지는 과정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2부 〈나는 고발한다〉에서는 언론에 연재한 칼럼 13편과 분량 제한으로 칼럼에 담지 못하고 행간에 묻었던 사연과 뒷이야기가 담겨 있다. “나는 고발한다”진짜 ‘검찰주의자’ 임은정의검찰개혁 중간보고서《계속 가보겠습니다》에서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모해위증 교사 의혹 사건, 스폰서 검사, 별장 성 접대, 내부 성추행 사건 등 검찰이 정의를 외면했던 무수한 사례가 등장한다. 지금까지 검찰은 자기 조직만을 최우선시하고, 검찰의 문제는 노골적으로 외면하는 이중잣대를 견지하며 사법 정의를 조롱해 왔다. 검찰이 최우선의 가치로 두었던 건 진실이나 정의가 아닌 검찰 조직 그 자체였다.그동안 검사들은 표적 수사, 사건 은폐, 무죄인 사건에 무죄를 구형하지 말라는 등의 위법한 업무적 지시에 맹목적인 복종을 강요당했다. 또한 위법한 지시에 항명하거나 문제를 제기한 검사들이 오히려 징계를 받고, 낮은 인사 평정과 표적 사무감사 등으로 각종 불이익을 받았다. 아울러 상급자의 업무 외적인 폭언, 성추행 등 갑질에 검사들은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었고, 이를 목격한 상당수 검사가 방관했다. 또한 상급자 시각의 논리와 소문에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입고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저자는 이 같은 문제들이 모두 검찰의 잘못된 조직 문화와 시스템, 이에 순응한 검사들 탓이라고 일갈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검찰의 여러 잘못을 고백하면서 부끄러운 것은 검찰의 잘못을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검사 임은정은 진정한 의미의 ‘검찰주의자’다. 검찰이 바로 서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고, 그래야만 민주주의와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검찰의 유불리에 따른 검찰권 행사가 아닌, 검사도 잘못했을 때 처벌받는다는 법과 원칙에 따른 검찰권 행사다. 지난 10년간의 주저함과 흔들림,그리고 선택과 결단“계속 가보겠습니다.” 이 책의 제목 그대로 저자는 계속 가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삶은 곧 길이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고장 난 검찰을 바로 세우기 위한 역할을 계속해 보겠다고 다짐한다. 《계속 가보겠습니다》는 시민에게 그러한 저자 자신의 각오와 다짐을 널리 밝히고, 멈추지 않겠다고 스스로를 채찍질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 검찰의 변화를 위한 길을 계속해서 열어가는 것, 주저함과 흔들림 속에서도 꿋꿋이 나아가는 것, 저자가 선택의 갈림길 속에서 택한 길이다. 검사 임은정은 내부 고발자로서 살아온 10년을 이 책을 통해 결산하고, 다시금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 역사의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어, 검찰을 바로 세운 뒤에 흐뭇한 ‘해피 엔딩’이 담긴 결과 보고서를 하루빨리 시민에게 내놓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면서 시민에게 변화된 미래를 함께 꿈꾸어 보자고 말한다. 결국 《계속 가보겠습니다》는 검찰의 변화를 향해 가는 역사의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딛자는, 한 검사의 동행 제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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