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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커버이미지)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10-08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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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역사교사 천불의 세계 명산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전 역사교사 천불의 세계 명산기
    • 박천욱 지음
    • 좋은땅
    • 2024-02-19

    퇴직 이후 10년의 삶,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이뤄 낸 명산 여행기퇴직 이후의 삶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 누구나 황혼기, 명예로운 노년기 등을 꿈꾼다. 그러나 여전한 노후 준비와 경제생활 등으로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역사 교사로 일했던 저자는 직장 생활할 때는 틈틈이 세계 여행을 하였다. 세계를 돌아다니며 역사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다지고 인간의 삶과 역사, 공동체 등을 보며 인생의 궁금증을 풀어 보려고 하였다. 그 여행기를 모은 것이 『서아프리카 콩고 여행기』라는 책으로 나오기도 했다.퇴직 이후에는 자유, 자연의 여행으로 형태가 변하였다. 과거 인문적인 삶을 찾아다녔던 여행과는 달리 지금은 자연을 찾아다닌다고 한다. 특히 국내외의 특별한 명산을 주로 찾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특별함이란, 만년설로 가득 덮여 있는 수천 미터 높이의 고봉 설산과 며칠씩 걸어 들어가야 볼 수 있는 심산의 매혹적인 모습들이다. 그런 곳에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없는 꽃과 나무, 호수와 바위 등 또 다른 특별한 자연들이 있다고 한다. 저자는 그런 자연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모습이 생각났었기에 그동안에 개인적으로 봤었던 경관을 소개하고자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다른 명산기 책들과는 달리 역사 교사로 일하며 쌓은 배경 지식을 조금씩 소개하여 책의 재미를 돕고 있다. 저자의 그 배경 지식은 명산을 탐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퇴직 이후의 삶, 혹은 산행에 대해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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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가 있으므로 세상은 따스하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시가 있으므로 세상은 따스하다
    • 김종해 지음
    • 북레시피
    • 2024-02-19

    ‘시’가 된 유년 시절의 삽화에서 시인의 ‘문학 요람’을 흔들어주었던 이들에 이르기까지,문단 활동 60년 희로애락을 담은 김종해 시인의 처음이자 마지막 산문집“시단 등단 60년— 시인으로 시만 쓰면서 시 하나에 매달려 살아온 지 60년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 수록된 모든 산문은, ‘시’와 ‘시인’으로 귀결됩니다. 제가 쓴 모든 산문은 시와 시인을 이야기하고, 시와 시인이 그 구심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날까지 저는 누구보다 시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시인의 이름을 갖고 싶습니다.”1963년 문단 데뷔 이래 처음으로 펴내는 이 산문집에는 김종해 시인의 젊은 시절부터 오랜 세월 시인으로 살아온 지금에 이르기까지 시와 접목된 저자의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전체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시를 향한 시인의 구도자적 마음가짐을 엿보게 하고, 2부에서는 시인이 60년간 문단 활동을 해오며 인연을 맺었던 문인들의 면면을 읽게 할 뿐만 아니라, 시인과 시 세계를 함께 걸어온 우리 문단의 지성들이 빚은 에피소드를 통하여 낭만과 서정의 감상에 빠져들게 한다. 또한 3부에는 시인으로서 삶의 바탕이 된 저자의 어린 시절과 가족 이야기가 실려 있고, 4부에는 시 작품의 배경과 단상이 적혀 있다. 김종해 시인이 말하는 “나는 이런 시가 좋다.”시로써 사람을 느끼며, 그래서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자랑하고 싶은 시,울림이 있는 시, 향기 있는 시!“아침에 짤막한 시 한 줄을 읽었는데, 하루 종일 방 안에 그 향기가 남아 있는 시.사람의 온기가 담겨 있는 따뜻한 시. 영혼의 갈증을 축여주는 생수 같은 시.눈물이나 이슬이 묻어 있는 듯한, 물기 있는 서정시를 나는 좋아한다.” (p. 16)시인과 요리사의 동행, 여행은 시의 재료가 된다! 시인으로서 저자는 각종 시인대회와 세미나, 시 낭송 등으로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여러 나라 시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삶과 문학의 시야를 넓혀왔다. 책에는 저자가 시인으로서 글을 짓는 일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음식으로 고역(?)을 치르는 지인들을 위해 요리사의 역할을 자처하곤 했던 에피소드들도 소개하고 있다. 맛있는 요리는 고작 몇 시간 동안만 그 미각이 몸속에 녹아 있지만 맛있는 시는 섭취한 지 1년이 지나도록 그 향기가 몸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고 했다. 맛있는 시는 먹을수록 공복이 된다고. 요리사도 지향하고 시인도 지향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이렇게 쓰고 있다. “음식이든 시든 사라지지 않는 것도 필요하지만 사라지는 것 또한 필요하다. 우리의 마음과 정신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일용의 양식, 시는 그 영원성을 추구한다. 시의 영원성과 함께 있는 시인을 나는 하례한다.” (p. 87)“지금 무인도에서 홀로 살고 있더라도 우리의 삶이 무인도가 마지막 삶이 아니란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혹한의 겨울이 끝나면 봄이 온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내가 쓰는 시의 메시지는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알마크호의 선원이었던 17세 문학 소년, 삶 속을 항해하는 시인이 되다!서정주와 박목월, 황순원, 김춘수를 좋아했고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와 콜린 윌슨의 『아웃사이더』를 문학 등대의 빛으로 삼았던 시인. 그는 파랗게 불꽃을 내뿜는 철공소 용접기를 들었고 500톤 여객화물선을 탔다. 그러나 가슴속 이글거리는 10대의 열정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절실한 삶의 기록을 끊임없이 시화詩化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절실함은 이후 「항해일지」 연작시로 이어진다. 더 거슬러 올라가 김종해 시인의 문학은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부산 서구 소재의 천마산에서 출발함을 볼 수 있다. 그는 말한다. “내 시 의식의 원천이며 모태인 초장동은 언제나 꿈속에서 시공을 뛰어넘어 나타난다.” (p. 136)중학교를 졸업한 후 어머니를 돕기 위해 나는 야간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점원 생활을 했다. 그것마저 여의치 못해 야간 고등학교를 휴학하고 부산에서 속초를 운항하는 500톤짜리 알마크호 여객화물선을 타게 되었다. 이때의 선상생활 체험은 시인이 된 이후 나에게 중요한 시의 소재를 제공했는데, 연작시 「항해일지」가 바로 그것이다. 「항해일지」는 바다를 항해하는 수부의 기록이 아니다. 도시에서 살아가는 소시민의 삶, 도시에서 노를 젓고, 삶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살아가는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화되어 있다. (p. 157)“우째 그래 주량이 작노?” 치기와 낭만으로 물들었던 젊은 날, ≪현대시≫ 동인들과 함께한 시절「내란內亂」이라는 시가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작으로 선정된 1965년, 김종해 시인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박목월, 조지훈 두 시인을 처음 만났다. 이 산문집에는 저자가 존경하고 의지했던 박목월 선생과 한국시인협회 일을 함께하고 또 《현대시》 동인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박남수 선생과 인연을 이어오며 겪은 이야기들이 마치 그 시대를 옮겨온 것처럼 생생하게 실려 있다. 또한 그 안에는 웃지 못할 여러 에피소드와 더불어 한편으로 60년대, 우리 문학의 순수 참여 논쟁의 한 극을 담당했던 《현대시》 동인 젊은 시인들의 초상이 그려져 있다. 상을 쾅 치고 나서 나는, “목월 선생, 할 말 있소!” 하였다. 좌중은 경악했다. “와 그라노? 할 말 있거든 해봐라.” 목월 선생의 부드러운 말이었다. 다음 순간 나의 주먹이 음식상을 또 내리쳤다. 음식 그릇들과 술잔들이 또 튀었다. “남수 선생, 할 말 있소!” 또다시 그릇들과 술잔들이 튀어올랐다. “한모 선생, 할 말 있소!” (중략) 전날 일어났던 그 무례함과 추태는 나 자신으로서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모욕감을 주었다. 심한 위축감과 죄책감과 숙취로 찌든 채, 아침에 원효로의 목월 선생께 전화를 드렸더니 선생은 화들짝 웃어댔다. 그 웃음은 부끄러움 속에 꽉꽉 밀폐해놓은 나의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그래, 닌 술을 고거밖에 못 마시나, 우째 그래 주량酒量이 작노? 하하하…….” (p. 50~51)한국 현대시사現代詩史를 장식하였던 수많은 별들…… 김종해 시인이 만난 평생의 스승과 지기, 그들의 진솔한 모습그리고 시인이 가장 존경하는 대상인 어머니와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산문집김종해 시인의 60년 문단 활동을 통틀어 처음 출간되는 산문집 『시가 있으므로 세상은 따스하다』는 박목월, 박남수, 서정주 등 한국 시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대가들을 비롯하여 최하림, 이건청, 김종철 시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인들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또한 박남수 시인과의 개인적 서신 왕래 등 시단 이면의 내밀한 이야기들은 독자의 눈길을 붙잡는다. 특히 부산 천마산 자락의 초장동 어린 시절 가난을 헤쳐 가며 4남매를 키우신 어머니와 가족에 대한 추억, 까까머리 고등학생이 세 살 연상의 여대생에게 사랑을 고백한 첫 사랑 이야기, 형제시인으로 함께 문단 생활을 한 아우 김종철 시인에 대한 회상 등은 시인의 삶을 보다 가까이에서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미당과 목월은 스승의 예로써 숭배하였고, 스승의 댁이 있는 공덕동과 원효로는 우리 젊은 시인들의 성지였다. 무엇보다 공덕동의 미당 선생 댁은 명절날이 아닌데도 항시 북적대었다. 미당 선생이 목탁을 두드리면 그 소리를 듣고 방옥숙 사모님이 술과 안주를 끊임없이 내오셨다. 미당 선생은 아들 또래의 우리를 술친구처럼 격의 없이 대해주셨다. 문단에 갓 등단한 60년대 중반부터 이미 우리는 미당의 아호 앞에 ‘시성’이라는 호칭을 각자 마음속에 새겨놓고 있었는데, 미당만 그것을 모르고 있었다. (p. 118~119)“선생님, 똥 잡수이소, 똥!” 문인들의 사랑방이 자리했던 종로 3가 시절당시 종로 3가에 있던 문학세계사 사무실은 한국시인협회 사무실도 겸하고 있어서 문인들의 사랑방 구실을 했다. 또 각 일간지의 문학 담당 기자들도 무시로 드나들면서 어김없이 바둑판과 고스톱판의 장이 서곤 했다.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던 원로시인 박남수 선생도 귀국하면 들러 후배 시인들과 회포를 풀던 곳, 최하림 시인과 김원호 시인의 출판사도 잠시 둥지를 틀었던 곳, 1980년대 문학세계사 흑백 사진에 찍힌 추억의 한 풍광이다. 바둑과 고스톱과 술판은 그칠 날이 없었고, 만나면 즐거웠다. 고스톱을 막 배우기 시작한 정한모 선생에게 박현태 시인이 옆에서 훈수를 두었다. “선생님, 똥 잡수이소, 똥!” 좌중은 웃음판이 되었다. (p.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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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섬에 코끼리가 산다 (커버이미지)
    [문학]그 섬에 코끼리가 산다
    • 이서안 지음
    • 북레시피
    • 2024-02-19

    “남도의 끝자락, 그 섬에 코끼리가 살고 있다⋯⋯”조선시대 사라진 코끼리를 찾아 섬으로 떠난 다큐멘터리 PD,바다 절벽 아래 수몰된 수백 년 전 시간의 흔적을 그려내다!바닷물이 빠진 꼬리 섬 밑동으로 드러난 코끼리 뼈들……다시 물이 차오르기 전에 카메라 영상에 담아내야 한다. 그러나 코끼리 울음소리는 물이 차오르는 동시에 뚝 끊어지고불과 몇 분 만에 섬은 바닷물에 잠겨 흔적을 감쪽같이 감추었다. 역사의 시간이 바닷물에 수장되어 실체를 감추고 있었다. 쿵. 쿵. 바다 전체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 같았다. 해저의 맨 깊은 곳에서부터 차 올라오는 소리, 그것은 구슬프고 처절한 애한의 소리였다. 파도를 가로지르며 소리는 점점 가깝게 들렸다. …… 바닷물은 멀찌감치 뒤로 물러나면서 섬 밑에 바닷물은 거의 없고 울퉁불퉁한 바위들만 민낯을 드러냈다. …… 코끼리의 울음은 계속되었다. 그 울음소리는 긴 시간과 아울러 수많은 사연을 담고 있었다. 마치 처절한 울음의 내막을 알아달라는 듯이. (p. 69~70)그 섬에 코끼리는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홍 PD의 제안으로 촬영감독 K와 코끼리가 있다는 남도의 섬으로 취재를 떠나는 김 PD. 남도의 작은 섬에 코끼리가 산다는 것에 의문이 생겼지만 홍 선배는 여러 시사 다큐멘터리 프로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굵직한 상들을 휩쓴 데다 일 처리에 정확한 사람이라 그가 준 기회를 호기라 여기고 프로그램의 절차를 생략한 채 그 섬으로 간다. 지금 맡고 있는 다큐멘터리 프로가 5년째 안정된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다큐의 본질을 생각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시청률을 끌어올릴까 하는 데 치우쳐 매너리즘에 빠져가던 참이었다. 그러나 코끼리가 있다는 섬에 코끼리는 없고, 집집마다 간직하고 있는 코끼리 목상과 노인들의 인터뷰로 촬영을 마쳐야 할 판국이다. 이 프로를 방송으로 내보내려면 코끼리를 CG로 편집해야 할지 모른다고 김 PD는 고심한다. 그 와중에 그나마 촬영한 취재 테이프가 담긴 배낭이 감쪽같이 사라져버리는데…….조선시대에 사라진 코끼리가 살아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남도 끝 작은 섬을 찾아간 다큐멘터리 PD. 코끼리가 아니라 수장된 코끼리 무덤을 발견하는 것으로 끝나지만, 거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능숙하게 서술됐다. 신뢰와 불신 사이의 협곡으로 독자를 계속 끌고 가는 스토리텔링 기술, 『조선왕조실록』의 몇 줄로부터 유토피아의 꿈에 도달하는 박력 있는 상상, 일본군 침략으로부터 섬을 지킨 ‘독립투사’ 코끼리라는 유머 등 여러 이유에서 찬사를 받을 만하다. - 최수철 소설가, 황종연 문학평론가불타버린 세종대왕의 교지, 그리고 조상 대대로 이어온 코끼리 지킴이의 숙명“코끼리를 잘 돌보아라. …… 풀이 많고 물이 좋은 곳을 찾아 반드시 살려놓아라.” (p. 50) 한 가문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린 세종대왕의 교지, 섬으로 유배 간 코끼리를 따라 정 주부의 후손은 89세가 된 오늘의 정 노인에 이르기까지 조상 대대로 귀양지 섬에서 평생을 보내야 했다. 그리고 1941년 세계 2차 대전 때 일본의 동남아 야욕으로 코끼리들은 섬사람들을 구하려다 모조리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 남도의 작은 섬, 이제 더 이상 코끼리는 없지만 코끼리가 남긴 얘기들은 무성했다. 조선에 온 코끼리는 의도하지 않게 사람 둘을 죽였지만, 이곳에 와서 그 코끼리의 후예들은 섬사람들을 구하고 자신들은 죽었다. 은혜를 갚은 셈이었다. 교지 한 장과 코끼리 한 마리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러기에는 코끼리가 이 섬마을에 미친 영향도 컸을 뿐 아니라 코끼리를 지켜온 자부심도 컸다. 섬의 바다 절벽 아래 코끼리 무덤. 신기하게도 25년마다 짧은 순간 이 꼬리 섬은 홍해가 갈라지듯 바닷물이 빠지며 밑동이 드러나고 코끼리 울음소리가 들린다. 이러한 장관을 카메라에 담는다면 대단한 특종으로 최고의 다큐멘터리상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수장되어야 할 역사다. 코끼리가 살아 있다고 변함없이 믿고 있는 이 작은 섬의 노인들은 이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수장된 역사처럼 섬 전체가 수몰되지 않기 위해 섬은 살아남아야 한다. 그래서 섬과 코끼리에 대한 믿음은 보존되어야 했다. 바다를 향해 있는 섬의 절벽은 이상하게도 코끼리의 코가 고개를 숙이고 있는 형상이었다. 그 장소에서 코끼리들이 떨어져 숨졌다고 정 노인은 말했다. 정 노인이 가리킨 손끝의 떨림에서 옅은 슬픔이 느껴졌다. 바다가 모든 비극을 쓸어가버렸다가 다시 이 섬을 향해 토해내었다. 임금의 교지를 받들어 코끼리와 이 섬에서 생애를 바친 정 주부 집안의 일대기를 섬과 바다만 알고 있었다. 수백 년의 역사에서 코끼리를 지키기 위해 분투한 시간⋯⋯ 어명을 내린 임금도 죽고 코끼리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죽었는데 자자손손 이 어명을 지키기 위해 그들은 숨죽인 시간을 살아내었다. 몇백 년의 팩트들⋯⋯ 코끼리들과 그 시대의 사람들은 없어도 어쩌면 이 바다와 섬이 수몰된 시간의 서사들을 모조리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p. 53)밤하늘의 빛나는 별들과 진한 에스프레소 향을 연상시키는 여섯 가지 다채로운 이야기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소설집에는, 코끼리를 찾아 남도의 작은 섬으로 취재를 떠난 다큐멘터리 감독을 중심으로 신비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1부 「그 섬에 코끼리가 산다」 이외 6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2부에서는 베니스의 유리 공장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16년 만의 귀국길을 통해 그간 가슴에 묻어두었던 삶의 비밀이 밝혀지는 사연을 담은 「글라스 파파」에 이어, 어린 시절의 치기 어린 장난이 가져온 아픔과 슬픈 기억이 한 편의 명화처럼 펼쳐지는 「어쩌면 이제」, 진한 에스프레소 향과 함께 번져 나오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섬세하게 그려낸 「프렌치프레스」가 소개된다. 그리고 3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어느 소설가의 책 속 주인공이 되어 있는 여자의 이야기 「냉동 캡슐에 잠든 남자」, 장의사였던 아버지를 회상하는 형사 이야기 「셰어하우스」, 불법 포경선을 타고 남도의 고래잡이에 나선 박 포수의 서글픈 꿈이 담긴 「고래를 찾아서」 편으로 짜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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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의 질문법 - 최고들은 무엇을 묻는가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고수의 질문법 - 최고들은 무엇을 묻는가
    •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24-02-19

    허를 찌르는 질문에 당황한 적 있는가?그것이 바로 ‘질문’이라는 무기의 힘이다질문은 단순히 궁금한 것을 묻는 행위가 아니다. 나의 생각을 정리해주는 도구이며, 나의 의도를 상대방에게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전달시키는 기술이다. 이 책은 질문의 쓰임새를 목표 달성, 인간관계, 성과 향상, 리더십 등 크게 네 가지로 나누고, 각 쓰임새에 맞는 효과적인 질문 방법을 알려준다.경영 컨설턴트로서 수많은 기업인들과 대화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저자는 질문이 어떻게 비즈니스에서, 또 우리 삶에서 놀라운 위력을 발휘하는지를 수없이 보고 듣고 느껴왔다. 그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히 질문하는 힘을 가리켜 ‘질문 근육’이라고 칭한다. 질문 근육을 단련시키면 보다 빠르게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볼 수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그릴 수 있다. 현대 사회에 접어들며 점점 퇴화되어가는 질문 근육을 단련시키는 방법을 저자 특유의 위트 있는 어조로 들려준다.질문하는 법을 잊어버린 사람들우리에게 낯 뜨겁게 기억되는 장면 하나가 있다. 2010년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 폐막식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개최국인 한국 기자들에게만 특별히 질문할 시간을 주었다. 하지만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다. 이 기회를 살려 중국 기자가 아시아를 대신해 질문하겠다고 했지만 오바마는 한국 기자들에게 다시 한번 질문할 기회를 주었다. 그래도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다. 질문하는 일이 업인 기자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우리는 어른이 되어가며 많은 것을 잃는다. 그중 하나가 ‘질문’이다.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어린아이는 눈앞의 모든 것에 대하여 질문을 던진다. “이건 뭐야?” “저건 왜 그래?” 질문은 이처럼 세상의 온갖 사물과 풍경, 타인의 생각과 감정에 대한 아무런 선입견이 없을 때 자연스레 나온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갈수록 우리는 남들의 눈치를 보며 질문을 머뭇거리게 된다. ‘이런 질문을 했다가 바보 취급을 당하면 어쩌지.’ ‘지금 질문을 하면 회의가 더 길어질 텐데.’ 너무 많은 조건들을 따져보느라 궁금한 것이 있어도 참고 넘기고, 모르는 것이 있어도 아는 척 지나간다.그렇다면 눈치 보지 않고 질문하는 능력이 왜 중요할까? 저자는 이 책에서 목표 달성, 인간관계, 성과 향상, 리더십 등 크게 네 가지로 질문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그리고 각 파트별로 가장 효과적인 질문의 기술을 소개한다.목적에 맞는 질문법으로 질문 근육을 단련시키자첫째, 목표 달성을 위한 질문법이다. 새해가 되면 다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곤 하지만, 연말까지 그 목표를 달성해본 사람은 몇이나 될까? 많은 이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이유를 저자는 질문 부족에서 찾는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그것이 현재 자신이 이룰 수 있는 수준의 것인지를 따져봐야 하는데, 대부분 그 과정은 생략한 채 꿈 같은 목표만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현재 수준에 맞게 목표를 수정한 뒤, 길을 이탈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질문들을 소개한다.둘째, 인간관계를 위한 질문법이다. 낯선 비즈니스 상대와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을 때, 혹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바로 적절한 질문과 호응이다. 경영 컨설턴트로서 수많은 기업가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직업인 저자가 처음 만난 사람과도 쉽게 대화의 문을 열 수 있는 질문의 기술을 소개한다. 이 부분은 특히 비즈니스적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유용한 내용이 될 것이다.셋째, 업무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질문법이다. 여럿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큰 말썽을 일으키는 주범은 ‘질문하지 않는 습관’이다. 다른 사람의 설명에서 궁금한 것이 있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물어보지 않고 참고 넘기는 습성을 가진 이들이 꽤 많다. 괜히 질문했다가 자신의 실력 부족이 드러날까 봐, 혹은 일이 더욱 복잡해지고 피곤한 상황이 될까 봐 모르는 것이 있어도 그냥 넘겨버리고 자신의 짐작대로 일을 진행시키는 것이다. “방금 그 말씀이 정확히 무슨 뜻이죠?”라는 질문을 생략한 대가는 때로는 혹독한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 저자는 이 같은 질문하는 습관을 가리켜 ‘질문 근육’이라 부르며, 질문 근육을 단련하기 위한 노하우를 들려준다.넷째,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질문법이다. 사내 조직을 이끄는 팀장부터 크게는 기업체를 경영하는 경영자까지, 반드시 필요한 공통 덕목이 있다면 바로 리더십이다. 혹시 직원들에게 목표를 하달하고 실적을 채우라고 백날 떠들고 있는가? 질문은 목표를 명령하지 않고도 직원들이 스스로 각자의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도록 동기부여를 시킬 수 있는 최고의 도구다. 자신이 바라는 것을 상대의 입에서 나오게 만드는 질문의 기술을 소개한다.불치하문(不恥下問)을 넘어 수치불문(羞恥不問)으로불치하문(不恥下問)이란 《논어》에 나오는 말로,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뜻이다. 저자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수치불문(羞恥不問)을 제안한다. 즉, ‘모르면서 묻지 않는 것을 부끄러워하라’는 말이다.질문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다. 질문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할 수 있다. 심지어 출근길에 놓치기 직전인 버스를 향해 달려가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머릿속으로 여러 가지 질문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질문하는 습관이 어른이 될수록, 특히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사라지고 있다고 저자는 우려한다. 퇴화되어가는 질문 근육을 다시금 단련시키기 위해서는 세상 모든 일에 질문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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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진료 가이드 (커버이미지)
    [사회]병원진료 가이드
    • 윤호건
    • (주)케이메디컨설팅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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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토의 하람마을 여행기 - 챗GPT와 그림AI로 만든 어른동화책 (커버이미지)
    [장르문학]아토의 하람마을 여행기 - 챗GPT와 그림AI로 만든 어른동화책
    • 여성예
    • 퍼스트클래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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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셀프 토크 - 잠재의식을 깨우는 하루 5분 루틴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커피 셀프 토크 - 잠재의식을 깨우는 하루 5분 루틴
    • 크리슨 헴스테터 지음, 최영민 옮김
    • 드림셀러
    • 2024-02-19

    “잠재력을 실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이건 게임체인저다!”커피를 마시는 짧은 시간만으로도 삶을 바꿀 수 있다면…단, 5분의 루틴으로도 부와 성공을 이룰 수 있다면… 하루 5분 커피 타임을 통한 긍정 확언의 기술을 배워라!잠자고 있는 뇌를 깨워 온 우주의 행운이 당신에게로 갈 것이다!★★★ 미국에서 자비 출판으로 단기간 15만 부가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되자, 펭귄랜덤하우스에서 계약 출판해 긍정 리뷰 8,500개 이상이 달리며 화제에 오른 책! ★★★★★★ 아마존닷컴 글로벌 베스트셀러 랭킹 ★★★ ★★★ 영국 <선데이타임즈> 베스트셀러 ★★★★★★ 19개 언어 판권 계약 ★★★<이 책을 먼저 읽은 사람들의 후기>★★★★★ 강력하고, 통찰력 있고, 영감을 주는 이 책은 하루 5분(커피 한 잔을 다 마시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짧다) 동안 커다란 꿈을 꾸면서 당신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건 게임체인저다! | ★★★★★ 커피 셀프 토크는 뇌를 다시 프로그래밍하고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탄탄하면서도 실용적인 계획이다. 활기와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이 책은, 내가 여태껏 찾아다닌 바로 그 도구 | ★★★★★ 엄청난 책을 발견했다! 나를 되찾는 데 정확히 필요했던 책 | ★★★★★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사주고 싶다! 이 책을 읽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 ★★★★★ 이 책을 읽는 동안 너무 즐거웠기에, 절반 정도 읽었을 때 내 딸에게 보낼 책을 한 권 더 주문했다.성공한 삶을 위한 단 5분의 긍정 확언 기술, 커피 셀프 토크마음챙김 명상을 깊이 연구하고, 도교 철학을 공부한 저자 크리슨은 행복한 가족과 좋은 친구들에 둘러싸여 별다른 불평불만 없이 꽤 멋진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모든 걸 다 처분하고 유럽 전역을 여행하기로 결정한다. 처음에는 신나는 경험이었지만, 여행을 하면 할수록 여행은 목적이나 방향성을 상실한 인생으로부터 도망칠 핑계로 사용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긴장과 걱정에 짓눌린 상태로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것도 쉽지 않았다. 결국 신경쇠약 증상이 나타났고, 시간이 지날수록 지치고 무력감에 시달리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크리슨은 경험을 바탕으로 삶을 개척하는 새로운 프로세스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셀프 토크’다. 그녀는 자신이 발견한 셀프 토크 프로세스를 통해 경이로운 삶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고, 영혼과 집중력을 찾았다. 무엇보다 긍정 확언을 통한 셀프 토크가 얼마나 마법 같은 인생을 만들어주는지 생생하게 깨달았다. 그녀가 개발한 셀프 토크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쉬운 셀프 토크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커피를 마시면서 하는 ‘커피 셀프 토크’다. 왜 ‘커피 셀프 토크’일까? 물론 다른 음료도 많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고 있고, 무엇보다 모닝커피를 깜빡하는 일은 흔치 않다. 커피를 마시는 루틴에 긍정 확언의 기술을 더한 것이 바로 ‘커피 셀프 토크’다. 인생에서 거두는 성공 요인의 90%는 효과가 있을 때까지 무언가를 충분히 길게 고수하는 일이다. 셀프 토크를 커피 마시는 일과 같은 건너뛰기 힘든 일상의 루틴과 연결시키면 장기적이고 실패할 확률이 없어진다. 이처럼 짧은 시간이라도 지속적인 좋은 루틴은 긍정적인 삶으로 변화시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게 돕는다. 그렇다면 ‘커피 셀프 토크’의 놀라운 기능은 무엇일까?1. 자아정체성을 창조함으로써 인생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다. 2. 마침내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3. 행복감을 높여준다. 4. 회복탄력성을 얻게 한다. 5. 자존감과 창의성의 상승으로 더 많은 기회와 현명한 소비에 집중하게 되어 사랑, 돈, 건강을 얻을 수 있다. 6. 당신의 꿈에 성큼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해준다. 7. 새로운 나 자신을 만나게 한다. 8. 자신감이 높아진다. 9. 미래에 닥칠 어려움에 쓰러지지 않도록 대비시켜준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실제로 커피 셀프 토크를 하면서 뇌의 해부학적 구조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즉, 소리내어 말하는 긍정 확언은 생각과 감정들을 청사진처럼 당신의 뇌와 몸을 지시해 당신이 더 나은 선택을 하고, 더 적은 실수를 하고, 더 강하게 감정을 느끼고,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삶을 더 사랑하도록 만든다. 이처럼 긍정 확언을 소리내어 말하는 셀프 토크로 인한 뇌의 변화는 단순히 신체적 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고패턴을 바꾼다. 하루 5분의 커피 셀프 토크 루틴은 잠재되어 있던 좋은 에너지를 깨워 마법 같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커피 셀프 토크는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간단하게 잠재의식을 깨워 삶을 변화시킨다. 뇌를 깨우고 인생을 바꿔줄 ‘하루 5분 커피 타임’을 가져라!누구나 바로 따라 실천할 수 있는 상세하고 친절한 셀프 토크 방법 소개이 책에는 ‘커피 셀프 토크’ 실천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담겨 있다. 나쁜 습관을 좋은 것으로 바꾸기, 신체를 단련하거나 체중 감량하기, 소중한 인연 찾기, 부와 성공에 이르는 삶 살기, 멋진 부모 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커피 셀프 토크를 할 수 있는 스크립트들을 공유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자신과의 대화 경험을 의식화해서 정기적으로 반복하는 것이다. 최대의 효과를 위해 그것을 일상의 루틴으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이 하루 5분의 커피 타임으로도 충분하다!2∼3주 정도만 지속적으로 해도 몇 가지의 결과를 즉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약간 거부감이 들거나 소리내어 말하는 것이 부끄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셀프 토크는 당신을 변화시킬 것이다. 마법 같은 삶을 꿈꾼다면, 부와 성공을 이루고 싶다면 당장 시작하라! 하루 5분이면, 커피 한 잔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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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성령의 시대로! - 오순절 * 복음 * 교제
    • 홍성철
    • e퍼플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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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산문]신앙생활 설교집 (23편) - 목양적 설교집
    • 허석
    • e퍼플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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