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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키지 마라, 하게 하라 - 일은 귀하게 주고 귀하게 거두는 것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시키지 마라, 하게 하라 - 일은 귀하게 주고 귀하게 거두는 것이다.
    • 박혁종 지음
    • 시대인
    • 2024-02-19

    회사를 ‘불통의 늪’에서 ‘소통의 장’으로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책!▶ 시키지 마라, 하게 하라 ◀고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가 남긴 글에는 “요즘 젊은이들은 버릇이 없어.”라는 말이 쓰여 있다.이 말은 메소포타미아 점토판에도, 이집트 피라미드 내벽에도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지금도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요즘 애들은 정말 기본예절을 모르네요.”와 같은 말을 아주 흔하게 접할 수 있다.위와 같은 사례로 미루어볼 때 세대갈등은 고대부터 현대까지인류 역사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슈임이 분명하다.회사는 그 어느 집단보다도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집단이다.4~50대의 부장, 차장급부터30대의 과장, 대리 그리고 20대의 신입사원까지이렇게 다양한 세대가 한 집단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상황은회사 말고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지만 ‘상사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면 되지, 무슨 의문과 불만이 그리 많아?’와 같은구시대적 마음가짐으로는 만족스러운 업무 결과를 얻어낼 수 없다.MZ 세대의 후배들은 스스로 납득하지 않은 업무에 열정을 바치지 않는다.대충하는 업무지시는 대충하는 후배를 만들 뿐이다.현명한 리더는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후배를 리드한다.MZ 세대가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투명함’과 ‘공정성’이 책을 통해 리더의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지시란 무엇인지 낱낱이 파헤쳐보자.이 책은 ‘일을 시키는 것’에 대하여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많은 리더에게 업무지시라는 것이 어떻게 후배의 업무태도를 바꾸어 놓고 성과를 바꾸어 놓을 수 있는지 알리기 위한 책이다. 당신의 업무지시는 후배들의 업무시간을 고통과 번뇌의 시간으로 만들 수도 있고, 반대로 행복과 기쁨의 시간으로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업무지시의 작은 변화가 당신을 인정받는 리더로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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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량위기 대한민국 - 유엔 기후변화 전문가가 들려주는 기후파국의 서막 (커버이미지)
    [사회]식량위기 대한민국 - 유엔 기후변화 전문가가 들려주는 기후파국의 서막
    • 남재작 지음
    • 웨일북
    • 2024-02-19

    식량 대란, 원자잿값 상승… 유례없는 기후파국의 시작국내 최초, 식량 안보의 관점에서 풀어내다!“이미 식량난 대비를 마친 미국, 유럽, 호주…한국은 준비조차 되지 않았다”★★★ 장대익, 조천호, 이유진 강력 추천 ★★★ 인도의 밀과 설탕 수출 제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곡물 수확량 감소, 미국 남서부의 극심한 가뭄과 곡물 가격 상승 등 연일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뉴스가 나온다. 전쟁 장기화가 아니더라도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로 전 세계는 갈수록 심각한 식량난을 마주할 수밖에 없다. 곡물의 80퍼센트를 수입하는 우리나라는 특히 해외 의존도가 높다. 대대적인 식량 부족 사태가 일어났을 때 한국이 OECD 국가 중 가장 선제 타격을 받게 될 것은 명확하다. 미국, 유럽, 호주 등은 이미 식량난 대비를 마쳤고, 중국도 이에 대한 준비에 들어갔다.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유엔 기후변화 전문가이자 코이카 농업 ODA 전문가 남재작 박사는 “탄소중립과 식량 안보 없이는 더 나은 미래를 논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 특히 식량자급률이 매우 낮은 한국은 이 위기에 가장 취약함에도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국내 최초로 기후변화와 식량난을 같이 풀어낸 《식량위기 대한민국》은 우리가 외면하고 싶어 하는 기후 위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함께 여섯 번째 대멸종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을 모색해 나간다. 1.5도의 상승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기후변화로 일어날 식량 위기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한국은 탄소중립에 도달할 수 있을지 등 통찰력 있게 이야기한다. 예전으로는 이제 되돌아갈 수 없는, 앞으로 30년은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보지 못한 전혀 다른 지구를 경험할 것이다. 그럼에도 세계가 함께 노력하고, 한국이 대안을 논의하고, 개인이 위기를 인식한다면 아직 희망은 있다.식량난 적색 경보 발령,한국이 첫 번째 희생국이 될 것인가?“우리의 식탁도 결코 안전하지 않다!”앞으로 세계는 곡물을 두고 경쟁하게 될 것이며, 최악으로는 식량 전쟁까지 이어질 것이다. 인구는 곧 100억 명에 도달하겠지만, 문제는 부족한 식량으로 세계가 난리인 지금보다 30퍼센트 더 생산해야 모두 부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예견되었던 일임에도 위기를 인식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안보, 식량 주권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독자들과 함께 찾고자 한다. 10여 년 동안 유엔 국제회의 참석, 코이카 농업 ODA 전문가 활동 등 다양한 국제 경험에서 얻은 통찰을 토대로 기후변화가 초래한 생물 다양성 붕괴와 식량 위기를 살펴보고 대안으로 제시된 경로를 알아본다. 1장에서 현재 지구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이야기하고, 지구 평균기온 1.5도와 2도 상승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2장에서는 우리가 기후 위기를 어떻게 초래했는지 그리고 이에 따른 식량난의 실체가 무엇인지 밝히며, 3장에서는 한국의 탄소중립에 이르는 여정과 온실가스로 촉발된 생태계 붕괴를 벗어나는 방법을 살펴본다. 4장에서 한국이 직면한 위기 앞에 식량 안보와 농업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지막 5장에서는 기후정의가 무엇인지 그리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실현 가능한 유효한 대안들을 제시한다. 《식량위기 대한민국》은 기후 위기와 식량문제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우리에게 인지시켜 주는 책이다. 또한 미래를 어떻게 예측하느냐에 따라 위기에 대한 대처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점점 더 뜨거워지는 지구 속 우리의 식탁을 지키고 더 나아가 기후변화의 위기를 헤쳐갈 필독서이다. 2030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약속, 한국의 탄소중립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탄소중립을 달성하지 못하면, 인류는 말라 죽을 것이다!”지금과 같은 속도로 온실가스 배출이 지속된다면 우리는 어떤 지구를 맞이하게 될까? 너무 덥거나 추워서 화들짝 놀라는 일도 많아지고, 가뭄과 태풍이 찾아오는 날도 부쩍 늘어날 것이다. 그리고 세계 식량 최대 수출 지역 중 두 곳 이상에서 2년 이상 흉작이 들면서 세계 식량난이 크게 고조되는 경험을 겪을 것이다.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이하로 유지하고, 더 나아가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다.”-파리협약의 합의 내용실패로 끝난 교토 의정서와는 달리 파리협약은 선진국에 대한 감축 의무를 별도로 두지 않고 각 국가가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약속하도록 했다. 의무가 아닌 인류의 양심에 맡긴 것이다. 한국은 2030년까지 40퍼센트 온실가스 감축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약속했다.저자는 “탄소중립에 이르는 여정은 당연히 쉽지 않다”라고 말한다. 육식을 줄이고, 비행기를 타는 여행을 줄이고, 물 사용량을 줄이는 등 개인의 양심에 호소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미래의 일자리와 경제가 탄소중립이라는 전환기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린 만큼 탄소중립은 매우 중요하다. 저자는 이를 계속 강조하며, 명징한 해법들을 이 책에 담았다. 예전에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기후변화와 식량 위기가 이제는 피부로 느껴진다. 대부분 사람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 나라의 정책이 달라지듯, 우리는 계속해서 위기를 바라보고 미래를 도모해야 한다. 이 책은 차악조차 선택할 수 없는 미래가 우리에게 당도하지 않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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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 치유 - 내 몸과 마음을 살리는 녹색의 힘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식물 치유 - 내 몸과 마음을 살리는 녹색의 힘
    • 박신애 지음
    • 인사이드북스
    • 2024-02-19

    현대인을 위한 최고의 비약물 처방! 식물매개치료 보고서 식물을 보고 만지면 행복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식물을 매개로 치유한 연구와 사례를 통해 인류의 생존법을 찾다!왜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집안에 식물을 들이니 활기가 넘치는 걸까?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은 왜 사옥을 울창한 숲으로 꾸미는 걸까? 텃밭을 일구면 건강해지는 이유가 단지 신선한 채소를 섭취하기 때문일까? 이 책은 식물, 텃밭과 정원, 그리고 그 속에서의 원예 활동이 우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이유를 제시함으로써, 지금 당장 집안에 화분을 들이고 텃밭을 가꾸기를 권유한다. 저자 박신애 교수는 인류는 생존을 위해 본능적으로 자연을 갈망한다는 바이오필리아 이론을 바탕으로, 원예 활동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 근거와 구체적 실험 사례를 통해 입증했다. 성인 남녀, 가족, 아동,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를 비롯해 우울 및 스트레스, 인지 능력, 조현병, ADHD, 고혈압, 뇌졸중 등 질환별로 식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했을 때 나타난 변화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는 콘크리트 벽에 둘러싸인 채 첨단 기술로 편리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을 치유할 수 있는 최고의 비약물 처방은 바로 식물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식물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안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를 식물의 세계로 이끌 것이다. 마침내 식물의 실체가 드러나다수년 전 웰빙 라이프가 대세였다면 이제는 식물 라이프가 대세다. 플랜테리어와 그린 하비가 주목받고, 식물 집사를 자처하는 이들도 많다. 실제로 식물이 잘 어우러진 집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화분에 물을 주고 꽃병에 꽃을 꽂다 보면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기분 탓일까? 놀랍게도 이 모든 것은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 원예 활동은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데 유용한 운동이며, 뇌파를 변화시키는 치료 보조제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인간의 생명 사랑 본능을 충족시켜 실질적인 몸의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사실이다. 인간과 식물은 거대한 자연 속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생명체이며, 인간이 지닌 생명 사랑 유전자와 자연으로의 회귀 본능이 바로 원예치료의 시작점이자 핵심이다. 현재 원예치료는 인체에 원예 활동이 미치는 기능과 영향력이 과학적으로 규명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식물을 활용해 건강한 환경을 디자인하고, 토양의 미생물로 뇌 쾌적성 지수를 높이며, 개인의 성격과 일상에 맞는 식물을 추천하고 기르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디지털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다양한 사례로 증명한 식물 치유의 효과저자인 박신애 교수는 기존의 원예치료를 ‘식물매개치료’라고 새롭게 정의하며, 왜 식물을 키우는 것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인간답게 사는 수단이 되는지에 대해 과학적 근거와 방법을 제시한다. 대표적 사례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원예 활동의 운동 강도를 측정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 이로써 분무기로 물을 주고 꽃꽂이를 하는 것만으로도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식물이 뇌와 정신생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초록 이파리나 보랏빛 꽃송이를 볼 때 우리 뇌에서 마음을 차분하고 밝게 해주는 파장인 알파파가 나온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또 식물을 매개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지친 대상자를 치유하고 질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다양한 실험과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성인 남녀, 가족, 아동,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를 비롯해 우울 및 스트레스, 인지 능력, 조현병, ADHD, 고혈압, 뇌졸중 등 질환별로 식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했을 때 나타난 변화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인간을 치유하는 식물의 힘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셀프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고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저자는 과학기술을 통해 식물을 현대인의 생활에 효과적으로, 그러면서 식물의 자연성은 훼손하지 않는 방법을 제안했는데, 바로 식물과 기술의 결합, 그린놀로지(Greenology)다. 그린과 디지털의 결합은 궁극적으로 식물로 건강을 관리하고 치유하고자 하는 식물매개치료와 방향을 같이한다. 이른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셀프 식물매개치료’가 가능한 것이다. 고대의 원예치료부터 미래의 그린놀로지까지 시종일관 식물매개치료의 필요성과 효용성, 가능성을 강조하는 저자의 바람은 한 가지다. 우리 몸이 기억하고 있는 자연으로의 회귀 본능, 생명 사랑 유전자를 적극 활용해 식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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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만 바꿔도 젊어집니다 - 항노화 전문의가 알려주는 늙지 않는 식사법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식사만 바꿔도 젊어집니다 - 항노화 전문의가 알려주는 늙지 않는 식사법
    • 마키타 젠지 지음, 황성혁 옮김
    • 북드림
    • 2024-02-19

    컬러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쉽게 설명한날씬하고 젊어지는 신기한 식단베스트셀러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저자의 신간!저서 누적 판매 부수 100만 부 돌파! 당질의 기본 지식부터 당질 제한을 위한 식사법까지, 최고의 당뇨병 및 항노화 전문의가 정리한 ‘당질 제한 교과서 결정판’ 1700만 뷰 유튜버 「닥터쓰리」 번역 및 감수당질 제한식의 권위자가 해설하는 당질 제한, 노화 예방 식단의 결정판!컬러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쉽게 설명한 날씬하고 젊어지는 신기한 식단!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인 당질 제한식. 당질(탄수화물)의 기본 정의부터 당질 제한의 효과, 인체의 메커니즘, 구체적인 당질 제한의 실천법까지 폭넓게 해설한다. 노화를 과속화하는 AGE(최종 당화산물)의 생성 과정과 효과적인 차단법도 소개함으로써 체중 조절은 물론 젊어지는 방법까지도 알려준다. 구체적으로는, 우선 「당질의 기본」을 꼼꼼히 정리했다. 당질(탄수화물)·단백질·지질·비타민·미네랄이라고 하는 영양의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과 당질(탄수화물)·AGE의 관계, 다이어트와 당질(탄수화물)·AGE의 관계 등 노화의 메커니즘을 간략하고도 친절한 설명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를 통해 왜 당질 제한이 건강·미용·다이어트에 효과적인가를 확실히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실생활에서 당질 제한 및 AGE 제한 식사법을 실천할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추천 식재료까지 그 효능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 보다 쉽게 새로운 식단에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저자 마키타 젠지는 당질 제한 및 AGE 제한의 일인자로 20만 명 이상을 진료한 데이터를 토대로 지금까지의 다이어트 상식이었던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파헤침으로써 올바른 식단을 기반으로 하는 새롭고 구체적인 건강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준다. 당질 제한식의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면 건강과 젊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당질 제한의 올바른 지식을 익혀 건강과 젊음을 되찾자!제1장 건강·다이어트·노화 예방의 핵심은?건강, 다이어트, 노화 예방의 공통적인 핵심은 식사이다. 우리 몸은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섭취하고 여기서 에너지를 얻어 움직인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각 영양소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제2장 사람은 왜 늙는가? - 당화가 노화를 가속화한다과도한 당질 섭취는 당화를 촉진한다. 당화란 여분의 당질이 단백질과 결합하는 현상이다. 당화의 과정에서 AGE(최종 당화산물)가 생성되고 장기와 피부 등을 비롯한 인체의 노화를 가속화한다. AGE는 무엇인지, AGE 생성을 억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아본다. 제3장 당질 제한의 건강 효과는? - 당질 제한으로 젊음을 되찾는다우리 몸은 태곳적부터 당질 제한에 적합한 구조였다. 당질 제한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건강을 증진하는지, 노화 예방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지 알아본다. 제4장 AGE를 막아 노화를 예방하는 당질 제한올바른 식단과 최신 건강 상식칼로리 제한 식단에서 비롯한 잘못된 건강 상식을 바로잡고 식품에 포함된 당질량 및 AGE 함유량 분석을 통해 건강 증진과 체중 감량을 위한 올바른 식사법을 제안한다. 끼니에 따른 적절한 당질 섭취법과 AGE 생성을 줄여주는 조리법, 비타민 요법 등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방법을 알아보자. 제5장 당질 및 AGE 제한을 위한 추천 식재료당질 및 AGE 제한에 적합한 추천 식재료를 제시하고, 각각의 재료가 가진 효능 및 효과를 자세히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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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탁 위의 일본사 - 음식으로 읽는 일본 역사 이야기 (커버이미지)
    [역사]식탁 위의 일본사 - 음식으로 읽는 일본 역사 이야기
    •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류순미 옮김
    • 더봄
    • 2024-02-19

    음식의 역사를 알고 나면 식도락도 여행도 더욱 즐거워진다! 코로나 위기로 인해 한동안 국내외여행이 주춤했다. 그러나 2022년 하반기부터 ‘외국 여행 금족령’이 풀리자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일본을 찾는 사람들이 엄청 늘었다. 도쿄나 오사카, 교토를 관광하는 외국인 3명 가운데 1명이 한국인일 정도라고 한다. 앞으로도 일본을 찾는 한국인은 날이 갈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렇듯 일본 여행 수요가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 일부는 ‘가성비’에서 찾을 수 있다. 거리가 가까운 덕분에 적은 비용으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다. 하지만 과연 그 이유뿐일까? 여행의 참맛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다. 그중 현지에서 즐기고 싶은 일본요리, 일본음식에 대한 욕구는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뜨겁게 분출되고 있다. 그리고 음식의 맛은 그 유래와 역사를 알고 나면 더욱 맛있는 경우가 많다. 음식이 즐거움이 되고 위안이 되기 때문이다. 일상에 지치고 사는 것이 힘들 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위안을 받은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 책 《식탁 위의 일본사》를 읽다 보면 김태리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라는 영화가 떠오른다. 도시생활에 지친 주인공이 고향으로 돌아와 직접 키운 농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사계절을 보내는데, 제철 재료로 만든 소박한 음식으로 마음을 치유해가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원작인 일본 만화 <리틀 포레스트>를 리메이크한 것인데, 일본 영화에서도 고향에 돌아온 젊은 주인공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과 채소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살아나갈 힘을 얻는다. 그 외에도 <심야식당>이나 <고독한 미식가>도 일본 음식을 다룬 유명한 작품이다.물론 굳이 일본에 가지 않더라도 우리의 문화, 특히 음식문화 속에는 일본음식이 흔하다. 우동, 스시, 돈가스, 오뎅, 카레라이스 등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 중에 일본 음식은 흔하다. 대개 한식 외에 가장 흔히 자주 먹는 게 일식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욱 음식의 유래와 문화를 알고 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세계사의 변동을 중심으로 알아보는 일본의 음식문화 발전사!이 책은 한마디로 식탁 위에서 흥미롭게 펼쳐지는 일본의 음식문화 이야기다. 다양한 일본 음식의 역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작가는 일본 음식의 유래와 문화를 역사 발전 단계를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그래서 읽다 보면 재미가 있고, 흥미롭기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특히 세계사의 변동에 따라 일본의 음식문화가 어떻게 변화하고 재편되었는지도 쉽게 설명해준다. 두부 요리에서 대변신한 간토 요리, 원래 이슬람 과자였던 간모도끼, 연어는 원래 싸구려 생선으로 여겨 기피했다?, 청일전쟁은 어떤 요리를 일본에 가져왔는가? 그 외에도 초밥과 스시, 메밀국수와 미소된장국, 덴푸라와 스키야키 등 친숙한 일본 음식을 통해서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자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인 일본을 재인식할 수 있다. 다양한 식재료와 요리가 만든 일본의 음식문화사뿐 아니라 세계에서 일본으로 전해진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재조합된 일본 역사의 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일본 아마존 스테디셀러인 동시에 대만과 중국에서도 해당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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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 끄기 연습 - 걱정, 초조, 두려움을 뛰어넘는 61가지 심리 기술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신경 끄기 연습 - 걱정, 초조, 두려움을 뛰어넘는 61가지 심리 기술
    •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한나 옮김
    • 유노책주
    • 2024-02-19

    따라 하는 순간 당신의 인생을180도 바꿔 줄 심리학!“누가 날 보면 왜 주눅이 들까?”“왜 자꾸 나만 실수투성이일까?”“나는 왜 창의적이지 못할까?”문제는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면서 산다는 점이다. 이 시선에 스트레스를 받아 괴로워하고, 창피함을 느끼면서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인다.그러나 남들은 내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주먹을 꽉 쥐는 것만으로도 의욕이 샘솟는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따뜻한 가사의 노래를 들으면 좋은 사람이 된다는 사실은 어떤가?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는 우리가 조금만 신경을 끄고 힘을 뺀다면 걱정, 초조, 두려움을 하나도 느낄 것이 없다고 말한다. 아무리 사회생활에 배려가 중요하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도 다른 사람에게만 너무 신경 쓰면 오히려 자신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을 첫 번째로 소중히 여기고 상대방은 두 번째로 소중히 여기는 정도면 괜찮다는 것이다.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린 알든은 발표하는 사람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은 뒤 주위 사람들과 발표자 스스로 그 모습을 평가하게 했다. 이때 자신이 의견을 잘 말하지 못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 발표자는 스스로에 대해 “손이 떨리고 목소리도 떨려서 엄청나게 한심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영상을 본 주위 사람들의 평가는 180도 달랐다. “이 사람은 자기주장을 정확하게 하고 유창하게 말하며 불안함도 느끼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평가한 것이다!우리는 스스로를 엄격하게 평가하고, 내가 생각보다 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는다. 남이 나를 한심하게 생각할 거라는 편견과 착각을 버리고 거기에 집착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다.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타인의 경계심을 쉽게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주 불안한 사람은 차라리 ‘설렌다’고 타일러 보자.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작은 점 하나만 응시하면 되고, 긴장이 풀리지 않을 때는 손을 씻으면 도움이 된다. 어떤가? 쉽지 않은가? 심지어 이 모든 행동의 뒤에는 믿을 만한 심리 실험 결과가 뒷받침되어 있다!《신경 끄기 연습》을 통해 61가지 심리 기술을 따라 하고 연습해 보면 편견이 사라지고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될 것이다. “뭐야,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잖아?”라며 마음속이 후련해지는 경험을 꼭 해 보기를 바란다.“나를 쳐다보는 사람은 10명 중 겨우 2명뿐이다”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집을 나섰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 입은 옷이 어딘가 촌스러운 느낌이 든다. 옆을 스쳐가는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옷을 입었다며 나를 쳐다보는 것 같고, 속으로 비웃고 있는 듯하다. 도저히 고개를 들고 걸을 수 없고, 얼굴은 점점 더 화끈거리며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 같다.미국 코넬대학교의 토머스 길로비치는 학생들에게 무명의 뮤지션 사진이 큼지막하게 프린트된 매우 민망한 티셔츠를 입힌 뒤 캠퍼스 안을 돌고 오도록 요청했다. 돌아온 학생들에게 길로비치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기를 쳐다본 것 같은지 물었고, 약 47%가 지나친 사람이 나를 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학생의 뒤를 몰래 따라 간 협력자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 매우 민망한 티셔츠를 알아챈 사람은 불과 24%에 불과했다고 한다.베스트셀러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의 저자이자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에 따르면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 쓰고 긴장하고 있다. 저자는 “조금은 자기중심적이어도 상관없다”며 61가지 신경 끄는 심리 기술을 소개한다. 전부 실천하기 쉬운 것들이므로 분명 “좀 더 마음 편히 생각하자!”라며 마음이 가벼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창의적이지 못해 무능력하다고 생각할까 봐 걱정이라면?미국 샌디에이고대학교의 제니퍼 뮬러는 그룹을 여럿 만들어 ‘항공회사가 이익을 더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참가자들을 토론시켰다. 토론에 앞서 절반의 참가자에게는 최대한 창의적인 의견을 낼 것을 요구하고, 나머지에게는 기발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내라고 했다. 그리고 토론이 끝나자 서로에 대해 평가하도록 요청했다.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놀랍게도 창의적인 의견을 낸 사람일수록 나쁜 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이들은 리더십의 자질이 현저히 결여되었다는 평가까지 받았다!이를 통해 우리는 무난함이 반드시 단점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과 억지로 창의적인 사람이 될 필요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본인이 평범하다는 생각에 걱정이 멈추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부터 잘하지 못해 초조하다면?미국 아메리칸대학교의 루스 에델만은 대인공포증으로 진단받은 52명에게 매주 과제를 주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지 실험하였다. 과제는 ‘이번 주는 사람이 많은 곳을 걸어 보자’라든가 ‘지나가는 사람 다섯 명에게 인사해 보자’ 등 아주 쉬운 난이도였다. 6개월 후 에델만은 이들을 모아 다른 사람 앞에서 연설을 시켰다.그런데 아주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대인공포증을 겪던 사람들이 남 앞에서 연설을 하게 된 것이다. 그것도 과제를 제대로 수행한 사람일수록 남 앞에 서도 불안을 느끼지 않게 된 것이다.우리의 초조함을 삭이기 위해 스스로에게 아주 사소한 과제를 주자. ‘거울로 내 눈을 바라본다’ 정도부터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 멘탈이 두부처럼 연약해서 늘 두렵다면?러시아 모스크바대학교의 블라디미르 라이코프는 학생들에게 “나는 빈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프리츠 크라이슬러다!”라는 자기 암시를 걸게 한 후 악기 연주를 시키고 전문가에게 점수를 매기도록 했다. 또한 프랑스의 유명한 수학자 앙리 포앙카레가 되었다는 자기 암시를 건 후 수학 문제를 풀게 했다. 그 결과는 어떠할까?결과는 아주 놀라웠다. 바이올린을 켠 학생의 연주 평가나 수학 문제의 점수 모두가 오르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고작 자기 암시라고 생각할 것인가, 아니면 그래도 자기 암시의 힘을 믿어 볼 것인가?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자기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아주 잘나고 단단한 사람을 떠올리며 “나는 ○○다!”라며 자기 암시를 걸어 보자. 반드시 효과가 있다고 믿으면 믿을수록 단단한 멘탈을 얻는 것도 꿈이 아니게 된다.“6가지 신경 끄기 연습법!”1장에서는 왜 우리가 남을 신경 쓰는지, 그리고 실제로 남들이 그만큼 나를 신경 쓰는지 함께 알아본다. 우리가 꼴불견이라고 자기비하하는 것이 편견이라는 사실과, 억지로 능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한다.2장에서는 생각을 전환하여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단번에 남들이 좋아할 만큼 대범해지거나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 방법은 없다. 대신에 저자가 제시하는 방향대로 생각의 기준을 바꾸다 보면 어느새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나로 태어날 것이다.3장에서는 바로 행동함으로써 좋은 인상을 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남에게 나쁜 평가를 들을까 봐 긴장하고 초조할 때 주먹을 꽉 쥐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꼭 1등을 할 필요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4장에서는 초조함을 내려놓고 나를 지키는 법을 이야기한다. 불만을 줄이는 게 좋은 합당한 이유와 싫다는 말을 못하는 사람이 용기를 낼 수 있는 초간단한 방법을 알려준다. 기분과 태도와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하나하나 되새기다 보면 어느새 상처 입는 게 두렵지 않은 나를 발견할 것이다.5장에서는 사소한 것을 떨침으로써 후회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아무리 미래가 불안해도 당장 점 보기를 멈추어야 하는 과학적인 이유와 기분을 전환하고 분위기를 변화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손쉬운 방법들을 하나하나 연습해 보면 어느새 편견이 사라진 자신을 깨달을 것이다.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단단하게 마음을 다져 삶의 주도권을 움켜쥐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비교를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이것들을 되새기다 보면 어느새 흔들리지 않고 우뚝 선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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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과 악마 사이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신과 악마 사이
    • 헬무트 틸리케 지음, 손성현 옮김
    • 복있는사람
    • 2024-02-19

    ❝이 책은 참된 신과 거짓 신 사이에서 선택의 갈림길에 선 인간의 내면을 예리하게 비추는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강영안·김영봉·박영호 추천『신과 악마 사이』는 나치라는 가공할 만한 악의 현실에 직면하여 인간에 대한 질문을 집요하게 파헤쳤던 헬무트 틸리케의 대표작이다. 틸리케는 예수께서 시험을 받으신 광야로 눈길을 돌린다. 그 이야기를 다시 새롭게 읽고 묵상하고 써 내려가면서 자기 안에 있는 조급함과 불신과 의심을 발견한다. 그것을 슬며시 부추겨 한편으로는 냉소적 무신론을, 다른 한편으로는 미신과 맹신을 유도하는 악마의 계략을 간파한다. 무엇보다도 그 악마의 시험을 이겨 낼 수 있는 유일한 길,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바라보게 된다.이 책은 강력한 악과의 결전을 앞두고 구축된 ‘영혼의 참호’다. 틸리케는 그 참호 속에 엎드려 악마의 실체를 직시하고, 극심한 시험에 빠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굳건히 하고자 했다. 오늘날 시험의 형식은 변했지만, 그 시험하는 자는 그대로 있다. 그는 겉모습만 바꾼 채 다시 우리에게 다가와 새로운 유혹을 획책한다. 그러나 예수의 시험을 철저히 연구하는 자는 다양한 가면 뒤에 숨은 동일한 존재를 꿰뚫어 볼 것이다.특징-예수의 광야 시험을 통해 인간의 실체와 인간이 처한 근본적인 상황을 밝힌다.-나치 독일의 폭정으로 인해서 흔들리는 교회를 위해 쓰여진 글이다.-오늘의 독자에게도 여전히 유효하고 시의성 있는 내용과 통찰로 가득하다.-예수의 광야 시험을 우리 자신의 이야기로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읽게 한다.대상 독자-예수의 광야 시험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려는 이들-헬무트 틸리케의 삶과 사상에 관심이 있는 이들-20세기 초중반 격동기 유럽과 그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존재를 고찰하려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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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는 정말 삼국을 통일했을까 - '삼국통일'을 둘러싼 해석과 논쟁 (커버이미지)
    [역사]신라는 정말 삼국을 통일했을까 - '삼국통일'을 둘러싼 해석과 논쟁
    • 기경량 외 지음, 정요근 엮음
    • 역사비평사
    • 2024-02-19

    보통의 일반 독자라면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다고 배워왔으며 그렇게 알고 있을 것이다. 이른바 삼국통일전쟁론이며 학계의 주류로 자리 잡은 통설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끊임없는 반론이 제기되었는데, 이른바 백제병합(통합)전쟁론이다. 신라는 고구려까지 통합한 것이 아니라 백제만을 병합했을 뿐이며 고구려가 발해로 계승되었음을 중시하여 남북국시대론을 주장한다.또한 일통삼한 의식의 형성 역시 전쟁의 와중에 혹은 전쟁 직후에 생겨났다는 7세기 성립설과 신라 말 김헌창의 난 때 국가 분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데올로기로서 출현했다는 9세기 성립설이 논쟁을 거듭하고 있다.신라는 정말 ‘삼국’을 ‘통일’했을까? 이 책은 ‘삼국통일’을 둘러싸고 사료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그에 따른 치열한 논쟁을 담고 있다.삼국통일전쟁인가 vs 백제병합전쟁인가당 태종이 신라에 주기로 했다는 ‘평양이남 백제토지’648년 김춘추가 당에 건너가 당 태종을 만났다. 백제의 침략으로 인해 신라가 위험에 빠졌음을 알리고 청병을 요청하기 위해서였다. 마침 고구려 정벌에 실패했던 당 태종은 신라와 이해관계가 부합하면서 밀약을 맺게 된다. 고구려와 백제를 평정한 후에 ‘평양이남 백제토지’를 모두 신라에 주겠다는 협약이었다. 이에 해당하는 『삼국사기』 원문은 이렇다.“我平定兩國 平壤已南百濟土地 並乞你新羅 永爲安逸”여기서 ‘평양이남(平壤已南) 백제토지(百濟土地)’의 문구 해석을 둘러싸고 크게 두 개의 학설로 나뉜다.먼저, 삼국통일전쟁을 긍정하는 학자들은 ‘평양 이남의 고구려 토지와 백제 토지’ 또는 ‘(고구려 영토인 / 고구려 영역 가운데) 평양 이남과 백제 토지’로 해석하여 당 태종이 김춘추에게 약속한 것은 평양 이남의 고구려 영토와 백제 토지였다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7세기 중후반에 일어난 전쟁은 신라가 백제뿐만 아니라 고구려의 영토 일부까지 병합하기 위해 일어났다고 본다. 또한 신라가 비록 고구려의 영역이나 주민을 제대로 포괄하지 못한 채 불완전한 통일을 이루었지만 당과 전쟁을 벌여 평양 이남 고구려 영역 일부를 신라의 군현으로 편제했음을 강조한다.한편, 신라의 백제병합(통합)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평양 이남의 백제 영토’, ‘평양 이남이 곧 백제 영토’, ‘평양(=고구려) 이남의 백제 토지’라고 해석했다. 이 견해에 따르면 신라는 당초 고구려를 통합의 대상으로 삼지 않았고 백제 병합만을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삼국통일전쟁’이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676년 신라와 당의 전쟁이 종결되었을 때 신라의 북쪽 경계는 임진강이었는데, 이는 원래 신라 지역과 백제 영토에 불과했으므로 7세기 중후반에 일어난 전쟁은 신라에 의한 백제병합전쟁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특히 ‘평양 이남이 곧 백제 토지’라고 해석하는 학자는 대동강까지를 백제의 고유 영토로 인식하고, 고구려 영토를 통해 신라의 ‘통일’을 논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삼한이 한집안이 되었다(三韓爲一家)”삼한일통 7세기 성립설 vs 9세기 성립설고구려와 백제까지 아우르는 일통삼한(삼한일통) 의식은 삼국의 연원적 동질성에 입각하여 삼국을 하나로 합쳐야 한다는 이념, 혹은 이들이 하나로 합쳐졌다는 의식이다. “삼한이 한집안이 되었다”라는 말에서 나온 일통삼한 의식은 언제 형성되었을까? 이 이념의 형성 시기와 관련해서도 두 가지 학설로 나뉜다. 바로 7세기 성립설과 9세기 성립설이다.7세기 성립설은 다시 두 가지 견해로 나뉘는데, 하나는 삼국통일전쟁 과정에서 형성된 역사적 산물로서 실재의 반영물로 이해하며, 다른 하나는 정치적 목적, 즉 태종무열왕의 묘호를 둘러싼 당과의 외교전에서 파생된 것으로 전쟁이 끝난 뒤 신라 지배층에 의해 개발된 허위의식에 불과하다고 본다. 먼저 전자에 따르면 신라인들은 삼국민을 하나로 융합 또는 통합하기 위해, 다시 말해 ‘일통삼한’을 이루기 위해 정복전쟁을 벌였다고 강조한다. 비록 실제로 차지한 고구려의 영역과 주민은 백제를 차지한 것에 비해 아주 작지만, 648년 당 태종과의 합의하에 평양 이남의 고구려 땅을 영유하기로 합의했고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당과 정복전쟁을 벌였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일통삼한 의식이 7세기에 성립했으나 어디까지나 실재에 기반하지 않은 허위의식이라고 보는 견해는 신라가 백제에 대한 실제적 통합을 이루었지만 고구려는 부분적 통합을 했을 뿐이라며 그것을 고구려 전체 통합으로 관념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개념으로 본다.(태종무열왕과 김유신의 ‘일통삼한’ 공훈을 드러내고 당에 대해 ‘태종’이라는 묘호를 고수하기 위해 진골귀족이 만들어낸 허위의식이라고 보는 설도 있다)9세기 성립설은 7세기 성립설의 이론적 기반이 되는 자료가 모두 후대의 것이며, 특히 청주 운천동 사적비의 경우 고려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서 7세기 삼한일통 의식의 성립을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못 된다고 본다. 이 외에도 7세기 성립설의 근거로 보는 태종 시호를 둘러싼 신라와 당의 갈등이나 김유신 헌의에 보이는 ‘삼한이 한집안이 되었다’는 기사 역시 후대에 만들어졌다며 일통삼한 의식은 후삼국 분열의 시기에 사회를 다시 통합해야 한다는 역사적 당위와 뚜렷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다고 본다. 그리고 이는 고려의 통일을 통해 실현되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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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 단계별 말씀 설교 (개정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신앙 단계별 말씀 설교 (개정판)
    • 우슬초
    • 이페이지
    • 2024-02-19

    1. 주의 길을 예비하라 (회개)“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사40:3)논리로 성경을 풀면 무척 재미있습니다. 희열도 느끼게 됩니다. 성경이 이렇게 논리적일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와 같이 성경은 비이성적이지 않습니다. 감성적이지만도 않습니다. 직통 계시적으로 푸는 것도 아닙니다. 성경 자체에 흐르는 논리가 있습니다. 논리를 잘 따라가면서 성격을 푸는 습관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1. 이사야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하고 예언하였습니다.예수님 오시기 700여 년 전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예언했습니다.“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사40:3)2. 이 예언은 세례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고 외침으로써 성취되었습니다.이사야가 예언하기는 “외치는 자의 소리가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하고 했는데 이 예언이 성취되기는 세례요한이 광야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고 선포하였습니다.“그때에 세례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마3:1-3)3. 그러므로 회개하는 것이 주의 길을 예비하는 것입니다.이사야는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예언했는데 이것이 성취되기는 세례요한이 “회개하라” 외쳤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는 것이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는 것, 주의 길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회개하는 것이 그 첩경을 평탄케 하는 것,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는 것입니다.4. 오늘날도 회개할 때 주님이 오십니다.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회개할 때 주님이 우리에게 오십니다.“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사40:4)회개할 때 주님께서 오시는 길에 널려있던 장애물들이 사라집니다. 죄의 산도 언덕도 낮아지고, 죄로 인해 험해진 곳이 평지처럼 변해서 주님이 쉽게 우리에게 오실 수가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안 계시는 것처럼 느껴질 때 회개해 보세요. 주님께서 곧장 찾아와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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