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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리고, 비우기 - 삶이 복잡하고 무거운 당신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버리고, 비우기 - 삶이 복잡하고 무거운 당신에게
    • 가비 림멜레 지음, 장혜경 옮김
    • 터치아트
    • 2017-12-07

    공간은 넓게, 삶은 가볍게,버리고 비우는 삶의 지혜!소비가 미덕인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아도 너무 많은’ 물건들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그것을 유지하는데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한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과도한 모임과 활동, 수많은 사람들과 맺는 인간관계는 또 어떠한가? 지금 내게 이 모든 것들이 ‘없으면 큰일 날’ 진정으로 필요하고 소중한 것들인가?이 책은 물건을 버리고 정리해 공간을 넓히는 차원을 넘어 자신의 삶에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연습을 통해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덜어 내도록 도와준다. 또한 유한한 삶 속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발견하고, 더없이 단순하고 가벼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운다.자발적 무소유,왜 미니멀라이프인가?꼭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삶, 미니멀라이프(minimal life). 전 세계적으로 미니멀라이프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한눈에 파악되는 소박한 살림살이, 꼭 필요한 가구만 놓아 허전한 느낌마저 드는 집,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의 옷만 걸린 단출한 옷장, 며칠 내로 요리할 신선한 식재료만 보관된 텅 빈 냉장고. 미니멀라이프는 물질적 차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만나면 마음만 공연히 헛헛해지는 피상적인 인간관계를 정리하고, 힘에 부치는 각종 활동을 그만두며, 일상을 복잡하게 만드는 잘못된 습관과 고정관념을 바꾸는 등 정신적 차원에서도 삶을 보다 더 단순하고 간결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현대 문명이 이룬 풍요의 축복을 거부하고 자발적 무소유를 선택하는 것일까? 이러한 현상은 ‘소유의 공허함’을 절감하고 삶의 본질을 찾아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은 현대인들의 열망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독일 저명 정리 컨설턴트가 전하는 삶을 단순하고 가볍게 만드는 노하우! 독일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던 이 책의 저자 가비 림멜레는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집 안 정리를 통해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다. 소중한 추억이 담긴 앨범, 버리기엔 아까워 모셔 둔 유행 지난 옷들, ‘언젠간 쓰겠지’ 하고 쌓아 둔 각종 살림살이 등 집 안 구석구석 공간만 차지한 채 먼지를 뒤집어쓴 물건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며 버릴 것과 남길 것을 숙고하고, 결정하고, 정리하기까지 몇 년의 세월이 훌쩍 흘러가 버렸다. 하지만 몇 년 동안 스스로를 찬찬히 되돌아보고 삶에 진정 필요한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눈에 띄게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한다. 본인이 경험한 놀라운 변화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던 저자는 2012년부터 베를린의 한 주말 장터에서 이동 벼룩시장을 열기 시작했다. 더불어 정리 정돈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정리 컨설턴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개인적 정리 경험 및 벼룩시장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상담 사례를 통해 축적한 ‘삶을 단순하고 가볍게 만드는 노하우’를 이 책 《버리고, 비우기》에 모두 담았다.비울수록 충만한 삶삶의 본질을 찾아가는 여정, 버리고 비우기이 책은 우리의 일상을 단순하지만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을 단계별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먼저 삶이 복잡하고 무거운 이유를 분석, 문제점을 파악한 후 정리를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본격적인 공간 정리, 마음 정리에 돌입한다. 1장_물건이 쌓이는 이유물건을 사 모으기만 하고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각자 나름의 이유와 경험이 있다. 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그렇게 되기까지 그들에겐 공통적으로 몇 가지 동기와 배경이 있다. 1장에서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몇 가지 기본 동기와 원인들을 살펴본다. 결핍의 경험, 쓸 수 있는 물건을 버린다는 죄책감, 완벽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강박증, 학습된 질서 의식 등 우리가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2장_정리를 위한 준비2장에서는 본격적인 정리에 앞서 성공적인 정리 정돈을 위해 꼭 필요한 준비 작업을 소개한다. 저자는 정리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자신의 욕망과 가치관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버릴 것과 간직할 것을 결정하기가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나만의 집 안 정리 지도’를 만들 것을 권한다. 공간별 특성을 파악해 집을 ‘잘 정리된 공간’, ‘아끼는 공간’, ‘소망의 공간’, ‘피하고 싶은 공간’으로 나눠 지도를 만들면 어느 곳부터 시작하고, 어느 곳을 집중적으로 정리해야 할지 파악하기 쉬워져 정리가 더 이상 부담스럽고 막막한 노동으로 다가오지 않게 해주기 때문이다. 3장_공간 정리욕실, 부엌, 옷장과 신발장, 거실과 서재, 지하실·다락방·베란다 등 구체적인 공간별 정리 정돈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 정리 정돈이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닌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리된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10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충동구매, 바겐세일, 재고떨이 조심하기’, ‘비닐봉지와 쇼핑백 거부하기’, ‘아이디어 상품 경계하기’, ‘빈손으로 다니지 않기’, 2분 안에 처리할 수 있는 일은 당장 처리하는 ‘2분 규칙’, ‘망가진 기계는 당장 수리하거나 버리기’, ‘잡동사니 보관함 만들기’, ‘모든 물건에 자리 정해 주기’, ‘빈 공간 즐기기’, ‘성공 자축하기’의 방법들을 일상에서 실천하면 항상 정돈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몸과 마음도 늘 가볍고 자유로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4장_마음 정리일상생활, 인간관계 등 정신적인 차원의 내려놓기를 다룬다. 먼저 일상에서 ‘자신의 에너지에 맞는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의무감 때문에 참석하는 연례행사, 피곤해도 습관처럼 가는 헬스클럽 등 중독처럼 되풀이하는 활동의 악순환을 끊어 내고 너무 과도한 활동은 없는지 점검한다. 점검 결과 힘에 부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면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활동이라면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삶에 꼭 필요한 휴식과 여유를 빠트리지 않는 신중한 시간 관리만이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때문이다. 에너지를 앗아가는 인간관계도 청산하고 ‘지금의 나’에게 의미 있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집중하라고 권한다. 《버리고, 비우기》는 복잡한 삶에 지친 당신이 유한한 삶 속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덜어내고, 진정으로 소중한 것들을 발견해 더없이 단순하고 가벼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환하게 길을 밝혀 줄 등불이자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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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률 천재가 된 홍 대리 -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생활 속 법률 상식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법률 천재가 된 홍 대리 -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생활 속 법률 상식
    • 김향훈.최영빈 지음
    • 다산북스
    • 2019-10-16

    “법, 미리 알아두면 억울할 일이 없습니다!”층간소음부터 임대차계약, 부당해고까지당당하게 내 권리를 지키는 법률 사용법★★★ 150만 독자의 선택! 홍 대리 시리즈 최신판 ★★★★★★ 국내 최초! 소설로 읽는 생활 법률 입문서 ★★★★★★ 내용증명서, 각종 소장 작성법 수록 ★★★자기계발의 독보적 최강자 홍 대리 시리즈이번엔 ‘법률 천재’로 돌아왔다!법을 모르고 산다는 건 규칙을 모른 채 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홍 대리, 일 터졌다! 회사로 내용증명이 날아왔어!”열심히 상품을 개발한 죄밖에 없는 홍 대리에게 어느 날 갑자기 떨어진 날벼락.‘내가 자식 같이 키워놓은 상품이 상표권을 침해했다고?’지금껏 모아둔 자료와 계약서를 뒤져봤지만 이미 폐기해버린 지 오래.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모님이 산 건물에서는 층간소음과 반려동물 문제로 매일 이웃 간 싸움이 벌어지고, 친구는 회사가 망했다는 이유로 밀린 월급도 받지 못한 채 속을 끓이는데…법 없이도 살 수 있을 것 같았던 홍 대리는어떻게 이 난감한 상황을 헤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까?집을 한 채 사더라도 세법을 알아야 절세를 하고, 노동법을 알아야 나를 괴롭게 하는 부당한 회사의 처우에 맞서 단호히 대처할 수 있다. 하물며 가장 안락해야 할 내 집에서조차 이웃으로부터 발생하는 각종 소음과 흡연 분쟁 때문에 건강을 잃고 경찰서를 드나들기도 한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 반려동물이 갑자기 도로로 뛰어들거나 행인을 물기라도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보상을 해야 할지 몰라 발을 동동 구르기 일쑤다.이렇듯 돌아보면 일상은 늘 사건 사고의 연속이다. 매 순간 곳곳에 작은 폭탄이 하나씩 숨겨져 있는 것처럼, 예기치 못한 위험이 우리 주변에 늘 도사리고 있다. 그런데 과연 일상뿐일까? 회사에서도 업무를 하다 보면 상표권, 초상권을 비롯한 업무상 분쟁부터 각종 계약서를 작성하는 일까지 법과 관련되지 않은 일들이 없다. 숫자 하나를 잘못 써서 회사에 막심한 손해를 입히기도 하고, 관련 법 규정을 모른 채 상품을 출시하여 물건을 회수하거나 파기하기도 하며, 고객으로부터 소송을 당하는 일도 다반사다. 갑작스럽게 터진 사고야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일일지라도, 피해의 강도를 낮추거나 이미 발생한 손해를 최소화하고 재발을 방지하며 합리적으로 합의를 이끌어내는 일은 ‘불공평하게도’ 개인의 법률 지식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가장 공정하고 정확해야 할 법률적인 판단에서 ‘누가 더 많이 알고 덜 아느냐’에 따라 유리함과 불리함이 나뉜다는 뜻이다.누구나 평생에 한 번은 겪는 문제, 당황하지 않고 속 시원히 대처하는 법률 가이드!법률이 이처럼 일상생활 속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음에도 사람들이 법률 공부를 멀리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법률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편견 때문이다. 『법률 천재가 된 홍 대리』는 국내 최초로 출간된 ‘소설로 읽는 생활 법률책’으로, 탄탄한 구성과 재미있는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일상 속 크고 작은 분쟁에서 승기를 잡는 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이 책은 크게 세 가지 영역에서 법률 상식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짚어준다. ‘내 재산을 든든하게 지키는 법률 상식’, ‘일상 속 분쟁에서 반드시 이기는 법률 상식’, ‘직장 내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법률 상식’이 바로 그것이다. 백과사전 형식으로 되어 있는 기존 법률 책들은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법들까지 수록되어 있고, 나에게 꼭 필요한 점들을 하나하나 찾아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책은 우리가 살면서 가장 많이 겪는 법적 분쟁과, 굳이 변호사를 쓰지 않아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법률 지식을 추려 더욱 우리 삶에 밀접한 내용만을 담으려고 애썼다.<내 재산을 든든하게 지키는 법률 상식>· 전세 계약 갈등 대처법· 임대차계약서 작성 유의점· 내용증명서 및 소장 작성법· 경매 및 주식 사기 피해 대처법· 유산 및 상속 방법<일상 속 분쟁에서 반드시 이기는 법률 상식>· 주차장 ‘문콕’ 사고 대처법· SNS 1인 마켓 피해 대처법· 동영상 초상권 침해 대처법· 층간소음 및 반려동물 문제 대처법· 교통사고 합의 요령<직장 내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법률 상식>· 상표권 분쟁 대처법· 임금체불 진정서 작성법· 부당해고 시 법적 대응법· 업무상 계약서 작성 유의점· 중소기업에서 법적 도움을 받는 방법더불어 책 속 코너인 ‘법률 Cafe’, ‘홍 대리의 법률 노트’를 통해 스스로 법률적인 사안을 판단하고 처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익히고, 사건에 따른 각종 판례 및 법률 조항을 읽음으로써 적절한 대처법과 법률적 지식을 얻을 수 있다.문제가 닥쳤을 때 부랴부랴 법률을 살피면 법의 날카로운 칼날이 나를 겨누고만 있는 것 같아 두렵고 막막하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기 전 미리 법의 생태계를 파악해놓으면 ‘법의 칼자루’를 움켜쥐고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주도적으로 승리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이런 당연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진리를 깨닫기까지, 이 책은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에게 법률을 공부해야 할 진짜 이유를 가장 쉽게 알려줄 것이다. 살면서 겪지 않아도 될 불필요한 분쟁을 피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만나보라. 당신의 소중한 재산과 가족을 든든하게 지켜줌은 물론, 억울한 피해를 당했을 때 적법하고 합리적인 해결책과 보상책까지 모두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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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벗어야 보인다 : 껍데기의 노예가 되지 마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벗어야 보인다 : 껍데기의 노예가 되지 마라!
    • 장지원 지음
    • 디투스튜디오(스카이워크)
    • 2017-12-07

    개인의 가치에 밀려 공동체의 가치가 위축되고 있다. 문제는 ‘나만 잘살면 된다’는 식의 극단적 개인주의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그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해서는 진실을 가리고 있는 껍데기를 벗어야 한다.벗어라. 벗어야 보인다. 그것이 나에게서 너로 향하는 사랑 실천의 시작이며, 리더십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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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플러의 꿈 - 마흔, 이제 나를 찾기로 했습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벨플러의 꿈 - 마흔, 이제 나를 찾기로 했습니다
    • 김미영 지음
    • 파지트
    • 2023-12-27

    한국, 캐나다, 빠리다시 한국, 상하이를 헤매다.돌아온 나라난 누구일까?이 책은 파랑새를 찾는 ‘나’의 이야기이다.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작가는 M과 N의 목소리를 빌려 무엇이 삶의 갈증을 불러왔는지를, 갖가지 주변의 사물과 사람을 통해 찾아주고 있다. 발코니, 회색소파, 르 보들레, 주사기, 어금니, 위스키, 투르, 하얀 티셔츠, 연어, 침묵, 네스프레소, 프로슈토 피자, 아버지, 강릉, 유시민, 상공회의소, 마고작가는 자신이 주로 머물렀던 집안의 가구나 자주 가던 식당, 내면의 움직임을 깊이 탐구하고 사색하면서 자신을 치유해 나간다. 단어를 하나씩 되짚으면서 그녀의 어제, 오늘, 내일을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단어 속 그녀는 여러 모습을 하고 있었다. 어린아이, 학생, 성인, 미소 짓는 모습, 환하게 웃는 모습, 슬픈 모습, 화난 모습 이 책은 그렇게 수없이 다른 모습을 하는 자신과 대화했던 매일매일의 총체이다.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면 상처와 마주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동안 외면했던 상처와 직면하여 글을 쓰다 보니 어느새 자신의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 있었다고.여자, 결혼, 아이, 마흔나는 어디쯤에 있을까?인생에 있어서 결혼과 아이는 누구나 모두 큰 숙제로 다가온다. 풀지 못하면 안될 것 같지만 정답이 없다. 결혼과 아이에 대한 갈증에서 벗어난 시기, 마흔에 우리는 건강을 잃거나 자신을 잃기 쉽다. 작가는 여러 나라에 거주하면서 어디에도 정박하지 못했던 자신의 내면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이 책은 몇 번이나 다시 고국으로 돌아왔어도 늘 외롭던 M이었지만 꽃, 숲, 나무와 같은 자연물을 통해 치유를 하며 산책, 명상, 요가, 글쓰기, 건강한 음식을 탐미하며 ‘벨플러’를 찾아냈던 과정이다. 슬프게도, 내 문제의 해답은 아무도 알려 줄 수 없다. 그렇지만 절망하지 말고 스스로 풀어내야만 하는 고독한 시간이 필요하다. 마흔이 지나 갑자기 찾아오는 ‘정체성’에 대한 질문은 우리를 코너로 몬다. 이 책에서 같은 궤적을 찾아보면 어떨까?삶을 떠돌아 결국 다시 처음의 자리로 돌아오는 우리들의 모습이, 그 발자취가 이 책에 같은 모습으로 담겨 있다.N과 M의 이야기에서M과 벨플러의 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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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을 뛰어넘는 위대한 정신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벽을 뛰어넘는 위대한 정신들
    • 조희전 지음
    • 좋은땅
    • 2014-10-08

    신간 『벽을 뛰어넘는 위대한 정신들』은 각자의 인생길 앞에 놓인 수많은 장애물들을 넘고자 출발선 앞에 선 사람들에게 조언을 건네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되었다. 첫 번째 파트 ‘정신적 고통을 넘어서’부터 시작해서 ‘역경을 넘어서’, ‘가난을 넘어서’에 이어 마지막 파트에 이르기까지 총 1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현대사회를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더불어 성공의 길에 나아갈 수 있는 힘찬 기운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느껴지는 삶의 장애물을 맞닥뜨렸을 때- 문제를 해결할 방법의 단서 제시육상경기 중에 10개의 허들을 넘어서 골인지점에 도착해야 하는 허들경주라는 것이 있다. 어떤 사람은 여러 개의 허들을 단숨에 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한 개의 허들도 넘지 못해 우왕좌왕한다. 인간의 삶에는 10개의 허들만 있을쏘냐. 신간 『벽을 뛰어넘는 위대한 정신들』은 인생 앞의 수없이 많은 장애물들을 넘어서는 위대한 정신을 지닌 1%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외적인 고난뿐만 아니라 내적인 고난을 극복해내는 여러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담아 읽는 이로 하여금 귀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동시에 책 속의 ‘넘어서’ 시리즈들이 짤막한 길이의 글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독자들은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벽을 뛰어넘는 위대한 정신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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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화의 기술 - 자신감과 용기, 희망으로 자신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기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변화의 기술 - 자신감과 용기, 희망으로 자신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기술
    • 권희춘, 배정학
    • 북아띠
    • 2019-10-16

    사람들은 늘 변화를 꿈꾼다. 그러나 그중 대부분은 자신의 삶에 대해 지루해하고 너무 끔직한 것처럼 느껴지는 이 현실을 당장 탈출하지 않으면 못 견딜 것 같은 충동에 시달려도 용감하게 새로운 미지의 세계로 자신을 내던지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당장 지금 자신이 속해 있는 현실이 온갖 불평 불만 덩어리처럼 느껴져도 자신이 다른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과감히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현실을 벗어나고 싶어도 익숙해져 있는 현실 안에서 누리는 안정감이라는 편리성을 깰 자신은 없는 것이다. 그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자신이 속해 있고 이미 익숙해진 안전 지대에서 웅크린 채 보낸다. 자신의 현실이 끔찍하거나 고통스럽기에 탈출을 감행하려는 의지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결국은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라는 고통을 먼저 이겨 낼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겐 그냥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불평 불만을 입에 단 채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단지 소수만이 자신을 변화하기 위한 모험을 감행하고 지금의 현실보다 새롭고 더 넓은 곳, 더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세계로 한발자국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이러한 긍정적 변화는 비록 소수이지만 그들이 현재의 상황에서 빠져나오겠다는 결심을 실천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기회를 찾아내고, 다른 사람이 현실을 벗어났을 때의 위험을 걱정할 때 두려움을 내일로 미루고 전진했다는 것이다. 자신이 행동하지 못하기에 저절로 무슨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지 않은 것이다. 한 번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진진하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 지금 내가 어떤 벽에 가로막혀 있으며, 거기서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그 벽 때문에 사랑하는 이와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자기가 동료들보다 못할 것이 없다고 자위하면서 자기만의 벽에 갇혀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혹은 나태한 생활습관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가 벽이 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벽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일상적인 안주하고 싶은 습관들이 오랫동안 굳어져 만들어진 것이며, 하루아침에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 대부분이 다르게 살고 싶은 변화의 욕구 건너편에 있다는 것이다. 자주 먹어 본 음식, 자주 만나는 사람, 늘 가는 곳, 단골 술집 등 이 모두가 어쩌면 우리 삶의 안전 지대이다. 이 익숙하고 편안한 일상은 사실 무의식적으로 우리를 구속하는 것일 수 있다. 의식적으로 변화를 꾀하지 않는 한 우리는 언제나 자신이 늘 벗어나고 싶은 현실에서 불평 불만을 쏟아 내며 살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가면 안 될 것 같고, 규칙을 어기고 있다는 두려움으로 변화를 거부한다. 하지만 의외로 해결책은 간단하다.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다른 데로 눈을 돌려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라. 뭔가 바꿔 보라. 지금 하는 일이 잘 되지 않는다면 다른 일을 해보라. 전망이 없다고 느껴지면 이제 다른 일을 시도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유를 누리려면 긴장과 초조함이라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고통을 느끼기 시작하는 그 지점, 막다른 골목에 직면하는 지점, 당신이 원하는 것이 있고 그것이 담 너머에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깨닫는 순간, 현재 당신의 모습과 당신이 원하는 모습 사이에서 머뭇거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 자신을 변화시켜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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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화의 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변화의 신
    • 이후경 지음
    • 좋은땅
    • 2014-10-08

    - 현대사회에 지친 우리 ‘마음’들에게 전하는 힐링 메시지- 심리학 연구이론을 통한 자기발견 그리고 멘토링과 함께하는 자기치유의 모든 것- CEO뿐만 아니라 일상을 살아내는 개개인들을 위한 마음건강의 기적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다. 나비의 날개 짓이 지구 반대편에서 거대한 돌풍으로 변한다는 뜻으로, 이만큼 현대 우리 사회를 잘 설명하는 단어는 없을 것이다. 작다고, 사소하다고 여겼던 하나의 행동이 시대를 변화시킬만한 힘이 되어 돌풍을 일으키는 지금, 사람들은 ‘자기변화’와 ‘자기혁신’을 꿈꾼다.‘변화’와 ‘혁신’이 핫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변화와 혁신의 물결이 생물, 심리학적 차원을 넘어서 사회, 지구, 우주로 확대되어 나가고 있다. 나를 중심으로 가정, 직장, 사회, 국가, 세계, 우주로 팽창되고, 또 나를 중심으로 신념, 능력, 행동, 환경으로 확대된다. 오늘날 모든 변화와 혁신은 자기변화와 자기혁신에서 출발한다. 나비(=나)의 날개 짓이 지구 반대편에서 거대한 돌풍으로 변할 수 있다.‘후박사의 마음건강 강연 시리즈’는 정신과 의사, 경영학 박사, CEO로서 저자의 30년 동안 임상 경험과 10년 동안 경영 경험을 총정리한 인간관계학이다. 이 책은 인간관계의 5가지 영역인 이해, 스트레스, 관계, 변화, 선택을 다룬다. 5권의 책 제목은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충분히 자극한다. ‘와이 앰 아이?’, ‘힐링 스트레스’, ‘관계 방정식’, ‘변화의 신’, ‘선택의 함정’ 이 책은 저자가 10년 동안 연대MBA저널과 연대경영동인 잡지에 기고해온 내용을 중심으로 저자가 시행했던 관련 강의를 있는 그대로 엮었기 때문에 생동감이 넘치며 보다 쉽게 심리학을 풀어낸다.4권『변화의 신(神)』은 변화와 혁신에 관한 강연이다. ‘내 안에 잠든 신(神)을 깨우기’이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무한 잠재능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의 5%도 채 발휘하지 못하고 고정관념이라는 감옥에 갇혀 일생을 살아간다. 이에 이후경 저자는 아무리 시설이 좋고 휘황찬란한 감옥이라도 감옥은 감옥일 뿐이라며 감옥을 탈출하는 것이 대단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감옥을 탈출해야 하는가? 이에 대한 해답은 간단하다. 내가 움직이지 않는 한 내 주변 환경 역시 결코 바뀌지 않는다. 내 스스로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인 윌리엄 제임스는 이렇게 말했다. “생각이 변하면 행동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면 습관이 변하고, 습관이 변하면 성격이 변하고, 성격이 변하면 인격이 변하고, 인격이 변하면 운명이 변한다.” ‘후박사의 마음건강 강연 시리즈’는 ‘인간의 심리에 대한 연구 + 심리적 결함의 발견과 치유 + 자기계발’ 이 세 가지를 적절하게 조화시켜 일상을 살아가는 개개인들에게는 건강한 마음을, 기업의 CEO에게는 건강한 경영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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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은 스스로 그 빛을 지우지 않는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별은 스스로 그 빛을 지우지 않는다
    • 양승만 지음
    • 좋은땅
    • 2014-10-08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면 인생은 아름다워진다!아무리 모질고 거친 사막이라 하여도 남이 내 길을 가주지 않는다.어찌 거슬러 올라가는 힘이 어렵다 하여 포기할 수 있겠는가.바람이 앞에서 분다 하여 바람 뒤로 몸을 숨을 수 있겠는가.공평하게 내리는 태양 빛을 불평하며 남의 빛만 탐하는가.아무리 모질고 거친 사막이라 하여도 남이 내 길을 가주지 않는다.내가 멈추고 밟지 않으면 나아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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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 20만부 판매기념 특별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보노보노의 인생상담 - 20만부 판매기념 특별판
    • 이가라시 미키오 지음, 김신회 옮김
    • 놀(다산북스)
    • 2018-09-21

    <보노보노>의 원작자 이가라시 미키오가 쓰고『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의 저자 김신회가 옮기다.<보노보노>는 1986년 출간되어 1988년 고단샤 만화상 수상 후 30년 넘게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네 컷 만화가 원작이다. 2017년 현재 41권까지 출간되는 동안 전 세계를 통틀어 1천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1995년 우리나라에 소개된 이후로 한동안 절판되었다가 2017년에 이르러서야 복간되었다. 그 후 2017년 3월 에세이스트 김신회가 쓴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가 2017년 10만 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 에세이가 되면서 <보노보노>는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는 김신회가 <보노보노>를 읽고 깨우침을 얻었던 한 문장들을 골라내 자신의 삶과 맞닿은 부분을 부드럽게 풀어낸 에세이로, <보노보노>라는 만화 원작의 깊이 있는 매력을 그대로 독자들에게 전했다. 그 결과 타케쇼보 출판사에 판권이 판매되었고 <보노보노>라는 일본 만화가 한국에서 에세이로 가공되고 그 에세이가 일본에서 출간되어 역수출되는 쾌거를 거두었다.2015년 일본에서 출간된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은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보노보노 공식 웹사이트 보노넷에서 모집한 고민과 답변을 토대로 집필된 책이다.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의 번역은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를 집필한 김신회가 도맡았다. 대학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했을 뿐만 아니라 에세이 집필 당시 한국에 번역되지 않았던 <보노보노>의 원작 만화를 깊이 읽어내어 원작이 가진 울림을 그대로 옮겨낸 김신회는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의 번역 작업에 대한 소회를 이렇게 밝혔다. 익숙지도 않은 번역 작업을 덜커덕 하겠다고 나섰지만, 생각보다 어렵고 긴 시간을 요하는 작업량에 여러 번 놀라고 말았다. 하지만 그 시간을 위로해주었던 건 보노보노와 친구들의 보송보송한 마음이었다. 글을 읽는 내내 배시시 미소가 흘렀고 몇 번쯤 껄껄 소리 내 웃었으며, 또 몇 번은 왈칵 눈물을 쏟았다. 그러는 동안 새삼 깨닫게 됐다. ‘아, 이래서 내가 얘들을 좋아하는 거였어.’김신회와 이가라시 미키오의 인연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봄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가 출간되면서 여름에 이가라시 미키오가 방한했다. 두 저자는 네이버 TV 생중계를 진행하며 2017년 최고의 시청수 BEST 5위를 기록했다. 그 전까지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원작자와 에세이스트는 보노보노를 깊이 좋아하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순식간에 친해질 수 있었다.김신회는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를 통해 만난 독자들이 자신에게 질문했던 내용들이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에 담겨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고 밝혔다. “어떻게 하면 자신감이 생길까요?” “혼자 있을 때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더 외로운 이유는 뭘까요?” “일에서 보람이나 즐거움을 찾을 수가 없어요” “솔직해지지 못해요” 등 청춘들의 고민은 국적을 막론하고 같다. 쉰 명의 독자가 털어놓은 고민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조언을 구하기도 하며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은 나름의 답을 내놓는다. 그 답들은 일곱 살 아이의 말처럼 단순하지만 어쩌면 세상 사는 데 급급해 잊고 살았던 중요한 것들을 다시금 상기하게 해준다.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슬픔에 어쩔 줄 모르는 사람에게 보노보노와 포로리는 이런 조언을 한다.보노보노: 슬픔에 익숙해지려면, 제대로 슬퍼해야만 해.포로리: 응, 슬퍼하는 게 싫다고 뭔가를 하면서 그 기분을 달래거나 얼버무리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슬픔에 익숙해질 수 없어.장래희망을 찾지 못해 고민이라는 대학생에게 보노보노는 이렇게 답한다.보노보노: 되고 싶은 게 있는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을지 고민하겠지만, 되고 싶은 게 없으면 고민 안 해도 되는 거 아닌가. 결혼은 꼭 해야만 하는 거라는 주변 사람들의 성화에 시달리는 직장인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보노보노는 포로리의 누나 도로리를 찾아가 이런 답을 듣는다.도로리: 만약 결혼을 안 하고 살았더라면, 계속 같은 풍경이 이어졌을 거야. 하지만 결혼하고 나서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여러 낯선 풍경들을 볼 수 있었어.『보노보노의 인생상담』 속 질문들은 세상 사는 데 서툴기만 한 어른들의 고민을 그대로 담고 있다.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내밀한 질문이나 아주 사소한 질문까지도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은 마치 자신의 일처럼 깊게 고민하고 통찰력 있는 답을 내놓는다. 그 대답은 단순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가슴에 와 닿아 스스로 깨닫게 한다. 이 책에 대해 아쿠타가와상을 네 번이나 수상한 일본의 소설가 마츠이 유키코는 이렇게 평했다.『보노보노의 인생상담』에는 진정한 보노보노와 친구들이 살아 숨 쉽니다. 그리고 괴로운 생각만 하는 우리들에게 이런 인생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살아갈수록 어쩔 수 없는 일이 많아지고 슬픈 일에 마주했을 때마다 어제와는 다른 갈림길에 접어들면서 삶 자체가 가혹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보노보노의 눈을 통해 바라본 세상은 투명하고 순수하다. 고민이 되어서, 털어놓을 데가 없어서, 인생을 상담하고 싶어서, 찾아온 사람들에 대해 이 책은 이런 답을 내놓는다. 이 한마디만으로 충분한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좋은 사람들만 고민을 해.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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