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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이순신 - 장편소설 (커버이미지)

    이순신 - 장편소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재운 지음
    • 출판사책이있는마을
    • 출판일2014-10-08

    이순신 - 이재운 지음이재운 장편소설. 장수된 자의 충은 백성으로 향해야 한다는 뜻을 펼친 이순신. 그런 그를 소설가 이재운이 '나라를 믿지 말고 백성을 믿어라' 외치며..

  •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커버이미지)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의 성경 공부 - 공병호 지음이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공병호 박사가 성경을 통해 얻게 된 삶에 대한 해답을 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126/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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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복착용법 - 녹록지 않은 지구별에서의 삶, 관계를 이해하고, 세계로 연결하는 인문학 수업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지구복착용법 - 녹록지 않은 지구별에서의 삶, 관계를 이해하고, 세계로 연결하는 인문학 수업
    • GAVAYA지음
    • 보민출판사
    • 2024-02-19

    “우주에 나가면 우주복을 입듯 지구별에 사는 동안에는 지구복이 필요하다. 생각의 옷을 잘 지어 입어야 지구별에서 태어난 복을 맘껏 누릴 수 있다”우리 삶이 힘든 건 지구복을 제멋대로 만들어 입었기 때문이다. 왜? 그동안 옷의 일부분에 대해 말해주는 사람들만 즐비했으니까. 그때그때 생각 없이 임시방편적으로 옷을 지어 입은 지구인들의 삶은 그래서 고단하고 힘들 수밖에 없다. 누더기가 되어가고 있는 지구인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끼며 녹록지 않은 지구별에서의 삶에 대한 생각 수업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50개의 필수 브레인 머스템을 통해 이 책을 읽는 독자 모두가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지구별 패셔니스타가 되기를 바란다.이 책 <지구복착용법>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기본 편과 2장 고민 편은 우리의 한계를 다루고 있다. 인간은 언젠가는 생을 마감해야 하지만 그 시점을 모르는 불완전한 존재다. 그래서 이 세상에 태어난 의미와 살아갈 이유를 끊임없이 묻게 된다. 끝없이 욕망하고 그만큼 수많은 결핍도 느낀다. 한 번 흘러간 시간을 되돌릴 수도, 일정한 거리를 눈 깜짝할 사이에 이동할 수도 없다. 자기 뜻을 상대방에게 온전히 전달하지 못해 답답해하기도 하고 오해를 사기도 한다. 이뿐인가. 이상과 괴리를 보이는 현실에 실망하고 반복되는 일상에 식상해한다. 각종 불평등과 부조리 속에서 화가 치밀고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선택할지, 끈기와 포기 사이에서 정답을 고민한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지구별에는 일종의 법칙이 존재한다. 바로 관계다. 막무가내로 세상이 운행한다면 종잡을 수 없겠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름의 이치를 품고 있다. 반대편에 있는 듯하지만 함께 있는 모습이랄까. 이러한 부분을 3장에 담았다.아무리 이치를 터득해도 이를 삶에 적용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다. 결혼이나 자녀 양육 등 인생의 크고 작은 사건을 경험할 때 꺼내 볼 수 있도록 4장 생활 편과 5장 가치 편으로 나누어 우리가 사는 ‘세계’를 다루었다. 지구에서 맨몸으로 태어난 우리는 사는 동안 저마다 생각의 옷을 만들어 멋진 패션쇼를 하고 있다. 인간은 변화하는 존재인 까닭에 패션은 고정되지 않고 시시때때로 바뀔 수 있어야 한다. 저마다 다른 인생의 여정을 보내고 있듯 각자의 스타일링을 통해 오늘과 다른 내일의 나를 뽐낸다.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할 시그니처 패션으로 삶이라는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우리가 만든 생각의 옷은 인류 문명 곳곳에 아로새겨져 있다. 지구별은 그렇게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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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한 잔의 인문학 - 동양철학과 과학으로 재구성한 MZ세대의 인문학 (커버이미지)
    [인문]하루 한 잔의 인문학 - 동양철학과 과학으로 재구성한 MZ세대의 인문학
    • 여상운 지음
    • 화서나무
    • 2024-02-19

    □ 동양철학과 과학으로 재구성한 MZ세대 인문학인문학의 바람이 한판 지나갔다 해도 인문학은 여전히 필요합니다. 왜일까요? 인문학은 학문의 영역을 넘어 삶의 영역에 끊임없이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살아가는 존재의 거의 모든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 자존적인 생활, 미래의 성공적인 삶, 편견으로부터의 해방, 소통과 행복, 부정적 감정의 치유, 부모에 대한 이해, 인공지능의 발전 등 우리 사회와 인생에서 꼭 필요한 키워드를 담았습니다. 영역이 방대하지만 아주 술술 잘 읽힙니다. 딱딱한 이론 정리가 아니라 저자가 평생 공부하고 깨달은 것을 아주 쉬운 사례로, 직접 만나 대화하는 듯한 문체로 썼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삶의 인문학, 우리 현실의 인문학을 담고 있습니다. 그간의 인문학 관련 책을 살펴 보면 동양 고전 다시 읽기나 서양 철학 다시 설명하기 유형이 많았습니다. 그에 비해 이 책은 우리의 전래 사상과 불교, 유교 등의 동양철학을 인식의 기본 토대로 삼고, 오늘날의 현대 과학기술과 합리성을 줄기 삼아 현재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인문적 소양과 삶의 태도에 대해 말해 줍니다. 책을 펴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동화, 인물들이 독자에게 말을 걸 것입니다. 더 이상 인문학이라는 이름으로 동서양의 어려운 고전을 소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책은 도덕 교과서가 아닙니다. 그래서 ‘욕심을 버려라’, ‘마음을 내려놓아라’, ‘착하게 살아라’ 등의 당위적인 논법은 철저하게 배제하였습니다. 그렇게 할 수 없는 근본적인 원인을 좀 더 통찰력 있게 살피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치유와 실천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우리는 누구나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 현재보다 더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넘치면 넘치는 대로 모두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 힘이 바로 인문학에 있습니다. 인문학이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인문학을 통하여 어떻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삶의 무게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동양철학과 과학으로 재구성한 MZ세대의 인문학『하루 한 잔의 인문학』은 동양철학과 과학으로 재구성한, MZ세대를 위한 인문학책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어느 세대가 읽어도 충분히 공감할 만한 인문학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살아가며 누구나 마주치는 인간의 존엄성, 자존감, 미래, 성공, 행복, 미디어, 효도, 인공지능 등의 키워드에 대해 판에 박힌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대안을 설득력 있게 말하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세상을 인식하는 저자만의 탁월한 통찰력과 인간 존재에 대한 따스한 공감력에 절로 어깨가 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책은 삶의 키워드에 대한 질문과 다양한 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각각의 키워드에 대해 누구나 한 번쯤 반문하고 고민해 보았을 법한 질문을 꾸준히 우리에게 던진다. 예를 들어 보자.인간의 존엄성에서는II. 모기에게도 인간과 동등한 생명의 존엄성이 있는가? 인간 중에는 정말 잔인한 사람이 많은데 그럼에도 인간이 존엄하다고 할 수 있을까? V. 미래 에서는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있을까? 원하는 것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한다. 참고로 말하면 저자는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있다’고 말한다.친구들과 소소한 대화거리가 될 수 있고, 본격적인 토론 논제도 될 수 있는 질문들이 매 단원마다 있어, 독자 여러분은 잠시 책을 덮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고, 저자의 생각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피력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나아가 주변 사람들과 깊이 있는 토론을 즐길 수도 있을 것이다. 인문학 책을 읽는다는 것은 낯설고 고급진 지식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는 과정임을 이 책을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술술 잘 읽힌다는 점이다. 중학생 이상이면 이해할 수 있고, 인문학 책을 한 권도 읽어보지 못한 노인도 술술 읽을 수 있다. 왜냐하면 생경한 이론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 숙고한 자신의 세계관을 차근차근 일상적인 어투로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유교, 불교, 민간 신앙 등의 동양 철학적 사유가 친근한 어투로 말을 걸어오고, 양자 역학과 같은 현대 과학 이론이 간단한 사칙연산처럼 우리에게 다가온다.이 책은 어렵지 않지만 깊은 질문을 가지고 있고, 자신만의 생각을 뚜렷하게 보여주지만 한없이 열려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지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거이 읽을 수 있다. 신나게 놀아도 허전한 하루. 인문학 한 잔으로 나를 채운다.경쟁과 변화로 삶은 자주 고되다. 열심히 살아도 앞날이 막막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신나게 놀아도 허전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그럴 때 가볍게 커피 한 잔을 마시듯 이 책을 읽으면 된다. 목차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다. 그날그날 끌리는 제목을 찾아 잠깐씩의 휴식처럼 읽으면 된다. 그러다 보면 책에서 찾은 자신만의 즐거운 해답으로 삶이 조금 더 풍요로워지고, 조금 더 자유로워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책에서 시작된 질문을 따라가면서 오래 들여다보지 않았던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뿌듯한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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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易과 모퉁이의 신학 - 육성으로 듣는 이정용 박사의 삶과 신학 이야기 (커버이미지)
    [사회]역易과 모퉁이의 신학 - 육성으로 듣는 이정용 박사의 삶과 신학 이야기
    • 이정용 지음, 임찬순 엮음
    • 동연출판사
    • 2024-02-19

    “이 책을 통해 부활하는 이정용의 삶과 메시지는 겨자씨처럼 자라나서 신학과 영성의 빈곤 시대에 쉼과 평화를 주는 나무가 될 것이며, 그 아래로 찾아오는 이들에게 신선한 생명의 기운을 선사할 것이다.”이 책에서 임찬순 박사가 묶어 낸 이정용 박사의 육성은 그의 학문적 공과 신학적 상상력의 세계로 우리를 끌어들이고 있다. 동양적 해석학을 다루면서도 한국적 신학과 영성의 숨 자리를 다양하게 접근해 온 이정용의 학문 여정은 더욱 정진하고 다듬어가야 할 우리의 신학적 과제를 제시한다.이 시대 교회의 위기는 신학의 부재에서 비롯한다. 지금 우리는 교회가 새로워지지 않으면 더 이상 존재하기 어려운 때에 있다. 과연 누가 이정용처럼 동과 서, 신학과 목회, 정의와 평화, 하늘과 땅, 그리고 소외되고 밀려난 사람들의 삶의 자리를 신학의 중심으로 끌어들이는 작업을 그렇게 치열하게 해냈는가? 역사적인 애환과 갈등 한복판 이민자의 척박한 광야 길을 걸어간 이정용은 스스로 주변인을 자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적 소명으로 자기 개혁을 살아낸 선각자였기에, 지금 그 신학의 폭과 깊이의 공명이 더욱 웅장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 책에서 생생하게 울리는 이정용의 육성은 우리 시대에 절실한 신학하는 사명을 가진 목회자들과 교회에 주는 진정한 ‘살아내는 신학’(Doing & Living Theology)의 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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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의 공부 명상법 - 단박에 성적과 행복을 끌어올리는 명상 비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최강의 공부 명상법 - 단박에 성적과 행복을 끌어올리는 명상 비법
    • 일우 자현 지음, 김재일 그림
    • 불광출판사
    • 2024-02-19

    국내 최다(6개) 박사학위 소지자, 학국연구재단 등재지에 논문 180여 편 수록자현 스님의 30년 공부 내공과 머리가 확 트이는 명상 비법을 낱낱이 공개한다!“나는 천재형의 비범한 사람이 아니다. 단지 평범한 머리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만들어서 머리 좋은 사람들을 뛰어넘었다.”초등학교 성적표에 ‘가’도 있고, 학번도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나쁜 기억력에 독수리타법으로 속도마저 밀리는 자현 스님. 그는 어떻게 국내 최다인 6개의 일반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또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180여 편의 논문을 수록하며 ‘논문의 신’으로 통하게 되었을까? 자현 스님은 머리 좋은 공부 귀재의 방법을 따르지 않았다. 자신의 머리로는 도저히 그 수재들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현실을 자각했기 때문이다. 대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다. 명상을 통해 머리를 틔워야겠다는 생각은 이후 100여 가지의 명상법과 수행법을 배우게 되는 동기가 된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실함이 있었기에 갖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포기를 몰랐고, 마침내 자신에게 특화된 공부 명상법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였다. 그 과정에서 스님은 숱한 도전과 모험을 즐기며, 종교·철학·역사·문화를 종횡무진 오가는 전방위 지식인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삶은 실전이다. 허학(虛學)으로 가득한 껍데기는 가라!”여기, 현실에서 통하는 최강의 공부 명상법이 시작된다!세상은 급변하며 실시간으로 수많은 정보와 지식을 쏟아내고 있다. 평균 수명은 연장되어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세계화의 추세 속에 세계노동시장은 단일화되고 있다. 바야흐로 글로벌시대의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이제 공부와 자기계발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이다. 복잡다단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원활한 소통과 인간관계를 위해서라도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대화를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 공부는 경쟁상대와 차별화하며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도 있겠지만,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며 인생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도 큰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면서도, 공부를 어려워하며 일과 인생 사이에서 자신감을 잃고 흔들리고 있다. 개인의 생활 습관이 잘못되어 공부 의욕을 잃었을 수도 있고, 환경이 열악해 공부할 엄두를 못 내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공부를 포기하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행복한 삶을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의 공부도 포기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와 똑같은 공부 약자의 입장에서, 수많은 난관을 헤치며 온몸으로 체득한 자현 스님의 생생한 경험은 절대적인 공감을 이끌어낸다. 암기력이 아닌 창의력이 주가 되고 평생공부의 시대가 열리는 지금, 스님의 30년 공부 내공은 세상의 이치를 꿰뚫으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온다. 더불어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통찰력은 덤으로 얻게 된다. 단순한 방법으로 공부 효율을 극대화하고 자신의 내면을 정리해서 삶의 가성비를 높이는 것,이것이야말로 이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명상의 가치다!“머리 나쁜 나도 하는데, 당신들은 더 잘할 수 있다.”자현 스님이 제시한 공부 명상법은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키는 데 특징이 있으며, 이는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최선의 묘약이다. 특히 자신의 능력을 탓하며 열등감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단숨에 공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공부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한다. 자현 스님이 이 책에서 ‘명상법’을 이야기하며 특히 강조하는 것은 어린아이와 노인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고 단순하며 효율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읽히며 명확한 이해를 돕는다. 고려인이 흙으로 빚은 도자기로 황금의 위엄을 넘어선 것처럼, 이제 이 공부 명상법만 활용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특별한 가치를 지닌 빛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의 목표를 하나씩 실현해가는 성취감 속에서, 인생의 참의미와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게 될 것이다. <현실에서 즉각 통하는 최강의 공부 명상법 7>1. 노력하면 된다는 ‘허상’을 깨트려라. 현실에 대한 자각에서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 2. 자기 자신과 충돌하지 마라. 공부를 방해하는 내면의 안티를 설득하라. 3. 암기력은 공부를 좌우하지 않는다. 느낌을 떠올리는 이미지 기억법을 사용하라. 4. 잡념을 양성화해 내 편으로 만들어라. 5. 공부 잘하는 복권은 ‘자존감!’이다. 이것은 누구나 갖고 있는 복권이다. 6. 긍정은 가장 값싼 아편일 뿐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부정을 통한 자신감이다. 7. 공부보다 중요한 것은 휴식이다. 마라톤에서 초반 스타트는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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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율하는 나날들 - 조현병에 맞서 마음의 현을 맞추는 어느 소설가의 기록 (커버이미지)
    [인문]조율하는 나날들 - 조현병에 맞서 마음의 현을 맞추는 어느 소설가의 기록
    • 에즈메이 웨이준 왕 지음, 이유진 옮김
    • 북트리거
    • 2024-02-19

    《타임》, 《NPR》, 《시카고 트리뷴》 등 주요 매체 20여 곳에서 2019년 ‘올해의 책’을 휩쓴 베스트셀러“이 책의 훌륭한 점에 대해 말하자면 2박 3일에 걸쳐 이야기해도 부족하다. 책을 읽으며 나는 이 책의 존재, 이 작가의 존재에게서 진실한 위로를 받았다.” _하미나(『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 저자)“정신질환과 함께 살아가는 삶에 관한 책이 이렇게 직접적이고, 꾸밈없고,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경우는 드물다.” _대니 샤피로(『계속 쓰기』 저자)오늘도 조현병에 맞서마음의 현을 맞추고 있습니다스키조프레니아(schizophrenia)는 한국에서 오랜 기간 ‘정신분열증’으로 불리다가 2012년 국회에서 병명을 개정하는 법령이 공표되면서 ‘조현병’으로 불리게 되었다. ‘조현’이란 현악기의 줄을 고른다는 뜻으로, 조현병 환자의 모습이 마치 현악기가 잘 조율되지 못했을 때처럼 혼란스러운 상태를 보이는 것과 같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조현병을 설명할 때 가장 비유하기 좋은 질병 모델은 당뇨병이다. 발병 원인이 한 가지가 아니며 완치도 불가능하지만 약을 통해 증상을 통제하면서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다. 조현병은 뇌에서 발생하는 질병이며 세간의 편견과 달리 다중인격·인격분열과 연관이 없고, 〈뷰티풀 마인드〉 주인공 존 내시가 그랬듯 망상과 환각이 주요 증상이다. 또한 조현병은 자펙스펙트럼장애처럼 조현병스펙트럼장애의 한 유형이고 다른 유형으로는 조현정동장애, 망상장애 등이 있다.우리 개개인을 악기라고 한다면 함께 모여 사는 이 사회를 오케스트라라고 말할 수 있다. 제대로 조율되지 않은 악기와 같은 조현병 환자들은 그럼에도 오케스트라 일원으로서 다른 악기들과 함께 연주하기 위해 현을 조율하려는 나날들을 보낼 수밖에 없고, 그 애쓴 흔적들이 고스란히 이 책에 담겨 있다.이 책은 단순히 질병에 대한 개인적 경험을 보여 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조현병을 앓는 가족을 살해한 엄마와 동생의 사건을 조명하고, 조현병을 가진 소녀가 괴담을 믿음으로써 다른 친구를 칼로 찌른 사건을 살펴보면서 정신질환을 충분한 숙고 없이 범죄의 원인으로 환원하려는 태도가 얼마나 무책임하고 안일한 행동인지를 꼬집는다. 그리고 예일대 재학 중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유로 결국 퇴학당한 경험을 들려주면서 정신질환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를 고발한다. 또한 정신병동에서 환자들의 행동과 말이 의료진에 따라 곡해되고 달리 해석될 수 있음을 보여 주며, 한국에서도 논란이 많은 정신질환자의 비자발적 치료에 관한 공론장을 제공한다.직접적이고 꾸밈없으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이 책은 조현병을 포함해 정신질환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바로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정신질환자가 스스로를 잘 돌보면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생생하게 들려준다.뼈아픈 개인사와 날카로운 탐구를 통해정신질환에 대한 사유를 확장시키는 책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상승세였던 정신질환 진료 환자 수가 코로나19를 거치며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났다. 특히 취업 한파를 넘어 취업 빙하기가 도래했다는 말이 나올 만큼 20대 환자 수의 증가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정신질환은 우리 사회를 진단하는 척도가 되어 가면서 그 관심과 중요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공황장애·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겪은 경험을 토로하는 장면을 자주 목격할 수 있으며, 시청자는 그들의 병에 공감하고 연민의 시선을 건넨다. 하지만 같은 정신질환인데도 어떤 병을 앓고 있다고 하면 거리를 두고 외면하고 비난함으로써 그 병의 이름조차 거론하지 못하게 만든다. 바로 조현병이 처한 한국 사회의 현주소다.조현병은 1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지만, 흉악 범죄의 원인이라는 편견 탓에 조현병 환자는 제때 치료를 받기가 어렵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비정신장애인의 범죄율이 1.4%인 반면, 정신장애인의 범죄율은 0.1%에 불과하다. 조현병 환자의 범죄율만 따지면 0.1%보다 훨씬 낮은 셈인데, 일부 언론의 왜곡된 보도가 우리 기억에 얼마나 삐뚤게 각인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오히려 정신질환자들의 범죄 원인은 특정 병을 죄악시함으로써 의료적 개입을 차단해서 결국 당사자가 그 병에 잠식되도록 방치하는 사회 풍토에 있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사자의 경험을 전해 들음으로써 간접 체험을 하는 것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고통과 감정의 세계를 언어화한다는 것은 일반인에게도 버거운 작업이며, 특히 파멸적인 질병인 조현병을 겪는 사람에게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저자는 고기능 조현병 환자로서, 동시에 뛰어난 소설가로서 이 드물고 어려운 일을 해낸다. 조현병 당사자만이 알 수 있는 고통과 현실을 마치 소설 속 장면처럼 촘촘하고 생생하게 묘사하는 한편, 정신질환을 진단하는 기준점이라고 할 수 있는 DSM(미국정신의학회가 작성한 정신질환의 진단 기준) 등 정신의학 지식을 분석적이고 적확한 언어로 설명하고 그 쟁점을 고민하게 만든다.하마터면 존재하지 않았을 책,거절과 외면을 딛고 피어오르다저자의 데뷔 소설인 『천국의 국경』은 2017년 문학잡지 《그랜타》에서 선정한 ‘40세 미만 미국 최고의 젊은 소설가 21인’에 뽑히는 등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 화려한 찬사를 받기까지 그 여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여러 출판사에서 총 41번의 거절을 받았고 끝내 에이전트마저 포기해서 스스로 원고를 투고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책을 출간할 수 있었다. 『조율하는 나날들』 또한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할 뻔했다. 저자가 3년에 걸처 에이전트에게 조현병에 관한 책을 써 보고 싶다고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후에, 그레이울프프레스가 주관하는 논픽션상에 공모하여 당선됨으로써 마침내 출간될 수 있었다. 이에 저자는 책을 낸다는 것은 운(luck)의 영역이면서도 끈질김(stubbornness)의 영역이라고 말한다.저자는 출판사에서만 거절을 받은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게 거절당하고 외면당하는 나날들을 살아왔다. 이 책은 거절과 외면이라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꼿꼿이 피어난 이야기들로, 정신질환으로 인한 고통과 좌절 속에서 몸부림치면서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저자의 의지를 절절히 느낄 수 있다.현재 저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글을 쓰고 있으며, ‘the unexpected writing academy’라는 글쓰기 수업을 통해, 정신질환을 가졌든 아니든 자신만의 장애물과 사투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일상에서 각자의 속도에 맞춰 마음의 현을 맞추도록 돕고 있다.변화무쌍한 열세 조각으로 꿰매고 엮은 아름다운 세계「진단」에서는 8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마침내 조현정동장애라는, 자신에게 맞는 진단을 받기까지의 여정과 정신의학의 바이블이라 일컫는 DSM의 역할과 한계를 정신질환자의 시선에서 명확히 짚어 낸다.「악령 들린 자들의 병리학」에서는 조현병을 앓는 가족을 살해한 엄마와 동생의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강제 치료에 대한 논의와 그에 대한 저자의 경험과 입장을 살펴본다. 「고기능」에서는 “정신에 문제가 있는 환자이지만, 나도 그저 ‘당신들과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자신이 명문대를 나왔고, 사업을 했으며, 결혼도 했다는 것을 말함으로써 ‘고기능’ 정신질환자로 보이기를 바라는 속내를 밝힌다.「예일대는 널 구해 주지 않아」에서는 예일대 재학 중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유로 결국 퇴학까지 당한 일화를 들려주며 현재 정신질환을 겪는 학생들이 궁지에 몰린 현실을 직면하고 고민하게 만든다. 「아이를 갖는다는 것」에서는 양극성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캠프에 보조 교사로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정신질환자로서 아이를 갖는다는 것에 대한 뼈아픈 고민을 들려준다.「병동에서」에서는 병에 따라 계급이 정해지는 정신병원 속 사회와 외부인은 알 수 없는 폐쇄병동의 민낯을 드러낸다. 「슬렌더맨, 아무것도 아닌 자, 그리고 나」에서는 두 소녀가 ‘슬랜더맨’이라는 괴담을 신봉하여 다른 친구 한 명을 칼로 찌른 사건을 파헤친다. 저자는 자신이 어렸을 적 경험한 비슷한 사례를 들려주면서 범죄의 원인을 단순히 정신질환으로 환원하려는 시각을 경계하면서도,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다층적인 시각에서 재구성하여 탐구한다.「현실, 영화」에서는 〈루시〉 같은 공상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 정신증을 경험하는 사람들의 현실에 어떤 파장이 일어나는지를 보여 준다. 「존 도, 정신증」에서는 SNS에서 한 남자의 수배 글을 본 뒤 과거 연인에게 강간당한 트라우마가 환각·사고장애·망상·긴장증·사회인지 결함의 형태로 나타나는 과정을 세심하게 그린다.「지옥의 나날들」에서는 자신이 이미 죽었다고 믿는 코타르 증후군을 겪으며 죽음이라는 희망조차 가질 수 없었던 지옥 같은 나날들의 이야기를 회고한다. 「추락의 욕구」에서는 창밖으로 뛰어내려 삶을 마감한 사진가 프렌체스카 우드먼의 삶과 작품을 통해, 뛰어내리는 사람들과 그 행위의 의미에 대해 다룬다.「치마요」에서는 조현병에서 한발 더 나아가 ‘만성 라임병’이라는, 주류 의학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진단을 통해 몸과 마음, 고통을 당사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고자 한다. 「경계 너머로」에서는 조현병을 어떤 유용한 능력에 접근하는 도구로 바라보면서 철학, 종교, 영성을 통해 새로운 통찰을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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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에 미치다 - 우선 100타는 깨고 보자, 개정판 (커버이미지)
    [취미/여행]골프에 미치다 - 우선 100타는 깨고 보자, 개정판
    • 이주호 지음
    • 박영사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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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 - 의지나 열정은 필요 없다 단순한 반복이 단단한 인생을 만든다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 - 의지나 열정은 필요 없다 단순한 반복이 단단한 인생을 만든다
    • 호리에 다카후미 지음, 장은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02-19

    불안할수록 간단하게! 단순하게!베스트셀러 《가진 돈은 몽쌍 써라》호리에 다카후미의 신작!세상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성공을 위한 공식은 변치 않는다어떤 격변의 흐름에도 올라탈 수 있게 돕는 호리에식 습관 공식!AI가 인류사의 게임체인저로 부상 중이다. 일러스트레이터보다 그림을 잘 그리고 작가보다 글을 잘 쓴다는 이야기는 이제 새삼스럽지도 않다. 영상의 스크립트 제작부터 자막 작업은 물론이고, 이에 맞는 영상을 이미지 생성 AI 툴로 그 자리에서 뽑아낸다. 그런 만큼, 자그마한 아이디어에 의지와 열정만 쏟으면 누구나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들 한다. 하지만 격변의 흐름은 더욱 거세질 테고, 의지와 열정만으로 격변의 흐름을 계속 쫓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인생이란 100m 전력 질주가 아니라, ‘끝까지’ 뛰어야 하는 마라톤이니까.일찍이 《가진 돈은 몽땅 써라》로 세간의 소비 상식을 뒤엎은 호리에 다카후미는 《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에서, 격변의 흐름에 올라타는 자신만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설익은 의지와 열정을 불태워봐야 방향이 불분명하다면 헤매고 지치게 될 따름이다. 격변의 흐름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정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단한 한 걸음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한 걸음에는 거창하고 대단한 인생의 노하우가 필요치 않다. 그저 아주 간단한 습관이면 충분하다. 이처럼 누구나 할 수 있을 법한 간단한 습관들만이, ‘끝까지’ 가기 위한 인생의 원동력이 된다.이미 접어들게 된 ‘예측불허’의 시대!불안할수록 어설프게 움직이지 말 것설익은 의지와 열정을 불태우지 말 것불과 몇 년 전, 미래예측 전문가들은 ‘AI 시대에도 살아남을 직업’으로 화가, 조각가, 사진사, 작곡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창의적 업무 직군을 꼽았다. 하지만 막상 닥친 격변의 물결은 소위 ‘전문가’들의 예측을 전면에서부터 뒤엎는 중이다.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존속될 것 같던 분야부터 AI에게 ‘정복’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영상 크리에이터들은 직업의 존폐를 걱정 중이고, 일러스트레이터들은 해고 명령을 받고 있는 판이다. 이처럼 거센 격변의 물결은 이제껏 경험한 적 없고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우리의 삶을 확실하게 바꾸는 중이다.충격적인 성능으로 무장한 AI의 등장에 내일 아침에 눈을 뜨면 또 어떤 변화가 닥쳐 있을지 너나 할 것 없이 걱정인 동시에, 이런 변화야말로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단’ 뭐든 앞다퉈 시도하고 부딪혀 보면 뭐가 되어도 ‘된다’라는 사람들도 있다. 정말 그 말처럼 이것저것 해보다가 뭔가 얻어걸리는 사람들도 종종 눈에 들어온다. 그러니 우선 뒷발질로라도 쥐를 잡아보겠다는 마음으로, 무엇이 됐든 일단 해볼까 하는 마음이 샘솟기도 한다. 끝까지 해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새로움이나 대단함이 아니다단순하면서도 단단한 반복의 습관이 필요할 뿐이다틀렸다. 호리에 다카후미는 말한다. 이런 마음을 두고 주저 없이 틀렸다고. 당장의 불안을 이기려 어설프게 행동하거나, 막연하게 의지와 열정을 불태우는 방식으로는 그 무엇도 제대로 해낼 수 없다. 위기의 순간에도 판단과 행동의 방식은 달라지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위기의 시대이기에 더더욱 분명하게 행동해야 한다. 위기의 순간일수록 무엇이든 ‘끝까지’ 해내기 위해서는 명확한 방향을 향해 단단하게 내딛는 한 걸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행동 _ 끝까지 해낼 수 있는 습관먼저, 자신만의 무기를 찾아야 한다. 꼭 대단한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무엇이든 ‘끝까지’ 해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해야만 한다. 어떤 일이든 시행착오는 필연적인데, 이 시행착오에 낙담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도 없이 ‘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일을 찾아냈다면, 그저 한다. 너무 먼 미래를 상상하거나 지나치게 침착한 계획을 세울 필요도 없다. 그저 눈앞의 목표를 향해 달려보면 된다. 마라톤을 완주에는 42km를 한 번에 뛰어내겠다는 마음가짐보다는, 100m 달리기를 여러 번 해내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아이디어 _ 쉽고 간단하게 창출하는 습관‘새로워야 한다’라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지 않은가.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란 전에 없던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면, 창의성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해야 한다. 아이디어란 다시없던 새로운 무언가가 아니라, 있던 것들의 분석과 재결합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두 발 앞서면 안 되고 반 발 앞서가야 한다는 말을 들어보지 않았는가. 현실적인 성공을 위한 아이디어란 다시없던 무언가가 아니라 기존의 것보다 조금 더 개선되거나 조금 더 달라진 것들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기존의 것들을 ‘조금’ 다르게 보고 아이디어를 낳는 습관이 필요할 뿐이다.시간 _ 효율적으로 시간을 배분하는 습관빌 게이츠의 말처럼,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 하지만 유일하게 모두에게 공평한 자원이 하나 있는데, 그렇다. 바로 시간이다. 일류기업의 총수도, 길바닥의 거지도 모두 하루 24시간을 산다. 다시 말해, 나보다 앞서가는 사람을 쫓아가기 위해서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보다 훌륭한 전략은 드물다는 말이다. 그리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다면, 시간을 잘게 쪼개어 쓸 필요가 있다. 혹시 일이란 특정한 시간에 집중해 ‘몰아서’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가. 아니다. 이는 시간의 누수를 효율적으로 컨트롤하지 못한다. 시간을 쪼개고 나누어라.스트레스 _ 삶을 좀먹는 관성에서 벗어나는 습관커다란 스트레스가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건 누구나 안다. 그런데, 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작은 스트레스를 방치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저 관습적인 의미만 남은 예의에 목메느라 에너지를 소비하고, 순간의 어색함을 모면하기 위해 사소한 거짓말을 하며 자기 마음을 좀먹고 있지 않은가. 언뜻 보기에 별것 아닌 이 자그마한 스트레스들이 모여 인생을 좀먹고 균열을 만든다. 잘 보이지도 않는 먼지가 쌓여 먼지 덩이가 되는 것이다. 마음 구석의 먼지를 닦아내자. 자그마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간단한 습관이 필요하다. 변화하는 세상을 쫓느라 허덕이는 삶이 아니라변화하는 흐름에 올라타 즐기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솔직해지자. 정말로 탁월한 한 줌의 예외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인간은 타고나길 그 본성이 게으르기 짝이 없다. 그렇다고 게으르기 때문에 무언가를 해낼 수 없다는 말은 아니다. 대신 타고나길 게으른 ‘당신’을 위한 조금 다른 전략이 필요할 뿐이다.먼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그 방향만 명확하게 한 후 너무 멀리 보지 말고, 그저 행동하자. 눈앞의 자그마한 것들을 해내는 습관을 들인다. 그리고 새롭지는 않되 조금 다른 아이디어를 만들어본다. 그러기 위해서 시간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자그마한 스트레스도 관리하는 습관은 필수다. 그리고 이쯤 되면 분명 당신에게만 보이는 ‘무언가’가 있다, 보일 수밖에 없다. 이것이 당신의 성공을 위한 마중물이다. 그렇게 그저 자신만의 방향으로 또 한 걸음 나아간다.변화하는 세상을 쫓아가느라 허덕이는 인생을 살지,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즐기는 인생을 살지의 갈림길은 바로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단단한 습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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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와 당신의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시와 당신의 이야기
    • 나동수 지음
    • 행복에너지
    • 2024-02-19

    인공지능의 침공에 대한 인류 최후의 저항최근 인공지능의 발달로 두뇌 스포츠 바둑을 포함한 인간의 모든 분야가 인공지능에 정복되고 있고 창작 영역인 문학 분야도 넘본다고 하지만, 과연 인공지능이 시나 수필을 쓸 수 있을까? 온갖 시를 조합해 만들고 있지만, 과연 그런 시들이 사람의 감동을 끌어낼 수 있을까? 감동의 근원은 공감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인생 경험이 없고 피도 눈물도 없는 인공지능은 절대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없다. 특히, 이 책의 한 줄 시상처럼 단 한 줄로 사람의 가슴에 울림을 주는 글을 조합하지는 못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인공지능이 감히 알아들을 수 없는 인간들만 소통 가능한 인류 최후의 저항이라 할 수 있다.편집자가 내용에 푹 빠져 계약 1달 만에 출간한 책이렇게 인간에 대해 이해하고 성찰하며, 인간만의 감성을 보여주는 책 내용은 출판사를 완전히 다른 작업 다 제쳐두고 이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그렇게 일사천리로 작업하여 작품 계약 1달 만에 출간한 이 책은 20여 일간 심혈을 기울였기에 표지 디자인부터 내용까지 흠잡을 데 없는 품질의 책이라 자부할 수 있다. 또한 내용이 딱딱하지 않고 쉬우면서도 삶의 지혜가 가득 들어 있는 가슴 따듯한 수필집으로서, 자식들과 지인들, 누구에게든 선물하기 좋은 책이라는 점이 돋보인다.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우리 세대는 개발독재 시대의 격동기를 거치며 자수성가한 분들이 많다. 이제 어느 정도 생활이 안정되어 자식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될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데 꼰대라며 잘 들어주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그런 이야기에 감동을 입혀 문학적으로 표현한 책이다. 말 대신 이 책을 집안 아무 데나 놓아두거나 주위 분들에게 선물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 이 책을 손으로 잡기만 해도 백 마디 말보다 효과가 있을 것이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이 책이야말로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라고 확신한다.바로 당신의 이야기작가는 인생의 가장 힘든 시기에 글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삶의 아픔과 절망을 벗어나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으로 다년간 시를 써 약 1,000편을 시를 쓴 후 시를 다듬는 과정에서 500여 편의 시를 수필로 풀어쓰고 그중 100편을 이 책으로 엮었다.글쓰기를 통해 나를 성찰하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사회적 관계를 객관적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면서 나름 삶의 지혜를 터득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글에 담아 수필집을 발표하니 어쩌면 이 글들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중장년층의 이야기라 할 것이다.“여기에 당신의 살을 붙여 당신의 이야기로 만들어 보시지 않으렵니까?”멋진 별을 위하여이 책은 표지부터 약자와 서민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아마 제가 태생적인 서민에다 약자다 보니 자연히 글에 녹아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땐 성공은 자신의 노력에 달린 것이라 배웠고 그렇게 성공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교육 현장이나 언론에서 성공이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네 또는 부모 닮아 머리가 좋다느니, 아니면 외할아버지를 끌어와서라도 유전자와 연결시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축구사 최고 선수는 차, 박, 손으로 이어지는데 그것은 결코 성공이 유전자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증거일 것입니다. 그들은 각자 어려움 속에서 장애까지 극복해가면서 성공에 이른 것입니다. 새로이 자신의 역사를 창조하는 자, 그대가 멋진 별이 되는 것입니다. ” 작가의 말이다.3장 표지 글은 ‘멋진 별’에 대한 글이고 그 안에 ‘멋진 별’에 대한 내용이 있지만, 이 책의 전반적인 기조는 이와 같다. 경제가 많이 어려운 이 시기에 우리 사회의 ‘멋진 별’들이 존중받고 제 역할을 다하여 새로운 멋진 별들을 많이 잉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몰입황농문 교수는 몰입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치고 성공과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하면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모든 천재성과 최고의 업적은 몰입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지만 사실 몰입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작가는 글을 쓰고 출판하는 과정에서도 몰입을 경험하였는데 당시 저를 몰입의 경지로 이끈 것은 주변 사람들의 인정과 격려, 끊임없는 자아도취였다고 이야기한다. 한마디로 말하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는 것이다. “제 하찮은 글을 누군가 괜찮다고 칭찬하였고 저는 정말 그런가?하고 생각하면서 글을 더 쓰게 되고 주변 사람들이 계속 괜찮다, 천재다 라고 말을 하면 나는 또 어쩌면 그럴지 몰라 라고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몰입하게 된 것이죠. 이제 이 보잘것없는 사람이 글로써 세상에 첫발을 내디뎌 그 사실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주위 사람들의 인정과 격려가 평범한 사람을 어떻게 만드는지, 그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 위대한 사랑인지를.” 작가의 말이다.가슴 속 별들에게사람은 누구나 가슴속에 별을 간직하고 있다. 친구들과의 우정, 한 소녀와의 사랑, 젊은 날의 꿈과 추억. 우리가 가슴속에 간직한 별들은 망망대해의 등대이자 희망인 셈이다. 우리는 언제나 그 별들과 함께하면서 그 별들로 인해 기뻐하고 그 별들로 인해 슬퍼한다. 오늘 그대 얼굴에 진 주름이 그 별들 중 하나 때문이고 오늘 그대 얼굴의 미소 또한 그 별들 중 하나 때문이듯 사람은 누구나 가슴속 별로 인해 희로애락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다.이 책은 그 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뒤늦게 철든 이야기저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꽃도 모르고 나무도 모르고 인생도 몰랐습니다. 꽃이 어떻게 피고 나무가 어떻게 뿌리 내리고 성장하는지, 바람이 왜 부는지,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나를 둘러싸고 있는 이웃과 동료가 얼마나 소중한지.인생은 여행과 같습니다.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보고 얼마나 느끼는지가 중요한 것이지요. 오십이 되니까 그런 것들이 조금씩 보이고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부피가 크고 무거운 것에만 반응하던 내 저울이 이제야 조금 정밀해져 작은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오십이 되어서야 꽃을 알고 나무를 알게 된 철없는 놈의 철드는 이야기를 들어봐 주시겠습니까?돌에 핀 꽃세상에는 정말 많은 행운과 기적이 존재합니다. 행운과 기적은 바람처럼 세상 곳곳을 날아다니지만, 준비 안 된 자에게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비바람과 낙엽과 흙먼지를 품에 안고 오랜 세월 썩히면 돌에도 꽃이 핍니다.저는 문학책도 거의 읽은 게 없고 문학의 문 자도 모르던 사람입니다. 우연히 쓴 글에 지인의 덕담 삼아 던진 칭찬에 고무되어 글을 쓰기 시작하여 주위 많은 사람들의 격려 덕분에 이렇게 많은 글을 쓰고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주위 사람들의 인정과 격려로 피워낸 기적과도 같은 책입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나의 이야기가 당신의 이야기로 꽃피우기를 희망합니다.편집후기2023. 4. 말경 대표님께서 다음 책을 선정했다고 하시면서 작가와 책 제목을 알려주셨다.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나동수란 작가에 장르는 수필집, 제목은 시와 당신의 이야기라고 한다. 요즘 이름 있는 작가들의 수필집도 잘 안 팔리는 마당에 무명 작가의 시와 관련된 수필집이라니.일단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작가는 시인으로 보인다. 작품이 제법 많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대충 훑어봐서는 딱히 팔릴 만한 장점은 안 보인다. 단지 글이 좀 쉽다는 것밖에. 수필은 시와는 다른 장르이므로 일단 원고를 받아봐야 할 것 같다.원고를 받아보니 조금 놀랍다. 1,000편의 시를 쓰고 그중 500편을 수필로 풀어쓰고 그중 100편을 출간하려 한단다. 일단 그것은 마음에 든다. 시인들 중 1,000편의 시를 쓴 사람은 많겠지만 그중 500편을 수필로 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는데 그것으로 자신을 드러낸다. 작가는 자신을 드러낼 줄 아는 사람이다.수정 및 편집을 위해 원고를 자세히 보면서 조금 더 놀랐다. 원고가 오타도 없고 매우 매끄럽다. 글이 딱딱하지 않고 쉬워 잘 읽힌다. 그리고 한 편을 끝까지 읽어보면 가슴 속에서 뭔가 울컥하기도 하고 여운이 남는다. 그리고 제목 앞의 한줄시상은 그 자체로 한편의 짧은 시로 느껴질 만큼 울림을 준다. 그래서 다른 출간 일정을 모두 제쳐두고 이 책에 매달렸다. 교정 작업도 순조로워 책 표지에 들어갈 글을 선정하고 삽화와 디자인, 각 장에 들어갈 핵심 요약 글을 선정하였다. 표지와 각 장의 표지 핵심 요약 글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작가님은 자신의 모든 글에 한줄시상과 수필, 그 요약 글을 작성해 놓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그 요약 하나하나가 연설문이나 대중들 앞에서 감동적인 문구로 사용하기 좋을 정도로 마음에 든다. 이제 표지 디자인도 끝났고 마지막 작업만 남았다. 책을 발주하면 인쇄에 1주일 정도 걸리므로 정말 계약 후 1달 만에 출간된다. 내가 책 내용에 매료되어 다른 작업 다 제쳐두고 일사천리로 작업하여 이렇게 빨리 출간된 것이다. 책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날림 작업을 한 것이 아니라 심혈을 기울였기에 표지 디자인부터 내용까지 흠잡을 데 없는 품질의 책이라 자부한다.이 책은 딱딱하지 않고 쉬우면서도 삶의 지혜가 가득 들어 있는 가슴 따듯한 수필집으로서 편집자가 그 내용에 푹 빠져 계약 1달 만에 출간한 책이자, 자식들과 지인들, 누구에게든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판단은 독자님들께 맡긴다.2023. 5. 22. 권보송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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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지폭포 (커버이미지)
    [문학]쌍지폭포
    • 박기환 지음
    • 메이킹북스
    • 2024-02-19

    독자는 책 마지막 쌍지폭포 부분을 먼저 읽고 처음 부분을 이어서 읽으면 더 쉽게 이해가 될 것이지만, 연대에 따른 스토리보다는 플롯에 가깝기 때문에 처음부터 읽어도 무방하겠다.이 책은 빨치산으로 인한 마을 주민과의 아픔을 다루었다.빨치산 희생자의 아들 치수는 대북특수임무 요원이 되어 국가를 위해 북파 임무를 수행했지만 국가 보안이라는 이유로 정부에 의해 쫓기는 몸이 된다.저자는 책에 나오는 상사 쌍지폭포 옆 초곡 마을이 고향이다.과거에는 여·순 반란사건이라고 불리던 이름이 지금은 수정되어 10·19여·순사건이라고 불리고 있다. 5·18광주사태로 불리던 것이 5·18광주 민주화운동으로 바뀌어졌지만 역사는 또 흐르게 마련이다.시간이 흐르고 정권이 바뀌다 보면 5·18광주 ○○으로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리게 될지 모른다. 저자는 지금 10·19여·순사건 역시 정권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 않을까 염려한다. 그 마음이 작품 속에 은은히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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